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 콘셉트, 인테리어, 상권, 메뉴개발, 홍보, 직원관리까지 카페 창업의 모든 것! 무작정 따라하기 창업
권법인 지음 / 길벗 / 201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길벗] 동네 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 궁금했던 카페 창업 이야기



* 저 : 권법인
* 출판사 : 길벗




직장인이라면 창업에 대한 막연한 어떤 동경 같은게 있어요.
내 일을 해보고 싶다는...
하지만 막상 일을 그만두고 도전하기엔 아무것도 몰라서 걱정이 더 크죠.
주변에 카페를 하고 망했던 친인척이 있다면 더더욱 도전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저희도 남편의 친척이 그런 케이스가 있었어요.
직장인은 그래도 주말에 쉴수 있는 조건이 되지만, 오히려 자기 사업의 경우엔 주말이 없잖아요.
이 책에도 나오지만, 사장님의 일주일은 월화수목금금금!


사업, 창업.
사실 알아보기는 오래전부터 알아보았어요.
그때그때 유행이 있더라구요.
한때 PC방, 게임방 등이 유행이었다가.. 지금은 여기저기 정말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더라구요.
저희 동네에도 얼마전에 커다란 커피 체인점이 들어왔어요.
기존에 고깃집이 한 3번 바뀐뒤에 들어온 카페랍니다.
엄청 커요.
그런데 저조 그 전엔 고깃집은 한번도 안가보고 카페는 한 3번 정도 가봤네요.
사실 커피는 잘 안 먹지만 남편과 브런치를 한번 해보려고 휴가였던 날에 가봤죠.
정말 커피전문점은.. 엄청 많더라구요.
서울 여기저기 익숙한 브랜드부터 해서 처음 듣지만 분명 커피 전문점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이렇게 많은데, 정말 이 가게들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
그게 참 궁금하더라구요.
카페라...
막연하게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하다가 이 책을 만났습니다.



직장인에서 이제는 카페 사장이 된 저자가 지은 책입니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쓴소리도 마다않는 사장님이시기도 하네요.
하지만 오히려 이렇게 해줘야 하잖아요.
그래서 조금은 더 진지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퇴근을 10시 즈음에 하는 날에 집 앞에 있는 던0 000를 지나가게 됩니다.
평일,주말에 낮엔 젊은 아르바이스 직원이 하는데, 저녁 이후엔 나이 지긋한 여성분과 대부분 늦은 저녁은 남성분이 계세요.
10시 즈음엔 그 분이 매장 정리를 하시더라구요.
청소부터 해서 주변 정리까지.
다른 사업이나 다른 지점들은 모르겠으나 사장님이라고 그냥 잠시 들렀다가 가는 그런 매장들도 있겠지만 이렇게 직접 사장이 챙기는 매장들도 은근 많더라구요.
편의점도 그렇더라구요.
덕분에 자기 사업을 한다고 자기 가게를 한다고 편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답니다.
그리고 체질이 있죠. 사장님 체질.
이렇게 처음 카페를 할 수 있을까부터 시작합니다.



만약 하겠따 결정하면 이젠 정말 실전입니다.
개인 카페를 할지 프랜차이즈를 할지 어떤 카페를 할지 결정을 해야 하고 돌아다녀봐야 합니다.
일명 발품팔기.
직접 보고 경험을 해봐야죠.
예전에 S00 방송에서 했던 어떤 TV 프로그램에서도 창업을 할때 대박 가게들을 돌아다니면서 노하우를 좀 배워오잖아요.
카페도 마찬가지죠.
많이 배우고 배운것을 토대로 자신의 카페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상권 분석, 창업 교육을 받고, 목적을 세워야죠.
컨셉을 잡고 인테리어 하고 꾸미고 자신만의 가게의 장점을 확실히 정해야죠.
그리고.. 드디어 스타뚜~~~~





이 모든 과정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소개합니다.
사진과 글과 함께 말이지요.
순서로 따지면 55개 항목이나 됩니다.
그리고 빼먹지 말아야 할 과세나 재무 등 회계에 관한 내용까지 디테일하게 들어갑니다.
인테리어 편에서 예쁜 잔들을 보면서도 아.. 세심하고 굉장히 자세한 부분까지 들어간다 했는데요.
가오픈, 메뉴, 쿠폰북 등 정말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창업을 하려면 사실 돈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여윳돈으로 하면 좋으나 대부분은 아마 빚을 내서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지원 제도, 관리, 등록 절차 등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내용들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인상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대부분 다 좋았지만, 진상고객은 왕이 아니다 이 내용이 그랬어요.
저자와 저는 코드가 맞는거 같았어요. 저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아무리 손님이어도 정말 아닌건 아닌거....
과연 이렇게 해도 될까? 그런 생각을 했는데 저자는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을 했네요.




정말 카페를 창업하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할지 안할지부터 하게 되면 이런 점들을 봐야 하는구나.. 정말 내가 이렇게 해서 카페를 하는구나.. 라고 처음부터 개장까지 과정을 쫙..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게다 마지막엔 보너스처럼 <대박카페 비밀 노트>가 들어 있답니다. 흐흐흐~
저도 남편과 다시 같이 보려구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금 뒤를 위해서 한번 진지한 고민에 들어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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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세 가지 실수
체탄 바갓 지음, 강주헌 옮김 / 북스퀘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내 인생의 세가지 실수 - 나는 어떤 실수를 하고 있는가?


* 저 : 체탄 바갓
* 역 : 강주헌
* 출판사 : 북스퀘어



세 얼간이를 통해 체탄 바갓을 알게 되었고 투 스테이츠까지 보면서 팬이 되었습니다.
이젠 이 내 인생의 세가지 실수를 보고 믿고 보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세 얼간이의 경우엔 영화를 찾아서 보고 또 남편에게도 보라고 권하기도 했습니다.
유쾌하면서도 보면서 뭔가 느껴지는 점들이 많았습니다.
일을 하면서 책을 출판했던 체탄 바갓은 아제 국제투자은행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의 소설은 공간 배경은 비슷합니다. 인도니까요.
하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주인공들은 다 다릅니다.
그들의 삶에서 어떤 메세지를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실제 어떤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의문의 자살 메일을 받아본 체칸 바갓이 그 청년을 찾아나서면서 시작됩니다.
바갓이 청년을 찾은 후 그는 바갓에에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길고긴 이야기를요.




세 친구, 크리켓, 알리


바갓의 세 번째 소설, 세 얼간이를 연상시키는 세 친구들.
이 책의 주인공은 세명의 친구입니다.
고빈드 파텔, 오미, 이샨입니다.
수학 100점을 맞아 동네 유명인사인 고빈드, 오미는 승려의 아들인데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이샨은 크리켓 선수로 살다가 현재는 쉬고 있네요.
이들은 20대 초반 청년들.
크리켓 경기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던 이들이었어요.
대학의 기회는 놓쳐버린...
그러던 와중 고빈드의 제안으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인도의 국기라 할 수 있는 크리켓을 대상으로 해서요.
그리고 그 사업은 예상에 맞게 잘 됩니다.


상점은 크리켓 용품은 물론 문방 제품도 팝니다.
또한 별개로 수학 과외도 하면서 이샨의 크리켓 수업도 진행되죠.
그러던 중 알리라는 타고난 천재 소년이 나타나죠.
하지만 이 아이는 체력이 약한 친구에요. 게다 무슬림입니다.
알리와의 인연이 솔직히 처음에 나오고 말줄 알았지만 알리는 또 한명의 주인공이기도 하죠.
그리고 이샨의 여동생 비디아도 제 2의 주인공이네요.




처음, 두번째, 그리고 세번째의 실수


순탄하기만 하던 사업에서 어떻게 보면 현실적이면서도 조금 돈에 엄청난 신경을 쓰는 고빈드.
무리한 확장으로 인한 첫번째 실수가 발생합니다. 욕심에 의한 실수였죠.
하지만 다시 일어서요. 그러면서 오미의 삼촌인 비투 마마와 엮입니다.
이샨의 여동생 과외를 하면서 발생한 두번째 실수.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였던 실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사회에 커다란 종교 분쟁이 이 마을에 발생합니다.
살인과 방화의 그 참혹한 현장에서 알리와 세 친구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소설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아메다바드라는 도시는,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정치세력을 차지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도시기도 합니다.
소설 내용 내내 이 부분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서 빵!!!
그때 고빈드는 세번째 실수를 저지릅니다. 1초의 순간의 이기심으로 발생한 엄청난 실수.




외면, 자살, 우정, 화해


20대 후반인 고빈드는 세번의 실수 후 친구를 잃고 우정을 잃고 방황 후 자신의 목숨을 버릴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바갓에게 편지를 보낸거죠.
긴 이야기를 바갓에게 들려주는 그.
이 책을 세상에 내보일땐 해피엔딩이면 가능하다라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럼, 실제로도 해피엔딩이겠죠?
고빈드의 그 이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책 속으로 같이 빠져보세요^^








종교적인 부분은 조금 어려웠습니다.
인도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읽었다면 아마 더 쉽게 이해될 수 있었을거에요.
그런데 그 외적으로도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은 많이 있었습니다.
이샨의 알리에 대한 마음, 고빈드의 현실적인 생활자세, 오미의 선택까지.
세 친구의 우정과 고빈드의 실수를 보면서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들이지요.
정말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난 어떤 실수를 하며 살아왔고 그 실수는 어떻게 했는가? 좀 생각을 해보고 싶어집니다.
무거운 종교 이야기나 잘 경기를 모르는 크리켓이 등장하지만, 전반적으로 배경으로 깔려 있는 실수라는 큰 주제는 누구나 공감하고 생각하는 공통의 꼭지점인 소설입니다.
나의 실수는 무엇일까? 궁금하신 분이라면 같이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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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들의 두뇌 게임 2 - 창의력을 키우자 모이락 시리즈
손진효 글.그림 / 아르볼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아르볼] 영재들의 두뇌 게임 2 - 재미와 퀴즈, 그리고 창의력까지 잡아보자~


* 저 : 손진효
* 그림 : 손진효
* 출판사 : 아르볼




꼭 영재가 되려고 본 책은 아니라죠.
워낙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찾아서 보게 된 책이랍니다.
하다보면 재미를 팍팍 느끼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먼저 재밌다면서 읽는 책이 되어버리고 있네요.
만화를 보는 재미에 게임을 푸는 재미까지...
일석 이조의 효과를 올리는 책이랍니다.
덤으로 창의력도? 키울수 있다면 더 좋겠죠?
하지만 만화는.. 너무 자주 보지 않도록 나름의 규칙을 정하고 본답니다.
그러니까 더 집중해서 보네요^^



강해, 수아, 대식, 영수, 수학 전사 등 브레인 월드로 향하는 친구들과 벌몬, 침팬몬, 원숭몬 등 영장몬들과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두뇌 계발 퀴즈를 통해서 상황을 헤쳐가야 합니다.


책 속에 갇힌 영수를 찾아 나선 친구들...
각 선분의 합을 맞춰야 문을 지날 수 있고, 이건 친구들은 물론 영장몬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발이 닿으면 감전이 되는 양탄자를 말아야 책에 가까이 갈 수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그리고 연산 기호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고, 미로를 빠져나가야 합니다.
수학과 관련된 OX 퀴즈, 강해의 책 읽은 시간 맞추기 등의 문제들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아래가 바로 문제들이에요.
본문에 계속 이어지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풀면서 넘어가게 됩니다.
친구들도 영장몬도 다들 열심입니다.
특히 밧줄 문제가 인상적이었어요.
모든 문제들을 풀땐 조금 더 강조합니다.
독자들도 같이 풀수 있도록 말이지요.


서로 다른 말을 하는 4가지 문장을 보면서 진실과 거짓을 찾는 문제도 나오는데요.
이게 잘 생각해야 하거든요.
여기 나오는 문제들이 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수학적인 내용은 물론 다른 영역도 많이 건드리게 되죠.
서술형 수학 문제에서나 보던 문제들도 나옵니다.



창의력을 키우는 문제가 2탄으로 펼쳐집니다.
여기도 재미나게 풀어볼 수 있어요.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는게 우선입니다.
이건 모든 문제에 해당합니다.
문제를 파악하고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고, 퀴즈를 풀어봅니다.
15개의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두뇌도 테스트해볼 수 있겠죠?






저희 아이도 보면서 열심히 풀었답니다.
중간 중간 잘못 푼 퀴즈들도 있는데 대부분은 잘 따라하네요.
창의력 퀴즈 문제는 다 완료하지 못했는데 다 해보려구요.





재미와 퀴즈까지 한번에 잡는 만화책.
가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아할것 같아요^^
3권도 얼른 사달라는 아이....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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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이좋게 지내야 해? - 관계 어린이 행복 수업 4
김민화 지음, 이고은 그림 / 웅진주니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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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왜 사이좋게 지내야 해? : 관계 - 행복하게 살자~



* 저 : 김민화
* 그림 : 이고은
* 출판사 : 웅진주니어




한국 어린이들의 행복지수가 OECD 회원국들 중 ‘꼴찌’라고 합니다.
하위도 아닌 말 그대로 꼴찌.
어쩌다 우리 나라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요즘은 정말 너무 자주 아이들의 안 좋은 사고 소식들이 기사를 통해 전해집니다.
아직 피지도 못한 어린 친구들이 성적 때문에, 친구 사이의 문제 때문에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일들이 많이 있어요.
한창 행복하게 웃으면서 자라도 모자를 때에, 그 친구들은 왜 그렇게 가야만 했을지...
비록 다른 이들의 이야기지만 같은 시대를 사는 어른으로서, 또 학부모로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여기, 관계에 관한 책이 있습니다.
초등학생 중학년 이상 친구들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결국 사람 사이의 모든 일들은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사회 생활도, 학교 생활도, 그리고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관계의 친밀감, 어색함에 따라서 우리는 많은 고민거리들을 또 행복함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행복할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도 떠오르게 됩니다.
이 책에서 과연 어떤 힌트를 좀 얻어볼 수 있을까요?




나.
다른 이들을 사랑하기 전에 나부터 사랑해야 합니다.
나를 진정 좋아하고 사랑해야 맘의 여유가 생기면서 사람이 변해갑니다.
'자아 존중감' , 스스로를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여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 자아 존중감이 높은 친구들이 학교 생활을 잘 한다고 해요.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고요.
그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주 작은 것이라도 잘할 수 있다 생각하고 좋은 일들이 생길거라 기대하며 된다고 해요.



가족.
아빠 엄마가 있어야 내가 있죠.
바로 가족이 가장 먼저 겪는 관계의 시작입니다.
그러니 가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부모와 형제 자매의 관계 속에서 아이들이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이 부분에서 많이 반성해야겠더라구요.
특히 배우자를 향한 제 모습들이 몇몇 안 좋은 행동들이 있거든요.
아이들 앞에서는 더욱더 조심해야겠습니다.
책에서는 외식하러 갔는데 각각 따로 행동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희는 이러지는 않는데, 워낙 회사에서도 이런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요.
식당안에서 마주앉아 휴대폰만 보고 있는 사람들.... 충분히 이 책의 내용이 공감이 되더라구요.




친구.
친구 사이의 관계는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면 이젠 가정에서 살짝 벗어나 친구 관계에 더 관심을 둡니다.
이때 친구들사이의 관계를 통해서 아이들도 변하더라구요.
요즘은 사회가 그래서 그런지 무조건 착한 아이들이 인기 있는 시대는 지난것 같아요.
착하면 따돌림을 받는 사회가 되어버렸으니까요.
하지만 일부일거라 생각합니다.
친절하고 먼저 도와주고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안 따를 주변 친구들이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남자와 여자, 노인, 가난한 사람들, 몸이 불편한 사람들,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까지.
관계의 폭을 나부터 시작해서 세계로까지 확장했습니다.

나와 상대의 차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함으로 받아들여져야해요. 색색깔이 잘 살아나 더 맛나게 보이는 무지개떡처럼 지구촌 모든 사람이 제 색깔로 어울릴 때야말로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거든요. (P82 中)




아래는 아이가 책을 읽고 친하게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노는게 좋은 아들래미는 이렇게 친구들과 항상 놀고 싶다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바랍니다.
아마 불행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에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나부터 시작해서 주변 사람들과 같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알고 있다면 아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행복, 관계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책.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줬으면 하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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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제작진 지음 / 김영사on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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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기 위한 부부 관계 가이드




매주 금요일 밤에 공중파 방송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전 전에 한두번 보다가 그 내용에 깜짝 놀라 다시는 안 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지요.
가정에 관한 내용이 많은데 부부의 이혼이 주제가 되어서 세부적인 내용들이 그려지는 프로그램입니다.
남과 남이 만나 서로 열정적으로 사랑 후 결혼 후 가정을 꾸려 토끼같은 아이들을 낳고 잘 사는게 지극히 평범한 모습이지요.
그런데, 실제로 이혼율도 증가하고 이혼은 안해도 이미 분위기는 더 이상 회복 불가능인 가족도 분명 있더라는 겁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프로그램이 있죠.
같은 방송사는 아니지만 부부가 달라졌어요 가 있었네요.
방송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볼 시간도 없고 집에서 TV를 안 보기 때문에 한번도 시청한 적은 없답니다.
하지만 워낙 EBS에서 나온 기존에 본 책들이 좋아서 이 책도 어느 정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결혼 10년차. 연애부터 결혼생활까지 13년.
항상 좋은 일만 있을수는 없겠죠? ^^
저희 부부도 싸움도 하고 감정적으로 격해질때도 있고 가끔은.. 심각한 정도까지 간답니다.
어느 정도 문제점을 알고 있어서 해결은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10주년에 보게 되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총 3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1장은, 공감되지 않는 부부 관계
2장은, 결혼이 행복이라는 공식의 착각 버리기
3장은, 가정폭력의 이야기


이 중 3장의 가정폭력은 해당 사항이 없어서 간단히 보고 넘어갔습니다.
음... 아니 오히려 남편 입장에선 생각할 수 있는 문제겠어요.
제가 종종 때려서^^;;


2장은 보면서 그 생각이 났어요.
'00이 결혼하더니 변했어요.'
최소 20년에서 그 이상을 서로 다른 가정에서 자라 만나서 결혼한 부부.
완전히 남남에서 시작된 결혼생활. 항상 행복할 수 만은 없죠.
하지만 살아보니 알겠더라구요.
상대방이 변하길 바라는 맘이 크지만, 결국 내가 변하면 상대방이 같이 따라오더라구요.
2장에선 이런 부부 관계를 조명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 공감이 됩니다.
더이상 아이 앞에서 다투는 모습을 보이면 안되겠구나, 내 배우자를 조금 더 이해하자 등의 마음이 들었어요.
서로 배우자의 얼굴 그리기, 편지 쓰기, 가족 사진 찍기 등의 솔루션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요.
<행복을 되찾기 위한 부부 코칭> 에서 나오는 코칭을 꼭 알아두고 싶어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꼭 가져야 할 9가지 마음이죠.





사실 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바로 1장이에요.
그 중 서로 존중하지 않는 부부.
음.... 서로는 아니고 제가... 아무래도 이런 경향이 좀 있어요.
아주 잘못되었죠.
사실 이 하나로 대부분의 문제가 발생하는 면도 있어요.
맞벌이기 때문에 남편이 많이 도와주는 면도 많고 부모님의 도움도 받는데요.
제 스트레스를 남편에게 푸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지요.
사례의 예도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아서... ㅠㅠ
저도 나름 가슴에 쌓인게 많다보니 자꾸 터지더라구요.
남편과 아내의 대화에서 아내와 전문가의 대화가 바로 비교되는데요.
너무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양육서를 보면 아이와 대화할때 해야 하는 대화법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부부 대화법에도 비슷한 방법이 나와요.
바로 공감!!!
그리고 표현하기.
그.. 표현하지 않는 남자들이 대화법에 정말 속터질때가 종종 있잖아요.
마지막으로 위로하기.
이게 마무리 단계죠.
각 장마다 마지막에 나오는 <행복을 되찾기 위한 부부 코칭> 부분만 실천해도 관계 개선은 이루어질듯한 느낌이 들어요.



다양한 사례와 적극적인 솔루션이 읽는 내내 공감이 되었습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한적 있어요.
만약 이런 프로에 우리가 나오면 어떨까?
정말 심각할까? 아님 별로 그냥 평범한 수준일까....
읽다보니 1장의 여러 부부들의 사례에 저희 부부의 모습이 오버랩되더라는거죠.
맞춤 솔루션을 통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저희 부부도 결혼 10주년을 기념하여 조금씩 변화해보려 합니다.




20대 중반 결혼해서 이젠 두 아이와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시기.
이제 남은 인생을 배우자와 함께 해야 하는데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내가 이해 못하고 공감해주지 못하면 어쩌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짧게 살다가는 인생을 왜 이렇게 아둥바둥 싸우면서 사나, 물론 아예 안 싸우는게 가장 좋겠지만 적당한 긴장은 필요하겠죠? ^^
날이 선 모습들은 조금 가라앉히고 지금보다 더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노력을 더 해야 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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