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입체왕 2 - 탐구력 키우기 도전! 입체왕 2
다카하마 마사노부 & 히라스가 노부히로 지음, 최종호 옮김, 강미선 감수 / 진선아이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진선아이] 도전! 입체왕 2 - 난이도가 높아졌지만.. 자꾸 연습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요.

 

 

* 저 : 다카하마 마사노부, 히라스가 노부히로
* 역 : 최종호
* 감수 : 강미선
* 강미선 추천, 강완 추천
* 출판사 : 진선아이

 

 

 

주차할때 여성분들이 남성분들보다 조금 더 힘들어합니다.
공간 관련 능력이 남자분들이 좀 높다고 하네요.
하지만 타고난 능력은 차이가 있겠지만, 잘 활용하고 해당 능력을 키우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차이가 됩니다.
아마 하나의 특징이 아닌 많은 것들에서 마찬가지일것입니다.
탐구력!!!
요즘은 이런 탐구 관련 학습들이 참 많아진것 같아요.
교재도 참 다양하게 많이 나옵니다.
이번 <도전! 입체왕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탐구력 키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서서는 도형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엔 도형을 거의 분해해보는 시간이 됩니다.

 

 

 

- 블록을 굴려 덧셈하기
- 입체도형의 층수 세기
- 단면의 모양 그리기
- 합체 전의 블록 찾기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단면도를 보는 능력을 길러주고 상상하게 해주고
투영도, 전개도, 겨냥도 등을 볼 수 있는 힘을 키워줍니다.
꾸준히 활용하면 자연스레 공간적 감각이 좋아질것 같습니다.

 

 

 

 

 

역시나.. 부록이 먼저 나옵니다.
솔로, 듀엣, 트리오도 만들고, 전용 상자, 구멍 카드 등을 만들어봅니다.
이 부록은 본 교재를 활용할때 꼭 필요하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배우고자 하는 바 

 

 

* 단면도 상상력 : 입체의 잘라 낸 면 상상
* 투영도 상상력 : 일정한 위치에서 입체의 모양 상상하기
* 전개도 상상력 : 입체를 펼친 모양
* 겨냥도 상상력 : 입체의 겨냥도 상상

 

 

 

 

블록을 굴려서 덧셈을 구한다니?

 

 

뭔가 했습니다. 뭘 더하는지..
저도 한참동안 생각했죠.
단순한 블록, 입체 도형을 이전 시간에 배웠었다면 이제는 도형을 마구 상상해봐야 합니다.
하나씩 잘 뜯어서 생각하면 답이 술술 보여요.
덧셈만 하냐?
아닙니다. 글자로 찾아야 합니다.
그나마 합체 입체는 잘 하네요. 층수도 잘 맞추고요.
하지만....
2권에서의 복병은, 아니 어느 정도 예상했던 어려움은 있었어요.
바로 숨겨진 도형을 상상해볼때는 약간 어려워 하네요.
하지만 형은 곧잘 합니다.
1학년 둘째는 조금 더 많이 생각을 해보려고요. 엄마 형이랑 같이요~



 

 

 

해답집이 있다고는 생각을 못했다가 뒤에 있는 것을 봤어요.
사실, 굴려서 덧셈하는거 한참 이해를 못해서 정답을 보고 유추했네요.
굉장히 얇고요, 딱 답만 나와 있답니다.



 

 

 

1권에 비해서 확실히 진도는 못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도가 목적이 아닌 아이와 블록을 알아보고 탐구하는 시간이기에 천천히 하기로 했어요.
부록은 이제 잘 만듭니다^^



 

 

전에 하던 방법을 알아서 의욕을 가지고 도전합니다.
하지만 영.. 어렵네요.
결국 혼자서 마구 나가던 1권의 모습과 달리.. 금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맙니다.
'아들.. 많이 어려워? 천천히 하자~~~'

 

 

 

그래도 입체를 세우고 층을 세워보고..
그림에 맞게 도형을 세워보는 활동은 잘 하네요.



 

 

심화 학습


 

올해 사실 아이들을 위해서 쌓기 블록을 마련하긴 했어요.
진선의 부록을 계속 활용하면 좋은데 아무래도 종이로 만들었다보니..
잘못해서 깔고 앉으면 바로 망가지더라구요.
그래서 만약 분실되거나 망가지면 이 블록으로 교재 활용해보려구요.
쌓기 나무랑 같이 온 교재인데, 입체왕하고 조금 비슷해보이기도 하죠?

 



 

 

쉬운건 쉽고 생각할 거리들은 꼭 머리를 써야 해요.
덕분에 머리도 팡팡 돌아갑니다^^
도형은 엄마도 같이 머리를 써야 하는 파트에요~~

 


2권은 초등 저학년보단 중학년 이상 친구들이 봐야 할것 같아요.
물론 저학년도 봐두면 좋은데 바로 이해하긴 힘들거든요.
대신 놀이식으로 접근하면 좋겠죠?
블록 놀이를 하던 친구들은 좀 낫긴 해요.
2권부터는 큰 아이와 같이 활용하려고 해요.
두 아이와 같이 신나는 탐구력 키우기 활동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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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화학법정 8 - 물질의 변화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37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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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화학법정 8   : 물질의 변화  - 냄비가 종이라고? 그게 가능한지....

 

 

 

* 저 : 정완상

* 출판사 : 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시리즈는 볼수록 아이도 저도 같이 빠져듭니다.
이번에 본 화학법정은 바로 물질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 중에서도 물질의 변화 편이지요.

목차를 들여다보니 충분히 호기심이 이는 내용이 많이 보입니다.

고래의 최후는 부력에 대한 내용인데 어떤 자세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손에서 불이 나다니.. 이게 무슨 소리인지도 궁금하죠.

아이랑 같이 보면서 이게 가능할까? 궁금해하면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냄비는 열이 전도되는 용기를 말하죠.
우리가 흔히 쓰는 냄비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쇠나 스테인레스 등 무겁고 씻기도 힘든 냄비들.
열을 가해야 하잖아요. 가스불로요.
그런데 종이 냄비가.. 가능할까요?
물론 가스렌지가 아닌 전기렌지도 있긴 하지만요.
이 책에서 무늬는 홈쇼핑에서 나오는 허위광고를 신고해서 포상금을 받으려고 합니다.
마침 나오는 종이 냄비 광고에 꽂힌 나무늬.
과연 이 광고는 허위일까요?


<종이 냄비를 만들 때 얇은 종이를 사용하면 열이 전도되는 속도가 빨라 종이가 타지 않고 물을 끓일 수 있습니다.>


물론 불에 바로 다면 안되겠죠?
종이는 물이 끓는 온도 100도보다 더 높은 232도에서 연소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 타는 냄비가 가능한 것이었어요.

 

 

 

 

 

동창회 모임을 다녀오고 기분이 상한 사모에게 고백한 박 기사.
그는 분무기를 선물합니다.
당신의 마음에 촉촉한 물을 뿌리고 싶다며...
많이 오글거리지만^^;; 받은 당사자는 행복하겠죠?
선물을 받고 라면을 먹기 위해 요리를 하던 사모님.
주방이 열기로 가득차면서 갑자기 분무기가 펑!!!
다행히 사고는 안 났지만 화가 난 사모님은 분무기 회사를 고발하고 맙니다.


<분무기 안의 압력은 일반적으로 대기압에 비해 두 배에서 여덟 배 정도 높기 때문에
분무기가 가열되면 폭발과 같은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분무기 안의 압력이 이렇게 높다니... 잘 몰랐던 사실입니다.
분무기 아래의 옴폭한 부분이나 출시 전 내구성을 강하게 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열이 있는 곳에는 가까이 두면 안되는 분무기...
저도 이 기회에 알아갑니다.
전에 가스렌지 옆에 유리가 펑 터져서 위험한 적이 있었기에.. 휴..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사건 위주로 구성된 이야기 덕분에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은 없습니다.
단순 이론만 열거했다면 아마 많이 어려웠을거에요.
나중에 학교에서 과학 시간에 배우는 이론들이 이 책에서 읽은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 생각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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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입체왕 1 - 기초 세우기 도전! 입체왕 1
다카하마 마사노부 & 히라스가 노부히로 지음, 최종호 옮김, 강미선 감수 / 진선아이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진선아이] 도전! 입체왕 1 - 기초 세우기  : 도형의 재미에 빠져들고 있어요~~~

 

 

* 저 : 다카하마 마사노부, 히라스가 노부히로

* 역 : 최종호

* 감수 : 강미선

* 출판사 : 진선아이

 

 

 

10년도 더 전에 회사 입사 시험을 치룰때 도형 문제가 나왔었어요.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고...

숨겨진 도형도 유추해봐야 하는..

고등학교때 이과, 대학은 공대...

수학을 좋아라 했지만 도형은 어째 어렵더군요.

그런데 요즘도 입체에 대한 문제가 여전히 당연히 나오고 있어요.

공간지각능력을 타고나면 모를까..

자꾸 연습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잘 이해가 안되는 능력 중에 하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블럭을 좋아하면, 쌓고 부수고 다시 쌓고 하면서 모양을 만들어가잖아요.

창작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그러면서 손으로 뭔가 하고 꾸며보는...

어릴때부터 그런 놀이를 한 아이들은 확실히 좀 다르더라구요.

요즘은 놀이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구들도 참 많아요.

 

 

 

사실 이 책은 큰 아이와 같이 보려고 했던 교재인데요.

이번에 1학년 입학한 작은 아이와 너무 재미나고 알차게 활용하고 있답니다.

아들이 더 좋아해서 매일 조금씩 하고 있어요^^

도대체 아이는 어떤 매력에 빠진 걸까요?

 

 

 

입체왕.. 부럽습니다. 저도 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우선 부록이 먼저 나와요.

입체왕 이기 때문에 직접 도형을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솔로, 듀오, 트리오부터 만들어봅니다.

이 도형은 이 교재를 풀이하는데 있어서 꼭 꼭 필요한 재료들이에요.

 

 

 

교재는 총 3단계로 구성됩니다.

 

스텝 1은 적은 수의 도형으로도 충분히 답을 찾을 수 있는 과정이구요.

스텝 2는 단순한 평면이 아닌 입체로 바라보게 합니다. 다각도에서 살펴보는 능력도 키워요.

스텝 3는 입체를 상상하는 단계까지 갑니다. 아직 거기까진 안 나갔는데요. 조금 난이도가 있을것 같아요.

 

교재에서 하라는 지시대로 하면서 도형을 가지고 대고서 직접 만들어보면 더 좋아요.

 

 

. 튤립 만들기

. 정면에서 본 모양 찾기

. 만들어질 입체 상상하기

 

 

숫자 세기, 쌓아보기, 모양 맞추기 등 놀이 형태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몰입하기도 쉽답니다.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게 숫자를 보면 알 수 있어요.

낮은 숫자가 앞쪽, 높은 숫자는 뒤로 갈수록 어려운 난이도에요.

하지만 아이의 의욕은 하늘을 찌르고 단숨에 2단계로 넘어가네요.

2단계의 장벽들이 서서히 나오면서...

숨고르기 후 다시 2단계를 하고 있어요.

 

 

 

 

도형도 직접 만들어보게 해야 합니다.

나중에는 전개도를 배울텐데요.

전개도도 잘 알아둬야 하거든요.

도형이 왜 이렇게 나오는지.. 그 기본을 만져보는 시간이지요.

그래서 테이핑만 제가 해주고 모두 아이보고 접으라 했어요.

솔로는 그나마 나은데 듀오, 트리오는 하면서 '엄마, 이거 왜 이 모양이에요?'라고 묻더군요.

2칸, 3칸을 설명하면서 만들어주니 그제서야 이해합니다.

 

 

도형으로 튤립도 만들고, 지시한 모양을 만들어봅니다.

몇개 도형이 쓰였고, 어떤 도형으로 하면 적게 필요한지 등을요 직접 해봅니다.

 

1단계는 정말 쉽게 넘어갑니다.

2단계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도형을 찾는게 가장 어렵다고 해요.

정면, 옆, 위, 아래 등.

결국 도형을 들고 돌려가면서 계속 이해될때까지 보여주고 했습니다.

처음엔 잘 이해가 안되는것 같더니, 점점 보면서 이해를 해요.

엄마랑 조금 해보고 혼자서 막 진도를 빼네요^^;;;


 

 

 

주입식으로 도형 공부형태로 했다면...

어린 둘째는 아마 안했을거에요.

하지만 공부라는 생각없이 놀이라고 생각한 아들.

아주 아주 즐겁게 즐겨줍니다.

이리저리 자꾸 돌려보면서 유추하고.. 혼자 찾아보고....

스스로 놀게 해준 교재에요.

덕분에 도형이 재미나다는 것을 점점 알아가고 있네요^^

진선 아이 도형 시리즈.. 완전 맘에 들어요^^

도형이 어려운 친구들, 부모님과 같이 활용해보기 딱 좋은 교재 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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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사냥꾼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염정용.장수미 옮김 / 단숨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단숨] 눈알사냥꾼   : 제바스티안 피체크 장편소설  - 불편한 반전의 연속...

 

 

 

* 저 : 제바스티안 피체크

* 역 : 염정용, 장수미

* 출판사 : 단숨

 

 

 

'눈알수집가'의 묘한 여운이 남는 마지막 때문인지 몰라도 그 이후 이야기를 기대했던것이 사실입니다.

소재부터 해서 내용의 흡입력이 높았던 책이었거든요.

그런데 결국 두번째 시리즈인 '눈알사냥꾼'을 만났습니다.

각기 따로 봐도 무방하지만 이미 전작을 읽은 분들이라면 매우 이 책이 반가웠을거 같아요.

저처럼요.

주인공이나 독자가 원했던 결과가 어떻게든 이젠 어떤 나지 않을까?

그런데요.

표지부터 해서 조금 뭔가 엇나가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작 표지는 무섭긴 해도 음.. 볼만했는데요.

이번 표지는 개인적으로 너무 무서워요...

 

 

다른 사람을 만지면서 고통을 느끼는 가운데 미래를 보는 알리나 그레고리에프.

아내와 아들을 잃은 알렉산더 초르바흐.

경찰관인 스토야와 숄레, 그리고 범인인 프랑크 라만은 전작에 이어 이 책에도 등장합니다.

눈알수집가에서는 자신이 범인의 피해자가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하고 사건을 쫒던 초르바흐와 알리나.

결국 초르바흐의 아들 율리안이 납치되고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제한된 시간안에 아버지가 버린 아들은 결국 잃고만다는 희생자들의 결과를 보고서요.

그렇게 끝난 눈알수집가에 이어 눈알사냥꾼은 다음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새로운 등장인물 차린 주커 박사가 등장합니다.

초르바흐를 치료한 로트 박사, 희생자 중의 한명인 니콜라까지.

일부 주변인물들이 새로이 등장합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아들 율리안을 살릴 제한된 시간을 다 쓴 초르바흐.

그는 새로운 기회를 얻습니다.

아들을 살리는 대신 죽으라는....

그는 범인의 의도대로 죽음을 결심하고 실행합니다.

그 후.....

 

 

알리나는 스토야 때문에 주커 박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의 특별한 능력 때문이었죠.

그리고 그녀는 그를 통해서 어떤 미래를 봅니다.

단, 그 상황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나중에 밝혀지게 되죠.

죽었다고 생각한 초르바흐는 무사히 격리되어 치료 중이었고 알리나와의 만남을 통해 정신을 차리고 범인에게 복수하겠단 생각으로 다시 눈알수집가를 찾습니다.

이제 프랑크 라만 뿐 아니라 차린 주커까지 대상이 되죠.

알리나의 눈을 고치겠다는, 여성의 눈을 건드리고 폭행하는 차린 주커는 안과의인데 어떻게 라만과 연관이 있을수 있을까?

초르바흐와 알리나의 시선에서 각기 다른 상황이 연관되어 펼쳐집니다.

한 사람은 머리에 총을 쏴서 죽음까지 경험하고 온 심신이 완쾌되지 않은 남자.

한 사람은 맹인이자 범인의 표적이 된 여자.

이 두사람은 과연 자신이 원하는대로 복수를 하고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죽었다고 믿은 아들과 어쩌면 자신이 100% 범인이라 믿었던 사람이 사실은 그도 피해자였다면?

우리가 좋아하는 해피엔딩이 아닌 너무나 불편한 결말을 드러내는 눈알사냥꾼.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반전들이 후반부에 폭풍처럼 몰아칩니다.

안그래도 책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그 몰아침은 완전히 결말까지 끝장을 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면서 마무리되죠.

 

아직도 끝나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를 기대하는 하는 눈알사냥꾼.

다음 책이 나온다면 제목은 눈알000가 될지 궁금하게 하는 책입니다.

단순하게 극도로 잔인한 무서움만을 강조하는게 아닌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주커의 비약이 조금 지나치긴 하지만, 결국 누군가 한번 이상한 일이 생겼을때 noty를 한다면...

돌고 돌아 나중에 있을 큰 일을 막는다......

왠지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다음 이야기에선 해피엔딩을 조금 바래봅니다.

그리고 악이 패배하는 것도요....

다음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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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큐브 수학 세트 4-1 (개념잡는 큐브수학 + 유형잡는 큐브수학) - 2014년 동아 큐브수학 시리즈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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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동아 큐브 수학 개념+유형 4-1 세트 ] 종합선물세트 큐브수학으로 수학에 자신감을 키워보세요~

 

 

 

 

지금 주변의 학교들 중에선 중간고사를 보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 학교는 기말고사만 본다고 하고 그 사이에는 단원 평가만 본답니다.

그래서 따로 시험 대비는 하지 않지만, 복습은 꼭 하고 있어요.

이번에 만난 큐브 수학으로 개념과 유형을 한번에 잡아보고 싶더라구요.

다른 교재도 있지만, 올해 1학기는 두산 동아 교재를 많이 활용하고 있답니다.

 

 

 

 

 엄마, 책 사이 사이에 뭐가 많아요.
 그러게. 해설도 두 권이고 정말 다양한 교재들이 들어 있네...

 

 

이 교재를 보고서 이런 대화들이 오고 갔어요.

그 안에 들여다 보면요...

정말 다양한 교재들이 있어요.

 

 개념잡는 큐브 수학

 - 본 교재

 - 학습지 + 수학 익힘책

 - 정답 및 풀이​

 유형잡는 큐브 수학

 - 본 교재

 - 시험대비 자료집

 - 정답 및 풀이​

 

 


 

 

말 그대로입니다.

앞에서 개념을 잡고 뒤에서 유형을 잡는 시스템입니다.

철저하죠.

빈틈이 없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개념잡기 : 교과서 개념 학습 → 유사문제 반복학습 → 익힘책 확인학습

 유형잡기 : 핵심 개념 학습 → 단계별 유형학습 → 서술형 집중학습

 

 

이제 감이 오시죠?

크게 2권의 책이 합해져 있구요, 안에서는 총 4권의 교재가 들어 있어요.

본 교재는 두껍고, 보충 고재는 얇지만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이 단계만 제대로 따라가면 어째 수학 교과서보다 더 많이 공부하는게 될 것 같아요^^





 

이번에 4학년이 된 친구들은 개정된 내용 때문에 분수편을 놓치고 가게 됩니다.

그 내용을 교재에서 알려주고 있어요.

미리 배워두고 가면 4단원에서 분수의 덧셈가 뺄셈을 배울때 고생하지 않아요.

 

 

교재를 볼때 항상 구성도 보고 어떻게 활용할지 보게 되는데요.

이 교재도 마찬가지랍니다.

비슷해요.

단원을 열때 흥미를 주고 개념에서 유형으로 넘어가는 과정입니다.

진도표도 있는데요.

막상 하다보면 학교 진도에 맞춰서 복습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학교마다 진도가 다르니 그런 개인별로 맞춰서 하면 될것 같아요.


 

아이들이 교과서는 학교에 두고 숙제할때만 가지고 오죠?

저희 애도 그래요.

올해는 보충 교재도 사라고 해서 사서 꼭 그 교재를 들고 옵니다.

기본 연산 활동을 많이 하네요.

덕분에 교과서는 책 받을때 말고 본 적이 없어요.

 

 

집에서 그래도 개념을 잡고 볼 필요가 있을때가 있어요.

전과가 있다면 좋지만 없으면 이렇게 문제집에서 개념을 좀 짚어주면 도움이 된답니다.

물론 예습할때는 더 크게 다가오죠.

저희는 주로 복습에 활용하지만 그래도 있어주면 엄마표 공부할때도 도움이 되구요.

꽤 많은 문제들이 교재에 실려 있어요.

 

 

학습지라고 해서 따로 교재 안에 있어요. 익힘책하고 같이요.

얇거든요. 요 교재는 학교에 가지고 가서 수업 듣고 나서 점검하면서 풀어도 좋을듯 해요.

물론 안하겠지만^^



 

정답 및 풀이가 2권이에요.

개념편과 유형편.

색으로 구분하시거나 상단 오른편에 글자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개념 - 노랑바탕

유형 - 녹색바탕


 

 

 

유형편은 아무래도 요즘 시험 트렌드를 많이 반영하고 있어요.

덕분에 스토리텔링, 서술형 문제들이 주가 됩니다.

그래서 좀 많이 쓰네요. 음..

쓰는게 많으니 잘 안 풀어보려고 하는데요.

자꾸 연습을 해야 할것 같아요.


 

 

도입에서는 재미난 만화도 나오고요.

체험 이야기도 나오거든요.

단순한 수학적 연산 내용만 있는게 아니니...

아이들 흥미도 잡으면서 잘 활용하면 더 좋겠죠? ^^

 

아이와 이 시험대비 자료집도 풀어봤는데요.

중간고사 본다고 했으면 요 자료집 매우 유용했을것 같아요.

저는 아이와 단원 복습 편으로 활용했어요.




 

1,2단원을 거의 배웠기에....

복습으로 점검을 해보고자 했어요.

1단원은 패스, 2단원으로요.

개념편 본교재 및 학습지 풀이, 유형편 시험 대비편을 풀었습니다.

거의 1주일 이상을 했는데 과연 어떨지^^

 

 



 

 

기본적인 곱셈, 나눗셈은 잘 해요.

그런데 연산에서 종종 실수가 보이더라구요.

다행히도 개념은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문제 풀이에 교과서 활동이나 실생활 편이라고 해서 구분을 지어주고 있거든요.

서술형도 꽤 기록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와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특히 실생활 서술형은 아이가 처음엔 좀 하기 싫어하는데 자꾸 연습하니 되더라구요.

귀찮아서 안 하려고 한다는^^;;;

 

 

시험대비는 어떤 문제들이 나올까 매우 궁금했어요.

그래서 2단원을 풀어보았습니다.

 

 

아직은 많이 어려운 단원이 아니라 그런지 잘 하네요.

단, 길어지고 서술형이 되면 중간에 조금씩 꼬인다는거....

한동안 서술형 연습을 안했더니 바로 티가 나네요.

아무래도 다시 시작해야 할것 같아요.

 

 

 

아이 말로는 그 중간에 펼쳐지는 부분이 확.. 안 펴져서 풀이할때 너무 힘들다는 불평이 있기도 한데요.

본 교재가 좀 두꺼워서 그런 불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할때마다 제가 중간을 꾹꾹 눌러주면서 했어요.

은근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그 외에는 위에서도 적었지만 전 이 큐브 수학 세트를 보면서 정말 종합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 분철도 되어 있고...

익힘책이라던가 시험대비는 얇아서 들고 다니기도 좋잖아요.

풀이 또한 마찬가지구요.

 

학교 단원 평가나 앞으로 있을 경시대회, 기말고사에서 좀 활용해보고 싶어요^^

닥쳐서 하는 것보단 꾸준히 복습하는게 중요하니까요.

종합편으로 올 4학년 1학기 수학은 좀 수월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두산동아,큐브수학,초등 교재,초등 수학,수학 종합

 

 

 

 

 

 

 

개념잡고 유형잡는 큐브 수학 4-1 세트

작가
두산동아 편집부
출판
두산동아
발매
2013.12.2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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