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탄생 - 가장 빨리 돈을 불리는 재테크 비법
박종기 지음 / 청림출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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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탄생 -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젠 전문가의 조언도 필요한 때라고 생각됩니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저도.. 어릴때 집이 망했던 시절을 고스란히 보고 컸답니다.
집에 빨간 차압 딱지를, 험한 아저씨들이 들고 와서 구둣발로 집 안 물건들에 다 붙이던 모습이 전 아직도 생생합니다.
11살 이전의 경험인데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지요.
지금은 그에 비해 많이 나아졌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였을거에요.
이 세상에서 돈은,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거구나....그러니 아끼고 모으고 잘 쓰면서 잘 살자..라는 생각이 어린 나이에 들었습니다.
일찍 철이 들었다고나 해야 할까요? 첫째라 더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4학년도 훨씬 전에 그랬으니.. 말 다했죠.
그래서 대학 4년동안 한번도 안 쉬고, 또 고등학교 졸업하자마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건 그 이유가 많이 깔려있었을겁니다.
게다, 가계부를 어릴때부터 적는 버릇 또한 길렀죠.
다행히 돈을 허트루 쓰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살아왔는데, 어째 귀가 얇아서 여기저기 뿌린 거의 사기성 돈도 꽤 있네요^^;;;;


저도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특히나 가난을 또 집안의 가세가 기울어 초토화 되는 장면을 고스란히 보았기에 더 더 그런 맘이 절실합니다.
하지만 절실함과 현실은 크나큰 괴리감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해외에서 열심히 일하신 아빠, 세 아이들을 두고 일을 하신 엄마 덕분에 저희는 온전히 잘 자랐고 열심히 살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꿈은 키우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지금은 30대 중반....
그저 아는 것은 예금, 적금 뿐입니다.
부동산도 잘 모르고, 주식은 아예 모르고..
그러다 보니 이율이 현저히 낮은 요즘은 거의 돈이 안 모이더라구요.


커다란 짐이있던 대출을 갚은 올해, 이젠 뭔가 변화를 추구하려고 합니다.
혼자서 여기저기 찾다보니.. 많은 조언들이 있더라구요.
그 와중 제목부터 인상적인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부자 탄생.. 저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재테크는 내 집 마련 이후의 전략이다.'

책 가운데서 유독 눈에 들어왔던 문장입니다.
저희는 14, 12년차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결혼할때는 양가 도움 거의 안 받고 둘이 모은 돈으로 했고, 어찌 살다가 3년 정도만에 분가를 하게 되어 빚을 내고 집을 샀더랬습니다.
한 3년 만에 열심히 거의 다 갚았는데 집 평수를 늘리면서 다시 대출, 그리고 3년 정도에 다 갚았지요.
그 사이 두 아이들이 태어나고 벌써 초등학생이랍니다.
그러니 양육비... 와.. 정말 무시 못합니다.
제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아이들에게 많은 투자를 한것도 아니요, 기본적인 교육만 시켜도 돈이 술술술....
어째 초등학교를 가도 비슷합니다.
일을 다니니 하루종일 돌볼수 없어 그나마 학원보다 저렴한 학교 교육을 이용함에도 말이지요.
책 안에 나온 하우스 푸어 탈출법이.. 온전히 공감이 되는 이유는 바로 저희도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우스 푸어 : 집이 있지만 가난한 사람을 말함]


- 대출부터 갚아라
- 소득을 올려라
- 전세도 방법이다


정말 저희도 대출부터 갚았는데, 이제서야 털어버렸네요.
솔직히 소득을 올리기는 불가능하더라구요.
가능한건 대출부터 였는데 다행히 우선 해결한 상태..


교육비...
책에도 공 과장의 처남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이들을 똑똑하게 키워서 돈도 많이 벌게 하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게 해주고 싶다고요.
저도 그래요. 안 그런 부모가 있을까요?




'미래를 위해 자신에게 투자하라'

솔직히 이게 잘 안됩니다.
당장 보이는 일부터 처리를 하게 되는데, 내 몸값을 올리면 더 빠르거든요.
저도 영어를 열심히 하고 중국어도 해서 몸값을 올리면 좋은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머리도 굳다보니...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나니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단 생각이 듭니다.
담달에 토익 시험인데, 올해는 영어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미래의 저를 위해서 말이지요.
투자니.. 시간, 돈 우선 잊고 열심히 해보렵니다.



이 책에선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이야기 하면서 자녀 경제 교육 또한 말하고 있습니다.
와.. 저 저.. 박소장님 조언대로 하고 있었어요^^
아이들 태어나면서 만들어준 통장과 펀드들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용돈 통장과 자립금 통장이랍니다.
돌잔치 때 들어온 돈은 물론 명절에 받는 용돈까지 제다 다 넣어버렸거든요^^;;
5천원 정도씩만 두고요. 잘했단 생각이 들면서도 조금 뜨끔했던건...
자립금 통장의 용도였네요. 이 책의 주인공들이 궁금해했던 내용을 저도 궁금해했었거든요.
덕분에 제게도 많은 조언이 되었습니다.




사실 직장인이다 보니 요즘 최대 관심사는 세금 돌려받기 입니다.
휴.. 올해도 엄청 세금을 떼었거든요.
그래서 들지 않았던 연금보험, 펀드, 저축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어요.
게다 앞으로 얼마나 회사를 다닐지 고민도 하던 상황이었거든요.
대출도 갚았고 이젠 앞으로의 재무를 설계해보고 싶어서 사실 알아본지 이제 한 1주일 지났답니다.
그 전엔 막연했던 생각을 실천해보려고 말이지요.
그러다 설계전 작성해야 하는 재무표가 있었어요.
적다보니 뭔가 정리는 되는데 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목표를 세우는데, 1순위는 노후라는 내용을 이 책을 통해서 조언을 받아 수정을 했드랬습니다.
전문 재무설계를 받아볼까? 아님 보험 일 하는 사촌 언니를 통해 조언을 들어볼까? 하고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이 책과 맞불려 이런 상황이 발생하니.. 뭔가 이제 가닥이 잡힙니다.


실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또 나랑 비슷한 상황의 주인공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리고 전문 컨설턴트라고 할 수 있는 박소장의 조언.. 일종의 재무설계사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많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달리,
현실적인 조언, 제게 필요했던 조언들이 많아서 유익했습니다.
남편도 읽어보라 하고 저희 가정 재무 현황을 다시 파악하여 정리를 해보려구요.
살살 생기는 구멍들을 메워 저희도 부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살짝 헤이해졌던 소비패턴(고생한 뒤에 생긴 돈에, 나를 위한 보상 아니 가족을 위한 보상이 꽤 많았드랬습니다. 특히 부모님과 동생들이요^^ 감사의 의미는 계속 가지되 그 양은 이젠 좀 더 미래를 위해서 조절해보렵니다~ 가족들과도 같이요^^ )을 변화시키는 계기도 될것 같습니다.


복잡한 이론 대신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한 분들이 읽어보면 막연함에서 뭔가 현실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내용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읽어보셔도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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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들려주는 두근두근 오케스트라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7
마티유 만타누스 지음, 박진아 옮김, 알레그라 알리아르디 그림 / 책빛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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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들려주는 두근두근 오케스트라 - 우리 동네 뮤직홀!!! 우리도 음악 가족이 되어볼 거에요^^

 제목 : 베토벤이 들려주는 두근두근 오케스트라
 저    : 마티유 만타누스
 역    : 박진아
 그림 : 알레그라 알리아르디
 출판사 : 책빛



'... 뮤직홀, 음악이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라는 코멘트가 마을버스 안에 가득하다.
집 근처 어느 정류장을 지날때 들리는 소리..
앞 건물은 은행, 병원 건물, 아래는 옷도 팔고 옆은 샤브샤브....
'그런데 어디에 뮤직홀이 있었지?'
정말 궁금했다.
계속된 광고를 듣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온 가족을 데리고 가보았다.
생긴지 1년도 훌쩍 넘은 곳인데 이제서야...
사실 작년에 신랑이 드럼 배우고 싶다 해서 집 앞 실용음악 학원에 갔었드랬다.
아들래미와 함께~
가격과 기타 등등 물어보고.. 흐지부지 되어버렸는데..
그동안 갈망해왔던 악기를 배우고픈 마음에 온 가족이 함께 나선 길.
마침 토요일이라 원장님도 안계셔서 그냥 돌아가나 했드니만...
굉장히 멋진 분이 반겨주신다. 그리고 이어지는 질의 응답 시간...


결론 : 지난 2월에 다녀왔는데, 그동안 새학기 시작하랴 정신없는 와중이어서 4월 또는 5월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아빠는 드럼, 아들과 엄마는 기타.. 하지만 개인적으로 색소폰을 배우고 싶어서^^ 고민중이다. 현악기, 관악기도 배워보고 싶고...ㅋㅋㅋ
이거 이거 너무 욕심이 큰거 아냐?
그나저나 금액도 꽤 큰데 온 가족이 하면 꽤 저렴해져서 다 해보련다.
이렇게 우리도 음악인이 되어보는 것인가??




큰 아이가 조금 어릴때.. 약 3~4년 전으로 기억한다.
처음으로 관악기 연주회에 갔었드랬다.
그 안에서 엄마도 아이도 처음 해본 트럼펫과 기타 악기들...
굉장히 부는게 어렵다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매료되었다고나 할까?
피아노는 관심없는 아들이지만 이상하게 줄로 된 악기나 부는 악기들은 좋아한다.
기본인 피아노는 안해도 될것인지...

아직 아이와 오케스트라는 정식으로 가본적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이 아이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갈지 궁금했다.
음악이...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서적으로는 물론 기타 등등 ^^) 아이들도 많이 접했으면 마음과 엄마 아빠도 영향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다행히도 아이가 이미 책으로도 만나고 공연으로도 만나본 베토벤 이야기가 나와서 제법 편하게 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직 안 가본 오케스트라 공연, 이 책을 다 읽고서는 가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책 안의 CD다.
아.. 얼른 플레이어를 고쳐야지. 아직 들어보지 못해서 아쉽다. ㅠㅠㅠ




<아이들과 예전에 봤던 공연이 있다. 베토벤이었는데, 그때 유명 음악은 접했드랬다.
유명한 영웅 교향곡도 제대로 들어보지 않았을까?>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아버지로 둔 체칠리아는 올해 여덟살이 된 친구다.
체칠리아에게는 열 한살이 된 루도비코라는 오빠도 있는데~
체칠리아가 처음 오케스트라 연습실에 가게 된 순간의 그 떨림부터 시작된다.
그 안에서 전체적으로 오케스트라가 하는 일이 무엇이고 그 안에서 단원들의 역할,
다양한 악기 소개, 그리고 베토벤에 관한 이야기도 중간에 들어가 있다.
학창 시절 배웠던 짧은 음악적 지식안에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도 있었지만..
디테일한 제스쳐의 의미를 비롯하여 뭔가 좀 상세히 알게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분명, 이런 공연을 보러 가게 되면 아마 책 안의 내용을 상상하고 생각하면서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책 안의 다양한 악보들과 악기 소개도 인상적이다.>



<플룻, 오보에, 바순, 클라리넷.....
뮤직홀에서 클라리넷을 불고 있는 사람 사진을 보고 정말 멋지다 생각했드랬는데...
이렇게 악보로 만나보니 색다르다.
그나저나 언제쯤 이런 연주를 해볼 수 있을런지~>



모짜르트와 더불어 베토벤은 천재 음악가다.
모짜르트가 타고난 천재였다면 베토벤은 노력하는 천재였다 생각된다.
두 사람의 삶은 달랐지만 짧은 생애를 산 모짜르트나 음악적으로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청각을 잃은 베토벤, 그 두 사람의 음악에 대한 업적은 현재를 사는 우리들이 더 잘 안다.


베토벤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있다. 하도 많이 봐와서...
약간 희어진 듯한 머리가 산발이 되어 있고 눈을 부릅뜬... 그런 모습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그런 장면이 나온다.
아이들도 느끼는게 비슷한가 보다.
수많은 악보, 악기들 그림은 뒤로하고, 바로 우리 아이는 그 장면을 가장 인상적이다며 꼽았다.


<보통 색연필로 그림을 주로 많이 표현하는데, 이날은 사인펜을 찾던 아들이다.
왜 그런가 보니 머릿결 표현에 중점을 둬야 했다는데...
책과 아이의 독서화 기록을 보니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미술을 좀 배우더니 표현력의 차이를 보여준 시간이었다. 아.. 살짝 뿌듯^^>



오케스트라는 뛰어난 한 사람이 이뤄내는 공연이 아니다.
수많은 악기들의 연주가 조화를 이뤄야 하고 지휘자와도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다.
누군가와 협업을 통해서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런 연주회를 통해서 음악적 깊이와 공부는 물론 인간관계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만 잘해선 안되는, 함께 하는 그 의미를 말이다.
(우리 가족도 한번 몇년 안에 이런 기회를 만들어보고 싶다^^)


엘 시스테마라고, 영화는 아니고 책으로 접한 이야기가 있다.
나라 전체가 음악에 흠뻑 취한 이야기.
책 안의 수 많은 이야기 가운데서 유독 눈에 들어왔고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국민 대부분이 악기 하나는 다룰줄 안다' 라는 내용이었다.
큰 아이가 유치원을 졸업하기 전, 집 근처 사립 초등학교 설명회를 갔었다.
많은 고민 끝에 안 보내기로 결정했지만, 가장 아쉬웠던 한가지 점이 지금도 맘에 남아 있다.
영어로 수업하는 방식도 아니요, 다양한 숙제, 선생님 대비 학생 수 비율 등도 아니었다.
그건 다름아니라 그 학교 다니는 아이들은 모두 악기 하나는 마스터하고 졸업하게 하는 시스템이었다.
남편과 내가 동시에 부러워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음악, 미술 등 예술계쪽으로는 거의 문외한 이다 싶었는데...
아이들을 낳고 키우다 보니 아무래도 뗄레야 떼질 수 없고 더 밀접해 지는 것이 바로 이 분야 같다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도 나도 새로운 세계에 조금 더 성큼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조금 더 깊이 발을 담가보고 싶단 꿈을 꾸게 해주고 실천하는데 조금 더 발을 내딛게 도와준 책이다.
오케스트라, 넌 이제 내 것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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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왜 필요할까요? - 법이야기 어린이 인문 시리즈 5
정수현 지음, 이주희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법은 왜 필요할까요? - 법에 대한 모든 것, 쉽고 재미나게 알아보아요~




 제목 : 법은 왜 필요할까요?
 저    : 정수현
 그림 : 이주희
 출판사 : 어린이나무생각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입니다.
사람이나 폭력 등이 아니라 법에 의해 지배가 되는 나라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때가 종종 있어요.
역사 가운데서도 그런 일들이 행해졌곤 했답니다.


얼마전에 조금 큰 형아들 이상이 읽을만한 책으로 법에 관한 미국인 작가의 책을 보았어요.
이 책 처럼 법에 관해서 많은 설명을 하는 것 보단 어떤 사건을 가지고 그 이야기 속에서 법률 용어를 섞어 말해주는 형식이었어요.
그때 보고서, '아, 법도 알고보면 재미나고 유익하겠다.' 했답니다.
사실 법! 하면 어렵잖아요.
사시 공부하는 분들을 보거나 하면.. 음.. 그 공부가.. 오호.. 어렵지요.


그런데 이번에 초등 아이들 대상으로 한 책을 만나보았어요.
법이 왜 필요한지란 주제로 법에 관한 모든 것을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놓은 책이랍니다.
초등 고학년 이상 아이들이 보면 유익할 것 같아요.
내용이 조금 어렵고 글도 좀 많거든요.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고 서울에 가면 서울 법을 따라야죠~
법 이야기 속으로 다 함께 빠져보실까요?



법은 그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법의 존재에 따른 성문법과 불문법이 있지요.
성문법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내용으로 문서로 제정된 법을 말하고 (헌법, 법률, 조례 등), 문서로는 없지만 누구나 지켜야 함을 아는 법(관습법, 판례법 등)인 불문법이 있어요.
그 외에 다양한 분류를 통해서 법의 종류가 많이 분리가 된답니다.


이 책에서는 왜 법이 만들어졌는지, 결국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졌음을 말하고 있지요.
한 사람이 사는 사회가 아니라 여럿이 사는 사회에서는 분쟁을 피할 수 없음입니다.
이런 규칙들이 이어져 법이 되었을테고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을 위해서 생긴 다양한 법들도 생겼습니다.
그런 배경들이 쉽게 설명되고 있어요.


현대 사회 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여러 상황들이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계약, 소비자 권리, 학교 폭력, 인터넷 실명제 등의 내용은 우리가 흔히 접하고 아는 내용들입니다.
이에 대해서도 책에서 짚어주고 있지요.


법은 누가 만들고 어떻게 개정, 제정이 되며 효력은 어떻게 되는지, 이 책에서 한방에 다 해결할 수 있답니다.
한 14년 전에 아르바이트로 교대 법원도 가보고 했었드랬는데....
그 당시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으네요^^;;;



생각 넓히기란 코너를 통해서 책 본문을 읽고난 후 어떤 문제에 관해서 스스로 생각을 해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 스스로 법에 대해서 안 상태에서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어요.
큰 아이들은 토론 수업도 가능해서 유용해요^^




한 2개월 정도 전에 개봉한 영화가 있습니다.
'부러진 00' 이라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 유명한 배우들이 나온 영화죠.
전 설에 봤거든요.
이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였습니다.
그 영화를 보면서 한편으로 통쾌하고 한편으로 화가 났던게...
통쾌했던건 정말 책에 쓰인 그대로 해석하고 법대로 하려던 주인공의 정의였으며,
화가 났던건 법 앞에서 법을 이용해서 요리조리 피해가려는 힘 있는 권력자들의 모습이었지요.
아마 역사 가운데서, 아니 현재에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직접적으로 겪고 있지 않기에 모르는 것일수도 있지요.


아, 저도 이런 조사들은 살펴보았드랬죠.
회사를 다니다보니, 특허나 공정거래법 등에 관해서 많은 일들을 보게 되더라구요.
감사 등 기관에서 나와 검사도 하고 말이지요.
각종 문서들은 물론 이메일까지 검사해서 그 증거물들을 수집하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심장이 떨리더라구요. 후아후아..
TV에서 나오는, 사무실까지 와서 마구마구 검사하던 여러 장면들이 남의 일 같지 않았더랬죠.


일반 국민들은 법을 지켜야 합니다. 개인이던 기업이던 모두 말이지요.
그런데 이 법이 생각보다 어려운 경우도 있어서 잘 몰라서, 得이 될 상황을 失의 결과로 겪어나가는 상황들을 많이 알게됩니다.
그래서 알아야 한다고 하죠. 알면 도움이 되는 다양한 법들을 말이에요.
법!
어렵다고 생각하면 무한 어렵지만 조금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은근 알것도 많고 알면 알수록 유익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세상의 법에 관해서 알 수 있는 책으로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매우 유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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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들려주는 디지털 경제 이야기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12
홍필기 지음, 황기홍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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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들려주는 디지털 경제 이야기- 디지털 다음 세대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람으로 우리는 빌 게이츠를 꼽습니다.
컴퓨터,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아는 마이크로 소프트라는 회사를 창업하고 세계 여러 사람들 중 재산 순위 상위에 랭크되는 인물.
그리고 그 많은 재산의 얼마간을 기부하는, 기본이 되어있다 생각되는 사람입니다.
윈도우95 2003 XP 등 컴퓨터 운영 체계를 개발하였기에 PC의 보급은 그에게 부를 안겨다 주었죠.
[포브스 Forbes] 지에서 선정하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그.
하지만 자선 활동을 하고자 경영에서 은퇴하였답니다.
부모님도 어느 정도 지위가 있으셨고 빌게이츠 또한 공부도 잘 했던 사람이에요.
무엇보다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합니다.
하버드 법대에 들어갔지만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컴퓨터 일을 직업으로 삼아 평생 일을 했던 인물이에요.


디지털하면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를 빼 놓을 수 없죠.
같은 시대를 산 어찌보면 선의의 경쟁자라고도 할 수 있죠.
그런 빌 게이츠가 디지털 경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중학교 이후, 고등학생이 보면 앞으로 시험 대비용으로도 괜찮아보여요.
내용이 조금 어렵기도 하거든요.




제가 결혼할 당시만 해도 웨딩 사진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은 반반 아니 약간 아날로그가 많았습니다. 즉 필름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그 전엔 대부분 필름이었죠.
저는 필름 사진으로 했었는데, 그 이후에는 대부분 다 디지털 즉 메모리 사진으로 다 바뀌더라구요.
필름을 잃어버린 지금은, 그때 우리도 디지털로 할 것을...하는 후회도 하곤 한답니다.
아날로그랑 디지털은 완전 다릅니다.
예로, 사진을 봐도 필름은 왠지 고전틱하면서 여유가 느껴지는 그런 사진들이 많더라구요.
디지털은 깔끔한 색감, 오랜 생명력이 장점이지요.
이렇게 시대가 어느 기점으로 해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슝슝 넘어가버렸습니다.
우리 세대 (70년대생, 90학번, 현재 30대 중반) 분들은 아마 이 넘어가는 기점에서 사회 생활을 많이 했을것이라 생각되어요.
삐삐라는 제품을 대학 신입생때 사용하다 졸업할땐 휴대폰(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폰), 그리고 현재는 스마트폰까지....
제대로 경험을 한 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컴퓨터도 집에서 거의 사용 안하다가 어느 순간엔 집집마다 보급이 되고 인터넷도 굳이 PC 방이 아닌 집에서 하게 되었죠.
전 고스란히 그런 경험, 기억이 난답니다.


이런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 대해서 디지털이 무엇이고 경제, 금융, 산업과 연계하여 디지털 이야기를 상세히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경제 쪽으로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아마 좋아할듯 싶어요.





도표나 그림을 통하여 이해를 돕고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교과서에는 어떻게 해당 내용이 담겨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디지털은 개인 뿐 아니라 기업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예전엔 손으로 작성하던 문서가 이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파워포인트나 엑셀로 작업하고, 인쇄가 아닌 직접 이메일로 보고까지 완료하니까요.


전산, 금융권도 마찬가지지요.
하지만 디지털의 단점도 있어요.
공격에 노출되어 공격을 받게 되면 자료가 사라지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되고 해킹도 되는 치명타도 발생하거든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기에 항상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답니다.
실제적으로 많은 공격들로 인해서 피해를 본 경우가 종종 기사화 되어 보이고 있죠.





책 뒷편엔 수능 기출 문제가 출제되어 있는데요.
음.. 시험에 대한 감이 떨어져서 그런지.. 제법 어렵더라구요.
지금 풀라면 아마 못 풀듯 싶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조금 어려운 내용이기도 합니다.
글로 정리해서 볼 경우도 솔직히 많이 없으니까요.
보면서 가물한 내용도 많고 디지털과 경제를 한번에 말하고 있어서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들도 종종 나오더라구요.
아직 어린 아들래미들 대신 엄마가 먼저 공부하는 책으로 보고 있는데요.
만족스럽네요.
아들들이 조금 크면 같이 꼭 읽어보고 토론도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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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 굴욕사건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18
비키 그랜트 지음, 이도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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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 굴욕사건 - 법 + 추리 + 청소년 / 흥미 진진, 재미난 소설~


* 저 : 비키 그랜트
* 역 : 이도영
* 출판사 : 미래인(미래M&B)



표지와 제목을 보는 순간, 과연 이게 어떤 장르의 책인가?부터 생각하게 된다.
살펴보니 청소년 소설로 분류가 되는데, 최근 읽은 해당류 소설 중 가장 긴장하면서 본 책이 아닌가 싶다.
다름아니라 주인공 시릴에 완전 몰입해서 말이다.
나이는 30대 중반인데 요런 책들이 참 좋다~
같은 주제라도 눈높이에 맞춰 아주 약간 쉽게, 또 그 나이대 아이들의 감성, 사고 등이 충분히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그 시대를 살아온 내게 왠지 모를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추리 소설에도 속하는 책이기 때문에 읽는 대상은 그 누구라도 된다고 본다~


이 책의 주인공은 시릴과 앤디.
시실이 아들, 앤디는 엄마, 둘의 나이차는? 14살이다.
시릴이 10대 중반, 그리고 엄마는 이제 30대를 향해가는 젊은 엄마이자 변호사.. 컥~~~ 대단한 앤디~
아빠 없이 둘만 사는 단촐한 가정이다.
사실 시리즈 중 처음 나온 [불량엄마 납치사건]은 영미권에서 커다란 상도 타고 굉장한 인기를 누린 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음에 나온 요~ [불량엄마 굴욕사건].
뒤의 책을 먼저 봐서 좀 아쉽긴 한데, 기회가 되면 꼭 납치사건도 읽어보리라~~~



비록 아빠는 안 계시지만 열정적인 엄마랑 사는 시릴은 ~
보아하니 제법 바쁘게 산다.
엄마 덕분에 법 공부도 자연스럽게 했고~~
의외로 철도 일찍 들어보인다.
앤디는 왠지 철이 없어보이기도 하고~ 어떨때는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그런 둘 앞에 엄마의 애인이 생긴다.
바로 비프 아저씨~
부보안관인 이 아저씨를 굉장히 싫어하는 시릴.
그런데 그토록 두분이서 좋아하더니만 갑자기 관계가 악화되었다.
그 원인은 바로, 어떤 과학자의 살인사건 때문이다.
엄마가 어눌하고 약한 자에 속한다는 척 던커크의 변호를 맡고 성공적으로 재판을 끝낸 후 찾아온 이상한 기운.
시릴은 척에게서 뭔가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찾기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
위기의 순간, 포기하려는 순간 포착되는 실마리들, 그리고 해결의 조짐..
허나.. 기결 사건은 다시 재판이 힘들다는데...
시릴은 이런 난관을 극복하고 자신이 의심하고 확신하는 결과를 모두에게 이해시키고 밀고 나갈 수 있을까?



책을 읽다보면 10대 중반을 향해가는 시릴인데 굉장히 큰 아이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우리 아이도 5~6년 뒤면 그 정도 나이가 될텐데.. 우리 아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상상도 해보게 되고~~
똑똑하고 의젓한 시릴도 엄마의 남자친구 앞에서는 가지는 그 감정들이 여지없는 아이의 모습임을 드러낸다.
그리고 굉장히 꼼꼼하고 치밀하고 관찰력, 기억력도 뛰어난 시릴.
그렇기에 자신의 소신대로 일을 처리해가지 않았나 싶다.
그나저나 엄마가 왜 불량엄마인지..첨엔 이해가 안되다가 이해가 되더라는.. ㅎㅎㅎ



법원, 재판 등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법정 용어들이 꽤 많이 등장한다.
다행히도 대부분은 일상에서도 많이 나오는 단어들.
제목이 그런 용어이고 내용은 그에 해당하는 이야기인데 너무 잘 맞아떨어진다. 이야기의 흐름과 함께 말이다.
굉장히 짜임새 있고 말투 또한 보다 툭툭 웃음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시리즈로 쭉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엔 어떤 내용이 가득할지.. 기대 만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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