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아침 청소 습관 - 성공을 부르는
이마무라 사토루 지음, 오나영 옮김 / 청림Life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10초 아침 청소 습관



* 저 : 이마무라 사토루
* 역 : 오나영
* 출판사 : 청림Life





다른 그 어떤 단어보다 이 책을 읽는데 제게 큰 영향을 끼쳤던 한 단어는...
바로..
10초
였어요.
이게 청소라고 하면 그 긴 시간이 가장 신경이 쓰였거든요.
책 한번 정리를 해도 걸리는 시간은 최소 1시간 이상.
그러다보니.. 일하면서 바쁘단 핑계로 제대로 치우지 못하는 제게는 참 어렵더라는거죠.
새벽출근을 하다보니.. 아침청소습관이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이 같이 들었습니다.
호기심과 걱정이 가득 담긴 상태에서 보게 된 책이었어요.
종종 좀 치워라.. 하는 잔소리를 듣고 살다보니..
게다 공간은 없고 점점 더 쌓여가는 짐들을 보니.. 답이 없더라구요.
제일 심한 컴퓨터 방은 온갖 책들로 쌓여있다보니.. 이젠 좀 절실해지더라구요.




과연 10초 아침 청소로 인생까지 바뀔 수 있을까?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연봉이 2배 오른 여성
다이어트 성공한 직장 남성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킨 경영자


이게 정말 가능할까요?
개인적으로 다이어트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더불어 연봉까지...
저자는 습관 카운셀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있는지..)
무려 1천곳이 넘는 너저분한 공간들을 접했다고 하니 그 노하우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바뀌는지, 저도 경험해보고 싶었답니다.






아래 청소를 안 하는 사람과 하는 사람 비교가 있는데요.
이게 참..
저는 컴퓨터 방 청소가 안되지.. 안하는게 아니라 할 공간이 없어서 그런거거든요.
왜냐..
안하는 것 외엔 다 아래 내용이 청소를 하는 사람 축이라는 것!!!! ㅠㅠ
이러니 참.. 더 어렵더라는 거죠.
과연 나같은 케이스도 있을까? 하면서 말이지요.



[칼럼1] 모든 물건에는 집세가 부과되고 있다.
집세에는 창고비용과 옷장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그 안에 있는 쓸모없는 물건을 없앤다면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나고, 어쩌면 지금보다 작은 집으로 옮겨 좀 더 싼 집세를 내고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저자는 책들 때문에 보관하고자 창고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무려 700만원을 들여 보관했지만 6년동안 10번도 안 갔다고 하네요.
저는 과연 베란다, 책장 안에 있는 책들을 보관하면서 몇번이나 반복해서 보았을까?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책이 너무 많아서...
본 책들은 여기저기 퍼서 주고는 있는데도 계속 쌓이네요.
좀 고민을 해봐야 할듯 싶어요.
꼭 책 뿐 아니더라구요.
매년 정리하는 옷!!!
1년동안 입은 옷들, 안 입은 옷들, 연수를 추가해도 똑같더라구요.
확실히 손이 안가고 안 입는 옷들도 정리하는게 우선. 그래야 옷장 속이 슬림해지더라구요.
또 한번 정리할 시기가 온듯 하네요^^




10초 청소가 뭐 거대한 청소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고, 책상을 깨끗이 닦고, 현관의 구두를 나란히 하고...
이렇게 짧게 짧게 끊어서 하는 청소 습관들이 모이고 모여서 큰 결과들을 이끌어내는 것이지요.
저의 10초 아침 청소는 무엇일까?
회사에선 책상을 닦고 시작하기, 하루 일과 적고 시작하기 정도..
집에선 비몽사몽간에 나가기 때문에..ㅠㅠ
아.. 신발 정리는 하고 나가네요^^ (전날 자기 전에 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요.)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던 장은 4,5장이었어요.
룰과 포인트들이 설명되어 있거든요.
책 시작할때 사진들이 나오는데요.
5장에도 케이스별 사진이 좀 더 나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그림이 나와 있답니다~~



저도 참 버리는게 힘든 사람 중 하나랍니다.
자라온 환경도 무시 못하는게 이런데서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또 안 버리면.. 아휴...
무엇보다 책 속에 나온 변화의 모습들이 참 인상적이다 보니...
또 저도 경허하고 있는 몇가지 점들이 있다보니.. 습관이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젠 무엇보다 보고 자랄 아이들이 더 중요하다는 것...
하나씩 실천 가능한 부분부터 해보렵니다.
아침이 어렵다면 저녁에라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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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유럽에서 클래식을 듣는다 - 테너 하석배의 힐링 클래식
하석배 지음, 김효정(밤삼킨별) 사진 / 인디고(글담)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나는 오늘도 유럽에서 클래식을 듣는다 : 테너 하석배의 힐링 클래식

* 저 : 하석배
* 사진 : 밤삼킨별
* 출판사 : 글담(인디고)



최근에 유행하는 힐링 이라는 단어를 달고 나온 책이었습니다.
그것도 클래식이라는 음악을 가지고요.
힐링 힐링...
얼마전에 저도 아이와 함께 워킹맘 힐링캠프를 다녀왔드랬습니다.
힐링 댄스, 명상, 허그 등으로 이루어진 시간들이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음악을 들었던 시간은 명상, 힐링댄스 외에는 없었네요.
그 시간에 나온 음악들이 잔잔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더라구요.
만약 음악이 없이 진행되었다면???
아마 그만큼 찌~인하게 감정이 묻어나오지 않았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어떤 감정씬이 묻어나는 장면에서 음악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굉장히 다르잖아요.
음악의 힘이란....



음악가인 저자가 클래식과 함께 유럽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신행때 스위스를 다녀오고 처음으로 유럽 여행을 가봤습니다.
10년만이었죠.
런던, 파리만 다녀왔는데요.
아.. 아.. 이 책에 나온 사진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여행을 가고 싶단 생각이 간절해지는지요.
매력적인 유럽의 여러나라들, 열심히 모아서 꼭 다녀오고 싶단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음악에 관한 책이라 생각하고 읽지만 제게 돌아온 것은 유럽이라는 여행지가 더 크게 다가옵니다.
여행에세이로 다가오네요.
그렇게 여행에세이로 만족하면서 보았습니다.
음악은.. 전문적으로 논할 수 없는 분야이기때문에..
물론 여행도 마찬가지지만요^^



"음악은 마음의 상처를 고쳐주는 약이다."


공감됩니다.
그 음악의 종류가 다를지는 몰라도 마음을 만져주는 음악이 분명 존재하니까요.
클래식일수도 있고 가요일수도 팝송일수도 또 락일수도 있답니다.
저자는 이 중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도시에 사연이 담긴 클래식, 그리고 라디오 모 방송에서 소개된 이야기들이 책으로 나왔다고 하는데요.
라디오 방송을 못들어서 어찌보면 전 처음 접한 이야기기도 하네요.
음악이나 미술이나 그냥 보고 들었을때보다 그 그림, 그 음악에 담긴 사연을 듣고 나서 접하는 것이 참 다릅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그런 점들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미술 그림을 그냥 볼때와 그 배경을 알고 볼때의 차이점들이 말이지요.
음악도 마찬가지겠죠. 단지 지금까지는 주로 음악가에 대한 관심만 뒀다면...
이 책을 통해서는 도시와 음악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도시들은 유럽이지요.


로마, 밀라노(이탈리아), 바르샤바(폴란드), 뮌헨, 함부르크(독일), 빌바오, 그라나다(스페인) 등




빈과 슈베르트
쇼팽과 폴란드
카라얀과 뮌헨
날씨와 음악의 관계
그리고 많은 사진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도시들과 음악가, 그리고 클래식이 이렇게 연결이 되어있다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음악적인 전문적인 내용은 그렇다 하더라도, 저자에게 이입이 되어서 읽히지는 않더라도 편하게 읽으려고 생각한 책이라서 그런가 나름 흥미롭게 읽힌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야기도 그렇지만 사진들이 너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에 이런 장소들이 이렇게 많다니...
유럽의 도시 이야기와 사진만 봐도 어느 정도 호감이 생기더라는거죠.



맘에 드는 점들도 있었고 흥미로웠던 책이지만, 하지만 아쉬운게 있더라구요.
책 속에서 많은 좋은 클래식을 소개합니다.
물론 각 도시별 이야기 끝에 말이지요.
이 클래식들을 묶어서 책과 같이 판매를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개된 클래식들 중 들어본 목록이 있던가.. 생각해보니 거의 없거든요.
어디선가 들었을지언정 멜로디는 기억이 나도 어떤 작품인지를 관심있게 보지를 못했으니 말이지요.
만약 같이 클래식이 제공되었다면, 그 음악을 들으면서 읽었더라면...
직접 그 도시를 다녀보지 않았기에 저자처럼은 똑같지는 않을지다로 어느정도 느낌이 다가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때는 클래식을 찾아서 들었는데, 뭐가 그리 바쁘다고 점점 더 멀리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러다 태교할때 좀 듣고 또 멀리~~~
작년 말에 어떤 책을 계기로 최근에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여유가 없으니 사람이 그게 또 잘 안되더라구요.
사실 몇 곡을 찾아서 듣고 있는데 가끔 듣다 잠이 들어서.. -.-


음악과 함께하는 도시 여행 이야기.
도시에 담긴 음악을 찾아 떠난 이야기.
의외의 배경과 사연들, 그리고 처음 만나는 클래식들이 신선했던 책이었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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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 삼총사 - 제22회 쓰보타 죠지 문학상 수상작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27
세키구치 히사시 지음, 백수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철인3종 삼총사 - 잘하는 것이 점점 없어지는 어른.....




* 저 : 세키구치 히사시
* 역 : 배수정
* 출판사 : 미래인(미래M&B)




작년말부터 청소년 책을 좀 보고 있습니다.
이미 지나온 시기지만, 이제 아이들이 자라고 있으니까요.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나도 이랬나? 지금 아이들은 이러나?
그리고 기억해봅니다. 난 어땠지?


연말부터 바빠서 약 1달간 잠시 놓았던 청소년 책.
이번에 오랜만에 읽어보았습니다.
이번엔 일본 소설이네요. 최근에 본 책들은 한국 소설이었거든요.
표지부터 인상적인, 게다 개성이 뚜렷해보이는 주인공들 모습에 묘한 호기심이 생깁니다.



축구를 했던 친구지만 부상 후 그만 둔 유타.
그리고 좀 뚱뚱한 음매지로.
유타의 소꿉친구와 사귀는 수영 선수 공주.
이들은 같은 중학교를 다니는데요.
장기부였던 유타와 음매지로가 수영부 존속을 위해 수영부에 들면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없어지는 학교 때문에 출전하게 되는 철인 3종 경기를 통해서 주인공이 자라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10년도 더 전에 본 씨스터00 란 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학교가 없어질 위기에서 합창단으로 상을 받아 유지되는 ^^
과연 이 친구들도 비슷한 결말을 맞이할까? 궁금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지. 수영하는 애들이 다 올림픽에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축구를 한다고 해서 다 국가대표가 되는 것도 아니잖아. 피아노를 친가도 다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도 아니고."
어른이 되어갈수록 잘하는 것이 점점 없어져간다. 그건 분명 슬픈 일이다.



무릎을 다치긴 했지만, 현재 상황은 자신도 잘 모르는 유타.
그와 음매지로의 위 대화가 참 찌릿했습니다.
정말... 우리는 어른이 되어갈 수록 그런가???
생각보니 저 말이 어느 정도는 맞더라구요.
물론 잘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 이라고 하면 딱 맞아떨어지더라는거죠..






공주가 했던 말이 어떤 의미였는지 겨우 이해되었다. 쓰라린 고통과 함께 공주의 말이 생생히 귓가에 되살아났다.
"넌, 절대로 내 슬픔을 모를 거야."
내가 모르는 곳에서 이토록 슬픈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니. 무력감에 사로잡혀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자라온 환경, 현재 상황이 모두 다른 친구들.
하지만 같은 학년 같은 공간에서 지내는 공통점이 있는 친구들.
이들이 서로를 한번에 이해하긴 힘들거에요.
평생을 보내도 이해못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이 세 친구에 소꿉친구 미즈키까지.
이들은 수영, 철인 3종경기로 묶이면서 수영, 자전거, 달리기라는 종목에 각자 출전하면서 훈련도 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자신도 성장하게 됩니다.
이 책은 이 아이들의 성장이야기라고 볼 수 있지요.



"지지 않아, 지지 않아! 절대 지지 않다!"


결말은.. 책 속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어느 정도 예상하는대로 흘러가는 면도 있겠지만 아마 예상치 못한 점도 발견하실거에요.
이 시대를 지나온 성인이라면 자신의 모습들을 기억해보는 시간을, 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자신의 모습과 이 친구들의 성장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게 될 것 같아요.
청소년 책들은 아직까지.. 실패하지를 않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쭉 보고 싶은 류에요.
개인적으로 유타가 미즈키와 되기를 바랬는데^^ 그 부분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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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 경제멘토 조윤정의 파워경제교육
조윤정 지음 / 푸른영토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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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영토-조윤정) 가치를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 어린이경제교육 책으로~~~



* 저 : 조윤정
* 출판사 : 푸른영토
* 경제교육, 어린이경제교육,자녀교육,30대추천도서, 자녀교육책




돈이라는게.. 살다보니.. 있으면 참 편하더라구요.
없으면 굉장히 불편한...
돈에 목숨을 걸지는 않아도 확실히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저는 어릴때.. 한번 파산의 경험을 했었네요. 집 자체가요.
워낙 어릴때 그런 상황을 봐서인가요?
아니면 첫째라서 그런가....
이 돈이라는게 참 무섭구나를 너무 일찍 알았어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9살 전이었던거 같아요. 그 상황이요.
그러다 보니.. 자라면서 흥청망청 돈을 쓰거나, 돈을 허술하게 관리하는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너무 일찍 알았답니다.
필요할땐 쓰고, 아껴쓰고, 저축하고, 계획하고가.. 워낙 그냥 습관이 되었어요.
그렇다고 아예 안쓰고 사는건 아니지만요.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알바를 했던 것도..
공부를 좀 더 잘해서 좀 더 학비가 적은 곳에 갔었다면.. 더 큰 효도를 했을텐데...
그건 참^^;;;;
다행히 회사는 좋은데 취직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네요~ 헤헤~


스스로 가계부 관리나 돈 관리는 되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우리 아이들은?? 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우선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주민번호 생성 되고 나서 통장을 하나씩 만들어주었답니다.
평일에만 은행을 같이 가니....
저랑 은행을 같이 가본 적은 5번 전으로 꼽네요. ㅠㅠ 이게 반성됩니다.
통장 외에 자기들 저금통, 용돈 지갑이 있는데요.
아직 이녀석들은 용돈으로 가족 생일 선물이나 선물들 외에 그다지 많이 써본적은 없어요.
엄마 아빠가 다 사주는것도 있지만요^^;;
교회 헌금이나 먹고픈것 있을때는 쓰긴 하더라구요. 점점 더.. 특히 큰애 경우에요.
그런데 확실히 부모가 해주니, 아이들은 돈에 대한 관리 개념이 점점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차.. 이러면 안되겠다 싶던 차였어요.
게다 오늘부터는 설!!!!
저도 조카들 용돈 챙겨주지만, 저희 애들도 받잖아요?
보통 받으면 제게 다 주죠. 저금해주세요라고.....
지금까지는 그냥 어렴풋이 이야기를 해줬지만...
이젠 자꾸 늦으면 안되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맞벌이를 하는 엄마다 보니 제가 은연중에 돈에 목숨 거는 듯한 모습을 애들에게 어쩌면 보였을지 모르겠습니다.
왜 엄마가 다른 엄마들처럼 자신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일까?
월급이 중요한가?
하면서요.
왜 그러는지 돈에 가치를 둔 이야기로만 해준것 같아요. 지나가는 말투로...
그런데 제가 정확히 이야기를 해줘야 할듯 해요.
이 책을 읽고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로 말이지요.



아이들 경제동화도 은근 많이 있더라구요.
동화로만 보다 안되겠다 싶었는데...
마침 큰 아이 유치원 선생님과 이름이 똑같은 저자를 봐서 참 반가웠던 책을 만났습니다.
어른들 책인가? 하고 봤는데요.
조금 큰 아이들은 직접 봐도 많은 도움이 될 책 같았어요.



나는 경제교육을 통해 삶의 가치와 행복을 알려주는 방법을 찾아냈다. 행복한 인생을 삶을 가르치기 위한 수단으로 돈을 활용한다는 건 매우 큰 장점이다.
행복한 성공은 그 사람의 경제관념에 따라 달려 있다.



파워경제교육의 다섯가지 가치
V - Vision 꿈
A - Alive 살아 있음, 생명
L - Love 사랑
U - You 당신, 가족, 이웃
E - Environment 자연
→ 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생명을 사랑하고, 가족과 이웃 등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김



총 5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 도입은 우선 수명이 길어진 시대에 살면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언제까지인가?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100세까지 산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수입활동을 할 수 있는 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 불황이 되면서 청년 실업도 문제지만 장년층 후반, 노인층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이러다 보니.. 자녀들을 출가 시키고 나면.. 부모는 수입이 없어지는 상황도 참 많이 보입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왜 이 경제활동이 중요한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장은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있던 부분에 대한 궁금증들이 조금 해결되는 듯한 장입니다.
맞벌이 부부도 어렵지 않다라는 소제목을 가진 파트를 읽는대요.
아이와의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도 충분히 경제활동이 가능하다는 것! 이게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올바른 피드백, 동기부여 도 필요하죠.
경제교육 책인데 이 부분을 보면서 일반 양육서 느낌도 들었어요.
꼭 이게 경제교육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더라구요.



세번째 장은 저축, 경제 일기, 돈의 가치 등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장입니다.
저축과 일기 부분은 아이들에게 실천이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죠.
나머지는 개념 부분이구요.
이 7가지를 저부터도 제대로 알아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세번째 장이 개념에 대한 설명이었다면, 네번째 장은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려줍니다.
앞에서 일기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 장에서는 일기도 나오고요. 용돈 관리하는 활동, 20분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준비, 설명 등이 아주 자세히 들어 있어요.
용돈계획서를 작성하기,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이 눈에 확 띄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띈 활동은 다 좋았지만... 바로 <꿈을 담은 지폐 만들기>였어요.
20분이면 충분히 아이들과 할 수 있는 시간들이거든요.
이 활동은 주말에 아이들과 시간을 내서 해보려구 해요.
하면서 저도 같이 해보고 싶은 활동이랍니다^^


다섯번째 장은 부모가 자녀에게 전해주는 지혜편입니다.
딱 보면..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뉘앙스가 많이 들어 있어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그 중에서도 부족을 체험하는 것, 1만원의 소중함이 제가 경험했던 내용과 오버랩되면서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 이야기들도 다 소중한 이야기들이지요.
저도 저자처럼 그런 경험이 있었어요.
중학교 2학년때, 수학여행을 간다고 했습니다.
그때 못가는 사람 손들라고 해서 전 손을 들었네요.
나중에 따로 선생님이 불러서 말씀하시길래 돈이 없다 그랬지요.
부끄럽다는 투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그 후 제가 장학금을 받게 된 거에요. 우선 수학여행은 선생님이 대주셔서 갔지만요.
한 1년간 받았는데... 그게 참 기억에 남더라구요.
저도 지금 많은 나눔은 아니어도 실천을 하고 있는데, 이게 어릴때 워낙 풍파를 겪어서인가 이 부족함을 아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크니까 점점 더 알겠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부족함을 모르고 자라는 친구들이 참 많잖아요.
그래서 더 눈에 들어온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면서 알찬 부분들이 참 많음을 알 수 있었네요.
저부터도 정리된 경제교육을 못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먼저 제대로 알게 하고 그리고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경제교육을 할 수 있는데 자신감을 준 책입니다.
게다 일반적인 교육적인 면까지도요^^
무엇보다 시대가 바뀌면서 아이들의 환경도 바뀌는데요.
기본부터 좀 변화를 줘야 할듯 해요.
앞으로 할 일들이 태산인데요^^
가뜩이나 할일이 많다는 아들.
하지만 그 중 꼭 필요한게 무엇인지부터 알려주고 같이 해봐야겠어요.
단, 이게 싫어지지 않게, 의미를 두고 중요하면서도 흥미로운 활동임을 알게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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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독서 논술 A2단계 - 초등 1~2학년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
박현창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7월
절판


논술.
어렵습니다. 저두 그래서 수능을 열심히 쳤다죠.
그런데 요즘은 논술이 좀 들 두려워지는것 같아요.
입시세댈 지나서 그렇겠죠.

초등 아이들도 벌써 배워야하나 싶었는데...
교재들 책들이 참 많더라구요.
딱 논술대비라기보단 국어의 연장선에서 보기로 하구 봤지요.

1주에 한 편씩!
양도 적절하구 주제도 다양해요.
주의깊게 읽고 생각하는 힘을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서당편이 참 재미났어요.
나중에 이런 체험 꼭 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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