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방 좀 치워 줘! 팜파스 어린이 2
장보람 지음, 안경희 그림 / 팜파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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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방 좀 치워 줘 - 정리의 힘을 무시하지 말자구~



* 저 : 장보람
* 그림 : 안경희
* 출판사 : 팜파스




회사에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고 집으로 오자마자 발견하게 되는 것은...
어지럽혀진 거실입니다.
주말이라고 예외는 없죠.
어쩜 청소하기가 무섭게 도로묵이 되는 우리 집.
남자 아이들 둘이 있기에 어느 정도 스스로 인정은 하면서도 이건 아니다 싶어요.
스스로 정리하는 것, 책상만이라도 정리해라라고 하지만...
잘 안되네요.
침대를 쓰고 있어서 이불과 베개 정리만이라도, 입고 벗은 옷만이라도 하라고 해도 말이지요.
조금 크면 하려나요?
서재가 있는 방도 사실 정리가 안되긴 하는데 워낙 책이 많아서 그런거라..
저도 정리를 좀 하긴 해야겠습니다.
이번에 만나 책이 방 정리에 관한 책이에요.
이 책을 보면 좀 달라질까? 기대가 살짝 되더라구요.




덜렁거리는 민혜는 꼼꼼한 형재와 짝꿍이 됩니다.
이 짝이 두 아이들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되죠.
정리가 안되서 등교도 늦고 숙제도 준비물도 자주 빼먹었던 민혜.
하지만 형재를 통해서 민혜가 많이 도움을 받게 됩니다.
학급 미화를 하면서 형재한테 많이 배우게 되면서 민혜는 점점 변화되네요.
그리고 미화 대결에서 그 결과는? ^^




엄마가 매일 매일 챙겨주면 좋은데 우리 아이들은 아빠 엄마가 일을 하니 스스로 챙겨야 할 내용이 좀 많습니다.
특히 숙제!!
그리고 준비물이지요.
물론 부모가 같이 챙겨야 할 것, 확인 할 것은 퇴근해서 보지만 그 전에 미리 아이가 해두어야 합니다.
통신문, 숙제, 가방 정리 등이 말이지요.
그래도 이제 3학년이고 2년간의 나름 엄마와의 트러블(?)을 통한 노하우(?)가 있어 할땐 하면서도 안하기 시작하면 밑도끝도 없네요.
책 속의 형재의 규칙들을 아들도 좀 배워야겠더라구요.


책속에 친구들이 여러 노하우들이 있네요.
아이에게 필요한 노하우들은 좀 참고해야겠죠?

* 목표를 세우고 필요한 부분만을 정리하고,
정리 정돈은 자신이 정리한 시간에 하고,
다른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쓸데 없는 것을 버리는게 정리의 시작!
* 나만의 '으뜸정리 수첩' 만들기
* 색깔펜 사용, 분류 스티커 이용
* 정리함 만들기, 오답 노트 만들기





이 책을 보고 나름 정리를 했습니다.
마인드 맵이라....
이 책을 읽은 다음이라 적힌 내요이 책상 쪽이 좀 많네요.
다행히 이 정리는 글씨만 빼곤 잘 된 것 같아요^^



얼마전에 아이가 수첩을 하나 챙겨달래서 챙겨줬어요.
이 책을 읽기 전이었는데, 자신의 비밀 일기라나요?
열쇠까지 있는 수첩인데요, 적은 내용에 보면 작사(?)도 하고 그림도 그렸더라구요.
그런 형태로 형재의 비법처럼 아들만의 수첩을 하나 선물하려구요.
색깔펜도 마련해줬지만 아직 활용법을 모르는데, 이 책을 보면서 좀 변화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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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돌콩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30
홍종의 지음 / 자음과모음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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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돌콩 - 난 어떤 일에 죽을 만큼 덤벼봤을까?



* 저 : 홍종의
* 출판사 : 자음과모음





말!하면 어릴때 본 캔디의 안소니가 생각납니다.
왜 백마탄 왕자님이라고 하죠^^
멋진 모습으로 말을 타고 다가오는 와우~~~ ㅎㅎㅎㅎ
전 말띠, 그래서 그런가 그냥 말은 좋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애기 낳고 제주도에 처음 가서 타본 말.
그때의 그 기분이란...
그 후로 한번 더 타봤지만 말을 탔을때 정말 흥분되더라구요.
좀 더 어릴때 말을 더 좋아했었으면 저도 기수를 한번? ^^
아마 키가 아니라 체중 때문에 탈락했겠지만요. -.-


제목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돌콩이 뭐지? 하고 알아보니..
'콩과의 1년생 덩굴식물. 줄기는 가늘며 길고 다른 물체를 감는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출복엽이다.'라고 합니다.
들에서 자라면서 다른 물체를 감고 길이가 2m에 달한다는 식물.
이 돌콩과 주인공 돌콩, 그리고 제주도의 돌콩과 우공일이 먹는 돌콩.
책 속에 돌콩은 하나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여럿을 말하죠.
달려다, 돌콩..
여기서 돌콩은 과연 누구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난 어떤 일에 죽을 만큼 덤벼봤을까?

"나도 힘들어 죽어보려고 했다. 그런데 힘들어 죽는 것하고 그냥 죽는 것하고 다른 것 같더라. 그래서 기왕이면 힘들다 죽겠다고 결심했다. 그랬더니 살아지더라."
"네 자신한테 냉정하게 물어봐아. 17년 동안 네가 한 일이 뭐냐고. 정말 어떤 일에 죽을 만큼 버르적거린 적 있었느냐고."



조그마한 몸집. 일요일에 태어난 아이 오공일.
그 시작은 또래 친구들에게 쫒기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길가에 있던 다마스로 도주하는 공일은 그대로 형한테로 가죠.
가족의 역사라 조금 특이해서,
- 형이 있지만 나이 차이가 엄청 나고
- 조카가 있는데 공일보다 2살이 많고
- 형하고 아버지가 다른... 어머니 40대 후반에 공일을 낳고
입니다.
형은 목장을 하고 금주라는 친구가 도와주기도 하네요.
형수는 자기 아들보다 어린 시동생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조금 복잡한 가족사입니다.
결국 학교를 나오고 목장에서 일을 하는 오공일.
그곳에서 소 우공일을 만납니다.
다른 소와는 달랐던 우공일. 그렇게 우공일과 오공일은 만났던거죠.
부모님 계시지, 천부적인 재능이 있지, 지원 빵빵하지...
어느날 이 조카 도민이에게 전달한 채찍을 가지고 이동하던 오공일은 도민을 만나 달라집니다.
자신이 동급생에게 당하고 있다고 그 패거리를 혼쭐 내준 조카.
나름 컴플렉스가 있는 조카와의 그 하루는 오공일의 인생을 바꿔놓습니다.




오공일 & 우공일


"야, 이 새꺄. 그럼 죽는단 말야. 나가라고! 어서 도망치자고!"


구제역에 걸린 우공일을 향한 돌콩의 외침.
분명 먹지도 못할 우공일이에게 돌콩을 주는데 먹는 우공일.
금주의 눈가처럼 저도 같이 눈물이 찔끔 나왔습니다.
금주가 타려고 했지만 끝내 못탄 우공일을 오공일은 타죠.
구멍을 뚫어 도망 갔을때도 그 비밀은 공일이만 알았구요.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더 애착을 가진 소.
많은 소들 가운데 혼자 걸려버린 병.
외로운 자신에게 그래도 친구가 되어주었던 우공일이었는데....





돌콩 & 고똘

기수라는 목표를 세우고 달려가는 오공일.
그리고 고아영과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목적으로 제주마 과정을 선택했죠.
까칠하지만 말에 대해선 완전 빠삭한 그 아이.
그리고 함께 기수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아이.
성질이 욱해서 제어를 못하면 터지는 그 아이.
그렇게 아영과 공일은 서로 함께 하는 사이가 되네요.
그 둘의 별명은 돌콩과 고똘.... 어울리죠?
아영이는 제주도에서 온 친구였어요.
자신이 탄 말이 돌콩이라고 오공일의 별명을 그렇게 지어주죠.
각기 원하는 목표를 위해 기수에 도전하는 두 아이들.
그리고 결과 발표~~
두둥!!!






복잡한 가족사가 있지만 형의 깊은 이해심과 배려심이 오공일을 감싸줍니다.
삼촌을 무시하는 듯 했던, 잘 나가는 조카의 마음 속엔 나름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극단의 선택을 했을 그가 스스로 정리를 하고 삼촌 편으로 돌아온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금주와 공일의 인연이 될까? 했는데 왠지 아영이 쪽으로 가네요^^


단단한 콩 돌콩.
여기저기 산과 들에서 자라고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는 식물.
폭력이라는 사건 아래서 학교는 나왔지만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노력한 오공일은 스스로 자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 사이 포기하는 친구들도 분명 있을테니까요.
상황상, 정황상, 여건상 오공일의 상태는 그다지 좋은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 사이에서도 공일이는 주변 사람들의 관계를 통해서 서서히 변해갑니다.
성장하고 있는거죠.
공일이의 성장 이야기에요.
첨엔 어쩌면 물렁했을 공일이가 단단한 돌콩이 되어가는 과정이 담긴 이야기랍니다.


돌콩!
신나게 달려봐! 네가 원하는 만큼!
널 응원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 힘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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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이후 세계 자본주의의 발전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37
손기화 글, 이한영 그림, 손영운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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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이후 세계 자본주의의 발전


* 저 : 손기화
* 그림 : 이한영
* 기획 : 손영운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세계사는 정말 공부할때 그 엄청난 양에 놀라고 맙니다.
세계의 역사니까요.
그래도 재미난건 고대사나 중세사는 흥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단, 시험과 연계되면 어려워지죠. 외워야 하니까요.
그리고 근대사로 오면 한국사도 그런데 세계사도 복잡해집니다.
일전에 공무원 시험 과목에 역사가 있어서 한국사 강의를 한번 들어보게 되었는데요.
와.. 역시 역사는 어렵더라구요.
다 연계가 되어 있잖아요.
우리의 근대사와 세계의 근대사를 연계지어 보는데...
재미도 있고 보는 눈도 커지지만 역시 시험으로 다가가니 어렵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포기하는 친구들도 생기구요.
다행히도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이가 아직 세계사는 들어가질 않았는데요.
처음을 만화로 접해주는 것도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아.. 세계사도 12권짜리로 보긴 했네요^^
우선 이렇다~ 라는 정도만 보여주고 하나씩 접해가야겠죠.



이 책은 [세계 석학들이 뽑은 세계대역사 50사건] 시리즈입니다.
그러니까 총 50권이에요.
그 중 37권인데요. 대공항/자본주의에 관한 내용이에요.
얼마전에 다큐멘터리를 찾아봤는데 자본주의에 대한 내용이었거든요.
제가 먼저 그 다큐멘터리를 봐야겠더라구요.
이 37권은
◆ 중학교 역사2 : 현대 세계의 전재
◆ 고등학교 동아시아사 : 오늘날의 동아시아
◆ 고등학교 세계사 : 현대 세계의 변화

와도 연결이 됩니다.


이 시리즈 제목들을 살펴보면 딱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진행되지 않습니다.
프랑스 대혁명이 대공황 뒤에 가있으니까요.
말 그대로 대역사 기준으로 뽑은 사건이다 보니 시대의 흐름보단 사건의 본질에 맞춰져 있죠.
나름 흥미로웠어요. 이렇게 접근했다는 자체가요.
게다 만화라니^^
세계사를 어려워하고 접근하기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세계의 역사에 굵직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먼저 접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1997년이 기억납니다.
제가 대학에 입학한 해이기도 하지만, IMF 라는 거대한 외환위기가 있었거든요.
신입생 때라 바로 실감나게 다가오진 않았지만 대학 입학 소식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었던 형편이었으니...
등록금과 진로 때문에 2년뒤엔 휴학도 해야 하나 고민도 했던 시기니까요.
1929년 세계 대공황 이후로 한국의 최대 위기기도 했던 시기였죠.

※ 대공황.
무려 10여년 동안을 미국은 물론 전세계를 불황에 빠뜨렸죠.
공업은 물론 농업부문까지 타격을 준 유래없는 사태였습니다.

※ 자본주의.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자본이 지배하는 경제체제입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자본주의 체제죠.




본문은, 1929년의 대공황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경제 이론들.
애덤 스미스와 케인즈, 처칠, 리스트, 닉슨 등의 등장, 영국 최초의 여성 수상 마거릿 대처, 미국와 소련으로 대표되던 냉전시대의 붕괴, 그리고 국제통화기금 등으로 시대순으로 전개됩니다.
단순히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총체적인 세계 경제의 문제점들이 곳곳에서 벌어집니다.
여러 나라들에서 정치와 경제가 맞물려 경제 성장이나 하락과 함께 집권당의 변화가 연이어 이어집니다.

어렵습니다. 저도 공부할때 어려워했던 부분이에요.
역시 아직 3학년인 아들은 보기 어려워하더라구요.
조금 큰 친구들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봤는데 어릴때 본 먼나라이웃나라 느낌이 많이 났어요.
비슷해보이면서도 다른.. 하도 본지 오래되어서 그런가봅니다.
만화니까 조금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보는 내내 글밥이 꽤 됩니다.
덕분에 금방금방 읽히진 않아요. 내용 또한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경제쪽은 잘 모릅니다.
학교 다닐때 더 열심히 공부할 것을 그랬나봅니다.
이과라고 기본만 했던거 같아요.
최근에 아이를 위해서라도 좀 공부를 해야 해서 경제 책들도 보고 있는데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이 책 안에도 의외로 많은 내용이 담겨 있더라구요.
궁금한 점들은 더 찾아서 살펴봐도 되고요.
이 책은 전체적으로 흐름을 알 수 있게 해주어서 좋더라구요.
중간 중간 포인트도 잘 잡아주고요.
중요한 이론도 추가를 해놔서 더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보고 공부를 좀 해야 할 책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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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국어 교과서 작품의 모든 것 소설 2 (2017년용) - 중학교 전 학년 교과서 작품 수록 중학 국어 작품 모든 것 (2017년)
꿈을담는틀 편집부 엮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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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 작품의 모든 것 - 소설 2





국어라는 과목이 은근 어렵다는 것을 고등학교 때 뼈저리게 느꼈드랬습니다.
수능에서 언어영역이 점수가 정말 안 나오더라구요.
지문도 길고 문제 파악을 제대로 못하면 완전 풀지를 못하기 때문이지요.
국어를 잘 한다.. 참 듣기 좋은 부러운 말이었어요.
사회나 과학도 분야만 다르지 기본적으로 문제를 이해하는것부터 시작이잖아요.
출제자가 의도하고자 하는 바를 모르면? 답을 찾을 수 없는거죠.
그래서 국어가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인 것 같아요.



앞서 소설 1권에서는 중학교 1학년 과정에 나오는 소설을 다뤘다면, 2권에선 중학교 2,3학년 교과 내용을 수록했습니다.
총 17편의 소설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나 운수 좋은 날은 물론이고 전혀 내용을 모르는 소설들이 보입니다.
소설을 나눈 분류가 1권하고는 사뭇 다른데요.
2권이 조금 더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인물, 갈등, 사건, 구성등으로 총 일곱 마당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1권에서는 소설이 먼지, 감상 방법 등 기본을 배웠다면 2권에서는 좀 다르게 적극적, 능동적으로 소설을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의 그림이 참 괜찮습니다.
중학생이라고 해서 어른스러운 그림 대신, 또 어린 친구들이 보는 것 같은 그림이 아니라 적당한 수준의 그림이 나오거든요.
소설이다 보니 책이 다 글로 이루어져있긴 합니다.
하지만 한편 한편 빠져들어 읽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죠.




각 소설을 읽기 전 고려하면서 봐야 할 점, 용어 풀이, 내용 분석 및 추가 설명 등은 기본적으로 나오죠.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썼는지, 그걸 기본으로 해서 하나하나 읽어갑니다.
그냥 읽는 것과 어느 정도 생각으르 하고 읽었을때의 느낌은 사뭇 다르게 다가옵니다.
이 교재는 책을 읽는 느낌 보다는 자습서?를 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거에요.
교재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누군가 첨삭해준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더 자세하고 괜찮은 면도 있어요.



각 소설의 끝에는 문제가 나오는데요.
꼭 정리를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중학생이 되면 그 전에 초등학교때랑은 많이 달라요.
고등학생이 되면 또 그래요.
분위기도 틀리고 배우는 것도 그렇구요.
잘 적응하면 이게 괜찮은데 안그러면 오래가죠.
새롭게 중학교 생활을 시작할때 이런 좋은 교재가 같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또 부모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제가 학교 다닐때도 있었으면 저도 도움 받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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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화학법정 3 - 물질의 성질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2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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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화학법정 3 : 물질의 성질 - 화학, 의외로 재미나요~




* 저 : 정완상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중ㆍ고등학교 시절 과학을 배울때 화학,물리,생물,지구과학을 나눠서 배웠었죠.
그때 실험을 그래도 좀 해봤던 과목은 화학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가물가물한 기억에 말이지요.
다 어려웠지만 가장 어려웠던게 물리 그 다음이 화학이었어요.
외울게 많아서였고 관심도도 생각보다 낮았었거든요.
사실 어떻게 보면 화학이 우리 일상과 많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왜 그땐 그렇게 어려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시험이라는 커다란 벽 때문이었겠죠?
여기, 지구의 작은 나라 과학공화국이 있습니다.
이 나라 아이들의 화학 실력이 점점 기준 이하로 떨어지고 이해도가 낮으니 분쟁이 생기면서 화학분쟁을 논의하기 위해 대통력외 장관들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법정이 탄생합니다.
화학법정!!!
재판장은 화학짱 박사.
화학을 대학에서 공부했으나 깊이 있게 모르는 40대의 화치 변호사.
어릴 때부터 화학 영재 교육을 받은 화학 천재 캐미 변호사.
이들이 판견을 어떻게 내릴지 궁금합니다.




올해 3학년이 된 아들이 사회,과학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과학의 첫 단원이 바로 물질의 성질이에요.
이 화학법정이 바로 물질의 성질 편이랍니다.
물론 조금 더 깊이가 있는 책이기 때문에 어려울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배우는 단계에서 찾아본 책이라 그런가 아이도 아는 부분은 열심히 보더라구요.
게다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화학이라는 분야가 일상생활하고도 관련이 깊거든요.
이 안에서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바로 우리가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생이지만 읽는데는 많이 무리가 가진 않았습니다.
이론으로 들어가서는 조금 어려운 내용들에서 막히긴 했지만요.
이 과학성적 끌어올리기 내용이 그랬죠.
하지만 앞으로 꼭 배울 내용이랍니다.




본문에 아래와 같이 어려운 용어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어요.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된답니다.



헬륨 가스는 높은 음 vs 크립톤 가스는 낮은 음?

지지난주
S 방송의 런00 에서 풍선을 빨아들여 목소리가 하이톤으로 변해서 경기를 치루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희 애들도 이 방송을 꼭 보는데요.
온 가족이 그 변한 목소리에 많이 웃으면서 봤드랬습니다.
'엄마, 왜 기린 광수아저씨는 목소리가 저래요? 풍선을 마시면 저렇게 돼요?'
애들이 궁금해 하더라구요.
그건 헬륨 풍선이고 그 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변해서 그래라고 설명을 했드랬습니다.
그렇게까지만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에 소프라노 여왕대회편에 보면 헬륨 가스 외에 크립톤 가스가 나옵니다.
크립톤 가스는 마시면 낮은 음이 나온다고 해요.
상상이 안되더라구요. 보통 하이톤만 들어봤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공기의 진동이 빠르거나 느리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가스의 무게도 한 몫을 하죠.
즉..
*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은 진동이 더 빠르게 일어나 높은 음으로
* 공기보다 무거운 크립톤은 진동이 느리게 일어나 진동수가 작아져 낮은 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작년에 아이들과 소리에 관련된 과학 전시회를 다녀왔었는데요.
그 때 배운 내용이었죠.
물론 모두 다 기억은 안나는데 다녀왔고 그때 본 음파, 파동의 모습이 어렴풋이 기억 난다 하네요.
나중에 학교에서 배우면 같이 또 공부해야겠어요^^







하~~ vs 호~~

지난주 내내 날씨가 참 추웠습니다.
4월인데 전 출퇴근 할때가 새벽과 밤이라서 아직 얇은 겨울 옷을 그대로 입고 다녀요.
주말에 비가 온 뒤에 일요일엔 바람까지 불어서 정말 춥더라구요.
아들이 야외에서 축구를 하느라 기다렸는데, 손이 시려워서 계속 따뜻한 바람을 불어줬다죠.
손이 시려우면 우리는 하아~ 하아~ 하면서 입김을 붑니다.
그럼 따뜻해지요.
반대로 더운 날엔 호~호~ 하고 불어 시원하게 합니다.
이게 왜 그럴까? 사실 의심하고 고민해보지 않았는데요.
당연히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입속 공기의 압축과 수축으로 인해서라고 하네요.
* 입을 오므리면 입속에 압축되어 있던 공기가 일제히 나가면서 팽창하면서 온도가 내려가서
* 입을 크게 벌리면 입속의 공기가 수축되어 온도가 올라가 더운 바람이 나오고

사실 호~ 후~ 해서 시원하게 불어야 할 시기가 다가오는데요.
아직 추워서 하~로 가야겠습니다~~




이 책에서 아이가 여러가지 내용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역시 일상에서 접한 내용에 관심이 많았어요.
삶은 달걀 벗기기!
500개를 한 시간에 까라는게 정말 가능하냐고 읽고 나서 계속 묻더라구요.
그런데 이보다 더 더 깔 수 있다니.. 와..어떻게 할까요?
책속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


많이 어려운 내용은 조금 더 뒤에 읽어보기로 하고 우선 읽은 내용 중에서 독후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마침 책을 읽고 문제 만들기 활동이었지요.
덕분에 책 속엣 궁금했던 문제와 답을 기록했어요.
역시.. 달걀 이야기가 먼저!
퀴즈를 적으면서 또 복습이 자연스럽게 되었네요^^





화학이라고 해서 왜 그렇게 겁을 먹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법정 책을 보니 이렇게 재미난데 말이지요.
이제와서 이렇게 재미있어하다니.. 학교 다닐때 그랬다면? ㅎㅎㅎ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 아이에게는 저때처럼 어렵다고 포기하게 하지 않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는거^^
앞으로 한권 한권 마련해보려구요.
안그래도 과학 어려워하는데, 이 시리즈가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교과 과학 단원 살펴보고 비슷한 법정으로 구매해야겠어요.
내용도 재미나고 일상의 이야기들이 많아서 우선 호감도 급상승한 화학법정 시리즈~
다른 책들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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