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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체험학습 : 사회편 ㅣ 교과서가 쉬워지는 체험학습
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모든학교 지음 / 아울북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아울북] 교과서가 쉬워지는 체험학습 - 사회편 : 저희 집의 사회체험 가이드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딘가를 갈때 많은 고민을 합니다.
그냥 가서 시간을 보내고 그때그때 느낌이나 알게 된 점들을 즉흥적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꼭 공부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도 말이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왕이면 가기전에 어느 정도 알고 간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들을 아이들이 커가니 점점 하게 됩니다.
이런 점들과 더불어 요즘은 전문가가 같이 아이들을 이끌고 한 주제로 테마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정말 이용해보고픈 프로그램이, 맘에 드는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시간이 잘 안 맞거나 다 하자니 비용도 많이 듭니다.
그런 방면에도 관심이 있어서 나중에 제가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요...
우선 지금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해주면 어떨까? 생각도 해보았어요.
하지만 짧은 지식으로 어림 없더군요.. 금방 바닥이 드러나서 말이지요.
제가 미리미리 공부한다면 좋은데 여건상 그것도 어려울때가 많아서요.
그렇다고 계속 손 놓고 있을수도 없고, 3월 되면서 아이가 주말에도 운동을 하니 정말 이젠 시간을 내기 어렵더라구요.
온가족이 그래도 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주말.
평일은 못하더라도 주말을 이용해서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을 해줘야겠는데요.
주일도 지켜야하고 토,일요일 오후는 운동으로 보내고, 그나마 토요일 오전은 산책이나 산행으로 보내고 있으니 고민이 많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해야 할것도 참 많잖아요;;;;;
이런 저런 고민들이 있는데요.
<교과서가 쉬워지는 체험학습>을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놓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죠.
안그래도 아이가 사회를 시작하면서 어렵다고 해서 더 걱정을 하고 있던 차에 사회편으로 만나보게 되었네요.
어떤 내용이 있을까?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본문 외에 따로 있는 이 워크북이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냥 다녀오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기록을 해서 남길 수 있는 워크북이에요.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전엔 이런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요.
이젠 사회과목도 배우고 학년도 올라갔으니 가끔은 해봐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사이즈도 적당하고 본권에 나오는 25 장소의 모든 활동이 다 담겨있답니다.

총 25 곳이 등장합니다.
민속, 지리, 경제, 미디어, 정치, 문화라는 타이틀 아래에서요.
저도 아이들과 여기저기 꽤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이 책에서 가본 곳은 시장체험, 대학로, 광화문과 청계천 이었네요.
서울 외 지역으로 가서는 비슷한 전주 한옥 마을, 영화 세트장, 옛길 박물관, 제주 미니월드, 거제 해양박물관 정도에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나오는 이 지역들은 많이 못 가본 곳들이 있네요.

한 체험학습 장소당 8페이지 정도씩 할애가 되어 있습니다.
꽤 많은 양이 나온다는 이야기에요.
먼저
- 관련 교과 내용
- 간단 설명
- 학습 목표
- 상세 설명
- 소소한 이야기들
- 어려운 용어 정리
- 관련 직업 이야기
- 다양한 사진 자료
- 체험학습 장소 찾아가기 : 필수 추천 코스 및 안내
이러니, 페이지가 많이 있을수 밖에 없겠죠?
가까운데도 아직 한번도 제대로 가보지 않은 남산골 한옥마을을 보면요.
먼저 한옥 마을을 설명합니다.
5채의 한옥을 한곳에 옮겨서 조성한 곳이구요.
한옥의 구조, 특징, 그림, 부엌, 북촌 한옥마을&전주 한옥마을 추천!
이렇게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꽤 알차죠?
책을 보는 내내 알찬 내용이 잘 전달됩니다.

사실 제가 어딘가를 갈때 동선짜는 것을 굉장히 좋아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가면 그렇게 실천하지 못할때가 많아요. 변수가 생기니까요.
주소부터 지도, 연락처 등등
주로 해당 학습 장소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 책에 기본 정보들이 다 나와 있어서 이게 참 좋더라구요.
저의 약간의 수고를 좀 덜어주게 해주거든요.
요기 책에 나온 대로만 다녀와도 많은 경험이 될것 같아요.
주소, 연락처는 물론 휴관일, 교통편, 관람요금, 체험포인트 외 주변 관광지까지.. 너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답니다.

파주... 아이들 스튜디오 촬영으로만 가봤지 출판단지는 어째 가보질 못했네요.
게다 헤이리 마을도요.
어찌보면 밀리지 않고 갈 수 있는 곳인데 그동안 한번도 안갔어요.
주변에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던 곳인데 말이지요.
광화문이나 청계천은 아이들과 그래도 가본 곳인데요.
저희가 가봤던 곳이 팔석담이라는 것을 이 책을 보고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광화문의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보면서 한글 창제나 왜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내용이 책에 나온답니다.
이 책에서 특히 좀 유심히 본 부분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좀 잘 가보지 못하는 곳인 정치 부분의 체험학습편이 많이 궁금했었거든요.
근처의 홈000 에서 문화 강좌로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보는 학습도 있던데...
기회되면 우선 그 코너를 활용해보고 나중에 또 가족끼리도 방문해보려고 해요.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이 책을 같이 보고 체험을 해보고 오면 도움이 더 많이 될것 같아요.

이렇게 보기 쉽게 표 형태로, 색깔 표기도 다양하게 되어 있어요.
다양한 사진 자료와 그림 자료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충분히 볼수 있답니다.

제가 해외로 출장을 갈때마다 환전한 지폐(베트남, 중국), 작년에 여행을 가면서 환전했던 지폐(영국, 프랑스) 들을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다양한 화폐가 이 외에도 정말 많다고 같이 유심히 봤었거든요.
우리나라 지폐와 다른 점도 찾아보면서요.
그리고 어젠 아주 오랜만에 둘째 아이와 집 근처에서 경제 관련 공연을 보고 왔드랬습니다.
저축과 투자에 대해서 어린 아이 시선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죠.
지금이 3월 말인데, 날씨가 봄이 아닌 겨울 같습니다.
충청도는 눈까지 왔다고 하네요.
아직 나들이하기엔 좀 이르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가까운 우선 남산 한옥마을과 화폐박물관을 가보려구요.
한군데 한군데씩.. 체험학습 제대로 실천해보렵니다^^
아하.. 알아보니 바로 다음주에 짚풀생활사박물관 체험학습이 있네요.
신청 꾹!!
미리 아이와 같이 이 부분을 보고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