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2
서정욱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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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 행복의 비밀은 바로~~~~~~




* 저 : 서정욱
* 춮판사 : 자음과모음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항상 행복해지고 싶고 웃고 싶고 다 그렇죠^^
여기 행복에 관해서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리스토텔레스.
위대한 고대 철학자가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것도 아주 흥미 지진하게 말이지요.
철학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이들 책을 통해서 철학이 재미 있다고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충분히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잘 읽을 것이라 믿어집니다^^
그나저나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뭐라 정의하고 그 행복은 어떻게 얻을 수 있다고보는 것일까요?
궁금해집니다.





철학책이라 쓰여있는데 역사 이야기가???


이름은 특이해도 유쾌하고 재미있어 보이는 바빌론 연구 정통인 고고학 전공의 고만파 박사님.
파리 도서관서 책을 보다 거대한 비밀을 발견하게 됩니다.
알렉산더의 보물을 밝히기 위한 과정에서 그의 스승 아리스토텔레스를 알아가야 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만이 비밀을 알고 있단 소문이 돌았다네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만남이 계속됩니다.
한때 제자였던 류팽을 만나게 되고 아리숑 또틀렸쑤 교수를 만나 점점 그 중심을 찾아 나서게 되죠.
아리숑 교수는 바로 철학과 교수였어요. 류팽은 그 학생이었구요.
그리고 아리숑 교수는 이상한 양피지들고 오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알렉산더의 의문의 죽음, 1년뒤 아리스토텔레스의 석연치 않은 자살, 그리고 보물이야기..
그 과정을 찾아 나서면서 들어나는 이야기들이 매우 흥미 진진합니다.

인간은 폴리스적 동물이다 =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행복하고 싶으면 중용의 덕의 가지라 = 마음을 잘 다스려야 행복할 수 있다 (절대적인 행복=최고선)


아리숑 교수는 위와 같은 이유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죽음이 이상함을 느낍니다.
중용의 덕을 강조한 그가 왜 독약을 마시고 자살을 했을까요?
사람들이 하늘에 닿고자 높이 높이 쌓아올린 바벨탑, 그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바빌론.
그곳엔 정말 보물이 있었을까요? 아리스토텔레스의 죽음의 진실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세 사람의 힘으로 그들은 점점 보물에 가까이 갑니다.
그리고 직접 찾게 되죠. 제 5원소라는 영화 이야기도 나오면서요.
그 보물은.. 직접 책에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책속엔 명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몇가지 글들을 적어봅니다.


'한 마리의 제비가 왔다고 봄이 되는 것은 아니며, 하루의 실천으로써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행복하고 싶거든 덕에 의한 생활을 하라.
덕(德)은 지(知)와 의지(意志)와 인내(忍耐)로 구성되고,
덕은 중용(中庸)을 지키는데 있다.
덕을 실천하는 사람, 덕을 생활 속에 베푸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 행복이 따른다.


자신의 욕망을 극복하는 사람이 강한 적을 물리친 사람보다 위대하다.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명언과 철학 엿보기를 통해서 우리는 철학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코너랍니다.
철학이 이렇게 재미나다는 것을 알면 아이들도 많이 볼듯 싶어요.
이 책은 철학 이야기면서도 재미난 역사 이야기도 되고 위인 이야기도 됩니다.
분명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한 책이에요.



통합형 논술 활용 노트
초등 고학년 이상 친구들은 이 논술 노트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가는 활동이라죠.




중용..
어렵습니다.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는다라는거...
다들 경험해보셔서 아실거에요.
그런데 행복이란게 이 중용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왜 아리스토텔레스가 중용을 이야기 하고 사회를 이야기 하는지...
사실 이전엔 그렇게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너무 쉬우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왜 고만파 박사가 지금 행복한지, 그는 그 방법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류팽도 아리숑 교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겠죠?
저도 여러분도 같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보아요.
바로 이 책을 보시면 그 비밀을 살짝 보실 수 있을거에요~
이런건 비밀로 해야 하지만^^ 같이 공유해야죠^^ 그래야 다 같이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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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를 이해하는 부모 영재로 착각하는 부모
권혜숙 지음 / 루비박스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영재를 이해하는 부모 영재로 착각하는 부모 - 영화 속에서의 영재는? 영재는 타고나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 저 : 권혜숙
* 출판사 : 루비박스




"어머니, 놀아본 애들이 공부하는 법을 알아요.
초등학교때는 많이 놀리세요. 중학교 가면 스스로 하게 된답니다."
아이들 침대를 구매하려고 공방에 예약했는데, 침대 얘기를 하다가 어째 아이들 이야기로 옮겨갔다.
중학생 남자아이들이 있다는 사장님.
우리 애들은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남자애들이라 본인도 경험이 있고 하셔서 그런지 이런 말씀을 해주신다.
나의 생각과도 같은 라인이라 대화가 더 잘 통했다는...
그러면서 공부보단 습관을 들여주라는 그 말이 정말 와 닿는다.
그리고 좋아하면서 잘하는것을 지원해주는게 가장 이상적, 그게 안될 경우엔 잘하는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론 좋아하는 것을 지원해주게 된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 책에서 말하는 영재랑은 참으로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그럼 나는 이 책을 왜 읽는가?
단순하다.
내가 놓치고 있을지 모르는 우리 아이의 능력을 한번 찾아보고자? ^^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궁금했다.
내가 과연 영재를 이해하는 부모일지 착각하는 부모일지 말이다.




이 책은 독특하다.
기존의 영재 이야기들과는 사뭇 다른데 그 이유는 책의 이야기를 영화 속의 영재로 풀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혀~ 지루하지 않다.


인크레더블
뷰티풀 마인드
마틸다
레인맨
슈팅 라이크 베컴


사실 이 중 본 영화는 거의 없다.
몇가지 빼고는...
만약 영화를 봤다면 아마 도움이 더 많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이해도 면에서 말이다.
하지만 굳이 안 봐도 영화 이야기와 엮여진 영재 이야기는 충분히 공감이 된다.
왜냐... 아이들 이야기니까.



처음부터 깨었다.
영재란 누구인가??????
궁금했던 점을 해소 시켜주는 파트였다.
그리고 판별하는 내용 또한 오우....
이런 다양한 방법으로 판별을 하다니...
5장의 영재는 왕따나 6장의 천재와 광기, 10장의 영재의 형제자매에 관한 내용이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영재는 왕따라.. 충분히 공감이 된다.
우리 나라에도 있는 천재 소년, 지금은 어떻게 크고 있는지 궁금하다.
어떤 이들은 말한다. 1등 튀는 것보단 중간보다 조금 위에서 드러나지 않고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편안하게 사는 거라고...
영재라....
똑똑해도 편하지 않을것 같긴 하다. 하지만 왕따는... 음...
얼마전에 칸토어에 관한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 만나보다니....
남들보다 앞선 지식, 뛰어난 지식이 때론 그들의 삶을 파괴할 수 있다.
뛰어난 수학과 과학자, 철학자들이 그랬다.
그들이 만든 이론들은 지금에서 기본적인 이론이고 높이 평가되는 내용들이지만 발표 당시엔 충격적이고 위협적이다 해서 그들의 생명까지 앗아가기도 했다.
그리고 영재의 형제자매라..
정말 궁금했드랬다.
굳이 영재가 아니어도 일상에서 보면 그런 궁금증이 일때가 있다.
유명한 연예인이 있을때 그들의 동생이나 누나, 오빠, 형등은 어떤 사람일까?
이런 궁금증 때문에 종종 연예인들의 가족이 소개되곤 한다.
대부분은 비슷한 유전자 덕분에 같이 유명세를 타는 경우도 있고 철저히 가리는 이들도 있다.
영재라고 별반 아닐것이다.
궁금하지 않을까?
영재의 가족은 과연 어떨지 하고 말이다.



천재와 바보는 종이한장 차이라고 한다.
충분히 공감이 된다.
시대에 따라서 천재가 되기도 하고 어떤땐 바보가 되기도 하는게 사실이다.
왜 장애와 영재를 같이 묶어 이야기 하는지, 영재는 타고 나야 하는 것인지 만들어지는 것인지 등 이 책 안에는 흥미로운 영재 이야기가 가득함을 말씀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영재는 반갑진 않다.
평범한 아이로 행복하게 사는게 가장 좋은거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우리 아이의 어떤 점을 캐치하지 못해서 썩히면 그 아이의 재능이 묻히게 되니 잘 찾아봐야 하는 노력은 언제나 기울여야 한다.
영재로 착각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본다.
단지 놀기 좋아하고 잘 웃고 잘 노는 아이들, 이 아이들의 영재성을 놓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는 되면 안되겠단 생각을 해본다.
어렵지 않고 쉽게 영재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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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책으로 원숭이를 구하자 - 날마다 세상을 바꾸는 500가지 아이디어 주니어김영사 청소년교양 12
샤리 리브스 지음, 임정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공책으로 원숭이를 구하자 -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 저 : 샤리 리브스, 얀 호퍼, 디터 크론주커
* 역 : 임정희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매주 일요일 오후마다 하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다.
사실 처음부터 본 프로는 아닌데 몇번 본 다음부터는 찾아서 꼭 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S 방송에서 하는 정글의 00 이다.
이 프로를 보면서 많은 점을 배우고 있다. 예능인데 말이다.
요즘은 마다가스카르가 그 테마다.
아이들도 나도 좋아라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3탄까지 나오기도 했다.
세계의 진기하면서 희귀한 동물이 사는 나라.
우리 나라에서만 가는데만 48시간이 걸리는 아주 멀고도 먼 지역.
이 곳엔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 및 다양한 동식물이 존재하고 있다.
이 프로를 보면서 동물과 자연, 식물에의 어떤 신비와 또 그 범위를 넘어서 뭔가 가슴에 찌릿한 느낌이 온다.
내가 지구인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게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이 큰 현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일지도...


여름이면 전력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기도 하고~
자연이 재해 때문에 각종 시설들이 파괴되고 그 여파로 인한 심각한 피해들이 생겨나고..
인력 문제로 터지는 전쟁과 기아, 그리고 각종 사회, 정치적인 문제들.
꼭 자연의 문제들 뿐 아니라 이렇게 지구는 다양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그럼 이 문제들을 풀어야 하는데 누가 과연? 어떻게 해결을 해갈 것인가?
문제가 발생한 특정 나라들? 각 나라의 대표들? 부자들?
글쎄....
문제의 성격에 따라 해결 방법은 다르겠다.
하지만 그 근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하나하나가 변하고 실천해야 문제들에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나비의 날개짓에 지구 반대편에선 큰 폭풍이 발생한다고 하지 않나?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할지 모르나 그 힘이 모이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이 책! 독특한 제목의 <공책으로 원숭이를 구하자>라는 요 책은 참 신선하고 만족스럽다.
표지도 제목도 눈에 쏘옥 들어오는 책.





이 책엔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500가지나 들어 있다.
500개??
과연 이렇게 될까? 하면서 세어 보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니까..ㅎㅎㅎ)
최근 강남 스타일이 대세다.
우리 나라에선 데뷔한지 12년차인 가수가 세계에선 신인 가수가 되었다.
노래 하나로 전 세계로 하나로 만든 가수.
이도 하나의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영어로 하지 않는 한국어로 밀고 나간 노래,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결국 세계를 변화시켰다.
싸이도 세상을 바꾸고 있는 하나의 아이콘이다.


자연과 환경
학교
인터넷
구매와 판매
미래


등 총 10장으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큰 주제 안에서 과연 어떤 아이디어들이 등장할까?




웰빙 및 친환경은 이제 생소하지 않다.
워낙 부르짖은지 오래되어서 말이다.
그 덕분에 과연 세상은 변화 되었을까?
통계적 수치는 어떤지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아마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농약을 치던 땅에 들 치면서 생기는 이익들, 약품 처리를 안하면서 생기는 약품 피해의 최소화 등 말이다.
회의나 교육 자료들을 꼭 프린트 해서 보던 시기가 있었다.
몇년 전만 해도 그랬다.
그런데 최근엔 각 회사에서 프린트를 좀 자제하고 있다.
우리 회사도 마찬가지다.
보안이라는 측면도 강조되고 있지만 자원 절약에서도 중요한 면이기도 하다.
쓸데없이 몇부씩 만드는 자료들.
눈으로 보고 중요한 부분은 기록을, 진짜 필요할땐 메일로 전송 받으면 되니, 이 종이 절약이 얼마나 많이 될까?

얼마전에 모 예능에서 큰 일이 터졌드랬다.
하차를 하겠다고 선언한 팀.
하지만 대부분 만류하면서 다시 촬영에 임했는데, 미안해서 사과주스를 돌렸드랬다.
사과의 의미로.....
이 사과는 받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사람이 사과하는 의미가 존재하는 것이다.
진심으로 사과를 누군가가 한다면, 꼭 꼭 진심으로 받아들여주기를...
우리 입은 하나고 귀는 두 개다.
말은 적게 하고 많이 들으라는 말이다.
말을 줄이고 잘 들어주는 이들이 있다면 그 관계는 참 유하게 된다.
꼬일 일들이 줄어드는게 사실이다.
내가 어떤 대화를 할때 리액션을 좀 해준다면? 과한 과장이 아닌 유쾌한 반응들...
그 관계는 참 행복하다. ^^


얼마전엔 루저라는 단어로 인해서 소동이 있었드랬다.
이런 분류는 필요치 않다. 나누지 말자.
끊임없이 질문하고, 요리 레시피처럼 성공 레시피를 만들면 관계는 계속해서 좋아진다.


이 외에도 좋은 글들이 가득 가득하다.



지난 봄에 고수동굴에 갔었드랬다.
수많은 오랜 세월 끝에 그 동굴 안은 말로 표현 못할 다양한 모습들로 보여지고 있었다.
위아래 옆 할것 없이 누가 인위적으로 만든게 아닌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말이다.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한방울의 물.
그 한방울이 큰 힘은 없다.
하지만 오랜 세월 계속된 곳에 떨어지는 물 한방울은 큰 힘을 지닌다.
돌도 뚫을 수 있는 힘을 말이다.
이 책에서 왜 500개가지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말하고자 하는지, 그 의도는 이 한방울의 물과 같다.
그래서 이 책은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
지금 당장은 세상이 변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 미래의 우리 자손들이 살 세상을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때보다 더 환경적인 면이 많이 많이 추가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앞으로를 위해서 세상의 변화는 계속 시켜야 하는 것이다.






정말 500개다.
읽다가 지칠지로 모른다^^
날마다 이렇게?
이게 부담스럽다면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도 재미도 있으면서 지루하지 않다고 본다.
물론 500개를 다 실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면 지금 부터라도 변화시켜 가면 어떨까?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줘서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 원인이 우리가 되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기쁘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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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한테 잘해줘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23
박영란 지음 / 자음과모음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영우한테 잘해줘 - 가슴이 먹먹해지는...


* 저 : 박영란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올림피아드가 장난인 줄 아나, 그냥 좋아서 하게?
넌, 좋아서 하는 거 아니었냐?
ㆍㆍㆍㆍㆍ.
그럼, 왜 하냐? 이 공부.
ㆍㆍㆍㆍㆍ할 수 없이 하는 거야, 난.
왜?
다른 할 게 없으니까!
너도 재미있는 놈이긴 마찬가지야!
(P12)

우리 아이들도 조금만 더 이렇게 말하고 이런 생각들을 할까?
아직은 멀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은 중학교 3학년부터 대학 입학까지...
즉 16~20세에 걸쳐있다.
주인공인 나와 그 녀석은 실제론 한살 차이여도 그 사정은 뒤였기에 친구처럼 지낸다.
16살, 과고를 준비하면서 알게 된 이들.
이들의 대화, 문자 내용, 생각들이 내가 자란 그 시대와 비교되면서 뇌리에 남는다.
그런데 책 속에 영우란 이름의 친구들은 등장하진 않는데.
이 영우는 과연 누구인가? 누구길래 그 녀석은 마지막 문자를 그리 보냈을까?



우리는 KBO를 준비하는 중 3이었다.
과고에 들어가지 못하면, 패배한 '찌질'한 기분을 보통 아이들보다 3년 먼저 맛볼 수 밖에 없었다.
과고나 외고를 준비하지 않는 아이들은 대학 입시에 가서 성공과 실패의 기분을 느낄 것이지만, 우리는 달랐다.
과고 입시에 성공해야 대학 입시도 성공적일 것이라는 걸 감지하고 있었다. (P70)

얼마 전에 어떤 기사를 본 기억이 있다.
밤에 잠을 덜 자기 위해서 다양한 음료를 섞어 만든 정체불명의 음료에 대한 기사.
효과는 좋지만 잘못하면 사망할수도 있다는 음료수.
잠을 적게 자야 하는 대상이 누가 있을까?하고 보는데 주 이용층이 학생이란다.
잠을 자지 않고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루 24시간 중 4~5시간은 잠자고, 학교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시간 1~2시간 빼고, 나머지 17~19시간 동안 공부만 하는 일 외에 무언가 살아 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그 무언가가 필요했었다.>라고 말하는 아이들.
4~5시간은 잘 수 있을까?
이 책의 나와 그 녀석도 기껏해야 3시간여 잔다.
커피를 4잔씩 먹는건 예사로 하면서...
오히려 평균 정도 성적의 친구들보단 상위권 친구들이 더할 것이다.
그 점수대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열 여섯. 공부와 시험이 다인 친구들.
책 속의 나는 늦은 때에 16살에 시작했지만 그 녀석을 비롯한 다른 친구들은 이미 시작한지 오래란다.
녀석은 초등학교때부터 준비했고 신족이라 불리울 정도로 학원가에선 유명한 친구.
주인공이야 아빠의 핏줄에 대한 회의로, 사회의 편견에 대한 반응으로 공부에 올인한 케이스.
이 둘의 조합이 묘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잘 어울리긴 한다.
둘 다 공부에서는 탑을 달리는 친구들..
그러다 문득 드는 생각 하나.
아.. 이 친구들은 초등학교때 놀긴 해봤을까??
제대로 놀아본 기억이 있을까?



아무것도 모르면ㆍㆍㆍㆍㆍ 이 세상에 대해서 아무 고민도 없으면 도리어 행복을 찾기 쉬워.
아주 단순하게. (P189~190)


셀리그먼 실험.
코끼리나 쥐나 소나 인간이나 다를 바 없어.
빠져나오지 못해 본 상황, 극복해보지 못한 일들, 거듭 좌절한 경험은 몸이 이미 기억하고 있는 거.
그래서 좌절도 습관이 되는거.
코끼리 봐, 어릴 적에 묶여 있던 가느다란 끈을 덩치 큰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끊어내지 못하고 묶여 있잖아.
다리 한 번 세게 휘두르면 툭, 끊어질텐데 말이야.
개도 마찬가지.
전류로 인한 고통 때문에 겪은 좌절 습관에 절어서 더 이상 전류가 흐르지 않는데도 울타리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는 거.
그 안에 자발적으로 갇혀서. (P196~197)


땅 부자가 된 녀석의 집, 아버지가 부끄러운 나.
이 둘은 묘한 유대감으로 공감대를 형성 친구가 되었다.
학원가 10명의 올림피아드 준비생 내에서도 조금 더 친했던 이들.
긴 공부 시간 가운데 10명이 뭉쳐다니면서 먹는 저녁이나 아이들의 행동들이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범죄는 아니다.
왜 녀석이 그렇게 지목이 되고 좋아하는 아이에게 그런 심한 말을 들어야 하는지..
겉 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해 버리는 요즘의 모습이 투영된듯 하다.
그리고 학원에서 떨어지는 아이들.....
안타깝다. 공부 때문이었다고 봤지만 집단 구타의 사유.
그리고 점점 불안해지는 녀석의 모습들.
이미 초반에 뒷 이야기가 살짝 언급이 되면서 결말이 예상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제발 안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보게 된다.
덩치만 큰 오히려 순수하고 단단해 보이는 녀석이 왠지 끌리기 때문이다.

내게 남아 있는 미지의 시간들에 아무런 호기심도 일지 않았다.
그런 것 따윈 이미 다 보아버린, 다 알아버린, 그런 기분이 들었다. (P264)


어느 순간 나는 암흑의 핵심과 마주쳤다는 것을 알았다.
마침내녀석을 알았던 것이다. 녀석을 이해했던 것이다.
녀석이 끊어내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 이해했던 것이다.
녀석이 끊어내려고 했던 것은 아무런 전망도 없이 오직 익숙해져야 하는 하나의 세계였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던 것이다. (P269)

결국 터지고야 만 사건.
그리고 잊혀졌던 영우라는 이름.
나름 친했던 그들이 점점 소원해지는 모습들.
공부에 찌든 아이들의 모습.
단답형의 문자.
고등학교때는 친구 사귀기 이상하다는, 중학교에서 이미 친구들은 다 만들어둬야 한다는 말.
요즘은 이런가? 세대가 이렇게 변했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왜 녀석은 그렇게 꼭 했어야 했나 하는 안타까움과 화남이 동시에 든다.
좀 더 살아보지. 살아서 끊어낼 수도 있었을텐데...






강과의 '여행자를 위한 여관' 이름.
영우한테 잘해줘!


결국 왜 이런 제목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이유는 알았다.
그리고 책을 덮음과 동시에 먹먹함이 함께 밀려온다.
현실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인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라서?
나도 이런 사회를 만들어 내고 있는 주범은 아닐까? 부모 세대로서...

청소년 소설인데, 아이들 둔 부모님들이라면 한번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다.
읽는 내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00한테 잘해줘! 잊지 못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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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한자 어휘키 생각키우기(총9권)
새알교육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새알교육] 어휘키 생각키우기 세트 - 4주동안 함께한 신나는 체험 후기









◆ 1주차 - 한자를 통한 어휘 키우기, 다행히 흥미를 보여서 안성맞춤입니다^^ ◆



유치원서 아주 조금 한자를 배우고~~~
작년에 학교 들어가면서 한자를 궁금해서 그냥 기출 문제로 공부다가 본 시험.
8,7급을 그냥 편히 통과했드랬죠.
그리고 나서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으로 한자가 있는 것을 보곤 해보고 싶다 하더라구요.
지금 5급을 배우고 있는데요. 6급은 배우고 시험만 패스했답니다.
5급 시험을 준비하려면 어차피 6~8급도 알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정리 차원에서 좀 살펴보고 싶었어요.
객관적으로 좀 보면 도움이 될듯 하고~
둘째도 관심이 있어해서 같이 보면 좋을듯 해서요.



그래서 3단계로 준비해서 공부해보았습니다.
제법 묵직한 상자가 이렇게 왔네요.



사실 들어보기만 했지 잘 몰랐었답니다.
저 도장은 구경해본적 있네요^^
한자 입문할때 해보려했는데 기회 없이 그냥 넘어갔어요.
사실 도장이 탐납니다. ㅎㅎㅎㅎㅎ


(사진이라 잘 안보이실거에요.
※ 보다 상세한 교재 정보를 원하시면 하단 주소로 들어가보시면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aealedu.co.kr/doc_board.list?mcode=121212)





책 3권과 한자 일기짱이에요.
오.. 일기장까지....
책도 그림과 색상이 참 눈에 쏙 들어오던 구성이었습니다.
내용은 어떨까? 완전 궁금해지더라구요.
전 3단계를 선택했기에 7~9권이 왔답니다.
1~6권은 조금 쉬운 한자들이 있을듯 한데요.
직접 7~9권을 해보니, 이 단계들도 도움이 많이 되었을듯 해요.
기본기 탄탄하게 잡는데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아, 요 일기장.. 요거 요거.. 보물입니다.
사실 좀 어려워 보이지만 책 안에서 일기가 실제로 나오거든요.
한자일기짱에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효과 짱일듯 해요.
기대 만땅^^ (하지만, 정말 어렵더군요. 책에서 나온 한자어 위주로 하는게 안되다 보니...)



3권의 책이 있는데 좀 나눠서 볼게요.
후기를 한번에 몰아 쓰려 했더니, 독후 활동도 있어서 좀 길어지더라구요.
좀 나눠서 작성해봅니다~~~


먼저 어휘키 생각키우기 7권.
책은 총 4가지 편으로 나눠서 생각해볼 수 있답니다.

- 인성편
- 동화편
- 어휘편
- 일기편


입니다.



<책 표지에도 보이는 한자들, 다행히 아들은 요건 다 읽을 줄 아네요. ㅎㅎ
사실 공부하면서 많이 실력이 들어났거든요^^
그림도 귀엽죠? 둘째도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자, 인성편입니다.
이번 7권에선 절제를 말하면서 과유불급(過猶不及)을 이야기 합니다.
다른 책들은 또 다른 인성을 이야기 하고 있지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탈이 납니다.
중간을 하는게 가장 어렵기도 하죠.
욕심을 과하게 부리면 그 결과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법이니까요.




동화편입니다.
동화책 내에 다양한 한자들이 실려 있습니다.
다행히 이 단어들은 대부분 알더라구요~~~
본문 및 그림에 한자어들이 포진해있습니다.





어휘편입니다.
책에서 나오는 한자들은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생성되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한자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재미나게 볼 수 있구요.
동화 속 한자, 교과 연계 한자까지.. 아주 알차요.


사실 한 단어보단 시험이나 평상시에 쓰는 한자도 단어로 구성되어 있잖아요.
이 어휘편이 그래서 유용하답니다.







마지막으로 일기편입니다.
사실 일반 일기도 쓰기 어려워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하물며 한자 일기입니다^^;;;;
어떻게 쓸까 고민해보게 되더라구요.
영어 일기만 들어봤지 한자 일기라니....
그런데, 시도는 해봐야겠죠?





다행히도 일기를 쓸때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일기 주제를 찾는 것....
이 책엔 이런 내용도 담겨 있어요. 오우~~ 색다르죠?
그것도 한자어로도^^ 말이에요.




조금 더 상세히 볼까요?
굉장히 칼라풀하죠?
아이들이 잘 볼 수 있게 구성한 노력이 보인답니다.
공부도 될듯 싶어요~~




또한 샘플링 일기(라고 보기엔 너무 잘 했죠.)들이 있어요.
꽤 많은데요.
일기와 단어들, 그리고 추가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어요.
생각보다 꽤 많은 한자어들이 나온답니다. (한자와 한글이 같이 표기 됨)
도전 욕구 불끈!!!!

나도 할 수 있다구!!!!




이 7권에 나온 한자들이 생각보다 쉽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6급까지 공부하면서 본건 많아서 읽는건 많이 되더라구요.
아직 멀었지만 말이에요. (저도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서~~~~)
쓰는건 더 연습해야 할듯 싶어요~
꽤 많은 어휘들이 풍부하게 나온 책이었어요^^
그래서 어휘키 생각키우기라고 하나 봅니다.
이 9권 세트 다하면 꽤 많은 실력이 쌓일 수 있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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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교재 위주로 특징들을 살펴봤어요.
다 봤으니 이젠 어떻게 활용할까 봐야겠죠?
먼저 책부터 읽어줍니다.
한자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뒷 부분까지 다 읽었어요.




책을 읽고 난 뒤에 그림을 그려보겠다고 하는 아들들입니다.
동생은 형아 옆에서 열심히 관찰하고 있네요.
완전 진지한 아드님들~



동생도 옆에서 나름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해봅니다.
어째.. 공룡으로 변화되었네요^^



짜잔..
책 속의 등장인물과 그린 날짜를 한자로 적어보았습니다.
숫자들이라서 좀 쉬운편이었다고 하네요.
색은 동생이 칠했는데, 살짝 망쳤다고 형이 좀 기분이 다운 되어 사진은 못 찍었어요^^;;


(아래, 작은 아이 위주로 쓰지만 큰 아이도 쓰는 책상이 바로 한자 놀이 책상이랍니다.
매일 여기서 공부할때 자연스럽게 한자를 보게 되죠.
따로 사진은 안 찍었는데 아마 종종 보일거에요^^)




아, 요건 아들이 공부하는 한자 5급 이에요.
매주 빼곡히 이렇게 써보고 하네요.
힘들어하지 않고 그래도 잘 따라와줍니다.
5급하면서 아들래미가 이 7권의 한자들을 다 아리라 생각했지만.. 모르던 한자어들도 많더라구요.
많이 공부했네요. ^^





자 이제 마무리인 일기 쓰기.
1주차때는 그림과 일기로 마무리 해봅니다.
많이 써보고 읽어보고 다음엔 다른 활동을 하려고 하거든요.


문제는 이 일기를 쓰면서 책과는 다른 아이의 일상을 적다보니 한자어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옆에 사전 끼고 열심히 공부 아닌 공부가 병행되었답니다.
그리고 사전은 잘 안 보이잖아요. 으...
제가 써주고 아들이 보고 익히고 쓰고...
그렇게 일기 하나 쓰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




해당 일기는 지지난주 토요일 일기랍니다.
(일기 작성은 빨리 했는데, 제가 이 리뷰를 늦게 올려서 본의 아니게^^;;)
그날 축구하고 영화 본 내용을 기록했어요.
축구, 영화란 한자어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중학교, 승리 등은 그래도 평상시 많이 보는 단어들^^
최근 글씨가 굉장히 나쁜 모양새로 나오고 있는데, 이 활동하면서 좀 바르게 작성했답니다.
나름 열심히 한 흔적이 보이죠?


다음번 일기는 어떻게 작성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ㅎㅎㅎㅎ






따로 공부란 생각으로 볼게 아니라 즐겁게 접하니 아이도 즐거워합니다.
일상에서 생각보다 한자가 많이 쓰이잖아요.
이렇게 익혀두면 기본 한자들은 좀 알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기도 쓰고, 의외의 어휘들도 배워보고~~~
다양한 책 구성을 보니 왜 어휘키 생각키우기인지,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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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차 - 휴지? 만들기~ ◆


2주차에는 9권으로 넘어갔습니다.
이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기도 하죠.
옥편과 요괴가 등장하는 9권 동화도 아이들에게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켰어요.





이번 책에선 약속, 금석지약(金石之約)이 나옵니다.
주변에 보면 꼭 약속시간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들은 신뢰가 안되고 관계의 이어짐이 끊기게 됩니다.
꼭 지켜야 할 약속은 지키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번에도 12개의 한자가 나옵니다.
색, 청, 백, 흑, 상, 하, 자, 우, 중, 소 장, 촌


각각 단어의 쓰임, 생성, 동음 이의어 등이 소개됩니다.
12개의 씨앗한자에서 36개의 열매한자어가 생기게 되었네요.



일기의 형태도 다양합니다.
상상일기,마인드맵, 체험일기, 인터뷰 등으로 말이지요.
개인적으로 마인드맵 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여기서 화장지, 휴지가 나오는데 저희가 한 활동과도 관계가 있답니다.



이번엔 아빠랑 일기를 써보았어요.
무지 열심이죠? ^^



고모댁에 가서 놀다 온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이번엔 조금 난이도를 낮춰서 했어요.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화장지로 써도 되는데, 저흰 휴지로 했네요^^;;
아이들과 휴지집을 만들기로 했어요.
우선 형태를 만들고~



안에 구성물도 하고 겉에 모양을 꾸밉니다.
동생도 한몫 합니다.
형은 한자로 휴지를 쓰고요.



짜잔, 드뎌 완성~~~
멋진 휴지집이 탄생했어요^^



꾸미기도 잘 했죠?
글씨도 멋지구요.
휴지 아껴써야 하는데 마구 쓸듯 합니다. ㅎㅎㅎ





이번엔 책에서 나온 단어를 이용하여 활동을 해봤네요.
아이들도 재미있어 해서 좋았어요^^
다음엔 또 어떤 놀이를 해볼까..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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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주차 - 전주 및 남해 여행기 (旅行記) / 전통 체험도 해보다~ ◆



3주차에는 8권으로 넘어갔습니다.
정형화 되지 않은 순서로^^ 공략합니다.
벌써 3주, 빠르네요.
마지막 주는 책 대신 활동으로만 채워질지도 모르겠어요^^



이번엔 우정 편입니다.
죽마고우라....
전 중2때 만난 친구가 있는데요. (초등학교 친구들은 연락이 10년전에 되고 안되더라구요.)
교회 친구들 빼고는 중2때 친구가 가장 오래되었지요.
21년 지기.
그리고 고등학교 친구들^^


저희 큰애는 어린이집, 유치원때 같이 다닌 벌써 4년지기, 2년지기 친구들이 있어요.
생일때도 만나고 서로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이죠.
사실 그 친구들은 대가 좀 쎄서, 저희 애가 좀 당하긴 하는데...
아이가 좋아하니.. ㅎㅎㅎㅎ



이번 9살 생일때 같이 찍은 사진이에요.
현재 우리 아들의 죽마고우들^^ ㅎㅎㅎ



이번 권에선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주가 됩니다.
구슬도 찾아보고요.
역시나 알록달록한 그림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이 충분히 즐거워할 내용이라죠.



우 友
교 交
교 校
년 年
학 學
교 敎
선 先
생 生
가 家
실 室
창 窓
문 門


'교'자만 3개나 나와요.
뜻이 다른 한자들.
한자 파헤치기를 통해서 한자가 어떻게 쓰이는지, 배운 한자 써먹기를 통해서 철저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죠.
학교 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관련 한자들이 많이 나오죠?




이번 권수의 일기 편도 알찼습니다.
환경, 칭찬, 학습, 일상, 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일기가 등장합니다.
각 일기에 숨어 있는 일기를 찾아보는 재미 또한 아주 좋죠.




아래 포트폴리오 형태가 굉장히 눈에 띄었어요.
얼마전 어느 기사에서 어린 친구가 포트폴리오 대상을 받았는데 처음 시도해본거였다고 들었거든요.


이전에 책들 볼때 살짝 놓친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사전 찾아보기 였어요.
이 부분이 교과 연계도 되고 사전과 친해질 수 있는 부분인데~
그 외 요건 몰랐지? / 생각나무 물주기 도 아이들이 재미나게 보는 파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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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때 추석 명절 다 보내고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 중 첫 행선지가 전주 한옥마을이었습니다.
자는 곳에 한자들이 가득한 문도 있었고 마을 자체가 전통 한옥이다 보니 다양한 경험들을 하고 왔지요.
그곳에서 경기전도 가고 어진도 보고 오고요.
사고에 올라가서 실록 편찬 모습도 살펴보고 왔답니다.
아는 한자어들도 나오지만 모르는 내용이 더 많았겠죠? ^^
역사를 좋아하는 녀석이라 나중에 이런 실록도 다 보여줄 예정인데요.
한자를 알면 더 도움이 많이 되니 좋은 기회였던거 같아요.
종종 이런 역사 체험 여행은 더 많이 다니려구요.

(개인적으로도 역사를 좋아해서^^ 저도 같이 한자를 공부해야겠더라구요.
실록이나 기타 역사서들은 한자로 된 원문을 봐야 내용이 더 이해가 되는게 많아서요.)



왕실의 가마들이에요.
사진에 다 담아오지 못했는데요.
가마 종류도 엄청 많아요.
이름도 다양하고 다 한자어로 되어 있답니다.
이런 박물관에 가서 한자 찾아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 초등학교때 한지로 만든 보석함이 있어요.
결혼 전에는 있었는데 어디 갔는지....
꽤 튼튼해서 오래 쓴 기억이 나요. 색도 이뻤구요.
좋은 경험이라 아이들도 같이 해보고 싶었지요.
(이 외에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굴렁쇠 등 다양한 전통 체험을 했답니다.)


전통으로 만든 필통과 손거울이에요.
4가족이 아니 할아버지까지 합심해서 만든 작품이랍니다.
한지와 하드보드지, 풀만 이용한 거지요.
너무 이쁘죠? ^^




아래는 남해에서 다녀온 거북선인데요.
승선도 해보았습니다.
아래 설명을 보시면 각종 한자들이 가득해요.
이러니 한자를 안할수가 없죠.
저도 그 필요성을 더 느꼈습니다.








이번 일기는 기행문으로 작성했어요.
옛 선비들이 공기좋고 물 좋은 곳을 찾아 여행을 다니고 기행문을 기록했듯이~ 말이지요.
그래서 그때 찍은 사진도 같이 넣어보았습니다.
인화는 엄마가 도와주고 나머지는 아들이 척척~~~
모르는 한자들은 사전을 찾아서 살펴보고 하면서 기록해갑니다.




짜잔!!!!
전주/남해 여행기랍니다.
글씨가 너무 빼곡하죠?
열과 정성을 다해서 기록한 일기 흔적 보이시나요?
엄마도 못 말린 열의였습니다.
힘들다면서 이렇게 빼곡히^^
할 말이 많았나봐요~ ^^




조금 더 상세히 보면 아래와 같아요.
비록 띄어쓰기, 간격 등이 수월하지 않지만...
이쁜 글씨는 아니지만~ ^^
노력에 전 칭찬을 많이 해줬습니다.
이번엔 아이가 좋아하는 역사 내용도 들어가 있어서 더 좋아했더랬습니다 ^^

(숙젠 남았네요. 글씨!!!! ^^)




저희 시아버님께서 서예하시는데, 같이 살때 좀 배워둘것을^^;;;
갈때마다라도 아들들 서예도 배울겸 공부 좀 해야겠어요~ ^^


사실 저도 학교 다닐때 빼곤 (그땐 한자 시험이 있었으니까요.) 따로 한자를 공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살다보니.. 이 한자가 종종 아니 꽤 많이 쓰여요.
옛날엔 신문에 많이 나왔지만 요즘은 신문보단, 책에서 많이 봅니다.
특히 좋아하는 역사 소설이나 관련 서적들에서 많이 보여요.
중국 고사서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 보니 저도 답답하구요^^;;;
아들이 먼저 급수 도전을 했지만 제가 5급부터는 같이 하자 했거든요.
그런데 이미 5급 들어간 아들램....
4급 들어갈때 같이 시작해보려구요^^


한자를 꼭 시험에 결부시켜서 공부했을땐 지겹고 힘들었는데요.
살다보니 알면 편하고 그 깊은 뜻을 깨우칠때마다 느끼는 희열들이 참 좋더라구요.
특히 아이와 제가 좋아하는 역사와 관련 지으니 더 해요.
전주 뿐 아니라 예전에 갔던 영월이나 공주 등 우리 나라엔 수없이 많은 유적지들이 있잖아요.
물론 이런 유적지 말고 그냥 여행도 좋죠^^
아이와 계획을 세워 역사를 테마로한 여행을 갈때, 한자를 알고 있다면 해당지역에서 많은 관련자료들을 조금은 더 가깝게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된답니다.
좋아서 하면 그건 정말 무섭게 실력이 늘잖아요^^
너무 거창한가요? ^^



이렇게 3주차 활동도 마무리 해봅니다.
4주차는 이제 아이템이 떨어져요~~ ㅎㅎㅎ
그래도 열심히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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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주차 - [새알교육] 어휘키 생각키우기 세트 - 가족액자에도 한자로~ 온가족이 함께 하는 어휘키 생각키우기 시간들^^




벌써 마지막주 활동이네요.
이제 막 마무리 했답니다^^
마지막 주는 아이도 저도 환절기로 인해서 완전 힘든 한주여서...
좀 빠릿하게 못했던 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1주일에 최소 4일은 한자를 접해서 아이에게 이 책도 도움이 참 많이 되었어요.
역시 자꾸 해봐야 익숙해지고 늘더라구요.







저희 집엔 꽤 여러권의 학습 만화들이 있어요.
그 중 많은 양이 한자에 관한 책이랍니다.
그 책들에 딸린 카드들이 꽤 많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때 이런 카드류를 더 샀지요.
사서 책으로 묶음까지..
들고 다니면서 보던 아이들....
덕분에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 있어서 좋긴 했습니다만..ㅎㅎㅎ
좀 자제도 필요하죠^^;; ㅎㅎㅎ





4주차도 일기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는 일기를 책 속 일기로 따라 써보기 활동으로 했어요.
그동안은 아이가 쓰고 한자로 변환해서 적고 그랬는데 이번엔 따라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3권의 책을 다 살펴본 후 그 중 가장 재미난 것으로 했답니다.
래프링에 관한 것인데요.
조금 크면 해봐야죠^^
아이랑 해본게 패러글라이딩 타봤거든요. 마지막주엔 짚라인도 타러 가는데요.
나중에 이 일기처럼 작성해보고 싶다고 해서요.


정성들여서 쓴다고 했는데, 어렵긴 한가봅니다.
어째 갈수록 글씨가^^;;




래프팅, 저도 약 10년 전에 타보고 해보질 못했는데요.
이 일기 보니까 막 타러 가보고 싶은거 있죠? ^^
글씨만 쬐금 이쁘게 썼으면 더 좋았을텐뎅~~ 음~ 아쉽 아쉽요~
그래도 열심히 했으니 칭찬 짝짝짝!!!








이젠 정말 마지막주...
아이디어 고갈 상태에서, 매일 마주하는 한자 공부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전에 누가 선물해준 아이템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아이들과 재미난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 요게 뭘까요? ^^




우선 가족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희 부부, 아이들 각각요.
최대한 편한 표정으로 찰칵!!!
그리고 인화~

이 사진은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작업 스타뚜~~~~~ ㅋㅋㅋ


부모 父母
형 兄
제 弟



오늘 활동에 쓰인 한자랍니다.
가족과 관련된 한자요.
아.. 이거 쓰다가 오타가...
지아비부를 써버렸네요.
그래서 수정에 들어갔죠. 복구 작업~~~


兄자랑 弟자는 참 잘 썼죠? ^^ 한자는 큰 아들 담당!





이 한자들은 이 한자 책상에 다 나와요.
기타 다른 한자단어도 엄청 나오죠.
이 책에서 배운 한자들도 가득 가득 나와서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었답니다^^





자 이젠 본격적으로 만들기 돌입요.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액자는 자신이 꾸미라고 했죠. ㅎㅎㅎ
그래서 맨 처음 아빠 엄마 책자는 아빠가, 두번째 큰 아들, 세번짼 작은 아들.
그렇게 열심히 합니다.
완전 집중 모드들인 우리 세 남자들^^

둘째랑 아빠는 같이 하는 바람에 더 웃긴 모습이 연출 되었어요.
아빠가 웃겨서 마구 마구 웃더라구요^^ ㅎㅎㅎ
덕분에 아주 행복한 시간들이 되었네요.





짜잔!!!!
멋진 액자 보실래요?
변신 어때요?
아빠 작품이 대박..ㅎㅎㅎㅎㅎ
드라마는 안 봤으면서.. 이렇게 응용을 하나? ㅋㅋㅋ
울 둘째 아들램.. 왜 이리 정열적인거냐!!!
큰 아들.. 메롱은 뭐여^^;;



어때요? 최종본...
정말 멋지죠? ^^
만들어서 잘 보이는 곳에 떡하니 걸어두었답니다.
제법 튼튼하고 제법 멋있는 액자 탄생^^
완전 사랑스러워요~




그동안 여기저기 어렵게 한자를 공부한 측면이 너무 강해요.
이번 어휘키 생각키우기 하면서는 이런 면을 탈피해서 생활 속에서 한자를 알아가는 컨셉으로 다가갔어요.
쉽더라도 정확히 아는게 중요한거니까요. 어렵다고 다 좋은것도 아니구요.
4주동안 더 많은 활동은 못했지만 아이들과 꾸준히 한자 공부를 어휘 공부를 한게 참 뿌듯합니다^^ 나름대로 말이지요^^


4주란 긴 시간동안 행복한 추억들 많이 쌓았네요.
어휘키 생각키우기!
인기 많을듯 해요^^ 저도 해보니 참 유익하고 좋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만나보겠죠? ^^
우선 전 있는 책으로 교재들도 최대한 계속 해서 무한 활용하렵니다.~~
이상 후기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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