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재미있어지는 교과서 수수께끼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교과서 시리즈
정재은 지음, 우지현 그림 / 은하수미디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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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들어가면서 한동안 수수께끼 숙제가 있었어요.
여기저기 찾느라요.
그때부터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이가 재미나다구 해요^^

만화랑 이야기가 함께합니다.
그래서 더 읽히기 쉽네요.

내용도 알차구요.
교과내용과 연계도 되서 학교에서두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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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 - 이시형 박사의 산에서 배운 지혜
이시형 지음, 김양수 그림 / 이지북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 : 이시형 박사의 산에서 배운 지혜



* 저 : 이시형
* 그림 : 김양수
* 출판사 : 이지북



약 한달전에 아이와 함께 힐링캠프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고 워킹맘와 아이가 함께 하는 힐링이라는 의미였죠.
장소가 경기도 양평쪽이었는데요.
서울과 경기권 대부분은 다 눈이 녹았던 시점이었어요.
그런데 그 곳은 눈이 한가득이었습니다. 그 당시도요.
운동장이 다 눈, 가운데 오고가는 길은 얼음빙판, 마당엔 토끼와 눈썰매 탈 공간도 있던 캠프장.(옛학교)
그곳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아이들은 맘껏 뛰놀고 어른들은 휴대폰도 끈채 참여를 해보았습니다.
업무 전화 올 것이랑 문자도 다 포기하고 한번 저도 푹.. 아무것에 연연해 하지 않고 있어보고 파서 점심부터 저녁까지 끄고 있었는데요.
한편으론 찜찜했지만 의식적으로 생각을 안하려고 했었드랬습니다.
역시..
모든 과정이 끝나 휴대폰을 끄니 엄청난 전화와 메일들, 문자가 와 있더군요.
하루라도 휴대전화가 없는 공간에서 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공 식품 대신 자연에서 나는 음식만 먹으면서 나름 힐링의 시간이 되었던 소중한 경험을 했었드랬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그 시간도 떠오르더라구요.
하지만 그 강도(?)는 더 쎄보이는 선마을.
한번은 경험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힘들어보일게 뻔하면서도 가보고 싶은 맘이 듭니다.


"깔따구(날파리)가 귀찮으시죠? 소독약을 뿌리면 간단히 해치울 수 있습닏. 그러면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그 파장이 다슬기, 산천어까지 멸종시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그 이론.
자연 그대로 받아들이기.
재작년에 아메리카 인디언 관련 사진전을 보고 온 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박사님도 인용했던 시애틀 추장의 이야기를 보면서 그 때 그 사진전과 내용이 기억이 났어요.
현대에 들어오면서 많은 환경 문제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위협할 수준으로까지 번지고 있죠.
이것들이 과연 스스로 발생한 문제들일까요?
아닙니다. 다 인위적으로 자연을 변화시킨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알면서도 편리성을 위해, 내게 이로움이 되는 것이라면... 하는 생각으로 우리들도 그냥 그렇게 인정하고 있죠.
그렇다고 이제와서 다시 과거로?
그건 힘들더라도 이제부터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좀 다르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내려놓기
버리기


이 단어를 전 올해에 실천해야 할 목표 단어로 삼고 있습니다.
이게 안되서 혼자서 끙끙... 결국 몸 여기저기 망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어렵습니다. 실천하는 게요.
하지만....
꼭 해야 할 것이더라구요.
그렇다고 한번에 냉장고를 없애고 휴대폰을 없애기는 힘들어요^^;;




'Stop & Think' 잠시 여유를 갖고 자기를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일과 생활의 균형 Work Life Balance - WLB' 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균형과 조화, 이게 '건강, 성공,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이번 주말은 뒷산에 한번 올라보십시오.
천천히 올라 10분만 정상에 멍하니 앉았다 오십시오.
어려운 주문도 아닙니다.





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라는 제목을 보면서 책을 보고 난 뒤에 든 생각은....
이젠 다른 생각을 먼저 해야 하는게 먼저이겠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TV에 빼앗기기도 해서 한때 거실에서 방으로 옮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작용이...
다시 거실로 놓은 대신에, 학교/어린이집서 오고 나서 아빠 엄마가 퇴근 하기 전까지만 종종 봅니다.
대신 아빠 엄마 있을땐 많이 보진 않아요.
대신 그 시간에 아빠 엄마랑 많이 놉니다. 책도 보긴 하지만 그 외 다른 놀이를 할때가 더 많죠.
그 시간들을 서서시 늘려야하겠죠?
억지로 하는 게 다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허락하는 상황에서 하나씩 변화시키고 내려놓는 과정이 필요해보였습니다.
저희 집은 먹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것 같아요.
일한다는 핑계로 편한 것부터 찾을때가 많기 때문이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자연을 가까이 하지 못했던게 아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항상 뭔가에 쫒기고 뭔가 불안한 심리 상태 때문에 몸도 망가지고 맘의 여유도 없어지는 최근의 저를 보면서 더 그 마음이 크거든요.
따로 시간을 내서라도 아이들과 자연으로 좀 더 다가가는 시간들을 가져볼까 합니다.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보려 합니다. 일하면서 될까? 싶지만 그래도^^
한번에 바뀌지 않겠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노력은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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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인문고전학습만화 : 논어 - 공자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1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이기동 감수 / 예림당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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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논어 - 만화로 접근한 논어, 어렵지 않고 재미나게 또 유익하게 볼 수 있어요.



* 저 : 조영선
* 그림 : 이영호
* 감수 : 이기동
* 출판사 : 예림당






올해는 아이와 인문고전에 입문하기로 한 날입니다.
한국사도 잘 보고 작년에 삼국지 만화를 2세트를 다 봤거든요.
그 실천으로 얼마전 소설 삼국지도 보고 이번엔 이 논어를 보았습니다.
소설의 경우 호흡이 길어 처음 보다가 조금 쉬기로 하고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고 있구요.
작년에 사 놓은 인문고전 세트를 같이 볼까 하던 와중이었죠.
그러다 why 논어편을 봤는데요.
아... 이 고전 시리즈를 먼저 봐야할거 같더라구요.
책도 들어가면 좋겠지만 부담이 좀 된다 하네요.
현재 논어 외에 루소, 정양용 편이 있는데 이 책들도 같이 사서 보려구요.
논어 편 정말 유익하고 재미나게 봤답니다^^



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을 정리한 책입니다.
세계 4대 성인 중의 한 사람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성인이죠.
유교 사상은 우리 나라도 많은 영향을 받았지요.
그의 가르침을 이 논어편에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만화답게^^
주인공은 아래 친구들이랍니다.
이 세 친구들 외에도 많은 이들이 등장합니다.
책에서 따라가 보자구요~




배경은 현대.
과학의 기술로 과거 인물을 데려오려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대상은 공자.
노년 시기의 공자를 데려오려고 작동한 기계.
하지만 공자는 나타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럼 공자는 어디로 갔을까요?



▼ 책 속에 아래처럼 공자, 자로 등 인물 소개는 물론 그들에 관한 간략한 소개들이 나옵니다. ▼


전혀 엉뚱한 곳에, 전혀 다른 연령대의 공자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주인공들과 함께
하면서 가르침을 줍니다.
꼬맹이 공자, 소공.
덕분에 꼼지, 엄지가 많이 배우게 되네요.



그중 몇가지 내용이 눈에 들어옵니다.

- 고전을 읽는 대신 집중을 잘 하는 방법은?
→ 내가 스승이 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는 것

- 아무리 갖고 싶은 돈과 명예라도 옳지 않은 일이란 생각이 들었을 대 바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군자

- 사람들이 쉽게 포기하는 것은 자신이 처한 환경을 탓하기 때문이다.


소공과 함께 하면서 공자의 가르침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일상에서 함께 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처럼 본문에 많은 한문이 나옵니다.
논어에 나오는 내용으로 어느 편에 나오는지 원문과 읽는 법, 풀이가 나와 있습니다.
한자를 좋아하는 큰 아이가 이 부분을 꽤 유심히 봤어요.
조금 작은 편인데, 나중에 정리를 해서 보여주려구요.
한자를 좋아해서 이런 면이 참 도움이 되네요^^

저도 아직 논어를 보지 못했는데 이 책을 보니 미리 사놓은 논어편을 얼른 봐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 논어는 20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 중 몇가지를 적어봅니다.
* 학이 : 배움의 중요성과 공자의 주요 사상이 담김
* 이인 : 인간이 갖추어야 할 덕과 인
* 선진 : 공자의 제자들과 그 외 문인들에 대한 평가
* 위령공 : 마음과 행실을 바르게 하고 사람들과의 사귐
* 요왈 : 요.순.우.무왕 등의 정치적 성격과 일반 정치인들을 위한 훈계 ▼





본문 중간 중간 지식 Talk Talk 란에서 논어가 무엇인지, 공자 시대 설명, 제자백과, 인과 군자 등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또 추가되어 나오는데요.
논어부터 해서 사례들을 통해서 많이 어렵지 않게 본질에 조금씩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려울수도 있는데요.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잘 볼 수 있어요.


마지막에는 논술 코칭, 리딩코칭이라고 나와요.
따로 독서록을 해서 이 부분은 패스했는데요.
다음번에는 이 부분도 집중적으로 실천하려고 합니다.
초등 고학년 친구들은 이 부분을 활용 잘하면 논술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저희 아이는 위에 논술코칭에 편지쓰기가 있어서 공자님께 편지를 쓰는 활동을 했어요.
모든 것을 다 기억하는 소공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나봅니다^^
소공은 어린 공자이지만 꼼지나 엄지한테 이야기 할때 과거 회상씬에서는 어른 공자가 나온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다 하는 소공의 기억력에 감탄을^^



공자의 가르침은 거창한게 아닙니다.
우리가 살면서 기본적으로 행동해야 하고 마음 먹어야 할 이야기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어가 고전으로 꼭 읽어야 할 책이 된 것이겠죠.
앞으로도 살면서 들을 많은 이야기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책임과 동시에 어렵지 않게 그러면서도 정말 왜 필요한지 그 필요성을 너무 자연스럽게 만나본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화라도 다 안 볼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이 why 논어편을 통해서 아이는 올 인문 고전 입문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이젠 정식으로 논어 책을 같이 볼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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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어떤 날일까요? - 명절 어떤 날일까요? 2
양태석 지음, 김효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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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어떤 날일까요? - 이렇게 많은 명절이 있어요~


* 저 : 양태석
* 그림 : 김효진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명절이 오면 전 좋습니다. ㅎㅎㅎ
왜냐하면 빨간날이기 때문에 쉬잖아요.
일하면서 정말 눈치 안보고 쉴 수 있는 날은 민족의 명절 뿐이랍니다.
물론 시댁에서 음식 준비하랴 일을 해야 하는건 있지만..
그건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
오히려 가족끼리 오랜만에 모여 얼굴도 보고 인사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행복한 시간들을 주로 보내기 때문에 참 좋답니다.
그런데 명절이 이런 추석, 설 등 민족의 큰 명절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의외로 꽤 많아요.

어떤 명절이 있으며 명절엔 무엇을 하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명절은,
- 양수가 겹친 날 즉 1,3,5,7,9 양수(홀수)가 겹친 날
- 보름달이 뜨는 날

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길일이라고 생각했고 달(月)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답이 나오죠?
바로~


설날 : 음력 1월 1일
정월대보름 : 음력 1월 15일. 상원(上元)
삼짇날 : 음력 3월 3일
단오 : 음력 5월 5일
유두 : 음력 6월 15일
칠석 : 음력 7월 7일
백중 : 음력 7월 15일. 백중, 중원(中元)
추석 : 음력 8월 15일
중양절 : 음력 9월 9일
시월보름 : 음력 10월 15일. 하원(下元)

이 외에도 한식(4월 5일경), 사월초파일 등 여러 명절들이 있습니다.



명절과 조금 다르게 24절기도 있어요.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나누어 놓은 절기는 꽤 많습니다.

봄: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여름: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 소서(小署), 대서(大暑)
가을: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白露),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
겨울:입동(立冬),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大寒)



<그림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책 맨 뒤에 이렇게 명절, 절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명절마다 먹는 음식도 다르고 재미난 놀이도 조금씩 다릅니다.
설엔 떡국을 추석엔 송편을~
계절에 맞춰서 하는 놀이도 살짝 다르죠.






이 많은 명절과 절기!
정말 다양하죠? 게다 각 명절마다 절기마다 의미하는 바가 틀리답니다.
이 중 몇가지를 이 책을 통해서 볼 수 있어요.



예쁘게 세배도 하고 용돈도 받고~
만두도 만들어서 먹는 명절은 바로~~~~~
얼마전에 보낸 설이지요.
저희 가족은 요렇게 보냈답니다^^





저 어릴때 시골에서 사촌 오빠 언니들하고 논밭에 불 훨훨 돌리면서 태운적 있어요.
일명 쥐불놀이.
어릴땐 왜 그런 놀이를 할까? 했었지요.
그런데 그게 다 명절에 행하는 하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오늘은 대보름입니다.
어제 부럼도 사고 나물도 친정에 가서 아이들과 같이 먹기로 했지요^^


삼짇날에는 화전을 먹는다고 합니다.
봄이 시작되는 계절이니 진달래꽃을 따서 부쳐 먹었다고 하네요.
아..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데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단오나 추석, 칠석은 잘 알죠.
한식이나 유두, 백중은 잘 모르던 명절이기도 합니다.
한식은 알지만 아무래도 제사를 지내지 않다 보니 모를 수밖에 없더라구요.
하지만 제사를 지내는 가정은 이날 한식을 꼭 지키더라구요.
저희 시댁이 그래서 가끔 한식을 챙겨서 지내시더라구요.


단오랑 언뜻 비슷한 행사들을 하면서도 다른 유두.
구슬 모양으로 만든 밀가루 반죽에 오색 물을 들여서 3개씩 포개 색실로 꿰어 허리에 차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이 구슬을 대문위에도 걸어두긴도 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그해에 나쁜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차려놓고 노래하고 춤추면서 즐기는 백중.
머슴날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절에서 재를 지내기도 한다고 하네요.




책을 보면서 이렇게 다양한 명절이 있다는 것을 아이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생소한 명절들이 있어서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아래는 북치는 아저씨들 모습이네요^^




이 책은 <어떤 날일까요?>라는 시리즈 책입니다.
의외로 이런 부분들을 모르고 넘어갈 수 있거든요.
상식으로도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기도 하고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니까요.
어릴때부터 이렇게 명절이 뭐가 있고 절기가 어떠며 각 명절은 어떤 의미이며 무엇을 하는 날인지 이 책에 나온 정도만 알아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들과 앞으로 절기, 명절을 챙기는 것은 어떨까요? ^^
달력에 표시도 해가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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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착한 너구리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유혜자 옮김, 홍성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착한 너구리 - 가족을 사랑하고 용서를 할 줄 아는 마음~



* 저 : 크리스티네 뇌스틸링어
* 역 : 유혜자
* 그림 : 홍성지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제목과 표지를 보면 어느 정도 예상이 되는 책들이 있습니다.
이 책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너무 제목에서 정직하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살다보니.. 착하다고 다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어쩔땐 오히려 더 손해보고 살때가 더 많고 그걸 악이용해서 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억울해질때도 종종 있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너무 착한게 다가 아니라고...할때가 종종 있지요...
큰일날 소리긴 해도.. 착한아이 증후군이라는 실험 때문에.. 세상이 점점 무서워지다보니 그럴때가 있어요.
상황을 봐가면서 착하자...ㅠㅠㅠ 라고.. 에효.. 엄마가 되어서 말이지요.
그런데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있는 이유는 그 이야기하는 바가 행복한 내용이기 때문이겠지요.
이 착한 너구리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착해지라고 이야기를 해야 말아야 할지 고민하면서 말이지요.



몸은 52cm, 몸무게는 5.5kg의 작은 너구리 다니.
엄마 아빠랑 함께 하는 너구리랍니다.
느릿하고 미련해보여도 싱싱한 열매를 좋아하고 가족하고 친구들을 많이 사랑하는 착한 너구리죠.



"우리는 그동안 서로를 미워했는데 그 미워하는 마음을 저기에 파묻고 오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다니는 숲속의 모든 친구들과 친하지만 토끼 훕스랑은 친하질 않아요.
계속 괴롭히는 훕스거든요.
그럴때 여우 프리다가 말합니다. 속임수를 써서 이기라구요.
그리고 훕스를 골탕먹이기로 하고 성공하는듯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죠.
들어올때는 괜찮았는데 나갈 수가 없는거에요.
그럴때 다니는 좋은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훕스였죠.
다친 친구를 두고 갈 것이냐, 다니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가끔은 학교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어요."


원하는 빨간모자를 아빠의 양보로 얻게 되었지만 바람에 잃어버린 다니.
온 가족은 학교 가는 대신 아빠의 저 말 한마디로 모자를 찾아 나섭니다.
결국 모자를 찾았지만 다니는 모자를 갖고 오지 않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책에는 총 4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 중 두번째 이야기편인 <빨간 모자가 갖고 싶어>를 보고 그린 그림이랍니다.
죠기 빨간 모자가 보이시나요? ^^



착하다....
저희 애들도 참 착해 빠졌습니다. ^^;;;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알았네요. 매번 어째.. 생기는 일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아이들이 반에서 적어준 쪽지들에도 다 같은 말뿐^^;;;
남자애인데 참.. 순해서리.. 걱정일때도 많아요.
가끔은 너도 받아치라고^^;;; 하하.. ㅠㅠ
그런데 이 착한 너구리를 보면 우리 아이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담고 있는 아이거든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그런 말을 안해요. 너도 받아치라는 그런 말이요.
그냥 아이의 성향이더라구요. 게다 변치 않았으면 하는 맘이기도 하구요.
아이랑 몇번 대화해보고 내린 결론이었다죠.
대신, 위험한 상황에서는 판단을 잘 하고 결정을 내리라고는 항상 이야기 합니다.
착한거랑 예스맨이랑은 틀린거니까요.
이 부분은 계속 이야기를 해야겠죠.


착한 너구리 다니 이야기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씨익 웃고 있더라구요. 아이가 먼저 책을 봤는데 재밌다고 하면서 권했거든요.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우리 아들들, 지금처럼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고 용서와 배려할 줄 아는 착한 마음 꼭 간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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