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키티가 나를 사랑하는 방식대로 키티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아니면 아예 키티를 사랑하지 말아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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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녀는 키티를 알고 있는가? 그녀의 감정을 다 알고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일까? 여동생이 되어줄거란 말이 사실은 더 적당한 말을 찾지 못해서 둘러댄 것뿐이라면.... 아...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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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내 눈길을 끈 것은 머리였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전에 내가 키티 버틀러만큼 짧은 머리를 한 여인을 본 적이 있다면 그건 그 여자가 병원이나 감옥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니면 미쳤거나. 그런 여자들은 절대 키티 버틀러처럼 보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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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얼마나 억압에 시달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맘대로 머리 하나 자르지 못하고 겹겹이 패티코트에 코르셋으로 몸을 조여하는 시대... 지금은 탈코르셋 운동도 존재하고 여성을 옭아매는 것에서 스스로들 나오고자하는 움직임도 활발한데, 만일 탈코르셋 운동가가 빅토리아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떠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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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게 살아온 거야 오늘도 애쓴 너라서 - 당신을 위한 퇴근 편지
조유일 지음 / 모모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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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이는 한마디가 전부일 때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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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삼국지 - 중원을 차지하려는 영웅호걸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교양으로 읽는 시리즈
나관중 지음, 장순필 옮김 / 탐나는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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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야할 이유는 충분하다. 삼국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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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정윤희 옮김 / 다연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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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는 못 들어가나 월든은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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