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
전민식 지음 / 북폴리오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북폴리오] 13월 - 추운 겨울, 선뜩한 이야기....



* 저 : 전민식
* 출판사 : 북폴리오




올해 본 몇 안되는 영화들 중에 기억나는 배우가 있습니다.
한효주 양.
그녀의 두 영화를 모두 너무 재미나게 보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감시자들이라는 영화였지요.
책과는 조금 다르게 사람을 보기도 하지만 그녀는 그 주변 사항도 정말 디테일하게 기억합니다.
이 <<13월>>을 읽는 내내 그녀의 모습이 계속 오버랩되었습니다.
수인이라는 여인에게 말이지요...
한 남자를 관찰하는 그녀는 어쩌면 감시자들의 한효주와는 또 다릅니다.
말 그대로 오롯이 한 사람을 쫒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1주일에 한번씩 보고하고 피드백하고..
그녀가 밥이라고 부르는 한 남자는 그렇게 감시를 10년동안 당했습니다.
도대체 왜?라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이미 감시는 사회 도처에서 진행되고 있네.......
우린 다만 이런 현실을 적절하게 잘 이용해 가장 적합한 인류상을 찾아내자는 것일세.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인류에 가장 적격한 유전자를 찾아내자는 거지. 포괄적인 감시가 아니라 적극적이고 심도 깊은 감시를 통해서 말이지. 이를 통해 결국에는 가장 이상적인 적격의 통계를 얻게 되는 거지." (P332 中)



88올림픽이 열리던 해.
한 조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거기서 대부분 화재를 피해지만 한 여인은 사망한채로 발견되죠.
그리고 이야기는 현실로 돌아옵니다.
수인과 재황의 시점에서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감시 사회가 아냐! 이런 선택의 과정을 통해 인류에게 최고의 요람을 선물하려는 거야. 평온하고 고뇌와 고독 그리고 고통과 질병이 없는 요람을 말이지/" (P332 中)


수인, 밥이라는 사실은 재황을 관찰하는 여자입니다.
정신적인 병력을 지니고 있는 그녀가 취직한 회사는 바로 관찰을 요하는 회사였어요.
그가 움직이는 동선은 다 따라다니고 식당이며 PC방이며 다 갑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재황의 눈에도 여러번 띄었을테지요.
그렇게 1년를 관찰하면서 그녀는 그에게 빠집니다.
매력적인 남자였으니까요. 하지만 관찰자의 입장에서 대상에게 빠지는 일은 용납되지 않을거에요.
그 경계에서 그녀는 고민이 많았을테고, 변화하는 그의 모습에 이전 전임자에게 문의도 하죠.
마지막에 보고를 할때는 조수M의 메일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하나의 반전, 어쩌면 스토리상 예상되었던 결과가 드러납니다....


재황, 시설 출신의 명문대생.
불우했던 시설에서의 기억은 모두 잊고 명문대생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려는 순간, 같은 시설 출신 광모의 연락이 옵니다.
광모는 재황에게 여성들을 모집해오는 일을 시킵니다.
하지만 재황은 이해가 안되죠. 광모의 행동들이요.
재황을 괴롭히던 광모가, 그가 일하던 PC방이 엉망이 된 날 이후 다시 나타나 고분고분해집니다.
둘은 파트너가 되어 같이 일을 하죠. 그러면서 변화된 광모의 모습을 보고 과거 자신을 좋아했던 문자라는 여인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또한 광모의 변화 원인도 드러나는데요.
재황의 곁에 있던 승희가 엮여 있었습니다. 재황에게 깊이 빠진 여인... 그리고 그녀의 의뢰와 광모의 변화.
이 모든 상황에서 재황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뿌리를 찾아갑니다.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누굴까?
여기서 맨 앞의 화재사건과 이어집니다.
이00 과 정00.
어쩌면 그의 아버지 어머니일지도 모를 사람들.
그렇게 마무리됩니다.




엊그제 성탄절에 영화 변호인을 보고 왔습니다.
과거를 알고 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욱하고 올라올때가 많더군요.
80년대 초가 배경인데, 작가의 후기에서 경험한 일은 현실이라고 하니...
아직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한것 같습니다. 무섭죠....
사실 책이 친절하지 않습니다. 거칠어요.
개인적으로 욕설이 난무해서 읽는 내내 좀 불편했습니다.
그 부분이 힘들었어요. 또한 마무리가.. 왠지 안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감시라는 소재는 충분히 공감되었습니다.
요즘 사회에서 각종 보이스피싱이 유행하는 이유와도 연결되어 있죠.
특히 온라인에서 회원가입에 들어가는 개인정보와 유출, 각종 스마트 기기, 카드 등.
누군가 마음만 먹으면 감시하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은 사회가 되어가고 있어요.
그렇다고 사용 안하자니....
알면서도 쓰는 그런 현실입니다.
이걸 이용한 범죄들은.. 정말 책속의 일이 정말 소설 속의 일로만 그칠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더 무섭고 복
어떻게 하면 이런 노출을 줄일 수 있을까? 과연 가능할까? 답 없는 고민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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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이탈리아 가정식
사비노 스구에라 지음, 엄한나 사진 / 라이카미(부즈펌)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부즈펌] 집에서 이탈리아 가정식 : Italian home recipe - 집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즐겨봅시다.

 

* 저 : 사비노 스구에라
* 사진 : 엄한나
* 출판사 : 부즈펌(VOOZFIRM)

 


어릴때 자장면은 운동회 날만 먹고 기타 외식은 잘 못하던 때가 더 많았죠.
피자라는 음식을 접하고 너무 너무 먹고 싶은데 여건은 안되고....
그때 우리 삼남매를 위해서 집에서 피자를 해주셨드랬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해서 아래 도우를 얇게 부침개처럼 하고 위에 토마토 소스에 다양한 야채를 얹고 피자 치즈로 마무리...
그때 처음 먹어본 엄마표 피자란...
우리들은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맛도 있었고 울 엄마가 최고였으니까요^^
지금도 많은 음식들을 맛나게 해주십니다^^
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사실 많이 요리를 하는 편이 아니에요.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편승에...
한때 베이킹도 해보고 호떡도 만들어보고 케이크도 하고 그러다 최근엔 치킨이나 탕수육도 집에서 해서 종종 먹어요.
직접 해 먹는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조금은 더 안전하다는 것.
단점은.... 미숙하니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
하지만 한두번 하면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이것저것 하나씩 배우면서 해먹는 그 재미란....
일이 조금 적고 들 피곤한 주말엔 해먹는데요.
이상하게 스파게티류는 잘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피자는 해 먹으면서 말이에요.
면이라 아이들이나 남편이 생각보다 잘 안찾아요.
그런데 막상 나가면 종종 먹는다는 사실.. 음...
그래서 해서 먹어보려구요^^
긴 면 대신 재미난 모양의 다양한 파스타로 말이에요^^

 

 

이 책은 한국인 아내와 함께 사는 전 주방장 출신 저자가 직접 집에서 해먹는 이탈리아 요리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레스토랑에 가면 뭐 하나 시키면 가격에 깜짝 놀라곤 하거든요.
뭐 항상 먹는건 아니지만 말이지요.
그런데 의외로 쉽다고 하니....게다 재료로 많이 필요없다고 하니.. 거기에 건강식이라니... ^^
호기심이 발동하더라구요.


 

토마토, 치즈, 페스토 등 대부분 파스타 레시피인데요.
바게트를 이용한 브루스케타나 일명 저희집에선 참치야채전이라 불리는 찬과 비슷한 크로케떼 디 또노 등 다양한 레시피가 나옵니다.
뒷부분엔 리조또나 해산물 요리도 많이 등장해요.
밥을 좋아하는 남편에겐 리조또가 어울리네요. 기념일에 만들어주면 좋아하겠죠? ^^

먹음직스러운 사진과 상세한 레시피를 보니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사실 스파게티도 사 먹으러 가면 1만원이 훌쩍 넘잖아요.
집에서 먹고픈 종류 골라서 해서 먹으면 가격도 절감되고 원하는 재료 넣어서 맛있게 만들어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을듯 해요.
담달에 둘째 생일인데 한번 물어보고 조금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이탈리아에선 이렇게 먹나보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집에서도 멋있게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이름들이 참 어렵다는게^^ 부르기 어렵다는게 눈에 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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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주인자리 네오픽션 로맨스클럽 2
신아인 지음 / 네오픽션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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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북스] 뱀주인자리 - 이엘의 사랑이 너무나 슬픈....

 

* 저 : 신아인
* 출판사 : 네오북스

 

얼마전에 탄은커플을 마구 응원하고 탄이앓이에 한동안 허우적되었드랬습니다.
그 드라마에서 어쩌면 악역으로 투입된 한 배우가 굉장히 많이 떴었죠.
나쁜 남자이면서도 아픔을 간직한 남자의 모습......
이 책 뱀주인자리에서 이엘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주인공의 반대편에 선 이 같으면서도 나름 아픔이 많은 또 다른 서브 남주라고....
그래서인가요. 전 결말이 참 안타까웠어요....

 

 

뱀파이어라는 소재는 많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항상 흥미롭습니다.
이 뱀주인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가지고 조금은 색다르게 구성했습니다.
한국에서 그것도 100년전에 변이로 탄생한 뱀파이어와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

 

절대로 나한테 오는 길 잃어버리면 안 돼요.

너 바보구나. 난 항상 네 곁에 있었는데.

길을 잃어버린 건 내가 아니라 너야.

(P176~177 中)


쌍둥이 형제 신우와 이엘(진우). 그리고 그들의 사촌인 승윤.
이들은 100여년 전에 조선에 발생한 스페인 독감으로 인해서 변이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뱀파이어가 되죠. 많은 이들은 독감으로 죽어가고 말이에요.
또 다른 사촌인 준수는 딸 유민을 살리고자 신우를 상처입히면서 딸을 뱀파이어로 만들죠.
그렇게 그들의 시간이 갑니다.
쌍둥이의 운명 앞에 놓인 운하라는 여인의 죽음 뒤에 생긴 커다란 분열을 안은채로 말이지요.
그렇게 형제는 원수 아닌 원수가 되고 신우는 죽기 위해서 인간이 되고 싶고 준수는 딸을 살리기 위해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는 약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엘은 인간의 세상에 이상한 현상들을 일으키며 생명들을 뺏고 승윤은 긍정적인 청년으로 살아가네요.

 


나도 알아. 원망해야 하는 건 네가 아니라는걸. 원망해야 한다면 이제껏 너에게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한 나 자신이어야겠지.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상처를 주는 건 너고 상처를 받는 건 나니까.

결국 나는 날을 세우고, 너에게 칼을 겨누겠지. 사랑한다면서, 그렇게 나는 바보가 되겠지. 네가 영원히 멀어지게 될 거라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P304~305 中)

 

그들앞에 나타난, 어쩌면 20년 전에 마추쳤던 인연이었을 수안이라는 여인.
일명 천사일지도 모를 수안을 만나면서 이들의 관계는 더 걷잡을수 없이 치닫습니다.
수안의 엄마를 죽였지만 수안을 20년동안 지킨 후원자이자 그녀를 사랑한 이엘.
20년전 일은 기억 못하고 다 큰 그녀의 피를 접하고 심장이 덜컥... 그녀에게 향하는 신우.
그리고 피를 좋아하는 수안의 친구 민조와 민조를 조금 더 생각하는 승윤.
이들의 얽히고 얽힌 사랑은 준수의 집착으로 인해서 파국으로 치닫습니다.
제가 원하는 결말보단 좀 아쉬운 결말이었어요.

 

살짝 살짝 마음을 건드리는 대화들이..
감성을 자극시킵니다. 작가의 다른 책도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승윤의 변화, 민조와의 기약은 없음....
그리고 운하의 반전, 이엘의 가엾음이 신우의 상처 뒤에도 꽤 꽤 많이 남았습니다.
특히 이엘에 그렇게 차갑게 대한 수안이 왜 이리 밉기도 했는지요....
조금만 더 해피엔딩이었다면, 처음과 달리 마지막 신우의 끝맺음 말이 참 길게 가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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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드로잉 노트 : 여행 그리기 이지 드로잉 노트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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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이지 드로잉 노트: 여행 그리기 - 스케치를 통해 배우는 웰빙 라이프


* 저 : 김충원
* 출판사 :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어릴때 이쁜 만화책을 보면 꼭 따라그리고는 했었어요.
특히 순정만화들...
풀하우스, 빅토리 비키, 베르사이유의 장미 등
잘 못그리니까 습자지를 대고서 따라 그리던 적이 참 많았습니다.
간직하고 싶더라구요.
그게 참 오래전 일이네요.
그림을 뚝딱뚝딱 그려내시는 분들보면 참 부럽습니다.
요즘 모 방송에서 꽃00 누나라는 프로그램이 하던데, 아름다운 나라 여행을 다니면서 그 기록을 사진에 담는것도 좋지만...
내가 그려 남기는 기록은 또 얼마나 이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지 드로잉 노트는 그런 꿈을 조금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첫째, 실내 스케칩터 시작할 것
둘쨰, 3분을 넘지지 말 것
셋째, 미완성을 미완성으로 남길 것

 

저처럼 뭘 잘 못버리는 사람들은 이 스케치도 참 어려운듯 해요.
말 그대로 후딱~ 내 눈에 보이고 손이 가는대로 스케치만 해야 하는데....
이 기초 노하우에서도 드러나듯이 전 그게 안되거든요.
뭔가 자꾸 막 할듯 해요^^;;;
버릴것은 버리고 취할것만 취하는 그런 자세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림에서도 말이지요.

 

 


간단한 선에서부터 나뭇잎, 나무, 잎 등에서 건물로 이어지는 그림들.
반복적인 연습과 커다란 덩어리에서 세세한 안쪽으로 이어지는 연습물들.
처음엔 잘 안되지만 그래도 몇번 해보니 좀 따라하겠더라는거죠.

 

처음엔 그림 잘 그리는 법을 좀 배워보자 했는데요.
읽다보니 좀 힐링도 되더라구요.
마음의 여유, 사물을 바라볼때 조금 더 단순하게 보는 시각도 기르고,
손에서 떼지 않는 스마트폰도 좀 떼어볼 수 있고,
하루에 조금씩 정해진 시간을 두고 드로잉 하는 것도 참 좋은 듯 해요.



 

제가 참 좋아하는 만화 중에 풀하우스가 있는데요.
만화 마지막에 그동안 보여준 공간을 그려준 내용이 나와요.
이 책의 뒷부분에서 그 만화책을 보는 느낌도 많이 받았어요.
스케치된 나무들이나 건물들에서요.
그러면서 아.. 어렵네..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앞은 따라하겠는데 뒤로 갈수록 좀 어렵네요.
하지만 연습에 연습도 하고 버리고 취하는 연습, 마음을 비우는 연습, 편하게 그려보는 연습을 해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러면서 마음도 차분하게 되고 감정적으로 좀 안정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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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1~2권 세트/노트 증정
아이세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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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메이플 사이언스 Level 1~3 세트 - 과학을 전반적으로 조금 쉽게 접해보자~

 


* 저 : 유경원
* 그림 : 현보아트스쿨
* 감수 : 강선남
* 출판사 : 서울문화사

 

얼마전에 본 시험에서 과학 성적은...
생각보다 많이 실수가 있었지만 잘 본 편이었어요.
문제는 실수.....
지금이야 그렇게 넘긴다 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어려워질텐데 하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됩니다.
과학도 종류가 참 많잖아요.
물리, 지구과학, 생물, 화학
저도 참 어려워했던 과목들이에요. 물론 재미는 있는데 시험만 보면.. -.-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만화책을 많이 보여주진 않으려고 하는데 이번에 맘에드는 책이 보여서 아들과 같이 보았답니다.
게다 세트 구성으로 전체 다 보니 어느 정도 감이 오더라는거죠.
저희 애가 첨엔 1권만 보고서는 어렵다고 혀를 차더니, 3권까지 훅~ 다 보더라구요.
재미나다고 하면서 엄마 아빠랑 퀴즈로도 내고 풀고 말이지요.
덕분에 온 가족이 알차게 본 책이었어요.


 

총 3권인데요. 안에 내용은 4분야입니다.
지구과학 / 생물 / 화학 / 물리

이 내용으로 각 권마다 이어서 쭉 나오구요.
각 분야마다 주인공들도 다 틀려요.

 

Level은 학년 수준과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어요.
1권은 초등 4~5학년, 중등1까지 포함됩니다.
내년에 배울 과학들을 미리 접해볼 수 있었죠.
지구와 땅, 세포, 분자 운동, 힘과 운동 등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2권은 초등 6학년까지 커버하고 중등2까지 갑니다.
물의 순환, 소화/호흡/호르몬, 물질, 빛에 대해서 나오죠.
물질은 올해 3학년에서도 배웠는데 좀 더 깊게 들어갈듯 합니다.

 

3권은 초등 3~6학년, 중등3에 해당합니다.
지구와 별, 생물/생식/유전, 용액, 전기 등에 대해서 나와요.
용해편만 배우고 나머진 생소하죠.
덕분에 꽤 집중해서 볼 수 밖에 없답니다.



 

각 권마다 워크북이 있어요.
4 과목을 다 훑어볼 수 있는데요.
힌트가 책에 있기 때문에 다시 복습하는 개념에서 보면 좋을듯 해요.
처음 보는 내용이어도 다시 볼수 있기 때문에 풀이는 많이 어렵지 않아요.
단, 이해는 바로 안되더라구요.



 

꽤 많이 틀린 레벨도 있었고 잘 맞는 과목도 있었고..
다양했어요.
하지만 어렵다고 하면서도 이렇게 문제도 풀면서 하니까 재미나다고 하네요.
오히려 뒤로 갈수록 더 재미있어 했거든요.


 

틀린 문제는 다시 풀었어요.
아하! 하면서 왜 틀린건지 다시 찾아보았답니다.



어떤 활동을 할까 하다가...
과학 놀이를 했어요.
빛의 힘으로 작동하는 오디오를 만들어보았네요.
빛이 강하게 비추면 소리가 나고 아니면 안 나요.
아이들이 얼마나 재미있어 하는지요^^
앞으로 종종 요런 놀이 좀 하려구요^^
만화책 덕분에 재미나게 신나게 즐거운 시간들 보냈답니다.
어려운 과학, 조금은 쉽게 접근하는데 괜찮은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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