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14 메이플 한자도둑 14
유경원 글, 이태영 그림, 전광진 감수 / 서울문화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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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14 - 다음 회차 한자 급수 대비용으로 ~~~




 제목 : 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14
 저    : 유경원
 그림 : 이태영
 출판사 : 서울출판사


초등학교를 들어가고 맞이한 첫 여름방학...
그때 아이가 학교 자율 숙제로 한자 급수를 따는 것에 도전을 했었습니다.
방학 마지막날에 시험을 치루었죠.
유치원때 아주 조금 한자를 배웠긴 했더라구요. 아주 조금...
그래서 처음부터 시작해서 8급으로 도전했답니다.
25문제에 객관식이었죠. 첫 시험이고 1시간여를 안에서 풀고 기다려야 했는데요.
사실 걱정을 했는데 무사히 잘 치루고 잘 인내하고 나왔더라구요.
다 와서 하던말이 "엄마, 저 잘 본거 같아요. 다음에 또 볼래요~" 였지요.
그런데 바로 얼마전에 급수 성적표가 나왔답니다.
그런데요. 정말 100점을 맞았네요^^ 100점도 좋았지만, 실수를 안해서 더 기특했어요.
긴 시간동안 잘 견디어준것도 감사했구요. 많이 칭찬해주었답니다.
그리고 ㅎㅎㅎ 이젠 조금 업그레이드 해서 다음 급수 시험에 도전합니다.
두 단계 점프해서 6급으로요. 그런데 학기 중이라 한자 볼 시간이 없네요^^;;






       책 소개      






따로 교재를 사서 한것도 아니고, 집에 있던 한자 워크북이나 카드, 학습 만화도 도움이 된듯 해요.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한자도둑 14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13권까지 쭉 본게 아니고 중간중간 보긴 했는데요.
1~12권 사이에 8~6급까지의 한자들이 나와 있었지요.
그 책들 중에서 몇권을 보았는데요. 8급 따는데 도움이 좀 된듯 해요.
이번에도 그 책들하고 이 14권도 좀 보려 합니다.
사실 13권부터는 5급 한자 대비용으로 추가 한자들이 나오는데요.
그 하위 급수 한자도 포함하고 있거든요. 그러니 6급 대비용으로 딱입니다.
150 한자를 익혀야 하거든요.
그럼 14권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자구요~




이렇게 한자 카드가 같이 있어서 참 유익해요.
사실 전 프린트로 해왔거든요. 아이들과 한자 카드 놀이를 하려구요.
종이라서 완전 흐물 흐물 거린다는^^;;;
요 한자카드는 아쉽게도 5급이지만요. 다음 한자들을 공부할 때 유용하게 쓰이겠죠?
그리고 보세요. ㅎㅎ 고리도 같이 있답니다.
완전 센스 만점이죠? ^^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내용이 다 연결될텐데..
저희 아들 말이 "엄마는 자꾸 띄엄띄엄 보여줘요" 라고 해요. ㅎㅎㅎ
미안 아들^^;;;
그래도 내용상 약간 흐름이 끊길 뿐, 한자 학습에는 많은 지장이 없으니^^;;
학습만화 + 추가 보충으로 능력시험 도전해야지요. ㅎㅎ


도도, 아루루, 바우, 델리키 등이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블랙윙에게 잡힌 벨 경관을 살리기 위해 도도 일행은 레지스탕스 요원들과 함께 작전에 참여합니다.
이들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가 14권에서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한자들이 본문에 자주 등장합니다.
그리고 뜻은 상황에 맞게 자연스레 알 수 있지요. 하단에 풀이도 되구요.
커다란 한자들이 툭툭 튀어나오면 자연스럽게 이 한자를 어떻게 읽고 어떤 뜻이 있는지 궁금해지거든요.
그렇게 스르륵... 스며드는거죠.




그리고 하단에 한자어들의 음과 뜻, 또 급수별로 몇급에서 다루는지 나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5급 한자어만이 아니라 하위급수 한자들을 포함해서 공부할 수 있어요.
(한자 능력시험의 한자들이 하위급수 포함이 된 한자수가 표기되거든요.)
그러니 14권이 5급 책이지만, 그 이하 급수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희 아들은 6급 도전이니, 충분히 활용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한자도둑만의 특징! 바로 한자 자동기억시스템이 나옵니다.
보고, 쓰고, 풀고, 즐기는 총 4단계의 시스템을 통해서 한자를 자동적으로 익히는거죠.
한자가 생성되는 원리를 간단한 그림으로 알려주고 부수, 획, 음, 뜻, 활용 단어까지...
총 망라되어 있습니다.
배웠으니 간단한 테스트도 해보고요.
배운 한자로 퀴즈 놀이까지 해볼 수 있지요.
요 시스템, 도움이 꽤 된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정리, 워크북..
익힌 부분을 써보고 정리하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을 따로 떼서 공부해도 좋아요.
지금껏 칼라로 보다가 흑백으로 나온 점이 아쉽긴 한데요.
책하고 분리해서 따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워크북 다 해서 보내면 추첨을 통해서 선물도 주시는데요.
아, 저희 아들도 도전해볼까요? ^^ 쓰는건 어려워 하는데.. ㅎㅎㅎ
그래도 써봐야 도움이 되니까요.
참, 5급부터는 쓰는 시험도 있으니까 꼭 써봐야 합니다.
대한검정회는 6급까진 객관식(한자어문회는 6급부터 쓰기 있어요~)이고요.










          독서하기       





우리 아들래미, 역시나 바로 빠져들어서 봐주십니다.
재밌다고 졸린데도 보네요. 결국 끊어서 다음날에 보긴 했지만요.
재밌데요^^ 한자도 눈 여겨서 보구요.
15권도 사달랍니다^^;;





 



        마무리        


한자 능력 시험을 도전하면서 종류도 많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함을 알았답니다.
의외로 어렵기도 하고 내용도 많아요. 배울게요.
또 꾸준히 해야 하구요. 다음 급수 대비를 위해서 하위 급수부터 기본을 탄탄히 해야 하더라구요.
물론 학습 만화가 공부에 최대 공헌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어렵지 않게 우선 접하고 눈에 익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나서 제대로 공부하면 도움 완전 되는거죠.
6급 시험 대비 중인 우리 아들, 5급 시험에도 대비할때 한자도둑이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울 아들, 2달여 담은 시험 열심히 해보자~
워크북, 부록도 최대한 활용하고^^
한자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이 책으로 흥미도 또 시험도, 두 마리 토끼 잡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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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가 지킨다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13
바버라 M. 주세 글, 얀 유테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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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가 지킨다 - 너희들이 엄마를 지켜줘~~~




 제목 : 엄마는 내가 지킨다
 저     : 바버라 M.주세
 역     : 천미나
 그림  : 얀 유테 
 출판사 : 책과콩나무



지금은 아이들이 아프면 엄마 아빠가 업고 뛰고 해서 여기저기 병원도 가고 돌보고...
다치거나 아프면 부모들은 속이 타고 밤새 잠도 못자고 힘들죠.
아이들이 무섭다고 하면 그 무서움의 대상을 잊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그러다 아이들이 자라면 이제 부모는 더이상 보살펴 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놓치게 되죠.
어쩌면 반대로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영화에서 보면요.
노인의 모습으로 시작하여 아이의 모습이 되어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의아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똑같더라구요.
아이에서 성장하여 어른이 되면, 어느 정점을 찍고 다시 어른은 아이 같은 노인이 되고 생을 마감하게 되니까요.
이 책을 보면서 사실 전 이런 생각을 먼저 했었는데요.
약간 핀트는 틀렸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아이의 기특한 마음이 상상력으로 가득차게 보여지는 책이었어요.



       책 소개      





제목은 아주 용기 있는데 그림에서 보이는 아이는 많이 허술해 보입니다.
잠옷 입고 물고기 잡고 도대체, 아이는 어디를 향해 가는 것일까요?
엄마 정글에서 길을 잃으셨나? 커다란 동물에게 잡혀 가셨나요??
아이가 과연 지킬 수 있을지.. 같이 이야기 속으로 풍덩~







아빠가 없는 집에 라임이는 엄마랑 둘만 있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나무가 부러지고 숲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요.
"엄마가 위험해!"
라임은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요새도 만들고 무기도 만들면서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엄마의 소리는, 너무 씨끄럽다고 얼른 자라고 하시네요.
ㅎㅎㅎ 어째 종종 보던 모습이 보여요...
엄마와의 스킨십으로 잘 준비를 하는 라임...
이제 라임은 아무 일 없이 평상시처럼 잘 잘 수 있을까요?




헉스... 하지만.. 또 으르렁!
그 소리에 라임이 엄마를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엄마는 깊은 잠에 빠지셔서 깨질 않으세요.
우리의 아이 라임은 어떻게 했을까요?
아주 작은 꼬매잉인데 맹수들을 자기가 물리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라임...
라임의 모험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살펴 볼 수 있답니다.











          독후 활동       





유아 대상의 이야기 책이지만요.
사내 아이만 둘이 있어서, 큰 아들도 보라고 했네요.
커서 엄마 아빠는 너희들이 지켜줘야 해.. 하면서 말이지요.
그러면서 아들이 신발 정리를 깔끔하게 하더라구요. 특히 둘째가요.
정리는 둘째가, 말은 이렇게 큰 아이가 합니다.
'엄마, 신발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두면요. 도둑이 와서도 맘을 새로 잡고 돌아간대요.'
녀석들.. 기특하더군요. ^^



울 아드님, 라임이 왜 엄마 구하는 놀이를 했냐면서 편지를 쓰네요. ㅎㅎㅎ
그러면서 자기는 너무 피곤해서 자겠다구요. 음....
울 아들은 으르렁 소리도 못 듣고 잠에 푹.. 빠져드는 아이라서 이렇게 편지를 썼네요.
이 독서록 보면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곰에게 먹이를 준 이유는? 설명해줬다죠. 같이 이야기 하면서요.










        마무리        




전 지금도 종종 그래요. 아이들한테요.
업거나 안아주면서 그러죠.
"아들들, 엄마가 이렇게 안아주고 하잖아.
나중에 엄마 늙으면 너희들이 많이 업어주고 해야 돼. 알았지?"
그럼 알았다면서 끄덕이는 아들들...


책 속의 라임이 아주 작은 꼬마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지키기 위해 기특한 생각을 한 모습이 참 귀엽게 남아 있습니다.
자신도 굉장히 무섭지만, 엄마를 지켜야 한다는(아마 평상시 아빠가 그랬겠죠. 남자는 여자를 지켜야해!라고요) 생각에
그렇게 열심히 요새도 만들고 곰의 공격에 방어도 한 것이겠지요.
겁쟁이 우리 아드님들도, 라임처엄 엄마를 지킬 수 있는 아이들이 되어주었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워낙 푹.. 잘 자는 아들들이라서^^ 꿈속에서라도 지켜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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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는 무한계 인간이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부모 코칭 10강
웨인 W. 다이어 지음, 조영아 옮김 / 푸른육아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아이는 무한계 인간이다 - 소중한 조언들이 가득한 책이랍니다.




 제목 : 모든 아이는 무한계 인간이다
 저     : 웨인 다이어
 역     : 조영아
 출판사 : 푸른육아




여러 육아서들 중에서 푸른육아는 많이 익숙해진 단어입니다.
좋은 육아책들을 많이 낸 출판사이기도 하죠.
저도 몇 권의 책들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무한이라는 말은 학교 다닐때 수를 배우면서 무한이라는 단어를 처음 제대로 이해를 했었던거 같아요.
한계가 없는 것이지요. 반대말은 유한이구요.
결국 그럼 우리 아이들은 한계가 없는 인간이라는 뜻이 될 것입니다.
무한한 능력을 가진 우리 아이들, 이렇게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우리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은 누구나 커다란 능력을 가지고 있을거에요.
하지만 자라면서 한정된 자극과 관리로 인해서 일률적인 모습으로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지극히 정상이라는 생각으로 자라게 되지요.
조금 특출나서 튀게 되면 튄다는 이유로 이상한 관심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특별함이 성공으로 직결되면, 특이한 점도 그만의 독특한 장점으로 부각되지요.
반대로 성공적인 삶이 아닌 실패의 삶으로 이어지면 또 반대로 그런 점들이 열거되면서 안 좋은 면으로 비추어집니다.
누구나 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고 좋은 일들만 겪으면서 살고 싶을 텐데요.
사람의 삶은 다 똑같이 행복하지는 않더라구요.
능력의 발휘도 마찬가지구요.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요?




이 책은 저자가 실제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수천명의 부모님들을 만나면서,
또 아이들을 만나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토대로 해서 만든 책입니다.
저자는 총 10가지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1. 아이의 행복을 따라가라, 그곳에 육아의 정답이 있다
2. 아이의 미래를 아름답게 만드는 힘, ‘자존감’과 ‘자신감’
3. 창의력은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나침반이다
4. '삶’이라는 탐험을 즐기는 아이로 키워라
5. 타인의 말과 행동에 좌우되지 않는 ‘나만의 생각’을 갖게 하라
6. 아이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는 부정적 감정 리스트
7. 아이의 ‘화’를 다스리는 마법의 기술
8.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
9. 아이는 꿈을 찾아가는 일등 항해사다
10. 부모와 아이는 함께 걸어가야 할 ‘인생의 동반자’이다

 


아이의 행복이 우선이 되면 육아는 즐거워집니다.
저도 점점 더 깨닫고 있어요. 벌써 큰 아이가 8살인데요. 이제서야 조금 뭔가 알듯 합니다.
그동안은 저를 위해서 제 만족을 위해서 아이들을 다그친 적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요즘은 그래도 아이들의 행복과 하지만 그 가운데서 자율을 조율하고자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고 있어요.
결론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모두 하는 행동인데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는게 문제니까요.
육아의 답은 결국 우리 아이의 웃음에 있었던거죠.


얼마전에 본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많이 깨달았었는데요. 이 책에서도 자존감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자존감을 배운 이후로 저도 노력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아직도 부모에게 많은 의견을 묻는 아이에게 조금씩 자신감과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연습하고 있답니다.
창의성의 중요성, 자신만의 생각 갖기, 화를 다스리기, 건강한 몸 만들기 등 꼭 알아야 할 이야기들이 책에서 다양한 사례들을 가지고 소개됩니다.




책 속의 다양한 이야기들도 눈에 띄지만요.
이 책은 각각의 소제목들이 참 와 닿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몇가지 들어보면요.


- 수많은 선택이 쌓여 한 사람의 '인생'이 만들어진다
- 질병을 이기는 최고의 보약, '웃음'과 '유머'
- 부모가 서야 할 곳은 아이의 등뒤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침들, 조언들이 가득합니다.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이야기들입니다.









몇가지 최근의 에피소드들을 적어봅니다.
- 교회에서 달란트를 줍니다. 달란트 시장이 있어서 장난감, 교구 등을 구매할 수 있지요.
  형이 열심히 노력해서 모은 달란트로 둘째가 원하는 헬리 장난감을 구매했습니다. 무려 27달란트였죠.
  그 가운데에 둘째의 달란트는 10개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인 엊그제, 또 사달라합니다. 이미 둘 다 많이 사용해서 겨우 10개가 될라 말라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구 우는 우리 둘째아이...
  울었지만 안된다고, 그 이유를 정확히 설명해도 막무가내더군요. 결국 집에 왔는데요.
  오면서도 계속 설명했어요. 우선 금액이 안된다, 너도 노력해서 요절을 외워 5달란트 받자.
  집에 장난감 많으니 그거 가지고 놀자.
  사실 집에 엄청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사달라 하는 아이의 그 고집이 너무 힘겹습니다. 어째 더 커져요. 아이가 클수록...
  더 화를 낼 수도 있었는데, 자제하느라 혼이 났네요^^;; 최대한 배운대로 해보려는 노력을 조금 실천한듯 해서 휴~
  다행히 아이도 오는 도중에 다 가라앉아서 집에선 잊었다죠. (엄마 밉다고 두번 말하고선 끝^^;;)


- 큰 아이가 운동회에서 반대표로 릴레이를 뛰게 되었습니다. 사실 1학기때는 2등으로 못했었는데요.
  그게 너무 남았었나봅니다. 이번엔 기어코 되어서 왔네요.
  그리고 오늘 뜁니다. 저도 휴가를 내고 보고 싶지만 아이에게 말했지요.
  엄마는 지난 번에 상담하느라 휴가를 써서 못가보게 되었다고, 미안하다고 말이지요.
  대신 네가 최선을 다해서 즐기고 뛸 때, 엄마도 엄마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테니 못간다고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구요.
  그리고 이기는 것도 좋지만 최선을 다하는게 더 중요하니 열심히 하고 화이팅이라고,
  또 가장 중요한건 1등보다 우리 아들이 안 다치는 거라고요. 다치지 말고 잘 즐기고 오라고 말하고 재웠네요.
  울아들 이해는 하면서도 엄마가 안 와 많이 아쉬어하는 합니다. 다행히 아빠가 휴가 내서 가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신다고 하니 휴~
  전 내년부턴 꼭 참여하려구요. ㅠㅠ 아, 이럴때 워킹맘의 그 아쉬움과 서러움이란.. ㅠㅠ


그냥 못가서 미안하다고 할 수도 있고, 장난감 안 사주면서 혼낼 수도 있었던 예전의 제 모습들이..
이렇게 글을 적다보니 저도 많이 노력하고 있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전엔 먼저 욱.. 하기 일쑤였는데 말이지요.
말도 이쁘게 하고 싶지만 어째 잘 안되던 엄마이기도 했네요.
사실 지금도 많이 노력중인 엄마입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가기 위해 많이 배우는 엄마입니다.
무한한 우리 아이들의 능력과 감정을 최대한 발휘하고 드러낼 수 있도록, 태어난 자질 + a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가 되려구요.
다양한 조언들과 비유, 경험에서 흘러나온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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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깨라 - 일의 성과를 높여줄 생각 뒤집기 연습
박종하 지음 / 해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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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깨라 - 나를 감싸고 있는 그 무언가를 이제는 깰 때~





* 제목 : 틀을 깨라
* 글 : 박종하
* 출판사 : 해냄출판사


'연기가 나는 강의실에서 공부하는데 연기가 가득 채워도 다들 안 나가니 나도 안 나가는 상황'
실험을 통해서 정말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대처하나 보는 방송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가만히 있으니 그냥 있어요.
나중에서야 방송임을 밝히고 왜 그랬냐 하면 남들이 다 가만히 있어서 그랬다고 하지요.
'남들이 예라고 할때 혼자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용기'
반대로 '남들이 아니오라고 할때 혼자 예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용기'
이건 정말 용기입니다. 확신이 있을때만 할 수 있는 행동이지요.
어.. 이건 아닌데, 내가 가진 소신대로 행동할 수 있는 용기...
그 결과는 대부분의 긍정적이 답으로 나옵니다.
물론 실수로 인해서 안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지만 그 실수는 다음 과정을 이뤄가는 밑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누구나 가는 길, 누구나 생각하는 행동, 누구나 먹는 음식들...
그렇게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그냥 앞서 산 사람들의 그림자만 밟고 사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다르게, 조금이라도 변화를 주면서 산다면, 우리 삶이 조금은 더 생기 있고 생동감 넘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책은 수학을 전공한 저자가 썼습니다.
저도 공대를 나와서 그런지, 굉장히 좀 정리되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이 책을 보니 너무 잘 읽혔습니다. 제겐 없는 뭔가를 자꾸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자주 듣는, 생각의 전환을 해라.. 라는 말과도 연관이 있거든요.
틀을 깨자..
머리로는 이해되는게 실천이 될지.. 또 어느 면에서 어떻게 깨부셔야 할지... 궁금했어요.
표지의 전구들이 꽃 같아서 참 인상적이었는데, 제목과 표지가 어떤 관계가 있을까도 궁금했답니다.



규칙, 정답, 확실함, 논리, 진지함, 감정, 영역, 경쟁, 어제
이 책에선 이렇게 9가지의 틀을 깨라라고 말합니다.
다죠.. 일상에서 생활할때 모든 곳에서 틀을 깨라는 이야기와 다를바 없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익숙하게 보고 경험했던 것들을 깬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깨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도 책에서 설명하고 있어요.
자꾸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기 위해서라도 우리도 업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정체되어 있는 상태가 되고 자꾸 뒤쳐지게 됩니다.
중간은 해야 하는데 자꾸 뒤로 밀리면 안되잖아요.
틀을 깨면 어떻게 될까요? 다양한 사례들이 책에서 소개됩니다.



여러 내용들이 참 가슴이 와 닿았습니다.
부제가 [일의 성과를 높여줄 생각 뒤집기 연습]이잖아요.
그래서 그런가요. 현재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힘든 상황인데요.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은 그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바로 며칠전 업무 때문에 완전 밤에 퇴근하면서 몸은 천근 만근이죠.
짜증은 머리 끝까지 나 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어느 정도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또 회사 가니 다시 스트레스 쌓였지만요^^;;;)

-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가볍고 여유롭게

이 말을 자꾸 새기려 합니다.




말로만 되어 있는 책이라면 지루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책에는 장치가 2가지가 되어있습니다.
바로 사진과 아래에 나오는 퀴즈랍니다.
틀을 깬 사진들이 책에 자주 등장합니다.

ㆍ청바지를 파는 리바이스 회사의 광고에 청바지가 등장하지 않는 사진
ㆍ스승의 넥타이를 자른 백남준의 일화
ㆍ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준 히포 롤러 물통


이 외에도 다양한 사진들이 등장합니다. 생각의 전환이 되실거에요.



틀을 깨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타고나지 않았다면, 배우고 연습해야죠. 하루아침에 되는 능력이 아니니까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연습 문제들이 즐비합니다.
넌센스 같으면서도 진지한 문제들..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들이 있어요.
하지만 이 문제들을 풀면서 머리가 팍팍! 돌아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안 풀리면 살짝 기분도 안 좋아지더군요^^;;




사실 최근엔 기력도 딸리고 체력이 딸리고 아파서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뭘 해도 흥이 안난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 이런 상태에서 일들이 쏟아질 때 아주 아주 힘들더군요.
그러다 보면 감정이 극에 달해서 최악의 결단을 내리려고까지 고민을 하게 되지요.
그때 이 말을 생각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사실 작년에만 해도 이런 생각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올해 들어서 많은 책들을 보고 마음도 가다듬으면서 자꾸 쇠뇌시키고 있습니다.
단점은 적게 보고 장점을 찾아내려고 하는 마음가짐을요.
이것도 하나의 틀을 깨는 거라 생각되어요.


남들과는 다른 아웃풋을 내기 위해선 남들과 달라야 합니다.
똑같이 해선 확! 튀기 어렵습니다. 성과를 보여주기도 힘들고요.
하지만 뭔가 다름을 찾아서 거기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면 그 사람은 눈에 띄게 되죠.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요. 이 책을 보니 어느 정도 감이 옵니다.
그리고 책을 보는 내내 색다른 기분이 들었어요. 뭔가 깨는 듯는 느낌? ^^ 확.. 정신이 드는 느낌요.
이 느낌이 오래 갔으면 합니다.
저도 틀을 깨부수도록 많은 노력과 연습을 시도해보렵니다.
일의 성과는 물론 삶의 성과도 Up Up 할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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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탐험 꿈발전소 : 방송국 미래탐험 꿈발전소 1
김승렬 글, 배광선 그림 / 국일아이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이 꿈발전소 - 방송국



* 저 : 김승렬
* 그림 : 배광선
* 출판사 : 국일아이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이 열풍이죠. 정말 유행이라고 할 정도까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시리즈로 해서 벌써 3탄, 2탄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들도 많아요.
그런데요. 그 프로그램들이 대박이 나기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날밤을 새면서 고생고생을 하는 것은 많은 이들도 압니다.
하나의 드라마나 예능 프로들도 마찬가지지요.
사극의 경우 더운 날 그 전통 의복을 다 입고 가발까지..
한 겨울엔 얇은 옷으로 물에 입수도 하고.. 정말 고생이죠.
연예인, PD, 작가, 기자, 아나운서 등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아무래도 메인이 되는 연예인이나 아나운서를 꿈을 꾸는 이들이 많을거에요.
하지만 방송은 이들만으로는 돌아가지 않더라구요.
그 주변에 수많은 이들이 함께 해야 방송이 된다는 사실....
이 책에선 바로 방송국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저도 몇 년 전에 우연히도 방송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M본부 2번, 케이블 1번 정도였던거 같아요.
생활의 지혜 형태로 두 번, 부부 이야기 관련 한번이요.
아주 짧은 순간 나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시간은 엄청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그 파급은 오래 갔습니다.
굉장히 오래된 이야기인데도 그리고 우연히 본 분들이 계셔서 아직도 회사에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런데요. 한번 경험해 봤는데, 정말 이건 이쪽으로 끼가 있는 분들이 아니시면 힘들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전, 안 맞더군요. ㅎㅎㅎ


이 책에서도 어느 프로에 참여하게 된 주인공들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방송국을 탐험(?)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은 방송국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게 되었을까요?




방송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시청자들에게 어느 프로그램이 보여지기 까지는 정말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각 대상을 섭외하는것 부터 해서(사람, 환경, 사물 등) 연출, 촬영, 촬영 후 편집, 그리고 방송까지...
녹화는 이렇게 진행되지만 생방은 리허설에 언제나 사고가 터질 수 있기때문에 대비까지...
정말 그 소요기간은 이루 말할 수 없죠.
그리고 투입되는 인력들도 참 많구요. 물론 적은 인원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 TV 뿐 아니라 라디오도 있잖아요. 라디오도 의외의 복병이더라구요. 생방이기 때문이지요.

이 책을 보면서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지나다니면서 보던 목동의 방송국 건물이나 여의도의 방송국 건물들을 볼 수 있었어요.







방송이 어떻게 제작이 되는지 그 과정을 알 수 있어서 전 참 좋더라구요.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깔끔히 정리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어떤 직군이 자신과 맞는지 알아보는 테스트도 재미나요.



여지껏 살면서 연예인은 고등학교 다닐때 선배가 나중에 인기 많은 연예인이 된 케이스
(개인적으로는 몰랐지만 제 친구가 그 선배를 좋아해서리~ 송00 씨인데 너무 잘 생겼죠^^) 와
회사에서 퇴근하다 본 한채영 씨.. 정말 이쁘셨어요. 늘씬하시구요~
그 외에는 없다죠^^;
저희 남편은 변정수 씨를 봤었는데 정말 얼굴이 작았다고.. 하더라구요.
실제와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참으로 많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이렇게 우연히 연예인만 봐도 ㅎㅎㅎ 흥분하는데 방송국에서 일하면^^
방송국, 사실 어떤 이들에겐 로망이기도 합니다만 어떤 이들에겐 삶의 터전이고 전쟁터이기도 하지요.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은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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