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머즈 하이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박정임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클라이머즈 하이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흥미로우면서도 진지한 이야기.




* 저 : 요코야마 히데오
* 역 : 박정임
* 출판사 : 북폴리오





이 책을 읽고 있는 와중,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한 아000 착륙 사고.
사고의 보도가 상세하고 게다 여론이 자꾸 누구의 잘못이냐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모습들과 이 책에서 발생한 실제 1985년에 일어난 일본 여객기 사고가 오버랩되었습니다.
실화라고는 생각 못하고 보다가 찾아보니 실제로 일본항공 123편이 524명의 승객을 태우고 이륙, 520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한 소설입니다.


유키 가즈마사. 그는 긴타칸토 신문사의 기자입니다.
자신의 말 때문에 죽게 된 후배 때문에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고 데스크를 거부한 그.
산을 타는 동호회에 들어 안자이 교이치로와 친해진 후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산악인의 성지라 불리는 쓰이타테이와 산에 오르자 약속했던 그날...
동시에 많은 일들이 터집니다.
17년전 발생한 사건과 현재 안자이의 아들 린타로와 함께 오르는 등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이야기는 흘러갑니다.


"평소에 냉정한 녀석들이 꼭 옆도 쳐다보지 않고 뭐에 홀린 듯 올라가버린다니까.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면서 미친 듯이 고도를 높여 가는거지."
"그럴리가."
"그렇다니까. 클라이머즈 하이라는 놈."
"클라이머즈.... 하이?"
"흥분상태가 극한까지 달해 공포감이 마비되어버리지."




"안자이, 넌 왜 산에 오르는 거야?"
"내려오기 위해서지."
"내려오기 위해서?"
"응, 내려오기 위해 오르는 거지."



안자이도 같은 기분이었을까. 스스로를 얽매고 있는 곳에서 내려오기 위한 의식. 쓰이타테이와의 등반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일까.



쓰이타테이와 산에 오르기로 약속한 당일, 커다란 사고가 터집니다.
항공기의 추락!
그리고 그 총괄 데스크를 유키가 맡게 되면서 안자이와의 약속은 못 지키게 됩니다.
전대 미문의 사건 속에서 총괄로서 커다란 짐을 떠안은 유키.
그는 그 날아온 비행기로 인한 사건이 제발 자신의 영역, 군마 현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사건 기자 사야마와 간자이의 산행, 목숨을 건 현장에의 접근과 도착한 현장 르포.
총괄로서의 힘을 발휘하기는 커녕, 기득권자들의 횡포로 인하여 후배 기자들의 생생한 현장 르포는 커녕 연재 또한 놓치고, 사고원인이 격벽이라는 최고의 큰 이슈거리를 빼앗기면서 유키는 자신에 대한 회의는 물론 후배들에게도 신임을 잃어갑니다.



늦지 않는다면.
도도로키는 세계 최대의 사고 현장르포에 후배 기자의 이름을 새기고 싶지 않았다.
'오쿠보ㆍ연합적군 세대'의 망령.


사건 사고의 그 참혹한 모습을 보고 일어난 간자와의 변화,
도도로키의 과거 이야기,
사고 유족으로 보이는 아이와 그 어머니,
사고로 인해 사망했던 후배 기자의 사촌 동생의 리포트.....
이런 모든 것을 통해서 유키는 지역 신문의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자 합니다.
그 과정에서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헤드라인, 마감, 편집, 판매국 간의 상황들이 긴박하게 펼쳐지죠.


생명의 무게,
저의 아빠와 사촌 오빠의 죽음에 울어주지 않았던 인간들을 위해서
전 울지 않겠습니다.
가령 그들이 세계에서 가장 비참한 사고로 죽어간 사람들이라도



신문사의 일이 항공사의 사고에 관해 초점을 두고 펼쳐진다면, 안자이와 그 아들 린타로의 이야기도 촘촘히 들어가 있습니다.
아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유키.
안자이의 아들과의 관계에서 그는 빛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안자이의 쓰러짐 이후 관계를 더 자주 맺게 된 린타로.
그리고 아들 준과의 관계 개선.
17년 후인 현재 오르고 있는 안자이의 아들 린타로와의 쓰이타테이와의 등반.


"아까 해봤는데 안 됐어. 등자의 최상단까지 올라갔지만 닿지 않았다. 가장 가까이 있는 하켄도 나에게는 너무 멀어."
"닿을 겁니다. 왜냐면...."
"그 하켄은 준이 박은 것이니까요."
"준이 말이죠, 노친네는 나이가 있으니까 이래서는 오버행을 넘을 수 없을 텐데, 그러면서 하켄을 하나 더 박은 겁니다."





17년 전의 일본항공사의 총괄 데스크로서의 유키, 그리고 현재의 유키.
신문사를 배경으로 한 치열한 현장의 상세한 묘사는 물론 린타로와의 등반을 통해서 전해지는 과거의 현재의 연결선, 그리고 안자이에 대한 추억들이 상세히 펼쳐지는 이야기랍니다.
덕분에 손에서 놓칠 수 없이 쭉 읽을 수 있는 소설.
생명의 무게, 산을 오르는 것의 의미, 가족의 관계 등을 읽는 내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진지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난 신문을 만들고 싶다. 신문지를 만드는 것은 이제 참을 수가 없어. 바빠서 보이지 않을 뿐이야. 긴타칸토는 죽어가고 있어. 위에 있는 인간들의 장난감이 되어 썩어가고 있어. 이 투고를 구겨버린다면 너희들은 평생 신문지를 만들게 될 거야."


안자이의 예견이 맞는지도 모른다. 내려가고 싶어하는 유키의 내면을. 그래서 내려갈 것을 결심한 안자이는 유키에게 쓰이타테이어와를 권했단. 선택을 강요하고 있었다. '도대체 넌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 건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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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수집가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장수미 옮김 / 단숨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눈알수집가 - 끝까지 긴장한채 결말을 궁금해하는... 그리고 헉!!!



* 저 : 제바스티안 피체크
* 역 : 장수미
* 출판사 : 단숨





조금은 아니 많이 섬뜩한 표지... 그리고 무서운 제목.
사실 선뜻 손은 가지지 않는 책이지만, 무더운 여름엔 땡기는 책이기도 합니다.
계절의 힘이겠죠?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희생양이 되는 책들은 사실 참 읽기 힘듭니다.
어쩔 수 없는 저도 부모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토비아스가 무사히 발견되기를 기대하면서 볼 수 밖에 없었죠.
제한된 시간 안에 과연 아이는 어른들에 의해서 구해질 수 있을것인가?
그런데.. 결말은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버렸습니다.
왜 책 서문에 초르바흐가 말하는 맺음말로 시작해야 했는지...
더 읽지 말라!
라는 경고의 문구를 기록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알게 되었으니까요....





아픈 아들의 생일 축하를 위해 아이에게 갈 것이냐 vs 희대의 살인마의 행적을 쫒을 것인가


이 갈림길에 선 전직 경찰관인 초르바흐의 이야기입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테지만, 아이를 유괴한 한 여인을 죽인 초르바흐.
그는 그 일로 인해서 직장에서 나가야 했고, 기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는 남들과는 다른 예민한 감각이 있었죠. 협상가로 활동할 수 밖에 없는 기본적인 능력이 있던 남자.
경찰관을 했었기에 게다 범죄와 관련 있고 협상도 했던 이력으로 범죄 기자로 활동하는 그.
사랑하지만 이제는 틀어져버린 아내와의 관계.
그리고 아이와 함께 있다 우연히 들어버린 범죄 현장에 관한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장소에 나타난 맹인 물리치료사.
알리나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
거기에 눈알수집가라고 용의선상에 떠오른 자신.


과거를 본다는 그녀, 그리고 그녀에 의해 떠오른 눈알수집가의 과거.
그 이야기를 곧이 곧대로 믿느냐? 안 믿느냐는 초르바흐의 선택.
45시간 7분이라는 정확한 시간을 맞추는 등 거짓을 이야기하는것 같지는 않아보이는데...
초르바흐는 어쨌든 눈알수집가를 추적합니다.
아이들의 엄마를 죽이고, 아이들을 감금 후 일정한 시간에 익사시키고 눈을 없애는 범인.
하지만 그녀의 말을 따라가다보면서 맞추는 장면도 있고 틀린 장면도 있고 그는 더더욱 범인이라 의심을 받게 됩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범인의 이메일.
생각했던 범인이 아닌 정말 다른 인물일때의 그 소름끼침.
예상대로 흘러간다 생각했지만 의외의 반전.
왜 처음에 맺음말이 나올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설명.
끝까지 긴장한채 볼수 밖에 없는 추리 소설.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조금은 서늘하게 보낼 수 있었던 스릴러였다고 생각합니다.





제바스티안 피체크라는 작가의 책을 처음 보는데, 아무래도 이 책의 매력에 빠져들다 보니 이 작가의 이전 책들도 궁금해집니다.
빠져나갈 수 없는 촘촘한 구성과 마지막의 그 반전이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리라 생각했지만 헛점을 치고 들어오는 그 이야기가 짜릿합니다.
그러면서 범인의 대상이 또 아이들과 여자라는게 화가 나기도 하죠.
그리고 이렇게 기대하면서 책을 덮게 되네요.
제발.... 해피엔딩이기를..
왠지 속편도 나오면 하는 마음이 드는 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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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 슬기가 넘치는 동양 고전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우리누리 글, 서춘경 그림 / 길벗스쿨 / 201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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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 슬기가 넘치는 동양 고전 - 아이가 재미나다고 하는 고전..



* 저 : 우리누리
* 그림 : 서춘경
* 출판사 : 길벗스쿨



아빠, 허난설헌이 누군지 알아요?
엄마, 여기 손자병법도 나와요.



이 책을 보면서 아들은 이런저런 질문들을 참 많이 했어요.
책 자체가 내용이 한편 한편 긴게 아니라 짧게 나온 내용이다 보니 더 더 궁금해지는게 많아지는거였죠.
덕분에 기존에 본 문학 책들과 연결된 이야기는 다시 살펴보고, 예를들어 삼국지는 다 봤기 때문에 삼국지연의는 수월하게 넘어갔고..
전우치전, 홍길동전이나 금오신화 등은 한번 본 책을 다시 기억하면서 봤어요.
아무래도 우리의 역사편이나 문학류에서는 그래도 좀 본 책들이 많아서 수월했지만 다른 나라 고전들은 아무래도 생소했나봐요.
아이는 우선 우리 나라 고전을 더 좋아라 하네요.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더라는...


길벗스쿨의 그래서 시리즈 중 이번엔 고전편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기대가 많이 되었죠.





크게 두 주제로 나뉘었습니다.
앞부분은 동양의 여러 나라의 고전과 문학, 뒤는 우리 나라의 고전과 문학편입니다.
동양에서는 아무래도 중국이 많고 그 다음 인도, 이슬람도 나와요.
그동안 수없이 많이 들어왔던 논어, 맹자, 주역은 물론 생소한 이슬람의 마누 법전이나 코란도 등장한답니다.


고대 인도의 철학서라 불리는 우파니샤드!
명상의 지침서로 활용되는 책이랍니다.
인두교 최고의 경전 바가바드기타!
우파니샤드나 이 바가바드기타는 이름이 어렵죠?
고대 인도의 신화와 전설을 담은 대서사시의 한 부분이랍니다.


동양의 고전에서는 천자문, 손자병법, 본초강목, 세계사 편력등이 나와요.
십팔사략이나 구장산술 등은 저도 처음 들어오는 내용이었어요.
삼국지를 즐겨 보는 아들에게 삼국지연의는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이었죠.
나중에 삼국지연의로 사주려구요.
삼국지와는 또 어떻게 다르나.. 살펴보고 싶어서요.




4컷의 만화와 이야기의 조합.
한 고전이나 문학이 2페이지를 할당받아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략한 소개와 중요한 점을 가리키고 있어서 입문정도로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오른편 하단엔 지은이나 그 책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어요.




고전을 살펴보면 소설 형태의 고전도 있고 원문 그대로의 고전도 있어요.
동의보감, 조선왕조실록, 삼국사기 등은 사뒀거든요.
아직 못 읽고 있는데 지금은 징비록을 살펴보고 있어요.
종류가 많아서 어떤 책을 봐야 하나 고민이 되죠.


얼마전에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WHY 책으로 봤었어요.
마침 이 책에 나와서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었지요.
문학의 경우에도 집에 있는 책들과 겹치는 것들은 살펴봤어요.
시들은 아직 못 접했네요.


아이는 우선 짧아서 좋다고 해요.
우선 소개를 받고 이런 책들이 있구나 하고 알게 되어서 자랑하고 다녔죠.
아빠 엄마 한테...
허난설헌에게 꽂혔답니다.
그리고 관심 있는 책을 사달라고 하니..
그래서 시리즈의 힘이겠죠?




아래와 같이 독서록을 기록해보았어요.
책 소개인데요.
다 읽고서 소개도 하고.. ^^
맘에 들었나봐요.




고전.
아이가 문학 작품을 보면서 재미나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영웅편을 먼저 봐서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현대문학도 살펴볼텐데요.
이렇게 고전을 먼저 길벗책으로 보고 들어가는게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구요.
흥미도 일으키고 간단하게 이런 책들에 대한 소개와 설명이 있으니 말이지요.
제가 보기에도 많은 종류의 책을 담고 있는것 자체가 인상적이더라구요.
다음 그래서 시리즈도 나오면 사야겠어요^^ 너무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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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No.06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6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보물섬 6호 : 종합학습만화지 - 매달 기다려지게 되는 만화책








어릴때 저도 매월 기다리던 만화들이 있었지요.
결국 그러다 단행본으로 나와서 또 본 책들....
그 종합만화에서는 양이 참 적더라는거죠.
나중에 커서 또 그 만화책들을 보는데 어찌나 행복한지^^
왜 아이들이 만화책을 좋아하는지 알기 때문에 (엄마인 저도 그렇게 봤으니^^;;;) 막 막거나 하진 않아요.
대신~~
만화책은 글책 보고 난 후에, 숙제 좀 해놓고 보기~ 가 약속입니다.
다행히 잘 지켜주는 아이들.. 이쁘죵? ^^


어김없이 돌아온 우리의 보물섬 6호.
사실 6호를 봤는지 안봤는지 몰라서 도서전서 7호를 미리 구매해놔서 7호를 미리 볼까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없는거에요. 그래서 6호 구매를 하고 6호부터..
역시 순서대로 봐야 제맛이지요. ㅎㅎㅎㅎ
표지부터 또 기대감 물씬...
보물섬처럼 표지에 글 많은 책도 없을거에요. 그쵸?
이번달은 어떤 내용이 있나 먼저 살펴보고 책 속으로 슝슝~~~




매달 20일에 나오는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만화만 있냐? 그건 또 아닙니다.
본책에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화들 사이사이 깨알같은 좋은 이야기들이 마구마구 실려 있습니다.
고정적으로 들어 있는 신들의 계보, 고드래뿅, 곤충킹 등등 말고도 내 일 탐구소, 00 알아보기 등등이 실려 있죠.



중학교때 제 짝인 반장이 바로 외교관 아버지를 둔 친구였어요.
그래서 영국에서도 살고 기타 다른 나라서도 살았던 친구였죠.
영어 발음이 정말 장난 아니었다는^^
외교관.
이달의 내 일 탐구소는 바로 외교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반기문 총장님 덕에 저도 더 관심을 되었고 책도 여럿 읽었었죠. 아이와 함께.
외교관의 직업 세계를 낱낱이 살펴봅니다. 사진과 함께 말이지요.
여권, 공무원증, 외교행낭 등이 필수품이네요.
Q&A로 완벽한 마무리.
전 언어만 좀 되었으면.. 외교관을 한번 꿈꿔봤을텐데..
우리 아이들은 외교관을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네요.



이달에 링컨 대통령에 대한 내용도 나와요.
논술 프리즘이란 코너인데요.
관련교과로 통합, 국어, 도덕 등 전학년에 걸쳐서 연계가 되어 있네요.
정직 이라는 주제로 가지고 위인의 이야기를 살펴보네요.
요 코너도 맘에 들어요. 마무리는 생각 나누기로 ~
친구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자신의 생각도 표현할 수 있어요.
울 아들 왈... 이거 읽고 저한테 거짓말 했던거 좀 털어놨죠. 음...



참, 고드래뿅도 단행본으로 나왔는데.. 신들의 계보에 이어 곤충킹도 나온거 아세요?
이러다 다 다올것 같아요. ㅋㅋ
만약 보물섬을 계속 보면 안 사도 되지만.. 이거 이거 애들이 서점서 보면 사달라고 해서..
서점에서 만화책 코너는 살짝 제가 먼저 보고 동선으르 바꿉니다. 음....

게다.. ㅋㅋ 카페도 있답니다. 세상에 전 이제야 알았네요.
가입하고 구경하고 있어요^^ ㅎㅎㅎㅎ



아들이 최근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사달라고 했는데, 알아봐 못 사주고 있거든요.
보물섬에 비슷한 만화도 나오잖아요. 신들의 계보.
이 책으로 달래고 있는지 다행히 그 후로 말이 없네요^^;;
창의 인성, 인문사회, 예체능, 수리과학, 영어심화 등등 다양한 영역에서 1~2가지 이상의 만화들이 나옵니다.
이러니 아이들이 더 재미나게 보죠.
자신도 모르는 새에 만화도 보면서 어느 정도 공부도 좀 하게 되는 책이거든요.
개인적으로 고드래뿅과 수학대전이 참 재미나네요^^





본문도 재미나고 사이 사이 정리된 내용도 당연히 좋습니다만...
깨알같이 등장하는 하단의 이 문구들 보는 것도 쏠쏠합니다.
주인공들 소개는 물론 독자들의 소식들, 작가의 말, 국어 + 등등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거든요.
저희 애도 여기에 꼭 코멘트를 넣고 싶다고 하네요.
꼭요^^



학습만화 답게 본문에 영역과 관계된 내용이 등장하는건 예사죠.
수학 만화에선 수리가, 과학 만화에선 과학이론이, 국어 만화에선 단어들이 슝슝~~~


역시나 빠지지 않는 라바. 둘째가 참 좋아라 하는 라바.
라바도 따로 단행본이 있다는..ㅎㅎㅎㅎ
라바 1권을 샀거든요^^;;
어쨌거나 최근 만화책들을 너무 사주긴 했네요^^;;;



만화 사이사이 들어 있는 이 자료들이 은근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그래서 이 보물섬을 놓지지 못하는것 같아요.
아이도 저도 말이지요.
이론은 물론 그 이야기에서 더 업그레이드 해서 포괄적인 이야기가 눈길을 잡죠.
두툼한 책으로 만나는 것이 아닌 만화를 보고 또 읽고 하는거라 자연스럽게 읽힌다는 사실.
그래서 본인도 모르게 쓰윽.... 들어오게 되죠.
하지만 그렇다고 썩.. 쉬운 내용만 있는건 아니에요.
집중해서 봐야 들어오는 내용이 많아요.
그래서 부모님도 같이 보는게 더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이번에 보물섬 캠프를 더 유심히 보면서 기자단, 카페 이야기를 좀 더 상세히 알게 되었어요.
덕분에 가입도 하고^^
저희 애도 크면 기자단을 한번?
꼬셔봐야겠어요.


역시나 빠지지 않는 워크북.
도톰하죠^^




매월 책마다 들어 있는 이 딱지....
딱지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놀잇감도 되면서 공부도 되는 잇 아이템이지요^^




이 책은 따로 독후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요.
왜냐하면.. 책 안에서 할 게 정해져 있거든요^^
바로 문제 풀이~~~
이 자체가 바로 이 책을 다 읽은 후의 독후활동입니다.
그러니 열심히 볼수 밖에 없겠죠?


저희 애도 열심히 했어요.
수학은 진도랑 안 맞아서 어렵고 영어도 좀 어려워 하네요.
나머지는 그래도 할 수 있다고....
그래서 같이 공부해야 하는 문제들^^
꽤 열심히 본거 같죠? 책^^




과학은.. 상식으로 풀고^^;;; 안 배웠으니 몰라서...
수학은 진도를 안 나가서 모르고....
역사는 좋아하니 그동안 읽은 책으로 풀고...
영어는.. 음.. 어렵다네요. 그래서 방과 후 더 열심히 하기로 했고....
하면서 자기 스스로 진단도 되나봅니다.
틀린 문제는 또 나중에 다시 같이 보고 다시 풀고....
이 책.. 만만치 않죠?





6호를 다보고 드뎌 어제 7호를 아이게에 줬습니다.
1주일의 텀을 뒀네요.
7호도 벌써 많이 읽은 아이.
이번엔 조금 더 집중해서 보자 했죠.


만화지만 만만하게 볼 책은 아닌거 같죠?
제가 느낀 바는 그렇더라구요.
특히... 저 문제들.. 오우.... 아이들 생각 많이 해야 해요~~~~
그래도 그래도 만화의 매력을 버릴 수 없고 이 책 만의 매력을 버릴 수 없네요.
저나 아이나^^
몇호까지 나올지 모르지만.. 볼 수 있는 한은 꾸준히 보려구요^^
재미나고 흥미있고 유익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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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공룡 축구 웃음을 주는 치유 동화 4
키아란 머타흐 지음, 이지후 그림, 유지현 옮김 / 가나출판사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정정당당 공룡 축구 - 공룡 + 축구가 만났다면? 그 효과는.. 말로 표현하기 어렵죠~~~



* 저 : 키아란 머타흐
* 역 : 유지현
* 그림 : 이지후
* 출판사 : 가나출판사




전 어릴때 만화 프로를 참 많이 봤어요.
지금 저희 애들도 그래요^^;; 그냥 그래서 TV 안나오게 하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즐겨보던 만화들이 있었죠.
마징가제트, 은하철도999, 캔디, 베르사유장미, 코난, 통키, 슛돌이 등등
여성스러운 만화보단 남자애들이 보는 만화를 더 많이 본것 같아요.
특히 로봇트와 운동 등.
삐쭉 튀어나온 머리에 작은 키, 그리고 불꽃 슛을 날리는 통키.
단정한 머리 모양으로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슛돌이.
즐겨 봤지요. 슛돌이도 참 좋아라 했는데~~~~
지금은??
그때랑은 많이 달라졌네요. 유캔도, 마법천자문, 메탈 블레이드 등이 많이 나오고 있죠.
사실 저도 종종 같이 본답니다^^ 재미나잖아요. ㅎㅎㅎㅎ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 공룡요? 말도 마세요. 엄청 좋아라 하죠. 아직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와 공룡이 만났습니다. 그 결과는?
말 안해도 아시죠?
큰 애가 너무 너무 재미나게 본 책이랍니다.
그냥 축구를 해도 재미난데.. 공룡을 타고 하는 축구라니.. 완전 신날것 같지 않아요??





얼마 전에 본 크루즈 패밀리가 생각났다고 하더라구요.
등장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비슷했겠죠?
찰리, 빌리, 제임스는 친구에요.
이들에게 공룡이 생기고 나서 찰리 덕에 공룡 축구가 생깁니다.
당연히~ 인기 종목으로 급부상..
각종 대회들이 열리지요.
하지만 좋은 일들만 있지는 않겠죠?
역시나 시기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그리고 그 음모는 진행되고, 과연 주인공인 아이들은 경기에서 승리 할 수 있을까요?




드래곤 길들이기란 애니메이션이 있어요.
주인공이 용을 타게 되는 과정을 그렸는데요.
이 아래 그림을 보니 딱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공룡도 용이잖아요^^


아기 용이니까 친구들이 탄거죠?
아이 생각이에요. 용은 커다랗잖아요. 과연 사람이 탈 수 있을까?
타보면 어떨까?
매우 궁금해지네요.



재미나게 읽고 독서록을 해보았어요.
찰리에게 편지도 쓰고 그림으로 축구 경기를 그려보았지요.
얼마나 재미날까.. 신나보여요. 진짜 공룡으르 타보고 싶기도 당근~~




아이들과 함께 웃을때 그 기분.. 최고죠?
퇴근해서 힘들어도 그 웃음으로 인해서 힘이 마구 솟아납니다.
집안에서 아이들의 웃음이 들리지 않으면 매우 힘들어요.
우리 아이들이 요즘은 웃을 일들이 많이 없죠.
자꾸 웃게 만들어주고 싶어요.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잖아요^^
이 책은 웃음 동화에요.
읽으면서 웃음의 바다에 빠져보는거죠.
아이들 어른들이 보면서 재미나게 웃을 수 있는 책이에요.
함께 즐독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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