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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레볼루션 - 행동하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엔비디아 CEO 황의 법칙
우중셴 지음, 김외현 옮김 / 여의도책방 / 2024년 9월
평점 :
젠슨 황은 어떤 인물인가? “행동하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엔비디아 ceo 황의 법칙“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책 ”젠슨 황 레볼루션“을 읽었다.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잘 듣고 사회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면서 살 수 있어야 하는데 나의 삶은 뉴스에서 멀다. 코로나 기간에 뉴스 청취의 절정기였다. 절정기를 거치고 난 후 느낌은 역시 뉴스는 듣고 싶지 않은 일이 너무 많은 재난만 귀에 꽂히는 우울하게 삶을 대하게 되어 듣지 않게 되었다. 대체 활동으로 신문을 읽어야 하는데... 그래서 세상에 어둡다.
주식과 기업에 대한 관심도 아주 최소한인 나에게 엔비디아라는 회사는 당연히 생소했다.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하여 젠슨 황을 알아보자.
제2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는 인물로 전 세계 주가가 그의 말 한마디에 출렁인다고 한다.
대만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살고 있는 젠슨 황.
엔디비아 입사 전 다양한 그의 능력치를 언급한 글을 읽으면서 좀 더 가까이 젠슨 황이 다가왔다. 주력품은 AI 칩이라고 한다. 칩과 그래픽 카드가 엔디비아의 제품이라고 한다.
그가 30세였을 때 1993년 창업을 한 회사가 엔디비아란다.
그가 입는 스타일은 역시... 검정 가죽 재킷이라고 한다.
부자들은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 물론 일반화시킬 수 없지만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
나의 뇌구조는 부자를 따를 수 없나 보다.
사계절 내내 옷을 입을 고민할 필요가 없어 생각해야 할 일을 줄인다고 하니... 넘고 싶지 않은 벽이다. 아메리칸드림을 안고 미국에서의 삶에서 그의 삶을 이끌어준 10계명을 책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원칙을 품고 그 원칙에 위배되지 않도록 스스로 절제하면서 살아가는 일은 어렵다. 그러한 오랜 과정이 그를 만들어 왔을 것이다.
엔디비아의 면접 과정과 그의 일에서의 리더성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책에는 가득하다. 새로운 기업과 인물이 궁금하면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