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선생님 - 윤태규 창작 동화 1 살아 있는 글읽기 2
윤태규 지음, 장순일 그림 / 고인돌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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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선생님 - 엄마, 똥똥똥.. 이야기만 해요. ^^





 제목 : 똥 선생님
 저    : 윤태규
 그림 : 장순일
 출판사 : 고인돌



여러분은 하루에 똥을 언제? 몇번? 어디서? 보시나요?
아마도 대부분이 집에서 보실거에요. 그게 익숙하니까요.
밖에서, 특히 외부에서는 참 힘들죠. 공동화장실에서는 정말 급한 경우 아니면 보기 힘들더라구요.
저도 집 아니면 회사에서 본답니다.
학교에서는... 힘들더라구요. 대학교처럼 크면 몰라도 초,중,고등학교때는 쉬는 시간도 짧고 애들도 많고 하니...
전혀 그럴 시간이 안되죠.
그렇다고 안 보면 계속 배도 아프고 변비도 오구요.
저희 애들도 아직은 집에서 주로 합니다.
학교 다니는 큰 아이도 예민해서인지 학교에선 못하네요.
작은 아이도 꼭 집에서 하죠.
큰 아이 경우엔 꼭 아침 밥 먹다가 가요^^; ㅎㅎㅎㅎ
이젠 습관이 되었나 봅니다. 다행이지요.
작은 아이는 아침 아니면 자기 전.. 그래도 매일 하니.. 얼마나 기특한지 모릅니다.
옛날부터 대변을 보면 그 대변으로 건강 체크도 했다고 하잖아요.
우리 몸의 찌꺼기도 나오고 변도 청소하는 일이기도 하구요.
이 책은 바로 그런 똥에 관련된 이야기 외에 추가 몇가지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그런데 왜 똥 선생님일까요?





       책 소개      


이 책은 총 6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앞의 3가지는 똥에 관련된 이야기구요. 나머지는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입니다.
모두 왠지 도시보단 정겨운 시골 분위기가 많이 나는 이야기에요.
그림도 부드럽고 그냥 재미나고 자연스레 일상처럼 읽히는 이야기들이랍니다.



몇가지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정규의 똥 싼 일기
정규는 아침마다 똥을 싸고 학교를 가는데요. 달리기에서 선생님 때문에 실망한 후 똥을 안 싸고 갑니다.
결국 학교에서 사단이 났죠. 자리에서 응가를....
놀림 받을 것이란 예상을 했지만 선생님도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시고 다 치워주시고~
덕분에 정규는 일기도 똥 싼 일기로 마무리 합니다.
똥 선생님
새로 학교에 오신 선생님은 하영준 선생님이신데요. 처음부터 똥얘기만 해서 별명이 똥 선생님입니다.
왜 아침에 똥을 쌓아야 하는지, 책 내내 똥 얘기죠.
아이들은 싫어하지만 결국 그게 얼마나 몸에 좋은 것인지 알게 된답니다.
똥 누고 가는 집
이 이야기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똥 싸는 집 이야기인데요.
학원에 못 온 아이들 때문에 이상한 집이라며 경찰관까지 불러온 어른들의 이야기가 참으로 씁쓸합니다.
게다 아이들은 어떻게 야채와 채소가 자라는지조차 모르고 있으니.. 그런 점도 알 수 있어서 좋지요.
두꺼비 할아버지
손자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슬픕니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어요.











          독후 활동      


책이 제법 두꺼웠지만요. 아이가 2일 동안 열심히 보았습니다.
똥 이야기라 재미 있었나봐요.




그리고 독서록을 작성해보았습니다.
2번째 편에 나오는 똥 선생님께요.
그런데.. 울 아들래미.... 아공.. 왜 자꾸 똥 이야기만 하냐고 하네요. 녀석...
이 녀석이 쓴 독서록, 제가 책을 보기 전이라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아직 우리 아들은 아침에 똥 누는 것의 중요성을 모르나 봅니다. 자신도 매일 싸면서 말이지요^^;;;
우리 아들도 책 속의 아이들처럼 언젠가는 똥 선생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마무리        


제목부터 호기심을 일으키는 창작동화..
유쾌하면서 내심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동화입니다.
아이들이 재미나게 보면서 또 자연스럽게 뭔가 스멀스멀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될듯 해요.
현실적인 이야기들도 많이 있어서.. 좀 안타깝기니 한데요.
이 책을 통해서 일상적인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똥의 중요성도 알았겠죠?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도요..
그리고 왠지 아이들의 평상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살짝 웃음도 나오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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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이야기
브리기테 윙거 지음, 윤혜정 옮김, 박초목 그림 / 별천지(열린책들)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안톤 이야기 -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엄마라는 그 이름... "엄마 사랑해요~"





 제목 : 안톤 이야기
 저    : 브리기테 윙거
 역    : 윤혜정
 그림 : 박초목
 출판사 : 별천지





엄마...
부르기만 해도, 듣기만 해도 가슴이 찌릿하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전 아직도 엄마 곁에서 삽니다. 두 아이들을 맡기고 일을 한다는 핑계로 말이지요.
전 삼남매 중 첫째거든요.
여지껏 살면서 엄마랑 오래 떨어져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멀리 떨어져 사는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항상 엄마는 제 곁에 계신 분이고 언제든 내 편이 되어주시는 분이시기도 하죠.
어릴때 학교에서 수학 여행을 가면 꼭 울다 오죠. 마지막날 캠프화이어 때문에요.
평상시에도 잘 해야 하는데 유독 그럴때만 엄마에 대한 사랑이 더 커졌던거 같아요.
저희들 다 키우시고 손주들까지 보시느라 고생이신 울 엄마께 항상 효도해야겠단 생각과 실천중에 있답니다.

 

책 속의 톤치(원래 이름은 안톤이나 애칭으로 부릅니다.)는 엄마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자기의 엄마가 있었던가? 아니면 원래 없었던가?
핑크 하우스란 보육원에서 아이들과 그다지 친하게 지내지 않았습니다.
엠마 피들러 외에는요.
다른 친구들은 다 엄마가 없는데 자신은 엄마가 있어서 편지를 계속 보내옵니다.
하지만 톤치는 안 읽고 엠마가 읽었다죠. 그리고 엄마가 찾아온단 사실도 엠마의 입을 통해 듣습니다.
엄마를 만난 톤치.. 하지만 어색합니다.




"너에겐 엄마가 있잖아. 이 바보야."
"안톤, 엄마가 있다는 건 전혀 나쁜게 아니야. 엄청난 행운이야!"

엄마의 스쿠터를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하도 안 오셔서 또 버린게 아닌가 생각하는 톤치, 그 맘에 정말 안 쓰러웠습니다.
집에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쇼파 위에서 놀다가 이상해진 엄마의 머리를 보고 놀라는 톤치.
엄마는 왜 어린 톤치를 보육원에 보내야했는지, 그리고 엄마의 머리에 사는 괴물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또 아이가 놀래지 않게 설명하는 엄마, 또 아이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는 엄마, 쇼파에서 뛰는 엄마와 아들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라면 과연 톤치의 엄마처럼 했을까요???
착한 톤치, 안 착한 톤치..
엄마는 착한 톤치로 바라본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렇지 않았지요. 그냥 톤치니까 사랑하는 톤치니까 사랑합니다.




학교 vs 공장 / 톤치 vs 엄마

톤치는 새로 학교에 갑니다. 역시나 이 학교에도 유렉같은 이상한 친구들이 있네요. 반면 마우로처럼 도와주는 친구도 있습니다.
엄마가 알려준대로 학교에 잘 다니지만 여느 아이들답게 문제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엄마는 재봉 솜씨가 뛰어나네요. 아들의 셔츠를 뚝딱 만들어내는 엄마.. 아.. 부럽습니다.
엄마는 톤치가 학교 간 사이 일을 하러 가십니다. 둘이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혼자서 엄마가 오는 시간까지 기다리는 톤치, 톤치는 엄마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그리고 만난 선장 아저씨 브라트포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저씨와 친구가 됩니다.
계속 톤치만 지적을 주던 선생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정리함에 갇힌 톤치...
결국 늦게까지 오지 않는 톤치로 인해 발칵 뒤집히고 사태는 일단락 됩니다.
하지만 호된 앓이를 하는 톤치, 덕분에 아저씨와 엄마는 친구가 되고 엄마는 집에서 일하시게 됩니다.
선생은 바뀌었죠. 여선생님으로...
몸이 건강해지고 친구들도 생기고 새로운 학교 생활을 하는 톤치...
엠마 피들러의 그 말을 이젠 진짜라 믿게 되었고 이제 톤치는 엠마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엄마랑 썰매를 타러 가면서요^^


4살때 일들이 기억 나시나요?
톤치가 엄마를 기억 못하고 집을 기억못하고 쇼파에서 뛰언 일을 기억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어릴때니까요. 하지만 무의식중에 엄마를 거부하게 된 톤치...
그 톤치에게 엄마는 계속해서 편지를 보내고 사랑을 표현합니다.
아마 그 편지엔 그동안의 엄마 사정이 다 적혀 있을거에요.
톤치가 봤다면 더 나았을런지, 아니면 안 본게 나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보고서 그리워 하는게 나았을런지.. 싶기도 하구요.
어색한 엄마와 톤치가 결국 엄마와 아들이란 천륜의 끈에서 다시 가족이 되어 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가족의 이야기 뿐 아니라 아이의 학교 생활 이야기도 너무 현실적으로 잘 나타나 있네요.
정리함 속에 갇힌 톤치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그 일을 소재로 해서 작가가 이야기를 만든 것이지요.
상상이 되세요? 세상이.. 그 안에 아이를 가두다니.. 그 선생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자질이 없죠.
게다 잊기 까지.. 아휴....
최근에 곰팡이 낀 김치를 먹인 어린이집이나 아동 학대하는 어린이집 때문에 말이 많은데요.
이것도 다를바 없죠.. 어디...
톤치는 그 과정을 거치면서 엠마의 말을 이젠 믿습니다.
"엄마가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이 맞는지를요.








인상적인, 스케치를 정교히 한듯한 그림이 참으로 내용과 딱 어울렸어요.
책을 보면서 내내 제가 만약 톤치의 엄마라면? 이라는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엊그제 일하다가 저도 키보드와 모니터가 팽팽 도는 경험을 했거든요.
계속 머리도 띵하구요.
작년엔 수술도 하고 몸도 사실 저질입니다.
몇년 전에 애 안고 있다 뒤로 넘어가기도 했었죠.
이런 일련의 사태를 경험하면서 내가 건강하지 않으면 잘 이겨 낼 수 있을지, 또 아이에게 톤치 엄마가 한것처럼 병을 설명할 수 있을지...
톤치의 엄마가 현명하고 똑똑한 엄마라는 것을 책을 보는 내내 알 수 있답니다.
게다 아이에게 계속 사랑을 표현하고 너무 바르게 잘 키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톤치 엄마처럼 사랑을 듬뿍 주는 엄마가 되고 싶답니다^^


이 책은 초등 중,고학년들이 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됩니다.
초등 1학년인 저희 아이는 책 양이 길어 약간 부담스러워 해서 조금 크면 읽혀보려 합니다.
같이 읽고 토론 활동을 하기에도 사춘기를 곧 맞을 아이들이라 엄마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기도 하거든요.
보면서 내내 전 가슴이 따뜻하더라구요. 톤치 엄마의 모습에 말이지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엄마가 있는게 세상에서 가장 감사하고 소중한 일이라는 것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이 책을 읽으면 이 말이 나오지 자연스레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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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고 - 소중한 꿈을 가진 이에게 보내는 김홍신의 인생 절대 메시지
김홍신 지음 / 해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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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고 


* 저 : 김홍신
* 출판사 : 해냄출판사



“그게 뭐 어쨌다고!”
이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세요?
같은 말이지만 어떻게 말이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르게 다가오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 굉장히 귀찮고 짜증나서 그냥 툭 내뱉어 버리는 말, 다시는 말 붙이기 힘들게 하는 어투이거나
- 아주 쿨하게 난 그런건 상관 안해~ 라고 말해서 아주 시크하게 보이는 그런 말투~
물론 상황에 따라서,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유명인사인 오프라 윈프리는 현재 세계에서 아주 돈도 많고 유명한 인사지만 과거는 사실 어두웠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그런 과거를 “그게 뭐 어쨌다고!” 라는 말 한마디로 현식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자도 많은 사실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말은 쉽지, 저 말이 저런 상황에서 마음 상태에 따라 쿨하게 나올 수 있을지.. 전 아직은 덜 다듬어진듯 합니다.


이야기를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10년 뒤에 꼭 만납시다'라는 에피소드,
그동안 김연아 양의 책을 통해서 여러번 본 지금까지의 성공을 위해 수만번 시도했고 또 수만번 엉덩방아를 찢었던 이야기,
몇 번의 도전 끝에 대기에서 대학에 합격한 저자의 에피소드,
만약 1억원이 오늘 생기면 어떻게 쓸까? 라는 이야기 등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저자의 다양한 인생 철학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이야기의 대상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사회의 중추역할을 해야 할 준비를 하는 청년들이 주 대상입니다.
하지만 꼭 청년 뿐이 아니라 왜 지금 나만 힘든지, 나만 불행한지, 세상이 불합리하다거나 불평등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이 책은 에세이입니다. 자기 계발서가 아니구요.
저자의 다양한 삶의 경험과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요? 바로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고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 힘든 일을 이기고 조금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삶을 살라라구요.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몇가지 조언들을 먼저 인생을 산 선배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뿌리쳐야 할 목록들과 꼭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할 이야기들을 쉬운 문체로 이야기 하듯이 말해줍니다.





얼마전에 아이 책을 보면서 꼭 해야 할 일 중에서 '유서 써보기'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해본 가족들 이야기를 보면 아이랑 쓰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배울 수 있었고 어린 아이들도 많이 느낀바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유서쓰기보다 더 강력한 .... 실제 죽음을 체험해보는 이야기입니다.
수의도 입어보고 관에도 들어가도 말도 안하구요. 저승사자도 나오고...
그 안에서 정말 얼마나 많은 생각들이 스쳐갈까요?
그리고 나와서 새로 태어남을 축복해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런 체험을 한 사람들의 인생은 변화가 있을겁니다.
죽으면 끝이잖아요. 그걸 간접/직접적으로 체험해서 죽는것보단 사는게 얼마나 더 중요하고 보람된 것인지 알고 살아가는 이들이니까요.


[행복을 찾으려고 헤매고 다니면 지쳐 쓰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갖고 싶은 것, 남이 가지고 있는 것, 원하지만 내 것이 안 될 것들만 찾아다니게 됩니다.
남이 가진 행복을 넘본다고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도리어 내 것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려면 밖에서 찾아 헤매지 말고 내 안으로 빨리 들어와야 합니다.
- page 114 中]




이 책은 총 5장에 걸쳐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청춘의 방황부터 얽매이거나 움츠러들 때 뿌리칠 여섯 가지, 소통하는 마음공부, 걸림 없는 세상공부, 오늘이 내 남은 인생의 첫날입니다 라는 타이틀로요.
청춘의 모습들과 버릴 모습들, 자기계발에서도 많이 보이고 요즘 굉장히 중요한 소통,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까지~~
결국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바라보는 마음 자세에 달렸다, 너무 힘들다고만 보지 말고 살짝 다른 방향으로 틀어보면 그 안에서 기적과 희망을 볼 것이다라고요.


[스코틀랜드 속담에 참 멋진 말이 있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행복하라. 죽어 있는 시간이 길 것이니.'
사람의 평균 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반드시 죽습니다.
그리고 죽은 다음엔 그냥 모든 게 끝이라고만 생각하지 우리가 죽더라도 시간은 흐른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죽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을 생각해 보셨나요?
살아 있는 시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깁니다.
살아 있는 동안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page 167 中]






저는 종종 남편과 아이들에게 묻습니다. 물론 제게도요.
'행복해?'라고 말입니다.
글쎄요. 개인의 기준 나름이기도 하고, 비교의 차이도 있겠고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주로 행복해란 대답이 많이 나옵니다.
수술도 하고 몸에 여기저기 철도 박혀있는 남편, 저도 목에 인공뼈가 있고, 몇군데 안 좋은 데도 있지만 대체로 건강하고, 사랑스럽고 듬직하고 귀여운 아들들도 있고요. 힘들지만 일터도 있고 저를 누구보다 지지해주는 가족들도 있으니 말이지요.
물론 더 행복해지고 싶도 돈도 더 있으면 편하게 살텐데 하는 욕심도 있습니다만...
고건 목표로 삼고 현재는 행복함에 충실히 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노력이지요. ㅎㅎㅎ
마음도 변합니다. 많은 노력에 따라서요.
행복과 불행은 한 글자 차이잖아요.
불행보다 행복으로 가득한 삶을 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더 더 기울여보렵니다^^
나쁜 일 닥치면 "그게 뭐 어쨌다고!" 하면서 쿨하게 넘어갈 수 있는 제가 되어보렵니다^^ 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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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 훈련 실천 다이어리 (책 + MP3 CD 1장) - 하루 30분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사람in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하루 30분 영어 스피킹 훈련 실천 다이어리 - 작심삼일? Oh~ NO~ 100일은 꾸준히 해보렵니다~~




 제목 : 영어 스피킹 훈련 실천 다이어리
 저    : 박광희, 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출판사 : 사람IN



토익, 토익 스피킹, OPIC 등 영어 영어, 이젠 정말 영어가 없으면 안되는 세상인가 싶습니다.
사실 동떨어져서 살고 싶지만^^;;;
여건은 그게 아니네요. 아이들도 영어를 하니까요.
저도 이제 토익 유효기간(회사에서)이 내년 초거든요.
다시 공부도 해야 하는데, OPIC으로 해야 하나 고민도 하고 있어요. 둘 다 어렵긴 마찬가지구요.
중학교 1학년때부터 해온 영어지만 왜 이리 어려운지요.
아마도 계속 쓰는 말이 아니라서 그렇겠지요?
유효기간이 될때마다 공부해서 (사실 고득점을 맡아두면 괜찮은데^^;; 실력이 안되서요.) 한 3년 정도 놓은듯 합니다.
이제 다시 해보려구요. 내년 상반기 고득점을 목표로..ㅎㅎ
사실 이 책은 시험 대비용보단 말 그대로 스피킹 용입니다.
그러니 전 토익보단 OPIC엔 도움이 더 될듯 하겠다 했지요.
그런데 보다보니 어쨌든 토익도 LC가 반입니다.
RC도 문장 형태의 문제구요.
해두면 손해볼 장사는 아니란거죠.
그래서 저도 시작해봅니다. 아자~~~ 



       책 소개      


그동안 영어도 많이 배웠고 공부도 했는데, 왜 아직도 외국인이 영어로 물어보거나 문서상에서 영어를 보면 그리도 떨리고 부담스러운지....
그 원인은 여럿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을 봐도 그렇잖아요. 우리가 한글을 배울때 자꾸 말하고 듣고 해서 익히게 되잖아요.
영어를 매일 안 쓰고 안 들으니 익숙해질수가 있나요.
게다 우린 그동안 시험용으로만 했지 실제 언어로서 접근했던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시도가 좋습니다.
말 그대로
- 하루 30분!!!!!
- 100일 프로젝트!!!!!
얼마전에 시간에 대한 책을 보았습니다.
하루 10분씩 꾸준히 하여 토익도 만점 받고 다양한 자격증을 딸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그게 가능할것입니다. 주변에서도 6개월가량 꾸준히 해서 받으신 분이 있거든요.
저도 생각만 했지 실천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이젠 저도 눈 앞에 불똥이 떨어졌습니다.
목표는 현재 점수에서 200점을 받아 회사에서 토익의 노예(?)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이 스피킹 훈련 실천 다이어리로 도움 좀 받으려구요.



우선 두께감에 놀랍니다.
와우.. 보통 자격증 책 2권 정도 붙여놓은 듯 합니다.
도대체 이 가운데 어떤 내용이 있을까?
완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책은 크게 2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는 Q&A Control(거침 없이 영어로 묻고 답하기)
2단계는 2단계 30-second Control(30초 동안 혼자 영어로 말하거나 인터뷰 답변하기)
입니다.
하나는 문제집 하나는 답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큰 착각이었지요.
매일 30분씩 하는 각각 50일씩 훈련입니다.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앞 부분은 대부분의 책에서 그냥 넘어가잖아요.
여기선 안됩니다. 다 보셔야 합니다.
이런 형태의 책이 익숙하지 않은 저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활용해야 도움이 될지 꼭 보셔요.
전 도움 되더라구요.



매일 각 장들은
- Mix & Match 의미 덩어리를 결합해 문장 만들기
- Mind Dictation 세 가지 속도의 음원을 듣고 뇌 속에 문장 입력하기
- Interpreter Training 우리말 음성을 듣고 즉각 영어로 통역하기
- 스피킹 코치의 족집게 조언
- Quick Review 완성 문장 스크립트 보고 내용 확인하기
책은 이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가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어느 한 영역에 치우치지 않지요.
1단계에선 질문과 대답이, 2단계에선 대화와 인터뷰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꽤 어렵더라구요.
답은 하나인데 비슷한 질문들을 만들어보는 훈련인데, 알면서도 안되는 그런 비참함이 종종 느껴집니다. ^^;;
하지만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참 쏠쏠합니다.^^
듣는거 안되고 외우는거 안되면 자꾸 쓰고 보고 듣고 익히는 수밖에는 없더라구요. 그러면 들리기 시작하고..
그게 쌓이고 쌓이면 내 것이 되는 순간이 올테죠.
아직 저는 처음만 보고 있어서 이 단계까지는 안 간 상태입니다만.. 제게도 그런 일이 오리라 여겨집니다.
하루 30분이 짧은 시간은 아니니까요.




 






          실천해보자!!      


개인적으로 교육이다 뭐다 퇴근도 늦고 해서 공부할 여력이 못되어 책을 받은 후에 조금 늦게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주에 시작을 했네요.
작심삼일이라고, 만약 연속이 안되면 다시 시작하라 해서~
연속이 가능한 날짜에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주부터 했지요.
한 날짜가 약 5페이지 할당입니다.
전 처음부터 보았기에 1단계 Q&A Control 만 했습니다.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이 먼저 나오고 그에 대한 질문을 만들어보는 과정인데요.
비슷한 질문이 문구 하나로 많이 파생되는 경험을 했어요.
알면서도 잘 안 튀어나오는 문장들을 자꾸 반복하니 익숙해지고, 이 질문은 나도 대답이 가능하겠다 싶어지고, 나도 질문 할 수 있겠다 싶어집니다.
이제 오늘 하면 4일째인째 퇴근해서 꼭 하려구요.







 책이 참 좋았는데 그래도 살짝 아쉬운 점들을 꼽아보면..
두꺼운 책이라 어디 들고 다니지 못하는 점.. 물론 반으로 갈리지만요^^
이건 장단점이기도 하지요. 집에서만 할 수 있어서리 약간 아쉬워서 적어봤어요.
그리고 또 하나, CD를 따로 MP3 파일로 들을 수 있으면 좋은데, 혹시 가능한가죠? 제가 알아보질 못해서 그런건지~
핸드폰에 넣고 다니면서 퇴근할때 계속 들어보고 싶어서요.






        마무리        


몇장 안되는 페이지 해보면서, 또 책 자체를 보면서 느낀 점은, 회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며, 실질적으로 테스트에도 도움이 되는 책임을 알았습니다.
영어는 언어거든요. 자꾸 들어보고 말해봐야 느는 것이지요.
OPIC 시험이 바로 문제를 듣고 말하는 것이거든요.
다양한 상황에 따른 다양한 대답을 해보는 것이고, 콤보로 같은 상황 질문들이 이어지는데요.
대답도 보통 1분 전후로 해야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은 [ 혼자 30초 이상 스피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고 되어 있으니 딱이죠^^
실제로 순발력과 이해, 내 머리에서 구조가 팍팍 돌아가고 해야 하는데 우린 한국인이 잘 안되잖아요.
거의 750여개 문장이 이 책에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제대로만 하면 750여개 문장에 제 머리에 DB로 구축되고 필요한 순간 탁탁 튀어나오는 거죠.
영어가 두렵지 않은 날이 제게도 오겠죠? 꽃 피는 그 날이요~
전 시험도 잘 보고^^ (사심 가득...ㅎㅎㅎ) 실제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기쁨을 누려보겠단 의지로~
스피킹, 시험 모두 잡아보고 싶거든요^^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당연히 반복도 하구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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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퀴즈 100 -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풀어야 할
안진훈 지음, 강복숭 그림 / 조선북스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창의 퀴즈 100 - 중학생이 되긴 전엔 꼭 100문제 다 풀려구요^^




 제목 : 창의 퀴즈 100
 저    : 안진훈
 그림 : 강복숭
 출판사 : 조선북스





창의, 창조, 상상, 자존 등등 우리 아이들에게 최근에 필요한 여러 자질들입니다.
하지만 단어도 어려울 뿐더러 저런 자질을 키워주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넘쳐나는 육아서나 자료들이 많지만 봐도 잘 실천이 안됩니다.
태어날때부터 이런 방면으로 타고나면야 완전 감사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평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라면서 후천적으로 노력에 의해서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을 찾고 키워주는게 맞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누구에게나 있을테지만 잘 가려져서 안 보이고, 몰라서 안 보이는 우리 아이들의 능력들..
그 능력을 키워주려면 부모들이 많이 공부하고 캐치해서 키워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엔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저도 도전해보았습니다.


창의력이란???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이라고 하죠.
그러면 어떻게 이런 능력을 기를 수 있을까요?
최근처럼 창의력이 중요하고 가장 왕성한 때가 없다고 하는데요.
창의력은 핵심은 '왜'라는 질문과 '어떻게'라는 질문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뭘 해도 왜??? 라고 묻거나...
어떤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해서 이렇게??? 라고 묻고 의심하는 과정이 바로 창의의 시작이라는 거죠.
아마 인류 역사상 뛰어난 과학자들은 이런 질문들을 달고 살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머리를 자꾸 쓰고 그 분야의 최고가 되어 역사에 길이 남은 것이니까요.


사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습니다.
길을 지나가도 '엄마 저거 뭐에요?' '왜 저렇게 되요?' 등부터 해서 '이건 어떻게 만드는 거에요?' 등등 다양한 질문들 합니다.
그런데 신기합니다.
어릴땐 많이 하는데 조금씩 크면서 질문이 줄어듭니다. 빈도수가요.
저희 애들도 그래요. 그나마 아직도 많이 물어보긴 합니다.
이 물어보고 의심하고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가지고 하는 것을 유지 시켜주기 위해서 나름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왜 줄어들까요?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그렇게 물을때 진정으로 대답을 해주면 자꾸 자꾸 물어봅니다.
아이들도 좋거든요. 새로운 것을 배운 다는게요.
하지만 아빠 엄마가 귀찮아하면요. 입을 다물어요. 그리고 몇번 시도하고 또 그렇게 반복되면 아예 안 물어봅니다.
이렇게 우리가 사소한 행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성이 크게 될 기회들을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많이 공부하고 있어요. 같이 답도 찾아보고 하면서 말이지요.
이 책이 그렇게 노력중인 제게 어느 정도 힌트를 주고 있었어요.
어떻게 또 응용을 해야 할지 조금 더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 책이라고 해야겠네요.
아직은 중학생이 되려면 많이 남았지만 그 전에 100문제 가능할듯 싶습니다^^
우리 아들과 이 책을 들여다보았지요.



       책 소개      


제목에서 보이죠? 이 책은 퀴즈 100개 나오는 책이랍니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풀어봐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요.
그럼 초등학교 아이들이 봐야 할 책이라는게 보이지요^^
아니면 중학교 가기 전 이번 겨울 방학에 봐도 참 좋을거에요^^
왠지 좀 전문적인 냄새가 나는 표지입니다.. 킁킁...

(표지에서 빨강색 위에 보면 지문이 모자를 쓰고 있어요. ㅋㅋ 여기서 빵 터졌습니다.)



음악에 관한 것도 아니고 영어책도 아닌데... 동영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 동영상은 아이와 문제를 다 푼다음에 보기로 했어요.
이 책의 활용에서도 다 한 다음에 동영상을 보라고 되어 있거든요.
사실 15번까지 아이와 풀어보고 했는데요. 동영상은 나중에 보기로 합의했답니다.
어떤 내용일지 그래서 더 궁금합니다.

조선일보의 인기코너라고 하는데, 어떤 점들에서 인기가 많은지 궁금했어요.



요게 바로 [나만의 창의 탄생 노트]라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정답도 없이 엄마의 도움 없이 아이 혼자 자신의 노트를 작성해보도록 유도했어요.
제목 그대로 아이만의 창의 노트가 탄생하더라구요~~



바로 요 CD 입니다. 동영상 강의요.
아이랑 다 풀고 보기로 했는데요. 반만 풀고 한번 봐야겠어요. 너무 궁금해서요~~




100가지 퀴즈가 그럼 어떤 형태로 구성되어 있느냐...
크게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 열기 → 생각 다지기 → 생각 뒤집기

이해 되시죠?
먼저 생각의 길을 터 준 다음, 조금 탄탄하게 그 길을 다져줍니다.
최종 적으로 한번 그 생각이 맞는지, 뒤집어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게 하는.. 그런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내용은 참 다양합니다.
상자 이야기부터 해서 쥐, 공룡, 물방울로 돌 뚫기, 호랑이 줄무늬, 맨홀 두껑이 둥근 이유?, 바나나, 파란 눈의 한국인? 등 다양합니다.
뭐 딱히 정해진게 없어요.
역사, 과학, 인문, 예술 등 장르도 다양하지요.


그리고 이야기 가운데 등장하는 그림들이 참으로 유쾌합니다.
이쁘진 않지만 정말 시선을 팍팍 당깁니다.
왜냐구요? 사진과 그림의 짬뽕이거든요.
리얼하면서도 재미나고, 조금 익살스럽게 표현된 그림들도 많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여기 나온 그림들을 좋아라 합니다.





각각 이야기들은 같은 제목에 소 이야기 2~3가지로 나옵니다.
그리고 아래처럼 창의 퀴즈가 3개씩 나와요.
전체 100개니까 아마도 중간에 2개씩 퀴즈가 나간 단원도 있을것입니다.
내용이 짧으니까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충분히 볼 수 있답니다.
이게 아주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보지 않고 자기가 보고 싶은 내용만 봐도 됩니다.
흥미를 가지는 내용부터 보면 더 재미나겠죠? ^^
이 퀴즈들을 다 풀고 나면, 아이들이 창의력도 조금 자라 있을듯 싶어요.









         독후 활동-나만의 창의 노트 만들기     




우선 글이 길지 않으니 아이가 즐겁게 봅니다.
한 단원이 짧아서요. 하루에 3개 정도는 거뜬히 보네요.
하지만 이 책은 보는게 문제가 아니랍니다. 창의 노트가 오랜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하루 저녁에 한 단원씩 보고 있었답니다.
내용도 신기하고 재미난게 많다면서 웃으면서 책을 보는 아들이지요.
열심히 노트도 작성하고 있어요.





엄마는 답이나 따로 힌트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자유롭게 표현해봐라 했지요. 그렇게 창의 퀴즈 1~3번 답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엔 그림으로 주를 이뤘네요.
컵으로 그린 토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장난감은 어찌나 똑같이 그리던지요. 죠기 위에 있는 장난감 로보트를 그린 것이랍니다.
의자도 상상해서 그렸지요. 토끼 귀와 낙타로요.



장난감 이야기가 있어서 바로 아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봅니다.
퀴즈 1번에서 '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어떤 것인지 이야기해 보세요'가 있거든요.
바로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창의 퀴즈 4~6번에선 6번 답이 그림입니다.
00가게는 최고다. 라고 이름을 지었대요.
최고는 저 그림으로 해야 한다면서 말이지요^^;;
아이의 답을 보고 있노라니.. ㅎㅎㅎ 웃음이 가득 나와요. ^^






7~9번도 풀어보았는데요. 어째 글이 짧네요.
아예 자유롭게 쓰라 했더니... ㅎㅎㅎ 답이 8,9번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창의 퀴즈 10~12번입니다.
답을 쓰면서 첨엔 그림으로 하더니 점점 생각하고 답을 적습니다.
깊이도 조금 있어지는듯 해요.




마지막으로 13~15번을 해보았습니다.
그 후로는 진행 중입니다.







        마무리        


낙서든 그림이든 간에 어떤 흔적이든 창의력의 기초가 되어 크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작은 아이가 그림 그리기 or 낙서 그리기를 참 좋아라 합니다.
표현을 엄청 해요. 집중해서 하면 한번에 스케치북 하나 다 쓸 정도로요.
그럴때는 크레파스도 아깝고, 스케치북도 아깝고 등등... 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그냥 둬야겠더라구요. 그리고 물어보죠. '아들, 이건 뭘까?' 그럼 아들만의 답이 나옵니다.
이런게 바로 창의력을 키우는 활동이었음을 나중에서야 깨달았죠.
그 싹을 잘랐다면? 우리 아들은 말수도 줄었을거고 표현도 안했을지도 몰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아이는 이 노트를 작성해보면서 조금 배웠을듯 싶어요.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요.


창의력.. 어렵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능력입니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이니까요.
어릴때부터 강제가 아닌 그냥 생활에서 이런 능력은 키워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습관, 좋은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좋은 듯 싶습니다.
뭐든 '왜?' '어떻게?'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자세를 갖도록요.
다양한 종류의 이야기가 가득하고 재미난 퀴즈와 그림이 인상적인 책입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충분히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온가족이 같이 보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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