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도둑 6 - 고려시대 2 메이플 스토리 역사도둑 6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서울문화사] 역사도둑 6 : 고려 시대2 - 고려 시대 1편은 어디에 있어요?





제목 : 역사도둑 6 - 고려 시대2
저 : 송도수
그림 : 양선모
감수 : 이운우
출판사 : 서울문화사



시리즈물을 살때는 항상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건 왜냐하면, 한권을 보기 시작하면 앞 뒤로 다 궁금해져서 결국 다 봐야 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시리즈는 잘 안사주게 되는데, 그게 계속 그러기도 뭐해요.
아이들 사이에서도 학습만화는 인기가 꽤 있거든요.
결국, 띄엄띄엄 읽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요.
급하면 아이들이 용돈을 모으면 사기도 한다죠.
이번에 만나본 역사도둑도 시리즈랍니다.
게다 하필이면 고려시대2에요.
고려 1이 있단 이야기죠. -.-
그러니 아들 입에선 자연스레 나오네요.
"엄마, 고려 시대1도 사주세요~~~"
네.. 그렇게 사게 되었답니다^^; 결국엔 말이지요.



이 시리즈른 캐릭터가 참 맘에 들어요.
이쁘장하고 아이들도 좋아라 하구요.
만화도 다 좋아하는게 아니거든요.
아이들 취향에 딱 맞는 책이었어요~


한국사는 사실 제가 너무 보고 싶은 시험인데요.
공부를 제대로 못해서 시도를 못하고 있어요.
아이도 한국사를 좋아해서 같이 도전해보려고 생각중이에요.
내년부터 공부해서 말이지요^^
요 책에 이런 시험 내용도 있어서 아이도 관심 있게 보더라구요.
수업에서 좀 배우면 아마 아들이 먼저 하자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미로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6권.
고려시대는 이미 아이가 다양한 경로로 접했던 시대긴 한데요.
이 책에선 또 어떻게 풀어가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역시나 만화책이라 아들의 손이 저보다 빠르네요^^



요즘 텔레비전에서 '신의'라는 드라마가 합니다.
최근 타임슬립 소재를 다룬 드라마가 많이 하는데요.
이 드라마도 비슷한 류랍니다.
여기서는 배경이 고려 말 공민왕과 최영 장군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내용이라죠.
바로 딱 이 책과 연계가 되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드라마를 안 보니... 저만^^;;


고려말은 중국은 원나라가 지배하던 시기랍니다.
이 원이 바로 몽고에요. 몽골족이 세운 나라 원.
이들은 고려를 끊임없이 공격합니다.
점점 쇠퇴해가던 고려는 결국 멸망하게 되고 조선이 세워지게 되죠.
고려 말을 총 망라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 하단에 보면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합니다.
핵심개념 100이라고 해서 여러 문제들이 등장합니다.
이 문제들을 맞춰가는 재미도 좋아요.



본문 내용에 주요 역사 사실들을 대사로 채용해서 설명하기도 합니다.
책으로 딱딱하게 접하는 부분하고 좀 색다르죠?
이래서 가끔은 머리도 식힐겸 만화책도 보면 좋은듯 합니다.
형태도 OX 퀴즈 및 괄호 퀴즈 등 다양합니다.






페이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학습만화로 본문을 채웠다면 이 <핵심개념 콘텐츠>가 기본기를 충실히 다져줍니다.
완전 말 그대로 엑기스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총 5장까지로 해서 정리가 되어 있구요.
이부분만 보고 정리해도 확실히 역사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거의 마지막에 이 책의 요약본이 등장합니다.
그림으로 보는 정리편인데요.
쫙~ 펴면 쭉~ 펴지는 파트랍니다.
한눈에 쏙쏙! 들어와요~



마지막은 워크북.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문제 푸는거 의외로 어렵답니다~~~



이 책은 사실 그냥 보고 마무리 해도 됩니다만...
아들래미랑 같이 또 독후 활동을 추가로 해보았습니다.
만화니까 더 해보자 했죠.
만화책을 보면 해야 하는 의무 중 하나^^


편지를 써 보았어요.
익후처럼 똑똑해지고 싶은 아이의 모습이 살짝 보이네요~



역사는 기본으로 배워야 하는 내용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자주 접하고 익숙해지고 외우고 또 자동 저장시키고...
그래야 하는 중요한 이야기죠.
스토리로 해서 만화책으로 접해도 좋은 소재기두 하구요.
역사 도둑..
아이가 좋아해서 아무래도 시리즈로 쫙.. 마련을 해야 할듯 하네요.
내용도 괜찮고 한국사 공부도 하면서 시험도 대비하면 더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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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첫 과학백과 -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프랑스 라루스 과학백과 우리아이 첫 과학백과
이자벨 푸제르 지음, 멜라니 알라그 그림, 김수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아이 첫 과학백과 - 첫째 아이 둘째 아이 모두에게 재미난 과학 책^^


제목 : 우리아이 첫 과학백과
저 : 이자벨푸제르
역 : 김수진
그림 : 멜라니 알라그
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



언뜻 보기엔 둘째 아이 연령대(미취학 아동) 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은근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즐겁고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글밥도 많거니와 양이 제법 되어요.
그래서 저희 집에선 두 아이가 모두 봤는데요.
큰 아이가 이 책 재미나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재미난 사실들이 많고 의외거나 신기한 내용들이 많다구요.
즐겁고 신나게 본 책 중 하나랍니다.
과학을 재미나게~
제대로 본거죠 ^^




표지 색상이 참 인상적이에요.
과학책인가?라고 사실 언뜻 들지는 않지만요.
내용은 과학.. 맞습니다~


- 몸
- 동물
- 일상생활
- 자연
- 우주
- 역사


이렇게 총 6개의 큰 카테고리로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분야가 다양하니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왜? 로 시작하는 과학백과.


ㆍ왜 재채기가 나오는지 그게 너무 재미나다면서 제게 이야기 해주는 아들.
ㆍ왜 엄마는 일을 하는지~
ㆍ왜 프랑스에 에펠탑을 세웠는지~


다행히 에펠탑은 얼마전에 가봐서 듣고 보고 온게 있어서인지 맞추네요.
문제도 내어보고 답도 맞춰보면서 활동이 가능합니다.
과학백과인데 역사도 공부할 수 있어서 더 좋은듯 했어요.



하나의 왜? 라는 질문이 1/4 페이지만 차지하기 때문에 내용이 어렵다거나 하진 않아요.
대신 짧지만 그래도 내용은 다 있답니다.
군더더기 없이 딱 포인트만 찝어주죠.
아래 몇가지 이야기 보시면 이 책이 얼마나 재미난지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아이들 아빠가 밤에도 종종 일을 하거든요.
그럴때마다 왜 아빠는 밤에 일하냐고 묻곤 했는데, 이 책으로 답이 되겠죠? ^^



구성 자체가 깔끔해서 아이들하고 보기 참 좋답니다.
6살부터 9살까지.. 아이들이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을 보던 아들이 그림 그리고 싶다구 하더라구요.
열심히 표지를 그리는 아들램.
그리기를 좋아하는 둘째죠.



음...
열심히 한 결과물^^ 멋진가요?



색칠이 들어가니 좀 비슷해보이죠?
ㅎㅎㅎ
너무 뿌듯해합니다.^^




과학 활동을 뭘 해볼까 하다가요.
큰 아이랑 팽이를 만들어보았어요.
못쓰는 CD 한장과 구슬, 그리고 접착제만 있으면 됩니다.
집에 팽이 엄청 많은데(고가의 캐릭터 팽이죠 ㅠㅠ) 이 커더란 사쥬의 팽이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제법 잘 돌아갑니다^^



책에서 재미나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많아서요.
몇가지 아이가 새로 알게 된 점을 적어보았어요.
지구가 둥글지 않다고 생각했던 옛날엔 끝에서는 떨어진다 생각했잖아요.
지금은 당연히 동그랗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이런 점들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과학과 사회 시작하면서 많이 어려워진다고 주변에서 이야기들을 해주세요.
어렵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 즐거워하면 잘 해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같이 봐줘야겠죠^^
쉽고 재미난 과학을 접했으면 하는 친구들이라면 한번 보셔도 도움이 될 듯 해요.
호기심 많은 친구들이라면 아마 더 좋아할것 같아요^^
꽤 많은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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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다 - 채소, 인류 최대의 스캔들
리베카 룹 지음, 박유진 옮김 / 시그마북스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당근,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다 - 채소와 얽힌 역사 이야기~


* 저 : 리베카 룹
* 역 : 박유진
* 출판사 : 시그마북스




위 내시경 후 치료를 요해서 약을 먹어야 하는 날.
집에 가니 오랜만에 가지가 보였다.
엄마가 큰 딸 위해서^^ 맵지 않고 짜지 않게 조리해주신 가지 나물.
김치 등 자극적 음식을 먹을 수 없던 내게 이 가지요리는 정말 입맛나게 해주는 반찬이었다.
채소에 얽힌 추억들은 하나 이상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어릴적 할아버지랑 고구마 캐던 추억도 있다.
호미질을 잘못해서 고구마에 상처내서 살짝 혼나던 기억도^^
이 책은 채소에 관한 이야기다.
채소랑 연관된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오이, 셀러리, 양배추, 옥수수, 멜론, 래디시, 토마토, 순무 등 총 20가지 채소가 등장한다.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육식 대신 채식을 많이 하는 경향을 보게 된다.
채식도 그냥 채소는 안되고 이왕이면 좋은 생산으로 이루어진 좋은 채소여야 한다.
이 채소에 어떻게 어떤 이야기들이 얽혀 있을까?
당근은 트로이 전쟁도 승리하게 했다고??



제목들을 보면 눈길이 그냥 간다.
프랑스 왕을 유혹하고 불면증 환자를 재우고, 성직자를 기절시키지 않나, 마녀까지 알아보게 하는 채소의 힘.
이게 과연 가능할까?



"게으름뱅이 잘 때 깊게 쟁기질하라. 팔고도 남을 옥수수를 거두리니"라고 벤저민 프랭클린은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에 썼다. 어느 곳의 옥수수 재배자에게든 좌우명이 될 말이다. (P225)


요즘은 집에서 채소를 직접 키워 먹는 가정도 많다.
특히 흔한 채소들이 상추, 방울 토마토다.
상추값이 굉장히 비싼 요즘 종종 시댁에서 얻어 먹는 상추는 농약도 없이 키운 거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상추를 먹으면 정말 잠이 잘 온다.
이 책에서도 같은 맥락서 이야기 하고 있다.
불면증 환자를 재운다고????


컵(240cc)당 열량이 8칼로리다.
한 바구니를 먹어야 치즈 케이크 한 조각 양이 된다.
건강상의 이점도 많다.
상처에 바르는 연고로, 독도 중화 시키고 불면증도 치료한다고 말이다.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상추 식이 요법과 냉수욕 양생법으로 기력을 찾았다고 하니 확실히 효능은 있는가 보다.




<채소 사진들이 책 속에 많이 나온다. 익숙하지 않은 사진도 종종 보인다는^^;;>



멜론은 과일이다. 그런데 이 책에 등장한다.
채소밭 작물로 중국인들은 멜론을 채소처럼 취급한다.
이 멜론은 지금도 비싼 가격에 팔린다.
고급 과일에 속하는 채소, 이 멜론을 어떻게 먹지?
그냥 까서 먹으면 끝으로 알고 있는데.....


프랑스 왕을 유혹한 이 아스파라거스.
식민지 시대에 미국에서도 많이 소비된 채소다.
오늘날 세계 아스파라거스의 실제 수도는 페루에 있다.
이와 얽힌 복잡한 내용이 책 속에 자세히 실려 있다.
그냥 복잡한 것은 잊고 맛나게 먹으면 안되나? ^^;;



아! 요구르트를 먹어봐
매운 고추의 화끈거리는 느낌을 없애고자 한다면, 물이나 맥주는 잊어버려라. 캡사이신류는 물에 녹지 않고 지방, 기름에 녹는다. 최선책은 요구르트, 치즈, 아이스크림을 한입 먹는 것이다. (P67)


보눈의 중간 중간 등장하는 이 빨간 메모 박스 안엔 유용한 팁이라고 해야 할까?
재미난 이야기들이 본문과는 별개로 가득 등장한다.
읽는 재미가 쏠쏠해지는 이야기다.






얼마전에 남해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특산물인 마늘을 보고 왔는데..
마늘의 역사부터 효능, 마늘로 만드는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볼 수 있었다.
이 책과 연결지으니 더 도움이 되더라는 사실^^



우리의 역사를 봐도 왕의 독살에 얽힌 각종 음식 재료들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곶감도 또 식혜도 등장하니 말이다.
세계사는 사실 채소와 얽힌 이야기들을 거의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따로 정리가 되어 나오니 신선했다.
채소랑 역사 이야기라.....
언뜻 관계 있을까? 의문이 들면서도 막상 읽다보니 재미나더라는 사실...
20가지 채소 이야기, 한동안 머리서 맴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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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버스 3 - 네덜란드 아동문학상 수상작 공포버스 3
파울 반 룬 지음, 휴고 반 룩 그림, 송소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공포버스 3 - 공포버스 3 - 1,2편이 궁금한 오싹 오싹한 이야기




* 저 : 파울 반 룬
* 역 : 송소민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여름에 보면 짱일듯한 책이다.
(사실 추운 날 보는데 너무 오싹해서.. 더 추웠다는...)
나는 무서운 이야기를 겁내한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즐겨 본다. ㅠㅠㅠ 이 무슨 아이러니인지...
특히 여름 즈음 해서는 여기저기 공포물을 찾아서 본다.
그러다 본거 또 보고 할때도 부지기수.
하지만 여름 외에는 잘 안 보는데....
이게 본 다음에 꼭 상상이 되서 종종 고생을 하기 때문에 무서운건 가급적 자제하는 편이다.
아이들도 그래서 조금 무서움을 좀 탄다.
이 책은 아직 아이들이 읽을 연령이 안되서 엄마인 내가 먼저 보았다.
제목부터 표지도 살짝 호기심이 일었기에 말이다.
헉.. 다 보고 나서 정말 오싹 했다.
정말 아이들이 봐도 될까 할 정도로^^;;;




앞선 1,2편도 있긴 한데 3편을 읽으니...
인물 관계도, 특히 야곱 선생님과 에디 이야기편이 궁금한것 외엔
3편만 봐도 무방할듯 싶다.
왜 에디가 사라졌고 야곱 선생님의 과거는 어떠한지만 빼면 말이다.
비 오는날 학교에서 반 아이들은 자동차 박물관에 간다.
그 곳에서 지루함을 못견딘 4 아이는 무리를 빠져나오게 되는데...
그들은 리디아, 사키어, 리하르트, 베리로 리디아만 빼고 다 소년이다.
즉 1명의 소녀와 3명의 소년.
(이 구성이 나중에 왜 이렇게 되어야했는지 우연치곤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아이들은 박물관과 주차장을 돌아다니다 괴물같은 버스를 만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조금 어딘가 이상한 에디라는 아이를 만나는데..
공포버스라 불린 거대한 버스에 타고서 그 아이들은 이상한 일들을 겪는다.
현실과 다른 가상에서 맛보는 공포 이야기.
현실같은 이야기 속에서 경험하는 무서운 극한의 공포를 말이다.




드라큘라, 좀비, 늑대인간, 괴물, 미라 등
놀이공원에 가면 공포 체험에서 빠지지 않는 대상들이 이 책에 다 등장한다.
문제는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다 당한다는 사실이다. 이 공포의 대상들에 말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이 4 친구들이 이야기속 주인공이 되어버리는 상황까지 가는데..
결국 온노발이라는 이상한 악당이 아이들을 이용하려는 것이었다.
리디아는 이 공포 이야기에 점점 몰입해서 이상해져 가고
그나마 사키어가 처음부터 이상함을 느끼면서 마지막에 정신을 차리면서 반전이 시작된다.
야곱 선생님의 진가는 끝에서 나오는데, 엉뚱하면서도 통쾌하다.
결말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시는게 더 짜릿하실 수 있다.
마지막 책의 행방이 엉뚱한 곳에 가는데,
4권에서는 과연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지지 기대가 된다.
복선인듯 ~



<책 중간 중간 나오는 그림들이 좀 무서울때가 있다.
그나마 흑백인게 다행이라면 다행~>




공포 이야기 가운데에 은근 다양한 내용이 실려 있다.
가족의 사랑(수영장의 할아버지),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파멸(수상한 비서, 부적 목걸이),
지나친 호기심으로 인한 무시무시한 결과들(죽음의 게임, 늑대인간, 좀비) 등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하지만 할아버지의 혼이 도와주는 내용이라던가
사키어의 용기와 선생님의 재치는 그 가운데서 희망을 일으키게 해준다.
이마저도 없다면.. 포기^^;;
공포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아마 몰입해서 금방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친구들은 조금 나중에^^ 보길 권하고 싶다. 잠 못잔다~
살짝 아니 조금 많이 오싹 오싹 하다는~~ 하지만 공포버스란 제목엔 너무 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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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어가 들려주는 집합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2
나숙자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칸토어가 들려주는 집합 이야기 - 집합이 이리 재미나네~


* 저 : 나숙자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쉽다, 재미나다, 이해가 잘 된다. 초등학생도 충분히 볼 수 있다.


이책을 먼저 본 제 느낌은 그래요.
그런데 아직 집합을 안 배운 아이들은 그냥 이야기로만 들리겠죠?
중학생들은 아마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집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잠자고 있던 칸토어를 깨웁니다.
독일, 러시아, 덴마크와 인연이 깊은 칸토어.
그는 독일 국적이라 말하면서 아이들과 대화를 하게 됩니다.
1874년 '집합론'을 발표했으나 자신의 스승으로부터 이론에 맹렬한 공격을 당하고,
그것도 모자라 홧병으로 정신병원도 다니다 결국 죽음에 이른 수학자입니다.
하지만 지금 집합은 가장 중요한 팩트기도 합니다.




이 책에선 총 7번의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집합이 무엇인지 부터 해서 연산, 벤다이어그램 등.
칸토어는 정말 쉽고 재미나게 알려줍니다.
수학 관련도서라서 수학적 공식도 보이곤 하는데, 스토리 형태라서 술술 읽힌다죠.
이 시리즈 1권을 봤는데 그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ㆍ집합(set):어떤 주어진 조건에 따라 그 대상을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원소)들의 모임


집합은 대상이 불명확하면 나눌수가 없습니다.
그럼 집합이라 정할수 없죠.
기본적인 집합의 이론은 물론 기호, 또 표들이 이해하기 쉬운 예들과 함께 등장합ㄴ다.
오랜만에 보는 집합 표시가 무척 반가웠습니다.
어른들은 어릴때 배운 수학 표시들을 보면서 과거를, 아이들은 또 현재를 생각하겠죠?

이 책은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 본문에 어려운 수학 용어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칸토어아 아이들의 신나는 수학 체험 이라고 해서 사례/문제를 통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학습 목표 / 수업 정리가 깔끔합니다. 군더더기 없이요.
- 수업 엿보기는 만화랍니다. 본문 중간 중간에도 만화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공집합, 교집합, 합집합....
이런 기호들은 학교 수업시간에만 사용되지 않는답니다.
사회 생활하면서도 일상에도 많이 쓰여요.
다른 수학 이론에 비해서 이 집합은 참 어떻게 보면 친근하다고 할 수 있답니다.
이 책에서도 비슷하게 접근합니다.
우리가 너무 쉽게 알 수 있는 예들로 구성해서 설명을 해주거든요.
그래서 초등학생도 읽으면 이해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초등 고학년인 조카, 그리고 우리 아들.
두 아이들에게 이 책을 다 권해주려구요.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들은 스토리로 받아들이게 하고~
이제 슬슬 중학생을 준비하는 조카는 학습적인 면이 조금 부각되게 접하게 하면..
이 책으로 2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시리즈 중 아직 2권밖에 못 봤지만 이 시리즈 아주 매력적입니다.
전 수학을 좋아는 했는데 성적은 보통 조금 이상이었어요.
이런 책들이 있었다면^^ 더 좋아했을텐데 ~~
수학자에 대한 이야기도 볼 수 있으면서 공부도 되는.. 이야기도 보는~~ 일석삼조 이상이지요.^^
3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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