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봬도 말짱해 - Quirky Yet Fine, 콩트
박정용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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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함께 생각나눔의 신간 <이래봬도 말짱해>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우리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많이 어려워하잖아요. 이 책의 저자도 그랬던 것 같아요. 저자가 갑작스러운 상황에 쓴 글에 대해서 좋은 반응을 받은 거예요.


사람의 반응이 저자에게 마치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좋은 동기부여로 작용해서 점점 글쓰기쪽으로 흘려가게 되었고 결국 등단을 하셨더라고요.


이 후 그 후로도 저자는 입에 맞는 술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틈틈이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카페에 올리셨더라고요. 이 글에 대해서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더라고요. 저자는 이제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우리 곁으로 왔어요.


이 책은 저자의 병마개 공장 시절부터 양조장 마당에 일하던 시절을 지나 20년 와인 강좌까지 바다물결과 같았던 인생의 순간들을 매우 능청스럽게 콩트 형식으로 담아놓았어요.



이 책은 시중에 만날 수 있는 에세이처럼 일상을 담담히 읊조리는 대신에 그 경계를 슬쩍 비틀어 그 틈 사이로 파고드는 다소 괴짜라는 표현 같은 매력을 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일상에서 많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상당히 유쾌한 콩트집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의 매력은 한 마디로 지친 일상을 유쾌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한 번 읽어 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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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손님 즐거운 그림책 여행 35
이둘자 지음, 고정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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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가문비 어린이의 신간 <할아버지의 손님>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2025년 노인인구가 약 20.7%에 다할 만큼 초고령사회에 이르게 되었어요. 노인은 쇠약해져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고 정신적이나 경제적으로 매우 감당하기 어려울 상황 가운데 놓이게 돼요. 이것은 한 사람의 어려움이 아니라 주변에 가까운 이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쳐요. 결국 이들에 대한 책임감은 가족과 사회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감당해야 돼요.



이 책은 파킨슨병에 걸린 할아버지를 돕는 지수 가족의 이야기예요. 할아버지는 사랑하는 어린 손자에게 파킨슨병을 자신에게 찾아온 손님이라고 설명해 주세요. 병이 손님이라면 싸울 게 아니라 함께 잘 지내야 하는 대상이라고 보여주세요. 누구나 노인이 되어 찾아온 변화를 지혜롭게 받아들이고 함께 노력해야 된다는 것 같아요. 지수와 가족은 파킨슨 병에 걸린 할아버지를 돌며 더욱 깊어져요.


만약 가족이 서로에 대한 헌신을 갖고 있지 않다면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요. 우리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여 있는 가족의 아픔과 상처를 서로 함께 돕고 세워주는 것은 단순하게 좋은 일이라는 차원을 넘어 자신에게 큰 기쁨과 보람으로 남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해요. 동시에 우리 사회는 함께 살아가는 게 얼마나 가치있고 의미있는 지에 대해서 알아야 해요.



노인들은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가르쳐 주세요. 우리는 그들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돼요. 자녀들이 이 책을 통해서 위 사실에 대해서 배우고 실천했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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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 우리 그림책 49
박아림 지음 / 국민서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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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국민서관의 신간 <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어릴 때 엄마는 모든 것을 다 알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될 때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분이더라고요. 한마디로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는 원더우먼처럼 대단한 존재였던 것 같아요. 이 그림책은 아이의 시선을 엄마에 대해서 너무 재미있고 따뜻하게 표현해 놓았더라고요. 



처음에 이 그림책을 보았을 때 그림책의 제목이 제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어느 날 주인공이 엄마라는 존재의 위대함에 대해서 문득 깨달았어요. 엄마는 집 안 뿐만 아니라 학교 행사, 친구 문제, 심지어 감정과 관련된 문제 등 하나부터 열까지 척척 해결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 외계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해요. 주인공의 의심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이 때 작가의 상상력이 주인공의 호기심을 너무 재미있게 표현해 놓았더라고요. 자녀와 함께 이 과정을 따라가면 웃음이 끝이지 않을 만큼 매우 흥미롭고 공감되더라고요. 


작가는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금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엄마라는 존재는 자녀를 위해서 아낌없이 사랑해 주고 헌신하는 존재라는 것을 통해서 엄마에 대한 존경심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참 의미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결국 이 책의 독자들은 엄마의 따뜻한 마음과 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함에 대해서 감사하게 되더라고요. 



이 그림책은 엄마에 대한 사랑만 깨닫는 게 아니라 자녀도 엄마의 사랑을 한없이 받으며 성장하기에 충분한 존재라는 사실도 가르쳐 주세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해 주세요. 오늘도 외계인은 우리 곁에 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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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현실적이고 다분히 이상적인 저널리즘/리얼리즘 - 진짜 세상을 마주하는 저널리즘의 첫발, 20여 년 기자 경력의 현직 사회부장이 들려주는 저널리즘의 생생한 속사정
김정훈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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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광문각출판미디어의 신간 <지극히 현실적이고 다분히 이상적인 저널리즘/리얼리즘>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과거에 우리는 권위 있는 매체에 속한 언론인들의 글에 대해서 신뢰하고 읽으며 수용했던 것 같아요. 독자, 대중도 문제가 있지만 언론인들의 권위, 자질, 책임감도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이 책은 저널리즘의 본질과 현실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기자의 사명감과 실천적 고민을 치열하게 풀어내세요. 사실 저자의 주장대로 언론이라는 영역이 과거처럼 단순하게 사람들에게 정보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세상의 진실에 대해서 조명하고 구조를 비판하는 고유한 역할을 감당해야 된다는 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저자는 책 속에서 다양한 사례와 취재 뒷이야기들을 수록해 놓았어요. 독자들은 저자의 글을 통해서 언론의 무게감과 중요성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오늘날 언론은 무너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요.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누군가 언론과 관련된 일을 사명으로 알고 준비하는 이들에게 의미있는 메시지와 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해 줄 것이라 생각해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저널리즘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개인의 성향에 따라 좌우로 치우지 않고 균형잡힌 시선을 제공해 주려고 노력한 흔적을 느낄 수 있었어요요. 물론 사람인지라 개인의 성향이나 경향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어찌되었든지 저자는 언론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상당히 유익한 견해를 제공해 주신다고 생각해요.



언론이 수학 공식처럼 정답을 제시해 주는 것처럼 딱 떨어지지 않아요. 이런 저자의 노력과 기대가 짧은 책의 제목으로 잘 표현해 놓았어요. 물론 우리가 현실 속에서 맞닥뜨리는 상황들 때문에 한계와 모순을 드러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언론의 본질을 잊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우리의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자는 독자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통해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게 돼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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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심장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 목소리 - 소중한 너를 위한 아름다운 태교 동화
최문기 지음, 이주연 그림 / 북스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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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북스고의 신간 <작은 심장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 목소리>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서로 사랑해서 가정을 이룬 후 자신들을 쏙 빼닮은 자녀를 낳고 기른다는 과정은 놀랍고 신비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이 세상에서 가장 신비롭고 경이로운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생명의 탄생이라고 생각해요. 엄마 뱃속에서 생명이 생기는 순간부터 엄마와 함께 서로 생각을 나누고 느끼는 시간이 놀랍기 그지 없다고 생각해요. 아빠 역시 엄마와 같이 태중에 자녀의 성장을 함께 느끼며 태어날 날을 기다리는 과정은 세상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기다림이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자녀와 만남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동안 자녀에게 부모의 전인격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태교를 시작하게 돼요.



이 책은 총 아홉 가지 아름다운 이야기로 구성된 태교 동화집이예요. 놀랍게도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과 식물들을 상상만 하더라도 아름답게 느껴지 이야기를 아빠에 의해서 쓰였어요. 엄마가 이야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따뜻한 그림으로 멋지게 입혔어요. 자녀가 세상에 태어나 두려움을 이기고 용기를 내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주는 태교 동화라고 생각해요.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부모와 아이의 교감을 위한 태교뿐만 아니라 삶에 지친 누구라도 충분히 잠시 고민을 잊고 쉴 수 있는 위로와 평안을 제공해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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