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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전과 4-1 - 전5권 - 국어(상).국어(하).수학.사회.과학, 2014년 ㅣ 동아전과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동아 전과 4-1 (2014) : 스스로 학습, 매일 매일 복습 위주로 공부하는데 도움 받고 있어요. 과학은 동영상을 너무 흥미롭게 활용합니다~~~
얼마전에 진단평가를 봐왔네요.
결과는.. 몇군데 실수를 하더니 결국..
그 중 과학 성적이 제일 낮은데요.
몰라서 못 푼 문제도 하나 있다고 해요.
작년에 어려워 했는데 제가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하더라구요.
작년엔 전과를 사볼까? 고민하다가 그냥 안 샀거든요.
교과서를 사서 활용해야지 했다가..
그냥 묵힌 꼴이 되었죠.
올해는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사회도 그렇고 국어,과학도 좀 도와주고 싶었어요.
제가 집에서 해주면 더 좋은데, 퇴근이 매일 늦어서 주말에만 봐주다 보니...
스스로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는 교재로 활용하고 싶었답니다.
더불어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오니까, 전과로 복습하는 차원으로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Full 세트로 마련했습니다.

다 있습니다.
한방에 끝!!!
케이스 하나에 꽉 찬 전과.
오랜만에 보네요^^
저는 전과를 안 사서 버릇해서 사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상 직접 사서 이렇게 아이와 3주간 공부를 해보니...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
새학기 들어서 매일을 같이 한 전과 리뷰를 간략히 적어보려고 해요.


책 꽂이에 두었더니 꽤 많은 공간을 차지합니다.
국,수,사,과 외에 다른 료재들은 조금 얇긴 해요.
우선 그 부분의 교재들은 시험 대비용으로 해서 매일 보다는 중간 중간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위 4가지 과목에 대해서 더 중점적으로 활용했어요.
교재 설명과 풀어본 과정, 느낀점 등으로 기록해봅니다.

가장 어려워했던 과학.
각 전과마다 사용 설명서가 나와요.
이왕이면 보고 하면 더 좋겠죠? ^^
전과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이 많이 보이거든요.
예습,복습 플로우가 있는데요.
저희는 우선 복습 플로우로 집중하기로 했어요.
그날 그날 배운 내용을 전과로 한번 읽어보자구요.
매일이 힘들면 2일, 3일 간격으로요.
물론 학교 시간표에 따르겠죠? ^^
주말에 1주간 학습을 확인하고 있어요.
예습도 하면 좋겠는데 시간 조율을 좀 해보아야 할듯 해요.
설명서는 주요 4과목만 붙여보았어요~~~
아래 다른 과목 설명에선 그냥 지나가볼게요~

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온라인에선 어떻게 활용하는지..
도입부분의 설명들입니다.
온라인 교육이 있어서 하면 좋겠는데, 컴퓨터를 계속 하지는 않아서요.
우선 교재 위주의 학습이 될 것입니다.

각 단원마다 들어가는 도입, 설명이 있어요.
책을 읽을때 꼭 목차를 보고 시작하는데요.
전과도 마찬가지에요.
처음에 어떤 내용을 여기서 배울지 알고 시작하는것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시작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꼭 읽어보고 가야 하겠죠?

기본적인 개념부터 궁금증, 비법, 탐구활동으로 이어집니다.
전과다 보니 문제들이 많이 나오거나 하진 않아요.
대신,
개념 더 배우기, 과학 이야기 등 과학 관련 내용이 많이 추가 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집중탐구, 실험교실이 꽤 눈에 들어옵니다.
실제로 많이 실험을 해주려고 재료들을 사뒀는데 시작을 못하고 있는데요.
책에서 나온 실험들은 꼭 해주고 싶어요.
4월은 좀 여유로워지면 시작하려구요.

과학을 어려워 했던 이유 중 하나가...
실제로 우리 생활에서 많이 나오는 용어들과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익숙치가 않아서기도 한듯 해요.
용어부터 정리하고 개념을 확실히 하는 과정이 꼭 필요해보여요.
전과를 통해서 기본 개념 다지는 것을 꼭 꼭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2,3주차 학습에 개념 정리하기 문제가 있네요.
읽고 열심히 풀었어요.
용어,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안 틀리는데요.
아직 많이 공부해야겠어요.

3학년 처음엔 사회를 그렇게 어려워 했어요.
아무래도 범위가 많아서겠죠.
그때 다양한 학교 숙제들을 하면서 사회 공부를 해서 그런가..
나중엔 조금씩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아래는 사회 설명서입니다.

촌락부터 도시, 민주주의까지가 1학기 내용이네요.
민주주의라..좀 어려워 보이네요~

사회도 과학하고 비슷해요.
그리고 사진 자료도 참 많이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사진으로 설명이 들어가야 더 더 이해도가 높으니까요.
그림, 사진은 빠질 수 없는 자료들입니다.

사회를 어려워해서 그런가 역시.. 좀 소나기로 변했네요.. 사회는 꾸준히 하자고 했어요. 노력하자구요.

제일 자신있어 하는 수학, 설명서는 다른 과목들과 비슷합니다.

생각보다 큰 수가 0 의 숫자때문에 좀 헷갈리긴 해도 많이 어렵진 않아 하더라구요.
그리고 스토리텔링이 전과에도 같이 등장합니다.
요 부분을 많이 좋아하네요.

그래도 다른 전과들에 비해서 수학이라 그런가 풀이가 좀 있죠.
그래서 꼭 꼭 풀어보라 했구요.
채점도 주말에 해주고 있어요.
은근 실수로 틀려나가는 문제들....
복습과 더불어 이 실수 잡기가 올 상반기 아들의 목표랍니다.
아는건 실수로 틀리는 것을 좀 줄이자!


스토리텔링도 꼭 같이 활용하세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마지막은 국어, 가장 중요하죠^^

사실 전과에서 국어가 가장 궁금했어요.
교과서도 항상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정말 내용이 많으네요.
낱말이나 내용을 좀 풀어 설명해주고 있는 점들이 쉽게 접근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짚어주고요.
서술형/논술형으로는 어떻게 나오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요.
정말 디테일하네요..

국어는 의외로 잘 하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지문을 가끔 놓치거나 이해를 잘못할때가 있거든요.
바른 읽기 연습이 많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내용이 바로 글씨연습.
특히 남자아이라 그런가 글씨가 많이 신경이 쓰여요.
이렇게 글씨 연습이 중간 중간 있어서 전 좋더라구요^^
쉬어가는 느낌과 또 집중하는 시간도 되거든요.

3월이 이제 4주차 접어드는데요.
3주간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서 새학년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어렵지만 매일 복습을 모토로 스스로 학습을 하는 아들램.
3주차엔 엄마가 매일 밤 11시 넘어서 와서 정말 혼자서 할 수 밖에 없었네요.
엄마는 점검차...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준 아들입니다.
전과가 매일 읽기만 해주는 내용이 더 많아서 그래도 중간 중간 확인은 꼭 해줘야죠~

어려운 과학까지.
배운 부분까지만 완료했어요^^

사실 전과에 대해서 아직 어떻게 생각하는지 명확하진 않은데요.
집에서 교과서를 대신하고, 어려운 내용에 대해서 풀어 설명해주는 서브 교과서.
매주 복습 점검용이자 엄마가 아이의 학교 교과 내용에 대해서 조금 더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 수단.
이렇게 파악이 됩니다.
고학년이 될 수록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꾸준히 하면서 스스로 자기공부를 챙겨서 하는 습관도 들이면 금상첨화겠죠? ^^
예체능이나 수학경시 대회 등을 하면 다른 교재들도 많이 활용하려고요^^
동아전과, 은근 매력덩어리네요.
2학기때도 해볼까요? 아님 다른 출판사 교재를? ㅎㅎㅎㅎ
아이와 반학기 열심히 동아전과랑 달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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