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E L 제임스 지음, 박은서 옮김 / 시공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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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



* 저 : E L 제임스
* 역 : 박은서
* 풀판사 : 시공사(단행본)




결국을 돌아설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그 결말이 너무나 궁금해서 2권을 보았습니다.
과연 아나가 크리스천과의 계약에 서명을 했을지가 너무 궁금했거든요.
거의 다 넘어온듯 해보였던 아나, 하지만 그녀는 꽤 영리합니다.
그를 사랑하기는 해도, 몸이 그를 원하고는 있어도 자신이 원하는 것도 놓치지 않는 여인이었어요.
사랑에 아무리 목말라도 이렇게 똑부러진 여성이라니, 하지만 첫 사랑에 꽤 많은 눈물을 흘리고마는 아나네요.



오랜 아나의 차인 비틀 대신 아우디를 선물해준 그레이.
그리고 블랙베리까지...
노트북에 차, 그리고 휴대폰까지... 그리고 옷장의 옷들.
왜 아나가 자신을 매00 라고 생각하게 되는지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
그리고 2권에서는 크리스천과 아나스타샤의 가족과의 관계도 등장합니다.
크리스천의 가족 초대에 가게 된 아나스타샤.
엘리엇과 케이트도 같이 오고 여동생 미아도 소개받았죠.
그리고 그 자리에서 의외로 그레이가 자신을 초대하길 원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아나의 결심에 그 점들이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이제 아나의 어머니에게 크리스천을 소개할 차례.
하지만 그 기회는 물건너 가고 둘은 다시 합의 단계에 이르릅니다.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그레이.
하지만 그와 섹0가 아니라 사랑을 나누고픈 아나.
그들은 어떻게 보면 물과 기름 같습니다.
결국 서로 원하긴 하지만, 그 원하는 방향이 틀려서 둘은 지금까지의 관계를 다 틀어버리게 됩니다.
그동안 너무 크리스천에게 이끌러온듯한 아나가 왠지 정신을 차리는듯 해서 좀 다행이다 싶지만..
사랑하는 그 마음에 받은 상처는 좀 안타깝긴 하네요.
다음에 심연이라는 책으로 이어진다고 하는데, 거기서는 어떤 다른 진전이 있을지...
과연 그레이가 자신의 비밀을 좀 내보이면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권 역시나 상세한 성관계와 반복되는 감탄사들이 등장하고, 둘 사이의 이메일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런 내용은 그냥 살짝 넘어가도 될듯 하구요.
개인적으로 상상도 안되는 이야기들이라서요...
그나마 1권보다 나았던건, 아나스타샤의 행동이 정신이 조금 정상적이 된듯 해서 가능성이 보이더라구요.
다음 책들에선 과연 어느 것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갈지 조금 궁금해집니다.
1,2권이 자극적인 이야기에 집중이 된 느낌이 크거든요.
과연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이대로 끝날지, 개선이 되서 다시 만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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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를 지키는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 풀과바람 환경생각 1
김남길 지음, 이리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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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를 지키는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 - 나도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어~


제목 : 생태계를 지키는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
저 : 김남길
그림 : 이리
출판사 : 풀과바람



전에 아이들과 환경 관련 특별전을 다녀왔었는데요.
그 가운데서 지구 환경 관련 어떤 체험이 속해 있었어요.
자전거로 열을 내서 에너지를 만들어보고, 바람으로도 만들어보고~
숲을 지나가면서 숲의 다양한 장점들을 살펴보면서 숲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도 보고~
아이들이 조금 어릴때였는데, 그 당시에 꽤 흥미롭게 같이 체험을 했드랬습니다.
그리고 올 초 겨울엔 철새도 관찰해보곤 했드랬습니다.
집 주변에서도 다양한 체험들도 해볼 수 있는데요.
숲이나 생태계 체험도 가능하죠.
그런데 부모의 게으름으로 인해서 더 많이 경험해보지 못하고 있어서 많이 미안하네요.
다시한번 부지런을 떨어야 할 시기임을 다짐해봅니다.


이 책을 이야기 하면서 왜 이런 이야기를 했냐하면요.
바로 이 책이 생태계에 관한 책이기 때문이에요.
생태계라고 들어보긴 했는데, 이게 뭔지 잘 모르는 친구들도 많거든요.
또 안다고 해도 조금 더 크게 생각해볼 수 있게 도와주는, 제목 그래도 안내서 역학을 하는 책이랍니다.
그래서, 집에 한권씩 두고 가족이 함께 본다면 가치가 있을 책이라 생각되어요.




내용이 쉽고 재미난건 아닙니다.
아무래도 주제를 담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지식 전달, 정보 전달을 위한 딱딱한 스타일은 또 아닙니다.
그 사이를 적당히 지키고 있는, 초등학생 중학년 아이들 이상이 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 생태계가 무엇이고?
- 동식물 의 경쟁
- 환경이 뭘까?
- 위험한 먹을거리
그리고 상식 퀴즈와 단어 설명까지...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이랍니다.
조금 딱딱해보이나요?
다행힌 것은 중간 중간 그림들이 들어가 있답니다.




사실 이론적인 내용도 많고 하다보니 어려울 수 있는데요.
아래처럼 본문에 그림으로 설명해 주는 페이지들이 등장합니다.
글로만 하면 이해가 안되지만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요.




얼마전에 아이들과 멸종 위기종 동물들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의외로 많은 동물들이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방영한 마다가스카르(정글의 법칙) 편을 보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래전엔 지구에서 편하게 살았을 많은 동물들이 이렇게 사라져가는 현실이...
어쩌면 인간도 그렇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무서운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심각한 위기들도 많지만 정말 식량 문제도 빼놓지 않을 수 없죠.
최근에 전 자연재배 관련 책도 보고 육식을 줄여야 하는 뉘앙스를 풍기는 책도 볼 수 있었습니다.
유전자 변형이 된 식물이 사람은 물론이고 자연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왜 먹거리가 이렇게 중요하게 된 것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죠.
사실 아이들은 그런 것에 조금 시선이 떨어져서 있었을텐데요.
이 책을 계기로 의외로 생태계와 관련된 이야기가 범위가 큼을 알 수 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책을 보고서 작성한 독서록이에요.
순서가 변경 되었는데,
오른쪽이 먹이 사슬 편이고, 왼쪽은 이 책을 보고 새로 알게 된 점을 작성해 보았답니다.
우선 한번 읽기는 했는데, 종종 살펴볼 책으로 분류를 했네요.




최근 몇년 동안 많은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습니다.
그 중 눈물 시리즈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아프리카, 북극, 남극 등
이제는 사라져가는 동물들부터 각종 생물들, 그리고 지구의 위기를 보여줄 수 있는 조금은 충격적인 사실들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왜 이런 내용들이 나올까?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 만큼 환경문제가 큰 이슈가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우리들도 그렇지만 아이들이지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이, 그들이 살 세상의 환경을 그들이 선택하는게 아니니까요.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변화해야 하고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 일에 지금 아이들도 동참하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한다면 가능성은 보이리라 여겨집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 나오는 것도 같은 의미겠지요.
아이들이 커서 성인이 되어 살아갈때, 이런 기본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지금과는 변화된 세상에서 살고 있지 않을까요? 좋은 의미에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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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14
채화영 지음, 천필연 그림, 황준원 감수 / 참돌어린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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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 - 왕따가 없어질 날을 기다리며..



제목 : 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
저 : 채화영
그림 : 천필연
감수 : 황준원
출판사 : 참돌어린이



얼마전에 읽은 책에서 그런 내용이 나와요.
초등 아이들처럼 어린 아이들 왕따는 정말 그 대상이 자주 바뀌고...
처음엔 왕따 시키던 아이들이 또 다시 왕따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벌써부터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더라구요.
주변에서도 직접 보게 되니 더 맘이 복잡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저희가 자랄때도 종종 있었지만 단순히 놀때만 안 노는거였다면..
지금은 그게 일이 커져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될 정도로 폭력이나 그 이상의 일들도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 현상.
이 책은 초등 아이들이 스스로 왕따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왜 하면 안되는지를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처음엔 셔틀이 뭘까부터 보게 되었던 기사였어요.
그게 뭔가 하고 알게 되고서 어떻게 이런 기사들까지 나오는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저학년인데... 이게 이제 슬슬 남일이 아닐지도 모른 생각도 드니..
더 걱정이네요.




이 책은 총 2장의 이야기와 부록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1장은 왕따를 시키면 안되는 이유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단순한 이유만 나열한게 아니라 각각의 사례들을 통해서 이야기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기에 수월합니다.
왕따가 나쁜 문화고 콩심은대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것처럼, 언젠간 내게 돌아올 수 있는 일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2장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왕따 문제를 고쳐야 할지를 보여줍니다.
7가지의 대책을 통해서 왕따 현상도 보고 어떤 마음으로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이유 없이 사람을 미워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마음도 없단다.'
지민이와 친구들이 하은이를 이유없이 미워하는 행동에 대해서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정말 보면 왜 이유없이 미워하는지.. 이해가 알될때가 많았어요.
이게 책속의 이야기였지만, 분명 현재에도 많이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럴때 우리는 어떻게 고쳐나갈 수 있을까요?


하지만 부르노는 도대체 왜 이 전쟁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에서 부르노는 독일 장교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슈무엘이라는 유대인 아이를 보게 되죠.
전쟁도 이해가 안되고 친구 하고 싶은 아이가 왜 잠옷을 입고 자신이랑 이야기 하면 안되는지가 이해가 안됩니다.
자신은 친구가 생겨서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친구가 유대인이라는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는 거죠. 친구는 조건을 따지며 만나는 게 아니니까요.


우리 나라에도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죠?
외국에도 정말 많아요.
그리고 이슈가 되었던 일들도 참 많습니다.
폴 포츠, 수잔도 그들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외모를 보고 따돌림을 시켰던 이들, 그들이 노래 하나로, 진정성과 실력으로 인정을 받은 이들.
오디션 현장에서조차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진행자들도 그들의 노래로 인해서 변화된 태도를 보이는게 사실 참 보기 힘들었드랬습니다.
폴 포츠의 성공 후 친구들이 전화를 했다고 하네요. 미안했다고...
사과한 친구들은 그래도 참 괜찮은 이들이지요?





모든 덕 가운데서 가장 강하고 고결하고 자랑스러운 것은 진정한 용기다 - 몽테뉴


7가지 사례들이 아이들이 보면 공감도 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각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고쳐나가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해 봐요.
나 자신을 돌아보세요.
먼저 손 내밀어 보세요.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 외에도 3가지가 더 있어요.
궁금한 점은 책속에서 살펴보시면 좋겠죠?




부록은 부모님이 읽어보는 코너입니다.
가정과 학교의 무관심이 따돌림을 불러온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아이들의 모습을 유심히 보고 관심을 가지고 대화하면서 충분히 개선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록은 꼭 아빠 엄마가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어요.




이 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해 봤네요.
아이도 보고 나서 왕따는.. 정말 나쁜거라고 생각하고 이러지 않아야겠다라고 제게 말해주네요.





요즘 워낙 사건사고들이 많으니 참 안타까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어른들의 관심이 조금만 더 있다면 충분히 일어나지 않아도 될 일들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따뜻하고 다정한 한마디와 행동으로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자구요~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함께 볼 책으로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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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전읽기 혁명 : 실천편 - 내 아이에게 맞는 실천적 읽기법과 고전읽기의 핵심 초등 고전읽기 혁명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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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 고전 읽기혁명 - 실천편 : 고전 읽기, 이젠 두렵지 않아요. 어서 읽고 싶어요~



제목 : 초등 고전 읽기혁명 - 실천편
저 : 송재환
출판사 : 글담출판사



제가 사용하는 메일함에서 고전 읽기에 대한 제목을 봤어요.
거기서 실천편은 물론 그 전의 책 소개를 보는데, 이 책을 왜 이제사 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000에 보니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있더라구요. 제가 딱 필요한 강의인데 ㅠㅠㅠ
가까워서 가면 좋은데 그날 동생네 가기로 해서 고민이에요.
요거 신청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끝에 우선 신청하고 왔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 딱 그 내용이 눈에 띄니 어쩔수가 없네요^^


제가 고전에 관심을 가진건 사실 고등학생 때인데, 그 당시엔 한국사 단편 위주로 봤어요.
그리고 2년전 모 퓨전 사극을 보면서 논어, 소학 등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슬기00 세트라고 12권을 질렀답니다.
지르고 아직 못 보고 있죠.
그런데 이 책 보고나서 안되겠더라구요. 바로 그 책들을 하나씩 보려 합니다.
그 안에 이 읽기혁명에 나온 책들도 여럿 있더라구요.
얼른 이 책들을 봐야 하는데 말이지요.



초등 고전 읽기혁명도 안 봤는데, 실천편부터 봐도 되나 고민했는데...
고민은 뭐^^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실천편을 봐서 전 더 유용했던 것 같아요.
사실 전 어떤 붐이나 대세 이런것보단 제가 필요해서 아이들에게 지금쯤 이 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사서 보여주는 편인데요.
제가 고전에 관심이 있다보니 읽기혁명의 내용이 머리에 쏙쏙 박혔습니다.
게다 실천편이다 보니, 딱딱하지 않았던 내용이 더 유용했어요.
제가 고민했던 읽기의 방법, 유의할 점, 독후 활동을 포함해서 정말 알짜배기 내용들이 가득하답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중 우선 읽으면서 체크를 한 부분은 바로 1장.
저도 궁금해했던 여러가지 책 읽기와 관련된 질문들에 대한 답들이었어요.
만화, 나이차 많은 아이들은 누굴 기준으로?, 읽힐 때가 있나 등의 답들이었는데요.
어쩜 이렇게제 궁금증과도 일치하는지요.
그리고 2장에서는 고전 읽기의 준비과정을 말하고 있어요.
그 중 4T 전략을 알아둬야겠더라구요.
* Trust : 아는 것과 믿는 것은 다르다
* Time : 고전읽기 시간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 Together : 부모의 의지가 필요하다
* Transform : 무슨 고전을 읽느냐보다 중요한 것




3,4장은 정말 말그대로 실천편입니다.
사실 고전도 정말 많은데요. 그 중 어떤 책을 선택하는가도 정말 어려운 문제거든요.
이 책에 소개된 책들이 우리에게 맞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실제 아이들도 보고 한 엄선된 책들이라고 하니 기대는 됩니다.
11권의 고전을 정말 하나하나 어떻게 선정했고 구성은, 또 중점을 두고 읽히는 방법, 독후 활동까지...
이 독후활동은 제가 응용해서 아예 프린트물로 만들려구요.
대신 아이들도 지겹지 않게 1주일에 고전은 1번 정도로요.
어린이 사자소학, 논어, 명심보감, 15소년 표류기 등이 선정되어 있습니다.
출판사, 쪽수 등이 있어서 구매하는데 도움도 되죠. (이 책 보고 바로 위시리스트로 관리했답니다.)
4장에서는 학년별로 고전 읽기 접근법을 알려줍니다.
이 장도 아주 유익해요.
각각의 특화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추천된 책 목록도 나와있고 읽기 방법도 학년에 따라 다름을 알려주기 때문이죠.
5,6장은 이론과 실천이 어우러진 장으로 인문 고전, 고전의 읽기와 영향력, 사례들을 자세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고전을 본 아이들의 반응, 변화된 사례, 의외로 아이들이 고전을 좋아한다는 내용들이 기억에 남아요.
실천의 내용도 들어가는게 어떻게 읽혀야 하는지 내용이 도움이 됩니다.




<11권 고전 목록과 하나하나 자세한 기록이 되어 있는 3장이랍니다.
이 내용을 보면서 어서 빨리 사서 보고 싶단 생각이 절도 들더라구요^^>



<이렇게 책 속에 목록들이 있어서 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책 선정이 좀 어렵더라구요~ 이렇게 나오니, 감사하죠^^>




사실 고전은 저도 어렵고 한데, 아이들이 읽어도 될까?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대로, 또 다른 어머니들처럼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고전도 다양해서 우리가 아는 명작류, 전래류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인문 고전류도 많이 있더라구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 올해 그000 00에서 나온 우리 문학 책을 샀답니다.
처음엔 일부러 따로 읽으라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책장에 넣어두니 요즘 제가 권해서 읽어야 할 책들 외에 알아서 꺼내서 보더라구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영웅류부터 보다가 제목이 인상적인 책들을 꺼내서 봅니다.
아들 말로는 양이 너무 많아고 해요.
그러면서 하루에 다는 못보고 꾸준히 보면서 벌써 몇권을 봤어요.
이 책만 본게 아니라 중간 중간 다른 책들도 봤기 때문에 이 정도면 꽤 본거랍니다.
그러면서 그러더라구요.
"엄마.. 재미나요~, 그런데 어젠 읽다가 한국사 책 5권 보느라 다 못 봤어요." 하면서 활짝 웃는 아들.
아.. 이래서 책이 무섭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나하나 보면서 다 읽은건 뒤집어 놓았어요.
전집이라 아직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읽기혁명에서 권한 고전들을 읽을 준비는 좀 된것 같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래는 아직 읽어야 할 책들.
읽기 혁명에서도 말하는 한국 단편들도 보이니 더 반갑네요~




고전이 아무리 좋아도 부모의 욕심이 너무 과하면 오히려 탈이 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호기심과 욕구, 부모의 관심이 잘 어우러질때 그 시너지가 쑤욱~ 올라갈 수 있다고 봐요.
다행히 큰 아이의 경우 잘 따라오는 편이라 아이와 상의 후 보고 싶은 고전 목록 위주로 먼저 진행해보려 합니다.
사실 일괄된 독후 활동도 좀 지루해지려고 하던 차에, 이 책에서 나오는 고전 독후 활동이라던다, 기타 독후 활동이 많이 유용해보였어요.
하나 대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서 책이 더 기억에 남고 자꾸 찾아보게 되는 책이 되게 도와주고 싶답니다.
그리고 음독.
이게 눈으로만 주로 보는데요. 거실까지 들리게 읽혀라.. 충분히 공감됩니다.
아이 목 컨디션에 따라 조절하면서 같이 가족끼리 돌려읽기도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펜을 꼭 주라고 한 내용도 바로 실천하려구요.
안그래도 얼마전부터 이야기는 하는데 습관이 안되서 아직 바로 안되더라구요.
일반 동화류보단 정보 책류가 먼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실천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네요^^ 그래도 기대가 많이 되는게 찌릿찌릿 합니다~

제가 책을 읽는 이유는, 또 아이들에게 읽으라 하는 이유는 다른데 있지않아요.
공부/교과를 떠나서 책 속에서 얻는게 너무 많이 때문이에요.
저도 어릴때 본 책들 덕분에 많은 영향을 받았거든요.
직접 다 경험하지 못한 것들, 판타스틱, 흥미, 재미, 유머, 슬픔, 우리 과거의 이야기들, 책 속에 담긴 세상, 사회생활, 지혜, 그리고 다양한 정보, 상상력, 창의력 등등
그냥 말 그대로 책 자체만의 장점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에요.
어릴때부터 책들이 장난감처럼 거실에 널부러져있던 우리집.
그 덕인지 이제 슬슬 책의 재미남을 알아가는 아이들이랍니다.
고전!
이젠 온 가족이 고전의 매력에 풍덩 빠져볼 차례 같네요.
인당 1권씩, 안되면 아이랑 저만이라도 사서 같이 읽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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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표, 캠핑을 시작하다 EVERY HOBBY 시리즈 1
이원택 지음 / 우듬지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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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표, 캠핑을 시작하다 - 초보자를 위한 캠핑 가이드


* 저 : 이원택
* 출판사 : 우듬지



아는 커뮤니티에 언젠가 캠핑 바람이 분적이 있습니다.
나도 한번 해볼까? 했었드랬는데..
글들과 댓글들을 보면서 헉... 텐트부터 해서 준비등을 보니...
이러다 차도 사야 하는 상황들도 생기겠더라구요.
그래서인가.. 전 관심이 식었드랬습니다.
왜냐.. 준비 과정이 만만치 않을듯 했어요.
물론 그에 비해서 얻는 장점들도 많지만,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그 장점들보단 단점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거든요.
그리고 제 열정이 식었을때, 남편이 그러네요. 캠팽해볼까?
헉....
그게 바로 올 여름, 그래서 고민을 했드랬습니다.
어떻게 하나...
여기저기 온라인 정보들을 다 훑어볼 시간도 많이 없는데...
그래서 결정한게 이불만 들고 몸만 가면 되는 캠핑을 해보기로 하고 다녀왔답니다.
결과는? ^^



이 책은 저처럼 캠핑 초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사이즈도 작고 얇아서 손쉽게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구요.
캠핑 스타일부터 해서 장비에 대한 내용, 캠핑에서 필요한 각종 스킬이 다양한게 나와 있어요.


1장은 다양한 캠핑의 소개랍니다.
워킹캠핑, 캐러밴캠핑, 등산캠핑, 서핑캠핑 등 생각하지 못했던 캠핑들이 엄청 많네요.
아이들도 어리고 하다보니 우선은 캐러밴캠핑, 오토캠핑이 우선 가능성이 있어보이구요.
좀 크면 등산캠핑, 낚시캠핑, 스노우보딩캠핑도 하고 싶어요.
각 캠핑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recommened가 들어가 있구요.
얼마전 어떤 연예인지 집안에 캠핑처럼 해놓은 사진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 책에도 옥상캠핑이 소개되었네요.
옥상이 있다면 시도를? ^^
그리고 캠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 및 잡지 소개도 되어 있어서 알차답니다.





2장은 캠핑 장비에 대한 내용이에요.
사실.. 텐트만 있으면 되는 줄 알지, 한번 가보니.. 헉스...
의외로 많은 장비들이 필요하더만요.
왜 사람들이 하면서 자꾸 자꾸 늘려서 사가는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텐트부터 해서 타프, 침낭, 각종 계절 장비들까지...
사실 처음 사러 갈때 막상 가서 보면 뭐가 뭔지 모를텐데, 이렇게 종류가 뭐가 있는지 알고 가면 아무래도 조금 들 고민하게 되지 않을까 해요.
또 막상 가서 점원들에게 설명듣고 살 수도 있지만요^^;;
직접 매장에 못 가는데, 이렇게 책으로라도 그게 뭔지 알 수 있으니 좀 낫더라구요.
진짜 캠핑 시작할땐 이 책에서 알려준 카페들도 많이 많이 둘러봐야겠더라구요.




3장은 캠핑을 가보자.. 즉 진짜 실전입니다.
장소 선택부터 설치하기, 매듭법도 배우고 불도 피워보고, 각종 놀이와 요리들이 소개됩니다.
이웃 블로거들을 통해서나 기타 블로그에서 캠핑 글 보면 캠핑에서 맛난 음식도 먹고 영화도 보는 사진들을 봤는데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4장은 캠핑을 120% 즐겨볼 수 있는 팁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웃도어 스타일부터 솔로캠핑, 일상에서 캠핑이 어떠한 도움이 되나 하는 내용들이 말이지요.


그리고 책 중간 중간 아래와 같이 Camping Epsode 와 Special Note라고 해서 캠핑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가 또 나온답니다.
요 글들도 재미나고 도움이 되어요.


맨 마지막엔 부록으로 캠핑장 완전 정복이라고 해서 정보가 나오는데요.
전국 캠핑장을 소개하고 있어요.
무료부터 가격대, 그리고 지역 등을 소개하고 있어서 집 근처 캠핑장부터 다녀오면 되겠더라구요.





사실 제일 처음에 언급드린대로 지난번에 다녀오긴 했답니다.
이미 다 되어 있고 음식들과 이불만 가져가면 되었던 계곡 옆의 캠핑장.
다 좋은데....
이걸 우리가 준비해야 한다면? 하고 생각하니.. 헉.. 소리가 나더라구요.
텐트부터 해서 각종 준비물들이 상당해야겠다, 그리고 여긴 다 준비되어 있어서 편했지 만약 처음부터 설치하면?
그래서 인가요? 캠핑 해보자 하더 남편의 그 말이 쏙.. 들어갔답니다.
대신, 지금은 어린 아들들이 좀 크면 그땐 해보자 하네요.
이녀석들 힘좀 쓰면^^ 아빠랑 셋이서 해볼 수 있으니 좀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사실 캠핑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아는것이 없음에 대한 두려움 들이 있었는데요.
이 책 보면서 어쩌면 도전해볼 일일지 모르겠단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요~
초보자들이 보면 기본 가이드는 되어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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