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 여행만으로는 알 수 없는 런던의 모든 것 주니어 론리플래닛
클레이 램프럴 지음, 오숙은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시공주니어, 주니어 론리플래닛 런던 - 엇.. 또 가봐야겠는데~~







* 저 : 클레이 램프럴
* 역 : 오숙은
* 출판사 : 시공주니어




작년 여름 휴가때 트라팔가 광장의 사자상 앞에서 이렇게 아들들이 입을 쫙~~ 벌리며 사진을 찍었드랬습니다.
숙소에서도 보였던 런던아이. 야경도 정말 멋졌죠.
둘째 녀석은 잠들어서 유모차를 타고 돌았던 런던아이.
해질때 보면 좋다지만.. 여유롭게 보려고 그 직전, 6시 정도에 타서 봤답니다.
해가 늦게 져서 기다리면 배고프겠더라구요.ㅎㅎㅎㅎ
그 기억을 아이와 같이 꺼내봅니다.
주니어 론리플래닛 런던을 보면서요.


A자형 기둥과 바퀴살 64개, 캡슐 32개.
이게 도는데 30분 정도 걸립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데요.
높이도 꽤 높이 올라가구요.
그 캡슐 안에 많은 사람이 탈 수 있기 때문에 관광 수익이 꽤 꽤 날 것입니다.
이 바퀴에 숨은 사연이 이 책에 나오네요.
여기 타서 밖을 보면요.
런던 시내가 다 보여요.
우리 나라처럼 산이 없고 평평한 지대라.. 정말 런던도 다 보이고 멀리도 보입니다.
여기에 올라가 어디에 트라팔가 광장이 있는지, 대영 박물관은 어디인지, 자연사 박물관은 어디인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갤럭시탭 10.1 이 설치되어 있어 그 자료로 위치랑 정보들을 보면서 살펴볼 수 있었어요.
한번은^^ 타볼만 합디다. ^^







론리플래닛...
여행 출판사라고 합니다.
여행을 많이 가진 않았어도 2번은 놀러 갈 계획으로 가면서 열심히 공부했지만...
헉스....
여행 안내서 출판사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꽤 꽤 유명한데 말이지요.
전 그냥 웹에서 정보 검색만 해서 그런가 싶어요^^;;;


그리고 주니어 론리플래닛.
아이들을 위한 여행서로 나온 책이랍니다. 시공주니어에서요.
런던, 파리, 로마, 뉴욕
모두 보고 싶었지만 우선 다녀온 곳 위주로 보고 싶더라는거죠.
그때 가서 못 본 것도 많고, 또 추억을 더듬는다는 생각으로요.
뉴욕과 로마는 너무 가보고픈 곳이라...
담에 여행 계획을 잡으면 꼭 꼭 이 책부터 아이랑 보고 가려구요^^
그럼, 런던 이야기 속으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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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다녀왔긴 했지만 아주 짧은 시간에 다녀와서 런던의 대표 여행소만 본거 같아요.
2박 3일간 있었고 게다 대가족 여행, 아이들과 하는 여행이라 빡빡한 일정 대신 여유롭게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책에서도 많이 모르는 내용들이 있었답니다.
게다가 이 책에서 처음에 말하는 내용이 있거든요.


이 책은 여행 안내서가 아닙니다.


!!!!!!!


이건 뭐지?
이 문구가 키포인트입니다.
사실 여행 안내서라 생각하고 봤다가.. 큰코 다쳤어요.
이는 여행 안내서라기 보단 런던 이야기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들, 장소들, 역사와 인물 이야기들.
오히려 여행서보다 아이들이 좋아하기에는, 관심을 가지기엔 더 더 재미나보이죠?
대신, 그림책은 아니니.. 사진으로 보는 모습에 조금 놀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점은 유의해주세요~



이 책은 그림이 아닌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덕분에 굉장히 사실적입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여행서가 아니기 때문에 런던의 문화, 역사들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부모님도 모른다?
맞습니다.
따로 런던을 공부해보지 않았다면 많이 모를수도 있는 내용들이 참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런던 중심부에 있는 템스 강.
그 양편 도로를 지나가면서 보는 강가와 도시의 모습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니다.
책에서는 시대별로 지도를 보여주네요.
ㄱ자로 되어있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이후 다녀왔던 세느강, 우리 나라의 한강이 같이 떠오릅니다.
이 템스 강이 겨울엔 얼어서 스케이트도 탈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도 한강에서 겨울에 하지 않나요? ^^
어딜가도 비슷한듯^^



아름다운 여인 오드리 햅번 사진도 보이구요.
영국의 대표 날씨인 약한 비가 내리는 날에 다녀온 트라팔가 광장도 있네요.
위에 사진에도 있지만 이 사자상..ㅎㅎㅎ
그리고 넬슨 기념비와 동상이 이 광장에 있는데요.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 앞이 내셔널 갤러리인데....
와우.. 많은 사람들이 꽤 인상적이었어요. 날씨도 궂었는데 말이지요.



영국 하면.. 세익스피어, 홈즈 등이 떠오릅니다.
여왕, 성 등 왕가 이미지도 많이 생각나죠.
최근엔 해리포터도 유명해졌구요.
런닝맨에서 개리가 갔던 사실 그 기차역도 가보고 싶었는데..
그 장소에는 못갔었네요. 시간이 부족해서...



화려한 모습이 많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의외로 영국도 역사를 살펴보면 참 무서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대화재, 흑사병 같은 전염병의 확산, 왕가의 끊임없는 전쟁들, 그리고 세계전쟁까지.
그런 모습들이 책 속에서 조금은 무섭지만 사진으로 보여집니다.
아이들과 10여분간만 볼 수 있었던 대영박물관에서의 미이라.
이 책에서도 나오네요.
그 써늘했던 기운이 같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빠질 수 없는.. 아름다운 궁전.
윈저성과 버킹엄 궁전.
버킹엄 궁전은 안에 들어가보지 못했구요. 밖에서 교대식만 봤어요.
윈저성은 들어가서 봤는데.. 와우...
정말 정말.. 이런 곳에서 살면 좋겠단 생각을 해봤어요.
왕족이 아니라서^^;;;




아래는 윈저성, 런던을 대표하는 세가지 이층버스, 공중전화, 근위병 (다 빨강이고 하나 검정도 있답니다. 뭘까요? ^^) 웨스트민스터 사원, 버킹엄 궁전을 담아봤어요.
못간 곳도 많아서 참 아쉬웠던 런던.
요 주니어플래닛 보면서.. 그 아쉬움을 다시 또 생각해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왕가 가계도 보는게 참 재미나요.
아이도 역사책을 보면서 이런 내용에 관심을 가져하더라구요.
와.. 한눈에 정리되어 있어서 ~~~
공주도 왕자도 많군요.
그런데 영국은 특이하게도 왕족 여성이 결혼해서 낳은 아이들은 왕족 칭호가 없네요.
어쩜.... 정말 차별인듯~~~




여행 가기 전에 환전하고 아이들하고 머니 구경을 하는데..
우리 나라도 위인들이 돈에 나와 있잖아요.
프랑이랑 파운드도 마찬가지였지요.
위에 보시면 왕가 가계도가 나오는데요.
바로 아래.. 파운드 사진에 보시면 위에 가계에서 젤 위에 있는 엘리자베스2세의 얼굴이 있어요.
이 지폐들을 다 쓰고 없는데.. 사진 보면서 같이 또 누가 있나 찾아보았네요^^





재미난 보드 게임 형태로 즐기는 런던.
퀴즈를 통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있구요.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 녀석 때문에 런던에 또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박지성 때문에라도요^^



전에 이런 활동들을 해봤어요.
그 사진도 올려보아요^^
타워 브릿지를 만들었거든요.
이거 만들고 가서 실제로도 봤었는데.. 정말 멋지더라는~~~





아래는 여행을 다녀와서 만들어본 여행 북이에요.
기념으로 같이 올려봅니다^^
방학 숙제로 했었거든요.
개학날에도 못 돌아와서... 요 숙제로 대신했네요.








이번에 주니어 론리플래닛을 보고는 아래와 같은 활동을 해봤습니다.
먼저.. 첫번째, 그리기.
기억나는 근위병 그림들을 그려보았네요.
실제로도 봤는데.. 그 모자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더울때는 정말 힘들듯^^;;;;



두번째 독후활동.
조지 황제께 편지를 써봤어요.
교대식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하면서도 정신 좀 차리라고^^;;;;
녀석.. 답장이 궁금한가 봅니다. ㅠㅠ


세번째 독후활동.
그때 기억을 더듬어, 이 책을 보고 생각나는 런던에 대한 느낌들을 적어보았어요.
이런.. 아들래미가 위에 제가 낸 문제에 대한 답을 적었네요.
와우.. 그걸 기억하고 있는 아들이 참 대견합니다^^
일전에 빅토리아 여왕에 대한 만화책도 봤었거든요.
영국에 대한 역사책도 같이 보면 더 도움이 많이 될듯 해요.




처음에 이 책에 들어갈때 말한대로 여행서가 아닌 런던 입문기? 런던 그 자체~
라고 봐도 무방한 책이라 생각해요.
특히나 사진들이 많아서~ 일반 그림책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이 런던 책을 보니 다른 나라 책들이 더 더 더 보고 싶어지니....
이 책 덕분에 또 가고보픈 생각도 들고 여행 가고 싶단 생각이 마구 든다고 하네요.
열심히 벌어야겠어요~~~~ ^^
추억도 더듬으면서 런던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던 책이 아닌가 싶어요~~~
부모도 모르는 런던에 대해서 말이지요^^





시공주니어, 주니어, 론리플래닛, 런던, 주니어 론리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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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우울증 - 사회적 관계에서 오는 현대인의 마음의 병, 신종 우울증을 해부한다!
사이토 다마키 지음, 이서연 옮김 / 한문화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한문화,사회적 우울증 : 사회적 관계에서 오는 현대인의 마음의 병, 신종 우울증을 해부한다



* 저 : 사이토 다마키
* 역 : 이서연
* 출판사 : 한문화




우울증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 보입니다.
이로 인해서 극단의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결정을 했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있는데요.
이런 우울증을 경험하고 나면 공감이 됩니다.
저도 정말 2년 전쯤에 굉장히 힘들었더드랬습니다.
일이 힘든것보다 사람의 관계 사이에서 힘겨움이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집에선 그래도 잊을 수 있었지만 회사만 가면 정말 얼굴부터 흙빛이 되고 어깨가 아프고 목이 눌리는 현상이 나더니 결국 몸이 망가지더군요.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그 사람과 따로 떨어지고 수술도 했고 하니.. 나아지더라는거죠.
완전히는 아니어도 많이 많이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되더라구요.
겉으로는 들어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해보이는데, 어째서 특정 상황이 되면 그렇게 사람이 달라지는지....
옆에서는 이해할지 몰라도 당사자들은 정말 더 힘들다는 것을요.
그런 현상이 사회적 우울증, 신종 우울증으로 불린다는 사실을요.




아는게 힘이다?
그랬던 시절이 있지만 진짜 요즘은 아는게 더 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 해봅니다.
각종 매체, 특히 인터넷 등에서 얻는 여러 정보들이 양도 많을 뿐더러 다양합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이 제대로 필터링 해서 받아들여야 하지만 대다수는 필터리 전부터 너무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니....
좋은 내용이라면 모를까 안 좋은 소리들은 걸러지기도 전에 걱정부터 하게 되는 현상들이 많이 생깁니다.
아는게 병이다...라고 부를 정도로요.


저자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전문가입니다.
그런데 현대 사회의 새로운 우울증을 연구하다보니 비슷해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이 책을 기록했습니다.
퇴근 버스를 타는 순간부터는 해피한데, 출근버스를 타면 완전 사람이 달라지는 저도 어쩌면 신종 우울증 환자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우울증은 특정한 사람만 걸리는 병이 아니지요.
대부분 상황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생명이라는 관심사에서 이젠 자신의 존재로의 의식이 변화하면서 생기는 우울증 등.
그래서 산후 우울증, 주부 우울증, 회사에서의 간부들이 우울증 등이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아이를 낳고 집에서만 있는, 남편도 도움을 안주는 현실들
직급은 높아지고 가정에서는 가장인데 사회에서의 쌓이는 여러 스트레스들
이렇게 내 주변의 사람들도 겪고 있을수도 있지요.
책의 전반부는 사회적 우울증의 현상, 누구에게 나타나나 등을 알려준다면~
뒷 부분은 그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를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약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약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나을수도 있겠지만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서도 먹는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그리고는 근본적으로 이 우울증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방법들이 있지요.
사람과의 관계가 문제라면 그 사람을 안보는 방향으로 방법을 찾던가(전배 등), 대화를 통한 관계개선(이건 정말 현실적으로 전 안되더군요.), 내가 변하기(어렵지만 이게 젤 베스트한 방법일지도요.) 등이 있겠죠.
책에서도 말합니다.
인간 관계를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구요.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다양한 활동들이 필요하다고 말이지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어떤 우울증들이 보이고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지를 말해주고 있어요.
구체적인 내용도 소개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도 있답니다.




저도 그래서 방향을 틀었습니다.
제 가족이 제겐 큰 힘.
아이들과 남편을 통해서 회사에서 상처받은 것들은 그 당시 내려놓고 (현재 가장 힘들었던 상황은 벗어났고 그 일을 계기로 저도 대처하는 자세들의 변화를 가져왔죠. 좀 내려놓은 것도 있구요. 하지만 현실은.. 변하지 않는 시스템과 주변 사람들의 마음 때문에 아직도 100%는 완전히 해결된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젠 그 전처럼 심각하지는 않다는게 다행이죠^^) 집에서는 항상 해피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받은 행복한 기운들이 그런 힘든 마음들을 치유해주고 있음을 감사하면서 살고 있지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조금씩 치유됨을 느낍니다.
이 책에서도 결국 사람이 답임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병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저도 그런 사람이, 약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는게 주어진 과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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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심리 카페 - 온 국민 멘붕 방지 고민 상담소
김현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울랄라 심리카페 : 온 국민 멘붕 방지 고민 상담소



* 저 : 김현철
* 출판사 : 추수밭



라디오를 듣지 않지만 그래도 제목을 보니 꽤 유명한 프로그램들에 저자가 많이 참여했던것 같습니다.
아마 많이 듣는 분들이라면 이 분을 잘 아실듯해요.
전 이번에 첨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 왠지 재미나보이는 책이지만...
심리를 다루기 때문에, 막상 내용 자체는 가볍지 않을것 같았어요.
대신 조금 더 딱딱하지는 않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보았습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부터 해서 사람, 가족, 직장, 그리고 다시 나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상시 고민할 만한 사례들이 나옵니다.
문의가 나오고 저자의 상담 내역이 나오죠.


.아무리 화가 나도 화를 내지 못하는 사람
.결혼한 첫사랑을 못 잊는 사람
.결혼 후 왠지 사랑이 식어버린듯한 남편
.주말에 호출받고 출근하는 남편을 둔 아내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지만 미친 사람 취급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는 사람


의외로 제가 고민하고 있던 내용과 비슷한 내용들도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대안들을 읽어볼 수 있었구요.
나와 가족, 그리고 직장에 대한 내용이 좀 더 인상적이었어요.




직장편에서는 다양한 현실의 모습들이 등장합니다.
뒷담화, 외면, 낙하산, 워커ㅗㄹ릭 등
개인적으로 제가 어릴때부터 발표할때 항상 겁을 먹고 막 떨고 그래서 목소리도 갈라지고 그랬거든요.
커서도 그래요.
남 앞에서만 서면 완전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올것 같아요.
아는 사람들 앞에서도 마찬가지지요.


책에서는 이런 현상을 무대 공포 또는 수행 불안이라고 합니다.
아.. 베타 차단제라는 약을 30분~ 1시간 전에 먹으면 발한이나 목소리 떨림, 긴장 등의 증상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중독도 없구요.
아.. 저도 정말 커다란 중요한 일이 있을땐 좀 참고해야겠습니다.
정말 심각하거든요. ㅠㅠㅠ
이 책에서는 다른 이유가 있어서 생긴 사연남의 이야기라 조금 더 다르게 접근하기도 하는데요.
제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답니다.






가끔 내가 내가 아닌듯 하고..
이런 내가 싫고 힘들때 사실 간혹 상담을 받아보고픈 욕구가 치솟습니다.
그런데 책에서처럼 정말 이런 상담을 하고 나면 일종의 기록이 남겨질까봐 겁도 나는게 사실입입니다.
책에서는 그런 사연을 담은 내용이 나옵니다.


최근 우울증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 책에서도 우울증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의외로 정신과 진료 기관이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비용도 많이 안들고 심리 검사는 따로 더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진료를 받아도 승진이나 취업에 영향이 없다고 하네요.
저도 상태가 심각해지면 가까운 곳을 찾아 한번 다녀와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생각보다 다양한 사례들이 많았고 이런 사연도 있구나 하는 내용도 있었어요.
가족과의 이야기는 저도 아이들을 키워서 그런가 공감하면서 볼 수 있었던 내용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어요.
그에 대한 상담을 할때 그래도 많은 부분이 어렵지 않게 설명해준 내용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전문 용어만 난무했다면 읽기 버거웠을것 같아요.
덕분에 재미나고 유쾌하게 그러면서도 진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와 가족, 또 사람들과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던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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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선더볼트!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27
고정욱 글, 오정택 그림 / 시공주니어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달려라, 선더볼트 - 천천히 달리는 것도 행복해~~~


* 저 : 고정욱
* 그림 : 오정택
* 출판사 : 시공주니어



이 책을 다보고 난 아이가 눈물이 그렁그렁했드랬습니다.
너무 감동적이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제가 책을 보기 전이었기 때문에 뭐라 말은 못하고..
그랬니.. 라고 하면서 안아줄 수 밖에 없었네요.
그리고.. 그렇게 우는 아이가 왜 이리 이뻐보이던지요.
어떤 내용이길래 아이가 감동을 받았을까 궁금했답니다.




55회 우승 경력이 자랑하듯이 선더볼트는 경주마입니다.
그것도 최고의 경주마였죠.
그리고 화려한 은퇴식을 뒤로 하고 제주도로 내려갈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선더볼트가 간 곳은 제주도가 아닌 재활 승마를 하는 곳이었어요.
주인의 사정에 의해서 운명이 바뀌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이 곳은 선더볼트가 전에 있던 곳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 전엔 빨리 달리는 훈련만 했다면 vs 여긴 천천히 달리는 훈련을 합니다.
전문적인 기수가 탔다면 vs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탑니다.


몇몇 차이점이 있는데 이 중 이 2가지가 가장 큽니다.
아직 경주마로서의 본능이 남아 있는 선더볼트는 속도를 내는 그 상황을 변화시켜야 한다는게 가장 힘들었죠.
하지만 친구 순덕이와 용맹이 그리고 호성이를 보면서 서서히 바뀝니다.
장애를 가진 호성이는 기수의 자질이 보이는 친구였거든요.



그런 와중 이 승마장의 운영과 관련되어 큰 일이 발생하고 이들은 모두 쫒겨날 위기에 처합니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발생한 일이지요.
그 과정에서 선더볼트와 호성이가 한 조가 되어 경주를 하게 됩니다.
그 경주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들은 과연 승마장을 지켰을까요?



멋진 그림과 편지로 마무리 했습니다.
멋진 선더볼트.
아이들은 제주도에서 말을 타 본 경험이 있어요.
저도 타보긴 했는데.. 와.. 어렵더라구요.
특히 달릴때...
애들은 참 재미나게 타더라구요^^
그 생각이 참 많이 났어요.





빠른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선더볼트는 재활 승마를 하고 호성이를 만나면서 변해갑니다.
빠르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의 변화를 결국엔 가져오죠.
왠지 이 선더볼트를 보니 현대 사회의 모습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빠르고 확실하게 1등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조금은 천천히 가는 것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하고 말이지요.
내용도 좋고 몇몇가지 생각을 던지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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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진짜 대단해! 똑똑한 헨리 하우스 7
필립 아다 지음, 마이크 고든 그림, 최인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로마는 진짜 대단해 - 로마는 이런 곳이야~



* 저 : 필립 아다
* 역 : 최인희
* 그림 : 마이크 고든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장화 모양의 나라.
원형 경기장이 있는 나라.
르네상스의 중심에 있던 나라.
로마 하면 이런 생각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책으로만 만나본 로마였는데요. 이번에 조금 더 로마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로마는 진짜 대단해란 책을 통해서 말이에요.
기존에 보던 로마에 관한 책들과는 또 어떻게 다르고 어떤 사실들이 담겨 있을까 너무 너무 궁금했어요.




아하.. 이 책은 시리즈네요.
바로 똑똑한 헨리 하우스 라는 책이에요.
다른 책들은 어떤가.. 또 궁금해지는데요? ^^


아래 나오는 필립과 마이크는 헨리네 종종 오는 손님들이네요.
필립은 작가고 마이크는 화가랍니다.
이분들이 바로 우리를 헨리네로 초대했답니다~~~
호기심 많은 헨리와 어떤 모험을 펼칠 수 있을까요?



첫애 임신 했을때 5개월 즈음에 글래디에이터를 보았답니다.
워낙 소리가 커서 중간에 나오긴 했지만요.
검투사란 뜻이죠.
고대 로마의 원형 경기장에선 바로 검투사 시합이 열렸답니다.
5만명이나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해요.



로마의 공중 목욕탕도 소개됩니다.
비누가 없어서 몸에 오일을 바르고 때를 밀었다고 합니다.


로마의 건국 이야기도 나와요.
기원전 753년에 탄생했고 전설의 쌍둥이 형제 이야기가 전해진답니다.



유명한 카이사르의 이야기도 빠질 수 없죠.
로마 이야기를 보다보면 하얀 옷을 입고 나오는 장면들이 많아요.
이 옷을 토가라고 합니다.
이것도 막 걸치면 되는게 아니구요.
걸치는 방법이 있답니다.
여자들은 토가가 아닌 튜닉 위에 드레스를 겹쳐 입어요.
샌들은 남여 모두 신었답니다.


노예와 원로 이야기도 나오고요.
헨리는 시장 구경도 하네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의 길은 반듯했다고 합니다.
이동을 빠르게 하기 위해 군인들이 만들었다고 해요.
이와 로마 군대를 소개합니다.
로마 사람들이 벌이는 잔치도 빠질 수 없죠.
음식은 거의 손으로 집어 먹고 긴 의자에 누운 자세로 음식을 먹네요.


마지막엔 로마의 연표와 용어 설명이 등장합니다.
어려운 용어들을 정리 할 수 있지요.



너무 재미나게 잘 읽고서 헨리에게 편지도 썼네요.
이 책을 읽기 전에 로마 이야기 만화책을 본 상태라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었죠.
그래서 헨리에게 문제를 내보기도 했네요^^



내용도 많이 어렵지 않고 분량도 적당한 편이라서 너무 재미나게 또 편하게 잘 본 책이었습니다.
물론 재미만을 위한 책은 아니기에 아들래미가 지식도 배우면서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했죠.
로마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이나 새로운 점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구요.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나라기도 합니다.
헨리와 함께 하는 시리즈, 또 보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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