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3
김하은 지음, 유준재 그림, 조광제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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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 인문학동화, 엄마 참 재미나요~

 


얼마전에 전 철학 책을 한권 보았습니다.
철학/인문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요.
쉽게 쓰인 책으로 이해를 하면서 보니 재미나기까지 하더라구요.
왜 이런 책을 그동안 어렵다고 피하기만 하고 볼 생각을 안했을까?
의외로 책 편식을 했었답니다.
그러면서 인문/철학 책도 많이 보자 하던 자체, 아이들 책으로 인문학동화를 만났습니다.
당연히!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납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어떤 점들이 있기에 아이나 저나 재미나게 봤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

 

 

"축구를 운동이라고만 이야기하는게 맞을까?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게 진짜 아는 걸까?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니?"


우리가 안다고 하는 수준은 어디까지일까요?
축구 감독님께서 이런 말을 할때 아이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지만 가장 어려운 질문 중 하나죠.
꼭 축구 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것에 적용시켜볼 질문 중 하나입니다.
초반부터 생각보다 깊게 들어가더라구요.
하지만 꼭 필요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동연이도 축구를 하죠. 요즘 축구선수가 꿈인 친구들이 많죠?
얼마전에 모 예능프로에 박지성 선수가 나왔었는데..
저희 애들도 엄청 몰입해서 보았답니다.
요즘 이적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런 선수죠.
동연이도 이런 선수를 꿈꿉니다.
그런 동연이네 학교에 축구 감독 선생님인.. 조금 남다르시죠.
이름이 소크라테스에요.
이름만 고대 철학자랑 같은게 아니었어요.
행색도 특이했지만 말씀하시는 내용마다 아리송하면서 어렵기도 했답니다.
동연이는 당연히 거부감이 일었어요.
동연이는 혼자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아이였어요.
고집도 있고 지기 싫어하고...
그런 친구가 점점 감독님의 말씀을 되새기면서 변화합니다.
아영이와의 일, 진리 초등학교 축구팀에 변화도 같이 일어나죠.
이 모든것은 소크라테스 축구 감독님의 힘? ^^

 

 


"참다운 진리는 정의로 얻을 수 있아.
바꿔 말하면, 정의롭지 못한 사람은 참다운 진리를 얻을 수 없지.
너만 생각하는 축구, 그게 과연 정의로울까?"


"누구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꿋꿋이 해야 한단다.
옳다고 생각하면서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비겁해"


이렇게 좋은 문구들이 이 책 가운데서 많이 나와요.
중간 중간 상황에 맞게, 굵게 표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답니다.
각 소제목마다 이야기 시작 전에도 그 해당 내용에 어울리는 문구들도 나오지요.
- 참다운 진리는 정의로운 행동에서 비롯된다.
- 참다운 지혜는 스스로 결정한 삶에서 온다.
- 덕 있는 행동이 행복을 부른다.

 


마지막에는 소크라테스에 관한 이야기와 독후활동지까지 있어요.
요건 컨디션이 괜찮아지면 해보기로 했답니다.

 

 

이 책을 보고서 그림 독후활동을 했어요.
감기 기운이 있어서 글 쓰는것이 힘들어서 그림으로 했다죠.
축구를 워낙 좋아하는 아들이라 동연이 중심으로 아주 멋지게 그렸습니다^^

 


저희 아들들은 축구를 좋아합니다.
큰 아이는 작년에 학교에서 방과후로 했고 올해는 태권도장에서 주말마다 합니다.
실력은.. 중간 이상, 의욕은 하늘을 찌릅니다^^ ㅎㅎ
학교에선 친구들과만 하다가 태권도장선 6학년 형들까지 같이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도 작년과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합니다.
우선 체력면에서 많이 밀리니 주전보단 수비수나 후보로 밀려도 마구 고집을 부리진 않아요.
대신 실력을 키워서 3,4학년 형들 대신 나갈때도 종종 생기더라구요.
6학년은 주전이라 어떻게 안되고 그래도 처음보단 나아져서 또래중에서는 잘 하는 편에 속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동연이의 많은 점들이 이해도 되고 그랬을것 같아요.
같은 아이들이니까요.
부모가 아무리 잔소리해도 듣지 않을때가 참 많은데, 이 책은 보면서 아이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네요.
시리즈던데, 기회 되면 아이와 함께 찾아서 보려고 합니다.
초등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인문 동화로 적극 추천해보고 싶네요~
재미와 교훈도 같이 잡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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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김용원 지음 / 하다(HadA)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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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 저 : 김용원
* 출판사 : 하다

 

 


6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둘째이지요. vs 이 책 속의 주인공도 6살입니다. 외동입니다.
지금 저희 애는 2012년을 살고있고 vs 이 책의 귀동은 1950년대를 살고 있습니다.
형도 있고 부모님, 양가 조부모님, 친적들이 많은 아들 vs 할머니, 엄마랑만 사는 귀동, 아버지 할아버지는 안 계십니다.

사는 시대도 다릅니다.  무려 60여년의 차이가 나죠.
그 시대의 6살과 지금의 6살.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아들들입니다.
그러니 그들에 대한 기대도 다르겠죠?
저희 아들은 둘째에 애교도 많아서 집에서는 귀염둥이입니다.
아무래도 형이 받는 기대나 그런것보단 적죠.
반면 귀동은 집안의 대들보요 대장부라고 불리우면서 커서 그런지 지금 6살 아이들에게 볼 수 없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1950년대 6살 아들의 눈으로 본 세상이 펼쳐집니다.
이 책에서 아들아! 하고 말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아들만 둘을 키우고 있다 보니 손이 가는 책.
책을 덮은 지금 많은 생각을 가져봅니다.

 

 

'오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바알길
지이나오온 자죽마다 눈무울 고였네.....
내 님이 그리워도
나아그네 걷는 길은 한이이 없어어라.'


동네 카수로 통하는 6살 아명은 귀동.
쌍과부집의 유일한 남자로 할머니와 폐병을 앓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일제 시대에, 아버지는 전쟁에 희생되어 남은 남자자곤 귀동 뿐입니다.
6살 귀동은 그렇게 애어른이 되었습니다.
노래도 잘 하고 아이 같지 않고 또한 대장부, 대들보란 타이틀 때문에 울지 않고 어른처럼 행동하는 아이.
그 와중 어머니는 외삼촌들의 손에 이끌려 병을 치료하러 요양원에 가시지요.
병 때문에 자신을 살갑게 앉아주지 않으셨고 가까이하지 않으셨던 엄마지만, 엄마가 한번도 자신을 멀리했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그런 귀동이었습니다.


그 와중 묘숙이란 한살 많은 누나를 알게 됩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누나죠.
새아버지가 미국인이어서 시골로 잠시 내려왔는데요.
그 누이랑 묘숙은 서울 할아버지를 통해서 또 교감이 통하게 됩니다.
행동이나 말투는 어른을 따라하지만 글자도 모르고 아직 아는게 많지 않은 귀동.
나이는 한살 많아도 서울에 살아서 아는 것도 많고 쿨한 묘숙.
그 와중 서울에서 내려온 서울 할아버지께 글도 배우고 많은 것을 배우는 두 아이입니다.
서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묘숙과도 잠시 이별하나 싶지만, 둘은 다시 만나죠.
그리고 그 후 이야기가 책 안에 펼쳐진답니다.
둘은 서로 커서 결혼하고 싶은 이로 생각하는데, 과연 그들의 바람이 이루어질까요?

 



- 할머니께서 먹고 살 길을 찾아 산나물을 찾아 떠나셨을때 집에 거지들이 찾아왔을대의 귀동의 행동
- 시골에서 나물을 팔때의 귀동의 어른 스런 행동들
- 할머니께 꾸중을 들을때는 영락없는 어린 아이인 귀동
- 호기심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 귀동
- 어머니가 돌아오셨을때 엉엉 우는 아이 귀동


6살 아이의 모습과 그 이상의 모습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귀동.
이런 귀동의 모습은 아들, 그것도 독자라는 현실과 시대의 산물이겠죠.
가장 안쓰런 일은 묘숙의 일.
요즘에도 종종 있긴 하지만 참 이책을 읽는 내내 가장 생각나더라구요.

 

 

이 책을 우리 남편이 보았다면, 커서 우리 아들들이 본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궁금합니다.
여자인 내가 볼 때랑 아들의 입장에서 남자들이 본다면 또 다를듯 합니다.
아들만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들만 둘 키우면... 0점짜리 엄마라고들 하지요. ^^;;
어쩔 수 없이 저도 그에 맞춰서 변화가 되긴 합니다.
아니면 오히려 제가 아들을 키우기에 맞는 엄마라서 아들만 낳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어린 아들들, 다행히 자신들이 커서 하고픈 꿈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사춘기가 되면 어떻게 될지, 전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가 될 수 있을지 많이 두렵습니다.
소설류로 분류된 이 책을 보면서 최근 같이 읽고 있는 학부모 멘토 책과 같이 깊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아버지 세대의 시대상도 볼 수 있지요.
이 땅의 아들들, 그리고 아들의 엄마들이 본다면 분명 어떤 메세지를 받을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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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를 구해줘! - 아무도 몰라주는 엄마 노릇의 힘겨움을 지지해줄 에너제틱 응원서!
데버러 로트 레들리 지음, 안진희 옮김 / 팜파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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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를 구해줘 - 날 응원해줘!

 

 

 

* 저 : 데버러 로트 레들리
* 역 : 안진히
* 출판사 : 팜파스

 

아이를 낳기 전에 다양한 육아 관련 서적을 읽었다면....
어땠을까 종종 생각해봅니다.
그냥 준비 없이 엄마가 되었기에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니까요.
책이나 사전 준비가, 마음 가짐이 비록 바로 티가 나게 영향을 주었을까?
하면 또 고개가 설레 설레 지어집니다.
왜냐하면 책 속의 상황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일이 아니니까요.
사례들은 수많고 아이들에 따라 책대로 해서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책들이 분명 도움이 되는 것은 나중에 나타납니다.
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여 대처하지 못할때, 이런 책을 보고 어느 정도 인지가 되어 있으면 침착하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상황 판단이 내려집니다.
내공이 쌓인다고 해야 할까요?
각종 육아서를 읽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바로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읽는 것은 없습니다.
잘못된 점은 바로 잡고 내 안의 다짐, 대처능력 등 내공을 쌓기 위한 수단이 됩니다.
그런데 그 시작이 이미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하게 되면 사실 조금 늦은 감이 있더라구요.
이왕이면 미리 시작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해봅니다.





<항균 티슈가 같이 왔네요^^ 센스가 있으세요~>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라는 말이 있지요.
정말입니다.
엄마가 되면 그 순간부터 많이 변화되더라구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말이지요.
그와 더불어 생기는 각종 문제점들이 여기저기서 팡팡 터지죠.
좋은 점들도 있지만 솔직히 힘든 점들도 정말 많습니다.
이런 점들을 이 책에선 대부분 남들에게 숨긴다 말하네요. (전 대놓고 말하는데^^;;)
왜 산후 우울증이 발생하는지, 종종 기사에서 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볼때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조금 더 자신을 다지고 주변의 도움을 받았더라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니까요.



아이를 낳고 가장 힘든 점은 그것입니다.
아무래도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민감하죠.
특히 잠에 관해서요.
낮에 이미 충분히 아이들과 활동을 했고 잠을 자야 하는데 신생아는 잠이 구분이 없죠.
밤에도 자주 수시로 깹니다.
저 같은 경우도 출근을 해야 하는데 모유 수유하면서 깼기 때문에 둘째 아이의 경우엔 1년 가량을 3시간 자고 일을 했답니다.
결국 몸이 사단이 나더군요.
생각은 스트레스가 아니라고 할 지다로 몸이 견디질 못했던 거에요.
아이가 어릴때는 육체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점들이 더 큽니다.
커가면서는 정신적으로 어려운 점들이 비중이 커지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엄마들이 느끼는 각종 문제점들을 잘 집어주고 있습니다.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는 느낌이죠.
문제만 팡팡 터트리고 마느냐?
아닙니다. 솔루션도 기록하고 있지요.
물론 솔루션이 모두에게 맞는 정답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은 시도해보면 분명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답니다.


저는 워킹맘이기 때문에 그 내용이 수록된 파트도 유심히 보았어요.
지금도 가지고 있는 생각을 이 책에서도 말합니다.
전 경제적인 이유가 더 큰 원인으로 일을 하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과연 내가 전업맘이 되면 지금보다 더 잘 할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그건 No.라는 대답으로 기웁니다.
평일에 아이들과 여기저기 가기도 하고 대화도 많이 하고 하는 점들은 좋은데, 아마 그만큼 많이 다툴것도 같아요.
아니면 지금은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트러블이 많지만 그만두면 그런 점이 없어질지도 모르겠어요.
정답은 모르겠다 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그런 생각은 잘 안하고 제가 시간이 있을때는 제대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아직도 고민이긴 한데요. 사춘기가 되면 또 다른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긴 해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초보 엄마를 위한 책이지요.
다본 지금 이 책을 저는 임신 중인 동생에게도 보여주려고 합니다.
전 임신했을때 누가 제게 이런 책들을 권해준적이 없어서 혼자서 여기저기 찾아서 보곤 했거든요.
동생에겐 제가 겪은 시행 착오 중 개선될 수 있는 것들은 도움을 많이 주려고 하고 있어요.
임신 전후로 겪는 이야기도 많아요.
아이가 어릴때 주로 생기는 엄마들의 힘든 점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답니다.
마음가짐에 도움이 되요.


우리는 엄마기도 하지만, 딸이기도 하고, 아내이기도 하고, 여자이기도 하고, 사회에서는 해당 직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나선 엄마로서의 비중이 절대적이더라구요.
어쩔 수 없다 생각되지만, 그러면서 소외되는 아빠의 자리,
일에서도 약간의 공백(저도 10년차가 넘었지만 최대한 회사에선 가정일을 생각 안한다 해도 급할땐 가정이 먼저일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딸로서의 역할 축소 등이 많은 고민이에요.
특히 남편에 대한 자세가.. ^^;;
아들들에게 가끔 샘내는 남편 모습이 오버랩 되네요^^
이런 제게 이 책이 응원을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조금 지쳐있을때 읽으니 에너지가 팡팡 솟아나는듯 하네요^^
이땅의 엄마들에게 힘내라 응원해주는 책,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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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시즌2 - 유엔 사무총장의 꿈과 성장과 휴밀리티 리더십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1
김의식 지음 / 명진출판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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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시즌 2 - 나만의 꿈을 세우고 그 꿈을 향해 전진하라!!

* 저 : 김의식
* 출판사 : 명진출판




옛날에 어릴때 위인전을 즐겨 봤답니다. 누런 색 위인전...
지금 아이들이 보는 책으로는 위인전도 있고 또 롤모델이라고 해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위인(偉人)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은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아무래도 이 시대를 앞서 살다가신 분들이 많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사회,정치,경제 등에서 커다란 업적을 남긴 사람들이 주로 위인으로 불리우지요.
롤모델(role model)은 존경하며 본받고 싶도록 모범이 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그 사람의 행동이나 생각, 자세 등을 닮고 배우고 싶은...
다른듯 또 비슷해보이는 위인과 롤모델.

 

이 책은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책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바로 우리나라 사람으로 최초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 총장님.
그의 어릴적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보여줍니다.
책 맨 앞에 나오는 인천대 특별 강연문이나 국내외 활동사진,
맨 마지막의 2011 유엔 사무총장 연임 연설문, 2006 제8대 유엔 사무총장 임명 수락 연설문 등은 원문과 같이 있어서 영어 공부

에도 도움이 되고 원어 그대로 받아드릴때 느낌도 다르게 다가올 수 있게 합니다.
특히 사진이 인상적이었지요.
기사로만 보는 모습들이 다인데, 책 속에서 또 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에 돌팔매질하지 말거라."
"나뭇잎 함부로 따지 마라."
"땅에 떨어진 물건리아도 함부로 주워 오지 마라."
"사람이든 짐승이든 해하지 말아라. 나중에 저승 가면 그대로 되돌려 받는다."
"악한 끝은 없어도, 선한 끝은 있단다."



[남다른 인성, 선함, 진심, 인맥]

위로 두 아이를 잃은 가정에 셋째아이로 찾아온 기문.
그 뒤로 동생들이 많이 태어났지만 장남인 기문에 대한 기대는 남다르셨을 부모님.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워낙 성품이 달랐던 기문이기에 어릴때부터 주변의 평판이 달랐습니다.
전쟁의 참상 후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은 하나의 특권이었을지 모릅니다.
사실 그 시대 많은 분들은 초등학교도 못 나오고 일을 하시던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니까요.
기문은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공부가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활동은 못했지만 공부 관련 게임들은 단연 돋보였습니다.
공부도 잘했고 마음 씀씀이도 남달랐던 그는 친구들의 시기나 질투를 받았을 법도 한데 전혀 그런것 없었습니다.
초등 시절부터 대학생 시절까지 쭈욱~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도 말이지요.
그건 바로 그의 인성이 한결 같았고 진실했고 선했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위기가 없다면 거짓일 것입니다.
사회에 나와서도 동기들에 비해서 초고속 승진을 했던 그이지만 나락의 위기에 빠질 때도 있었습니다.
누가 보면 운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아니었습니다.
누구보다 노력했고 진실했기에 위기가 와도 견딜 수 있었고, 기회가 있을땐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가 쌓아올린 인맥들은 그런 그를 알아보고 오히려 먼저 손을 내밀곤 했으니까요.
준비된 자만이 기회가 왔을때 알아보고 잡는것이니까요.
기문은 준비된 사람이었습니다.




[부모님의 믿음, 신뢰, 사랑]

그는 영어를 좋아했습니다.
공부도 잘했던 그에게 내심 부모님께서는 선생님이 되기를 바라면서 진학했으면 하지만, 그는 말 못할 가슴속의 비밀이 있었지

요.
부모님은 자녀들의 의사를 존중해주셨지요. 믿으면서요.
기문이 순택과 사귀는 것도 군대 가서야 아셨지만 아들을 믿고 순택도 마음에 들어했기에 결혼이 이루어집니다.
순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릴때부터 친했다고는 하나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결혼이 가능했을까 합니다.
두 사람은 첫사랑이자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그래, 세계 여러 나라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일이 외교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배웠어.
이제 우리나라에도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야 할 거야.
앞으로 내가 그 일을 한다면 어떨가?
세계 여러 나라와 교류하면서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는 거야.'



[뚜렷한 목표, 열정, 노력, 자신감]

일반중에 진학하면서 부모에게 비밀을 이야기 안했지만 결국 그의 꿈은 고등학교 때 입으로 나오죠.
그것도 미국 대통령 캐네디 앞에서요.
갑작스런 질문에 갑자기 튀어나온 그의 말이 진심이었습니다.
그는 영어를 처음 접하면서 영어의 매력에 빠집니다.
선생님도 그의 이런 노력을 제대로 파악했죠.
그리고 그의 노력과 열심이 선생님의 지도 아래서 마구 마구 꽃이 핍니다.
공장에서 일하던 외국인들을 찾아가서 교과서를 녹음한 일이나 문장을 쓰면서 외워 책을 다 외워버린 기문.
주산에 뒤졌었는데 노력해서 대표로 나간 일.
모두 다 포기할때 도전해서 결국 나라 대표로 미국에까지 간 일.
그리고 외교관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의 꿈을 키워 목표를 이룬 일까지...
목표 설정, 노력, 그리고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그는 결국 다 이뤄냈습니다.
꿈만 크고 노력은 안하면? 노력은 하는데 꿈이 없다면?
이건 정말 이도저도 아닙니다.
모든 것이 다 맞물려야 좋은 결과들이 나타납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목표가 분명했고, 항상 더 큰 굼을 향해 꾸준히 전진하는 태도로 살았다.  하지만 큰 꿈을 갖되, 이상주의자는 아니었다.
어떤 순간에도 현실을 피하지 않았다. 그것이 반기문의 원칙이었다.
집안이 갑자기 어려워져 돼지를 키움 공부해야 했을 때도 그는 상황을 탓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돼지를 키웠다. 그러는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유엔 사무총장 선거방식>



<↓↓↓ 연설문>



"나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공부가 즐거웠어.
왜 아니겠어? 너희도 지금 성적을 몇 점 올려야겠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먼저 생각해봐.
아직 꿈이 없다면 그걸 먼저 찾아야 해. 그게 가장 급한 일이야.
그래야 공부가 즐거워지고, 하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생일 테니까."




아무래도 롤모델 책이다보니 좋은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반기문 총장의 어린 시절 이야기, 부모님 이야기 등도 나오지요.
그 중에서 영어를 가르쳐주신 분들, 자신이 동생들에게 지도했던 일 등도 상세히 나옵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장점만 나오지 부담스럽다고 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렇잖아요^^
그런데요. 그게 거슬리지 않았드랬습니다.
무엇보다 반기문 총장의 열정과 노력이 너무 너무 부럽고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시절 용돈을 탈탈 털어 타임지를 사서 공부한 일이나, 외국인 분들에게 가서 녹음해 달라 한 일 등도 그랬지요.
그리고 그의 인성과 인품도 마찬가지구요.
온갖 비리로 재산을 불릴 수 있는 자리라고 하는 사무총장이 되자 자신의 재산을 공개한 일.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목표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한 자세 등 배울게 너무 많았습니다. 닮고 싶단 생각도 했구요.
지금은 좀 늦었겠죠? 전 그의 부모님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노력해야겠죠.
이 책을 보니 저희 아이들도 조금 크면 보여줘야겠단 생각이 마구 듭니다.
기본이 없어지고 무조건 남보다 더 잘 하려고 밟고 올라서는 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한 내용들이 들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청소년들에게 충분히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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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두뇌요리 -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 밥상
이혜영 지음 / 경향미디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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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5천만 두뇌요리 - 두뇌에도 맛나는 음식이 필요해~~~


* 저 : 이혜영(요안나)
* 출판사 : 경향미디어




요리라 하면 그냥 의,식,주의 식(食)하고는 좀 다릅니다.
지구 곳곳엔 아직도 먹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먹는 것에서 발전하여 건강식이나 작품으로의 음식들도 선보입니다.
TV에서도 식사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있어서 셋팅부터 해서 다 관장을 하더라구요.
그냥 배고파서 밥을 먹는다에서 이젠 이왕 먹는거 내 건강을 위해서 이런 방법으로 먹어야겠다..라는 추세가 된거죠.
과거부터 지속되어온 우리 한식들은 대부분 이런 건강식이었다라고 생각됩니다.
외국의 음식들이 마구 들어오면서 유해하지 못한 식자재들이 들어오고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못된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다시 건상식을 찾는것 같아요.
인위적으로 가공한 상태가 아닌 자연 상태에서의 재료들을 이용해서 말이지요.
이 책도 일종의 건강요리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중 두뇌에 좋은 영향을 주는 요리들이 가득하거든요.
자세히 보면 레시피가 많이 특별하진 않아요.
따라하기 쉽고 재료들도 어렵게 구하는게 아니랍니다.
가지고 있는 재료,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들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두뇌까지 자극할 수 있는 요리들을 만들어볼 수 있지요. 어른들은 너무 늦었나요? ^^;;;



두뇌가 음식만 가지고 좋아지지는 않을거에요.
당연히 다른 여러 자극들도 있어야 할테지요.
생활습관도 변화시켜야 하구요.
그 중 음식도 도움이 되는 요소 중 하나일것입니다.
나쁜 음식을 먹어 몸에도 안 좋고 그러는것보단, 이왕이면 영양소 골고루, 또 자극없이 자연스럽게 두뇌를 자극하고, 활동하게 하고, 향상시키고, 단련시키는 음식들이 있다면 먹는다고 해서 도움이 되지 해는 되지 않겠죠?
이 책에는 다양한 재료를 통해서 두뇌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파트별로 나눠서 요리들을 정리해두었답니다.
꼭 밥을 먹을때 같이 먹는 반찬류들만 있냐, 그건 또 아니구요.
간식류 레시피도 있어요.
주스, 샐러드, 쿠키, 떡, 스프 등 말이지요.
자세히 보면 아이들이 잘 안 먹는 재료들도 있긴 있답니다.
몰래 몰래 넣어서 해주곤 있는데도 잘 안 맞는게 있는가봐요.
아무래도 육식을 좋아하는 녀석들.. 그 가운데서 채소도 많이 먹게 도와줘야 할듯 해요.
이 책에 나온 요리법이 도움이 되겠죠?


각종 두뇌에 좋은 식품, 습관 등 정보들이 처음에 소개되고 있네요.



눈대중으로 보는 100g.
전 잘 모르겠지만 이 책을 보면서 연습해야겠더라구요. ㅎㅎㅎ




사진과 레시피가 제대로...
정말 먹음직스럽죠? ^^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고, 독소를 제거하고, 탄력있게 해주고, 집중하게 해주는 등
다양한 두뇌 건강을 위한 음식들이 정말 많이 나와 있답니다.


야채, 생선, 과일, 육류 등 그 가짓수도 다양해요.
사진 또한 예술이고 레시피는 정말 어렵지 않아요.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답니다.
지금 봐도 배고파요~~






요즘 강정이 유행인데, 사서 먹어보면 반 이상이 먹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서 치킨 강정을 해보았지요.
그것도 닭가슴살만으로요. ㅎㅎㅎㅎ
처음에 했을때 약간 퍽퍽했다는 아들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두번째 만든 닭강정은 마구 두들겨서 했어요.
양념도 두 가지로 말이지요.
케찹 양념과 마요네즈랑 매실이었나? 식초? 기억이 가물하네요.
생각보다 너무 잘 먹더라구요^^



카레도 해보았어요. 돼지고기 대신 닭가슴살로, 감자 대신 고구마로 말이지요.
제가 카레 팬이라서요^^


그리고 도전한 탕수육~
돼지고기와 버섯을 이용하였고 야채도 듬뿍 넣었답니다.
그랬더니... 녀석들 야채들은 쏙 빼고 먹네요.
담엔 아예 버섯이랑 고기에 같이 넣어버리려구요.
고기로 야채를 싸던지 해서 말이지요.



쓰읍.. 맛나는 오이 소박이...
영양만점 부추와 죠기~ 상큼한 오이의 조합.. 으음~~~



마지막은 돼지고기케첩볶음!
사실 고추장, 간장만 생각하다가 케첩? 하면서 했었어요.
게다.. 제가 고기 대비 양념장을 거의 2배로 해버려서..
원래 하려고 했던 양이 다 안들어가서 그렇게 되었는데요.
시어머님께서 키워서 주신 부추와 양파를 조금 더 가미하기도 했답니다.
사실 맛이 어떨지.. 간도 안 보고 해서...ㅎㅎ 걱정했는데요.
볶아서 접시에 내가니.. 냄새도 good~~~
아들들과 아빠는?
정말 맛있다고 다 먹었답니다^^ 저도 먹어보니 맛나네요. ㅎㅎㅎ
사 놓고 반은 남겼는데요. ㅎㅎㅎ
또 해서 먹으려구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두뇌에도 좋은 요리 레시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따라해서 먹을게 이렇게 많다니....
시간 될때마다 자주 보고 해서 먹으려 합니다.
지금 이순간.. 사진들을 보니 배가 고프네요^^
자연의 방법, 궁합이 맞는 요리들이 조화, 제철 음식의 이용 등 많은 것을 배운 기회가 되었어요.
앞으로 식탁이 조금 더 풍성해지고 두뇌도 팍팍 자극되겠습니다~
다음에 또 뭘 해서 먹을까.. 행복한 고민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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