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생각이 왜 세상을 바꿀까?
박상민 지음, 김명진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창의적인 생각이 왜 세상을 바꿀까 - 이론만 나열되어 있지 않아요. 실제로 많은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는 책~



* 저 : 박상민
* 그림 : 김명진
* 출판사 : 어린이나무생각



책을 따라 한 아이의 마인드맵.
작년인가? 처음 독서활동으로 마인드맵이 뭐에요.. 할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걸 자주 합니다. 의외로 재미나다고 하면서요^^





바로 요 마인드맵을 보고서 저희 아이는 <사람>을 주제어로 해서 그려간 것이랍니다.
가끔 아이들과 요런 마인드맵은 해봐야겠어요.
확장해가면서 생각의 크기도 늘릴 수 있고 정리도 하는.. 많은 도움이 되겠죠?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것?

유명한 사람들의 이력을 보면 평범한 사람들도 많지만 조금은 그래도 남달랐던 이들이 많습니다.
평범하고는 약간 거리가 먼 이력들이 있죠.
그리고 그들의 뒤에는 그런 주인공들을 격려한 가족들이 꼭 있었습니다.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말할때 그것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면???
아마 더 발전하지 못하고 막힐 것입니다.
우리도 흔히 그런 경험을 하죠.
아이들이 어릴때는 조잘조잘 많이도 묻습니다.
거기서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그 후 행보가 달라지더라는거죠.
나름 많이 대응해줬다고 했지만 그때보다 들 물어보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애가 큰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 저를 보네요. --


창의 창의.. 말은 많이 하는데 막상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궁금할때가 많아요.
창의력 책을 보긴 하는데.. 그때 뿐이긴 합니다만..
그곳에서 종종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봅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였어요.
방학도 곧 오고, 학기 마무리도 하면서 뇌를 한번 새롭게 해볼까? 하던 차에 보게 되었죠.




글로만 쭉.. 나열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직접 기록을 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죠.
그래서 좀 신선했어요.
왜냐하면!!!
이 기록을 하면서 아이의 재미난 답들을 봤거든요.
그건 아래에^^
특히 모기에 관한 답변이 아주 웃기답니다. ^0^




창의력이 뭔가부터 시작합니다.
뭘 알아야 능력을 키우던가 연습을 하던가 하니까요.
창의력!!!
남들과 똑같이 생각해선 창의적이다라고 할 수 없죠.
평범한 생각을 조금 더 바꿔서.....
다른 방면에서 바라보고 뒤집어 보고 관찰하고....
그래야 창의력이 시작된다고 봅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게 하는 나만의 방법을 써보세요.>

답은??? 뭐라고 하실거에요?
저희 아들은.. ㅎㅎㅎ




흔하디 흔하게 쓰는 스카치테이프. 없었다면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이 테이프가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하는데 일등공신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의 진실은?



저도 베트남 지폐를 출장 중에 사용해봤는데 플라스틱인줄 몰랐어요.
종이인줄 알았는데.. 아하.. 그 구멍이.... 맞네요. 종이와 플라스틱.
유추, 재활용 등 어려운 용어들이 종종 등장하긴 합니다만, 이야기 흐름을 따라가면 충분히 읽히는 책이랍니다.
그래도 조금 더 큰 친구들이 보면 아마 더 이해하기 쉬울지도 모르겠어요.



어린 유아들 교재에도 이런 '다중지능'이라고 해서 용어들이 많이 쓰이는데요.
여기도 등장합니다.
다중지능.
언어, 자연, 공간, 음악, 신체 등등
자신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지능은??
아이들은 각자 운동이라고 하는데, 부모가 보기에 큰애는 논리수학, 작은 아이는 음악지능이 있는것 같아요.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기는 하대요.




이 책 뒤에는 창의력에 관해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종 대회 준비, 소개, 방법, 홈피 등을 매우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는데요.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어릴때 말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의 질문들을 생각해보면 참 별거 아니에요.
그런데 아이들에겐 그게 그 당시엔 가장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해하는 것이거든요.
그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가 참 중요한데...
지금도 그래서 종종 그래요.
큰 아이한테는.. 하루에 하나씩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을 해보자라고....
그래서 학교에서 질문을 한대요. 선생님께...
집에 오면 저한테도 종종 합니다. ㅎㅎ 힘들어도 피하지 않고 대답해주려 하지요.
모르면 같이 찾아야죠 뭐^^


책 속의 여러 풀이들을 해보았지요.
답이 없는, 아이만의 창의력을 볼 수 있는 활동들.
재미나더라구요^^
물론 다 술술 답하지는 못했어요. 이해를 못하는 것도 있었고..
하지만 하면서 나름 자신의 생각을 정리도 하고 표현해볼 수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엉뚱하고 재미난 대답들도 유쾌했구요^^ 물론 아이는 그게 최선의 답이었으니 아이 앞에서는 표 안내고 봤죠~




저도 사실 창의력은 없는 것 같아요.
아니.. 그냥 현실 안주형?? 새로운 것을 생각하기 귀찮고.. (사실 여력도 없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 주의? 같아요.
아마 대다수 분들이.....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더 그런듯 해요.
너무 한가요?


우리 아이들은 안그래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아이들만 그렇게 하라고 독촉할 일은 아니더라는거죠.
같이 가야 하더라구요.
창의력.. 이 나이에 엄마도 좀 생각의 전환을 해야할것 같아요.
점점 둔화되어 가는 뇌를 좀 자극도 시키면서 말이지요. ^^
이 책에 나온 방법들을 참고하여 아이들과 함께~~~ 창의력을 키워볼랍니다. 차근 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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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논술 2013.7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우등생 논술 (2013/ 7월호) - 복습도 중요하고 예습도 중요하고, 알찬 7월로~




장마가 올듯 마더니 왔습니다.
그리고는 더위도 같이 와버렸죠.
어느 새 7월.
큰 아이의 생일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방학이죠^^


올 방학에는 뭘 해줘야 하나 계획도 또 안 세웠습니다.
그냥 또 평범하게.. 이렇게 보내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막상 엄마가 바쁘니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합니다.
놀기도 해야 하고 또 두뇌도 써줘야 하고... 할게 많네요^^


이번 방학은 복습과 예습, 그리고 책 읽기입니다.
체험도 많이 하고 싶지만, 직장맘 엄마라 뭘 못해주네요.
대신 많이 많이 놀게 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문제집은 많이 안해주려구요.
올 여름 방학은 우등생 논술과, 학습으로~~~



여름방학호 특집 답게 파랑 색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7,8월호라고 해서 미리 보는 2학기 내용이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빠지지 않는 수학까지.
탄탄합니다.
게다 새학기 평가까지.. 오호~



미리 예습도 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한자까지.
아무래도 사회, 과학 하면서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 용어들까지 정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그나저나 2학기 용이라 그런가 어려운가 봅니다.
눈도 지긋이 감아보구......
열심히 풀어보네요.
1회 풀어보고.. 오... 어려워~~~~~~~~



열심히 하긴 했으나 집중을 안한건지 아직 모르는건지...
종종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습이라는거~
국어야 지문만 잘 읽으면 답이 보이지만 사회, 과학은 처음 들어본게 많았나봐요. 특히 과학요.
아무래도 방학에 과학, 사회 좀 많이 공부해야 할듯 해요.




짜잔.. 드뎌 드뎌 논술.
아이가 더 좋아하는 잡지입니다.
이번에 표지는...ㅋㅋㅋ 젠틀맨~~~
그나저나 야스쿠니 젠틀맨이라니???



우등생 논술의 장점은 정말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알차게 실려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의 흥미도 잡아주면서 돌아가는 사회 현상도 알 수 있게 해주죠.
시사퍼즐 팡팡이 그래요.
사실 어떻게 보면 좀 어려워요.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자연스럽게 게임도 하면서 시사적인 내용도 알 수 있죠.


빠지지 않는 NATURE'S PHOTO.
그 중 코끼리 사진이 대박입니다.
그림처럼도 보이고 예술이지요.
그리고 펭귄들. 다큐멘터리에서도 나왔었죠. 황제펭귄들의 사진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7월호의 세계여행 편에서는 스와질란드가 소개됩니다.
이름도 생소하고 굉장히 작은 나라네요.
왕비를 찾는 행사, 화려한 목걸이와 팔찌들~
아프리카라고 다 덥다구요? 아니에요. 스와질란드는 고원 지대에 가까운 수도가 있어 서늘한 기후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번 7월호 책에는 강원도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어요.
안그래도 선교장을 예약했는데요. ^^ 저흰 8월에 갑니다.
마침 책에 강릉 이야기가 나오네요.
아이가 먼저 봤으니 꼭 같이 가보려구요. 오죽헌, 정동진, 경포대 등등요.
그나저나 옹심이가 아.. 입맛을 다시게 하네요~



야스쿠니 신사.
일본 침략 전쟁의 전범 14명이 합사된 신사입니다.
여기사 참배를 한다는 것은, 전쟁에 대해서 사죄를 하지 않겠다는 뜻이지요.
다른 나라들은 전범자들을 처벌할때 우리는.. 휴...
어쩜 이렇게 끝까지 반성을 안하는지, 용합니다.
요즘 대학에서 한국사를 빼겠다는 내용도 나오던데..
참.. 갈수록 태산이지요.
이번호에서 많이 다루고 있는 이 편을 통해서 아이도 역사 공부할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지면도 많이 할애했고 내용 또한 자세합니다.
만화도 있어서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역사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저도 같이 했네요.


이번호에서는 마침 따라서 해먹진 못했네요.
바로 못해먹어서 다음에 해 먹자고 했어요.
토요 식당 음식들.. 괜찮은것 같아요^^





논술 컨텐츠가 꽤 좋아요.
저도 만족스럽지만 아이도 참 즐겨봅니다.
내용에서 충실도가 높아요.
꾸준히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꼭 학습적인 면 뿐 아니라, 기본적인 상식이나 돌아가는 사회 내용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거든요.
전 무엇보다 자연, 사회, 역사 등을 많이 다뤄주고 있어서 좋더라구요.
4학년 되면 정기구독을? ^^




논술을 읽고 만화로 표현했습니다.
아이답긴 하죠? ^^




여름방학호 답게 내용도 좋고 문제도 2학기 예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학기때는 우리 아이가 뭘 배우고 또 다룰까 궁금했거든요.
게다 논술의 그 충실한 내용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7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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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들의 두뇌 게임 4 - 사고력을 기르자 모이락 시리즈
손진효 글.그림 / 아르볼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영재들의 두뇌 게임 4 - 사고력을 기르자 : 조금 더 집중해서 풀어보기....



* 저 : 손진효
* 그림 : 손진효
* 출판사 : 아르볼



얼마전에 수학경시대회를 봤어요.
그런데 어려웠다고 하네요. 대비를 제대로 안하고 가서... 그냥 평상시대로 봤더니...
따로 준비는 안하고 그 전에 두뇌게임 문제 풀고 그냥 한번 단원 보고 갔다는...
너무 태평하죠? ^^;;
아들이 어제 그러네요.
문제가 평상시랑 다르게 어려웠다고. 다음엔 어려운 문제 연습하고 가볼까 하더라구요.
아들의 요구사항이니 들어주려구요.



비록 시험하고는 바로 연관이 없을지 몰라도,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는 핑계로^^ 만화 학습서를 봤네요. ㅎㅎ 시험 전전날까지..
열심히 보고 풀고....
죠 아래 시계 문제가 어려웠다고 하던데..
뒤에 문제까지 풀다 보니 몇가지 틀린 유형이 나오더라구요.
왜 틀렸는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감을 잡게 도와주니 아하~~~ 하는 아이.
이렇게 하나하나 깊이를 키워갈 수 있겠죠?




어느 새 4권이 나왔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책이라 두뇌게임 팬이 되어버린 아들.
당연이 이 안에 나오는 퀴즈란 퀴즈를 모두 푸는 것도 즐겨합니다.
어려우면 배워가면서 아는건 풀어가면서 말이지요.



이번에도 여지없이 모험이 펼쳐집니다.
올 여름 휴가지 후보였던 독도가 그 배경이 되는데요.
강해, 수아, 대식이는 독도로 향합니다.
독도하면 일본이 아주.. 걸리적거리죠.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어쨌든 책속에서도 여지없이 등장합니다.
일본인들의 일행도 파악하고 목적도 파악하고자 퀴즈를 내고 맞추는 아이들.
아이들이지만 똑똑하죠. 그 사이 노트북도 빼앗내요. 비록 방울은 빼앗기지만요.
보물을 찾기 위한 모험.
이 친구들이 찾는 목적을 과연 이룰 수 있을까요?






문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학과 관련된 내용만 있는건 아니에요.
무게, 수평 등등 다른 영역도 좀 알아야 생각하면서 풀수가 있어요.
뇌를 팍팍!! 돌려야 합니다.




열심히 푼 모습이 보이죠?
어려울땐 물어가면서 알아가면서 풀어갔답니다~~~






풀면서 나오는 어려운 용어들은 아래처럼 하단에서 설명을 해줍니다.
과학도 배우고 사회도 배우고~~
단순히 연산만 알면 되는게 아니라 스스로 판단과 추리, 그리고 전체적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답니다.
뒤에 보시면 사고력의 의미, 종류 등이 나오는데요.
사고력은 전체적인 통합 능력이더라구요.
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대화도 많이 하고 먹는 것도 잘 먹고 손도 많이 활용하고...
꼭 실천해보세요^^





마지막에 퀴즈가 쭉.. 나옵니다.
시계, 달력, 도형 등 어떻게 보니 단원이랑도 연관이 됩니다.
미리 공부 해보길 잘 했긴 했네요^^
좀 도움은 된것 같아요.



다 풀고 채점까지...
도형을 좀 어려워하고 문제를 좀 꼬으면 살짝 힘겨워하네요.
아직 많이 많이 연습해야겠어요.





사실 책 속의 문제들만 풀어도 재미나고 유익한 도움이 되었을텐데, 아이가 독서록을 기록했어요.
홍보물!!!
이 홍보물이면 이 책을 살 수 있을까요? ^^




만화 내용도 흥미롭지만 학습적인 내용에서도 만족스럽습니다.
재미와 흥미, 두뇌도 팍팍 ~~ 좋으네요^^
5권도 기대 기대됩니다~~~
그러면서 아들이 하는 말.... 2학기때는 문제집 하나 사주세요. 같이 풀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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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서 보는 내 남편의 아찔한 일기장
김종태 지음 / 인서트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숨어서 보는 내 남편의 아찔한 일기장


* 저 : 김종태
* 출판사 : 인서트




올해 10년차 부부.
둘 다 일으르 해서 평일은 저녁에 조금 보고 바로 자고 주말에만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부부.
두 아들들하고 체력전으로 살고 있는 부부.
쓰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 우리 신랑.
우리 신랑은 일기장을 비밀스레 쓸까?
이런 생각도 하면서 이 비밀스런 일기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왜 아찔할까? 왜? 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현재 기업체에서 일하는 저자, 과연 그는 어떤 일기를 쓸까 궁금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성 이야기부터 해서 아이들 이야기 그리고 기타.
크게 총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뒤에 두 장은 이해 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앞 부분은 글쎄요....
제가 그런 입장도 아니고 우리 신랑도 안 그러다보니 많이 공감은 안되더라구요.
왜 피하고 용돈 줄때만? 음...
조금 더 나이를 먹으면 그럴까 싶기도 해요.


전 중학교, 고등학교도 남녀공학을 나오고 대학은 공대, 그리고 직장도 항상 여자 직원은 저 하나.. 이런 상황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째 주변에 남자가 더 많았죠.
학교 다닐때도 지금 회사에서도....
나이대도 비슷, 더 많으신 분들도 있고 후배도 있고....
그런 분위기에서 있어놔서 그런가....저도 성격이 그래서 그런가 음..
바로 공감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아친남이라는 단어도 이해가 안되고^^
좀 더 나이를 먹어야 하나....싶기도 하고, 남편도 친구들과 만나면 이런 이야기를 하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몰래 슬쩍 물어볼까나.. ㅎㅎㅎ





저자는 두 딸이 있네요.
전 두 아들이 있답니다.
그러니까 전 반대인거죠.
남편, 아들 둘.. 그니까 아들 셋일때도 있네요^^
하지만 그 가운데서 ㅋㅋㅋ 파워를 자랑하는 엄마!
아빠 엄마를 보고 배우는 아이들, 아직은 노는게 더 좋은 아이들.
퇴근하는 아빠 엄마를 보고 싶어하고 항상 사랑해주는 아이들.
두 딸들에 관한 내용을 보면서 저희 애들이 더 많이 생각나더라는거죠.


요즘 아빠들의 위치가 예전에 비해 많이 달라졌죠?
이젠 가정에서 여성의 파워가 좀 더 두드러지게 쎄어진듯 해요.
저희 집도 다 남자고 저 하나 여자지만 그렇거든요.
결혼 10주년이 되고 많은 생각들이 이 책을 보면서 드네요.
그동안 너무 아이들 위주로 살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요.
아빠가 가끔 소외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역시 아들들과 아빠는 동성이라 통하죠. ^^
크면서 점점 더 아빠와 더 죽이 맞아가는 아이들.
덕분에 가끔 전 자유부인이 되네요^^





남자가 읽었더라면 더 공감이 되었을까?
성도 반대고 공감대 형성이 좀 미흡했고, 그래도 뒷부분에서는 나아졌지만...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살짝 아쉬웠던 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면서 남편에게 더 잘해야겠단 생각은 들더라구요.
내가 늦은 퇴근을 할때 만약 내 남편이 자다 깨어서 안 반겨주면 내 기분은?
전 가끔 신랑이 저 잘때 오면 인기척이 나도 피곤해서 자거든요.
하지만 이 책을 읽은 다음날 남편이 늦었을땐 잠결에(기억도 안나는데^^;;) 다정한 목소리로 '고생했고 잘자' 라고 하면서 안아줬다고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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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서지원 지음, 박연옥.이선주 그림 / 예림당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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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 4학년 책도 있어요??


* 저 : 서지원 스토리텔링연구소
* 그림 : 박연옥,이선주
* 출판사 : 예림당



얼마전에 아이가 수학경시대회를 봤습니다.
따로 공부를 안하고 그냥 평상시 배운대로 보고 왔죠.
그러고 와서 하는 말.. 어려웠어요. 처음 보는 문제들도 있었어요. 그러더라구요.
평상시 책도 많이 보고 스토리텔링 수학도 보긴 했었는데 좀 어려웠나보더라구요.
그리고 시험이 끝나고 이 스토리텔링 수학동화를 봤답니다. 바로 당일에 봤네요.
보고 나서 하는 말...
미리 볼 것을 그랬어.. 그러더라구요. ;;;;
다른 책 볼때 이 책을 먼저 봤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마침 아이 학년이랑 딱 맞는 단계라서 보게 된 책.
스토리텔링 수학동화랍니다.
3학년 책 답게 3학년 수학 내용이 들어 있네요.
도깨비, 피타고라스, 로봇, 오이 귀신, 로빈슨 크루소 등 이야기 소재도 재미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와 수학이 결합한 이야기 동화.
얼마나 재미날까 궁금하더라구요.



마침 다보고 나서 기록한 독서록이랍니다.
마인드맵으로 표현했네요.
글씨만 조금 더 잘 보이게 반듯하게 써줬으면 백점 만점인데...
거기서 좀 아깝죠? ^^ 그래도 이렇게 표현해주니 기특하네요.





표지가 재미납니다.
우주 여행을 떠나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죠?
본문 속으로 출발~~~



학교에서 아이들만 배우는 수학이라고 생각했는데..우아.. 도깨비들도??
아이들이 쓰다만 학용품들을 이 도깨비들로 변합니다.
게다 이 도깨비들은 아이들을 부러워 한다고 해요. 같이 공부도 하구요.
마침 수학 숙제를 내준 날, 도깨비들도 숙제를 하려고 합니다.


178+145


풀어보려고 하지만 잘 모르는 도깨비들.
결국 수학 선생님을 찾아 학교를 나서네요.
그리고 도착한 어느 지붕 아래.
할머니 할아버지의 대화 아래서 받아올림, 목욕탕 굴뚝 옆에서도 받아올림이라는 단어를 듣습니다.
그때 속상한 도깨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은행나무 할머니.
과연 도깨비들은 은행나무 할머니의 도움 아래 학교 숙제를 무사히 풀어낼 수 있을까요?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왕을 위한 거대한 성을 짓는 일이 한창입니다.
일을 하는 도중 오세리스의 아버지가 부상을 당합니다.
다친 사람은 생각 안하고 일만 생각하는 못된 관리.
할당량의 일을 채우지 못하면 벌금을 내라 독촉하네요.
아들인 오세리스는 아버지를 위해 자기가 힘을 더할수도 없고 하니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 도중 엄마께서 회전판을 이용해서 일을 하는 모습을 우연히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회전판을 통해 아빠를 위해서 할일을 생각해내죠.
수학적인 내용 뿐 아니라 물리 내용도 들어갑니다.


둥근 회전판을 이용해서 두 개의 원을 만들어 수레를 만드는거죠.
무거운 바위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요.
못된 관리는 이들이 약속을 지키면 수염을 자르기로 했는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3학년 1학기를 돌아보면서 아이가 조금 어려워 했던 단원이 있어요.
바로 도형과 분수랍니다.
아마 처음 배워서였겠죠.
이번 방학에 복습을 다시 할 생각인데요.
이 책에서도 다루고 있어요.
해서 책을 보면서도 재미나게 알아갈 수 있다고 좋아하네요.
2학기때 배울 내용들도 미리 보는 재미도 있겠죠? ^^
안그래도 L 과 ml가 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이야기가 나오는 본문 끝엔 수학적인 이론과 퀴즈, 상식 등이 나옵니다.
수학 정리도 되고 퀴즈도 풀면서 정리가 자연스럽게 됩니다.
아래 내용을 좀 올려봅니다.
아이들 책인데 참 재미나네요^^





이젠 수학 공부는 그냥 단순한 연산 능력으로만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도 알고 있어요.
기본 개념을 충실히 하는 것!! 그게 우선이 되구 그 가운데서 생각하고 추리해 내는 능력, 전체적으로 뇌를 팡팡!! 활용해서 풀어가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점점 더 알고 있답니다.
즉 사고력을 키워야 하죠.
그런 면에서 이런 스토리텔링 수학동화들이 참 재미나면서도 자극도 되고 흥미도 up! 실력도 up! 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아이의 말대로 4학년 책도 나오면 꼭 보려고요. 어떤 소재의 이야기가 등장할지가 먼저 궁금해지거든요^^
물론 꼭 수학동화가 아니어도 다른 영역의 책 속에서 수학적 요소를 찾아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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