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대역습 - 감정 폭발하는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 건 부모의 열린 마음
로즈 그린 지음, 김세영 옮김, 천근아 감수 / 물푸레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아이의 대역습 -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서로를 인정하자.


* 저 : 로즈 그린
* 역 : 김세영
* 감수 : 천근아
* 출판사 : 물푸레


얼마전 아이의 학교 참관 수업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엔 대부분의 아이들처럼 엄마나 아빠가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안 오면 주눅이 들고 부모님이 오셨으면 더 up이 되어 잘하려고 노력하지요.
아이들마다 다 다르지만 저희 아이는 조금 더 활달하게 변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스스로 공연도 준비하고 했는데요.
그 중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셨다고 하네요.
이럴때 행복하다/슬프다에 관한 조사였대요.
선생님께서 여러 가지 예들을 들어주셨는데...
행복하다의 1위는 같이 놀아줄때, 슬프다의 1위는 부모님이 아플때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프다의 2위가 혼날때인데요. 이유없이 혼날때 너무 슬프다고 했어요.
행복했을때의 2위는.... 안아줬을때였답니다. 3위는 칭찬하기...
모두 1위가 압도적이었다는데요.
대부분의 부모님이 참석하셨는데, 이 조사 결과에 정말 많이 놀라셨어요.
저도 마찬가지만, 우리들이 정말 아이들을 많이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 자식을 이렇게 모르다니,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고 다시 한번 아이와의 관계 개선이 더 필요하구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대역습.
제목부터 조금 살벌하긴 합니다.
이 책 안에서 도대체 어떤 역습이 펼쳐질지가 궁금했답니다.



처음 도입부에서 감수하신 분의 글을 보니...
감수자께서 직접 언젠가 지필하고자 했던 내용을 저자가 먼저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즉,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로즈 그린이라는 저자가 이 책으로 만든 것이지요.
내용은 그렇습니다.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아이들, 분노하는 아이들이 왜 일으키는지, 실질적인 사례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쉽게 화내는 아이라고 해서 깨어 있는 시간 내내 화를 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아이들은 가끔씩 특정한 사람, 특정한 상황, 특정한 일에 대해, 다시 말하면, 특정한 조건이 주어졌을 때 화를 낸다. 그 조건들은 어떤 것일까?
당신도 잘 알 것이다. 아이는 자신에게 부과된 요구 사항을 잘 처리하는 기술이 없을 때 감정 폭발한다. (page 29 中)



아, 이 부분에서 팍.. 머리를 치게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짜증내고 화내는 아이들이 이유없이 그러는 경우는 없었지요.
조금만 더 감정을 자제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유는 분명하게 있었던 겁니다.
그 상황을 못 견디고 같이 감정이 폭발해버리는 엄마나 아빠 때문에 점점 더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지요.
이게 쌓이고 쌓이면.. 결국 팡!


완강함 Inflexibility+ 완강함 Inflexibility = 감정 폭발 Explosion


이 책에선 아이의 감정을 폭발하게 하는 원인들을 사례들을 통해서 알려줍니다.
그리고 SOS 를 치면 답을 제시합니다.
고집을 부릴때 같이 해버리면 결국 터져버리니, 다 받아주지 말고, 내가 윗사람이란건 아이도 알 고 있으니 굳이 알려줄 필요가 없으며, 부모가 융통성 있게 행동하고 욕구가 좌절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문제를 완만히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합니다.


감정 폭발의 원인은 이제 알게 되었죠.
그동안 우리가 너무 서로 자기 입장만 내세웠던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럼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감정 폭발을 하는 아이들.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그에 대한 답들이 이 책에서 보여집니다.
플랜 A,B,C가 바로 그것입니다.

- 플랜 A
  : 어른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충족되지 못한 기대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 플랜 B
  :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즉, 해결 과정에 아이를 참여시킴으로써 서로 만족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
- 플랜 C
  : 기대를 완전히 낮추는 것, 최소 현재의 수준으로까지.


처음에 읽었을때는 무슨 말인지 감이 안왔습니다.
그런데 두 세번 읽다보고, 나중에 사례들을 보다보니 감이 옵니다.
A는 결국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다그치는 결국 현재와 비슷한, 강함 + 강함 => 폭발로 이어지는 상황이고, C는 항복과는 다른 정해놓은 기대치를 잘 생각해서 의도적으로 낮추는 것입니다.
기대치를 낮췄으니 장단점이 있겠지요. 그 중에 가장 큰 장점은 낮춰진 기대로 인하여 감정 폭발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사실입니다.
플랜 B가 사실 가장 필요한 부분인데요. 가장 실천이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 한다(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CPS)는 방법입니다.
이는 공감하는 단계 Empathy Step / 문제를 밝히는 단계 Define the Problem Step / 초대하는 단계 Invitation Step 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실천은 어렵지만 그 효과는 확연히 다르겠죠.


책에서는 각 플랜을 사용하는 예들이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와의 대화가 그것입니다.
실제로 충분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이야기들이기게...
책 내용은 충분히 집중이 됩니다.
저희 집도 비슷한 대화가 일어나는 사례들이 있었거든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아마 다들 많이 공감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얼마전에 아주 충격적인 말을 둘째 아들에게 들었습니다.
큰 아들 참관 수업날, 휴가를 사용했기에 작은 아이(6살) 어린이집 등원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더군요.
'엄마, 엄마는 혼낼때 괴물 목소리로 혼내요. 웃을때는 마녀 같은 목소리로 변해요.'
헉...
남편과 완전 저 벙~ 했죠.
그리고 하는 말...
'가만히 두면 제가 치울게요. 담엔 이야기 하지 마세요.'
헐.. 아들.. 말 안하면 영원히 안 치우던데... -.-
아무튼, 무지 웃으면서 넘기긴 했는데, 충격 먹었죠. ㅠㅠ
하도 안 치워서 엄마가 목소리 톤이 올라가 혼냈더니 괴물이라고.. 아휴...
그리고 얼마전에 차를 타고 이동하다 엄마 아빠가 다툰 내용을 기억하는지, 그 비슷한 상황이 되자 싸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이 대역습을 보고 나서, 큰 아들과는 강함 vs 강함으로 폭발하는 케이스가 항상 있었고,
작은 아이의 경우엔 자신이 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서 엄마가 바라니 화가 나서 폭발하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아요.
두 아이의 화냄의 유형이 조금 다르긴 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전 B와 C를 겸해서 써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은 할 수 있을 때 잘한다."


결국 이 말이 정답인듯 합니다.
엄마의 기대치는 높지, 자기는 이정도는 했는데 더 못해서 가뜩이나 속상한데 엄마는 화내지,
속상한데 화까지 내시니까 더 자기도 속상하고 화나지...
결국 폭발 vs 폭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오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들은 의외로 감성적이고 작은 것에 감동을 받아요.
안아주고 칭찬해주고 조금만 더 자기 편이 되어주면, 아이들은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한 아이들이 됩니다.
자기가 이만큼 한거에 대한 엄마의 인정이 있다면, 더 잘하고 싶어하고 또 잘 하게 되더라구요.
우리는 정말 알고 있어요. 대역습을 피하는 방법을요.
그런데 알면서도 실천이 어려우니 못하고 있는거죠.
이 책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으르 엿볼 수 있을것입니다.
저도 한번에 다 숙지는 안됩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배워나가보려 합니다.
우선은 매일 안아주고 스킨십하고 대화하고, 감정이 격양되었을때는 한템포 뒤에 반응하기, 아이의 말에 공감해주기 등을 노력하고 있어요.
기대치도 살짝 낮추는 연습도 하구 있구요.
곧 성과가 나타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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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바로보는 세계사 9 - 제1차 세계대전과 세계대공황 만화 바로보는 세계사 9
이희수 지음, 박종호 그림, 임영제 구성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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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바로보는 세계사 9  - 세계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 저 : 이희수, 임영제
* 그림 : 박종호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얼마전에 동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더랬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을 설명하는 강의 동영상이었어요.
사실 그게 공부를 하고 그러면 내용이 어렵거든요. 복잡하구요.
그런데 정말 쉽고 재미나게 설명을 해주시는데 거의 25분 가까이 되는 시간이 어찌 갔는지 모르고 그 다음 강의가 궁금해졌드랬습니다.
그동안 정리가 안되던 그 내용이 정리가 한방에 되는 기분?
그러면서 1차 세계대전도 언급했었거든요.
아니 언급만 한게 아니라 대전 전부터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넘어갔답니다.
이 책 제목을 보니 전 딱 그 동영상이 떠오르더라구요.
그 분이 세계사 강의를 전체적을 해주시면 굉장히 재미나고 몰입도 커지도 도움이 될것 같더라구요~


얼마전에 한국사는 저학년 동화로 대부분 다 본 아들에게 살짝 세계사를 건네보았습니다.
슬슬 시야를 넓히는 의미에서요.
그런데 엄마가 실수를 했네요.
세계사를 거의 막바지부터 준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읽고 나서 하는 말..
'엄마, 만화기는 한데 어려워요. 내용이 어려워요.'라고 하더라구요.
에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까봐요. ~~




제 1차 세계대전이 발생할 수 밖에 없던 배경부터 발발, 그리고 그 시대 주변 나라들의 상황,
이어지는 공황까지를 이 9권에서 다루고 있어요.
소년, 소녀 그리고 개가 세계사 여행을 다니고 있지요.
진지한 내용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 내용 자체는 조금 코믹한 부분도 제법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이 전쟁 이야기고 전체적으로 암흑의 시대 이야기라 책 전반적인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어요.


- 제 1차 세계대전
: 식민지 쟁탈이 벌어지던 유럽,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하던 와중 유럽의 화약고 발칸 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 제1차 세계대전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1914년부터 4년간 지속된 전쟁이지요.


발칸 반도가 왜 화약고 인지, 독일과 미국의 전쟁 형태, 그리고 강화회의, 국제 연맹 등의 내용이 쭉 펼쳐집니다.
그 와중 우리 나라의 3.1운동, 간디의 운동 등 아시아의 민족운동이 이어집니다.
유럽에서 아시아, 그리고 러시아, 전 세계, 마지막으로 히틀러와 일본까지.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복잡하고 외울것도 많고 어려운 내용이 이어지지요.
어른인 제가 공부해도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정치 / 경제 모두에서요.
하지만 대상인 아이들을 위해서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책 안에 보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 세계공황 → 자본구의국 / 군국주의 → 제2차 세계대전


이 순으로 전개가 됩니다.






이 책이 세계사 항해 56일째부터 64일째까지 이어집니다.
그럼 그 앞에 55회가 있었단 거죠.
앞 부분이 그래서 궁금해집니다.


[세계사 징검다리]라고 해서 앞단의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교과서에 많이 보던 내용들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아이들은 중학교 올라가서 세계사를 배운다고 하네요.
그 때, 어릴때 본 이 내용들이 기억 날까요 ^^


-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 간디의 비폭력적 저항운동




내용을 배운적이 없으니 어려워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냥 이야기식으로 먼저 접하려고 해도 내용 자체가 이해가 안되니 아직은 많이 힘들게 보더라구요.
조금 커서 다시 처음부터 세계사를 돌아보기로 아이랑 약속했어요.
한국사와 전 세계 위인전은 다 보았는데, 이를 다시 세계사랑 연계하여 보면 그래도 많이 어렵지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전 어릴때 각 나라별 먼나라 이웃나라를 보았어요.
이 책을 보면서 그 책이 생각나더라구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프랑스편에서 와인과 치즈 내용이 정말 많이 나왔었거든요.
내용도 재미나고요.
이 책이 그 책과 살짝 오버랩되더라구요.


중학교에 들어가서 세계사를 배운다고는 하지만,
요즘은 워낙 아이들이 선행으로 많이 하고 갑니다.
세계사도 그래서 이렇게 초등학생용으로 많이 나오네요.
미리 조금 쉽게 접하고 가서 제대로 배워보는 것도 의미 있을것 같아요.
각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등을 역사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요.
이젠 세계사에 빠져볼 시간입니다. 다시 1권으로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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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뚝딱 찍는 쇼핑몰 사진
착한사진연구소 지음 / 대림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집에서 뚝딱 찍는 쇼핑몰 사진 - 상품의 가치를 높여주는 섬세한 작업~



* 저 : 남상욱·착한사진연구소 ㅣ 출판사 : 대림




요즈음은 뜸하지만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갈 수 있는 시간이 없다보니 한동안 온라인 쇼핑몰을 즐겨 찾은 적이 있습니다.
아, TV에선 홈쇼핑도 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볼 시간이 없더라구요.
아니, 채널을 다 모르니 일일히 챙겨볼수도 없죠.
그나마 TV 는 그래도 온라인처럼 평면적이지 않고 생동적이어서 오히려 구매에 더 많은 유혹을 하긴 합니다.
그 상품을 사야만 하는 이유들을 들고 정말 보기 좋게 보여주거든요.
푸드스타일리스트도 있어서 음식들 셋팅도 하고, 화장품은 직접 시연도 하고요.
옷은 모델들이 입거나 쇼호스트도 입고 나옵니다.


그럼 온라인 쇼핑몰은???
여기저기 웹 페이지를 검색하다보면, 비슷한 제품이라도 사진을 어떻게 찍었느냐, 또 모델이 어떻게 입었느냐, 또는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느냐, 광고 문구는 어떤가 등등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서 물건을 선택하게 됩니다.
왜 모델을 뽑고 왜 사진 촬영을 스튜디오를 대여해서 찍거나 야외에서 찍는지...
아마 쇼핑몰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오프라인에서건 홈쇼핑에서건 소비자들을 매혹시키고 상품을 사게 하도록 유도하는데 있어,
온라인 쇼핑몰은 사진이 어쩌면 전부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쇼핑몰처럼 멋진 사진들으르 찍을 수 있을까?
집에서도 그게 가능할까?
전 주로 책이나 장난감, 표, 아이들 용품을 주로 찍어서 후기들을 남기는데요.
정말 사진 잘 남기시는 분들 보면 부러웠거든요.
전문가 못지 않는 사진들이 눈길을 먼저 사로잡기 때문에, 글 내용은 조금 뒤로 해도 사진으로 점수를 먹고 들어가는 경우도 흔치 않게 봤거든요.
그래서 이 책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1,2 파트는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크게 보면 2 파트로 봐도 무난할듯 싶어요.


앞에선 사진이란 무엇인가?
스킬 대신 감성으로, 마인드로 무장시킬 수  있는 파트입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본 사람이 잘 찍죠. 즐기는 사람이 잘 찍습니다.
'1년 만 미쳐라'
굳이 사진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영어에 미치고 노래에 미치면 1년동안 해보세요. 실력이 엄청 늘거에요.
그리고 쇼핑몰 사진의 포인트들을 찝어주고 있어요.
일반 사진하고는 확실히 다른 목적의 사진들이잖아요.
팔고자 하는 상품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기 위한 사진들~~
그 다음은 사진을 찍는 자세, 그리고 중요한 도구 즉 카메라의 종류를 말하고 있어요.
아마 많이들 아실거에요.
콤팩트, 하이엔드, DSLR, 미러리스 카메라요.
저도 이 중 2개는 있는데 아직도 잘 몰라요^^;; 콤팩트를 그래서 종종 씁니다.
요즘은 휴대폰도 화질이 워낙 좋아서~ 많이들 활용하시지요.
내게 맞는 카메라 찾기, 유의해야 하는 카메라에 대한 설명도 있답니다.



<정말 기술이 발전하면서 카메라도 엄청나게 많은 종류들이 나오고 있죠.
확실히 기술도 중요하지만 도구도 무시못하더라구요.
비싼 렌즈가 확실히 대충 찍어도 잘 나오긴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파트.
처음 파트에서는 기본 마인드를 잡아주었던 편이었다면,
두 번째는 도구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뭘 알아야 찍죠.
카메라 사용법과 바로 빛의 특성을 말하고 있죠.
사진은 빛의 예술입니다.
사람의 눈 대신 카메라가 보는 세상은 결국 사람의 눈과 같은 결과물을 내야 하는데요.
빛이 그 도움을 주는 거죠.
빛에 따른 사진의 차이들을 다양한 사진들의 예로 살펴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파트는 이제 실전입니다.
실제로 쇼핑몰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파트에요.
유리 제품, 의류 촬영, 요리 촬영 등등...
개인적으로 가끔 음식을 해서 포스팅을 하는데요.
아, 요 파트 완전 좋았어요.
결국 앵글이 중요한데.. 이거 연습 많이 해야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
실전 촬영 Q&A!!
사진을 찍으면서 궁금할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답을 사진과 함께 알려주고 있답니다.
- 상품에 반사되는 빛을 없앨 수 있는지?
- 삼각대 꼭 필요한지?
- 배경에 색깔이 있어도 되는지?

등등..
소소하지만 정말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답이 많아서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중간 중간 나와 있는 내용인데요.
Point / Check 자료입니다.
포토샵 사용법도 있고 빛의 10계명 등 많은 추가적인 정리가 들어가 있어요.





위에 올린 사진도 열심히 찍는다고 했는데, 참 많이 부족하네요.
이제 이 책을 봤으니 실전에 적용해보렵니다.
특히 음식 사진은 꼭 도전해서 먹음직스럽게 찍어보고 싶어요.
중고로 의류나 상품들 내놓을때 그래도 이왕이면 이쁜게 잘 팔리잖아요.
실제 상품도 좋아야 하지만 보여지는 사진도 좋다면 결과는 아주 잘 풀어질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요. 사진은 어쨌든 사람의 눈과는 틀립니다.
사진을 보고 물건을 샀는데 정말 사진빨!만 있는 경우가 있어요.
너무 왜곡시킨 사진들인거죠.
사진 찍는 사람들이 포토샵을 너무 해서 보정된 결과가 실물과 다른 경우도 종종 있구요.
특히 사람 사진들도 많이 그래요.
개인적으로 이런건 참 싫어요.
자연 그대로의 색을 사진에 담고, 또 대상의 진심을 담는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 생각되거든요.
물론 쇼핑몰 사진은 이익을 내기 위한 도구지만요.
그래도 쇼핑몰 상품의 사진도 진심을 담고 찍혀지고 보여진다면, 단순한 사진이 아니라 그 상품에 대한 가치를 높여주는 멋진 도구가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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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오펭길의 공부 습관 자기주도 학습동화 3
양태석 지음, 유설화 그림, 이지은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까불이 오펭길의 공부 습관  -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줍니다~


* 저 : 양태석
* 그림 : 유설하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엄마, 제 얘기랑 비슷해요~"
이 책을 다 읽은 저희 아들래미가 한 말이었습니다.
펭길이의 행동과 자신의 행동이 비슷한 점이 있다고 생각을 했었던거죠.
도대체 오펭길은 어떤 친구길래 우리 아들이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그리고 어떤 공부습관을 말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왜?? 라고 하면서 저도 같이 읽었드랬죠.
아하.. 이래서 우리 아들이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귀여운 펭귄, 헤드폰을 쓴 펭귄이 펭길이군요.
분홍 바탕에 귀여운 펭귄이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열심히 줄을 잡고 올라가는데요.
왜 이 책이 <자기주도 학습동화 노력왕> 인지 같이 보자구요.



저희 아들래미가 작년에 1학년 3반이었어요.
그런데 세상에.. 펭길이도 3반이에요. 똑같이 1학년 3반...
여기서부터 아들의 몰입도는 바로 100%!!!
그럴수밖에 없죠? ^^


펭길이는 반에서 특급 스타랍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다 잘 해요.
자신감 하난 끝내주죠.
그런 펭길이는 다른 친구들이 구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꿈 대신, 두리뭉실한 꿈만 있답니다.
게다가!
공부도 안하고 숙제도 했다고 거짓말을 부모님께 하죠.
그리고 시험을 보고 나서 30/35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를 받습니다.
얼마나 부모님이 속이 타셨을까요.
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이라는게 있으니까요.


그러다 마술대학의 교수님이신 할아버지께서 오셨습니다.
펭길이의 아빠 엄마는 도움을 요청하고, 할아버지께선 포기하려던 펭길이를 변화시킬 묘책을 찾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책에서 자세히 나오는데요.
펭길이가 점점 작아지게 됩니다.
결국 엄지 손가락만큼 작아져버린 펭길이....
과연 펭길이는 무사히 원래 모습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숙제, 복습, 예습은 과연 잘 할 수 있었을까요?




"아들, 오늘 숙제 했어? 내일 학교 준비는?"
퇴근 길에 꼭 집에 전화해서 하는 말입니다.
퇴근해서도 가장 먼저 알림장과 숙제 등을 살피죠.
요즘 1,2학년 아이들은 참 바빠요.
숙제만 해도 시간이 다 가네요. 복습은 그렇게 되는데 예습은...
공부가 다는 아니기에 저희는 우선 복습 위주로 배운건 다 알자..라고 해서 따로 공부를 강요하고 있진 않아요.
대신 숙제 꼭! 책도 자주 보고! 학교 준비는 스스로 하기!가 아이가 할 일이에요.
이 정도만 해도 아이가 어느 정도 습관을 잡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아래 글에서 말해요.
매일 먹는 밥과 같다고..
아직 그 정도까지 단계가 올라가지 않았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아마 좀 알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가 이 책을 굉장히 주의 깊에 읽었드랬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이야기랑도 비슷해서 그랬을거에요.
저희 아들도 다행히 자신감이 어느 정도 있거든요.
펭길이와는 다르게 그래도 스스로 숙제 등은 잘 하고 책도 잘 읽는다는 것.
예습은.. 음.. 아직은 부족~
또래 친구 펭길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재미났던 점을 기록해보았답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자를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하죠.
학창 시절 그런 인터뷰를 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S대 들어간 학생들이 대상이었죠.
어떻게 공부했냐 하면 "학원이나 과외 없이 스스로 했어요."라고 말하던 친구들.
그리고 말하죠.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이게 어떤때는 너무 가식적인 거짓말이지 않을까 했던 적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정말 그 친구들은 공부가 가장 재미나고 쉬웠던 건지도 모릅니다.
재미나니 열심히 했고 노력하니 좋은 결과들이 따라 나온거죠.


아이에게 종종 말합니다.
공부, 숙제, 책 읽기는 재미나게 하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엄마 아빠도 같이 하겠다고 말이지요.


노력은 그에 따른 결과가 반드시 옵니다.
꼭 무슨 결과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건 아니지만, 뭐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자세는 기본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2학년 아들은 그에 맞는 생활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죠.
잘 놀고 잘 먹고 자신감 있고 공부도 하는...
펭길이의 자신감은 저희 아들도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죠.
1등이 되라고 하는 노력이 아닙니다. 노는게 중요하죠. 2학년 어린 아이인데요.
노는건 오케이, 대신 기본은 해두자입니다.
아들하고 매일 대화하는게 그건데요.
2학년되서는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부족했거든요.
이 오펭길 이야기 덕분에 아들도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앞으로 쭈욱^^ 스스로 하는 학습 자세, 모습을 보여주기를 살짝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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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요가 - 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최경아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100일 요가 - 꾸준히 따라하면 좋은 결과가.. 헉헉...



* 저 : 최경아
* 출판사 : 동아일보사



이번주 M방송국의 더킹000 에서 감옥소에 있는 하지원씨가 다리를 쫙~ 펴면서 몸을 푸는 장면을 보고.. 헉! 했어요.
워낙 열심히 하는 배우라 몸으로 하는 연기도 정말 노력해서 하던데..
다리 장면에서.. 와우~~~~
전 꿈도 못꿀 일이더군요.  부러워라~


주변에서 많이 보던 전단지 중에 유독 요가가 눈에 들어왔드랬습니다.
핫요가라고....
저도 하도 살이 쪄서 알아보다가.. 이게 시간대가 참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서점에서 본 100일 요가...
살도 살이지만 제가 요즘 스트레칭을 하는데, 정말 몸이 저질이구나.. 생각이 들어서 샀드랬습니다.
조금 유연해질 수 있을까 하는 맘에요.
사실, 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라는 말이 더 와 닿았던거 같습니다.
21인치 허리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여기서 딱 10~15kg 빼는게 목표^^ ㅎㅎㅎㅎ



S라인, 굴곡 몸매, 시크릿 몸매..
꿈의 단어들이군요.
그런데 정말 가능하겠죠? ^^
열심히 해보겠단 강한 의지 불끈!!!



처음은 몸 풀기부터 하는데, 이 부분이.. 몸이 굳어서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풀긴 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 동작들을 이어갈 수 있으니까요.
몸매 뿐 아니라 얼굴 작게 하는 내용도 있답니다.



사실 이 책만 바로 봤으면 모를 동작들이 많긴 합니다.
요가가 처음이니까요.
그런데 헬스장에서 또 운동치료를 받으면서 코치가 설명해주는 동작이 있더라구요.
이 책에도 꽤 많이 있는데요.
사진을 보고 그 말을 떠올리면서 했어요.
그랬더니 동작이 나오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명 읽다가 못따라하는 동작도 있긴 합니다.


각 동작마다 어느 부위가 강해지고 어떻게 효과가 나는지도 쓰여 있어요.
Tip은 물론 각 동작마다 사진과 설명이 있기 때문에 잘 보면 따라 하는게 가능해요.
정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 웹 검색 후 동영상을 찾아봐도 도움이 됩니다.




매일 매일 하는 요가 내용에서 중간 중간 조금 특별한 케이스들에 대한 조언이 나와요.
척추가 안 좋은 사람들, 하체가 통통한 사람들처럼 뭔가 조금 특징적인 점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내용이랍니다.




전 목/어깨 때문에 고생 고생을 하고 있거든요. 수술까지 해놔서...
4~5월부터 급 운동에 들어갔어요.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근력 운동, 스트레칭은 물론 요가까지~
조금 어렵겠지만 노력해보려 합니다.


100일 동안 하루 한동작씩 따라하면 되어요.
제가 첫날 하고 그 다음번에 3개씩 했는데...
헉..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냥 하나씩만 하려구요^^;;
20일 넘게 하고 있답니다. 꾸준히 해야죠.
어렵긴 해요~~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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