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No.14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14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보물섬 14호 : 종합학습만화지  - 보물섬, 꾸준히 찾아서 볼까? ^-^

 

 

 



전 아직도 만화를 종종 봅니다.
재미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만화책 보는것을 막는 편은 아니에요.
단, 그 시간을 좀 줄이고 양을 줄여주죠.
그래서 그런지 집에 만화책이 꽤 많이 있답니다.
저도 즐겨보기도 하구요^^
만화책도 요즘은 정말 잘 나오잖아요.
즐겨보는 만화 중 아이들이 최근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많이 보는 책은 바로...
보물섬입니다.
창간된지 벌써 1년이 지나고 14호가 나왔습니다.
매월 나오니까 1년 조금 지났죠.
책의 구성은 거의 비슷하지만 앞에서 보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이어질지를 기다려온 아이들...
매월 궁금해하거든요.
연재 만화를 기다리는 마음?
설레임도 있지만 종종 답답하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가 이 책은 단행본으로도 많은 만화들이 등장했어요.
단행본도 종종 보다가.. 또 결국 이렇게 본 책으로 돌아왔어요.




 

이 달은 과학의 달이라고 해서 많은 행사들이 이어집니다.
저희 아이 학교에서도 4학년은 2가지 행사 참여 대상이 된다고 신청하라고 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하는것 외에요.
그래서 과학상자 조립하는 것을 신청하고 주문을 했드랬죠.
마침 여기 보물섬에도 로봇에 관련된 내용이 나왔더라구요.
학교 방과후에서 엄청 어렵게 배우고 좀 로봇이 어렵구나 라고 많이 배운 아들.
이번호에서 이렇게 로봇에 대해서 많이 나와요.



그리고 역사 이야기... 고구려 문화유산을 찾아봅니다.
고분벽화는 체험을 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한국사 시험도 준비중인데 기출문제에서도 종종 보이는 호우명 그릇도 등장합니다.
전체가 다 기억에 남진 못해도 사진 자료들은 꼭 챙겨서 보세요.
시험 뿐 아니라 이런 사진들은 쭈~욱 계속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 책의 내용도 자세히 봐두면 도움이 되어요.

 



 

고구려가 통일을 했다면, 저 아래 땅들이 다 우리것인데 말이지요.
계속된 역사 이야기와 축구 이야기, 그리고 인물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반도 정세의 흐름, 고분, 벽화 등이 자세히 나와 있죠.
역사 책을 좋아하는 큰 아이는 이런 부분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고 있어요.

 

현재의 최대 관심사!
브라질 월드컵.
5/28일 출정식을 한다고 하죠.
두 아이들 모두 축구를 좋아해서요^^
보물섬에 축구 페이지가 나와서 너무 기쁘게 봤습니다.




 

 

교과 관련 내용이 상세히 나와요.
학년 학기, 책이름까지.
만화를 보면서 학습효과도 조금 기대해볼 수 있지요.


 

 

각 만화의 끝에는 연관된 학습 페이지가 나와요.
이 부분을 꼭 짚고 넘어가야 해요.
만화책이라고 그냥 넘어가면.. 아니되어요.


 

학부모 가이드북을 통해서는 현재 교육 흐름도를 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어요.
저는 따로 정보를 얻는 곳이 없기 때문에 이 가이드북이 좋더라구요.



수학은 빼고 책의 문제들을 다 풀었어요.
수학은 전에 수학대전을 통해서 이미 푼 문제랑 같아서요.
나머지를 풀었는데 거의 다 맞긴 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를 보는 것은 물론..
교과 공부와 연계도 되고 다양한 사전 정보들이 너무 많아서 알찬 만화책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다음 권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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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게르만족은 서로마를 멸망시켰을까? - 콘스탄티누스 vs 샤를마뉴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17
최재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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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왜 게르만족은 서로마를 멸망시켰을까? : 콘스탄티누스 VS 샤를미뉴 - 로마 계승의 정통성?




* 저 : 최재호
* 그림 : 안희숙
* 출판사 : 자음과모음

 

 

 

 

 

한국사는 그래도 우리의 역사이고 많이 듣고 공부하고 또 알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많이 공부하게 됩니다.
그런데 세계사는... 내용이 어마어마하죠.
한 나라에 국한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전 세계의 역사라니...
그래서 사실 공부하기에 너무 어렵습니다.
특정한 내용에 대해서만 배워야 하는 현실.
학창시절에 배우는 내용이 그래도 참 많은거더라구요.
졸업하고 나니.. 또 그렇게 배울 일이 많지 않네요.
스스로 찾지 않는 한은요.

 


한국사는 아이와 함께 자주 접하는데 세계사는 최근에 만화 외에는 따로 보질 않았어요.
세계사 법정을 작년까진 좀 힘들어해서 올해부터 서서히 접근하고 있는데요.
우선 한국사는 잘 받아들입니다.
기존에 읽어둔 책들이 많아서인가봐요.
세계사도 그렇게 하나씩 접근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본 책은 게르만족 이야기입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로마를 망하게 한 게르만족.
4세기 후반 중앙아시아로부터 온 훈족들 때문에 게르만족은 로마로 이동합니다.
'게르만족의 대이동'
라틴족의 로마 제국은 이로 인해서 몰락하고 맙니다.
샤를마뉴 대제는 이 당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죠.
유럽에서 최초의 문화 전성기를 만들어 낸 인물로 평가받지만 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누스는 이를 부정합니다.
이들은 어떤 근거로 서로 비교조차 싫어하는지...
그 내용을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찾아갑니다.




 

[게르만족의 이동은 유럽이 형성되는 출발점이었습니다.
로마 제국에 충격을 가하는 한편, 별다른 문명을 이룩하지 못하고 있던 서유럽 대륙의 여러 민족이 세계사에 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그를 이어받은 샤를마뉴.
하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는 콘스탄티누스의 이의 제기.
당시 시대 상황과 각자의 변론 속에서 진실을 찾는 공방전이 지속됩니다.
비록 로마인은 아니지만, 동로마처럼 그리스어를 쓰고 다르게 커간 동로마에 비해 라틴어를 쓰며 법 체계도 그대로 보존했던 서로마.
이를 인정하지 않는건 단지 로마인이 아니기 때문???





 

 

증인과 증거들, 그리고 변론을 통해서 결론은 내려집니다.
재판이 끝난 후 김딴지 변호사의 생각 중에서도 의미 있는 내용들이 나오네요.
같이 고민해갈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카르페디엠 - 현재를 소중히 여겨라 라는 뜻의 라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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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잉글리시 : 겨울왕국 - 초등학생을 위한 애니메이션 잉글리시
서영조 해설, 문단열 오디오 강의 / 길벗스쿨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길벗스쿨] 초등학생을 위한 애니메이션 잉글리시 - 겨울왕국 - 네이버 : 겨울왕국을 더 깊게 만나보기

 

 

 

 

교재 제목애니메이션 잉글리시 겨울왕국
학습량20씬 완료
아이들의 소감영화 그대로의 목소리였다면 하는 아쉬움?

 

 

 

 

입학하는 한 주간. 엄마도 아이도 참 복잡합니다. 바쁘고요.

둘째인데도, 뭐 똑같네요. 오히려 두 아이 알림장을 보니 더 힘든건지도....

준비물 챙기라, 시간표도 짜고 이것저것 할게 많으네요.

그리고 또 놀기도 해야 하고 책도 보고...

영어는 학교에서 따로 하는데 둘째는 안하고..

집에서 우선 이렇게 관심있는 교재로 하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둘째는 따로 또 이거 끝나면 쉽게 해줘야 할듯 해요.

 

 

1주차는 큰 아이가 먼저 책을 다 읽었어요.

강의 부분 뺴고 다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Scene을 들어갔죠.

한번 다보고 해서 시간도 없고 우선 #01만 진행했어요.

이것도 오래 걸린다는.. 제대로 하면요~~~~

 

아이들이 너무나 보고 싶어 했던 교재.. 이제 스타트 합니다.

꽤 양이 많아서요.

목표는 한달에 39씬까지?

과연 가능할지.. 아들은 힘들것 같다 해서 고민 중인데요.

하는데까진 해봐야겠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

아이들이 원하는 영어를 시작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제대로 하면요~~~~

매번 PC를 키고 하기 힘들어서 아예 휴대폰에 다 저장해둔 학습 음원들.

요 CD를 활용했죠.

 



이렇게 휴대폰에 넣고 하니 좋으네요.

단!

휴대폰 용량이 커야^^

얼마 차지하진 않지만 사진, 동영상이 많은 분들은 좀 조절이 필요합니다.

단점 하나더, 낮에 아들 혼자 할때는 CD로 들어야 하는데 플레이어가 영...

그래서 저랑 저녁에 같이 보면서 하자 했네요. 듣는거만~~~

 

 

맨 뒤에는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나오는데요.

이건 공부 다하고 보려고 해요^^



 

우아. .씬이 꽤 많죠?

78씬...

이 중 반만해도 아우...



 

우리의 주인공들이에요. 전 엘사가 더 좋다는^^

물론 올라프가 더 짱이죠^^



 

 

애니메이션 교재답게 중간 중간 나오는 사진을 보면 다시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어요.

아.. 또 보고 싶네요~



 

 

 

 

두 아들들과 시작합니다.

먼저 듣고.. 보고 써보고...

이렇게 했어요.

 

 

 엄마, 성우들이.. 그 영화에서 나온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러게.. 좀 아쉽네...

 

 

 

아들들의 반응은 이왕이면 성우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하면 어떨까 였지요.

그래서 강의할때는 좀 지루해하더군요.

다행히 짧아서리.....

 
 

1. 다시 자.

    Go back to sleep.

  

   울 아들 왈, 주말에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래요.

   출근 안하니까 푹 자느라 애들이 깨우면 그러거든요^^;;;;

   쉽게 할 수 있는 표현이라 입에 붙여놓으라 했네요.

 

 

2. 우리는 놀아야 해.

    We have to play.

 

     배우자마자 써먹을 수 있는 문장이죠.

     이 공부하다가 이 말을 계속 해서 결국 접어야만 했네요^^;;;

 

 

앞에서 배운 내용을 읽고 써봅니다.

3번씩 반복은 기본이죠.

다하고 피곤한 아들의 리얼한 표정..

엄마 1개도 기네요....

 

아들들 잘 했오~~ 

그런데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아이랑 함께 매일 1씬은 하자고 했는데, 잘 되다 안되다 하네요.

제가 늦게 오기도 하니 더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주는 꾸준히 해서 6 scene 까지는 마쳤답니다.

그 사이 주제가는 매일 매일 부르면서 발음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죠^^



 

엘사는 실수로 안나를 다치게 하고 안나를 고치기 위해 트롤을 찾아가는 가족.

그리고 엘사의 능력으로 거의 갇혀 지내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노래가 이 즈음 나오죠.

그 사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언니 엘사가 대관식을 하기로 하는 씬이 끝입니다.

 

 

 

  It was an accident.

    그건 사고였어요.

 

 I recommend we remove all magic. 
   마법을 모두 없앨 것을 권합니다.

 

 
 
 

We used to be best buddies.

 

마법을 지워버렸지만 언니와의 추억은 간직하고 있는 안나.

언니와 같이 놀려고 하지만 계속 격리된 언니는 만나주질 않네요.

 

 

It doesn't have to be a snowman.

 

안나의 안타까운 마음이 담긴 글입니다.

 
 
 

이미 내용을 알고 있지만 듣고 보는 것과 달리 눈으로 문자를 확인하는 과정은 또 다릅니다.

발음도 명확히 확인할 수 있고 단어도 확인이 되죠.

영어는 계속 따라하고 반복해서 들어야 하는 것 같아요~~~~

 

I've never been better. This is so nice. I wish it could be like this all the time.

 

안나가 엘사랑 대화하면서 하는 말인데요.

안나의 행복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Anna, what do you know about true love?

 

안나의 엘사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는 상황.

처음 보는 남자와 사랑에 빠진 안나, 그리고 동생을 걱정하는 언니 엘사.

제가 언니라 그런가 전 엘사의 편을 들어주고 싶어요~

 
 
 
 
 



 

처음 만난 찰스 왕자와 사랑에 빠졌다는 말을 믿기 힘든 크리스토프.

 

You can talk with animals? I'm not buying it.

It's true!

 

그리고 드디어 만난 올라프.

올라프 덕분에 엘사 언니를 찾는 일이 수월해질것 같아요.

게다 올라프의 여름에 대한 노래는^^

웃음을 짓게 하죠.

 

So, come on! Elsa's this way. Let's go bring back summer!

 

 

힘들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공부해 준 아들.

많이 칭찬해줬습니다.

덕분에 겨울왕국의 일부 대사들을 알고 말하게 되었네요~

물론 진즉에 노래 가사는 다 외웠지만요^^

 

 

나머지 부분은 방학에나 해봐야겠어요.

학기 중엔 아이도 저도 너무 힘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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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회화 : 겨울왕국 (전체 대본 + 워크북 + MP3 CD 1장) - 30 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강윤혜 / 길벗이지톡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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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이지톡]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 겨울왕국 : 완벽 구성으로 겨울왕국 따라잡기

 

                                                                            

교재 제목스크린 영어회화 겨울왕국
학습량목표 : 3월에 Day15 완료 목표, 나머진 그 후
소감

스크립트가 참 좋구나~~ 영화가 자꾸 그려진다^^

성우들이 그대로 참여했다면? 네이티브~~~

진도Day 01~03 : 워크북 & 스크립북 학습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으로 전 영어회화로 겨울왕국으로 공부중입니다.

다른 영어 공부중이긴 한데 겸사 겸사 같이 하게 되었네요.

이 책을 먼저 구매했던건 영화가 좋아서 다 알고 싶어서였어요.

장면은 30개만 들고 가지만, 실제로 스크립트 북은 전체 대본이 다 있어요.

거기에 번역, 단어까지.. 정말 대박!!!!!!

이거 하나만으로도 전 이 책을 구매한 것이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에가 워크북 뒤에가 스크립북이에요.

두 권으로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각각 공부하셔도 좋죠. 가볍게~~~

 

 

 

표지부터 해서 겨울왕국 영화가 어른어른 거립니다.~~~

 

 

30장면을 추려서 포인트를 잡고 가는 형태인데요.

전체가 없는 아쉬움을 뒤에서 달래주고 있는듯 해요.

하루 한 장면을 해서 한달이 목표지만 전 반으로 잡고 갑니다.

스크립트 북 때문에 오래 걸리는데요~~~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전 이 자료도 다 폰으로 옮겼어요.

출퇴근 하면서도 들어도 되는 거니까요.

졸다 자는 한이 있어도^^;;;



 

주인공들은 이제 다 외우실듯^^



 

 

간단한 내용 소개, 그리고 표현들 소개, 읽는 억양 표시, 장면을 분석하기, 완벽하게 외우기

외우고 표현까지 익혀야 하루 공부가 끝나요.



 

 

전체 장면보단 띄엄 띄엄해서 30일 기준으로 나오거든요.

주요 문장, 문법, 그리고 억양까지..

롤플레잉으로 반복 학습까지 해야 합니다.

매일 하면 좋은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되네요.

우선 다 읽고 따라해보는 것에 중점을 뒀어요.

출퇴근 하면서 mp3로 음원을 듣고요.

하지만 듣다 잔다는^^;;;





 

평상시에 자주 쓰는 문장들인데 막상 영어로는 나오지 않는 문장들이 많이 나옵니다.

계속 반복해서 하면 입에 척척 붙을것 같아요~~~



Day 09~12 공부

 

 

지난주간은 제게 정말 최악의 한주였습니다.

야근이 헉...ㅠㅠ

덕분에 영어는 전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기는 했습니다. ㅎㅎㅎ

워낙 저도 겨울 왕국 팬이거든요.

 

 

 

Day 09~12 에는...

우리가 가장 열광하는 그 노래가 나오는 파트입니다.

Let it go!!!!

 

아래.. 엘사의 멋진 포즈 보이시죠?

이 장면에서의 그 클라이막스 고음과 배경은 정말 끝내줍니다.

책에서는 그게 다 표현이 안된게 아쉽긴 합니다만...

무튼 멋져요.

 

 

기억에 남고 계속 웅얼거리는 표현을 적어봅니다.

 

 

It looks like I'm the queen.

I can't hold it back anymore.

I don't care what they're going to say.



 

한달 간, 책 반권은 다 보자라는 목표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겨우 겨우 15일차까지 완료했어요.

매일 야근 때문에 정신없었지만 꾸준히 보려고 했던 점이 잘 나왔던것 같습니다.

물론.. 조금씩 봐서 그런가..  -.-

완벽하진 않지만요^^;;

 

 

여기서 드디어 올라프를 만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기도 한 올라프...

언니를 찾아 나선 안나와 크리스토프는 올라프와 같이 동행합니다.




 

I don't know why but I've always loved the idea of summer.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난 여름은 생각만 해도 아주 좋아요.

 

 

 

눈사람인 올라프이 대반전이기도 한 이 대사.

녹을텐데.... 독특한 올라프.

그리고 그의 노래가 머릿속에서 마구 마구 맴돕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꾸준히 반복하지 않으면 많은 도움이 안될것 같아요.

계속 찾아서 보게 되는 겨울왕국.

나머지도 꾸준히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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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독서법 초급편 - 하루 10분! 큰 소리로 읽자! 기적의 독서법 1
기적의학습법연구회 엮음 / 길벗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길벗스쿨] 기적의 독서법 초급편 - 하루 10분! 큰 소리로 읽자 : 매일 명문을 읽으면서 독서의 기본기를 다져갑니다.

 

 

 

 

아이가 어릴때 종종 듣던 말이 있습니다.

많은 양의 독서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책을 여러번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그래서 정말 같은 책을 여러번 읽어주곤 했습니다.

 

 

이 교재를 사두고 이제서야 활용합니다.

4학년.

과목도 늘고 공부할 양도 늘은 아들에게..

책도 많이 보라 하고 있는데요.

시간을 잘 조율해서 보라 하고 있어요.

작년부터 고전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못했거든요.

고전 책도 꽤 길고 해서요.

삼국지도 읽고 있으니, 고전도 시도해볼만 하지만 아무래도...

고전을 들어가기 전에 이 교재를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엄선된 명문이기에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얇은 교재인데요.


그 안을 들여다보면, 의외로 이 교재로 몇달을 공부하는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양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양이 문제가 아니라 질로 승부하기로 했습니다~~~

 

초급편이라 둘째랑 볼까 했는데요.


내용상 큰애랑 봐도 되겠더라구요.


중학생까지 효과가 있다고 하니^^ 다 하면 이 다음 시리즈를 연이어서 하려구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가 나와 있는데요.

저는 꼭 보고 넘어가요. 잘 몰라서요.


 


교재가 얇은데 학습 내용도 많은 편은 아니에요.


하나의 명문을 5일동안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6일째는 테스트.


그것도 소리내어서요.


꼭 날짜랑 시간도 적어야 해요.


꾸준히 읽는게 중요한 교재랍니다.


비록 지루할지 모르나 하루에 한번~두번을 1주일 정도 하니까 오히려 은근히 도움이 되더라는거죠.


매일 여러번 보면 지루할거에요.

 




 

생각하는 힘을 보여주는 뇌의 모습입니다.

 

 

주의할 점이구요.

꼬박꼬박 해야 하고 소리내어 읽어야 합니다.


중간 중간 한자들이 나오는데, 마침 한자 공부중인 아이는 꼭 한자도 자세히 보라 했어요.


어려운 용어는 사전을 활용하기로 했답니다.

 

 



 

 


총 여섯 마당입니다.


그러니까 여섯달 코스에요^^


이 안엔 서시, 메밀꽃 필 무렵, 박타령, 양반전 등 시, 소설, 수필 등등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요.


전체가 아닌 일부가 들어 있기 때문에 이 문학작품들에 관심을 가지면 사서 보려구요.


그때는 문학을 슬슬 시작해야 하는 시기가 되는 것이죠.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장수에게 보내는 편지와 정지상의 송인을 보았습니다.













 

 

2주차에는 '신영복'의 <목수의 그림>이라는 글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긴 문장에다가 익숙하지 않는 용어들이 종종 나옵니다.


매일 매일 6일 동안 읽었습니다.


월~토요일까지.


그리고 일요일에 체크를 했지요.

 

엄마랑 체크하기 전에 다시 보는 아들램.


단순히 읽는데만 그치지 말고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생각해보면서 보라 했네요.
 
 



 

기억 테스트는 good!


내용 이해도는 조금 더 해야 하더라구요.

 

 

 

 

이번 3주차는 시입니다.


배추의 마음이라....


 


씨앗만 뿌려두고 농약없이 자라는 배추.


배추벌레에게 먹혀 속이 차는 배추, 사람의 마음..


표현이 이쁘면서도 뭔가 느껴지네요.

 

 

 

 

 

 달발 - 윤오영 (수필)

 

이번에 읽은 명문은 수필입니다.

이번에 읽은 명문은 수필입니다.

 

어찌보면 별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달이 밝은 밤에 있었던 어느 일을 기록했죠.

 

그런데 읽다보면 풍경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직 어린 아이라 이 상황이 선뜻 다가오지 못할수도 있지요.

 

그래서 반복해서 읽어보면서 아이의 느낌대로 느낄수 밖에 없었습니다.

 

조금 더 크면.. 또 다르게 다가오겠죠?



 

주말에 테스트하기전 또 2번 정도 더 읽었습니다.

이번엔 엄마 앞에서...

그랬더니.. 툇마루 / 낙향  등 생소한 용어들에서 또 또 막히네요.

몇번을 읽어도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나봅니다.

단어도 많이 읽어봐야 할것 같아요.

 

 

 

 아들과 한달을 해보고 나니..... 

3월 한달동안 어쩌면 쉽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를 독서법 첫째마당을 끝냈습니다.

이 책은 총 여섯마당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6개월 코스인거죠.

'에이.. 그럼 쉽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독서의 기본을 다시 배운다는 의미에서 아이와 한달을 매우 알차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한달 마무리를 완전 이쁘게 잘 했습니다^^

 매일 조금씩이지만 소리내어 읽는 다는 연습을 한것이 좋았고
 평상시 보던 책들이 아닌 장르를 접해서 좋았고

 꾸준함, 즉 습관을 좀 익힌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4월에도 이어갑니다.^^ 여름방학 때는 중급으로 이어가야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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