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비와 함께 한 발 한 발 돌아보는 한양도성 한 장 한 장 우리 역사
나각순 지음, 강윤정 그림, 황은주 정리 / 그린북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그린북] 한양도성 : 윤선비와 함께 한 발 한 발 돌아보는 - 옛 한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인왕산 수성동 계곡을 다녀오다~~~




* 저 : 나각순
* 그림 : 강윤정
* 정리 : 황은주
* 출판사 : 그린북



한양도성,복원,윤선비,흥인지문,인왕산,남산,한양,도성,역사,한국사,그린북


작년 가을, 성곽 체험을 했었드랬습니다.
사직공원부터 해서 청와대까지 해서 경복궁으로 내려오는 코스였죠.
그때 많이 배웠어요.
사대문과 궁에 대한 이야기들을요.
역사를 좋아하는 저나 아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열심히 들었드랬습니다.
원래는 더 더 다니고 배웠어야 했는데...
일을 핑계로 올해 들어서 어딜 가본적이 없네요.
그러다 오늘.. 인왕산 자락을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작년에 갔던 성곽 체험 때 모습이에요.
인왕산 호랑이도 보이죠?
우리 경복궁은 인왕산이 아닌 북악산 아래에 있는데요.
이 책에 무악대사의 이야기가 같이 소개되네요.
인왕산 대신 북악산을 주산으로 선택한 정도전, 그리고 그 200년 후 화가 미친다는 예언은...
임진왜란 발생으로 적중합니다.
인왕산을 주산으로 했다면.. 최악의 전쟁이기도 했던 임진왜란은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오늘 인왕산 자락에 가는 길에 광화문을 지나가면서 찰칵.
오랜만에 경복궁에 들를까 하다가.. 너무 더워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오늘 다녀온 수성동 계곡입니다.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배경 인왕산!
원래는 아파트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복원 작업을 통해서 40년만인 작년 7월,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고 합니다.
그 아파트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이 그림에 나온 옛 다리로 복원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그곳을 다녀왔네요. 엄청 더운 날에^^
계곡 아래 돌다리, 도성 내에서 유일하게 원위치에 원형 보존된 통돌도 만든 가장 긴 다리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해요.
['기린교(麒麟橋)' : 길이 3.7m 정도의 장대석 2개를 붙여 가설했는데 다리 폭은 70cm 정도]
아.. 어쩐지.. 그래서 눈길이 가더라구요.
겸재 정선 선생님의 그림에도 또 그림같은 계곡과 인왕산의 모습이 정말 이뻤습니다.


무덥고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서울 시내에 이렇게 복원되어야 할 곳들이 많음을.. 이야기하면서 왔어요.
궁은 물론이고 말이지요.
그러면서 아들이 하는 말.. 엄마 아빠, 제가 커서 열심히 해볼게요.....
아.. 말만으로도 기특하죠? ^^









사설이 길었네요.
이번에 한양도성 책을 보았습니다.
올 방학 들어서 처음으로 큰 아이와 본 책이 아닌가 싶어요.
역사 책은 한번 훑었고, 다시 공부 하기 전 한양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게다 가을엔 여러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엄마 욕심에 둘러보게 된 책이랍니다.
표지부터 딱 제 스타일입니다~






서울의 특정 지역을 탁! 설명한 책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한양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양도성이지요.
지금으로 말하면 서울시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덕분에, 좀 포괄적으로 한양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었어요.
시대는 조선시대의 한양이기 때문에 조선시대를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지요.
약 200년 전, 과거 합격을 위해 한양도성을 순성하는 윤선비를 따라 함께 한양도성 좀 구경해볼까요?


숭례문을 시작으로 돈의문, 창의문, 그리고 혜화문, 광희문, 소의문과 운종가, 그리고 도성의 뒷 이야기까지.
윤선비와 함께 하니 한양이 그렇게 크지는 않아보이지요? 아니.. 더 커보이는군요^^;;
이렇게 많은 문들과 이렇게 많은 곳들이 한양 도성 내에 있다니...
게다가 책 뒷부분은 보물같은 자료들이 많이 나와 있답니다.
윤선비만 따라가도 충분히 도성 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었네요.. 감사하죠? ^^






각 장소에 들를때마다 설명과 이렇게 사진까지.
이 부분을 꼭 읽어보셔야 해요.
도움이 참 많이 된답니다.





자세한 그림은 물론 사진들이 빠질 수 없는데요.
문들의 옛 사진들이 매우 정겹습니다.
하지만 많이 훼손되었지요. 특히 일제 시대에요.
1975년부터 일부 진행된 복원 사업에도 많이 복원이 되었지만, 2000년 이후부터 더 많이 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 더 복원중이라고 하니, 한양도성의 복원 후 모습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한양의 옛 모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도, 그림과 사진.
이젠 좀 어디에 뭐가 있고 이게 뭔지 등등을 좀 알 수 있겠죠?
꼭 꼭.. 이 책에 나온곳은 다녀와야겠는게 이제 목표입니다.
큰 아이 초등학교 졸업 전에!!!





이 책이 정말 전체적으로도 맘에 들었지만, 마지막에 나온 이 페이지들이 정말 너무 맘에 들었어요.
사실 각종 체험들이 있는데, 그것도 시간이 안 맞으면 못해줄때가 있거든요.
요기 보시면, 코스가 나와 있어요.
포스트 진입 지점은 물론 이동 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답니다.
아이들 데리고 충분히 투어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꼭 꼭 다녀와야 할 곳이지요.
3년 이내에 모두 다 가는게 목표^^랍니다.








책 읽기 전 해본 활동이에요.
상상하는 궁궐 그려보기~~
열심히 상상해보고 그려봅니다.
하지만 워낙 본 기억이 많아서 많은 변화는 없죠? ^^







책 다보고 그려본 흥인지문입니다.
한양의 사대문에는 유교의 덕목인 인,의,예,지라는 명칭이 다 붙어 있어요.
흥인지문의 인은 그래서 붙었답니다.
임진왜란때 이 문을 통해서 왜군이 밀려들어와서 옹성을 세웠다고 해요.
원래 청계천에는 장마를 대비해서 물이 잘 오갈 수 있도록 세종 때 오간수문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사라지고 없네요.
1760년 영조 때 그린 '어전준천제명첩'에는 있는데 말이지요.





옛 모습을 찾아가는 한양의 모습.
한국의 국민으로서 많은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 역사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뿐더러 자부심도 더 생기게 될 것 같아요.
하지만못 가본 곳들이 수두룩해서요.
윤선비는 하루안에 도성을 다 걸었다는데.. 지금은 좀 어렵겠죠?
하나하나 살펴보고 다녀올 곳들이 많아서 그게 이제 숙제네요^^ 행복한 숙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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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똥을 찾아라! - 똥, 똥, 공룡 똥! 공룡의 똥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줄까? 열려라! 지식 시리즈 1
폴커 프레켈트 지음, 데레크 로크첸 그림, 유영미 옮김, 백두성 감수 / 책빛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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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똥을 찾아라! : 공룡의 똥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줄까 - 공룡 똥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



* 저 : 폴커 프레켈트
* 역 : 유영미
* 그림 : 데레크 로크첸
* 감수 : 백두성
* 출판사 : 책빛





어쩜, 딱 1년 전쯤에 본 곳이네요.
작년 8월에 다녀왔던 런던 자연사 박물관.
그 곳에서 아이들은 공룡에 대해서 정말 많이 봤어요.
하지만 마지막 날이어서 너무 금방 보고 온게 너무 아쉬웠던 날....
다음에 또 한번 가보자 했죠^^








공룡. 한 때 공룡에 빠져서 산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두 아이들 모두요.
전 듣기만 해도 헷가리는 이름을, 사진만 보고도 100종이 넘는 공룡 이름을 다 맞출 정도로 공룡에 푹~ 빠졌던 아이들.
일산에서 하던 공룡전에도 다녀오고, 작년 영국의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도 다녀왔던 아이들.
요즘은 조금 관심도가 떨어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공룡은 아이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는 없는 노릇이죠.
오랜만에!
공룡 책을 보았어요.
가끔 뉴스에 나오죠.
어느 지역에서 몇백년 전의 00가 나왔다고...
우리는 화석이나 암석의 생성 형태를 살펴보고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언제 누구 또는 어떤 생물의 것인지 유추해낼 수 있습니다.
미라, 사람, 식물, 동물 등이 모두 대상이 되죠.
여기.. 공룡 똥이 그 주인공입니다.
공룡을 무척 좋아하는 루이스와 고생물학자 톰.
두 사람과 공룡들이 함께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 너무 궁금해졌어요.




공룡 영화관을 시작으로 공룡 똥 이야기, 공룡을 연구했던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루이스와 헤레라의 대화, 루이스와 톰, 톰과 포투스의 대화 등을 통해 접근하는 방법이 맘에 들더라구요.
여러 사진들과 그림으로 설명을 더하고 있고,
<포투스의 지식 보따리>라고 해서 추가 설명이 이어집니다.
화석이 공룡의 것인지 모르고 수직한 메리 애닝, 고생물학의 행운으로 여기게 된 에드워드 코프와 오트닐 마시의 발굴 경쟁 등
잘 몰랐던 공룡에 대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동안 본 공룡에 관한 이야기 외에 이런 내용들을 살펴보는게 의외로 신선했죠.
이전에 본 책들과는 정말 다른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애들도 다시 또 한번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중간 중간 만화 컷이 등장했어요. 슈퍼 루이스와 두 사람의 대결 모습인데요.
아이들이 즐겨보는 스타일의 만화는 아니지만, 짧고 내용 자체가 임팩트가 있어서인지 재미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포투스의 지식 보따리> 편입니다.
상식으로라도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오죠?





본문 중간에 퀴즈나 공룡 그림들이 등장해요.
엘리베이터로 과거로간 공룡이라.. 상상이 되시나요?
공룡의 멸종까지.. 풀로 공룡 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형하고 같이 보려고 했는데 형이 캠프에 갔네요.
그래서 둘째랑 재미나게 보았어요.
공룡 책이라 열심히 공룡을 그려봅니다.




한번 그려보고 다음에 또 그려보는 아들.
공룡을 좋아해서^^ 열심히 그림을 그려보네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외에 목표, 해남, 고성 등에도 공룡을 볼 수 있는 곳이 참 많이 있네요.
우리 나라에요.
전 가까운 서대문도 아직 안 가봤어요.
가봐야지 하면서도 말이지요.
아이와 같이 언제 서울도 가보고 지방에 가면 또 다녀와봐야겠습니다.
어...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이 책에 나온 똥 화석이 있다고 하네요.
세계에서 공룡을 만나볼 수 있는 곳들도 나와 있고 홈페이지도 있으니 참고해서 보시면 도움 될것입니다.


모처럼 만난 공룡들. 반가웠네요^^
게다 새로운 사실들을 꽤 많이 알게되어서 더 신선했고 자극이 된 책이었습니다.
공룡 똥이라.. 아.. 흥미롭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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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 3-2 - 2013년 즐깨감 서술형수학 시리즈
박현정 외 지음,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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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 3-2 (2013) - 2학기엔 조금 집중해서 수학을 잘 하고 싶어~~~




나름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는 아들이라 스스로 생각하는데^^
올 1학기에 시행한 경시대회에서 나름 충격을 먹었드랬습니다.
덜렁대고 제대로 안하고..
결국 스스로 아쉬웠다고 1학기 평가를 내렸네요.
그리고 하는 말....
"2학기땐 잘 할거야!!!!"
네네~~ 그래서 2학기엔 스스로 열심히 하겠다고 지금부터 공부중입니다.
물론 조금씩요.
벌써 2학기 문제집을 2개나 마련했어요.
ㅎㅂ00의 문제집 하나, 즐깨감의 이 스토리텔링을 준비했지요.
최고수준 문제집은 아직 어려워서 학기 들어가면 단원때마다 준비하기로 했고...
즐깨감은 오~~ 보니까 미리 봐도 되겠다고 해서 조금씩 보고 있습니다.
뒷 단원까진 무리..그래서 앞에서부터 서서히 보네요.


[‘즐깨감’은 즐거움,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입니다.]


다른 문제집들과 달리 빽빽하지 않고...
큰 사이즈에 여유로운 문제들이 눈에 띄는 책이기도 합니다.
여타 문제집들처럼 보자마자 헉.. 하는 소리는 안 나오니.. 다행이죠? ^^






앞에 캐릭터와 교재 구성을 미리 보고 들어가면 아무래도 이해하기가 쉽죠.
아이들은 캐릭터만^^ 봅니다만.. ㅎㅎㅎ





2학기 단원이 다 나와 있구요.
들어가기 전, 어떤 내용이 나오나 살펴보는 코너.
이 부분은 꼭 읽고 가세요~~~




이 교재는 3단계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 part1 넓게 보자! 교과서 대표 유형
: 교과서의 대표 유형 문제들을 연습해 보는 코너

- part2 실전에 강하다! 교과서 유형 연습
: 실전에 대비해서 교과서의 유형을 연습해 보는 코너

- part3 깊게 보자! 창의서술형 문제
: 앞 단계에서 연습해 본 방법대로 창의서술형 문제를 풀어 보는 코너

아래 보시면 각 문제들마다 조금씩 형태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풀어보면 더 잘 알아요.
아이들 답이 완전 달라지거든요.



아래 서술형 보세요.
장난 아니죠? 답안지 편이요.
이 부분이 정말 관건이었어요.



정답과 풀이도 정말 세심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풀이 과정이 꽤 상세하죠.





짜잔...
이렇게 열심히 풀었답니다.
하지만 틀린 내용도 있네요.
집중을 안해서리...



아무래도 1,2단계는 수월하게 넘어갑니다만....
역시 3단계에서는.. 답이 엄청 길어집니다.
다행인 것은, 쓰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풀이 과정이 굉장히 길고 답도 맞았네요^^




굉장히 열심히 풀었죠?
재미나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엄마, 이거 답 쓰는게 너무 힘들어요. 일기 쓰는것 같아요." 라고 조금 투정을 부립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서 많이 칭찬해주었어요^^





현재 1단원은 다 풀었고, 틀린 문제 확인하고 있답니다.
2단원 조금 보고 휴가 다녀와서 3단원 보고...
그렇게 학기 들어가려구요.


스토리텔링이라고 해서 많이 어렵게만 생각할게 아니었어요.
자꾸 접해주고 스스로 하게 하고 옆에서 부모가 조금씩 도와주면...
성취감도 생기고 적응도 되고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
즐깨감 덕분에 적당한 난이도와 유형 파악과 단원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학기는.. 이 교재로 좀 도움 많이 받을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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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지구법정 2 - 천문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9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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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지구법정 2 : 천문 - 우주 여행을 기대하며..


* 저 : 정완상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언젠가는 우주선을 타고 달나라 여행을 꼭 해봐야지...
어릴때 처음엔 자동차, 그리고 버스, 기차, 커다란 배, 그리고 비행기까지 타보고 싶단 생각을 해본적 많죠.
그러다 끝엔 우주선 타고 우주로 여행을 꼭 가자란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따져보니 가능하겠지만 돈이 무지 많이 들것 같아요^^ 보편화되기 전까진.
온갖 공상만화나 영화를 보면서 우주에 대한 많은 환상, 그리고 상상들을 하게 되었죠.
책을 통해서도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소설들을 살펴보면서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요.
지구, 우주, 행성 등등
어느 순간부터 호기심을 가지고 보게되더라구요.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죠^^



오랜만에 지구법정을 펴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천문편이네요.
우주와 천체의 현상에 대한 법정이라니...
어느 사건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많이 되더라구요.


무중력

수성과 금성
화성
목성과 토성
천왕성과 해왕성


이렇게 총 6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제목에 각각 사건들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하나씩 들어가서 보면 사건이 벌어지고 고소가 접수, 법정에서 공방이 벌어집니다.
생각보다 흥미 진진한 사건들이 나와 있어요.



경찰대나 공사, 육사 등을 지원할때 신체검사를 합니다.
다른 능력이 뛰어나도 기본적인 신체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탈락이 되죠.
여기, 우주 스튜어디스를 뽑고 있습니다.
그런데 키에 미달인 두 여성이 있네요.
둘 다 떨어질텐데.. 그래도 도전하는데요.
헉!!!!!
159cm, 158cm 두 사람 중 한사람이 붙었습니다. 그것도 158cm 인 사람이요.
기준은 160cm 이상인데 말이지요.
이 사건이 천문 편의 첫 스타트입니다.
도대체 이 사건의 판결은 어떻게 내려질까요?


야구 한 경기에서 무려 수 백개의 홈런을 칠 수 있나?
달 야구장에서 열린 달 야구팀과 어쓰 야구팀의 경기.
흥미 진진할 것이라 예상되었던 경기는 1회가 24시간 지속되면서 경기가 중단됩니다.
칠때마다 홈런이 나와서 말이지요.
이 때문에 야구 운영상의 문제가 발생, 달 위성국이 고소를 당하는데요.
왜 달에서는 볼을 치면 다 홈런이 되는지, 달에서 야구 경기 지속이 가능한건지 판결이 진행됩니다.




본문에 나온 이 그림들이 참 인상적이지요.
태양, 그리고 각 행성들이 표정이 눈에 확 들어와요.
책에 그림 설명도 꽤 있어서 도움이 된답니다.



<과학 성적 끌어올리기>
본문에서 배운 내용과 연관된 내용이 너무나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달 : 지름이 약 3,500킬로미터, 질량은 지구의 0.012배, 중력은 지구의 1/6
- 빛이 달까지 가는데는 1.3초 걸림
- 공기가 없는 달이기 때문에 운석의 충돌로 인해 곰보처럼 구덩이가 많음


위와 같이 달과 지구에 대한 내용은 물론 화성, 목성, 토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 수 있어요.
천왕성과 해왕성까지 살펴볼 수 있답니다.



뭘 해볼까 하다가 아이들과 행성을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일전에 구매해놓은 제품으로 바로 태양계를 만들어봅니다.
기록하는 활동은 추후에 해보려구요.
우선은 만들기부터~~~


태양부터 해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까지...
우선 조립하고 색도 칠해보는 활동입니다.
이름을 영어로 해야 해요.


태양-sun
수성-mercury
금성-venus
지구-earth
화성-mars
목성-jupiter
토성-saturn
천왕성-uranus
해왕성-neptune

영어 공부도 하고 행성 공부도 할 수 있었지요.





리얼한 태양의 모습과 태양에 가까운 순서대로의 행성.
그리고 크기 및 모양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보기엔 좋아보이지만 막상 그 행성에 가면 문제점들이 팡팡 터지게 되죠.
자연스럽게 각 행성의 특징들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으로 천문편에 입문을 하고 더 상세하게 파고 들어가는 책을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사실 태양계가 재미나거든요.
이번 기회에 아이와 같이 태양계 입문, 심도 있게 천문편을 많이 배울 수 있을것 같아요.
특히 그 가운데에 과학공화국 지구법정이 함께 한다면 효과 U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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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려는 팔만대장경을 만들었을까? - 이규보 vs 최우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18
최연주 지음 / 자음과모음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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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려는 팔만대장경을 만들었을까? : 이규보 VS 최우 - 자랑스러운 우리의 세계문화유산 대장경을 알아보다...



* 저 : 최연주
* 그림 : 손영목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역사를 배우면서 기록되어진 문서로만 보다보니 잘못 알고 있던 사례들이 나중에 연구를 통해서 다시 수정되는 상황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 팔만대장경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보 제 32호. 세계의 문화 유산이기도 한 팔만대장경.
몽골 외세의 침입에 고려의 백성들이 나라를 지켜달라 기원하며 만든 것입니다.
이를 여지껏 오해하여 최씨 정권에 의해 만들어졌다라고 알려져 있었다고 하네요.
이 책에선 이런 역사의 왜곡을 제대로 짚어내고자 하는 이규보의 노력이 남겨 있습니다.
최씨 정권의 최측근이기도 했던 그가 어떻게 최우를 상대로 소송을 냈을까요.
그 이야기 속에 팔만대장경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습니다.



몽골의 침입에 다 버리고 피난을 떠난 최우.
그일을 기록했던 팔만대장경의 일부인 1236-16 문서가 사라진 것을 두고 의심하는 이규보의 재판 의뢰.
재판은 총 3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첫말엔 대장경이 무엇인지부터 해서 왜 호국 신앙의 상징이 되었는가를 살펴보죠.
둘째 날엔 이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진 과정을 상세히 짚어봅니다.
마지막 날엔 어떻게 우리의 보물이 세계의 문화유산이 되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읽는 내내 마지막편에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요. 자랑스러움이요^^
유명한 해외의 여러 관광지를 살펴보면서 우리도 이런 문화유산이 분명 많았을텐데 안타깝고 속상적이 종종 있었거든요.
팔만대장경을 비롯해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의 역사 유물들은 잘 배우고 잘 알아서 잘 간직해서 후손들에게 전해줘야 합니다.




팔만대장경은 초조대장경이 몽골의 침략으로 불타 버린 후 다시 1237년(고종24)부터 16년간 만들었다고 합니다.
총 8만여 매에 달하고 8만 4천 법문이 있어 팔만대장경이라고 불리우죠.


만들기도 힘들었을테고 양도 많았던 대장경.
얼마전에 신문박물관에서 본 도구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지금처럼 인쇄술이 발달하지 않았을때 일일히 글자를 다 파내어 찍던 신문들.
그모습이 대장경을 보면서 다시 생각났어요.


<본문 사이 사이 만화컷과 설명이 나와서 아이들이 보면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열려라 지식창고>에서는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이 소개됩니다.
문화재가 무엇인지도 설명하고 있구요.
세계 기록 유산이 뭔지도 설명하고 있죠.
해외도 좋지만 국내의 이런 문화재들과 기록 유산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도 의미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침 오늘 아이가 집 근처의 옹기박물관에 다녀온다고 하는데, 이런 체험도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고 경험이 되겠죠.





책이 길었지만 한국사에 관한 책이라 아이가 꼭 봐줬으면 했어요.
다행히 며칠동안 열심히 읽어주었습니다.
재미나게 보았더라구요.
그래서 독서록도 해보고 싶다 해서 했는데...
팔만대장경을 중심으로 한 인물들이 법정 공방이다 보니.. 인물에 관한 독서록으로 마무리 했어요.
바로 이규보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이가 봤던 위인전에선 보질 못했던 분이라, 열심히 찾고 찾아서 기록했습니다.
찾는 연습고 많이 필요해요^^



학창 시절 배웠던 내용이 잊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국사법정을 통해서 다시 짚어보고 생각해보면서 볼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합니다.
한 사건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게다 결과만을 놓고 볼때 우리는 왜곡된 역사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기잖아요.
쌍방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지난 역사는 기록된 내용만으로만 추측할 수 밖에 없으니 말이지요.
한국사는 계속해서 공부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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