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평화입니다 마음 동시
박혜선 외 지음, 윤태규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 누군가 기쁜 소식을 가지고 집에 방문해 주는 느낌을 책은 뜨인돌 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시집 <똑.똑. 평화>입니다.








이 책은 4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평화에 대한 마음이 동시로부터 시작해서 누군가가 평화롭기 바라는 간절히 바램을 담은 동시를 지나 자연과 사람 또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갈등이 없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동시를 넘어 앞서 말씀드린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평화로운 세상을 함께 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동시가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와 같이 <똑. 똑. 평화입니다.>에는 각 장마다 주제에 어울리는 여러 시인들의 마음을 담은 60편의 동시들이 함께 조화롭게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동시 60편을 다 보여드릴 수 없으니까



각 부마다 1편씩마다 보여드리겠습니다.



짜짠~~


1부는 마음의 평안이예요.








위 그림을 보면 가족 구성마다 마음의 평안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네요.



다음으로 이미지를 확인해 볼까요?



2부는 평화는 누군가의 소원입니다.








다른 이들의 평화를 마치 바람결에 자신을 실어 나르는 민들레 씨처럼 다른 이들의 평안을 위한 바램으로 구해요.



자 3부 평화는 역사와 함께 입니다.







평화는 나라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부터 행하는 것이네요.



마지막 4부는 평화는 친구 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네요.




평화는 마치 나무 같다고 이야기를 해 주네요. 한 그루 나무는 누군가에 그물이 되어주고, 그 곳에 옹기종이 모여 웃음을 꽃피우죠. 열매는 입에서 입으로 맛과 향기로 서로 하나 되죠.



평화는 마음과 마음으로 전해주는 아름다운 노래와 같아요. 오늘 한 개인으로부터 시작되어 평화의 노랫말이 마음으로부터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래봅니다.



#박혜선 #소명원 #이묘신 #정진아 #한상순 #그림_윤태규


#동시집_똑_똑_평화입니다 #뜨인돌_어린이 #동시 #책으로_키우는_우리_아이 #책키 @check_kiz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스름 나라에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마리트 퇴른크비스트 그림, 김라합 옮김 / 창비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2-029]

2월 내게 온 책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우리에게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삐삐 시리즈의 작가디 단편집에 수록된 글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와 단편 동화가 마리트 퇴른크비스트의 그림이 더해져 그림책으로 우리에게 찾아온 <어스름 나라에서> 입니다.

이 그림책이 출간된 지 무려 80여 년이 되어가는데 불구하고 지금도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먼저 책의 겉표지를 보면 해 질 녘을 배경으로 어스름 나라 백합 줄기 아저씨와 주인공 예란이와 함께 그려진 그림은 앞으로 책의 내용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에 대해서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통 트기 전 시간을 배경으로 그려진 고즈넉한 시가지와 신비로운 어스름 나라의 풍경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느 날 땅거미가 내리는 무렴 어스름 나라의 백합줄기 아저씨가 주인공 예란을 데리러 옵니다. 주인공은 다리가 아파서 침대에 누워 블록 놀이와 그림을 그릴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저씨와 만남을 통해서 주인공은 함께 날아다니며 전차와 버스를 운전해 보고, 왕과 왕비도 만나고 신나게 춤도 추고 물고기도 잡는다. 어스름 나라에서는 주인공이 같이 가지고 있었던 상처는 아무런 문제가 되는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평소 자신이 해 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해 봅니다. 주인공의 눈에 비친 어스름 나라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신기하고 멋진 나라였습니다.

책을 덮으며 우리의 자녀들이 사는 삶이 어스름 나라와 같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것이 앞서 이 땅을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과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조금 어려워도 지금 우리 자녀들이 살고 있는 나라가 그런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부단히 달려봅니다.

#작가_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그림_마리트 퇴른크비스트

#어스름_나라에서  #창비    ##창비 #우책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이자 나로 살겠습니다 - 엄마가 쓰는 혁명 시나리오
김정은 외 지음 / 달빛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성은 이 땅에 태어나 살아가는 동안 여러 가지 이름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태어났을 때 한 부모님 밑에 이라 불리게 됩니다. 이 후 한 여성이 되어 한 남자를 만나 서로 사랑하여 부모를 떠나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그리하여 아내라는 호칭을 얻게 되죠. 이 후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로 사랑스러운 자녀를 얻게 됩니다. 이 후 엄마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갖는 과정과 그 이후의 삶으로 인하여 여성은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에 큰 혼란과 어려움을 갖게 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자신을 찾고자 부단히 애쓰고 수고하신 분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따뜻한 한 권이 우리 곁으로 왔습니다. 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달빛 출판사에서 출간한 <엄마이자 나로 살겠습니다.>입니다. 이 책은 '엄마이자 나'로 살아가길 원하는 엄마 작가들의 진심이 담긴 삶의 이야기입니다.

 

겉표지 디자인과 생각이 책 안에 담긴 내용들의 따뜻함을 미리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책의 서문에 볼 수 있듯이 실제 여성은 자녀의 엄마와 남편의 아내가 된 후 해야 할 일들로 인하여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원하는 바를 계속해서 뒤로 미룬 체 살아가게 됩니다. 사실 누구나 처음 걷는 길이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자신은 사라지게 됩니다.

 

서문을 지나 1장을 펼쳐보면 자신들보다 앞서 엄마로서 살아오신 자신들의 어머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제 한 여성의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장에서 엄마와 딸의 관계 속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따스함과 미안한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장을 보면 사랑하는 자녀에게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 자녀가 엄마에게 듣고 싶은 말을 담아놓았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엄마와 자녀의 관계는 이미 엄마의 배 속에 자녀가 자리를 잡으면서부터 시작되는 관계이기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신비로움을 글로 상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엄마로 살아가야 날들에 대한 기대감과 마음가짐을 담아놓았습니다.

 

이 책의 엄마 작가들은 지금도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바르게 깨닫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수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오늘도 자신들과 같이 이 길을 걸어가고 있는 자신의 동지들에게 한 권의 책을 통해서 그들을 위로하고 자신을 찾는 길을 함께 걷길 원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놓았습니다.

 

오늘도 이 땅에 ’, ‘아내’, ‘엄마라는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자신을 찾고 그 길을 가기 위해서 애쓰고 수고하는 이 땅의 여성분들을 응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주 작은 멋진 집 포코포코야 어디가 1
사카이 사치에 지음, 김현정 옮김 / 꿈터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꿈터에서 출간된 포코포코야 어디가 1 <아주 작은 멋진 집>이예요.


이 그림책은 일본에서 무려 130만 부 이상 판매되었을만큼 인기있는 그림책 시리즈예요.

그림책의 겉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책 안을 보면 자녀가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아요.

🏷️ 책의 내용
주인공 포코포코는 요일마다 다른 친구들의 집에 가요. 친구들의 집은 외부와 내부가 모두 귀엽고 특색들이 있어요. 포코포코가 친구들의 집에 놀러갈 때마다 친구들로 선물들을 받아요. 그 만큼 주인공 포코포코는 친구들이 다양하고 많아요.

⭐ 책의 느낀점
그림책은 글밥이 적당하고 그림이 귀여워요. 또한 글의 글체가 재미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로 기록되었어요. 자녀가 책을 읽을 때 흥미를 갖는데 도움받을 것 같아요. 자녀가 이 그림책을 통해서 두 가지를 배울 수 있어요.

첫째 주인공이 매일 친구들의 집을 가요. 그래서 자녀에게 요일을 가르쳐 줄 수 있어요. 만약 자녀가 이미 요일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영어로 요일을 가르쳐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둘째 요즘 자녀에게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배우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포코포코가 친구들의 집에 갈 때마다 다양한 선물 받는 내용을 통해서 자녀에게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포코포코_어디가1
#아주_작은_멋진_집

#꿈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석구석 지구 탐험
보디 하지 지음, 조은경 옮김, 한국창조과학회 감수 / 생명의말씀사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생명의 말씀사에서 출간된 <구석구석 지구 탐험 >을 나누려고 해요.


이 책은 출간 전부터 화제가 되었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기 모두 아시겠지만 지구의 내부구조부터 대기권까지 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길이를 무려 4.5미터가 훌쩍 넘는 병풍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우리는 이 책을 2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총 21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그래서 한 장 한 장을 접었다폈다를 반복하며 볼 수 있어요. 아니면 한쪽에 쭉 펼쳐 놓고 순서대로 한장씩 볼 수 있어요. 이것이 첫번째 방법이예요.

두번째 방법은 이 책의 매 페이지가 탄탄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요. 그래서 병풍처럼 세워 놓고 자녀가 그 안에 들어가 돌면서 볼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자녀가 지구의 내부구조부터 대기권까지 한 폭씩에 병풍처럼 펼쳐놓고 그 속에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알아보는 여행을 함께 떠나는 컨셉으로 만들어져 있는 창조과학책이예요. 아이디어가 참신한 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노력해 주신 흔적을 볼 수 있어요.😊


이 책은 그림과 글로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저희가 자녀에게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나눌 수 있어

요.


자녀가 앉아서 머리를 들어 하늘을 향해서 보면 무엇이 보일까요?


지구대기권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배울 수 있어요.


놀라운 사실은 페이지 경계부분마다 땅으로 부터 몇 킬로미터 높이인지 숫자로 써 놓아주셨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높은인지를 상상해 볼 수 있도록 적여놓아주셨어요. 출판사에서 독자들을 위한 참 새심함을 또다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자녀가 병풍 속에서 들어가서 책을 역순으로 보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함께 읽으면 좋은 창조과학책들을 소개해 드리면 <창조과학백과>,<창조과학백과 인체>, >창조과학백과 공룡> 지구탐험> 등도 이번 기회에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구석구석_지구_탐험

#보디_하지_지음 #조은경_옮김

#생명의말씀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