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상식사전 - 대한민국 No.1 취업멘토가 알려주는 ‘한국형’ 이직 매뉴얼!
문병용 지음 / 길벗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이직 상식사전



* 제목 : 이직 상식사전
* 저 : 문병용
* 출판사 : 길벗

직장인의 첫 1~2년 새에 이직률이 가장 높다는 통계를 봤어요.
그리고 3,5,7년 등 홀수 년도가 또 높다고 하더라구요.
추가로 진급이 되기 전 년도에도 높구요.
왜 그럴까? 하고 생각되지만 이 년도를 다 지나고 왔다면 아마 충분히 공감이 되실거에요.
저도 현재 12년차 직장이거든요.
그 사이 이직을 한번도 생각을 안해봤다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이직, 전배, 퇴사 이런 고민을 순간순간 해보게 됩니다.
특히 결혼, 출산, 육아가 겹치면서 더 많이 고민이 되지요.
그리고 왜 신입사원때냐? 왜 홀수년차냐? 진급의 기로에서냐?
경험해보니 충분히 공감이 되던 데이타들이었어요.



이직 상식사전 이라는 제목을 들었을때, 구체적으로 이직을 생각하면서 본 건 아니었습니다.
이직에 대한 두려움이 컸고 몇번 고비를 넘기니 그 생각은 사실 접어들게 되더라구요.
아마 익숙함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도전하는 것에 조금 더 두려움을 느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몇번 전배를 위한 과정을 해봤는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현재 기준에서는 이직이라는 것과 비슷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꽤 꽤 어렵더라구요.
준비도 필요하겠구요.
그래서 혹시라도 다른 부서의 전배도 생각을 전혀 안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 책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상식사전이라면 어떨까?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주변에서도 이미 회사를 나간 주변인들, 부서를 옮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전해 들으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진 않아합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만족스럽게 현재의 업무를 더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그래서 이 책에도 말합니다.
이직 직장인들중 80%가 후회를 한다고요.
그럼 이런 결과들이 왜 나올까요?
단순하게 개인적으로 힘들거나 상사 등의 사람 사이의 관계 하나로, 연봉 등의 이유로 구체적인 목표 없이 옮긴 경우, 현재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경우로서의 이직을 한 이들이 아무래도 후회한다고 결과들이 나왔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내가 정말 이곳에 있는 것 대신 다른 곳으로 가서 해야 할 일들을 고민하고 결정한 이들, 뚜렷한 목표가 있고 그를 위해서 이직을 한 이들은 만족스럽게 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런 결과만 보더라도 이직은 현재의 돌파구가 일시적으로 될 수는 있겠지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비를 하고 목표를 세워야 함을 알 수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점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우선되어야 그 다음이 진행이 되겠죠.
정말 현재 내가 원하는게 무엇일까?
그 원인을 찾아나간다면, 이직이 나을지 현재 회사에서 남아서 어떤 다른 개선 포인트를 찾는게 맞는지 답이 보인다는거죠.
이를 위해서 이직 우선순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보는 내용도 있어요.


이 책에서는 바로 이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라, 현재의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이직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을 시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첫째 마당, 둘째 마당이 바로 그 이야기인데요.
공감이 되게 많이 가더라구요.
가끔 생각하던 내용들이 책 속에 들어 있어서 말이지요.




셋째 마당부터는 앞에서 여러가지 고민 끝에 이직을 결정했다면, 이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파트입니다.
셋째 마당에서 다섯째 마당까지가 바로 그런 내용이에요.
이젠 초짜 신입 사원이 아닌 경력이지요.
그럼 첫 회사를 입사할때랑은 다른 노하우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그동안의 경력도 무시못하고 사회생활을 한 이력이 있으니까요.
그에 따른 전략들, 구직 활동, 이력서나 자기 소개서의 작성법, 그리고 가장 어려운 면접.
개인적으로 면접에 아픈 기억이 있어서.. 이 파트도 상당히 호기심 있게 봤습니다.
게다 여성의 경우 출산, 육아 등이 솔직히 한국에서는 많이 아직도 걸림돌이 되잖아요.
이런 내용도 이 책에서 나온답니다.
그리고 연봉협상까지 다루고 있어요. 이거 이거 어려운 내용이잖아요.


그리고 여기서 끝이냐? 아닙니다.
여섯째 마당에서는 바로 이직 후 새 회사에서의 활약을 이야기 합니다.
이직이 성공했다고 끝은 아니라는 거죠.
새 회사에서의 출근 후 한달이 새 직장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생활했던 곳과는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사람들과 시작하는 일이니만큼...
파악과 적응하는 기간도 필요하니까요.
게다 기존과 같은 회사에서처럼 행동하면 자신에게도 이직한 의미가 없을지 모르잖아요.
변화된 삶을 추구해가는 모습까지 말합니다.




정말 제목대로 이직 상식사전입니다.
현재도 직장에 다니고 있는 제게도 이 안에서 도움이 되는 몇가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꼭 이직에 대한 내용이 아니어도 말이지요.


이직에 대한 막연한 고민만 하고 있는 사람들, 현재 부서에서 어떤 불안한 상황이나 불만 사항들이 있거나 뭔가 돌파구를 찾아보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도움이 될 책들입니다.
구체적으로 이직을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해하는 분들에게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책 미술놀이 120 -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 + 그림책 + 미술놀이가 만나면 어떤 일이 생길까?
김은숙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책 미술놀이 120 - 다양한 미술놀이 소스, 엄마에게 자신감을 주네요^^


* 저 : 김은숙
* 저 : 부즈펌(VOOZFIRM)



아이들과 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되고 체력이 되면 가끔 미술놀이를 하긴 합니다.
그런데 한정이 되어 있어요.
재료의 부족, 아이디어 고갈 사태까지 왔죠.
어떻게 해줘야 하나 하던 시기였어요.
그 와중 만나본 그림책 미술놀이 120은 와우.. 너무 만족스러운 책이랍니다.
우선 소스가 많아요.
그리고 따라하기 많이 어렵지 않아요.
집에 기존에 몇가지 책들이 있는데 몇몇 책들은 재료 준비부터 막히곤 하거든요.
그리고 치우는 일도 한가득^^;;;


엄마라면, 쉽고 재미나게 그리고 아이들도 즐거워 하는 미술놀이를 해주고픈 마음이 드실거에요.
저도 그래요.
이왕 하는거 재미나면 더 좋잖아요. 작품이 되면 금상청화~
이 책을 통해서 저도 몇가지 따라해보고 좀 다양하게 미술 놀이를 해주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팍팍 듭니다.
이번 기회에 좀 엄마표 놀이를 업그레이트 해보고 싶었어요.



크게 40가지 책으로 120편의 놀이 과정이 들어 있는 책입니다.
양이 상당하죠?
하지만 그에 비해 두께는 얇아요.
놀이를 사진으로 실었고 한 놀이를 한페이지 정도로 올렸기 때문에 많이 차지하지는 않았답니다.
40가지 큰 주제에 각 놀이가 3개씩.
변형이 가능하단 말이지요.
이것만 해도 어디인가요?


40가지 그림책이 집에 있나? 찾아봤는데 어쩜.. 하나도 없네요. ^^;;
비슷한 책들은 있어요. 주로 동물이 나오는 책들이니...
자동차 책도 있구요.
아무래도 비슷한 책 별로 해서 놀아줘야 할듯 싶어요.



놀이 방법도 다양해요.
전 색연필, 크레파스 등으로만 하는 칠이 아닌 장난감 자동차로 칠하는 그림들...
솔방울, 김, 밀가루를 이용한 활동도 눈에 띕니다. (밀가루는 그 뒷정리가.. 음...)
사실 물감도 잘 안해주는 편인데, 아무래도 이젠 좀 해야겠단 생각도 듭니다.
물감을 활용한 놀이가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빨대로 불어주는 효과도 재미나 보여요.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아이들이 해피피트를 좋아하는데 저 펭귄포토박스..ㅎㅎ
꼭 만들어보자 하네요.
겨울방학때 도전!



각 그림책마다 어떻게 노는지 알려줍니다.
미술놀이 방법이죠.
이 방법이 각각 3개씩 들어가 있는거에요.





저희 집에서 가장 보편화되었고 많이 하는, 일반적인 미술놀이랍니다.
그림 그리고 색칠하고~ ㅎㅎㅎㅎ
요건 둘째 아들의 작품들이에요.
카드 따라 보고 그린 그림, 인형 보고 그린 그리들이지요.
이런 놀이도 상당히 좋아라 하는데, 만약 책에 있는 놀이 해주면 완전 좋아하겠죠?



얼마전에 성곽 체험을 했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만들기랍니다.
은행잎으로 만든 여우...
정말 쉬우면서 재미난 결과가 나오죠?
큰 아들하고 같이 해봤는데 정말 재미나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하고 많이 이것저거서 해보고 싶었는데, 엄마가 바쁘다는 핑게로 못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약속했어요.
아이들 방학때, 많이 해보자구요.
평일 대신 엄마 쉬는 토요일에 재충전해서 열심히 이것저것 해보자 했답니다.
큰 아이 학교 방학 숙제로 작품 몇개 해서 내려구요~


큰 아이도 미술 놀이를 참 좋아라 해요.
하고픈 욕구도 많은데 그동안 엄마가 많이 못해줬단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이런 책들 보면, 정말 대단한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도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단 생각도 해봅니다.
그림책 미술놀이! 우선 책에 있는 활동부터 따라해보고 저만의 우리 가족만의 그림책 놀이도 개발해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숲 속 마을 촌장님 그림으로 표현하는 상상력 놀이터 1
이소비 기획.글, 임규석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나는 숲 속 마을 촌장님 - 아이의 상상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재미난 책


* 저 : 이소비
* 그림 : 임규석
* 저 : 부즈펌(VOOZFIRM)



부즈펌의 그림들은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한답니다.
복잡하지 않고 귀여우면서 눈에 띄는 색깔이 참 좋죠.
이번에 아이들과 만나본 이 놀이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림으로 표현하는 상상력 놀이터>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요.
보시면 왜 이런 타이틀이 붙었는지 아마 아실 수 있을거에요.
어려운 소재도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나와요.
숲속에 나오는 동물들이 등장하는 놀이책.
어떤 놀이책인가 같이 떠나보세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애벌레, 애벌레 때문에 숲 속에 오게 된 나.
이 마을엔 촌장님이 없나봐요.
아이가 촌장님이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임명장까지 만든 아들램.
그리고 촌장의 역할을 수행해 갑니다.
촌장이 하는 일이 과연 무엇들일까요?


숲 속엔 모두 열 두 집이 있다고 합니다.
거북이, 고슴도치, 애벌레, 개구리, 토끼, 다람쥐, 꿀벌, 쇠똥구리, 두더지, 거미, 햄스터, 개미
많죠?
거북이 알을 실수로 잃어버린 가족. 8개의 거북이 알을 찾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거북이 등껍질 무늬를 그려달라질 않나...
두더지도 찾아달라고 하구요, 놀이터에 애벌레도 그려달랍니다.
우리의 촌장, 과연 다 해낼 수 있을까요?
만능이 되어야 하는군요.



찾는 일도 해야 하고, 그림도 그려야 하구...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도 들어가면서 찾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왜 그리 그림을 그려야 하는 곳은 많은지...
그래도 촌장님은 합니다.
끝까지 묵묵히 말이지요.
동물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온 가족이 이 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재미나다면서 말이에요.
둘째만 보다가 큰애도 합세해서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책 속의 그림도 그리고 숨은 그림도 찾고~



임명장에 이름도 쓰고, 자신의 모습도 그려봅니다.
촌장님께 요청하는 사항을 하나하나 해나가는 촌장인 둘째 아들.
열심히 하더라구요^^



거북이 알도 꾸미고 그림도 그렸어요.
고슴도치 가족도 그려보구요.
재미난 표정들이 가득하죠? ^^



자동차도 그리고 길도 그리구요.
애벌레도 그리고 와.. 촌장님 일이 정말 많아요.
바쁠것 같아요.



아직 글씨는 모르는 아이들도 이 책은 재미나게 즐겨볼 수 있어요.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함께하는 책이거든요.
아이들이 작품 감상의 시간도 되구요. 아이만의 독특한 그림 세계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재미난 동물들과 함께 하니 지루하지도 않구요.
재미도 있으면서 상상력도 자극하게 되는 책이에요.
6~7살 친구들이 보면 재미나게 놀아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 삶의 방식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법
크리스 길아보 지음, 강혜구.김희정 옮김 / 명진출판사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 나도... 가능할까?



* 저 : 크리스 길아보
* 역 : 김희정, 강혜구
* 출판사 : 명진출판

표지가 너무나 익숙한 포즈의 모습이라...
사실 딱 봤을때는 다른 이름을 상상했습니다.
다른 어느 누군가를 떠오르게 하는 표지였거든요.
100달러라...
우리 나라 돈으로 하면 약 11만원 전후죠.
제목처럼 11만원으로 세상에 뛰어들 수 있을까?
첫 인상은 그랬습니다.
이게 정말 가능해서 이렇게 제목이 지어졌을까?
어쩔 수 없이 의심아닌 의심이 들었습니다.
우리 나라가 아닌 외국은 혹시 가능한가?
라는 어떤 호기심도 생겼구요.
어떤 내용이 책 속에 가득할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요즘같이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 창업, 나만의 사업을 생각해 본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지요.
맞벌이 부부인데 몇년 전부터 지금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더 먼 미래를 생각하면서 다른 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라고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아이템도 살펴보고 해봤는데...
결국 문제는 돈에서 걸리더라구요.
뭐든 말이지요.
왜 미래를 위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가? 라고 보면 다들 똑같지 않을까 합니다.


- 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고 싶다.
- 내가 하고픈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면 금상첨화.
- 삶을 윤택하게 할 정도로의 수입이 필요하다.


이게 가장 원하는 답이 아닐까 합니다.
로또를 맞아서 정말 돈이 넘치는 부자가 되지 않는 한은, 과연 이런 삶이 가능할까?
일반 직장인으로서 이게 가능할지 고민해보면, 답이 안 나옵니다.
평일은 잘때만 보고 주말엔 체력이 못 받쳐주니 가족과의 시간이 조금 힘들때가 많고~
하고픈 일을 하는 사람들은 낫지만 대다수는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하고 있고,
수입은 지금 당장 입에 풀칠하는데 쓰면 끝이 나는 현실만 되새겨질 뿐이랍니다.
밑천이 되는 돈도 없는데 과연 100달러만 들고 세상에 뛰어들면.. 변화가 생길까요?


이 책에 실린 사례들의 주인공은 보통 사람들이 의심할 만한 그런 요소들을 제거한.
즉 인력도 많이 필요없고 투자 대비 성공도 어느 정도 한 이들이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신뢰를 추구한 자료들이 나오고 있죠.
그들의 성공 사례들을 보다보면 왠지 모르게 나도 될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편으론 그들에겐 정말 돈이 될만한 능력들이 있어서 가능했는데.. 나는? 하는 생각도 들죠.
예를 들어 엑셀로 성공한 000 라던가 컨설팅으로 성공한 000 .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재능과 사회적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서 하고픈 일들을 하면서 그에 따라 부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가족과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결과들이 나오게 되었죠.
그럼 다시 또 처음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나의 재능과 열정은 과연 무엇이고 난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전제 조건으로는 100달러가 있다면?



<책 속에 아래와 같이 여러 요점들이 나옵니다.
읽다보면 아는 내용인데 실천이 잘 안되는 이야기기도 하죠.>


사례들만 주욱 나열한 책이었다면..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살짝 거부감이 들었을지 모릅니다.
책 안엔 내가 정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들이 등장합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법이라던지, 특별판촉 체크리스트 등
이걸 작성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지요. 정말 뛰어들기 위해서는 말이에요.


워낙 굴곡된 삶을 살고 있다보니, 책 속의 이야기들이 살짝 비뚤게도 보인 것은 사실입니다.
이들은 이미 성공한 이들이라고 보였고(당연히 성공한 케이스만 나왔기 때문이겠죠.) 현실에선 가능할까라는 의심이 계속해서 드니까요.
그래서 적다보니 조금 부정적인 뉘앙스로 적고 있었네요.
하지만 이 책에서 그래도 좀 제게 영향을 준 점도 몇가지는 있습니다.
아니 읽으면서 전 제 생각의 정리가 먼저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삶의 가치의 중심을 어디에 둘것인가?
- 지금 이대로 가는게 나을까? 도전을 해볼까?
- 용기는 과연 어느 시기에 필요할까?
- 이미 시장은 포화 상태인데 그 틈새를 찾고 나만의 능력을 끄집어 내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일까?
- 마이크로 비즈니스, 넌 누구인가? 공략이 필요한 분야!

한번 읽고서는 사실 완벽하게 제 것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 어쩌면 필요한 그런 류의 책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는 항상 상상은 했는데, 좀 더 구체적인 상상이 필요한 단계 같아요.
책 속의 사례 중에 나오는 브랜든 이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브랜든과 그의 가족은 원하기만 하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지 살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은 홈스쿨링을 하고 있어서 가족들이 여행을가는 데에는 아무런 장애물이 없다. 그들은 최근에도 과테말라의 휴양지에서 8일을 쉬다가 왔다. 그들이 그 다음에 어느 나라로 여행을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정말 제가 원하는 삶 중의 한 모습이네요.
책 속에 나온 실천 방법을 터득하고 이론을 다시 공부하면서 차근 차근 계획을 세워나가봐야겠습니다.
가능성을 믿으면서 말이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자는 클래식에서 성공을 배운다 - 영원히 변하지 않는 불멸의 도전에 대하여
이지혜 지음 / 명진출판사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남자는 클래식에서 성공을 배운다 - 클래식을 통해서 배우는 성공전략이라...



* 저 : 이지혜
* 출판사 : 명진출판




고등학생때 테이프를 꽤 샀었습니다.
가요테이프가 아닌 클래식 테이프였지요.
지금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테이프들이 있습니다.
18년 전이네요.
사실 라디오도 잘 안듣고 가요에도 별로 관심이 없던 아이였지요.
책도 문학책들만 보고 어쩌다 보니 클래식만 듣고 있었습니다.
그냥 그 음악이 좋아서 계속 듣고 싶던 음악이었으니까요.
공부할때 테이프 넣어놓고 계속 들으면서 하다 가끔 공부는 안했던 기억도 있네요.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각 작품과 작곡가의 연결은 다 잊어버렸습니다.
그냥 듣는것만 즐겼나봅니다~~ -.-




<왜 클래식과 성공일까?>

처음엔 왜 클래식과 성공일까 의아해했습니다.
너무나 넘쳐자는 자기계발서나 성공 관련 책들이 많은 가운데, 클래식까지..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너무 딱딱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보니....
너무 너무 몰입이 쉽게 되는, 재미난 책이었습니다.
재미라는 것이 단순한 흥미,호기심이 아니라...
지적 호기심도 충족시켜주는 책이라고 해야 할까요?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개인적으로 너무 너무 맘에 드는 책이 되었습니다.
전 대신 이 책에서 음악가들의 성공적인 면만을 보진 않으려 했구요.
그건 부수적으로 보고 그 음악가의 삶을 전체적으로 크게 볼 수 있었던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저자의 이력이 눈에 띕니다.
실제로 오프라인 상에서 이런 강의들을 하고 있는 클래식 해설가 이지혜씨가 저자입니다.
진행했떤 강의들을 묶어 나온 것인데요.
실제로 들으면 더 몰입도 되고 아마 인기있는 강의였을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전혀 딱딱함이 없고, 짧지만 그 안에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거든요.
그동안 몇권의 긴호흡으로 된 몇권의 음악가 책들을 봐왔지만 이렇게 20명의 음악가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책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파고든 책도 좋지만 이렇게 크게 볼 수 있는 책도 꽤 괜찮습니다.
태어난 나라, 시대도 다 다르고, 자란 배경, 그 사람이 추구한 바도 다 달랐던 음악가들.
타고난 재능, 노력의 자세, 삶의 목표들이 각각 어떠했으며 그들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살았는지..
이 책에선 크게 3가지로 나누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몰입, 열정, 창조>가 바로 그것입니다.
20명의 음악가들을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크게 3가지 큰 주제로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유명 음악가들은 물론 이름만 알고 자세히 몰랐던 음악가, 조금은 생소한 음악가들까지...
많은 이들이 책 속에 등장합니다.
과연 이들은 클래식이라는 음악 장르에서 어떤 성공적인 전략들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스피리토, 혼을 넣어서 - 성공 레슨 첫 번째: 몰입
아파시오나토, 열정적으로 - 성공 레슨 두 번째: 열정
리베라멘테, 자유롭게 - 성공 레슨 세 번째: 창조

바흐와 헨델의 극명한 차이는 음악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에 있었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바흐는 음악을 숙명으로 받아들였다.
음악은 곧 그의 삶이었다.
그러나 헨델에게 음악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
그는 음악을 부와 명예를 획득하는 수단으로 여겼다.
두 사람의 이러한 시각 차이는 그들이 작곡한 작품에서도 드러난다.
바흐는 음악의 원리와 원칙으르 만들어냈으며 학구적인 느낌을 주는 곡들을 작곡했다.
이에 비해 헨델은 관객의 흥미를 끄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화성을 만들어내어 새로운 유행을 창조했다. (P47)

베를리오즈는 지금까지도 클래식의 이단아로 불린다.
시대를 초월해 '혁신'의 방법을 일깨워준 그의 마지막 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나는 "새로운 시도가 관심을 끌기를 바란다."
그는 거듭하는 시도만이 새로운 문명을 탄생시킨다고 믿었다. (P106~107)



음악가로서는 그들이 생전에 성공한 이들도 있었지만, 많은 이들은 또 후세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살아갈 당시엔 왜 이리도 다들 힘들어했는지...
개인사와 여러 사정들이 그렇게 만들었겠지요.
그래도 참 신기한게 가정이 어려워도 그 당시엔 음악 공부를 어떻게든 했네요.
교회를 통해서건 다른 루트를 통해서건 말이지요.
그런 열정이 있었기에 위대한 음악가가 되었겠지만 말이에요.


책 중간 중간 들어 있는 음악관련 내용들은 부족한 음악적 지식을 채워줍니다.
어릴땐 좋아서 듣는것에서 그쳐버렸기 때문에 더 앞으로 나아가질 않았죠.
사실 대학을 가야 하는 시기여서 시험 공부에 집중해야 했으니 아마도...라는 핑계를 대어봅니다.
그 후엔 오히려 더 안 듣게 된것 같아요.
그러다 아이 낳고 나서 서서히 다시 관심이 가는데...
이젠 정말 알아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듣는것도 마찬가지겠죠. 알면 알수록 더 듣고 싶어지고 더 알고 싶어지고...
이 책을 보면서 그랬습니다.
책 속에 기록되어진 위대한 음악가들의 음악을 다 들어보고 싶단 욕심이 생겼어요.
하나하나 들어보려구요.


저자는 클래식을 직장인이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어떤 경영적인 측면과 연계시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은..이라는 문구가 들어갔을거에요.
그런데 저는 이 책에서 경영의 측면에서 성공을 위한 키워드로서의 <몰입, 열정, 창조> 보다 더 큰 의미에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세로서의 <몰입, 열정, 창조>로 받아들였습니다.
저도 직장인이자 엄마이기도 하지만, 이 책은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각각의 삶에 주어진 무게들이 틀리고 주어진 능력도 틀리지만, 결국 그들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배우고 노력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생각을 해내었습니다.
그들이 치열하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 그리고 그들의 노력, 그리고 그들의 삶과 위대한 결과물들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작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만족스러운 책이었습니다.
지금 내 삶에 대한 자세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들을 가져보게 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