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오리기 놀이책 똑똑한 놀이책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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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진선아이] 똑똑한 오리기 놀이책 - 오리기 기본을 배우자구요. 신나고 재미나게^^

 

* 저 : 김충원
* 출판사 : 진선아이

 

왼손잡이인 둘째 아들이 이제 학교를 갑니다.
글씨부터 해서 오리기, 풀칠하기 등이 아직 조금 부족할때가 있어요.
아무래도 학교를 가면서부터는 또 오른손으로 하는게 편한게 많잖아요.
고민이 많은데요.
오리기가 필요할 시점에 딱 맞는 놀이책을 활용하게 되었답니다.
어떻게 보면 쉬울 수 있는 교재지만, 아이들이 은근히 가위질을 힘들어하기 때문에 자꾸 연습하고 놀이처럼 해보는게 참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기본부터 응용까지..
오리기 활용이 참 다양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답니다.


이 교재는 <<놀이책 + 교본>>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본책에서는 기본적인 오리기 준비부터 접는 방법, 오리는 연습, 다양한 모양의 오리기 방법이 나와요.
교본은 책 속의 몇몇 오리기 본이 준비되어 있어요.
사실 그리는게 참 힘든데요. 이렇게 교본이 있어서 먼저 교본으로 연습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들었어요.

 

교본이 본책에서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어요~~



 

여우, 코끼리, 토끼는 물론 단풍잎, 레몬, 고추, 가방, 우산, 사과, 알파벳 등등
동식물은 물론 먹는 과일, 생활 용품, 자동차, 배 등등 다양한 오리가 가능해요.
각 오리기의 난이도 표시는 물론이고 만드는 간단한 팁까지 설명되어 있어요.
(★ 이 많을수록 오리기가 좀 섬세한 손길을 필요로 합니다.)
어떻게 접고 어떻게 붙이고 등등.
최대한 비슷한 색의 종이로 만들면 정말 그럴듯 할것 같아요^^

 



 

아래 펭귄 보세요. 완전 귀엽죠?
커플이라 더 귀여워요. 꼭 그림은 책 처럼 안그려도 되는데요.
똑같이 그려보는 것도 재미나요~



 

먼저 바로 응용으로 가는게 아니라 기본부터 연습을 하기로 했어요.
준비물부터 준비하고요. [가위, 풀, 연필, 색종이 등]
그리고 접는 연습을 합니다. 반으로 접고 안으로 접고 반대로 접고.
직선 오리기, 곡선 오리기, 접어서 오리기 등을 연습했어요.


※ 실선은 자르는 선, 점선은 접는 선, 화살표는 접는 방향








 

 

본격적인 오리기 응용!!!
울 아들이 하고 싶은 오리기로 했어요^^ 직접 선택해야 제맛이죠~~
여우와 돼지~
완전 귀엽죠? ^^
선따라 오리고 반대로 접어서 눈, 코, 입 등을 표시하고...
첨엔 책 따라서 하더만, 나중엔 자기 맘대로 그려보네요^^


 

 

그 담엔 코끼리...
코끼리 코를 수염으로 활용한 아들.. 참신하죠? ^^ ㅎㅎㅎ



 

이 고르는 재미 또한 무시 못한다는거..ㅋㅋㅋ
고민을 하더니 순서를 정해서 선택하죠.
무조건 아들이 하고픈 순서대로 했어요^^

(그려달라는건 나중에 하기로 하고 교본부터 다 하자로 합의했지요~ )

 

강아지 등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램.
강아지와 하마도 만들어봅니다.
아무래도 분위기상 동물을 다 하고 넘어갈것 같아요^^
근데 정말 귀엽죠? ^^
세울 수 있는 작품이라 더 깜찍해요~



 

준비물부터 해서 기본기를 먼저 배우고 선따라 오리는 연습, 접는 방법에 따라 나오는 그림들을 배울 수 있더라구요.
자꾸 연습해서 학교 가면 중간은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아들램하고 이번 겨울은 요 오리기 놀이 제대로 다 완성해야겠어요.
그러려면.. 저도 그림 실력을 키워야 하네요^^;; ㅎㅎㅎ
아이들과 함께 실내에서 신나게 미술놀이를 하고 싶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참 잘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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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00 : 방송 이지원 PD - 초등학생 100명이 묻고 최고의 전문가가 답하다 1 대 100 시리즈 3
서지원 지음, 이예휘 그림, 이지원 콘텐츠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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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1 대 100 방송 이지원 PD 를 읽고서.... 미래의 꿈을 생각해봅니다.

 


* 저 : 서지원
* 그림 : 이예휘
* 출판사 : 스콜라

 


도서탐험대라는 활동을 처음 하면서 만난 1대100 책을 읽었습니다.
주 활동은 아이가 스스로 하는 활동으로 목표를 잡고 시작했어요.
리뷰 또한 아들의 눈높이가 중심이 되고 전 살짝 숟가락만 얹으려고 합니다.ㅎㅎㅎㅎ

 

처음엔 책의 두께 때문에 재미있을까 했는데요. 아들이 표지 때문에 재미있을것 같다고 기대를 많이 하더라구요.
저번에 스콜라 책 2~3권 정도 읽었는데 다 재미있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2권은 발명과 날씨에 관한 책이었어요.
공부랑 관련된거라 다 재미난 것은 아니었지만 어렵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이번에 만난 책은 방송국 PD의 이야기에요.
사실 남자아이들이라 아직까지 미래의 꿈들은 운동과 관련이 많습니다.
운동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해요.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었다면 더 더 아들에게 좋았겠지만...
그래도 평상시에는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즐겨보는 TV랑 관련된 직업이다 보니 은근 몰입해서 보더라는거죠.
방송국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 모르고 있던 수많은 정보들을 PD가 직접 답을 해준답니다.
궁금증과 호기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이 어떤 질문을 할지, 또 그에 따라 다 답을 해줄수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아이들이 한동안 보던 프로그램으로 정글의 법칙이 있어요.
그 프로그램의 PD가 바로 이 책의 저자랍니다.
전체적으로 방송국에 있는 것들, 어떤 일을 하는지, 특수한 촬영 이야기가 총 3부에 걸쳐 나온답니다.
은근히 어려운 내용들도 있어요.
총 100가지 질문과 답이 나오지요.
재미난 그림들과 쉽게 설명된 PD의 답변들 때문에 아이들이 책 읽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지요.
(읽으면서 책 속의 퀴즈들도 풀어본 흔적들이 있었어요. ^^)




조명감독, 코디네이터, 스턴트맨 등 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설명은 물론...
방송은.. 시청률이 중요하잖아요. 지금까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정글의 법칙의 프로듀서였기 때문에 정글에서 실제로 궁금했던 (리얼리티에 대한) 점들이 마지막에 많이 나오지요.
일방적인 지식이나 내용 전달이 아니라,
충분히 초등학생들이 궁금해할만한 점들을 추려서 질문과 답변 형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잘 읽히는 책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PD의 방송수첩>,<이지원PD의 서프라이즈 방송실> 이라고 해서 조금 더 디테일한 내용이 나와요.
방송국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추가로 설명하고 있답니다.



 

아이 스스로 즐겁게 책을 읽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물론 읽으면서 또 읽는 와중에 엄마에게 피드백을 알아서 해주던 아들^^


독후감과 미래 희망, 하고 싶은 일을 기록해 보았어요.
독후감으로는 창작 만화를... 희망은 축구선수, 커서는 탐정도 해보고 싶다 하네요^^
아래 사진으로 올려보아요^^

 


<장래 희망>

 

<어른이 되어 하고 싶은 일>


 

<독후감 - 창작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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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여동생
고체 스밀레프스키 지음, 문희경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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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폴리오] 프로이트의 여동생 - 소설 속에 드러난 한 여인의 생애 

 

* 저 : 고체 스밀레프스키
* 역 : 문희경
* 출판사 : 북폴리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일부, 태평양까지....
지구상의 많은 대륙의 나라들이 참전하고 많은 생명을 앗아간 전쟁.
무려 5천만명 이상이 희생된 전쟁입니다.
독일의 야욕에 의한 전쟁이었죠.
이 전쟁 속에서 있었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을 만났습니다.
어릴때 읽은 '안네의 일기'가 그래서 생각이 났습니다.
이 내용 속에서는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고 또 얼마나 가슴 아픈 일들이 있었을까요.
오스트리아 정신분석학자로 유명한 지그문트 프로이트.
그의 여동생 중 하나로 그가 가장 아낀 아돌피나 중심으로 쓰여진 기록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1939년.
그는 누이들에겐 그저 지인들이 권고해서 떠나는 것일뿐이라며 런던으로 떠납니다.
런던으로 함께 갈 수 있는 리스트를 작성했을 지그문트.
그 망명 리스트에 그의 가족인 누이들(책 속에선 4명)은 없고 지그문트 가족과 처제, 그리고 주치의 가족, 가정부, 키우는 강아지만 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런던으로 떠나고 남겨진 아돌피나와 다른 누이들은 모두 강제수용소로 끌려가 가스실에서 사망합니다.
런던으로 떠난 지그문트 또한 고생하던 구강암으로 인해 바로 사망하죠.

 

"갈 필요 없어. 나도 가고 싶어 가는 게 아니다. 내 친구들이, 영국과 프랑스 외교관들이 출국사무소에서 압력을 넣어 비자를 받아줘서 가는 거지."


"지그문트 오빠, 동생 생각도 좀 해주시지 그랬어요. 설마 잊은 건 아니겠죠. 오빠가 내 이름을 적었으면 우리 딸을 마지막으로 한번 볼 수 있었을 텐데."

 


누이 중 한명인 아돌피나는 지그문트와 어릴때부터 가장 가까웠습니다.
아돌피나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널 낳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자매들 중 셋째로 때어난 그녀.
아버지와 어머니의 나이차는 20세.
그녀의 어머니는 유독 그녀를 미워합니다.
어찌 어머니가 딸에게 저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아이때부터 그녀는 이런 상황에서 자랍니다.
그리고 만난 라이너. 그만을 사랑했던 그녀지만 몇번을 배신당하죠.
그녀가 의지했던 인물인 오빠마저 자신들을 버리고 맙니다.
그녀의 언니들은 가정을 이뤘고 동생도 마찬가지지만 그녀만은 온전한 가정을 이루지 못합니다.
라이너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지만 당시 시대상 결혼하지 않은 여자의 임신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랬기에 아이를 보내고, 조카인 세실리아 또한 유부남과의 관계에서 임심을 하여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여성의 인권이 바닥을 쳤고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힘겨웠을 시기에 클라라는 모든 것을 그 방면에 쏟습니다.
그리고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학대당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이 책을 보면서 당시 여성의 위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여자였기에 더 와 닿았을지도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답게 책 속엔 많은 유명인들 또한 등장합니다.
주인공의 오빠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로 정신분석의 창시자라고 하죠.
정신학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프로이트.
전체적으로 이 책은 아돌피나의 시점으로 쓰여졌는데, 그 가운데서 오빠에 대한 내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럴수 밖에 없었던 모습들이지요.
프란츠 카프카 (유대계 독일인 작가, Franz Kafka) 가 가장 아낀 여동생 오틀라 카프카(Ottla Kafka)도 등장합니다.
책 속에서 아돌피나가 수용소에 있을때 노인들을 돌봐주는 사람으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아돌피나에게 매우 다정다감합니다.
그 무섭고 무서운 곳에서도 노인들과 아이들을 위해 많은 것을 합니다.
나치 점령기간 중 남편의 출세(체코인)를 위하여 이혼하였다고 전해지는 그녀.
책속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로도 아우슈비츠로 향하는 어린이 수송열차의 호송인으로 자원하여 그곳에서 살해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돌피나와 자매들이 열차에 몸을 실은 때는 1942년 6월 29일, 오틀라는 실제로 1924년에 사망했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오스트리아 화가) 라는 남자 또한 등장합니다.
아돌피나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는 클라라의 남동생으로 실력은 뛰어나나 선정적인 모습으로 나오죠.
또한 14명의 자녀들까지 낳았던 남자입니다. 이 구스타프 또한 이 책에서 꽤 오래도록 등장합니다.
물론 클라라의 남동생으로서요.
실제로 그에 대해 찾아보니 많은 인기를 얻는 화가 중 한명으로 현재 꼽히고 있습니다.
소설 속에서 만나는 인물들을 통해서 책을 본 후에 한번 더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름만 알았던 그들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나는 죽음으로 들어가면서 죽음은 망각에 지나지 않는다고 다짐한다.
나는 죽음으로 들어가면서 인가은 그저 추억일 뿐이라고 나에게 말했다.
나는 죽음으로 들어가면서 죽음은 그저 망각일 뿐이라고 되뇌었다.
내가 동생의 손을 맞잡고 동생이 내 손을 맞잡은 것도 잊어버릴 거야.
아버지의 씨와 어머니의 자궁을 저주한 일을 잊을 거야.
라이너, 널 잊을 거야.
상처받기 쉬운 나를 잊을 거야.
내가 태어난 사실도 잊을 거야.
잊어버릴 거야.

 

그녀는 일생에서 사랑받고 자랐을까요.
이 책을 보면서 그래서 안타까웠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엄마로부터 시작된 그 구박과 오빠, 연인들에 받았던 연이은 배신들.
그리고 결국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매들과 죽기까지.
안타까울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약에, 아돌피나와 다른 자매들이 함께 런던으로 갔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책이 쉽고 가벼운 책은 아닙니다. 어려운 내용들도 나오고 이해가 힘든 문장들도 나옵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서 책이 잘 넘어간 이유는 그녀에게 감정이 이입되었기 때문일지 모르겠습니다.
안타까웠던 그녀의 삶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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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융합과학씨, 날씨를 느껴요 똑똑 융합과학씨 3
조인하.김수주 지음, 박영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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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날씨를 느껴요 - 날씨때문에 이렇게 많은 것이 영향을 받는게 놀라워요.

 


* 저 : 조인하, 김수주
* 그림 : 박영란
* 출판사 : 스콜라

 


최근에 이상 기온으로 인하여 미국의 많은 지역에 폭설이 내리고 인명피해도 크다는 사실들이 연일 보도 되고 있습니다.
전에 나왔던 투모로우라는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떠올리면서 대화를 하곤 합니다.
똑같진 않아도 비슷하게 영화의 상황이 올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
우리 나라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에 자주 휩싸이기도 하죠.
날씨와 기후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예전에 아이들과 전시회 등을 통해서도 보기도 했어요.
빙하가 녹아 해수 높이가 올라가고 북금곰의 집이 없어지는 영상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현재의 지구와는 다른 형태의 지구가 되어가는 미래의 모습들을 보면서 아이들도 어리지만 좀 놀라기도 했었거든요.
조금 자라서 현실적으로 이렇게 책을 통해서 그 원인들과 결과들을 보면서는 또 다르게 다가왔다고 합니다.
특히 책 속에서 실제로 기후때문에 어떤 결과들이 역사 속에서 벌어졌는지까지 보면서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더 깊이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슼로라에서 나온 <<똑똑 융합과학씨 시리즈>> 중 3권입니다.
융합이라는 단어에서 알수 있다시피 단순하게 과학 내용만 다루고 있진 않구요.
요즘 많이 나오는 융합인재교육과정(스팀, STEAM) 에 맞추어 역사, 사회, 경제 등의 이야기를 같이 담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한 권의 책으로 서로 맞물린 다양한 영역의 내용을 같이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요런 부류의 책들이 요즘 참 많은데요.
다행히 많이 어렵지 않게 나와서 그런지 충분히 잘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날씨편입니다.
날씨에 대한 전설이야기를 가지고 흥미를 모으면서 시작합니다.
우리의 고대 이야기에도 나오죠.
환웅이 땅에 내려올때 풍백, 우사, 운사를 같이 데리고 왔다고 하죠.
바람가 비와 구름을 다스리는 신입니다.
이들이 같이 온 이유는 바로 농사 때문이지요.
우리 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신화에도 비슷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제우스, 인드라, 토르, 보레아스 등.
이 날씨와 농사는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농사의 여부에 따라 나라의 민심이 휘청되었으니까요.
왕이 직섭 기우제를 드리기도 하고 흉년이 일땐 나라가 들썩 거리기도 했죠.
옛날엔 신에게 제사를
지내면 괜찮아질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지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이 충분히 관심을 가질 이야기를 가지고 시작해서 구름의 생성과정, 날씨의 비밀을 밝힌 사람들, 날씨를 예견하기, 날씨를 이용한다면?, 기후가 바뀌면 어떤 영향이? 라는 주제로 이어집니다.
신화에선 역사, 구름 생성이나 날씨의 비밀 편에선 과학, 날씨를 이용할땐 실생활 등과 연관이 되죠.
오랜 문화 유산들이 수많은 시간을 거치고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는 경우들도 볼 수 있는데요.
우리의 팔만대장경도 마찬가지지요.
이는 보관하는 곳의 창문의 크기를 다르게 해서 내부의 통풍을 조절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운전을 할때 안개는 치명적인 제약이 되는데요. 이 안개를 마실 물로도 바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에 일본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경우, 날씨 때문에 그 목적지가 변경되었다고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인 저도 많은 것을 새롭게 알게 되고 조금 달리 보게 되었네요.
아이랑 같이 매우 알차게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사진, 그림 자료들은 물론 <생각이 크는 숲>이라는 정리편이 등장하는데요.
꼭 이 이야기도 같이 읽어봐야 도움이 많이 됩니다.





흥미로운 책이라서 그런지 매우 열심히 읽어봅니다.


독후활동은 그림과 간단한 정리를 했습니다.
모스크바 거리를 그려보았네요. 기념일에 비가 내리지 않는 광장이 모습을요.


어떻게 보면 매우 어렵지만 날씨라는 것은 우리 실생활과 너무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두면 배우면서 쉽게 받아들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양한 영역의 이야기를 접목하면서 흥미도 일으키고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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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 2 : 고양이 습격 사건 -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후속작 스무고개 탐정 2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비룡소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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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스무고개 탐정 2 - 고양이 습격 사건 : 어린이 스스로 뽑은 책이라 그런지 재미를 확.. 잡았어요~


* 저 : 허교범
* 그림 : 고상미
* 출판사 : 비룡소

 


아이들이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중에 명탐정 코난이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고등학생 탐정인 주인공이 악당들의 약 때문에 초등학생이 되어서 추리를 해 가는 과정입니다.
초등학생으로 분하긴 하지만 그 내용안에선 좀 스케일이 크게 나오죠.
증거물들을 가지고 범인을 추리해가는 과정이 나오는데요.
이게 재미납니다. 사실 아이들이 보기에 내용이 좀 그러면 제가 제제는 하고 있는데요.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미나더라구요.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소설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 재미날지도요.
셜록 홈즈 이야기가 코난 이라는 제목에서 알다시피 많이 등장하거든요. 특히 극장용에선요.
그래서인가, 저희 아들은 커서 탐정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 과정이 재미나다네요. 추리해 가는 과정이요.
그러던 차에, 이 스무고개 탐정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그런 놀이 종종 하잖아요. 스무고개 놀이요.
하나의 답을 찾기 위에 20개의 힌트를 내서 찾아가는 과정.
그런 놀이를 접목한 책이었어요.

 

 

<<2013년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이 책은 독특하게 어린이들이 직접 심사위원이 되어서 선택한 이야기 책 답게....
주인공들보다 한 학년은 어리지만 저희 아들 또한 너무나 재미나게, 엄마에게 신나게 이야기할 정도로 잘 보았답니다~
초등 5학년 친구들이 주인공이 되어 사건을 풀이해 가는 과정은 물론, 그 가운데서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가 충분히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이제 슬슬 엄마나 아빠보단 친구들을 더 많이 찾고 만나는 시기가 될 아이들.
그래서 자신들의 이야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는지....
스토리도 탄탄하고 추리하는 과정의 그 희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진 구성답다.. 라고 생각된 책이었어요.
그랬기 때문에 생각보다 긴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몰입해서 잘 볼 수 있었던 책이랍니다.

 

이 책은 2권이에요. 앞에 1권이 있기 때문에 그 책부터 보면 더 좋구요.
그래도 2권만 봐도 충분하긴 한데 뭔가 좀 아쉽더라구요. 1권을 꼭 찾아보려구요.
왜냐하면 다 보면 3권도 이어지는 느낌이거든요.
주인공은 5학년인 스무고개 탐정.
탐정은 친구 명규에게 미행하는 방법을 알려주게 됩니다.
서로 친구간인 문양과 명규. 미행하는 방법 때문에 이 둘 사이에 어떤 사건이 벌어지고 그 사건을 스무고개 탐정이 해결해갑니다.
바로 스무개의 증거를 가지고 답을 찾아가게 되죠.

 


10. 시내 문구점에서 미니전자 황금갑옷을 두 개 산 아주머니.
사건 현장에 떨어져 있던 미니전사의 부품은 그 아주머니가 구입한 걸까?

 

20. 스무고개 탐정의 초등학교 3학년 사진.
왜 세번째 범인은 스무고개 탐정의 어린 시절 사진을 갖고 있을까?







독후활동으로는 이야기 줄거리도 재미나지만 우선 이 책을 처음 접했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을 정리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와 같이 주요인물로 정리했습니다.

책 사이 사이 증거물들이 등장하고 친구들은 스무고개 탐정과 함께 해결해가는데요.
역시나 이 책에도 대립을 하는 인물이 등장하죠. 마술사.
고양이를 무서워하지만 친구들의 부탁으로 사건을 맡고 진행하면서 길고양이에 대한 생각들과 의외로 깊게 들어가는 추리들.
어린이들의 생각들을 엿볼수 있으면서 몰입하게 되는 과정들이 매우 흥미 진진합니다.
그리고 진짜 범인은 바로 안 나오게 되면서 3편을 기다리게 되는 이야기 책.
왜 아들래미가 재미나다고 했는지 알것 같았어요.
그래서 3편을 같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친구들의 우정은 물론이고 깊은 추리력과 논리력도 같이 배우고, 또한 흥미도 잡는 이야기 책.
오랜만에 아주 괜찮은 책을 만나서 행복하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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