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캠프에서 무슨 일이? 어린이를 위한 멘토링동화 1
고정욱 지음, 이광익 그림, 오지섭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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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캠프에서 무슨 일이 - 죽음에 관한 어린이 멘토링 동화




* 저 : 고정욱
* 그림 : 이광익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엄마, 저도 캠프 보내주세요~~~'
태권도장에서 하는 1박 2일 캠프가 있었습니다.
한 3주 전쯤에 아들이 이 캠프를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여름 휴가와 겹치는 바람에 참여는 못했죠.
대신 하루 코스 체험 캠프는 다녀왔드랬습니다. 자연 체험이었죠.
캠프라...
저 학교 다닐때는 수학여행 밖에 없었고, 스카웃 아이들이 캠프 활동을 하곤 했죠.
교회에서 가능 성경학교도 일종의 캠프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때 귀신체험, 친구들과의 협력, 집 떠나와 가정의 소중함 등을 참 많이 느꼈었는데요.
요즘은 또 다르죠?
해병대 체험도 있고 봉사 체험, 기타 각종 체험들이 많더라구요.
대학생들이 하는 국토대장정 등 스케일이 큰 체험도 많아졌지요.
요즘 아이들에겐 다양한 체험 기회들이 많아진듯 하여 부럽기도 하고, 또 모르면 참여도 못하니 잘 알아둬야겠단 생각도 해봅니다.
여건이 되면 해보는 것도 좋을테니까요.



멘토링 동화라고 해서 처음 접해본 동화였습니다.
<어린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좌절을 함께 공감하며, 그것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라고 설명이 되어 있지요.
요즘 사회가 좀 무섭죠.
따돌림 현상이나 구타 등으로 인해서 학생들이 안타까운 일들을 많이 당하곤 합니다.
스스로의 목숨은 물론이요 주변인들도 위험에 빠지게 하지요.
꼭 아이들의 죽음 뿐 아니라, 각종 사고등으로 인해서 많은 죽음들이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러운 죽음이 가장 이상적인데, 최근엔 정말 사건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아직 주변에서 죽음이라는 것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몇년전에 제 외삼촌이 돌아가셨는데, 아이들이 어려 남편과 아이들은 빼고 저만 우리 친정하고 해서 장례를 치뤘거든요. 혼자계셨던 우리 삼촌.
이제 점점 커가는 아이들이 여러 매체들, 영상이나 책들을 통해서 죽음에 관해서 듣게 됩니다.
그리고 경험할 일들도 있겠죠.
저도 사실 무섭습니다. 하지만 겪을 일이기도 합니다.
죽음, 단어도 무섭죠. 하지만 대비도 해야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어릴 적에 죽음의 문턱에 갔었던 소아마비 환자시고, 우리 나라의 큰 사고로 기록된 성수대교 사건에서도 죽음의 일보직전까지 갔던 분이셨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죽음에 관해서 조금 더 진솔하게 기록해주신 책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죽음편.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했습니다.




4학년인 우석이는 아빠가 안계시고 엄마랑 동생하고 같이 사는 친구랍니다.
우석에게 선생님은 여름 캠프를 추천해주세요.
리더십 캠프라고 무료 캠프라 합니다.
가기 전에 친구에게 이야기도 듣고 결국 가게 된 우석이.
친구들과 버스도 타고 무시무시한 교관장 선생님도 만나고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이도 합니다.
그런데.....
그 수영 놀이 도중 우석이는 무시무시한 경험을 합니다.
바로 떠내려온 시체 손을 만져 발견하게 되죠.
그리고 캠프장은 일대 소동이 벌어집니다.
바로 눈앞에서 그렇게 큰 일이 벌어졌으니.. 어린 친구들의 충격도 컸을 것입니다.


캠프를 지속해야 하나?
아니면 취소해야 하나?
그리고 캠프 주제는 교관장님의 제안에 따라 죽음에 관한 캠프로 변화됩니다.
아이들과 죽음에 관해 토론의 시간을 갖는 교관장님.
그 가운데서 우석이도 발언을 합니다.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귀신이 무섭다거나 한게 아니라 고아가 되는게 싫다고...
그리고 김홍석 교관장님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엊그제 기사에 그런게 실렸더라구요. 실종된 산악인들을 찾으러 간 대원들의 소식이요.
비슷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관 체험이죠.
어땠을까요? 저도 하면 막 울듯 합니다.
아이들도.. 많은 생각을 했겠죠?
그리고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부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조금씩 변화되었을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첫 죽음> 이라고 해서 뒤에 따로 자료가 양이 꽤 많이 나옵니다.
자살, 안락사, 납골당 등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죠.
그리고 동화를 마무리 하는 순서입니다.


죽음을 무조건 두려워 하고 벌벌 떨다가 살아야 할까요?
아니면 어차피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는 언젠간 죽게 되니, 그 시간을 행복하고 즐겁게, 잘 누리다 갈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야 할까요?
그리고 자신의 하나뿐인 목숨을 아끼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아마 이런 점들을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살아서 숨을 쉬면서 사는게 죽는것보다 훨씬 백만배 더 낫다구요.






이 책을 보고 시체란 단어를 제대로 인지하게 된 아들램.
어떤 독후 활동을 할까 하다가 결국 단어 활동을 했어요.
결국 영혼, 시체, 천국, 지옥, 캠프.. 로 정리 되었네요.
천국은 밝은데 지옥은 빨강색.
아무래도 이런 느낌이 드는게 맞겠죠?


이 책 보고나서 유독 시체, 죽음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끝까지 잘 읽어줘서 고맙더라구요.
조금 무섭다고도 하던데,
조금 더 큰 후에 한번 더 보면 좋을 듯 해요.





요즘 방송하고 있는 M 방송사의 아0 000에서 좀 환타지하지만 옥황상제/염라대왕/저승사자 등과 CG로 지옥에 관한 리얼한 방송이 나왔드랬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선 이런 영혼, 귀신들이 많이 나오죠.
사후 세계에 대한 관심도 많아서 그런 주제로 나온 영상물들도 많구요.
이 책을 보니 갑자기 드라마나 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죽음, 저도 두렵습니다. 하지만 두려워만 할 게 아니지요.
여름 휴가차 떠난 여행지에서 아들램이 그러더라구요.
잠시 온 이 세상이라고.. (어디서 들었는지^^;;)
애들 고모랑 사촌 누나들, 저희 부부는 벙^^;;
하지만 그게 맞는 말이었어요.
100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을 사는 인생.
소중한 이들과 사랑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아도 짧죠.
순간순간을 아끼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도 모자를 판입니다.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 시간이었어요.
저도 앞으로 더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가족들의 행복, 웃음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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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미호 방송 PD 되다 직업체험동화 3
신승철 지음, 이승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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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미호, 방송 PD 되다 -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은 친구들이라면 꼭 보세요^^



* 저 : 신승철
* 그림 : 이승연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어릴때 꿈이 무엇이었나요?
전 과학자와 역사학자였어요.
고등학교때까지 가지고 있던 꿈이었죠. 추가로 경찰관도 고등학교 때 꿈으로 가졌구요.
그런데 고2때 문과 이과를 정하면서 이과로 가게 되었답니다.
그러면서 꿈도 변경이 되었어요. 과학자쪽으로요.
그래서 역사학자를 포기했죠.
그리고 결국 공대를 갔는데, 제가 생각했던 그런 쪽이 아니었던거죠.
순수과학 쪽이 아닌 공대라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풀려 지금 현재랍니다^^;;


그래도 전 꿈이 있었기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달릴 수 있었지요.
제 주변 친구들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리고 이젠 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묻는 학부모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꿈이 뭔고 물으면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친구들이 많이 없다 하네요.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진학의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을것이에요.
하물며 어린 친구들도 예전과는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책들이 더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방송국 PD 하면 막강한 힘을 지닌 사람이죠.
방송계에서요.
저 아는 분도 형이 이쪽에서 일하시는데 들어보면 장난 아니라고 해요.
대신 일도 그만큼 많겠죠.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PD 외에도 참 많습니다.
아나운서, 스태프들, 기자 등 다양합니다.
우리 친구들 중에서 아나운서가 꿈인 친구들도 있을거에요.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발성 연습도 해야 하고..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미호는 엄마가 안 계세요.
엄마는 아나운서셨구요. 지금은 아빠와 같이 산답니다.
어느 날 아빠와 함께 한 직업 체험 드림 판타지에서 미호는 자신이 숨겨뒀던 꿈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엄마처럼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체험 현장에서 미호는 아빠와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방송 PD, 기자, 아나운서가 되어보는 경험을 하죠.
아바타 프로그램을 통해서 말이에요.
새로운 직업도 경험하고 남자도 되고 여자도 될 수 있는 신기한 프로그램.
이런 프로그램이 실제로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우리 나라엔 키000라고 체험관이 있던데 전 아직 안 가봤거든요.
나중에 우선 그거라도 먼저 해봐야겠어요.



방송 PD, 기자, 아나운서가 된 미호는 어땠을까요?
실제로 미호는 많은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합니다.
민수를 위한 희망 콘서트도 하고 특종을 위해 호랑이도 만나고, 앵커가 되기 위해 발음 교정 연습도 합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직업들이 쉬운게 아니구나, 엄청난 연습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죠.
전세계 2만 3000개 넘는 직업 가운데 3개를 체험한 미호.
자신은 방송국에서 일하는게 맞다고, 꿈을 정한 미호가 의젓하고 든든해보였어요^^





이 책엔 3가지 직업이 나옵니다.
그 직업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어떻게 뽑는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이요.
업무는 또 어떻게 나뉘는지도 있답니다.
FAQ 형태처럼요.



5~6개 정도 문제와 답이 있는데요.
역시 쉬운게 없습니다.
아나운서는 6차 평가 끝에 선발이 되네요.
카메라테스트부터 면접, 시험, 평가 까지....


아나운서도 다양하죠.
메인 앵커부터 캐스터, 전문 MC 등 요즘 인기있는 아나운서들도 많이 있잖아요.
우리 친구들이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이유 충분히 공감한답니다.




책을 다 읽고 독서록을 썼는데... ㅎㅎ
가짜지만 세가지 일을 다 해본 미호를 말하고 있어요.
그림은 아나운서 같긴 한데^^;; 학생 미호 같기도 하네요.




저희 아이들은 꿈이 있습니다.
축구 선수와 의사에요.
아직은 변화가 많이 없는 꿈들.
점점 크면서 또 변화될 수 있겠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지요.
물론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데까진 도와줘야죠.
꿈을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편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어야겠어요^^
그나저나 저 프로그램은 정말 하나 생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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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죽였을까? - 이토 히로부미 vs 안중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3
이정범 지음, 박종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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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죽였을까? -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안중근. 이토히보부미의 소송? 어이상실이죠~


제목 : 왜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죽였을까?  : 이토 히로부미 VS 안중근
저 : 이정범
 그림 : 박종호
출판사 : 자음과모음



얼마전에 끝난 런던 올림픽에서 첫 축구 메달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동메달이지요.
숙적 일본을 이기고 딴 메달이라, 동메달도 좋았지만 일본을 이겨서 더 좋았던 하루였어요.
저희가 휴가를 떠나는 날 새벽이라 이거 계속 보고 공항으로 갔었드랬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기사를 보니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을 가서, 한참 후에 봤더랬죠.) 승리 세레머니를 하는 도중 불상사가 있었다고 하네요.
독도 관련해서요.
일본이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하려는 xx 같은 시도를 하고 있는 시대죠.
어떻게 이 나라는 우리랑 정말 악연으로만 엮인것일까요?
국민의 입장에서는 그 선수의 행동이 나쁘다 생각하지 않지만, 스포츠 룰에는 어긋낫다 하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공감이 되었드랬습니다.


여기,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더 전에 민족의 원흉, 조선의 국모를 살해한 배후 인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이가 있습니다.
하얼빈 역에서 수많은 군중 앞에서 심판을 했던 이.
옥중에서도 독립을 위하다 순국한 안중근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런 그를 이토 히로부미는 역사공화국에서 법정에서 세우려 합니다.
도대체 안중근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토는 소송을 걸었을까요?
이토가 사과를 해야 할 판에 말이에요.
이 소송은 어떻게 전개 될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벌써 53권이 나왔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이토가 안중근을 고소합니다.
자기가 왜 한국 침략의 원흉인지, 억울하다면서요. 헐...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얄밉고 화나는 나카무라가 원고 측 변호사군요.
피고는 안중근, 변호사는 이대로입니다.
이들의 재판, 결과가 어찌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이 책은 청소년 책으로 분류가 되어 있지만 역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초등학생도 충분히 볼 수 있답니다.
내용이 좀 많고 법정 스타일이라서 잘 맞는 친구들도 있을거에요.
그런데 어른들이 보시면 더 도움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황해도 해주의 안 진사 댁에서 태어난 아이. 가스에 일곱 개의 까만 점이 있는 안중근.
1905년 을사조약을 맺고 결국 그 뒤에 나라가 넘어갑니다.
안중군은 나라를 위해서 삼흥 학교도 세우고 의병을 모아 일본군과 전투를 합니다.
그 와중 민족의 원흉 이토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에 그를 저격하려는 계획을 세워 성공하지요.
이 중심 이야기를 토대로 이 책은 크게 세 장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판 첫째날은 당시 시대 상황, 일본과 한국의 관계가 주가 됩니다.
가장 억울했던 화나고 속상했던 시기를 이 때 보게 됩니다.
배신자들에 의해 나라가 없어지는, 그 당시에 나라를 위해서 목숨 바친 우리의 조상들을 볼 수 있어요.
당시 조선보다 강했던 주변 국들의 사이에서 끼인 실날같은 조선의 운명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재판 둘째 날은 안중근을 위한 글입니다.
어떻게 그가 독립군이 되었는지, 국채보상 운동이야기도 나오지요.
하얼빈으로 온다는 이토를 기다리면서 우리의 독립군은 거사를 계획하고~
다른 역에서도 준비를 하고 있었지요.
차이자거우 역에서도 준비를 하고 하얼빈에서도 준비를 했어요.
그리고 수많은 인파가 몰린 하얼빈 역에서 세계의 이목을 끈 의거가 일어납니다.
시간대별로 아주 상세하게 당시의 기록이 되어 있어요.


재판 셋째날은 안중근에 대한 평가로 이어집니다.
테러리스트로 여겼다면서 그의 유해를 묻은 곳이 성지가 될까봐 철저히 숨긴 일본.
정말 앞뒤가 안 맞는 어이 없죠.
그에 대한 평가는 다시 한번 제대로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각종 사진들이 이 책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아래 사진도 마찬가지에요.
그런데 그의 유해는 어디 있는지 모르는듯 해요.
사형 당하기 전 동생들에게 나라가 독립하면 묻어달라 했다고 전해지는데 안타깝죠.



아래는 그 유명한 손바닥 도장입니다.
그리고 그의 글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1909년 11명의 동지들과 왼쪽 넷째 손가락 한마디를 잘라 태극기에 피로 '대한 독립'이라 쓰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칠 것을 맹세했다 합니다.
이런 분들이 계셨기에 현재 우리가 있는 것이지요.
그분들은 김기용, 백규삼, 황병철, 조응순, 강순기, 강창수, 정원주, 박봉석, 유치홍, 김백충, 김천화 입니다.



<안중근이 밝힌 15가지 거사 이유>가 바로 이 책에 있답니다.
대부분은 공감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7,15번은 조금 의아하기도 하구요.
제가 역사 속 인물이어도 아마 이렇게 시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얼마전에 가비란 영화를 봤는데요. 이보다 약 10여년 전의 조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죠.
비록 영화지만 그 당시 시대 배경(손탁 호텔, 고종과 커피, 러시아 공사관 등)을 좀 알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보는 활이란 영화의 병자호란, 그리고  임진왜란에 관련된 책..
이 모든게 어찌 보면 다 다르지만 결국 조선과 일본, 그리고 조선과 청 등 조선을 침입한 외적에 관한 이야기니까요.
왜란때는 일본에 다녀온 통신사들 중 일부가 전쟁을 예상했지만 안이한 대처로 조선이 유린된 전쟁이었죠.
대마도에서 조총을 선물로 줬을때 미리 써보기라도 했다면... 그들의 조언을 미리 알았더라면.. 피할 수 있었을까요?

안중근이 활약했던 배경은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한 거짓으로 일관하여 조선을 먹으려하는 일본을 배신자들에 의해, 또 일본의 힘 때문에 당했죠.
외국과의 조약도 다 이미 먼저 수립한 일본.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했던 조정, 그리고 일부 배신자들의 행동으로 인해 나라가 결국 일본에 넘어갔습니다.
전 왜란과 일제 시대가 다 비슷해보였어요.
민족의 원흉이죠.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토 히로부미 모두 말이에요.
왜란은 이순신과 의병들이, 일제 시대땐 안중근 및 많은 의병들이 있었기에 나라를 지킬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안중근의 행동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지받아 마땅한 일이라 생각되어요.
전쟁 아닌가요? ^^ 전쟁에선 적국을 죽여야 승리하잖아요. 제가 너무 괴팍한건지..
편파적이어도 어쩔 수 없네요. 전 무조건 안중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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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우주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21
선자은 지음 / 자음과모음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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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우주 - 평행우주라... 도플갱어, 또다른 나, 다른 세계에서의 나는?


* 저 : 선자은
* 출판사 : 자음과 모음




얼마전에 종영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요즘 드라마에서 시간을 오가는 환타지 내용이 자주 등장했어요.
그 가운데 지난 8/12 종영한 드라마에서는 정확히 이 책에 나온 내용과 동일한 내용이 나옵니다.
평행우주....
또 다른 세계에서의 내가 있다라는......


이 책을 읽기 전엔 제2우주가 무슨 뜻일까? 궁금했어요.
우주에 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제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청소년 소설을 보기 시작하면서 정말 저도 모르게 빠져들때가 있는데요.
이 책도 마찬가지였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그 주제부터 내용까지....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충분히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당신은 미래를 알고 있으니, 원한다면 바꿀 수 있소.
- 마이너리티 리포트 (2002)



우주는 요즘 평범하게 볼 수 있는 약간은 까칠한 소녀입니다.
엄마는 2년전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고 아빠랑 살고 있지요.
아빠의 부탁에도 까칠한 소녀.
엄마가 자신때문에 돌아가셨기에 마음 속엔 상처가 있습니다.
자신이 그날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과학자였던 엄마와 평론가 아빠 사이의 우주.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몰랐던 그냥 혼자서만 지내고 싶었던 소녀.
그런 소녀가 어느날 아빠의 부탁으로 비디오를 녹화하던 중 이상한 일을 겪습니다.



I'll be back!
- 터미네이터 (1984)




분명 엄마의 반지를 찾아서, 숙였는데 세상이 변해 있습니다.
절친 해니도 남친 미른도, 돌아가셨던 엄마도...
그리고 정체 불명의 엑스와 왠지 마음이 가는 신강이라는 소년까지....
우리가 많이 들었던 도플갱어, 시간 이동 등에 관한 내용이 나오지요.
그 가운데서 우주는 다른 세계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이 같은 세계에 동시에 존재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그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기에 놓지 못합니다.
이미 지나버린 시간들이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
우주는 다른 공간에서 그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엄마 엄마 계속 불러봅니다.
자신이 공주라면 시녀처럼 부렸던 소꿉친구 해니도 다른 세계에서 제대로 보면서 자신이 무엇을 지금까지 잘못했는지 알게 되지요.


엑스라는 미스테리한 인물이 등장하면서 우주의 신변에도 위협이 되는데요.
신강이라는 멋진 친구가 나타나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네요^^




다른 세계에서의 나를 바라보면 어떨까요?
동시에 같은 세계에 존재할 수 없는데....
내가 꿈에도 그리던 엄마가 계신 세계라면, 다른 나를 배신하고 그냥 살 수 있을지....
우주의 선택은 어떨지, 그리고 제2우주가 뭔지는 책에서 나온답니다.
현실로 돌아온 우주에게 신강이라는 멋진 친구가 나타났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네요^^


다른 세계에서 나는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해지고~
이 순간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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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고 만지는 로보카 폴리 팝업 놀이책]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펼치고 만지는 로보카 폴리 팝업 놀이책
달리출판사 편집부 엮음 / 달리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로보카 폴리 펼치고 만지는 팝업 놀이책 - 어딜 내놔도 빠지지 않을, 종합 선물 세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들이 있죠.
그리고 그 캐릭터 상품은.. 불티나게 인기를 끕니다.
팽이, 딱지, 로보트 등등
이 폴리도 마찬가지랍니다.
지금은 조금~ 다운이 되었지만 이 폴리 장난감도 만만치 않죠?
저도 처음 나왔을때 하나둘 사줘서 4 친구들이 저희 집에 다 있답니다.
조금 상태가 안 좋아지긴 했지만요^^;;
일본의 여러 싸우고 하는 만화들보다 건전한 우리 만화라서 개인적으로 애정이 갑니다만..
하지만 많이 보는건 좋지 않죠? ^^


폴리는 자동차 장난감만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책도, 만들기 놀이도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사실 로보카 폴리로는 첨 봤어요.
그래서 저희 둘째 아드님이 완전 이 책에 빠져들었답니다~~~
과연 어떤 책일지 기대가 마구 마구 됩니다.




상자가 정말 크거든요?
상자를 보고 딱 구성을 봤더니.. 세상에....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 팝업북
- 사용 설명서
- 입체 모형
- 스티커


이 4가지가 들어 있답니다.
이 중 팝업 놀이책이 가장 커요.
그런데 모형 만들기도 만들 재료들이 크죠.
만들어두면 또 멋있답니다~




뜯기 전에 보니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되어 있더라구요.
그 테이프도 폴리 모양이라는..
센스 짱^^




ㅎㅎㅎ
상자부터 그러더니 열어보자 마자 한가득...
아이도 저도 너무 신나더라구요.
왠지 선물 받는 느낌이 있어요^^
착한일 많이 했나? ^^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구성들로만 쏙쏙~~~
스티커에 만들기에...
이거 하나면 뭐.. 한동안 버틸만 합니다~~~
특히 남자아이들도 좋아라 하는 애니메이션이라서요.
매일 치고박고 싸우는 것보다야 훨 훨 좋아요~~~

만들기 놀이는 조금 아래에 올려볼게요^^





요게 바로 메인 상품인 팝업북입니다.
엄청 크고요.
살짝 반전도 있어요~~~
사이즈도 큰데, 와.. 와.. 아이들이 충분히 좋아할만하게 구성되어 있는게 아주 만족스러워요.




옆에 보면 매듭이 있는데요.
팝업북 답죠?
아주 꼼꼼하게 되어 있어요.
푸르기 아까울 정도였답니다.





짜잔!!!
드뎌 안을 보게 되었어요.
너무 이쁘죠?
아기자기 하니 어릴때 가지고 놀던 인형의 집 느낌도 나고요.
색감도 이쁘장해요.
세군데가 있는데요.

* 구조본부의 내부 / 외부 / 부룸스타운


책만으로는 조금 밋밋하죠? 살짝~
여기를 가득 채울 친구들은 아래 등장한답니다.
상황실과 외부, 타운이 참 잘 꾸며져 있어요.
그리고 아래 화살표가 혹시 보이세요?
이걸 저흰 맨 나중에 알았네요~ ㅎㅎㅎ




자, 이제 이 구조본부를 채울 주인공들을 만나보아요~~~
열심히 만들기 재료로 친구들을 만들었죠.
폴리부터 시작해서 주르륵..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있답니다.
폴리, 엠버, 헬리, 로이 외 13명의 친구들이 있어요.
이름은 다 몰라요^^;;;





작은 아들래미가 기브스를 한 상태에서도 폴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도와줬는데요^^





짜잔.. 이제 다 만들어진 친구들을 볼까요?
와.... 엄청 많죠?
4명의 주인공들이 조금 더 많이 크고~ 나머지 친구들은 조금 작지만...
충분히 많아서 그런지 작아보이진 않아요.
꽉 찼죠?



집에 장난감이 있어서 만들기 입체 모형과 비교해보았어요.
우선 폴리부터 보실까요?

어느 쪽이 장난감이고 어느 쪽이 모형일까요?
정말 비슷하죠?
크기만 조금 다를뿐...
정말 비슷해요^^



전 개인적으로 이 앰버가 가장 비슷하더라구요.
뒷모양이랑 윗 모습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을 많이 쓴거 거 같아요.

저희 애가 그러더라구요.
"엄마 왜 얘네는 안 움직여요?"
ㅎㅎ
입체 모형의 특징이죠^^;;


헬리랑 로이는.. 음.. 조금 상태가 안 좋았어요.
종이 만들기 많이 하는데요.
요 제품들은 좀 약하더라구요.
만들면서 애를 좀 먹었네요^^;;



다 만들어진 친구 들하고 같이 팝업 놀이책으로 신나게 놀아봅니다.
모든 친구들이 다 차지하고 있네요.
한 속으로 여기저기 자리 정해주고 놀이하느라 바쁜 둘째 아드님.
어휴.... 정신이 없어요~





요게 바로 마지막에 발견한 내용이에요. 이런....
보고서 애들이 더 좋아라 하더라구요^^ 이쁘다궁~
귀엽더라구요~





멋진 폴리 구조본부~
이리 놀러가면 재미난 일들이 많을것 같아요.
같이 놀러가 보실까요? ^^





다양한 구성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으로 충분히 매력을 발산하는 제품입니다.
장난감하고는 또 다른 차원이죠.
놀이도 하고 신나게 역할극도 해보고~
만들기 및 스티커까지....
재미난 활동을 많이 해볼수 있는 책이에요.


사이즈가 커서 펴놓으면 많은 공간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저희 집 거실 한복판에 떡~하니 있답니다.
애들이 지나가면서도 한번씩 꼭 만져요.
한동안 제발 장난감 사달라 안했으면 하는 바램이라죠^^ ㅎㅎㅎ
어린 친구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종합선물 세트인 폴리 팝업 놀이책으로 인기 한번 받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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