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 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 3 : 애완동물 실종사건 딩크 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 3
론 로이 지음, 윤영 옮김, 존 스티븐 거니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딩크 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 3 - 내가 수사관이 되어~


제목 : 딩크 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 3
저 : 론 로이
역 : 윤영
그림 : 존 스티븐 거니
출판사 : 삼성출판사





미드를 보면 수사대 시리즈가 참 많아요.
CSI 시리즈는 물론 최근에 방영되는 다양한 드라마들이 대부분 수사 형태를 띠고 있죠.
사건이 발생하면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해서 범인을 찾는 내용이지요.
우리 나라는 시리즈로는 많이 없어요.
예전에 수사반장 이라고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많이 봤었답니다.
아이들 시리즈 물로는 명탐정 코난이 있지요.
얼마전에 극장판이 개봉했더라구요.
아이들보다 제가 더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이네요~
이 명탐정은 조금 더 어린 친구들이 나온다면(물론 코난은 실제로 고등학생이긴 하죠.) 아래의 딩크 던컨은 초등학생 4학년 친구들이 주인공이에요.
<미국 어린이 도서관 인기 순위 1위>라고 타이틀이 있는데, 시리즈를 처음 접해봅니다.
이러다 1,2권도 보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린 론의 지도에요.
마을의 전체적인 모습이 소개되어 있네요.
아기자기한 마을 같아요.
이 안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어린이 미스터리 숫대는 딩크, 조쉬, 로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두 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이랍니다.
딩크는 데이비드 던컨, 책 읽는 것과 미스터리 해결을 좋아라 한요.
조쉬 핀토는 궁금한 점을 꼭 풀어야 하는 친구구요 맛있는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루스 로즈 해서웨이는 야무지고 똑똑한 친구지요.
이외 애완동물 도둑과 동물 주인들이 등장합니다.


카나리아를 시작으로 로즈의 애완동물인 고양이 타이거도 사라집니다.
그것도 같은 날에 말이지요.
딩크, 조쉬, 로즈는 경찰관 펠론 아저씨를 찾아갑니다.
가서 말하는 도중 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죠.
두 마리가 아니라 4마리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토끼와 앵무새도 사라졌다는 거에요.
이 일은 단순한 사라짐이 아니라 도둑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커집니다
그리고 세 친구는 단서를 찾아 나서지요.


사라졌던 카나리아 모차르트가 돌아옵니다.
프레드라는 아저씨가 찾았다고 하네요.
그 사람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듯해보이는데요.
다른 세 동물은 아직 안와서 계속 사건은 오리무중입니다.
그리고 다른 토끼와 앵무새도 돌아온 것을 알게 됩니다.
그와 함께 도둑도 맞았단 사실도요.
아이들의 의심은 더욱 커지지요.


그리고 점점 범인에 접근해가는 아이들.
과연 도둑은 잡을 수 있었을까요?
타이거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을까요?




마지막은 작가가 아이들에게 하는 편지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작가가 5학년때 겪은 일을 토대로 한 이야기일것 같아요.
사인과 사진이 참 멋지지요^^



주인공인 딩크 대신 조쉬에게 편지를 써보았답니다.
아이다운 재미난 표현들이 눈에 띄네요. ㅎㅎㅎ
구두약이 있었나요? 다시 저도 책을 봐야겠어요.
4권도 보여달라고 하는데, ㅎㅎㅎ 왜 보여달라 했는지 책을 보니 알겠더라구요~
어떤 사건들을 해결해갈지.. 궁금하긴 합니다~~




4학년이면 저희 아들도 곧 다가올 학년이네요.
사실 아직 어린 친구들인데, 제법 추리력도 있고 추진력도 있고, 용기도 있는 친구들이에요.
각각 서로 도울줄도 알고 말이에요.
이런 친구들이 있다면, 서로 힘을 합쳐 못이룰 일도 없을듯합니다.
4권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벌써부터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 수학 공부 꼭 해야 돼?! - 수학 공부의 필요성과 재미를 깨우치는 즐거운 생활동화 공부 왜 해? 2
한화주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엄마, 수학 공부 꼭 해야 돼? - 수학은 사실 재미난데~~~


제목 : 엄마, 수학 공부 꼭 해야 돼?
저 : 한화주
그림 : 박연옥
출판사 : 팜파스



얼마전에 학교에서 본 수학경시대회.
비록 신청한 친구들만 보는거라 했지만 다 보더라구요.
그런데 따로 공부를 안해갔으니, 그 결과는??
예상보다 헉~ 소리가 나오는 성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사실 학교 공부는 아직 저학년이고 해서 모를때만 봐주고 그냥 아이 스스로 하게 하고 있는데요.
음.. 이젠 조금 같이 해줘야겠단 생각을 하던 차였어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 해서 말이에요.
얼마전 방학이 시작된 아들.
올 여름 방학은 많이 놀면서 수학 문장제를 연습해보려고 계획중이었거든요.
그 와중 이렇게 만난 이 책은, 아직까진 다행히 수학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조금 더 재미나고 수학이 즐겁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으로 3장짜리 독후감(줄거리+상상하여 뒷 이야기 쓰기)까지 폭풍 글쓰기를 했으니, 말 다했죠? ^^





수학 점수 30점. 음.. 반도 못 맞춘 점수를 보고 왠만한 엄마들은 민준이 엄마처럼 했을듯 해요.
문제집도 풀어보라 하지만 그게 바로 성적하고 직결이 되긴 쉽지 않죠.
왜 30점을 맞았는지 기본적인 원인 찾는게 급선무니까요.
이런 저런 방법을 쓰다가 결국 과외를 받게 되는 민준이.
선생님은, 젋고 잘 생긴 삼촌뻘 선생님도 아니고, 이쁘고 착한 누나뻘의 여자 선생님도 아닌 옆집의 거북할아버지랍니다.
왠지 민준과 할아버지의 수업이 순탄하지만은 않을듯 합니다.
거북할아버지의 수업 스타일도 궁금해지고, 민준이 과연 잘 따라가줄지도 궁금해집니다.
과연 민준이는 수학이 좋아지고, 또 즐거워지면서 성적도 오를까요?



"민준아. 많은 것, 적은 것, 빠른 것, 느린 것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단다.
꽁치 세 마리가 네게는 많지만 내게는 적을 수도 있어.
시간 역시 그렇단다.
같은 시간이라도 누구에게는 짧게 느껴지고, 누구에게는 길게 느껴지지."

"그런 사람들의 생각 차이 때문에 생기는 오해와 다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 왔거든.
그걸 해결하기 위해 수학이 생겼지."



거북할아버지의 말씀 중에 있어요.
여기서 수학이 오해와 다툼을 해결한다는 것이, 의외로 제 머리를 쾅.. 치더라구요.
민준이는 이런 할아버지께 과외를 받는 행운을 누렸네요^^
저도 이런 할아버지가 있었다면, 지금과 조금 다른 길을 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한때 수학을 미치도록 좋아했었는데 말이지요^^




그러다 문득 엄마가 날 똑똑한 아이로 여긴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게 하는 질문이 언제나 "알지?"로 끝나기 때문이다.
물론 가끔 "몰랐지?"하고 물을 때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알지?"로 끝날 때가 훨씬 더 많았다.
사실 "모르지?"하고 물을 때 "응."하고 대답하는 것보다 "알지?"하고 물을 때 "몰랐는데."하고 대답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
잘 모른다고 인정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니까.
아무튼 늘 뭘 모르는 아이보다는 뭘 아는 아이로 보는 편이 낫다.
실제로는 잘 모르더라도 말이다.
(page 105 민준의 생각 中)




"할아버지!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나만의 이유는... 그냥 수학 공부가 재미있어서에요."
확실히 민준이가 변했네요. 그것도 아주 좋게 말이에요^^
천재도 못 이기는 사람은 바로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라고 하죠.
아마 민준은 이후 수학에서 승승 장구 했을거에요^^


책 마지막부분에는 <민준이의 기똥찬 수학 공부 생활 수칙>이 나와요.
- 숫자와 친해지기
- 많이 하기보다는 깊게 공부하기
- 간단한 계산은 머릿속으로 암산하는 습관을 기르기
- 매일 조금씩 수학 문제와 놀기
- 정리정돈하며 문제 풀기

좋은 수칙들이네요^^ 우리 아들도 한번 매일 조금씩 놀아봐야겠어요~






저희 아이도 이 책을 읽고서 충분히 몰입을 했다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먼저 종이를 달라 해서 마구 적는데, 제제를 안했다면 책 한권을 쓸 기세였어요^^;;
줄거리 요약이 길어지면서 2페이지째, 책에서 끝마무리가 이상하다면서 뒷 이야기를 적어보겠단거에요.
그게 1페이지.
그래서 총 3페이지 가량 독서록을 기록했답니다.
줄거리 요약은 좀 많이 기량을 쌓아야 할듯 해요^^
그래도 폭풍 글쓰기를 보여준 아들이 대견해서 마구 칭찬해주었답니다.



내년이면 3학년, 수학이 조금 더 어려워질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도형 공부하고 있는데, 의외로 좀 힘들어하더라구요.
수학이 재미있을때 저도 관심을 두고 조금 더 재미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저처럼 좋아했다가 어느 순간 마음이 홱~ 돌아서는 그런 경험을 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아이와 함께 수학이 얼마나 재미나고 신나는지, 또 성적에 연연해하지 않고 재미나게 놀이식으로 풀 수 있다록 이 책이 도와주어서 만족스러워요.
이젠 수학 공부할때 최소 1주일에 한번은 저랑 같이 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저도 같이 공부하고 놀이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 단계 - 성장 발달 단계별 우리 아이 마음 읽기
린다 블레어 지음, 김세영 옮김 / 푸른육아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 단계 - 아이의 눈높이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


제목 :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 단계
저 : 린다 블레어
역 : 김세영
출판사 : 푸른육아



9살 6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큰 아이를 키우면서, 또 작은 아들을 키우면서, 같은 뱃속에서 낳았지만 참으로 다른 두 아이들을 봅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녀석들.
그렇기에 아이의 반응에 대응하는 방식도 달라집니다.
큰 아이처럼 생각하고 작은 아들에게 대응했더니 완전히 다른 반응이 나오기 일쑤지요.
내 아이지만, 아이들을 자세히보고 아이마다 맞게 달리 육아를 해야 합니다.
남자 아이, 여자 아이도 마찬가지지요.
남매를 키우는 가정에서도 비슷한 경험들을 하시더라구요.
성별이 달라서 키우는 방식도 달리 가져간다구요.
비단 성별, 첫째, 둘째 차이만 있지는 않겠죠.
결국 각각 아이들 인격도 다르니 당연히 다르게 키우는게 맞을거에요.

육아는 정말 어렵더라구요.
아이와 내가 엄마와 아이라는 관계로 이어져 있지만, 다 이해를 못할때가 많으니까요.
신생아때, 2살때, 5살때, 9살때, 사춘기, 청소년기, 장년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잖아요.
이 책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서 엄마가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에 대한 조언들이 담겨 있어요.
1세~8세 사이의 아이들은 각각 단계에 따라 어떻게 다를지....
이미 큰 아이는 시기를 지났고 작은 아이를 이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조언을 받을만한 내용이 충분히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은 크게 3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3세 : 유아기
4~6세 : 취학 전기
7~8세 : 취학기


이미 유아기는 다 경험한 뒤라..
이 부분은 조금 빠르게 살펴봤어요.
사실 전 일과 육아를 병행했기 때문에 100% 아이에게 올인을 하지는 않았답니다.
그래서인가요? 공감이 많이 되었던 내용들이 있어요.
물론 절대적으로 함께 있는 시간이 다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밀도 있게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라는 조언들이 많아서 위안은 조금 됩니다만....
그래도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조금 많이 놓치고 산게 아닌지 할때가 있거든요.
나름 신뢰감을 쌓기위해 노력했는데.. 왠지 지나고 나니 많이 아쉽더라구요.
다행히도 먹는 것 가지고는 말썽을 피우진 않았던 아이들.
하지만 잠은..ㅠㅠ 제가 1년 가까이는 3시간 정도만 자고 출근을 했었드랬죠^^;;



지금 6세인 둘째는 엄청난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요. 에너지 덩어리라는 표현에 왕 공감합니다.
큰 아이도 마찬가지였어요.
정말 이 맘때 묻는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고 엄청난 체력전으로 승부했던 아이들^^
책 속에서도 말합니다. 성의 인식이 이 맘때부터 시작된다구요.
아들만 키우다보니 사실 모르는 점도 좀 있었는데요.
이맘때가 맞더라구요. 큰애는 6살 지나서, 작은 애는 5~6살 즈음에 조금씩 인지를 하더라구요.

아이와의 시간을 보낼때 하는 놀이들이 한정적이 될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 놀이는 사실 스트레스를 푸는 일종의 역할도 할 수 있거든요.
놀이하면서 즐거움도 얻고 많이 행복해지지만서도, 실컷 웃고 뛰어놀고 하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새롭게 리셋되는 기분도 들잖아요.
아이도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놀이가 한정되어 있어서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다양한 놀이가 분명 있을텐데.. 하는데 이 책에서 아이들의 놀이 유형을 몇가지 알려줍니다.

- 마음을 안정시키는 놀이
-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놀이
- 공격성을 표출하는 놀이
- 대상을 배우는 놀이
- 기술을 배우는 놀이
- 상호 작용을 하는 놀이



미술 치료, 놀이 치료라고 해서 다양한 형태의 치료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이 놀이 유형을 보니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확실히 우리가 자랄때랑은 많이 다르다라는 생각도 들구요.
이런 놀이들이 아이들의 발달도 돕고 마음도 몸도 바르게 자라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지요.
저도 조금 더 놀이들을 개발해봐야겠어요~
그동안 조금 다양하지 못했던 놀이들이 많은데, 좀 개성있는 놀이들을 해보려구요.
큰아이도 같이 온가족이 함께 하는 놀이로 말이지요.





아이에 대한 태도가 자애로운 부모 vs 적대적인 부모
훈육에 있어서 구속적인 부모 vs 허용적인 부모
훈육을 행하는 방식이 한결같은 부모 vs 그렇지 못한 부모


선구적인 심리학자 바움린드 박사가 말한 부모의 육아방식을 위와 같이 분류했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보니 상당히 걸리는 뭔가가 있더라구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모의 이런 성향이 많은 영향을 끼치는 단계가 있을텐데요.
아무래도 취학기 아동에게 이런 부모의 모습이 직접적으로 더 영향을 주는듯 해요.
아이도 생각의 크기가 커지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고 준비중이니까요.
부모도 많이 노력해야하죠.


취학기 전 단계의 내용은 지금 초등 저학년 부모들이 봐도 충분히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이에요.
저도 2학년을 보내고 있는 아이가 있는데요.
건강이 정말 중요하고 사회성이 중요하거든요.
아이들이 학교 가면서 체력적으로 힘이 들면 확실히 안되더라구요.
취한전에 이런 현실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으니, 예비 초등 부모에게 세번째 파트가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육아가 행복해지는 원칙 세가지

1. 아이가 하는 '행동'이 아니라 '아이 자체'를 사랑하라.
2. 아이가 부모에게 빚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3. 아이의 독립심과 사회성, 자존감을 키워주는 사람은 부모다.



사실 기본적인 원칙이지요.
하지만 이 기본도 지키지 않아서 아이들을 방치하는 부모들이 참 많아요.
저도 완벽하게 이런 원칙을 지키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근접하게 노력은 하고 있답니다.
행동이 아닌 아이 자체를 사랑하는것부터 시작해보자구요~~~


<Point Memo> 라고 해서 책 중간 중간 정리된 내용이 나옵니다.
이 부분들은 한번 더 주의 깊게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주변에 곧 아이를 낳을 분들도 있고 한데, 미리 봐두면 충분히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1~8세 아이들을 둔 맘들을 포함하여 예비맘도 마찬가지지요.
내용이 어렵지 않고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 술술 읽히는 내용입니다.
그 가운데서 내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을 잘 찾아, 실천해본다면 조금은 효율적인 육아에 도움이 되리란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꾸는 우산 푸른숲 그림책 11
장윤경 글.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꿈꾸는 우산 - 이런 우산이 내게도 있다면...


제목 : 꿈꾸는 우산
저 : 장윤경
그림 : 장윤경
출판사 : 푸른숲주니어




비가 오락가락 하는 요즘 우산은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저는 회사에도 비상용으로 두고 있지요.
우산이 없어서 비를 다 맞으면 엄청난 후폭풍이 몰려오거든요.
우산도 종류가 참 많습니다.
휴대가 간편한 3단, 2단 우산들, 비를 많이 막아줄 장우산, 자동/수동으로도 나뉘지요.
'빨간우산, 파란우산, 찢어진 우산~~~'
하는 노래처럼 우산의 색상도 정말 다양하죠.
단색, 여러 무늬의 우산, 투명우산, 특별한 제작 우산 등 말이에요.
어릴땐 우산을 쓰고 비가 올때 물웅덩이 고인 곳에 슬리퍼를 신고서 발로 척척~ 쳐내는 놀이를 즐겨했드랬죠.
커가면서는 비가 오는 것 자체를 싫어하다보니~~~


아이들은 비가 오면 젖어도 즐거워 합니다.
장화도 신을 수 있고 우산도 쓰고, 우의도 종종 입으니 평상시와는 조금 색달라서 그런듯 해요.
여기 요즘 같은 계절에 딱 맞는 우산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산이 꿈을 꾼다....
제목부터 의미심장합니다.
표지는 어떤가요?
파랑색 표지에 알록달록한 우산이 눈에 확~ 들어오죠? ^^
귀여운 표정의 아이가 누에 띕니다.
어떤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줄지 살짝 궁금해지네요.



책을 펼치자마자 아래와 같은 그림이 펼쳐집니다.
알록달록한 우산이 중간중간 펼쳐져 있네요.
흑백 속의 그림 가운데 칼라의 우산이 유난히 눈에 띄죠?



두림이는, 우리 집처럼 아빠 엄마가 맞벌이는 하는 가정인가봐요.
혼자서 있는 아이는 매일 엄마 아빠를 기다립니다.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네요.
그런 어느 날,
똑똑!
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커다란 우산이 문 밖에 놓여져 있더라구요.
그 우산을 보고 두림이는
'밖으로 나가고 싶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외출을 합니다.




"나도 그런 우산이 있으면 좋겠어!
우산을 활짝 펼치면
하늘 높이 날아올라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거야.
예쁜 새랑 이야기도 나누고
구름이랑 술래잡기도 할 거야!"



놀이터에서 만난 처음 보는 친구도~
공원에서 아코디어을 연주하는 아가씨도~
모래사장에 햇볕을 쬐던 아주머니도~
동물원의 표범도~


모두 두림이의 우산을 보고 갖고 싶어하며 자신의 소망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 우산을 가지고 꿈을 이루지요.
두림이는 모든 것을 봅니다.
집으로 오는 도중 특별한 경험을 2번 하지요.
혼자서만 지내던 두림이가 변화하는 모습이 이때 보여집니다.
두림이는, 우산을 통해서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저희 아이는 아래처럼 자신만의 우산을 그려보았어요.
우선 표지부터^^




그리고 우산을 중심으로 하루 있었던 일을 토대로 자신이 꿈꾸는 내용을 그려보았지요.
마침 어린왕자 전시회를 보고오는 길이라 유난히 그 내용이 남았는지 다양한 그림이 나왔습니다.
6살 아들의 꿈꾸는 우산 독후화에요^^



그리고 다양한 활동도 해보았어요.
먼저 칼라 점토로 만든 우산..
음.. 큰 아이가 하는 말, '버섯 같아'
ㅎㅎㅎㅎ 맞습니다. 둘이 모양이 비슷하죠.
급조해서 만든 티가 나죠? 다음엔 제대로..ㅎㅎㅎ

아래는 빨대를 이용한 작품..
오~~~ 요건 제대로 우산이 되었네요^^ 헤헤~~~




저희 집도 맞벌이랍니다.
다행히 할머니께서 봐주셔서 혼자서 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두림이도 어린 친구 같은데...
형제 자매도 없는 두림이가 조금은 안타깝기도 했고, 요즘 시대를 반영한듯 했어요.

혼자서만 지내던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해주는 우산!
그 우산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다양한 꿈들을 보게 되는 아이.
그리고 그들의 진실된 마음 이야기를 통해 한뼘 불쑥~ 커진 아이.
이 우산의 정체가 궁금해지는데요?
그리고 두림이의 성장이 눈이 부시게 이쁩니다.
마지막 책 페이지의 그림이 유난히 가슴에 남는 이유는, 이 책의 내용이 충분히 공감되서일거에요.


아래 저도 우산이 있다면.. 하고 생각났던 처음 생각을 적어보아요.
너무 현실적이지요? ^^
사실은 다른 꿈들도 많지만, 우선 당장은.. 요거!!!


"나도 그런 우산이 있으면 좋겠어!
우산을 활짝 펼쳐서 날아올라 출퇴근 길에 밀리지 않고 서울에서 수원까지 가고 싶어.
월~금요일까지 아주 편하게 말이야.
아래 경치도 구경하고 시간도 줄이고, 행복한 출퇴근 길이 될텐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방지축 오찰방 즐거운 동화 여행 31
박상재 지음, 최혜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방지축 오찰방 - 참을 忍,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기본 인성



제목 : 천방지축 오찰방 :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저학년 인성동화 - 참을성
저 : 박상재
그림 : 최혜정
출판사 : 가문비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인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아프고 괴로운 것을 참아야 하는데, 이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거에요.
하지만 이 참을성, 인내라는 것은 사람이라면 갖추고 있어야 할 인성 중 하나랍니다.
세상을 살면서 내가 좋아하고 편한 그런 일들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내가 조금 손해볼때도 있고 희생할때도 많이 생깁니다.
이게 꼭 육체적으로만의 고통은 아니에요.
정신적인 충격도 살면서 많이 겪습니다.
이럴때마다 포기하고 주저앉는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어쩌면 조금 뒤쳐질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이 현재 그래요.


훌륭한 인물들 중에 이 인성을 갖춘 위인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무과에 급제하기 위해 온 몸을 단련시키는 분들도,
장원 급제를 하기 위해 마음과 몸을 정비하고 많은 공부를 했던 선비들..
이분들 외에도 많이 있지요.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시험이나 숙제를 하면서 놀고 싶은 욕구를 조금 자제하는 마음도 인내의 하나입니다.
그럼 저학년이 왜 이런 인성을 길러야 하나?
아무리 말해줘도 이해가 안되는 친구들이 많이 있을거에요.
여기 이 오찰방 책을 통한다면? 조금 쉬워질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첨에 찰방이 뭔가 했는데요.
아래 보시면 조선시대의 벼슬 이름이 나옵니다.
벼슬 이름이 기록되어 있고 외우는 시험도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정1품부터 종9품까지.. 각 직급에 해당하는 세세한 벼슬이 굉장히 많았어요.
이 책에도 다 기록이 되어 있지 않은데요.
찰방은 바로 종6품에 해당된답니다.
공문서를 전달 또는 공무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일을 했었죠.
요즘의 면장 이상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찰방이 이런 벼슬이기도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할아버지께서 찰방이가 이런 일을 하라고 지어준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어째, 할아버지의 기대와는 사뭇 다르게 자라고 있는듯한 찰방입니다.
지각대장, 잘 다치고, 싸움도 많이 하는... 학교에서 명물이 되어버린 찰방.
성격도 급하고요. 참을성 또한 무지 없습니다.
명물인 찰방이 부럽진 않지만 다른게 하나 부러웠습니다.
찰방이 살고 있는 주변 환경은, 바로 아이들이 살고 있는 환경과 많이 달랐거든요.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이어서 조금은 부럽더라구요.
아마 찰방은, 또 도시 생활을 부러워할지도 모르겠네요.


참을성이 부족하고, 매사 성격이 급한 찰방이.
이런 찰방이는 아빠와 함께 등산을 하게 됩니다.
찰방을 위한 아빠의 처방이라고나 할까요?
무려 3시간이나 걸리는 등산.
찰방은 이 등산을 무사히 마치고 올 수 있을런지....
아빠의 이 처방은 찰방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맨 뒤에 나온 '참을성 학교'란 페이지에요.
어떻게 하면 참을성을 기를 수 있는지,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나와 있어요.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라서요. 꼭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시면 좋아요.
그 대체방안은 어른들도 알아둬야 아이들에게 대응할 수 있으니까요.
부모님이 먼저 이렇게 대응방안을 알려줘도 좋을 것입니다.



아이는 찰방을 칭찬해주고 싶었대요.
변화된 찰방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나봐요.
그래서 아래와 같이 찰방에세 상장을 주었답니다.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고,
뭘 해도 급해서 덤벙거리며 실수하고,
조금만 다쳐도 아프다고 울고,
이런 모습이 꼭 아이들에게서 나오는 것은 아니랍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을 보는데요.
갈수로고 신입으로 들어오는 후배들이 이런 인내, 참을성이 많이 부족함을 봅니다.
다는 아니어도 그 비중이 커진다고 해야 할까요?
점점 사회가 변하면서 이런 현상이 더 커지는듯 해요.
어릴때부터 바로 세워야 할 인성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저도 나름대로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은 하는데 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류의 책들이 있다면 종종 같이 보면서 바른 교육을 실천하려구요.
이 여름, 참을 忍 자가 많이 필요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더위.. 어떻게 참나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