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8 - 근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8
금현진 지음, 이우일.박소영 그림, 정진숙 정보글, 이상찬 감수 / 사회평론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8 - 가장 어려운 근대화편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 용선생, 고맙습니다~


제목 :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8 : 근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다
저 : 금현진
그림 : 이우일
감수 : 이상찬 외
출판사 : 사회평론(Bricks)




아래는 바로 어진입니다.
얼마전 아이들과 다녀온 전주의 경기전에서 조선시대 임금님들의 어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전을 다녀오면서 역사 가운데서 아무래도 가장 많이 접하는 시대인 조선시대를 조금은 알수 있었다고 한다면 믿으실수 있으실까요? ^^
용선생에도 등장하는 사진들을 찾아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바로 아래가 경기전 내부에 있는 여러 건물들입니다.
어진박물관도 있고 그 아래에 다양한 전시관, 그리고 다른 건물로 전주사고가 있습니다.
조선의 임금님들은 전주 이씨라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러면 왜 전주에 경기전이 있는지 이해가 되실거에요.
많은 임금들의 어진은 물론이고 집에 사놓고 아직 손도 못된 왕조실록도 이곳에서 볼 수 있었지요.
사초, 사관은 물론이고 임금님이 타는 가마, 왕좌 등 역사 공부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많은 자료들을 눈으로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직접 가서 보고 온 곳과 책으로만 본 내용은 받아들이는데 차이가 있더라구요.
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랍니다.










전주한옥과 경기전 등을 다녀와서 아이가 기록한 일기랍니다.
월 초에 한자 공부를 하면서 써서 해본 활동이었거든요.
추가로 올려봅니다.
다양한 체험들을 해서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된 시간이 되었어요.




역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운 시대를 찾아보면 전 근대화가 가장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올 초 덕수궁 책도 건축관점이지만 찾아서 보고 그것을 시작으로 실록시리즈, 고서들, 궁 시리즈 책들을 다 사서 모으고 있습니다.
읽어야 하는데 좀 기다리는 중이죠. 시간을....
게다 각종 다큐멘터리는 물론이고 근대화와 관련된 곳들을 찾아서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어렵지만 그리고 볼수록 화도 나는 근대화 시대.
하지만 꼭 봐야할 내용임에도 틀림없습니다.
이해해야 할 것도 많고 외울것도 많은 시대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근대화 범위는...
18세기 말부터 일제 식민지 시대 초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가장 무겁고 가장 힘든 시기를 보여주고 있죠.
그래서 더 아이들도 어려워 하는 내용입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시리즈 중 마지막을 장식하는 8권을 그래서 더 보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표지가 만화 느낌도 나는데 하드커버라서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이는 책이었습니다.
많은 책들이 다양한 스타일로 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드커버 형태라서 맘에 들었어요.
어린 친구들에겐 모서리 부분들이 좀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지만, 이 책을 주로 보는 주요 대상층 아이들에겐 충분히 매력있다 봅니다.
안의 내용물을 보호해주면서 고급스러움도 풍깁니다.
두께도 양이 많아서 그런가 아주 좋구요.
펼칠때 느낌도 좋습니다.




사실 역사책 찾다가 들어본 용선생.
한번 사서 볼까? 했는데 계속 미루고만 있다가 8권을 먼저 샀네요.
근대화편을 좀 제대로 보고 나서 맘에 들면 첨부터 보자 했거든요.
우선 외관적인 측면에선 만족스럽습니다.





아래는 등장인물들이에요. 등장인물들이 꽤 많죠.
캐릭터가 조금 생소한데요. 앙증맞은 캐릭터들이고 재미나 보이는 표정들이 인상적입니다.
이런 일러스트들은 아이들의 호불호가 분명하더라구요.
만화도 다 보는게 아니니까요.
다행히 큰 아이는 그림들이 괜찮다고 하네요.
그림도 통과^^




이 책은 교과서 단원 연계 포인트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2학년 교과와도 연계가 되는 것을 보시면 알 수 있답니다.
읽기와 주로 관련 있구요. 고학년이 되면서는 사회, 중등 역사까지도 범위가 넓어진답니다.
역사를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고 싶은 초등 고학년, 중학생 까지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얼마전에 모 드라마에서 나온 철종임금.
그 드라마의 거의 후반부에서 임금의 어떤 트라우마를 살짝 보여줘서 참 인상에 남았드랬습니다.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가 이어지던 그 시기, 거의 망조를 보이던 시기였겠죠.
강화도령이라 불리는 남자가 어느 날 왕이되었고 그가 바로 철종임금이었습니다.
저희가 경기전서는 멀쩡한 어진을 봤는데 책에서는 아래와 같은 어진이 등장합니다.
아이가 묻더군요. 왜 이렇게 다르냐고..
책을 근거로 해서, 또 그날 다녀온 사진도 뒤지고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 아는 선에서만 답해주었답니다.
세도가의 등쌀에 나라가 흔들리는 시대.
일반 백성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 시대부터 결국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 불안한 기운이 결국 나라를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한 것을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표지만 보고는 왠지 만화책인가 하고 의심도 해보았습니다만.
내용을 보니 전~~~~~~혀 저의 생각과는 다른 형태의 책이었습니다.
글이 굉장히 많아요.
초등 중고학년 이상 아이들이 보기 적당한 책입니다.
그리고 이야기 형태라서 어렵지 않아요.
막 이론만 떠드는 책들, 요약된 책들은 조금 커서 보면 좋겠지만요.
아이들이 보기엔 요런 형태 책들이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어른인 제가 보이게 참 만족스러운, 각종 사진 자료들이 많아서 더 좋습니다.
사실 눈으로 보는 시각적 자료가 아이들에겐 더 효과가 좋거든요.
만화책은 보기는 참 쉽고 재미나지만 이런 자료들이 없어서 많이 많이 아쉬웠던 점이었어요.
사진들도 그냥 사진들이 아니라 옛 사진들이 많아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다른 책들과 비교해서 볼때 이점이 참 유독 눈에 들어왔드랬습니다.
추가로 중요시 여기는 연표, 이게 바로 이 책에 나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아니어도 연표가 나온다는게 참 좋았습니다.
없는 책들이 참 많은데요.
역사를 볼때 연표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 사진 참고하세요.)




아이들의 여러 책들을 보면서 많이 놀랬던 점이 있어요.
어떤 단원이 끝나거나 하면 꼭 정리가 되는 페이지들이 등장해요.
이 책도 마찬가지랍니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요약 정리하기 좋아요.
사실 수업시간에도 필기해놓고 정리하거나 하잖아요.
딱 그 느낌? ^^




작년에 알게 된 한국사 시험.
제가 보고 싶은 시험이기도 한데, 아직 도전을 못하고 있네요. 책만 있구요.
이 책에선 한국사 퀴즈 문제도 등장합니다.
책을 보고서 정리하는 차원에서 풀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학생들은 교과목 대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도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지 않을까 합니다.




각 교시의 시작, 연표, 사진, 그리고 추가 정보까지.
한 권에 많은 것을 담아내려고 했고 아이들에게 역사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하고자 한 모습이 이 책을 보면서 보였습니다.
덕분에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들에게나 제게 좋은 책으로 다가왔습니다.







저와 같이 한국사 역사에 참 관심이 많은 아들이랍니다.
올해 2학년인 아이는 작년에 한국사 전집을 우선 다 읽었습니다.
그 후 재미나다고 해서 통째로 시리즈로 다시 한번 다 보았구요.
단행본으로도 만화책이나 이야기 책으로 많은 형태의 책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가끔은 비교를 하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이게 아쉽고 이 점이 좋고 등등요.
그 와중 좋은 점들만 어떻게 뽑아내면 안될까 하던 차에 용선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용선생 vs Why?

집에 있는 여러 책들을 비교했는데요.
아이가 이 Why 책을 좋아라 해요.
전집은 너무 많아서 단행본으로 몇권 사줬는데 한국사 편이 몇권 있더라구요.
그 중 임금님편인데요. 공연으로도 본 쫒겨난 임금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간단 비교>

용선생

Why

비슷한 점

하드커버
사이즈
종이 재질

차이점

형태

ㆍ글줄 책

ㆍ만화 학습서

시대

ㆍ조선 근대

ㆍ조선 시대 포함한 그 외 시대까지

범위

ㆍ시대 전반적 사항

ㆍ임금 위주의 상황, 배경



만화기도 하지만 조선시대 뿐 아니라 그 이전 시대의 임금도 나오고, 어쩔 수 없는 시대적 배경이 등장하기 때문에 Why 책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으랏차차 한국사 vs 만화 조선왕조 실록 vs
통째로 한국사 vs 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


으랏차차는 아이가 본 제대로된 한국사 책이 아닐까 합니다.
굉장히 많은 권수지만 이 책을 정말 단시일내에 읽어내렸습니다.
구매하자마자 단숨에 말이지요.
이후 역사에 더 관심이 있었고 저도 같이 고민을 많이 하게 된 계기가 된 책입니다.
시간될때마다 꺼내서 보는 책이기도 하죠.


만화 조선왕조실록은 저도 사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못보고 있는데요.
아이들 책으로 만화로 된 왕조실록을 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은근히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재밌다면서 전체 시리즈로 사달래는데 만화라서 살짝 고민을 또 하고 있네요^^;



통째로 한국사는 으랏차차 이후 한번 더 전체로 읽어보자 하는 맘에 사게 된 책이에요.
만화지만 12권으로 다시 한번 다 짚어볼 수 있어서 좋았드랬죠.
단순히 조선시대 뿐 아니라 역사 전체를요.
12권요? 우습게 다 봤습니다. ^^ 너무 재밌다고 하던데요.


여러 책들 비교하면서 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가 이 용선생과 가장 느낌이 비슷했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도 중고학년 책이라서 아직 제대로 보지는 못하고 있는데, 띄엄띄엄 찾아서 보거든요.
용선생 보면서 겨울 방학때는 같이 들어가봐야겠구나 생각했어요.


<간단 비교>

으랏차차 한국사

만화 조선왕조 실록

통째로 한국사

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

차이점

ㆍ59권

ㆍ만화

ㆍ만화

ㆍ글줄 책

형태

ㆍ하드커버

ㆍ일반

ㆍ일반

ㆍ일반

시대

ㆍ한국사 전반

ㆍ조선시대

ㆍ한국사 전반

ㆍ한국사 전반

대상

ㆍ초등 저.중

ㆍ초등

ㆍ초등

ㆍ초등 중고학년~



이 외에 만화 단행본들도 많구요. 탑/문/다리 등이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들, 기타 단행본 역사 책들이 있는데 다 비교는 못했어요.
여러 책들 중 비교하고 싶은 책을 아들이 선택했고 비교를 해본 결과물은 아래 공개됩니다^^


어린 친구들이 보는 책들 외에도 중고등학생들이 보기 좋은 한국사 법정이라고 디테일한 책도 미리 구매를 하고 제가 보고 있는데요.
여기 제가 기록한 책들과 용선생 책 다 본 후에 그 책으로 넘어가면 아이에게 정말 큰 힘이 될것이란 믿음이 팍팍 생깁니다.
기초 다지기부터 심화학습까지.... 왠지 제가 다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왜인지 모르게 말이지요.







여러 책들 중, 아이가 좋아하는 책 위주로 비교해본 활동입니다.
아이의 눈높이로 본 내용들이랍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나만의 역사 비교 파일 만들어보기


오랜 시간 끝에 완성한 결과물들이에요.
비교 사진 인쇄도 하고 각 책의 특징들, 그리고 차이점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덕분에 전에 본 책들을 또 다시 한번 보는 시간도 같이 가졌어요.
그래서 조금 오래 걸렸는데, 엄마랑 같이 해서 아들은 힘들어도 좋았다고 하네요~
다 만들고 나선 아이 스스로 얼마나 뿌듯해하던지요.




앞선 6장은 6개의 책들과 비교를 해보았다면, 아래는 책 속에서 기억나는 장면으로 정리를 한 내용입니다.
독립문과 강대국들의 이권 다툼을 표현했죠.
독립문은 아이가 개선문을 보고 와서 더 기억에 났나봐요.
개선문에서 어떤 기념 행사를 봤거든요. (고령의 신사 숙녀분들이 제복입고 행사하는 모습)
한국에서 아직 독립문을 못가봤는데요, 나중에 꼭 가보자 했어요. 개선문 사진을 들고서요.


이권 다툼은 왜 우리가 분단 국가가 되었는지 그 배경을 여실히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죠.
잘못하면 남북한이 아니라 더 갈렸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으~
아들이 그래요.
우리 나라에 이렇게 많은 나라들이 와서 이렇게 차지했냐고 말이지요.



짠.. 완성본이에요.
표지가 허전해서 모양자를 이용했네요^^
굉장히 멋진 책이죠? ^^









요즘은 역사를 초등학교에서 공부한다고 합니다.
교과 과정이 바뀌어서 5학년부터 한다고 하죠.
생각보다 방대한 양인데 어린 친구들이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지..
제가 역사 교과서를 못봐서 어떻게 나올지도 진짜 궁금합니다.
사실 교과서가 있다면 그거랑 더 비교해보고 싶었는데 고학년이 없다보니..


역사를 배우는 것은 꼭 교과가 아니어도 필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배울거면 쉽고 이해도 잘 해가면서 보면 더 좋겠죠?
거기에 시험이 들어가고 하면 조금 복잡해지긴 하지만요.
나무를 볼게 아니라 숲을 보고 전체적으로 잡고 들어가서~
하나하나 나무를 들여다보면 더 이해도 잘 되고 깊이가 있게 들어갈 수 있죠.
이 용선생이 큰 윤곽을 잡아주는 책이라 이해가 됩니다.
사실 그 길고 긴 역사를 책으로 다 표현해낼 수는 없다고 봐요.
또한 후세의 기록이잖아요.
다양한 저자들의 다양한 사고가 들어간 책들이 많아서,
수많은 책들을 보면서 독자들이 어느 정도 잘 갈무리해서 보아야 하는 점도 필요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책들도 필요하더라구요.
역사 소설류도 참 많고 영화도 많이 나오는데, 이를 픽션/논픽션 구분해야 하는 점도 보는 이들의 몫이거든요.
그래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한 것이랍니다.


학교 수업처럼 딱딱 정리된 느낌이 왠지 모르게 진짜 수업을 받는것 같은 착각을 만들게 하는 용선생 시리즈.
한번 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처음부터 보고싶단 생각을 해봅니다.
더불어 아이가 한자 급수 공부 중인데, 이거 다 마무리 하면 저랑 같이 한국사 시험을 좀 보고 싶네요.
공부와는 별개로 왠지 자신을 테스트해보고 싶은 그런 욕구가 올라옵니다^^
역사는 해도해도 자꾸 생각할 거리가 늘어나고 더 알고 싶어지는 묘한 매력이 있는 분야입니다.
어릴때 전 고고학자가 꿈이었는데,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늦게나마 이렇게 역사 관련해서 많이 공부할 시간을 아이들과 같이 가져보고 싶단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들과 하는 역사 체험을 해보고 싶은데~ 일하면서 시간내서 가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주말이면 꾸준히 이런 활동들을 1년에 몇번이라도 실제로 보고 다녀오고 느껴보고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
이번주엔 문경을 갑니다. 과거를 위해서 올라오던 문경새재를 걸어보면서 아이들과 또 다른 이야기를 진행해야겠습니다. 용선생에선 몇권에 나올까요? ^^


아직 다 못본 내용은 아이와 같이 필요할때마다 참고하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였던 책, 책상 위에 두고 자주 손이 갈듯 합니다~
이 외에도 중고등학생들이 볼만한 역사 시리즈로도 나오면 어떨까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같은 옹고집이 나타났다 - 회상 느낌표 수학동화 개념단계
양승현 글, 정민아 그림, 백석윤 감수 / 을파소 / 201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같은 옹고집이 나타났다 (개념-회상) : 진짜 옹고집을 찾아나서자~



제목 : 똑같은 옹고집이 나타났다 : 개념-회상
저 : 양승현
그림 : 정민아
감수 : 백석윤
출판사 : 을파소




수학동화, 과학동화, 역사동화.
요즘은 다양한 영역의 책들이 동화 형식으로 어린 유아들도 볼 수 있게 잘 구성되어 나오고 있답니다.
저도 위인이나 과학은 마련해서 아이들이 보면서 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한자나 수학동화는 따로 사주질 못했어요.
나중에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단행본으로 하나하나 보고 있는데요.
미취학 아이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보는 책들이 보통 전집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가봐요.
아니면 제가 잘 못찾을 수도 있구요.
그런 와중 이번에 느낌표 수학 동화를 만나게 되었어요.
유치원생 아이들이 주로 보면 될듯 하고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괜찮을듯 해요.
동화 이야기가 큰 배경이 되고 그 위에 수학적 기본 개념 들어가 있어요.
총 50권으로 된 이 시리즈를 보면 수와 양, 더하기, 입체 도형, 조건 분류, 규칙성 등 다양한 수학적 개념이 많이 들어 있어요.
이 책은 세트로도 살 수 있지만 단행본으로도 구하는게 가능하니까요.
수학적 기초를 동화형태로 접근해보고 싶다면 필요하면 구매해서 봐도 도움이 될듯 해요.


이번 책에 저희 아이들이랑 함께 본 책은 <회상>이라는 개념이 들어가 있답니다.


※ 회상 :
공간 관계는 기준에 따라 상대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경험한 것을 다시 떠올리는 회상 활동을 하며 위치에 대한 이해력과 관찰력을 키웁니다.





옹고집전은 고전으로도 있어요.
판소리의 열두마당에도 들어가있다고도 하죠. 판소리로 전해지지는 않지만요.
아마 어른들은 이 이야기를 다 알거에요.
저희 아이들은 전래 동화 전집을 봤는데 이 옹고집에 관한 내용은 없었어요.
최근에 큰 아이를 위해 들인 문학 책에서는 고전에 있더라구요.
아직 못 읽어봤는데, 이 책을 본 다음에 그 책을 보고 싶다 하더라구요.
그 책은 원전이라 아마 느낌이 더 많이 틀릴듯 해요^^


욕심쟁이 옹고집이 스님을 문전박대 한 후 스님에게 보복(?)을 당합니다.
사실은 개인적인 보복이 아니라 옹고집의 못된 점을 고쳐주고 싶어서였죠.
똑같이 그린 그림으로 만든 가짜 옹고집.
두 옹고집이 있으니 가족은 얼마나 놀랬을까요?


두 옹고집을 두고 진짜를 가리기 시작합니다.
이 때 같이 사는 가족이나 하인들이 증인이 되면서 판가름이 납니다.
진짜 옹고집은... 진짜로 판명이 날까요?



진짜와 가짜를 가리기 위한 모습들이 책 속에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진짜와 가짜.
그리고 진짜만의 비밀 등이 단서가 됩니다.


그나저나 옹고집의 버릇이 바뀌고 심성이 바뀌어야 제대로 될텐데 말이지요.
과연 스님은 옹고집을 원래대로 만들어줄까요?




회상이라고 했을때 사실 잘 쓰는 단어가 아니라서 좀 생각을 했드랬죠.
그 회상이 맞더라구요.
그런데 우리의 기억은 왜곡이 될수도 있잖아요? 시간과 경험때문에요.
또 사람 개개인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세심히 관찰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랍니다.


책 뒤에는 이런 부록이 실려 있어서 다시 한번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수학 신문이 나와요.
저는 아이랑 수학신문하고 개념 이야기를 같이 읽었거든요.
재미난 주사위 이야기도 좋구요, 위인전으로 먼저 보았던 뉴턴 이야기도 흥미롭답니다.
엄마랑 아이랑 같이 보시면 더 좋을듯 해요^^





다 읽은 후에 옹고집에게 편지쓰기를 해보았어요.
옹고집에게 훈계 아닌 훈계를 하고 있네요^^;;
아들, 아들도 착하게 살자구~
이 독서록을 보고 한참을 웃었답니다^^




사실 수학 동화로 찾아봐도 되지만 전래 동화, 고전으로 접해도 괜찮을 책이에요.
원전을 읽기 전에 들어가는 단계로서요.
그 안에 수학적 개념을 넣은거라서요.
한 책으로 2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어서 유용했죠.
그러면서 다른 개념 책들도 궁금해지네요. 다른 책들은 어떤 이야기가 같이 실려 있을지가 가장 궁금하거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킹이 들려주는 빅뱅 우주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4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호킹이 들려주는 빅뱅 우주 이야기 - 빅뱅, 우주, 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저 : 정완상
* 출판사 : 자음과모




온몸이 성치 않지만(루게릭병) 그런 불편함을 이기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가 된 호킹.
그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에요.
오히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시점부터 열심히 학문에 정진하여 블랙홀에 대한 새로운 학설을 제시한 호킹.
그의 이론은 깊게 들어가면 굉장히 어려워서 사실 따로 공부해볼 생각을 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이번에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책인데 제가 본건 관심이 있던 분야여서 그랬답니다.
그런데 보길 잘한거 같아요.
어쩜 이렇게 쉽고 재미나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는지요.
아이들도 관심 있어하는 우주라는 주제를 중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과학자가 들려주니 더 실감이 납니다.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우주에 대한 책들을 보면 호기심 있고 관심을 두고 보곤 했어요.
지금보다 조금 더 어릴때에 더 관심이 많았드랬죠. 다양한 책을 보면서요.
내년에 과학 과목이 수업에 들어가면 아마 다시 찾지 않을까 해요. 그래도 어렵겠지만요~


수성, 금성, 지구, 달 등등
다양한 행성들과 별들, 성운, 은하계 등에 대해서 여러 책들을 보면서 호기심을 키웠드랬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관심 있어하고 몇번 찾아본 내용들로 시작하니 처음부터 어렵지 않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별의 탄생과 죽음 편에선 태양의 나이 (50억 정도)와 앞으로 40억년 뒤엔 수성, 금성이 녹아버리고 지구가 가장 가까운 행성이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살짝 겁나죠..
우주의 이야기를 하면서 다양한 과학적 수식들도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여기서 빅뱅 우주론이 등장해요.
쉽게 설명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 어려운 내용들이 종종 나오는데요.
용어 등 모르는 내용들은 조금 더 경험과 지식을 쌓으면서 같이 보강해 나가야 할 내용들이지요.



총 9개의 수업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각 수업마다 교과 연계 내용이 적혀 있답니다.
대부분 중등 고등학생 교육 과정이 연결되어 있어요.
과학 시간에 사실 이런 내용들이 한번에 이해되지는 않았드랬습니다.
이 책을 같이 보면 학생들에게 확실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 수업이 인상적입니다.
저도 어릴때 ET라는 영화를 보고 울었던 기억이 나요.
마지막 장면에서 그 헤어짐이 얼마나 슬프던지요.
이 ET 등 외계인이 등장합니다.
사실 그동안 수많은 영상 매체에서 외계인을 소재로 한 내용들이 참 많아요.
UFO를 비롯해서 우주전쟁이라던가 싸인, V 등 외계인에 대한 실체에 궁금증이 참 많았잖아요.
외계 지능체가 존재하려면 7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존재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과학자의 비밀노트 편은 우리의 과학적 지식으르 높여줍니다.
잘 몰랐던 과학자들과 이론들을 정리해주고 있거든요.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 본문을 만화로 정리해주는 코너도 그 수업을 다시 한번 복습하고 상기 시킬 수 있답니다.




이 시리즈 특징인듯 해요.
부록이 명작과 만나서 재탄생하고 있죠.
지난번에 본 책은 피터팬이었는데요.
이번엔 오즈의 마법사 편이랍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얼마전 아이들과 소리과학 체험도 하고 온 내용인데...
그래서 더 반가웠지요.
오즈의 이야기와 우주라.... 재미나답니다^^




사실 어렵다고 기피하는 책들 중 하나가 바로 과학 분야에요.
전 이과를 나왔는데도 책은 따로 사서 볼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그런데 이젠 아이들 교육도 있고^^ 다시 찾아봐야겠단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 과학자 시리즈로 온 가족이 같이 과학의 세계에 빠져들어봐야겠어요.
우주에 대한, 빅뱅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이 책으로 같이 여행을 떠나보자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수탕 선녀님]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장수탕 선녀님 그림책이 참 좋아 7
백희나 지음 / 책읽는곰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장수탕 선녀님 - 목욕탕 가고 싶어~~~ 나도 선녀님을 만나고 싶다~



* 저 : 백희나
* 그림 : 백희나
* 출판사 : 책읽는곰







몸이 피곤하고 날씨가 요즘처럼 써늘하면 종종 생각나는 그곳 목욕탕.
엄마랑 가서 우유나 요구르트 꼭 사먹었던 목욕탕.
따땃한 물에 들어가서 앉아 있으면 세상 고민이 싹~ 달아나고 노곤해지는 목욕탕.
어릴때 한번 그 물에서 빠져 죽을뻔 했던^^;; 기억은 없는데 엄마가 몇번 말씀해주셨드랬죠.
찬물이 싫어 냉탕은 전혀 못 들어가는^^;; 그런 저랍니다.
지금이야 집에서 뜨뜻한 물이 잘 나오니 잘 안가잖아요.
그래서 가끔 가는 목욕탕.
이 책 보고나니 이번주에는 목욕탕 가보고 싶어집니다.
보석탕으로^^



처음엔 제목과 표지를 보고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표지를 보시면 아마 팍~ 이해가 되실거에요^^
아.. ㅎㅎㅎㅎ
솔직히 말씀드리면 표지가 그다지 이쁘지는 않습니다. 좀 독특하다고 해야 할까요?
쬐금.. 으스스하기 까지 합니다. ㅎㅎㅎ
그런데요, 참 희한한게 뭔가 이끄는 매력이 있는 표지였습니다.
한번 볼때는 별로, 두번째 볼때는 뭘까라는 호기심, 세번째부터는 안의 이야기를 마구 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어요.
아이들 반응은.. 사뭇 달랐네요.
딱! 표지를 보자마자 달려듭니다. 신기해보였나봐요^^




구름빵 아시죠?
바로 그 책을 지은 작가가 쓴 책이랍니다.
구름빵은 반입체 기법이라 해서 많은 상들을 휩쓸었다 하네요.
이 책도 비슷한 느낌인데 점토로 만든 인형이 등장합니다. (기법은 정확히 어떤건지 같은거 같은데 맞는지 궁금하네요.)
입체 그림책이라고 하면 될듯 해요^^
앞으로 이 작가의 책은 무조건 믿고 보면 될듯 합니다^^
아이들 반응이 상당히 좋은 책이랍니다.




아.. 정겨운 목욕탕 팻말.. 목욕합니다.
저 어릴때만 해도 이런 팻말 많았는데...
최근은 대부분 찜00 이라고 해서 바뀌었죠.
순수한 목욕탕은 서울이 아닌 외곽으로 가야 보이더라구요.
서울은 대부분이 찜00 겸용.
이 사진 정말 너무 정겹습니다.




덕지네는 장수탕이란 목욕탕이 있네요.
엄마랑 가는 저 모습.... 너무 익숙하죠.
그런데 덕지 표정 대박.. ㅎㅎㅎㅎ
완전 귀여워요.
그리고 인형으로 어찌 이리 디테일한 표현을... 와우..
보면서 내내 감탄을 내지 않을 수 없었드랬습니다.



울지 않으면 받을 수 있는 요구르트에 기분이 좋아지는 덕지.
덕지는 냉탕이 좋아요.
엄마의 호통에도 불구하고 냉탕에서 놉니다.
덕지 머리의 번호표 보이세요? ㅎㅎ
목욕탕 번호 키를 머리에 묶은 모습.
대부분 이렇게 했는데^^


그런 덕지에게 이상한 할머니가 보입니다.
표정 대박, 포즈 대박, 화장 ㅎㅎㅎ 완전 촌시러움^^;;
세상에 선녀라구요?
할머니 선녀라.. 조금 신선한 설정충격이라 말할 수 있겠죠? ^^





그리고 할머니 선녀랑 재미난 추억을 쌓습니다.
목욕탕 안서 이렇게 다양한 놀이를 하다니... 부럽부럽~
요구르트 마시는 할머니 선녀 표정에 넉다운.
덕지야.. 재미났겠다~~~


그리고 돌아온 덕지.
결국 감기가 들었어요.
아픈 덕지야 얼른 나아야지~




선녀 할머니, 덕지, 그리고 엄마.
이 등장인물들이 표정과 자세, 디테일한 설정 등 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오는 책입니다.
실제랑 거의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재미난 상상과 기존의 편견을 싹.. 깨버리는 선녀 모습.
이런 신선한 설정들이 어른인 제게도 너무 와 닿습니다.
아이들은 두말 할 것도 없죠.
헤어지면서 끝이라고 생각했던 선녀 할머니와의 인연.
하지만 아픈 덕지에게 다시 나타난 할머니는 또 다른 선물을 해주십니다.
과연 어떤 선물이었을까요?



**********************************************************

큰 아이가 봤어요~ 쉬어가는 타이밍에서 선녀 책을 권했죠.
그랬더니...
이 책을 다 보고난 아들이 슬며시 미소짓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글이 많지 않았지요^^
독특한 책 구성이 신기했드랬죠.
내용이^^ 흥미로웠다고 해요.
그러면서요 몇번을 봤네요.
그리고 선녀님께 편지를 써보고 싶다고 해서 작성했답니다.


역시 그동안 여러 책에서 본 선녀의 이미지가 아이에게도 각인 되어 있었나봐요.
날개, 그리고 마법(선녀의 힘을 말하는 거겠죠?) 그리고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 등
이 답을 찾기 위해 같이 고민해보기로 했답니다. ^^


그리고 원래 점토로 만들려다가 못했는데, 기회되면 아이들이랑 선녀님 만들어보려구요.
이렇게 디테일하게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요~






선녀하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세요?
하늘하늘한 환한 옷에, 얼굴도 작고 이쁜 얼굴의 고운 목소리의 선녀를 생각하잖아요.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선 타락한 선녀가 등장했긴 했어도 그 선녀도 참 곱더군요.)
딱 곱다~ 라는 말이 어울리잖아요.
그 선녀의 선입견부터 깨고 들어가는 이 책.
목욕탕이라는 정겨운 소재와 아이와 선녀의 우연한 만남과 인연 이야기가 왠지 모를 감동을 줍니다.
가슴이 따뜻해진다고나 할까요? ^^
재미와 느낌이 있는 책.
아이들마다 호불호는 있을테지만 아마 한두번 보고 나면 사뭇 달라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선녀님!!! 저희 동네 목욕탕에도 한번 와주시면 안될까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cholastic Leveled Readers 1-8 : I Spy I Love You (Book + CD + Workbook) Scholastic Reader Level 1 25
Scholastic 편집부 지음 / Scholastic / 201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어세상,Scholastic,Scholastic Leveled Readers] I Spy I Love You - 스파이를 찾아보는 재미난 시간들~





저희 가족이 모두 다 같이 보는 프로그램이 딱 하나 있습니다.
일요일에 하는 런닝맨이지요. 이 중 요즘 대세는 뭐니뭐니 해도 이광수씨가 아닐런지요.
그의 스파이 노릇은..ㅎㅎㅎㅎ
뛰고 잡는 그 와중 스파이 활동(예전엔 X맨으로도 했었죠.) 이 참 감초가 아닐수 없습니다.
스파이 하면 아이들이 바로 런닝맨을 생각해 내네요^^
이 책이 스파이에 관한 책이거든요.
이거 보면서 런닝맨 보고 이야기도 하고 그랬네요.


사실 언어세상은 알아도 scholastic는 처음 들었답니다.
사실 영어를 따로 뭐 해주거나 하지 않아서^^;;
정보력이 약하죠.
그런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서 너무 좋았어요.
(아, 전에 보긴 봤네요. 그런데 아직 안을 다 들여다보질 않아서^^;;)


이번 교재를 아이랑 같이 보려고 한 목적은....
- 조금은 쉽게 그리고 재미나게 영어 공부하자!
- 새로운 단어들을 제대로 익혀보자~
였어요.
뭐 매번 비슷합니다만^^
이번엔 둘째 아이랑 같이 보려고 했죠.
그래서 좀 쉬운걸로 봤는데, 단어가 좀 어려웠죠.
큰 아이 수준에서는 쉬운 편이었구요.




교재 들어가기 전에 살짝 scholastic 책에 대해 알아보면요~
아래와 같은 설명이 나옵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영어 교재들은 WB이 다 있더라구요. 기본으로요.
이 scholastic도 마찬가지랍니다.
기본적으로 본 교재와 CD, 그리고 WB로 이루어진 총 20종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레벨은 수준별로 정해져있구요.
저희는 이번에 1단계 책을 보았어요.
총 4단계로 되어 있어요.

Pre1단계, 1단계, 2단계, 3단계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겠죠?


※ scholastic reader 관련 내용은 이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http://www.lwbooks.co.kr/book/book.asp?bookcode=S0011052R1083




















이 책은 하나의 자료가 추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바로 아래처럼 WB의 답지랍니다.
없어도 되는데^^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문제가 어렵지 않아서 아마 이 내용은 많이들 안 보실거에요.
아, 이 세트 답지가 다 있어서 레벨이 올라갈 수록 참고는 꼭 하셔야 한답니다^^









아이들과 본 교재는 바로 아래 ↓↓↓↓↓ I SPY I LOVE YOU 랍니다.
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죠? ^^
스파이를 과연 찾을 수 있을까요?




너무 깔끔한 케이스가 맘에 들었어요.
이 팩 하나에 모든 구성이 다 들어 있답니다.
본 교재, WB, CD까지요.



scholastic 의 선명한 로고가 눈에 띕니다.
가운데 고리는.. 어떻게 활용하는건지 아직 잘 모르고 있답니다^^;;
판매시 유용한 고리 같기도 하구요.




아래 보시면 레벨별 교재 제목들이 들어 있죠?
그리고 각 책에 단어수들이 카운트 되어 있어요.
이 책엔 259개 단어가 나와요.
와. 다른 책들에 비해서 엄청 많죠?
스파이라는 특성 상 여러 히든 장치들이 있어야 하니 어쩔수 없는듯 해요.
그런데 진짜 259개인가요?
레벨이 올라갈수록 숫자는 계속 늘어나네요~~~








이 팩을 보면서 너무 맘에 든게 2가지가 있어요.
바로 첫번짼....
열고 닫기가 편리해요.
완전 막혀 있어서 칼로 뜯거나 한번 뜯으면 다시 사용하기 힘든 제품들이 많거든요.
이 제품은 찍찍이로 재활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두번째.. 바로 바로...
CD 넣는 란이 딱 있더라구요. 책 안에가 아닌 이 케이스 쪽에요.





케이스 안쪽에 CD 넣는 공간이 따로 있어요.
덕분에 CD가 마구 안에서 돌아다닐 일이 없어서 좋았어요.
딱 고정 되어 있고 빼기도 편하구요.
(비닐로 막혀 있어 빼기 힘들때 잘못해서 망가진 CD들도 꽤 되거든요. ㅠㅠ)




그럼 교재들을 보실까요?
책 표지가 굉장히 화려하죠?
책 속의 각종 사물들이 다 나온거 같아요^^



본 교재에요. 그림 반 글은 반의 반 정도랍니다.
많지 않은 글자지만 새로운 단어들이 꽤 많이 나와 있어요.
생소한 단어들도 종종 나와서 큰 아이도 다시 엄마랑 공부를 했답니다.
둘째는 많이 설명해줬네요^^;





그리고 워크북.
이번 워크북 너무 쉬우면서도 재미나서 애들이 더 하고 싶어하는 워크북이었어요.
둘째가 하는데 많은 어려움은 없었답니다.
단지, 단어를 다 알지 못해서 조금 ^^
그래도 쓰고 붙이고 하는거라 쉽게 잘 따라해주네요.




엄마랑 둘이서 열심히 했어요.
형아는 같이 하자고 하니 싫다네요.
그래서 둘째랑 오붓하게 했답니다.
앉은 자리에서 쭈~욱 집중력 있게 진행했어요^^
아이도 재미난지 잘 해주었네요.
아직 파닉스도 모르고 하지만 어린이집서 영어로 놀고 해서 그런지 거부감은 없어요.




쓰는게 서투르지만 따라서 쓰려고(아님 그리려고^^) 노력한 아이의 결과물이랍니다.
열심히 했어요~ ^^










교재 활동을 하면서 아이랑 다양한 놀이도 빠질 수 없겠죠?
이 책은 다행히 재미난 활동을 같이 해볼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책이었답니다.



우선 책 속에 차들이 많이 나와요.
경주용 차도 나오잖아요.
그래서 아이랑 차를 만들었어요.
경주용은 아니지만 스쿨버스로 완성^^
알록달록하니 이제 색칠도 실력이 느네요^^ ㅎㅎㅎ




이번엔 어떤 활동을 해볼까? 하다가.... 만들었는데요.
둘째 아이가 만든 아이만의 세계였습니다.
좋아하는 미끄럼틀과 그네도 있구요.
동물도 나무도 있어요^^
경찰은 왜 있을까? ^^




다양한 다리도 등장하는 책에서 힌트를 얻어서 아들이 다녀왔던 기억을 더듬어 그림을 그렸어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 에펠탑
- 우리집
- 어린이 박물관
- 친구와의 놀이시간


저희 애는 그림을 참 좋아라 한답니다^^ ㅎㅎㅎ
그림으로 표현한 모습들이에요~




이번엔 어떤 활동을 해볼까?
하다가 책 속에 공룡이 등장하더라구요.
그래서 공룡을 이용해서 놀이를 했어요.
가방을 만들었는데요.
꾸미는 것을 다 공룡으로 했답니다.
혼자서 다 그렸구요.
전 오려주기만 했네요.
배치, 글씨 등 다 아들의 작품들^^
멋진 가방 보이셔요? ^^



만들어서 이미 자기 장난감들을 다 담아버렸습니다. ㅎㅎㅎ
멋진 가방 보이셔요?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가방이에요~ 헤헤~





이 외에 아이들과 단어 카드 놀이를 했어요.
책 속안에 나온 단어들을 가지고 누가 빨리 찾나하구요.
그런데.. 아공...
둘째가 울어버린거 있죠?
형이 너무 빨리 불렀다고^^;;;;
자긴 글씨 모르는데 그림 안 보여주고 했다고요.
즐거운 놀이라 울음으로 끝나긴 했는데...
그거 빼곤 재미난 시간이었어요.
큰 아이는 다 아는 단어라 좀 싱겁긴 했어요. ㅎㅎㅎ








이 교재하면서 저희 아이가 영어에 막 천재성을 띄고 영어 실력이 팍팍 늘기를 바라면서 하는 마음은 아니에요.
대부분 그러시죠?
제가 자랄때나 요즘이나 영어가 참... 왜 이리 강조되고 있는지 모르지만....
전 영어에 두려움이 참 많아요.
저희 애들은 그래도 두려움 없이 영어를 즐겼으면 하는 맘에 종종 영어 노래 들려주고 놀아주고 이렇게 워크북과 책 놀이도 하거든요.
매번 거의 형아 위주로 하는데, 이번에는 온전히 작은 아이 위주로 해본 첫 활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일주일에 2번 30분 정도 영어 놀이를 한다고 해요.
노래와 율동을 많이 알아 오는 아들인데 아직 파닉스나 이런 쪽으론 안하고 있어요.
일상에서 쓰고 싶은 단어 위주로 음악이나 놀이 형태로 하고 있는데요.
요 scholastic 이 책 레벨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듯 하네요^^ 6살 아이 기준으로요~
다른 책들도 좀 수준별로 살펴봐야겠어요.
큰 아이 책으로도 같이 많이 놀아주어야겠단 생각도 하면서 엄마표로 저도 좀 더 많이 공부해야겠단 생각도 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