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어느새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금새 겨울이 되었으니 말이에요.

12기에도 지원했지만 전 아쉽게도 떨어져서..ㅠㅠ

13기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11기 하면서 많은 책들을 만났네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신간 >

아기토끼와 채송화꽃

자존감 쑥쑥 엄마표 3~7세 마음코칭 미술놀이

엄마는행복한놀이선생님

엄마표채소밥상

펼치고 만지는 로보카폴리 팝업 놀이책

양파의 왕따일기 2

3~11세 편식 걱정 없는 매일 아이 밥상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장수탕 선녀님

왕자가 태어나던 날 궁궐 사람들은 무얼 했을까

울보나무

서울이야기

 

 

이중 아래와 같이 선정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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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서울이야기

http://blog.aladin.co.kr/773230154/5973855

 

 

 

 

 

 

 

 

 

 

 

엄마는 행복한 미술 선생님

http://blog.aladin.co.kr/773230154/5641772

 

 

 

 

 

 

 

 

 

 

 

왕자가 태어나던 날 궁궐 사람들은 무얼 했을까

http://blog.aladin.co.kr/773230154/5895919

 

 

 

 

 

 

 

 

 

 

 

 

매일 아이밥상 : 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피

http://blog.aladin.co.kr/773230154/5861990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http://blog.aladin.co.kr/773230154/5861986

 

 

 

- 내맘대로 베스트5중에 단 한권만을 고른다면?

 

모든 책이 다 좋지만. 그래도 한권 고르라면, 최근에 본 서울 이야기요.

서울에 관한 내용이 쉬우면서도 보기 좋게, 또 내용도 간결하면서 알고 싶은 내용은 다 나와 있거든요.

다른 책들도 다 비슷합니다만 굳이 골라야해서 선정된 책이랍니다^^

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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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읽는 지니어스 2 : 신기한 요술붓 (본책 + 독후 놀이 워크북) 동화 읽는 지니어스 2
CJ에듀케이션즈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길벗스쿨] 동화 읽는 지니어스 2 - 신기한 요술붓 : 물감놀이만 더했다면 금상첨화, 시간 가는줄 몰라요~~~



* 저 : CJ에듀케이션즈
* 출판사 : 길벗스쿨





동화 읽는 지니어스라.... 호기심이 이는 제목이었습니다.
어떻게? 라는 궁금증이 참 많이 생기더라구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독후활동을 해줘야 하는 고민이 많이 드는데요.
특히 그림책들이 그렇거든요.
그냥 읽고 끝보다는 아무래도 독후활동을 하면 그 책을 조금 더 기억해 주는 아이들 때문에 엄마는 항상 고민에 고민을 한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이 책을 통해서 그런 걱정들을 해소시킬 수 있었어요.
따로 활동을 해야 한다거나 하는 대신 책 속에서 모든게 논스톱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답니다~
왜 이제서야 이 책을 만났을까? 대상이 5~7세 이기에 좀 아쉬웠다죠.
아이드리 9살 6살인데, 조금 더 일찍 만났다면 큰 아이도 해봤을텐데 하는 그런거요.
그런데요. ㅎㅎㅎㅎ
이 책을 큰 아이도 같이 했는데 참 재미있어라 합니다.
오호....
같이 봐도 된다는 얘기죠^^
반응이 좋으니 다른 책들도 한번?? ^^




비닐팩에 안전하게 들어 있는 책이었어요.
첫인상이 참 좋았지요.
요 팩은 재활용하기도 괜찮은것 같아요.
보관팩으로. ㅎㅎㅎㅎ
이 안에 본 책과 워크북이 같이 들어 있답니다.

구성은
본책 + 워크북
이에요.



<엄마표 다중지능계발 프로그램>
아.. 전 이런 긴 말이나 어려운 말들을 별로 안 좋아해요^^;;
그냥 엄마표라는거만 눈에 쏘옥..ㅎㅎㅎ
다중지능계발이 뭘까.. 음...
어렵지요.
※ 참고 : 명작 동화를 바탕으로 ‘동화 읽기 + 통합 사고력 활동하기 / 심화 독후 놀이’를 하면서 체계적으로 학습 능력을 키우고 재미있는 독후 활동으로 유아에게 꼭 필요한 여러 영역(언어, 사회, 수학, 과학, 창의사고, 논리사고 등)의 통합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신개념 프로그램입니다.
전 편하게 그냥 아이들이 좋아하고 읽고 쓰고 생각하고 놀아주고 하는 그런 활동?
그렇게 생각하기로 하고~
사실 길벗스쿨에서 이렇게 유아 책으로 요런 형태로 나와서 좀 의외기도 했는데요.
길벗스쿨과 CJ에듀케이션즈가 개발했다고 하네요.
정말 매력적인 책이라 생각됩니다. 볼수록요.


요 아래는 본책이에요.
아이랑 같이 본 책은 '신기한 요술붓'이라는 책이었어요.
다행히 그 전에 이런 비슷한 책은 읽은 적이 없어서.. 새로운 동화책을 읽는 기분이었답니다.
어떤 이야기일까.. 표지는 참 맘에 드는데 내용은 어떨까 궁금했어요.



대상은 5~7세.
그래서 6세인 둘째와 같이 보았고 활동했답니다.




그냥 무작정 봐도 어떻게 해야 할진 알겠지만, 이왕이면 활용 방법을 이용하면 더 좋겠죠?
어떻게 보면 부모 가이드라고 해도 좋을 페이지랍니다.
참고하셔도 좋을듯 해요.



본문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동화가 나옵니다.
본문에 맞는 활동이 등장합니다.
논리사고, 과학, 창의사고, 언어, 사회 등 다양한 영역이 나옵니다.
스티커 놀이, 그리기,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이 나오죠.



내용도 내용이지만 전 그림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그림을 참 좋아라 해요.
이쁘장하고 색감도 좋다구요.
특히 마오^^
주인공 마오가 너무 귀엽다고요~




책 속에 어떻게 놀이를 해야 하는지 나온 이 TIP들!!!
아주 유용합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이라면 이 TIP만 보고서도 혼자 스스로 알 수 있을거에요.



보세요.
수학, 사회, 논리, 언어 등 다양한 영역이 등장하죠?
자신도 모르는 새에 이런 영역을 자극받고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본책과 워크북에 활용 가능한 여러 특별자료들도 나와요.
스티커, 오릴 자료 등이 다양하게 들어있답니다.




어떡하죠? 이 워크북..
이 완소 아이템을 말이에요.
이 책엔 본책보다 더 upgrade된 활동들이 나와요.

주로 아이들과 뒷마무리가 어려워서 못했던 물감놀이가 많이 나온답니다.
시간이 좀 있었으면 해봤을텐데, 엄마가 바쁘다는 핑계로 못해줬네요. ㅠㅠㅠ
엄마 일이 좀 한가해지면 해주려구요.
주말도.. 바쁜 엄마...
아무리 교재가 좋아도.. 다 활용을 못해줘서....-.-.


대신 물감없이 하는 활동은 다 했습니다. ㅎㅎㅎㅎ
미안해서요^^;
시간 나면 나중에 다 해보자 했어요.
(아들들 미안~)




둘째 아들이 은근 좋아라 하네요.
대신 한번엔 못하고 힘들다고 살살요.
책 내용은 재미나서 그런지 읽어주니 완전 몰입해서 잘 봤어요^^




글씨도 써보고, 스티커도 붙여보고요.
열심히 그림도 그려보았습니다.
사물의 한 모습만 보고 유추해 내는 활동도 아주 실수없이 잘 했답니다.




마오가 그린 그림으로 그린 달팽이랍니다.
완전 귀엽죵? ^^
뱀인가 했는데 아들 말이 달팽이라고 해요. ㅎㅎㅎ




이번엔 마오에게 요술붓을 준 할아버지를 그려보았어요.
글씨에 따라서 맞춰 그리는 그림인데요.
어떻게 보면 답이 있을듯 하지만, 또 정답이 없을 수도 있는 놀이지요.



검정색이 없어서 파랑색으로 했는데요.
조금 특이하긴 해도 할아버지를 표현한 그림으로는 딱이죠? ^^



마오의 요술붓은 참 신기하죠.
마오가 그린 그림들이 실제로 나타나는 모습들이 부럽다고 해요.
재미나기도 하구요.
닭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칠교랑 비슷하죠.
조각을 이용해서 표현해본 닭.



열심히 붙이고 만들고, 뿌듯하다고 사진 찰칵!!!
인증샷입니다^^



힘들다고 마무리 하고 다음에 또 했어요.
이번엔 형도 합세.. 형이 내용이 재미나니 같이 하고 싶다구요. ㅎㅎㅎ
동생 옆에서 형이 조언도 하고 같이 해보았어요.


못된 부자가 마오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과연 어떻게 이동할까요?
또 금화를 원하는 부자에게 마오는 어떻게 대처할까요?



이번에 글은 형이 써주었습니다.
둘이 생각하고 적고 열심히 했지요.



미로를 만들어보는 활동이에요.
미로가 비어 있는 곳을 스티커로 이용해서 만들어 나갔어요.
ㅎㅎㅎㅎㅎ
아주 쉽게 만들었죠?



도형도 맞춰보고요.
같은 그림을 찾아보기도 하구요.
위 아래 그림이 대칭인데, 잘못된 그림을 찾는 놀이도 했답니다.
은근 집중을 요하는 활동들이 많아요.
대충해서는 안된다죠.




이제 거의 마무리 활동입니다.
열심히 달려왔으니 마무리도 잘 해야겠죠?
어찌나 집중해주시는지요.




아이가 마오에게 부탁하고 싶은 그림이에요.
바로 자동차랍니다. (이름도 써서 그건 지웠어요. ㅎㅎㅎㅎ)
얼마나 정성들여서 그리고 색칠하는지요.
마오가 안들어줄수가 없겠죠? ^^



이번엔 워크북의 왕과 왕비를 꾸며보았어요.
이거 하면서 정말 재미있었지요.
눈, 코, 입을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표정들...
덕분에 둘이서 엄청 웃었네요.



짜잔...
완성된 왕과 왕비에요.
2가지 버전인데, 위 아래 차이점이 눈에 보이시나요? ㅎㅎㅎㅎㅎ






짜잔...
아래는요.
저희 둘째 아이가 그린 그림들이에요.
이 녀석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마오처럼 말이지요.
혼자서 가만히 있을때 보면 뭔가하고 있어요.
보면 그림을 그리고 있죠.
색종이도 붙이고 색칠도 하고 말이에요.
엄마가 없이도 종종 이런 활동을 혼자서 하는데요.
아주 대견하죠.
대신 물감은 엄마 있을때만....
책에 있던 워크북 놀이는 못했지만, 간단한 활동이라 이건 도와줬었드랬습니다.
색칠만 하면 되게 이미 다 해놨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다음엔 책에 있는 워크북 활동도 같이 해보려구요^^


마오처럼 우리 아들에게도 요술붓이 온다면, 난 어떤걸 그려달라 해야 하나...
행복한 고민도 해보았네요^^





명작 동화 + 독후활동
이 지니어스는 이 컨셉으로 잘 구성이 된 책 인듯 합니다.
아이도 만족스러워 하고 저도 생각보다 아주 흡적합니다.
무엇보다 고민하지 않고 그냥 따라하면 되니 말이지요.
게다 아름다운 그림과 색이 참 맘에 드네요.


굳이 거창한 다중지능계발이라는 말을 안 붙여도^^
엄마표 명작 독후활동 책이라고 해도 전 좋았을듯 해요.
이 2권은 미술놀이를 좋아하는 두 아들 녀석들에게 딱 좋았던 책이기도 하구요.
단순한 그림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부터 영역을 확대하여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어간 독후활동이 수준 높게 아이들과 엄마들을 이끌어주네요.

현재 1~6권부터 나와 있다고하는데요. 기대가 됩니다.
다른 책들은 어떨까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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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나무]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울보 나무 내 친구는 그림책
카토 요코 지음, 미야니시 타츠야 그림, 고향옥 옮김 / 한림출판사 / 201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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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나무 - 나를 위해 함께 울어줄 친구는??


* 저 : 카토 요코
* 역 : 고향옥
* 그림 : 미야니시 다쓰야
* 출판사 : 한림출판사










기쁨은 나누면 2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죠.
기쁜일이 있을때 함께 해주는 친구도 소중하지만, 어려울때 함께 해준 친구는 더 오래 기억에 남더라구요.
슬플때 옆에서 꼭 뭘 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말 없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잖아요.
그러면서 생각해봅니다.
내가 어려울때 내 옆에 있어줄 친구는 누가 있을까? 하고 말이지요.


울보나무.
표지부터 독특해서 눈이 간 책입니다.
귀여운 돼지와 나무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기 귀여운 울보 아기 돼지가 있네요.
싸우면서도 울고 혼나서도 울고 넘어져서 아파서도 우는 아기 돼지.
아기 돼지는 우는 모습으로 어떤 나무 옆으로 갑니다.
자신만의 우는 장소라고 해야 할까요?
숨겨진 비밀 장소.
그런데 신기하죠.
어느 날 나무가 울어버립니다. 아기 돼지가 우니까 말이지요.
깜짝 놀란 아기 돼지는 왜 나무가 우는지 궁금해지네요.



사연을 들어보니, 아기 돼지가 우니까 우는거였어요.
아기 돼지는 그래서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나무가 울때마다 비가 내려서 흠뻑 젖어버리니.. 울지 않게 해야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울게 되는 상황이 되긴 했지만요.


하지만 나무와 이야기를 하면서 아기 돼지는 점점 우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나는 괜찮다고 하면서 나무를 위로해주는 아기 돼지.
나무와 서서히 친구도 돼죠.


그런 어느 날 눈이 오는 날에 아기 돼지나 나무를 찾았어요.
그리고 잠이 들었네요.
나무는 걱정이 되었죠. 아기 돼지가 추울까봐요.
그래서 나무는 결심합니다.
잎을 떨어뜨려 아기 돼지를 따뜻하게 해주려구요.







별이 가득한 밤.
나무의 잎은 다 사라지고 아기 돼지는 잠에 빠져듭니다.
그리고....
아기 돼지는 나무와 다시는 이야기를 하지 못합니다.
이제 누가 아기 돼지 대신 울어줄 수 있을까요?


"고마워. 나를 지켜 줬구나. 잊지 않을게.
너와 함께 웃고 울고 이야기를 나눈 일
언제까지나 잊지 않을게."




왜 이제 울보 나무인이 알 것 같습니다.
아기 돼지와 나무가 친구가 되었네요.
서로 다른 이들이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큰 이들.
아기 돼지는 울보 나무를 통해서 한뼘 성장한것 같아요.
책 마지막 부분에선 살짝 눈물이 핑 돌았네요.
나무의 아름다운 희생, 그리고 아기 돼지의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말이지요.
아이들과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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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4
신영란 지음, 김성희 그림, 김신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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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 너의 가치를 말해 주는 건 너 자신뿐이야!


* 저 : 신영란
* 그림 : 김성희
* 감수 : 김신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인문학 분야는 제가 살짝 멀리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구요... 좀 어렵더라구요.
많이 잘 안 읽는 책들이 그 분야기도 해요.
그런데 언제까지 안 읽을 수는 없으니 아주 가끔씩 관련 책들을 보긴 합니다.
그런데요. 여기 아이들을 위한 인문학 동화가 있었습니다.
현재 총 4권이 나왔는데요.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가 앞서 나온 책들이에요.
전 마더 테레사 빼고는 다 봤는데요.
기존의 책들은 소크라테스, 공자, 마더 테레사.. 인문학하고 그래도 좀 어울려 보이는데요.
피카소는? 하는 의아함이 좀 들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와우...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피카소의 이야기 속으로 같이 들어가보실까요?






남과 비교해서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해서야. 부러우면 너도 그만큼 노력하면 돼.


미루는 세 자매 중 막내입니다.
언니 둘 하고 아빠, 할머니랑 같이 살아요.
엄마는, 이혼하셔서 따로 사십니다. 그래서 가끔 만나죠.
세루 언니는 화내면 무섭고, 다루 언니는 애교가 많고, 미루는 요리를 잘합니다.
미루는 언니들에 치여 온갖 살림을 할머니와 함께 도맡아 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화도 나죠. 다루 언니는 아빠의 사랑을 받아가고 세루 언니는 언니라고 빠지니...
이런 질투들도 얌치랑 피카소 아저씨를 만나면서 조금씩 옅어집니다.


운동회날, 부모님 대신 온 고모와 할머니.
고모 덕분에 대회에서 지고 말고 그런 자신을 바라보는 친구들 때문에 속이 상합니다.
게다 귓속말로 소곤대는 아이들. 미루는 속상합니다. 그래서 더 화를 내죠.


환경은 주변의 일에 불과해. 진짜 너의 가치를 말해 주는 건 너 자신뿐이라는 걸 잊지 마!



큰 언닌 공부를 잘하고 둘째 언닌 애교가 많고.. 난?
미루는 요리를 잘 해요.
요즘은 꿈이 없는 친구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얼마나 안타까운 현실인지 모릅니다.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죠.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란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너의 가치를 만들어 줄 꿈을 찾는게 중요해.


언제나 귓속말을 하는 윤지 때문에 미루는 좀 기분이 안 좋습니다.
그러다 결국 일이 터지고야 마는데요. 유리와 윤지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결국 서로의 오해 때문이었는데요.
실 생활에서도 이런 오해들로 인해서, 표현하지 않아서 생기는 여러 문제들이 참 많아요.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인지. 마찬가지로 네가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그걸 말로 표현하기 전에는 누구도 너의 진심을 알 수가 없단다.







책 속에 나오는 그림들도 피카소 풍의 그림들이에요. 그래서 더 눈이 가더라구요.
피카소는 누구일까? 어째서 이런 획기적인 그림들을 그릴 수 있었을까?
뒤에 보시면 아래처럼 피카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많은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죠.


맨 마지막엔 독후활동지가 나와요.
조금 더 크면 이 활동지도 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논술 대비도 되고, 활동지가 유익하더라구요.




미루의 스트레스를 보고, 얌치와 겨울이의 차이점이 궁금하고, 피카소 아저씨 그림이 멋지다고 칭찬하고, 운동회때의 망신을 이야기 하고 있네요.
미루에게 보낸 편지, 답이 올까요? ^^






처음엔 왜 피카소일까? 했지만 읽고 난 다음엔 피카소네.. 라고 하게 되는 책이에요.
독특한 그림과 자신의 개성의 표현을 끝까지 잃지 않았고 유지했던 피카소.
일종의 혁신을 시도했던 그였기에 지금 이렇게 유명해지지 않았을까요?
이 시리즈,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인 제가 봐도 만족스럽답니다.
5번째 주인공은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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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서울 이야기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김선남 글.그림 / 보림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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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야기 -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이 이랬구나~~~


* 저 : 김선남
* 그림 : 김선남
* 출판사 : 보림









전에 방송을 했던 모 드라마에서, 조선 시대에서 현재로 넘어온 왕자가 창덕궁 앞에서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서있던 모습이 등장합니다.
한복을 입은채로 4인이 함께 말이지요.
조선시대 중기에 살던 사람들이 21세기 현재에 와 있으니...
상상이나 가능한 일인가요?
그것도 왕궁에서만 살던 왕자가 말이지요.
지금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고 건물들이 빼곡한 도시 서울.
조선의 수도 한양이 지금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되었죠.
옛 한양은 어땠을까? 가끔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 시대에 있는 궁궐을 보면 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덕수궁의 옛 모습은 이보다 더 컸을텐데, 경복궁 안엔 이 보다 더 많은 전각이 있을텐데..
하면서 말이지요.


얼마전에 서울 성곽 체험을 아이와 함께 하고 왔습니다.
아래는 경복궁 옛 모습인데요. 지금하고는 사뭇 다르죠?
국립박물관에 있는 동궐도를 보셔도 바로 느끼실거에요.
옛 우리의 궁이 지금과는 상당히 달랐음을요.





사직단부터 해서 황학정, 성곽길을 걸어 인왕산을 걷고 경복궁까지 보고 왔던 체험이었어요.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던게, 이 책에도 나오지만 사대산을 제대로 다시 배운 시간이었어요.
이 체험을 하고 와서 보니, 이 책에서 같은 이야기가 나와서 아들하고 제가 완전 반가웠거든요^^





아래는 인왕산 호랑이랍니다.
옛날엔 정말 호랑이가 많았다고 하는데...
그리고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죠.
설명을 많이 해주셨는데 아이만 들었네요. 전 업무 전화로..ㅠㅠㅠ
다음에 다시 한번 온 가족이 가보려구요.




소중한 체험을 한 뒤에 만나본 서울 이야기.
너무 뜻깊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으면서 더 깊이 알고 했어야 했는데.. 말이지요.
표지부터 개인적인 취향에 너무 맞는 책이었기에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서울의 이야기가 실려 있을까? 하고 말이지요.




최근 사극에서 고려말, 조선초에 대한 주제가 많이 나옵니다.
현재 하고 있는 드라마도 태조 이성계가 나오거든요.
바로 조선의 초대 왕인 이성계.
늦은 나이에 한양을 수도로 해서 새운 새 나라 조선.
조선의 중심에 한강과 한양이 있었습니다.


한양은 4개의 산이 있습니다.

이름 위치
내사산 한양을 둘러싼 네 개의 산 타락산(낙산) 인왕산 목멱산(남산) 백악산(북악산)
외사산 한양을 밖에서 둘러싼 네 개의 산 아차산 덕양산(행주산성) 관악산 삼각산(북한산)

이 산에서는 나무를 베서도 안되고 무덤을 만들어서도 안되었죠.
체험하면서 들은 이야기가 책에서도 고스란히 나옵니다.
필기하면서 막 적었던 내용들이 말이지요^^

원래 인왕산은 서산이라고 불렸는데요. 세종대왕께서 인왕산이라 명칭하였다고도 합니다.





태조 이성계가 한 일 중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 종묘와 사직을 세움
- 경복궁을 지음
- 한양의 성곽을 세움


동쪽엔 땅을 의미하는 사, 서쪽엔 곡식을 의미하는 직이라고 해서 땅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낸 사직단을 경복궁의 서쪽에 위치하고, 임금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는 종묘를 동쪽에 모셨습니다.
이를 좌묘우사라고 합니다.


사직단에서는 왕이 기본적으로 1년에 4번은 제사를 지었지요.
섣달 그믐날, 봄의 시작에서, 추석에, 일년의 마지막날에요.
그 외에 비가 오거나 풍년이 있을때, 큰 일이 있을때도 지냈죠.


한양의 성곽은 도성이라고 하죠.
국가 경계선의 성은 장성, 시골은 읍성, 창고는 창성이라고 합니다.





비로소 시전을 세우기 위해 좌우 행랑 800여 칸의 터를 닦았는데 혜정교에서 동쪽으로 창덕궁 어귀에 이르렀다. [태종실록 1412년]



네 개의 산이 한양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면...
땅에는 문이 있습니다.
사대문과 사소문이지요.

경복궁 앞의 육조거리와 시전이 눈에 띕니다.
경복궁의 앞으로 큰 길을 내었죠.
점점 한양의 모습들이 자리를 잡아갑니다.
산들과 문들을 중심으로 그 안에 한양이 자리 잡습니다.




평화롭게 펼쳐지던 한양에 난리가 납니다.
왜의 침략이죠.
이때문에 한양이 많은 것을 잃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양은 옛 모습들을 찾아갑니다.
경복궁 외에 이궁들이 이때도 생깁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법궁과 이궁이 변화되기도 합니다.



[신하가 이르기를 임금을 받들고 외딴 도성을 지키는 것은 진실로 위태로운 일이니, 북한산성을 쌓아서 도성과 안팎으로 서로 의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였다.[숙종실록1703년]



한양이 점점 사람 살기 좋아지면서 사람도 몰리고 장사꾼도 몰리네요.
흥인문 앞엔 '이현시장'이 생기고, 숭례문을 나서면 '필패시장'이 있었고, 한강엔 나루가 생겨납니다.
조선 왕조가 기울고 대한 제국이 되면서 한양은 경성이 됩니다.
그리고 도성들은 물론이고 한양의 모습도 많이 바뀝니다.
창경궁에 동물원이 들어와 창경원이 되기도 하는 수모를 당하죠.
다시 광복이 되고 서울이 된 한양.
그리고 6.25가 발생합니다.
그 후 많은 변화를 거친 서울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지요~




6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서울.
조선의 역사와 대한제국, 대한민국으로 이어져 내려온 수도.
그 변화를 그림으로 지도로 너무 자세히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대의 지도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지도의 모습에 집중이 자연스럽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과 새로 알게 된 점입니다.
그림을 직접 그려보면서 위치도 명칭도 다시 익혀보았어요.
그러면서 들은 이야기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들과 주로 멀리 갈 것을 고민하곤 하는데요.
서울에도 정말 가볼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가야지 하면서도 못간 낙산부터 시작해볼까봐요.
아니 바로 집 근처에 있는 북한산부터 가봐야겠죠.
날씨가 좋아지면 북한산부터 정복해야겠어요~~~


서울 이야기,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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