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찾기 그림책 : 아시아 -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해주는 신나는 찾기 그림책
이소비 기획.글, 부즈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신나는 찾기 그림책 - 아시아 : 우리나라는 어디 있지?



* 저 : 이소비
* 그림 : VOOZ
* 출판사 : 부즈펌(VOOZFIRM)




지난번 유럽편에 이어 이번에 아시아편이 나왔습니다.
이왕이면 아시아가 먼저 나왔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왠지 살짝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왕이면 대한민국이 먼저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우리나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언제 우리 나라가 나오나 맞 기다렸지요.


이번엔 찾기 그림책은 아시아편입니다.
붉은 표지가 매우 인상적이더라구요.
남자 아이지만 저희 애도 이 색을 좋아라 해서^^ 책 보자마자 낚아채갑니다.



지구는 오대양 육대륙으로 되어 있죠.
우리 나라는 어디 있나 찾아보고 가봤던 외국도 찾아보고...
지구에 이렇게 많은 곳이 있다니...

아이한테 어디 가보고 싶어 물어보니.. 남극에 꼭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펭귄하고 북금곰 보려구요^^

이중 이번엔 아시아편으로~~~


인도,태국,몽골,중국,일본....그리고 한국.
이렇게 6 나라를 다녀봅니다.
가까운 곳도 있고 조금 먼곳도 있죠.
얼마전에 국기 놀이를 하면서 몇몇 국기는 익숙합니다.
하지만 몽골 국기는 어렵네요.
태국은 비슷한 국기가 많아서 헷갈린다고 하구요.

숨은 그림 찾기, 틀린 그림 찾기, 미로 등의 게임을 통해서 각 나라의 특징적인 모습을 찾고,
이 나라에서 해보고픈게 뭔지도 생각해봅니다.
그저 놀이라고 생각하고 하지만 결국 하다보면 지리와 문화 공부까지 좀 되네요.



한권 시작하자마자 계속 앉아서 합니다.
여기저기 찾고 또 찾고....
어제 못한 찾기는 내일 또 하고.. 결국 형까지 합세해서 마무리~
집중 초 집중 모드...





그림이 알록달록해서 참 귀엽고 이뻐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좋아나는 그림책이 아닌가 합니다.
각 나라별로 공부는 물론 아이가 좋하는 여러가지 게임 형태로 만나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책이기도 합니다.
위와 아래의 사진들은 다 아이가 한 결과물인데...
볼펜으로 색칠하고 찾은 답들이 잘 안 보이네요.
열심히 찾았답니다^^



- 재미나니 집중이 되고
- 찾느라 관찰력이 팍팍.. 눈도 더 동그라집니다.
- 나라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배워요.


다양한 장점들이 있는 그림책이에요.
다음엔 아프리카가 나올까요? 아메리카가 나올까요?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신기한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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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라일락 꿈꾸는돌 7
캐럴린 마이어 지음, 곽명단 옮김 / 돌베개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하얀 라일락 - 실제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소설


* 저 : 캐럴린 마이어
* 역 : 곽명단
* 출판사 : 돌베개



제가 이 책을 보면서 얼마나 자극적인 소재들에 그동안 노출되어 왔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썼기 때문에 이정도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만약 이 내용이 어른들의 시선으로 쓰여졌다면 아마도 생각보다 더 큰 파장이 일어날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시선이었기에 잔잔하면서 그 안에 담긴 아픔을 조금 더 애잔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저도 어릴때 본의 아니게 이사를 엄청 많이 했었기 때문에...
비록 강제 이주라는 내용과는 좀 다를지언정 자의에 의해서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생활 터전을 놓고 이사를 해야 한다는 그 마음 아픔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인종 차별주의 속에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일어난 일을 소설로 기록한 이야기.
아마 이 외에도 실세로 묻혀진 사건들은 더 많겠죠?
더불어 미국 뿐 아니라 우리의 역사도 생각이 같이 났습니다.
일제의 압박 속에 한국에서 중국으로 러시아로 이주 당했던 우리의 역사가 말이지요.




백인 부잣집에서 일하는 로즈 리.
할아버지를 돕기만 하던 소녀는 이모의 딸이 아기를 가지면서 벨 씨네 주방에서 일을 합니다.
이모와 같이요.
그러던 중 자신의 마을 프리덤타운을 없앤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죠.
그 길로 집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하고 마을 사람들은 분노/혼란/슬픔에 잠깁니다.
흑인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응하려하지만.. 시대적 배경이 어쩔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영화에서나 보면 큐 클렉스 클랜(KKK)의 이야기, 오빠 헨리를 무자비하게 공격한 백인들.
결국 프리덤타운 사람들은 각각 흩어집니다.
함께 모여 살던 가족들도 다 말이지요.
그 가운데 퍼스 선생님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캐서린 제인도 정도 로즈 리의 주인의 딸이었지만 그래도 어리지만 로즈 리를 생각해주는 친구였네요.
로즈 리의 시선으로 바라본 프리덤타운의 해체과정을 그려낸 소설입니다.



새로운 터전을 찾아갈때 백인들이 하는 성명들.
집 전체를 들어 옮기는 이사.
할머니의 이동 불가 다짐.
퍼스 선생님의 권고로 그린 마을의 그림.
오빠의 변화, 고모의 결정.

소재는 강하지만 아이의 눈으로 그려낸 이야기는 고요히 흘러갑니다.
종종 극악한 모습도 드러나지만 그 가운데서 오히려 백인의 힘에 의해 이렇게 일이 결국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사실들이 안타까우면서도 결과를 알면서도 읽게 되었습니다.


맨 마지막에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나옵니다.
읽으면서 왜 그렇게 이야기가 사실적이면서도 공감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우리의 과거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로즈 리가 그 후 새로운 터전에서 어떻게 살아갔을지도 궁금해지면서 앞으로는 이런 비극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아니 오히려 이보다 더한 일들이 일어나는 현재가 아닌지요.
이상과 현실은.. 참으로 그 차이가 너무 너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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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우등생(학습+논술) + 우등생 만점 플래너- 2013년 기준 3학년(정기구독 1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월간우등생(학습+논술) 3학년 5월호 - 실망시키지 않는 논술과 학습~ 이달도 열심히 읽고 풀고 함께 했어요~




우등생 잡지 보면서 큰 아이가 생각보다 많이 이것저것 듣게 되더라구요.
오래 지속되면 좋지만 그래도 한번 읽은 것과 안 읽은 것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경험하게 되었답니다.
월간우등생(학습+논술) 3학년 5월호
역시 1달치 구성이 푸짐하면서도 알찹니다.
학교 진도보다 교재 진도가 좀 빨라서 월 중반 이후나 되어야 따라갈 수 있긴 하지만요.
월 초엔 논술, 월 중반부터는 학습으로 하면 딱이네요^^



먼저 수학은 1,2권으로 따로 교재가 있어요.
국어/과학/사회는 한 권으로 있구요.
교과서 수학과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요즘 스토리텔링이 대세잖아요.
2권으로 교과서도 익히고 따로 스토리텔링으로 실력도 다지구요.
2번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진도를 보면 이달은 아이가 좀 어려워 하는 평면 도형이 나옵니다.
안그래도 엊그제부터 배우는데요. 좀 어렵다고 해요.
학교에서 배우고 또 따로 열심히 배운 후에 요 교재는 마무리 단계서 정리하고 있어요.
곱셈, 분수는 아직이라 월 말에는 시작할 수 있을것 같아요.





요즘 학교 숙제 중에 고장에 대한 내용이 참 많아요.
사회 부분을 보니 비슷하게 가더라구요.
국어랑 과학은 조금 이 교재가 빨라서 기다리고 있네요.


월간이라 양이 꽤 많아서 주말마다 정리하는 차원에서 교과 진도를 마무리해주면 도움이 되어요.
매일 하기엔 아이가 부담을 느끼더라구요^^
하지만 복습으로 하니 전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특히 월말/주말 평가는 학교에서 따로 시험을 보는 친구들이라면 중간 평가 대비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희 아이 학교는 따로 시험이 없네요. 단원 평가 외에는요.




이달에 사회 숙제를 거의 매주 하는 아들.
그래서 사회를 풀어보았어요. 엄마랑 같이~~~
우선 교재의 내용을 보고 문제 풀이로...
이번엔 답사에 대해서 좀 나오네요.
올해 들어서 따로 체험이나 답사를 하지는 않았어요.
대신 여행은 좀 가려고 하는데요.
이번 연도는 박물관이라 미술관 등 체험을 하지 않아서 미안하기도 하네요.
사회를 배우고 있으니 안하기도 뭐하고...
대신 가족 여행 갈때 답사 형태로 아이와 먼저 좀 연구 좀 하고 가려구요.
다음주에 모처럼 연휴가 있어서 강원도 방면을 가는데...
이왕 배운거^^
답사 형태로 좀 뭔가 계획해보려구요.
박물관 하나 찍고 가볼까요? ^^




아는 것도 있고 아직 완벽히 모르는것도 있고.
그래도 열심히 풀고 채점을 해보았더니.. ㅎㅎㅎ
바로 나오네요.
그나저나 제주는 몇번 갔는데 어째.. 영동군만 계속 답인지.. 이런~~~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한자도 써보고 익힙니다.
4급수 공부하면서 나오는 단어라고 하면서 쓰네요.
사회/과학 등 용어들이 어려울때가 있는데요.
한자 공부도 하면서 학과 공부도 할 수 있어요. 일석 이조!




이달 논술은 표지가 강합니다. 멋진 여자친구.. 오우~

왠지 런닝맨 느낌이 물씬 풍기죠?
그래서 아들래미도 재미나게 보았어요.



안그래도 네이버 카페서 기자를 뽑던데..
많은 친구들이 뽑혔네요.
확실히.. 여자친구들이 강세에요^^ 멋지당...


이달은 야생동물 그리고 니카라과를 유심히 봤습니다.
축구 사진이 나와서 이 나라를 자세히 보더라구요.
세계의 잘 모르는 곳을 소개하는 코너라 그런가 볼때마다 세계는 넓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파이는 보면서 역시 런닝맨을 생가해보지 않을 수 없었네요.
전 007이 먼저 떠오르고요. 여자 스파이도 나오죠?
얼마전에 골든벨에서 추기경 선출하는 제도가 뭐냐라고 나오고 무한도전에서도 나왔는데..
요기 논술에서도 나오네요.
전 한글자 차이로 틀렸다는.. 아이와 이번에 확실히 외웠습니다.
콘클라베~~





지난주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정말 문제를 많이 못맞추는 장면이 나왔어요.
그 중 문제중에 중국의 주석도 나왔는데 요기에도 나옵니다.
아이랑 퍼즐 놀이를 하면서 시사 상식과 많은 내용을 공부할 수 있었죠.
바로 시진핑!!!
많이 공부해야겠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전우치도 했습니다.
응모도 하려구요.^^
읽은 책 내용이 나오니 역시 적극적이네요.

그 외에 만화도 섭렵, 유익하고 재미난 논술을 즐겁게 볼 수 있었어요.



아무리 아이가 놀고 싶다고 해도 공부를 놓을 수 없는데.. 우등생 학습으로 실력도 점검해보고 논술로 재미나고 유익한 이야기들을 함께 하면서 한달을 보낼 수 있으니 만족스러워요.
매월 받아보고 싶지만.. 내년에 좀 고려해보려구요.
과학도 좋아하고 논술도 좋아해서 우선 잡지만 볼까도 고민되구요.
5월도 학습도 나머지 열심히 풀어야죠^^
6월호에는 또 어떤 내용들이 가득할지..
기대도 많이 됩니다.
이달.. 우등생 5월호 아이와 함께 열심히 풀어보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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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셔터를 누르다 - DSLR과 맞짱 뜬 스마트폰 여행서―칭다오
정영호 지음 / 어문학사 / 201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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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셔터를 누르다 : DSLR과 맞짱 뜬 스마트폰 여행서 칭다오 - 삼국지 여행, 북경 가보자 하는데.. 떠나볼 수 있겠죠? 스마트폰 하나로도 충분히~~~



* 저 : 정영호
* 출판사 : 어문학사



아래는 제가 휴대폰으로 찍은 광저우 탑과 에펠탑입니다.
이 외에도 에펠탑은 다른 사진도 있는데 제가 봐도 DSLR로 찍었던 사진보다 더 더 잘 나왔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 이젠 밀리지 않는 시대가 되었죠.
물론 움직이는 사람을 찍을땐 아직 DSLR로 찍긴 하지만요.
확실히 고정된 사물이나 풍경 등을 찍을땐 이젠 스마트폰이 대세네요.
아래 사진도 멋있죠? ^^








가까우면서도 의외로 선뜻 떠날 수 없는 여행지 중국.
작년 말에 처음으로 중국을 다녀왔었습니다.
물론 여행은 아니고 출장으로요.
가기 전에 그래도 몇번 출장을 가본 사람과 동행을 했는데..
요즘 말로 완전 멘붕이 왔었습니다.
크게 총 3차였습니다.
1차는 공항의 화장실, 2차는 언어, 3차는 현지식(다행히 이미 오래 계신 부장님 덕분에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잘 먹고 왔드랬습니다.)
검문은.. 그러려니 했고 광저우 공항 나올때 맥도날드 옆의 화장실에서 완전 놀래고...
프린트해 간 지도나 중국어 표기는 무용지물.
공항/호텔 (그것도 1급 호텔에 국제 공항인데...) 쉬운 단어도 소통이 안되더군요. 특히 택시...
아무래도 땅도 넓고 택시의 영역이 달라지면 다른 지역을 몰라서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만큼 이쪽 언어가 다양하고 발음하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호텔에선 조선족 직원의 도움을 받아서 회사에 출근을 할 수 있었더랬습니다.
게다 올때는.. 아휴.. 아주머니 관광단들에 둘러싸여오면서 ㅎㅎㅎ
무튼 첫 중국을 다녀온 기억은 100점 만점 중 50점 정도? ^^




출장지는 광저우였는데, 당시 동행들이 맥주를 사서 마신적이 있어요. 퇴근하면서요.
유명한 맥주라고 하면서 샀던 제품이 바로 칭다오 맥주였죠.
왜 이 칭다오 맥주가 낯설지 않는가 했더니 그 기억이 나네요.





처음에 목차 다음에 촬영장비가 나와요.
와.. 폰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었군요.
요기 나온 폰은 00폰입니다. A사 제품이죠.
렌즈에 삼각대 등등..
아.. 이런 구성이 있군요. 전 없는 줄 알았다는....아. 렌즈가 있었구나....
그리고 스타뚜~~~





Chapter 1은 칭다오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사람과 거리, 지역 등 생활이 고스란히 나옵니다.
칭다오 여름 바닷가가 인상적인데요.
00폰으로 찍은 사진과 사진 APP을 사용해서 찍은 사진이 참 다릅니다.
굳이 사진 찍고 나중에 포토샵을 하지 않아도 폰의 APP을 이용해서 충분히 멋진 사진을 탄생시킬수 있네요.
저도 보통은 원본 그대로 찍는데..
앞으로는 사진 기능을 이용해서 다양한 사진 연출을 해보고 싶더라구요.
아무래도 풍경 위주가 되겠네요^^








Chapter 1이 현재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Chapter 2는 과거로의 여행입니다.
오래된 건물을 찾아 떠난 여행.
그리고 흑백 사진.
무슨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도로명과 주소, 건축물 이름, 간단한 설명이 있습니다.
흑백 사진이다보니 과거의 역사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칭다오에 정말 오래된 건물이 참 많으네요.
저자가 특별히 공을 들였고 행복했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보면서 충분히 공감이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느껴지거든요.





마지막 여행에 관한 정보도 빠질 수 없죠.
실속 있는 여행 소개, 요즘은 저가 항공을 많이 이용하죠.
중국은 먼거리가 아닌 지역도 많아요. 칭다오도 마찬가지네요.
그럼 굳이 비싼 항공대신 저가 항공을 이용해도 괜찮다고 하네요.
(저가 항공은 참고로, 인천 국제공항에서 한번 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저도 베트남 갈때 베트남 항공을 타면서 이용해봤네요.)
그리고 전기장판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글이 눈에 띕니다.
겨울 여행에 필수라고 하네요.
호텔이라면 따뜻할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중국의 호텔이 의외로..난방이 안되는 곳이 있는것 같아요.
이외에도 공항, 택시, 호텔, 택시 이동, 특산품 등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왠지 심하게 공감되는 부록편.
지역에 따른 물가 형성, 먼지로 인한 침뱉기, 그리고 자전거 부대.
출장갔던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험한 스모그처럼 번지던 먼지, 자전가와 오토바이 부대가 오버랩되더라구요.
중국도.. 만만치 않구나 하고 말이지요.






중국.. 좋아하진 않지만, 우리가 많이 볼 수 있는 여러 명소들이 있는 나라기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사실 작년 말에 북경이나 삼국지 지역을 여행가고자 했어요.
큰 아이가 삼국지에 빠져 있어서 중국 여행을 보니 그 코스가 있더라구요. 그외 백두산도 있고.
그런데 여건이 좀 안되서 못가게 되었는데 출장을 먼저 다녀오고 쇼크 먹고.. 잠시 보류중이거든요.
아이들과 하는 여행이라 좀 안전하게 패키지로 가려고 생각중에 있다가..
이 책 보고 다시 여행하고 싶은 마음의 불씨를 확.. 지펴버렸네요.
루트야 거의 머릿속에 그렸었는데....
칭다오라.....
사실 먼저 가고 싶은 지역은 있는데요.
나중에 기회되면 책 속의 칭다오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특히 오래된 건축물들은 꼭요.
무엇보다 정말 무거운 DSLR이 아닌 스마트폰 하나로도 이렇게 멋진 여행 사진들이 나올 수 있다는게 참 멋지네요.
카메라, 렌즈, 삼각대 등 사진 하나 찍으려면 이것저것 잴게 많은데 긴 준비 없이 폰 하나만 있으면 원하는 장면이 있을때 그때마다 찰칵!!
물론 폰마다 기능이 다르고 활용도가 조금 다를테지만...
여행하면 사진인데.. 이 정도 퀄리티의 사진을 남길수 있다면^^ 오우~ 도전할만 하죠?
가보지 않은 칭다오인데 이 책을 다 본 지금은 왠지 제가 갔다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책 자체가 생동감 있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정말.. 떠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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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알고 있다
대니얼 샤모비츠 지음, 이지윤 옮김, 류충민 감수 / 다른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식물은 알고 있다 : 보고 냄새 맡고 기억하는 식물의 감각 세계 - 호기심이라 읽고 과학으로 읽는다



* 저 : 대니얼 샤모비츠
* 역 : 이지윤
* 감수 : 류충민
* 출판사 : 다른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M 방송의 모 드라마가 있습니다.
요즘 제가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인데요.
신수와 반인반수가 나옵니다.
그런데 산을 지키는 신수라 그가 위험에 처했을때 나무들이 주변의 신비한 힘이 그들을 돕습니다.
누군가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 움직이는 숲.
좀 생뚱맞을지 모르지만 이 책의 <보고 냄새 맡고 기억하는 식물의 감각 세계> 타이틀을 보면서 그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음악을 들려준 식물과 아닌 식물의 결과 차이가 한때 막 돌았었잖아요.
사람이나 동물처럼 어떤 움직임이나 확연히 동적인 활동을 하는 생물은 아니지만..
식물은 무생물을 아닙니다.
사전적 의미로 아래와 같습니다.
[생명을 가지고 스스로 생활 현상을 유지하여 나가는 물체. 영양ㆍ운동ㆍ생장ㆍ증식을 하며, 동물ㆍ식물ㆍ미생물로 나뉜다.- 출처 네이버]
즉, 식물은 생명을 가지고 스스로 생활을 하는 생물입니다.
이렇게 분명 알고 있는데 우리는 식물을 참 막(?) 대합니다.
단적인 예로 동물에게 대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죠.
어찌보면 좀 막 대했던 식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잘 몰랐던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미모사
도꼬마리
마리골드
미국실새삼


이름도 잘 모르는 다양한 식물들이 등장합니다.
모양도 특이하고.. 어디서 본듯하면서도 처음 보는듯한 식물이 참 많습니다.
공부가 필요해요.




접근 방법은....
식물의 감각 세계!!
식물의 감각이라...
듣고 보고 냄새도 맡고 심지어 기억까지 한다는 식물.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 익은 과일을 선별하는 지식을 알고 있던 우리 어머니들,
당연히 이전까지의 경험으로 당연한 결과를 예상했지만 전혀 상반된 결과가 나와 실망한 농부들.
같은 조건 같은 상황에서 왜 다른 결과가 나왔을까 하는 의구심.
이런 의문들로부터 시작된 많은 식물에 대한 연구들이 이 책에 나옵니다.
실험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보는 것을 시작으로 냄새 맡고 느끼고 듣고 위치를 파악하고 기억까지...


굉장히 호기심이 가는 주제지요?
그런데 막상 그냥 호기심만 가지고 달려들고 그냥 재미로만 기록된 책이 아니라는 점이 더 맘에 듭니다.
과학적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과학자들이 직접 질문을 하고 탐구하고 실험, 관찰, 연구하여 결론을 도출했기 때문이지요.
잎을 갉아먹는 곤충이 올때 식물들은 서로에게 경고를 한다고?
하일과 그의 동료들은 이를 실험하게 됩니다. 결과를 보면서 실험을 수정해가면서 말이지요.
어려운 용어가 등장하고 다양한 논문, 검증 등이 나오면서 조금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요런 그림들과 실험에 대한 내용이 자주 등장해요.
덕분에 과학적인 이론만 술술 보는 것보단 다행이라고 할까요?





강원도 영월에 가면 조선 6대왕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가 있습니다.
그 안에 단종 어소가 있는데요. 이 앞에 정말 특이한 소나무가 있습니다.
분명 위치는 담장 밖에 있는데 소나무가 자라는 방향이 단종 어소를 향해 있거든요.
굽어서 자란 소나무로 이 소나무를 보면 왠지 소나무를 이해할 수 있는 느낌이 듭니다.
어린 임금 단종을 향한 소나무의 마음을요.... 그를 기억하고 느끼고 있는 소나무를요.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재작년에 가서 본 그 소나무가 그려집니다.

요즘 귀여운 새싹을 키우고 있습니다.
책상에서 키우다 좀 넓게 자라서 그릇에 옮겨 베란다에 뒀는데요.
아이들이 상추랑 새싹 키우는 재미에 폭~ 빠져있습니다.
그 전에 엄마께서 큰 화분들에 선인장이랑 이것저것 키우셨는데 제가 관리를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상추랑 요 새싹은 저와 아이들이 먼저 관심을 가지고 물도 주고 자주 보고 하니...
엄마가 관리하는 식물들과 확실히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사랑을 주고 볼때마다 아..귀여워, 잘 자란다 자꾸 자꾸 하니 왠지 더 금방 자라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 있죠? ^^
이 책을 읽기 전에 가지고 있던 식물에 대한 생각과 읽고 난 후의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조금 더 친해진듯한 느낌?
부끄럽지만 이름도 많이 모르는 식물들.
아이들과 같이 이름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가고 식물을 조금 더 가까이해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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