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 제대로 알고 확실히 예방하는 법
오상우 지음 / 청림Life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대사증후군



* 저 : 오상우
* 출판사 : 청림라이프


건강하게 잘 생활하던 사람들이 갑작스런 심장 관련 질환이나 뇌 질환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그랬고 저 아시는 목사님도 젊으신 나이에 돌아가셨어요.
별다른 증상 없이 한방에 찾아와서 치명타를 날리는 질병들.
우리가 아플때 그 원인을 알면 찾아서 치료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유없이 아프면 더 힘들고 더 아프고 하죠.
이 책의 제목과 같은 대사증후군은 발병 원인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럼 대사 증후군은 뭐냐?


※ 네이버 출처 :
대사 증후군(metabolic syndrome)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 공복 혈당이 100mg/dL보다 높은 상태,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의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상태),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 증후군이라고 한다.



사실 저도 읽기전엔 나랑은 관계없겠지.. 하는 생각을 가졌드랬습니다.
그러나 살도 있고 많이 움직이지 않는 사무직이다 보니.. 걱정이 되긴 했어요.
그리고 책을 보니..
국내 성인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수치에요. 33%가 이 병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요.
젊은 사람들은 물론 나이를 먹으면 더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안심할 수가 없는거에요. 내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이 대사증후군은 현대인의 질병이 아닐까 합니다.
서구화된 식단과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생기는 그런 병이요.
좀 편해진 삶 때문에 생긴 병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이 대사증후군은 소리 없이 별다른 증세가 없이 나타나다보니 아무래도 사람들이 인지가 느립니다.
뭔가 티가 나야 대처를 하고 노력을 할 터인데 나타나는게 없으니까요.
뭘 알아야 대처를 하고 계획을 세우고 약을 먹던지 할텐데 그냥 있다가 당하는거에요.
우리 나라 사람들의 특징인지 모르나 그 안전불감증이 좀 심하잖아요.
여기저기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 사건사고들이 발생해도 그때만 잠시 반짝하고 말잖아요.
다 잊어버리고...
사건 사고 등 뿐 아니라 우리 몸에 대해서도 그래요.
특히 남자 어른들.
아파서 병원 다녀오라 하면 정말 싫어라 합니다.
몸에 조금 이상이 있어서 개선해보자 조언을 들어도 신경도 안 쓰죠.
그런게 쌓이고 쌓이면 대사증후군처럼 한방에 올 수도 있어요.
그럼 늦은거죠. 이젠... 복합적으로 오니까요.
어떻게 보면 무서운거죠. 대사증후군요.
그럼 이 대사증후군은 정확히 어떻고 예방은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해지죠.
이 책에 그런 내용으로 포커스가 되어 나온답니다.


다이어트, 아마 안해보신 분들이 더 적으실듯 해요.
전 제대로 전문적으로 해본적은 거의 없어요.
음.. 워낙 먹는게 제 에너지원이다 보니^^;;;
그런데 다이어트 방법도 참 다양하죠.
원 푸드부터 해서 요즘은 허브까지...
회사에선 운동도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들었지요.
그런데 공통적인 내용이 있어요.
밥은 꾸준히 먹어라~ 저녁만 늦게 많이 먹지 않기, 그리고 단백질도 많이 먹기...
이게 왜 그러냐 하면요.
우리 몸은 상상 탄수화물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뇌!!!!!
뇌는 지방이나 단백질을 직접적인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지 못한다고 해요.
그래서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단백질을 분해해서 탄수화물 비슷한 물질을 만들어낸대요.
그런데 이게 체지방이 아닌 근육 소실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요 현상이 생기는거고, 나중에 다시 섭취하면 체지방으로 다 가는거에요.
그럼 얼마큼 섭취해야 하는가?
총 칼로리의 50~60%정도로 유지하는게 합리적이라고 해요.
흰 쌀밥 대신 현미, 밀, 각종 곡물 등으로 섭취하면 금상첨화.

- 제때 잘 자기
- 끼니 거르지 말기
- 조금씩 자주 먹고 덜 짜게 먹기
- 영양소 골고루 섭취
- 뭐든 과하면 독이 된다~


예방할 수 없다면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해야죠.
다행히도 어느 정도 생활 방식, 식습관을 변경하면 개선이 충분히 된다고 합니다.
위에만 잘 지켜도(헉, 지금도 새벽^^;; 잘 안자고 있네요. ㅠ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항상 뭐든 기본에서 더 오버하면 문제가 되잖아요.
위아래 튀지 말고 딱 중간만 하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하니다.
기본만 하는것도 어려워요.
저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려구요.
그리고 아이들의 경우 어릴때 습관이 그대로 가잖아요. 이걸 제일 조심해야 하겠더라구요.

먹는것만 가지고 되냐?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물론 살이던 건강이던 간에 식이요법이 60%, 그리고 운동이 30%라고 핳빈다.
10%는 일상 생활인가요?
사실 살을 빼기 위해서 최근에 건강에 신경을 쓰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살을 빼는것도 그렇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았어요.
이 책을 보면서 얼마나 내 몸에 그동안 무심했는지,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매일 30분 운동을 목표로 요즘 하고 있는데요.
사실 앞전에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정리 운동을 항상 제대로 안했더라구요.
사실 점심 시간이나 아침, 저녁 시간을 할애해서 하는 거라 이거 하면 퇴근 시간에 지장을 줘서 잘 못했거든요.
엄마이자 직장인으로서 핑계일지 모르나 시간이 참 그래요.
그런데 시간보다 건강도 중요하니까요.
1시간을 할 수 있다 가정하에 중간의 운동 시간을 줄이더라두 운동 전후 운동을 꼭 하려구요.
당장 내일부터는 그렇게 해야죠.
이 책, 건강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주고 내 몸을 조금 더 아끼고 나 뿐 아니라 가족들 건강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미리 건강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집에 한권 정도 건강 서적은 있어야 하잖아요.
요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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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5
임옥균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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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들려주는 대장부 이야기 - 왕도는 무엇일까요?



* 저 : 임옥균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최근에 읽고 있는 김시습이라는 책에서 세종대왕이 행했던 왕도 정치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 책을 보고 맹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왕도 정치란 무엇일까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국가의 수장이 바뀌게 된 우리 나라의 상황이 같이 오버랩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저는 그렇게 접근을 했는데 아이는 어떻게 읽어나갈지 궁금했습니다.
맹자 하면 '맹모삼천지교'가 가장 먼저 떠오르잖아요.
아들을 위해서 세번이나 이사한 어머니의 마음.
그리고 맹자 하면 왕도설, 성선설을 중요시 하는데 그 기본은 인의(仁義)라고 말합니다.
이 인의를 기본으로 정치도 말하고 인간의 본성도 말하고 있죠.
그의 이런 생각들이 이 책에 어떻게 녹아져들어가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맹자 형님과 함께하는 강철구.
이야기는 철구의 스토리로 시작합니다.
철구네도 엄마 때문에 세번의 이사를 합니다.

시장통 ->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사시는 동네 -> 철학대학교 앞


이유는 동네의 특성에 따라 철구가 하는 행동들이 엄마 눈에는 맘에 안 드셨던거죠.
그리고 마지막 이사한 곳에서 철구는 지하에 사는 괴짜 형님을 만나게 됩니다.
철학대학교 졸업생인데 졸업한지 3년이 되도록 취직을 못하고 있는 형님.


"나라가 국민들을 살리는 정치를 하지 않고 오히려 죽이는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맹자가 말씀하시길...."


왜 취직을 못하냐고 묻는 철구에게 형님은 나라 이야기를 하질 않나,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나, 그리고 맹자까지...
철구는 맹자가 누군지 모르거든요.
그렇게 해서 철구는 맹자에 관해서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최근에 삼국지에 빠져 있는 아이는 이 부분도 유심히 보더라구요. 춘추전국시대는 삼국지 시대보다 오래전이지만 비슷하거든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위대한 사상가, 정치가, 뛰어난 인재들이 춘추전국시대에 많이 등장합니다.
공자, 맹자는 물론 관중, 포숙, 오자서 등등.
삼국지 섭렵 후에 이 춘추시대를 배경으로 한 책들도 보여줘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그렇게 시작된 맹자이야기.
맹자는 백성들의 고통을 눈으로 보면서 시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자신의 사명을 그 잘못을 바로 잡는데 있다고 여겼어요.
그렇게 철구는 괴짜 형님과 맹자를 공부해갑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철학 돋보기 코너를 통해서 맹자의 사상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괴짜 형님과의 에피소드들 사이에서 맹자 사상의 중요한 부분들이 등장하는 것이거든요.
이 내용이 첨엔 어렵게 보이다가도 읽다보면 술술 읽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주제는 어려운데 쉽게 설명해두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토론회를 잘 보진 않아요.
우선 보면 더 머리가 아파요. ㅠㅠ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잘 보질 않는데요.
여기 이 책을 보면서 앞으론 좀 챙겨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무심했던 거죠.



괴짜 형님이 결국 맹자 본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맹자 형님은 결국 대통령 후보까지 됩니다.
보기와 다른 그의 언변에 특히 합동 토론회를 통해서 그는 일약 스타가 되고 그 토론회에서 말한 왕도정치, 패도정치 등을 이야기 할때 전혀 모르던 다른 후보들이 한심스럽기도 하더라구요.
나라의 일을 할 사람들이 이런 기본적인 내용도 모른다니....
정말 맹자가 왕이나 대통령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게 안되면 왕이나 대통령이 된 이들이 맹자의 사상을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요즘을 보면.. 국민이 잘 사는 세상이 아닌것 같아서요.


하지만 도인 할아버지의 등장 이후 맹자 형님은 후보 사퇴를 하죠.
군자에게 있는 세 가지 즐거움 가운데 왕 노릇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서요.
(부모님이 살아계시고 형제에게 탈이 없는 것, 하늘과 땅에 대고 부끄럽지 않은 것, 뛰어난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이 즐거움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책을 읽은 아이가 기억하고 싶은 글을 표시해 둔 내용이에요.>



사실 이 책을 어떻게 읽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너무 쉽게 잘 읽었답니다.
스토리가 술술 풀리는 내용이라 많이 어렵게 보지는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맹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들도 되었구요.




왕도 정치는 결국 백성이 주인이 되는 정치일 것입니다.
이 왕도 정치를 실천했던 우리의 왕들, 정치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정도전이 그랬고, 세종대왕이 그랬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계시죠.
하지만 이 외에 반대로 백성을 위한 정치가 아닌 자신의 권력욕을 위한 정치를 실행한 패도정치를 한 시대도 분명 있습니다.
그때마다 역사의 기록을 봐도 극명하게 그 시대 상황이 그려집니다. 어떤 결과들이 나왔는지 말이지요.


현재도 그렇습니다.
근 60여년간 정치를 봐도 딱 그려집니다.
이제 앞으로가 중요하겠죠.
대장부로서 호연지기를 길러 국민들을 위한 왕도정치를 시행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저희 아이들도 이 책에서 말한대로 대장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
덕분에 맹자를 조금 더 알게 된듯 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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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주먹왕 랄프 무비 스토리북 디즈니 무비스토리북
예림아이 편집부 지음 / 예림아이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주먹왕 랄프 무비스토리북 - 디즈니 만화 영화를 책으로 만나는 재미^^



* 저 : 예림아이 편집부
* 출판사 : 예림아이




어릴때 학교 다닐때 시청각 자료실에서 라이언 킹을 보고 울었던 기억이 나요.
그 웅장한 음악과 감동적인 스토리, 화려한 화면.
그 후 디즈니 만화영화는 꼭 보게 되는 그런 중독성을 지니게 되었죠.
디즈니는 그 특유의 만화 스타일이 있더라구요.
보면 실패한적이 거의 없었죠.
조금씩 크면서 뜸하다가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다시 디즈니 만화영화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
최근에 랄프 라는 영화가 개봉했는데, 방학이라 보러 가려 했는데 못 갔어요. ㅠㅠ
엄마가 바쁘다는 핑계로.. 에공...
다음번 영화는 꼭 보여주리라 약속했는데, 그 와중 책으로 나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안한 맘에 책으로 접하게 되었네요.
다행히 아이들이 책으로 본 랄프도 사랑해주었답니다.^^


오히려 영화를 안봐서 책에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랄프의 이야기는 어떨지 들어보고 싶네요.




랄프가 사는 곳은 게임 속 안 세상입니다.
그 게임의 이름은 바로 '다고쳐 펠릭스'
그 안에서 사는 악당이 바로 펠릭스죠.
랄프가 건물들을 부수기 시작하면 펠릭스가 나타나 고치고 랄프를 물리치고.
이 게임은 벌써 30년 전에 게임이 들어와서 구식이 된 게임이랍니다. 하지만 아직도 인기가 있죠.


악당인 랄프. 매일 같이 진흙탕에 빠지는게 너무나 싫습니다.
악당 대신 사랑받고 싶었던 랄프, 영웅이 되고 싶은 랄프.
결국 오락실 안의 악당 모임에 가서 고민을 털어놓고 마는데요.
그 후에 랄프는 이 꿈을 버리지 못하고 영웅이 되기 위해 다는 게임에 들어가게 됩니다.




다른 게임속 안의 캐릭터에 충실해야 할 랄프는 오로지 영웅이 되어 메달만 딸 생각을 합니다.
대신 랄프가 사라진 펠릭스 게임은 실행이 안되어겠죠?
당연히 게임 속 등장인물들도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펠릭스는 랄프를 찾아 여행을 떠나요.


그리고 시작된 게임 속 캐릭터들간의 모습들이 나와요.
슈거 러시 게임의 그 와중 바넬로피를 만나고 나서 랄프는 깨닫게 됩니다.
결국 게임기들이 모두 고장났다고 판단한 주인이 끄려고 하는 순간,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바넬로피와 랄프의 모습이 참 귀여웠어요^^



캐릭터가 악당이지 랄프 자체는 악당이지 않았기에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았난 생각됩니다.
또한 충분히 랄프의 심정이 이해되기도 하구요.
정말 실제로 이런 가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그리고 영화를 안 봐서 비교가 안되는데, 영화는 결말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책 속의 랄프에게 편지를 쓴 아들이랍니다.
오락실을 안 가봐서 랄프를 모른다고 한 아들^^;;;
가도 우리 나라엔 없다고 말해줬네요. 미국엔 있겠죠? 혹시 우리나라도?
펠릭스의 망치가 부럽다는 아들. 이거 있으면 뭐하려궁? ^^




저희 애들은 오락실이라는걸 모르죠.
가본적이 없어서요. 어리기도 하구요.
전........ 정말 많이 가봤어요. ㅎㅎㅎㅎ
이 책에 중간 중간 나오는 화면들이 익숙하더라구요.
테트리스 하는 장면, 마리오 비슷한 캐릭터 등등.
보면서 어릴때 추억도 생각나는 책이었어요.


영화 대신 선택한 스토리북인데요.
다양한 캐릭터와 게임기 속 주인공을 주제로 했다는게 신선했어요.
악당에 대한 생각을 바꿔줄 수 있는 시간도 되었구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재미나게 본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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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글쓰기 교과서 맛있는 글쓰기 13
김종상 지음, 상명 그림 / 파란정원 / 201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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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글쓰기 교과서 - 글쓰는건 생각보다 재미난 것인데...




* 저 : 김종상
* 그림 : 상명
* 출판사 : 파란정원



아직은 글쓰는게 좋다는 아들.
언제 싫어지면 안되는데.... 그게 좀 걱정이긴 합니다.
싫다고 안 해도 안되는 글쓰기.
그런데 한번 하고 그 재미를 알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고 말지요.
저희 아이가 아직 실력은 부족해도 요즘 글쓰는 재미를 좀 알아가고 있는 단계 같거든요.
엄마가 보기에 말이에요.
하지만 아직 내용면에선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
그래도 시도하는것 자체가 기특하죠. 그게 독서록과 일기에 한정되어 있긴 하지만요^^;;


글쓰기에 관한 책을 보면 그래도 아이 눈높이에서 조금 쉽게 재미도 흥미도 가질 수 있게 될듯 해서 눈이 가던 책이 있었어요.
그래서 살펴보게 된 책이랍니다.
제목이 통이 크잖아요^^



잘 쓴 글이라...
이건 객관적인 면도 들어가고, 주관적인 면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보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런 주관적인 다양성에 근거한 잘 쓴 글이 아니라 누구나 봐도 객관적으로 봐도 좋은 글을 말하고 있답니다.
그럼 어떤 글이 잘 쓴 글일까요?
주변에서 글쓰기 대회에서 상을 받는 책들이나 글을 보면, 무엇보다 쉽다! 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공감되는 주제로, 어려운 용어가 아닌 쉬운 말로, 그러면서도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드러내주는 책.
저도 이런 책에 눈이 많이 가고 손이 많이 갑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에요.
배운티 낸다고 영어 쓰고 한자 쓰고..
이런 글보단 쉽고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가 잘 쓴 글이 랍니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죠?
그 중 기억나는 몇가지 말들이 있어요.
아무리 멋진 곡을 잘 불러도 심사위원들이나 관객이 공감하지 않을때가 있어요.
왜냐?
자신만 좋아하는 곡으로 혼자 심취해서 불러서 그런거랍니다
쉽고 몰입이 되는 멜로디, 조금은 중독성이 있어도^^ 그게 더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이 될 경우가 많답니다.
글이나 노래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해요.




이 책에는 다양한 글쓰기의 종류가 들어있어요.
- 생활문
- 동시
- 편지
- 기행문


앞으로 살면서 정말 많이 쓰게 될 글 종류가 아닐까 합니다.
경험을 이야기 하고 정보를 담고, 여행의 기록을 남기고, 설득을 하는 글들.
글쓰기 종류가 다르듯 그 글들을 쓰기 위한 TIP 또한 각각이랍니다.
각각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정보 전달을 위한 글은 정말 정보를 잘 전달해야 하구요, 여행 기록은 누구나 봐도 가고 싶어지게 하면 되는거에요~
그리고 그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 요구 조건이 갖추어지면 되는 거랍니다.
기행문은 여정, 견문, 감상으로 이루어진 글이면 됩니다.
준비부터 기록의 흔적, 동선, 그리고 그 여행지의 풍습, 관습들까지 들어가면 더 좋겠죠.

각 글을 쓸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규칙들, 더 잘 쓰는 방법들을 아주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그것도 어렵지 않고 쉽게요.
눈에 띄는 예쁜 그림들도 눈에 잘 들어옵니다.




그냥 이론만 말하면 재미없잖아요.
아래처럼 예제들과 문제, 퀴즈까지 나와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쓰나..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글을 잘 쓰려면 남들이 쓴 글들을 읽어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기도 하죠.




직접 책에 기록해보는 코너가 있어요.
사실 여기에 기록을 하려고 했는데요.
다음에도 본다면서 따로 기록장에 기록을 했네요.
다음엔 이 책에 직접 해봐도 좋을것 같죠? ^^




이 책이 참 아기자기해서 아이들도 엄마인 저도 보기 참 좋았어요.
TIIP도 눈에 띄구요. 도움 되는 조언들이 꽤 많거든요.




글을 꼭 잘 쓰려고 하는건 아니겠지만, 기록을 목적으로 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이왕이면 잘 써두면 더 좋잖아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도움을 받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되어요.



아.. 안습입니다. 약간 글씨만 잘 쓰면...
근데 이 책을 보고 책 속의 형태로 나온 글을 써보자 했는데...
그건 일기로 쓰고 알게 된 점을 기록했네요.
그래도 각각 중요한게 뭔지 포인트를 좀 알게 된듯 해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일기 쓴 내용을 봤는데요. 글씨는 좀 그래도 내용은 전보다 나아졌더라구요^^;;




사실 저도 글 쓰는게 조금 겁이 날때가 있어요.
특히 남들이 볼때는 더 그렇죠.
혼자서만 간직한다면 몰라도 누군가 보게 되면 더 신경도 쓰이고 잘 하고싶은 맘도 들거든요.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죠.
저희 애도 너무 항상 똑같은 형태의 글만 쓰고 있었는데요.
이 책을 계기로 조금 더 발전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앞으로 글쓰는 활동을 할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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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경
베르너 라우비 지음, 손성현 옮김, 안네게르트 푹스후버 그림 / 북극곰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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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경 -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성경 이야기 속으로...



* 저 : 베르너 라우비
* 역 : 손성현
* 그림 : 안네게르트 푹스후버
* 출판사 : 븍극곰




아이들이 조금 더 어렸을때 어린이 성경을 달란트 시장서 구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직 성경 공부를 제대로 안하고 들어갔을때였기도 했고 동화 형태라서 그 당시에는 쉽게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 없었기에, 새로 또 어린이 성경을 마련해야 했지요.
일반 성경도 물론 있지만,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한 어린이 성경.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책 두께가 상당하죠?
성경 구약, 신약이 모두 들어간 내용이니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일반 성경책 두께만한것 같습니다.
양장본이어서 튼튼해보이기도 했지요.




우선 아래 그림들을 보세요.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정말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 그림들이 성경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독일 최고의 일러스트가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성경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이 책은 그림이 정말 예술인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반 개월 전에 다녀온 유명 미술관에서 보던 여러 작품들이 이 책을 보면서 오버랩이 될 정도였습니다.
정교한 그림이 아이들이 보기에 이쁘거나 확.. 끌어다니는 어떤 자극적인 느낌은 없지만 이 성경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성경 공부도 좋아하고 교회도 열심인 아들.
3학년 들어간 기념으로 마련한 이 어린이 성경.
잘 보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네요.
생각보다 아이에게 좀 어려웠나봅니다.
이름들도, 또 아직 배우지 않는 성경 내용이 나오면 많이 막혀했어요.
덕분에 본의 아니게 엄마나 아빠가 읽어주면서 같이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크게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흐름대로 인물과 큰 사건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맨 처음 천지창조 부터 아브라함과 사라, 야곱, 모세, 다윗, 엘리야 그리고 예수 탄생, 예수의 죽음과 그 이후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엔 찾아보기와 지도가 나옵니다.
보통 성경에 보면 앞이나 뒤에 지도가 나오는데요.
그 지도와 거의 같아요.
성경을 많이 본 분들은 아마 익숙하실거에요.




짧게 짧게 이야기를 끊어서, 그리고 또 이어가는 구성입니다.
성경 완독을 다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오랜 기간 동안 교회를 다녀서 대부분의 내용은 알겠더라구요.
대신 완벽하진 못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그래서 읽어주면서 아는 내용은 설명도 해가면서 읽어내려가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워 했던 것은 내용을 모르는 것도 있지만 이건 다른 책을 볼때도 마찬가지거든요.
아무래도 이름이 어렵고 성경과 다른 형태라 익숙하지 않아서 였을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시작하는게 아니라 차근차근 해보려합니다.




다른 사람을 폭력으로 대하지 않고 부드럽게 대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땅을 선물로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정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은 행복하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갈망을 채워주실 것이다.
자비로운 사람들은 행복하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비롭게 대하실 것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평하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될 것이다.



아래 4컷 그림 중 하단의 2장에 등장한 그림의 주인공은 야누쉬 코르착과 마틴 루터 킹입니다.
이들 외에 소피 숄, 마하트마 간디의 그림도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어찌보면 산 위에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말씀을 실천한 자들입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에 헌신하고 결국 같이 죽음을 맞이하고,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자유를 위한 투쟁을 하고, 독재자에 항거하며 폭력을 반대하는 운동을 하고, 평화를 갈망한 지도자이기도 했던 이들이랍니다.





기독교라는 종교를 가지신 분들이 보면 분명 더 유익하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꼭 종교가 없으시더라도 그냥 보셔도 괜찮을 책이랍니다. 성경도 그렇잖아요.
어린이 성경.
앞으로 자주 자주 아이들과 읽어내려 가려고 합니다.
다 읽으면 저도 성경 읽기에 도전해보려구요. 이왕이면 아이들과 같이 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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