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아이 집에 있는 물건
시지마 야스시 지음, 정난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똑똑한 아이 집에 있는 물건



* 저 : 시지마 야스시
* 역 : 정난진
* 출판사 : 부즈펌(VOOZFIRM)




엄마, 이것도 우리 집에 있구요. 요것도 있어요.
아.. 이것도 있다....
그리고 저것도....

이 책을 펼치고 있을때 우리 아이들이 제 옆에서 표지를 보고 한 말들입니다.
표지에는 책, 지구본, 집게, 블록, 밥통, 절구, 농구공 등의 그림과 아이가 있어요.
그럼 제목과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이런 물건이 있따면 우리집 아이들은 똑똑한 아이들일까요? 아닐까요?



똑똑한 아이란게 무엇일까요?
공부만 잘하는 아이? 무엇이든 물어보면 척척 대답하는 아이?
그런 기계적인 아이들을 원하는 말은 아닐거에요.
현명함과 지혜를 갖춘, 앎에 대한 지식 욕구도 강하고 실제로 많이 알면서도 바른 아이들을 말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런 아이들이 자라면? 아주 멋진 어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인간을 꿈꾸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다들 원한다고 그렇게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자신도 바로 서야 하고 주변에서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답니다.
아이들이 어릴땐 부모가 그 역할을 해야겠죠.

그런 도움 가운데, 우리 집안에 두면 아이들에게 될 물건들이 있답니다.
어떤 물건들인지 이 책을 통해서 같이 살펴보아요.



얼마전에 카톡스토리를 공유하는 언니가 올린 사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아들이랑 같이 김밥을 마는 모습이었어요.
저희 애랑 나이가 같아서 친구랍니다.
갑자기 그 사진을 보니 살짝 뒤통수가 찔리는거에요.
집에서 요리를 할때 전 뒷 정리가 부담스러워서 저 혼자 하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물론 아주 가끔 같이 하긴 하지만요.
그런데 그 사진을 보니, 아.. 같이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이 책은 저자가 일본인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본의 가정 모습을 관찰하고 담은 내용이랍니다.
그래서 책 내용 중에 다코야키 팬 등이 있는거에요.
그러니 참고만 해서 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똑똑한 아이들 방은 아주 깔끔하고 책상에 책도 잘 정리된 그런 상상을 저도 합니다.
그런데 저희 애들 방을 보면 그다지^^;;
방 뿐인가요. 집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면 이런 것들이 다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사내아이들만 키우다 보니 얼마전에 필요해서 마련했던 각종 스포츠 장비(야구배트,공/탁구채,공/축구공 등)며
여기저기 붙어 있는 지도들(한번 다 정리하고 최근엔 세계지도와 구구단만 붙였네요.),
거실 및 방에 가득한 다양한 책들, 아이들의 스토리 앨범 등등 요기 이 책에 다 나오네요^^


크게 5장으로 구성하여 주방용품/생활 속 물건/시각적인 물건/예술적인 물건/학습 도구로 나눠있습니다.
요 내용만 봐도 아마 대부분은 감을 잡으실 수 있을듯 합니다.
젓가락, 찬합, 레고블럭, 테니스 라켓, 책, 지도, 그림, 공책, 지구본 등
이런 도구들이 왜 있어야 하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각 도구의 포인트는 무엇인지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소개합니다.



얼마전에 아이스크림 제조하는 책을 샀어요.
집에서 해서 먹어보려구요. 여름도 다 갔는데 말이지요^^;;;
이번엔 저도 아이들과 직접 해보려 합니다.
실패도 해보고 엄마랑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게 해주고파요.


책 속에 나오는 물건들이 정말 특이한건 거의 없었어요.
우리 일상에서 아주 흔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이지요.
똑똑한 아이라고 해서 특별한 물건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었던 거죠.
평범한 물건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현명하고 똑똑하게 해주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떤 책입니다.
저도 이제 평범한 물건들이 아이들이 자라는데 있어서 좋은 작용이 되는 도구 될 수 있도록 많이 활용을 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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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뿔 (체험판)
임은정 / 문화구창작동 / 2012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 저 : 임은정
* 출판사 : 문화구창작동



이 책을 보면서 같이 생각나던 영화들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본 살인의 추억, 그리고 얼마전에 본 부러진 화살.
두 가지 영화를 믹스한 듯한 일이, 실화로 버젓이 우리 곁에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1970년대 시골 배경으로한 살인 사건, 범인이 드러나지 않은 점, 억울한 범인으로의 지목, 주먹구구식 검증, 폭력으로 얼룩진 거짓 실토 등은 살인의 추억을....
핵심적인 증거인 혈액형이 A,B로 전혀 다른데도 불구하고 제외하는 검사단, 그리고 주인공에 대한 변호를 거의 안하는 변호인, 이미 짜여진 각본 속에서 이루어지는 재판, 재심 청구해도 계속 기각되는 현실은 부러진 화살을....
중간 중간 드러나는 우리의 역사, 2001년부터 2010년 사이 이야기들이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이 국가에 의해 불합리한 일을 당한건 비단 이 책의 주인공인 정원섭 목사의 일만이 아닐 것입니다.
오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경우는 아마 지금은 좀 나아졌다고 해도 예전부터 계속 되어 왔고, 시대 때문에 예전이 더 많았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법역사상 최초로 시국사건이나 사상범이 아닌 일반 형사 사건의 피해자가 재심을 통해 무죄를 입증한 전무후무한 사례로 기록되었다.]


인생의 반을 누명을 벗는 일에 쏟은 주인공.
그런 주인공의 이야기를 여성 작가가 쓴 이 책.
어울리지 않을듯한 두 사람의 조화 덕분인지 이 책은 정말 가슴 깊이 와 닿았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 가운데 얽힌 시대적 상황, 우리 한국의 역사, 그리고 살짝 가미된 픽션까지...
이 책도 영화화된다면 또 다른 많은 파장을 일으키지 않을까 합니다.
영화 부러진 화살, 도가니 처럼 말이지요.





1972년 춘천 어느 논둑에서 춘천경찰서 역전파출소장의 딸이 성폭행 당하고 목졸라 살해된채 발견됩니다.
조용하던 마을은 발칵 뒤집히고 마을의 모든 남자들이 조사를 받습니다.
경찰들이나 예외였던 특수한 이들을 빼고는 말이지요.
하지만 범인 비슷한 사람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지요.
파출소장의 자녀라 그런지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빨리 범인을 찾으라 명하죠.
그러면서 더러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당시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안 좋은 소문이 돌았던 한 남자가 타겟이 됩니다.
형사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없던 증거들이 마구 생기고 그들은 결국 남자의 아들까지 이용하게 됩니다.
버틸 수 없는 고문과 구타, 그리고 거짓 증거들 때문에 그는 결국 죄를 인정하는 꼴로 이미 각본대로 짜여진 재판 속에서 유죄 판결을 받습니다.
유죄라고 당사자만 처벌을 받으면 끝일까요?
아닙니다. 남겨진 가족은 어쩌구요.

남자는 제법 살던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막둥이였죠.
아버지의 사랑은 듬뿍 받고 자란...
신학 대학에 입학해서 길을 가지만 그는 종종 벽에 부딪힙니다.
그 와중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어이없게 사상범으로도 몰리고~
직업으로 사진관도 하고 목회활동도 하고 교사도 합니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남자에겐 애지중지하던 큰 아이를 어릴때 잃고 남은 두 아이와 아내가 남은 상태로 고향으로 옵니다.
그리고 만화가게를 하지요.
그 때 만난 20살 차이가 나는 어린 순옥이.
그녀와의 이야기는 픽션인듯 해보입니다.


책은 그의 현재 상황과 과거 상황이 번갈아가면서 전개가 됩니다.
젊고 패기있는 또 괜찮은 변호사와 함께 싸움을 벌인 그.
현재, 무죄가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순옥을 다시 만납니다.
그리고 왜 그려나 현재 감옥에 있는지 파헤치면서 이야기는 다시 흘러갑니다.
그 속에 나타나는 과거와 현재의 비밀들, 무죄는 증명 되었지만 아직 보상금 문제등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합니다.




법과 권력이라는 이름으로 한 남자의 인생을 잔인하게 도륙한 한국판 체인질링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얼마전에 본 부러진 화살도 그랬지만...
여기서도 정말 읽으면서 어찌나 화가 났는지 모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재판의 과정에서 그의 재판이 좀 이상하다 생각한 판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다른 이에게 이 사건을 다시 조사해달라해서 하지만..
결국 가로막히게 되죠. 그리고 눈물을 흘리던 법조인이 기억에 납니다.
계속된 그의 투쟁은 재판이 끝났고 공소시효도 지나고 시대가 지나면서 잊혀지고 묻히게 될 뻔 하지만...
동아일보사의 법률팀도 함께 꾸려지기도 하고 2005년 노무현 정부의 <과거사정리 위원회> 출범을 통해 다시 조사가 되는 기회를 갖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재심의 기회를 얻지요. 그동안은 재심조차 허락되지 않았었답니다.
재심을 계기로 그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고 무죄를 입증합니다.
입증하면서 끝일까요?
그와 그의 가족의 암울했던 40년 삶은 누가 보상해줄 수 있을까요?
그가 감옥에 있을때 아내와 아이들의 삶을 들은 그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그나마 이젠 그 억울함이 대물림 되지 않으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비단 이 남자에게 일어난 일이 아닐것이며, 앞으로도 그러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무지하지 않았고 배울만큼 배운 사람도 당하는 이세상.
우리가 믿고 의지할 경찰, 검찰 등 사법부가 과연 힘없고 돈없는 개인을 위해서 제대로 그들의 역할을 다해줄지, 아니 다해야만 합니다.
지금도 사회 곳곳에서는 부당함을 호소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경찰들의 비리도 한두번이 아니죠.
살려달라는 여성의 애원을 차 안에서 무시한 경찰들, 바로 얼마전에 나온 기사였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누구의 잘못일까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는, 정의로운 사회가 곧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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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 세계의 멸종 위기 동물 학고재 환경책 초록이 3
유다정 글, 민경미 그림 / 학고재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제목 :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 세계의 멸정 위기 동물
저 : 유다정
그림 : 민경미
출판사 : 학고재


얼마전에 아이들과 과학 관련 공부를 하면서 먹이사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먹고 먹히는 관계에 있는 생태계지만요.
개체수는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
자연의 섭리죠.
그런데 한 군이 싹 다 사라진다면???
한 사슬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그럼 그 다음, 또 그 다음 생물들은요?
결국 인간에까지 그 영향은 끼칠 것입니다.


연예인들이 가끔 동물 보호한다, 모피나 가죽 가방을 쓰지 말자 하면서 나오는 기사들을 봅니다.
일반인들이 사실 접하기 힘든 제품들이기는 하지요.
하지만 꼭 이런 제품들로 인해서만 동물이 위기에 처하는 건 아니랍니다.
몸보신을 위한 요리로, 모자나 목도리로, 또 동물원의 관람용으로 동물들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독특한 제목과 표지로 이루어진 이 책.
어떤 이야기들을 담고 있을까요?



이 지구엔 수많은 식물, 동물들 또 사람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미생물부터 커다란 코끼리까지...
이들이 존재하는 지구는 아름다운 행성입니다.
그런데 자연의 섭리, 이치에 따르는게 아니라 인간의 행동들에 의해서 동물들이 점점 멸종해가고 있습니다.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멸종되고 있는 동물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 거실 양탄자로 쓰는 백두산 호랑이 가죽
- 코끼리의 상아로 만든 장식품, 바다코끼리의 엄니도 탐냄
- 어여쁜 노래를 듣고 싶다고 앵무새를 새장에 가둠
- 거북이 알, 상어 지느러미 요리
- 고래로 만든 기름, 양초, 향수, 비누
- 부드러운 모피를 위해 살아 있는 동물의 가죽을 벗김
   . 너구리 코트 한 벌  = 너구리 27마리
   . 토끼 코트 한 벌 = 토끼 34 마리
   . 밍크 코트 한 벌 = 밍크 55 마리
   . 여우 코트 한 벌 = 여우 20마리



바로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입장을 바꿔 보세요.
언젠가 사람이 멸종 위기에 놓일지도 모르지요.


이 말이 와 닿는 이유는 정말 이런 사태가 심각해지면 생태계의 질서가 무너지고 말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람도 멸종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의 종이나 군들이 사라지면 연쇄사슬처럼 연결된 먹이 피라미드에 의해서 줄줄이 무너집니다.
그럼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식물을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인간의 이익을 위해서 동물을 이용하는 행위들을 빨리 없애야 할 것입니다.
이는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국가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그럼 정말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지구상에서 사라졌을까요?

후이아(청록빛을 띤 화려한 새), 붉은가젤, 파란영양, 마스카렌앵무, 고원모아

이름도 익숙하지 않은 여러 동물들이 이 지구상에서 사라졌습니다.
몇십년 후엔 지금 우리가 보는 동물들이 또 사라질지도 모른답니다.




이 책을 보고 아이가 그린 그림입니다.
바로 북극곰이지요.
얼음이 없어서 살곳이 점점 없어지는 북극곰들.
안타까운 표정을 그대로 살려 표현했습니다.



환경에 관한 다양한 다큐멘터리들이 제작되면서 얼마나 문제가 심각한지를 매체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환경도 문제지만 사람에 의한 결과들이 더 큽니다.
이는 해결책을 세워 방지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결국 규제나 규칙을 통해서 말이지요.
동물, 식물만을 위한 일이 아닙니다.
결국 인류를 위한 일입니다.
인위적인 요소에 의해 멸종되는 동물들이 발생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동물 뿐 아니라 식물에도 영향을 주니까요.
많은 이들이 합심하여 동식물이 멸종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이런 위기를 인지하고 커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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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도시락
김수아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자연을 담은 도시락 - 건강을 생각한 자연의 음식



제목 : 자연을 담은 도시락
저 : 김수아
출판사 : 꿈꾸는 사람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음식으르 짜게 먹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김치도 그렇고 젓갈류가 대부분은 짜거나 맵거나 자극적이죠.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사람도 많다고 해요.
그런데 웰빙이라고 해서 요 근래 몇년 새에 건강을 위해서 다양한 건강식들을 찾아서 섭취하고 있습니다.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보다는 정말 말 그대로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식을 찾아서 말이지요.
모든 음식은 제철에 먹는게 좋다고 하죠.
그리고 간은 최대한 약하게, 대신 맛을 아예 떨어트릴 정도는 아니구요.
아무리 건강식이어도 맛이 없으면 먹는데 스트레스 받잖아요.
게다 인공 조리가 아닌 자연의 모습 그대로 섭취, 불가능한 음식들은 조리를 통해서 먹는게 우리 몸에도 가장 좋을 것입니다.
여기, 자연을 그대로 담은 도시락이 선보입니다.
알록달록 보기 좋고 먹기 좋은 도시락만 보다가..
왠지 모를 여유가 느껴지는 그런 도시락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조금 느낌이 색다릅니다.




크게 뷰티 / 균형 / 간단한 / 반전 / 매너 도시락 이렇게 5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성들이 좋아할 파트인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한 뷰티 도시락, 이름만 들어도 설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반전 도시락 타이틀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뭐가 반전일까가 궁금했죠.
학교 다닐때도 그랬는데 도시락을 싸면 꼭 냄새가 나죠.
마지막 파트가 바로 냄새 없는 매너 도시락입니다.
어떤 도시락일지.. 그림만 봐도 마구 궁금해지고 군침 돌지 않나요? 쓰읍~



각 파트를 들어갈때 해당하는 재료의 효능을 먼저 알려줍니다.

개인적으로 녹두전을 좋아라 하는데요.
녹두의 효능이 피부를 맑게 해준다 합니다.
숙취 해소도 되구요.
하지만 몸이 찬 사람에겐 안 좋습니다.


얼마전에 엄마께서 수술을 하셨는데, 그 병원에서 점심을 먹을때 곤드레 비빔밥을 먹었어요.
먹으면서 괜찮다 했었는데...
이 책에 곤드레가 나오네요.
곤드레는 섬유소질이 다량 함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하네요. ㅎㅎㅎㅎ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대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닭, 어른도 좋아합니다. ㅎㅎㅎ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필수 지방산은 가장 높습니다.
비타민 A와 무기질이 풍부해 시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좋은 점들만 보이죠?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많이 먹으면 탈이 납니다.
그리고 몸에 맞지 않는 음식도 있어요.
적당한 양 섭취가 항상 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보는 내내 일본스타일의 음식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지은이를 다시 봐도 한국인인데....
아무래도 도시락이라고 해서 그런가봐요.
용기 때문인가 싶기도 합니다.^^;;


왼편엔 먹음직스런 사진이, 오른편엔 만드는 방법이 내용과 사진으로 나와 있습니다.
굉장히 간결합니다.
이렇게 쉽게? 라고 할 정도로 짧아요.


그리고 중간 중간 들어 있는 TIP과 추가 조언들이 나와요.
밥과 같은 식사 위주와 샐러드 같은 간편 요리들도 많이 소개됩니다.
시간 날때 하나씩 먹고픈 음식 위주로 따라해보려구요^^




이번에 우리 나라에 태풍이 왔습니다.
그러면서 비도 많이 내렸지요.
비가 오면 부침개, 전이 생각납니다.
녹두는 없어서 아쉽게도 못해먹고 일반 해물 파전을 해서 먹었습니다.
각종 해물을 넣고 간을 거의 안하고 만든 전.
비오는날에 먹는 그 맛이란.. 아공...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쇼가야키 덮밥을 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덮밥 형태로 하면 아이들이 먹기 불편할듯 하여 반찬으로 했습니다.
어떻게 감기 치료를 해주나 싶었지요.

재료도 간단,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목살을 사다 노릇하게 굽고 준비된 양념장으로 조리면 끝.
양념장요? 간장, 물, 청주, 설탕이 끝입니다. 초간단이죠?
사실 맛에 반신반의 했습니다.
참고로 전 집에 생강이 없어서 패스하고 했어요~

맛나게 잘 익고 있죠?




ㅎㅎㅎㅎ 반신반의 했었드랬는데요.
아들들이 먹어보고 정말 맛나다고 잘 먹더라구요.
윤기 좔좔.. 맛도 굿~~~
남편도 맛나다고 해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책처럼 덮밥으로 해서 먹어도 좋을듯 해요.




옛날보다 오래 산다고는 하지만, 건강하게 오래살고자 하는 욕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가 불황이어도 음식집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먹는것에 민감한 민족입니다^^;;

이왕 먹는거 건강을 생각한, 한 템포 살짝 느리게 바라보는, 자연의 음식들을 먹는거 어떨까요?
저도 이 책의 다른 요리들도 하나씩 시도해보렵니다.
여유롭게, 자연으로~ 이런 모토를 가지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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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정치가 생겼대요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6
우리누리 지음, 김경호 그림 / 길벗스쿨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그래서 이런 정치가 생겼대요  : 정치


* 저 : 우리누리
* 그림 : 김경호
* 출판사 : 길벗스쿨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시리즈>가 있습니다.
각 책의 제목들은 [그래서 이런 00이/00가 생겼대요]라고 나오지요.
다는 아닌데 한두권 미리 접해봤었거든요.
어렵지 않게 재미나게, 짧게 짧게 보여주던 책이었어요.
만화컷과 덕분에 이야기로 이루어진 구성이 부담이 안되게 다가옵니다.
덕분에 초등 저학년인 저희 아이도 잘 보더라구요.
이번에 만나볼 책은 [그래서 이런 정치가 생겼대요] 입니다.






정치, 참 어렵습니다.
사실 전 그닥 깊이 있게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기본만... 알기로..
그런데 참 그렇더군요.
내 나라, 내가 살 이 곳에서 벌어지는 형태/행태들에 치가 떨리고 분노할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하자니 겁도 나구요.
그냥저냥 어떻게 보면 방관자의 형태로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른도 어려워 하는 정치/문화/사회 이야기.
이번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온 이 책.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1장 옛날옛적에는 이런 정치가 있었대요
2장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속 정치
3장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 정치 제도
4장 전 세계인이 알아야 할 지구촌 정치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역사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에 우리 역사 속에서의 정치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고구려, 신라, 조선의 몇몇 이야기를 통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골품제도, 탕평책 등 역사 이야기를 본 친구들이라면 아마 이런 단어들이 어렵진 않을거에요.


2장에서는 우리 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역사  속 정치를 이야기 합니다.
얼마전에 영국와 프랑스에 다녀온 아들이랑 많이 이야기 한게 바로 왕 이야기였어요.
윈저 성, 베르사유 궁전 등을 보면서 절대 왕권에 대한 모습과 현재는 왕이 없는지 등 제가 아는 선에서 이야기 해주려고 했는데 어렵긴 하더라구요.
영국은 그래도 아직 여왕이 있고 프랑스는 아예 없잖아요.
그리고 우리 이야기로 왔죠.
조선의 왕권이 끝나고 현재는 대통령이 통치하는 사회가 되었다고..
아직 호기심이 채워지지 않은 듯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어서 다행스러웠어요.





대통령과 이어지는 민주주의 이야기, 이게 바로 3장에서 등장합니다.
선거할때마다 데려가고 있는데 올 12월에도 같이 가려고 합니다.
선거는 왜 하고 선거로 뽑힌 사람들이 하는 일, 국회는 뭐고 하는 일이 뭔가 등을 알수 있어요.
문제는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데, 종종 그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정치인들 때문에..... 휴....


4장은 글로벌한 문제 의식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각각의 나라가 아니라 전 세계가 힘을 합쳐 개선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거든요.
전쟁, 기아를 비롯 환경도 이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정말 혹같은 일본의 독도 건들기, 중국의 기가차는 역사왜곡 등도 우리가 알아야 하는 또 전 세계인들이 알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하나하나 각 내용을 보면 쉬운게 없습니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는것부터 기초인데, 이게 어려울 수 있거든요.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정치 이야기, 어른인 저도 같이 봐도 좋을듯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정치가 생겼대요,정치,초등,사회,문화,길벗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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