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축구단 3 - 세이빙! 철벽 거미손의 등장 꿈나무를 위한 본격 스포츠성장만화
인우 글.그림, 대한축구협회 감수 / 서울문화사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메이플축구단 3 : 세이빙! 철벽 거미손의 등장 - 1,2권도 사주세요^^





* 저 : 인우
* 그림 : 인우
* 감수 : 대한축구협회
* 출판사 : 서울문화사




축구를 너무나 사랑해주는 우리 아이들.
학교 들어가서 방과후 축구를 했었어요.
그런데 시간대도 안 맞고 좀 부족했나봐요.
그만두고 태권도에서 주말에만 하다가...
결국 올해 엄마랑 아들이 한자 시험을 보러 갔다가 그 학교에서 연습중인 클럽을 보고...
남편이 검색해서 가입했다죠.
올해 3월 가입해서 현재 5개월째 배우고 연습하고 시합도 하고 있습니다.
주말만 하지만 그래도 체계적으로 배우다보니 즐거워하네요.
게다가... 너무 행복해해요^^ 형들이랑 친구들도 생겼다고...
그 시간을 즐기는 아이.
둘째도 크면 자기도 하고 싶다고^^


이 아이들에게 이 메이플축구단은 뭐.. 당연히 필독책이었죠.
도서전서에서도 본 것 같은데 그 당시엔 보물섬에 꽂혀서..ㅋㅋ
나중에 이 책 보여주니.. 바로 1,2권은 어디 있냐고.. 도서관서 뒤지고 왔어요.
결국 이 책 다 보고 열심히 봤으니^^ 1,2권도 사주겠다 했네요. ㅋㅋㅋ


<형아 시합하러 가서 동생도 놀고, 형아 시합도 보고^^>




온 국민이 열광하던 2002년 월드컵 기억하세요?
결혼 전 해였는데, 저도 직접 가서 봤었죠. 포루투갈 경기..
박지성 선수가 골 넣었을때^^ 정말 그때 축구 대박이었죠.
올해는, 예선에서 간신히 진출했다죠. 내년에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참 걱정입니다.
저도 스포츠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요.
아들들을 둘 낳고 보니... 좀 컸다고 활동량이 대박이십니다.
피로가 몰리는 주말에 날 더울때 빼고는 뭐 항상 체력전이죠.
이젠 본격적으로 축구도 하니.. 저도 같이 뛰어야죠 뭐^^


남자아이들이라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축구.
이러니 당연히 좋아해주죠?
이 책.. 둘째도 좋아라 하네요.
그나저나 그림이 왜 이리 이쁘장한지^^ ㅋㅋㅋㅋ





1,2권이 궁금하긴 해요. 큰 애가 주인공 이름을 잘 모르겠다고..
해서 사주기로 했는데요.
우선은 3권부터 어째 손이 가서 3권부터 시작했어요.



주인공 아이들이 [메이플 주니어월드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회 전 강도 높은 연습은 필수죠.
각각의 능력에 맞게 연습하고 노력하고..
실전을 향해 도전해갑니다.
그렇지만 내가 연습한 만큼 상대편도 연습할거에요.
그리고 그 상대가 더 강하다면... 소문은 돌고 돌죠.
여기, 거미손이 등장합니다.
모든 골을 막아내는.... 와우..
과연 거미손을 이겨내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까요?




어른들은 11명이 한 경기를 뛰죠?
저희 클럽 아이들 경기를 보면 8명이 하더라구요.
이 책에도 그런 내용이 나와요.
유소년 축구 경기 방식이 8인제 축구다라고..
마침 큰 아이도 그렇게 하고 있다보니 공감하면서 보더라는거죠.



그런 면에서 아래와 같이 축구에 대한 상식이나 백과 등이 추가로 나옵니다.
역시.. 이 부분도 꼭 챙겨봐야 합니다. 경기를 하는 선수니까요.
기본적인 규칙, 그리고 알아둬야 할 점들을 꼭 알아야 경기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죠.
그래서 감수가 꼭 필요하네요.







참, 아래와 같이 이벤트도 해요.
엽서도 보내볼까.. 사진도 응모해볼까^^ 고민 고민 되는데요? ^^
그래놓고 사진 마구 찾고 있어요. ㅎㅎㅎ







역시, 책 받자마자 보는 아이.
순식간에 봅니다. 재미 재미를 느끼면서요^^



다 보고 주인공도 그려보았어요.
색칠까진 안하고 스케치로요.
멋있죠? ^^






이 무더운 여름, 주말에 역시 축구하러 갑니다.
뭐.. 이겨낼수가 없네요^^
축구 하면서 궁금했던 규칙이나 축구에 대한 상식도 알 수 있고, 축구를 소재로 한 만화라서 완전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아마 매우 좋아할 것입니다^^
전 1,2권도 구매하러 갑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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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된 망각 - 살기 위해, 뇌는 낙관주의를 선택한다
탈리 샤롯 지음, 김미선 옮김 / 리더스북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설계된 망각 : 살기 위해, 뇌는 낙관주의를 선택한다 - 고통을 잊는게 모두 다 좋은 것일까?



* 저 : 탈리 샤롯
* 역 : 김미선
* 출판사 : 리더스북





긍정 = 닉 부이치치

얼마전에 즐겨보는 S 방송의 힐000 에서 닉 부이치치가 나왔습니다.
누군지 알고는 있었고 어떤 사람인지 알았지만 사실 따로 더 알아보지는 않았었어요.
그러다 방송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닉은 자신의 부모 이야기부터 현재 아내, 아이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처음 그를 바라본 어머니는 그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잠시였죠. 닉이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삶을 마감하고 싶은 생각이 들때 버틸 수 있었던건..
아니 그보다 더 많은 상황들을 견디고 극복한건 바로 그의 가족들이 있기 때문이었을겁니다.
당신이, 또는 당신의 자녀가 두 팔과 두 다리가 온전치 못한 상태로 태어난다면, 그 상황을 과연 바로 온전히 받아들일수 있는 이들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다행히도 가족은 물론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아내의 가족 또한 닉을 그대로 사랑하는 현명한 사람들이었네요.
이 설계된 망각이라는 책을 보면서 왜 닉이 생각났는지...
당연할 수 밖에 없었어요.
긍정하면 이젠 그를 먼저 떠오르게 되었거든요.
저도 한 긍정한다고 했는데, 새발의 피였죠.


사실 이 책 제목만 보고선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딱 떠오르진 않더라구요.
사람의 머리와 뒤에 뇌가 슝슝~~ 비어있는 모습.. 물론 나무로 표현했지만요.
아래 표지 보시면^^
술술 읽히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어려운 부분도 분명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두께감이 ^^
하지만 다양한 사례와 흥미로운 주제 덕분인지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투르 드 프랑스(유명 사이클 경주)의 우승자와 아니면 암을 극복한 사람 중에서 당신은 어느 쪽이 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대부분은 전자를 택하겠죠.
랜스 암스트롱은 후자를 택합니다. 둘 다 경험을 해본 이로 암이라는 병이 그를 인간적으로 변화할 수 있게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암을 극복하고 우승을 6차례를 하는 기록을 세우게 되죠.
23살의 매트 햄프슨은 럭비 훈련을 하다가 목 아래 전신 마비가 됩니다.
하지만 그는 낙담하지 않았고 [끝난것이 아니라 변했다] 라는 생각으로 살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의 생각의 변화, 삶에 대한 자세가 사고 전후가 달라지긴 했지만 삶이 끝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한 사람의 잘못된 판단으로 많은 이들의 생명을 빼앗아가다


비행기 사고나 커다란 선박 사고의 경우, 대부분이 대형 사고로 이어집니다.
그만큼 사전에 준비를 하지만 자연의 재해는 어쩔 수 없다쳐도, 정말 순간의 판단 착오로 인하여서도 종종 사고가 발생하죠.
그 유명한 타이타닉호.
아이와 함께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하는 배인데요.
이 호화 여객선은 빙산과 충돌하여 출발한지 사흘만에 승선 인원의 1/3을 잃고 침몰합니다.
많은 원인들이 있겠지만 인재에 의한 사고였다는게 대세입니다.
제조 과정에서 사소한 문제점으로 커다란 선박에 무슨 일이 생길까? 하는 그런 생각이 있었을까요?


책 속에 나오는 비행기 사례도 있습니다.
공항에서 이륙한지 2분만에 사라진 항공기. 그리고 탑승인원은 전원 사망합니다.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자 블랙박스를 찾아보니, 결국 기장의 공간감각 상실이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결론이 내려집니다.
여러 보조 장치들 대신 뇌에 의해서만 하다보니 결국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것이지요.


소련의 스탈린도 마찬가지입니다.
첩보원들의 크나크고 중요한 정보들을 무시한 댓가로 무시무시한 댓가를 치룹니다.
스파이 레오폴드 트레퍼 / 리하르트 조르게의 정보는 물론 루즈벨트 대통령의 경고도 무시한 것입니다.
부정적 미래의 정보를 무시, 낙관 편향을 보인 치명적인 실수를 보인 사례지요.


임신을 하고 입덧을 굉장히 심하게 하면서 정말 출산할 날을 매우 기다렸습니다.
낳기 전엔 이 입덧이 힘들어서 정말 고민이 많았드랬는데요.
아이를 낳고 얼마 안 있어, 둘째도 낳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만요.
이런 망각은^^ 매우 매우 긍정적인 망각이겠죠? ^^
그래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만약 정말 뇌가 그 고통을 간직해버려서 다시는 아이를 낳지 말아야겠다..라고 하게 만든다면..오우~~
아마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더 낳는가 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낙관적으로 편향' 된 뇌의 여러 사례들과 그 결과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떤 경우엔 매우 긍정적으로, 반대로 어떤 경우엔 참혹한 결과로 이어집니다.
살아남기 위해 고통을 버리고 낙관주의를 선택한 뇌의 본능, 이라...
여기서 버리고 취할 것을 선택하는게, 어느 정도로 조절을 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것이겠죠.
저자의 말처럼 만약.. 이라는 장치를 두고, 그 중심을 잡고 사는 것도 한 방법인듯 해요.
이걸 찾아야겠어요~
첨엔 좀 지루하고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보면서 재미도 있고 의외였던 내용들도 있고..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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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용 룸피룸피 : 램프의 요정을 만나다!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49
실비아 론칼리아 지음, 로베르토 루치아니 그림, 이현경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꼬마 용 룸피룸피 - 램프의 요정을 만나다 : 상상의 동물이 내 눈앞에 현실로~



* 저 : 실비아 론칼리아
* 역 : 이현경
* 그림 : 로베르토 루치아니
* 출판사 : 시공주니어




나한테 어떻게 이름이 있겠어? 난 네 상상 친구야. 날 상상해 낸 건 너잖아. 그러니까 내 이름도 네가 지어 줘야지.


내가 상상하던 어떤 무엇인가가 정말 내 앞에 나타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아마 정말 놀랍기도 하면서 기쁠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용이라던가 어떤 상상의 동물이라면?
와우.. 놀랍겠죠?


여기 잠피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사고를 친 날 상상의 용이 나타납니다. 이름은 룸피룸피로 지어줬죠.
네가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나타났다고 하는 용.
정말 간절히 원하면 나타날까요? ^^



양탄자를 못쓰게 해서 혼이 날까 두려운 잠피.
그래서 룸피룸피와 양탄자를 찾아서 떠납니다.
그런데 이 용은 보통의 용하곤 틀려요.
우선, 뜨거운 입김이 나가는 대신 차가운 불이 나갑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용의 모습은 아니죠?
게다 귀엽네요^^ 사이즈도 작고~~~~


둘이 그렇게 아프리카로 떠납니다.
나쁜 아저씨들도 만나고 광장 시장도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램프의 요정을 만나죠.
이 둘은 양탄자를 구해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을까요?






예쁘장한 그림과 저학년 문고라 그런지 글씨도 크고 내용도 쉽게 쉽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양도 적당하네요.
그래서 재미나고 쉽게 금방 읽을 수 있었어요.
룸피룸피 시리즈로 3권 중 첫 권이랍니다.
다음 이야기들도 기대가 되죠?
무엇보다 그림이 아기자기해서 좋아요^^


열심히 독서중인 아들. 금새 뚝딱 보았습니다.



다 읽고 광고문을 만들어보았어요.
특종! 을 이용해서 광고로 말이지요.
5천원에 팔린 룸피룸피.. 헉스~~~





꼬마 잠피와 꼬마용 룸피룸피의 모험 이야기.
그래서 흥미롭고 재미납니다.
상상의 용, 개인의 용이 나온다는 소재 자체가 흥미롭죠.
술술 읽히면서 재미도 있고 읽기 책으로 딱이라고 생각해요.
다음 시리즈로 기대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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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스티커 도감 붙였다 떼었다 재미있게 만드는 스티커 도감
한영식 글.사진, 김명곤 그림 / 진선아이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곤충 스티커 도감 - 생생한 사진으로 함께하는 곤충 도감, 스티커 놀이로 집중력 UP UP!!!


*저 : 한영식
* 그림 : 김명곤
* 사진 : 한영식
* 출판사 : 진선아이





"엄마, 아빠, 얼마전에 요기서 쇠똥구리 봤어요. 똥이 있는데 그 근처에 쇠똥구리가~"



주말에 외출했다가 오는데 아이가 이야기 하더라구요.
입구에서 봤다고..
와우.. 정말 흔하지 않은 경우인데^^
실물을 봤다니 신기했죠.
똥 옆에 쇠똥구리라...ㅋㅋㅋㅋ


곤충 도감은 사진으로 보면 약간 무서울수도 있어요.
무서운 곤충의 경우에 말이지요.
하지만 아이들 교재답게 아이들 눈높이에서 나와 있답니다.
게다 스티커 라는 훌륭한 재료를 활용하고 있지요.



비슷비슷한 모양과 비슷비슷한 이름들.
헷갈리기 쉽상인 곤충들이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곤충들을 모아놔서 더 그럴거에요.
땅에서 만나는 곤충들, 잎에서 만나기도 하고 꽃에서 나무에서 또 물에서도 만나는 곤충들이 분류되어 있어요.


멋진 사진 덕분에 색상이나 모양에서 다른 점을 찾아볼수도 있답니다.
이름에 노랑이나 흰 등이 들어간 곤충들을 자세히 보면 무늬나 색상에 표시가 되어 있거든요.
허리나 머리, 등 등에 말이지요.
그런데 정말 어려운 이름의 곤충도 등장해요.
따라부르기도 힘든...
무당 벌레 종류도 왜 이리 많은지^^ 비슷해 보이는데 말이지요.
차이점을 찾는 재미도 있어요.





위에 보시면 사진 외에 동그랗고 회색으로 표기된 부분이 있죠?
그 곳에 바로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랍니다.
바로 요기~ ↓↓↓↓↓ 아래 스티커죠.


따로 분리가 되고 장수도 많아요.
동그란 모양이라 꼭 옛날 딱지 떼는 기분이 들기도 한답니다. ㅋㅋㅋㅋ
문제는 정말 비슷비슷해서 나중에 물어보면 바로 답은 튀어나가지 못할듯 해요^^;;




곤충 책 피자마자~~~
둘째 아이가 말이 많아집니다.
어린이집서 봤다면서 폭풍 이야기 술술~~
덕분에 재미나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회색으로 되어 있어서 칼라의 스티커를 붙일때 좀 헷갈리기도 했지만 특징을 잘 보면서 붙이기~




엄마랑도 하고 또 퇴근한 아빠랑도 열심히 합니다.
떼고 붙이고 이름 읽어보고...
그 재미로 열심히 해보네요^^




비슷비슷한 곤충들과 이름들.
선명한 사진으로 읽혀가는 곤충도감.
꽤 스티커 양이 많고 곤충도 정말 다양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보단 잘 못보는 곤충들이 많죠.
책으로 스티커로 재미도 있으면서 집중도 할 수 있는 교재랍니다.
스티커 활용으로 곤충도감을 2배 더 재미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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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이 들려주는 콤플렉스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68
오채환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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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이 들려주는 콤플렉스 이야기 - 콤플렉스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생기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 저: 오채환
* 출판사 : 자음과모음




MBTI라고 성격 검사 테스트를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저도 몇번 해봤는데요.
조합에 의해서 16가지 유형이 나오는데요.
융의 심리 유형론을 활용한 성격 유형 지표라고 합니다.
융은 외향성, 내향성, 사고와 감정, 감각과 직관을 조합하여 8가지 심리 유형으로 분류했죠.
융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융의 분석 심리학이 등장합니다.
융은 프로이트와는 다르게 개인 무의식, 집단 무의식, 그리고 의식을 자아, 페르소나로 자세히 나눈 업적을 인정받고 있죠.
그럼 융의 이 업적과 콤플렉스는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초등학생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철학자 시리즈에서 융의 어쩌면 복잡해보이는 이론이 어떻게 쉽고 이해하기 좋도록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회사에서의 중간 간부로서의 모습
집에서 아이들에게 행동하는 모습, 남편을 대하는 모습
부모님에게 대하는 딸로서의 모습과 동생들에게 보여지는 누나, 언니의 모습
그리고 친구 기타 사람들에게 대하는 모습


이 모습들은 완벽하게 동일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책속의 친구들이 말하는 것처럼 일종의 가면을 쓰고 행동하는 것일수도 있죠.
자아, 바로 나 자신을 말하는 것이고 융이 말한 페르소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내 모습 즉, 자아가 쓰고 있는 가면 같은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반에서 하는 학예회때 장기자랑을 뭘 할까 고민하던 종희 지현, 현식, 상우는 종희의 오빠의 조언을 듣고자 모인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거든요.


남자 친구랑 대화할때는 하이톤의 대화를 하던 누나가 나를 대할땐 낮은 톤으로 변하는 모습.
여러 사람들에겐 무뚝뚝하지만 여동생에게만은 지는 오빠.
아이들에게 폭력적이고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집에선 애교 덩어리 아들.


그렇게 해서 종원 오빠의 설명이 이어지는 것이지요. 바로 융의 이야기가 여기서 등장하고요.
프로이트와 달리 경험과 관련이 없는 무의식을 주장했던 융의 견해.
즉 개인 무의식이라고 해서 프로이트가 말한대로 경험에서 비롯된 무의식은 물론이고 집단 무의식이라고 해서 경험과는 상관없는 무의식을 내세웁니다.
융의 무의식 이론의 연구 성과로 정신분열증, 초능력 등에 대한 해석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덕분에 심리학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지게 되었죠.





단순한 열등감으로만 생각했던 콤플렉스에 대한 다른 의견이 여기 나옵니다.
유래와 뜻이 말이지요.
융은 모든 사람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속마음, 그래서 잘 알아차릴 수 없는 마음.
그리고 각 개인이 모두 다른 것처럼, 콤플렉스도 다양하다고 말하고 있지요.



연극을 하기 위해 모였던 4 친구 외에 보람이와 용진이까지.
그리고 나아가서는 반 친구들 모두에게 보여준 연극을 통해 콤플렉스 이야기가 정리가 됩니다.
종원의 대본이 유용하게 쓰여지면서 훌륭하게 마무리가 되네요.




철학 이야기는 보통 아이가 표지 그림을 주로 활용합니다.
책 내용 자체가 어렵지는 않아서 재미나게 보고 있거든요.
표지에 정리된 만화 컷으로 독서록을 마무리해봅니다.



콤플렉스, 가면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콤플렉스를 관리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승화시킨다면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겠죠.
저도 몇가지 있는데 방향을 좀 다르게 생각해보고 싶네요^^
아이들 책을 통해서 저도 많이 배워갑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프로이트, 융의 이론을 더 자세히 공부해보고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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