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의 특별한 육아법 - 정답이 없는 육아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법
니시 다케유키 지음, 황소연 옮김 / 길벗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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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은 길벗 출판사에 출판된 니시 다케유키의 <뇌과학자의 특별한 육아법>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에세이로 된 글이 아니라 뇌과학자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글이다. 이 점이 책의 장점이 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들을 보여주는 소제목들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저자는 독자에게 익숙한 내용들과 새로운 내용들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F&A형식으로 담아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깨달은 점은 자녀에 대한 관찰이다. 


부모는 자녀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좋아하고 즐기는 일을 할 때 뇌에서 도파민, 세로토닌 등 수많은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뇌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부모는 자녀가 성장하는 동안 무엇을 좋아하고 즐기는 지에 대해서 관찰하며 찾는데 도와주어야 한다. 


자녀의 성격은 30~50% 정도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 자녀가 놓인 환경개선을 통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이외에도 저자는 이 책 속에 자녀의 지능향상, 부모의 양육태도, 자기조절능력 등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내용들을 담아놓았다.


부모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고 늘 함께 성장하며 동행해야 되는 존재이다. 이 책을 통해서 한 걸음씩 성장하는 부모가 되길 원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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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능력은 무엇인가? - AI 시대의 실업 공포
타사카 히로시 지음, 강은미 옮김 / 위즈플래닛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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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글을 너무 쉽고 재미있게 작성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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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능력은 무엇인가? - AI 시대의 실업 공포
타사카 히로시 지음, 강은미 옮김 / 위즈플래닛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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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위즈플래닛 출판사에서 출판된 타사카 히로시의 <AI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능력은 무엇인가?>이다.

 

누군가 저자가 서문에 밝히고 있듯이 책의 제목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다. 책의 제목이 한 편의 SF영화의 제목으로 나올만한 소재로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맞다. 너무 먼 이야기 또는 과한 이야기로 여길만하다.

 

하지만 저자는 독자들에게 우리가 맞이할 시대를 지금보다 훨씬 잘 준비되어야 한다고 세 가지 이유를 언급한다.

 

첫째 급속한 능력의 진부화이다. 과거와 달리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어떤 특정한 분야만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 시장, 산업, 직업이 연결되어 하루가 다르게 아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누구나 평생 새로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한다.

둘째 저자는 20세기 공업화 사회라고 말한다. 이 시기는 공부를 잘 하면 모든 것을 잘하는 것으로 간주했다. 하지만 우리가 맞이하게 될 시대는 개인의 인격이나 관계의 역량을 통해서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고도 지식 정보화시대에서 일 잘 하는 사람은 학력이나 성적보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 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셋째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AI시대는 우리가 해 오던 상당수 일들과 자리들이 AI로 대체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AI로 대처될 수 없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렇다면 AI시대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까?

 

AI시대가 열리게 되면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업대란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물론 과거에는 기술 혁신이 발생하게 되면 상당수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사라졌다. 이때 도태되는 사람들의 특징은 위기의식 상황 속에서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맞이하게 될 시대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가 AI로 대체될 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로 자주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서 지금부터라도 고민해야 한다. 고도 정보사회에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 저자는 다섯 가지 능력을 말한다. 그 중 두 가지는 AI가 우리보다 월등히 앞선다.

 

지금까지 고학력자들이 취업이나 이직에 있어서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곧 맞이하게 될 시대는 조직 또는 업무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막상 고학력자들이 업무에 투입되면 주위의 기대와 달리 활약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직업능력, 대인관계능력, 조직능력에서 부족한 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아무래도 그들은 어려서부터 입시경쟁에서 맞춰진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극히 적었을 것이다. 이어서 저자는 풍성한 전문지식과 뛰어난 언변만으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오히려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 무엇보다 삶들과 공감과 동의를 얻어 함께 해보자는 생각을 갖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언급한다. 저자는 3~5장을 통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보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 부분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서 다가오는 미래를 잘 준비하는 지혜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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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든 건 내가 사랑한 단어였다
라비니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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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알에치코리아 출판사에서 출판된 라비니야 작가의 <나를 만든 건 내가 사랑한 단어였다>이다. 이 책을 보면 작가가 직접 글만 쓴 것이 아니라 그림까지 그려놓은 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사람의 손에서 나온 솜씨라는 느껴질만큼 글과 그림이 너무 조화로운 것 같다. 이런 작가의 그림 솜씨는 책 중간마다 수록된 귀여운 일러스트들과 짧은 네컷 만화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소심한 면이 있다. 많은 사람 앞에 서면 나도 모르게 움츠러드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다른 이들 앞에 서기 보다는 조용히 주어진 일들을 하는 것이 편하다. 그러다 보니까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삶을 지향해 왔다. 이게 내 스타일이라고 할만큼 내 모습에 대해서 만족하며 살아왔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누군가에 인정받고 너무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라는 걱정이 나를 집어삼키기도 한다. 오늘도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살아가는데 큰 힘을 주는 이들이 있다. 따뜻한 한 마디, 따뜻한 미소, 그냥 믿어줌, 등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도 내 안에 드는 여러 가지 생각들로부터 자유할 수 있는 것 같다.

처음 <나를 만든 건 내가 사랑한 단어였다>라는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오늘 나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 상황들은 무엇이 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다. 그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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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는 아이, 수학도 잘하는 아이 - 20년간 수학을 가르치며 깨달은 것들
오선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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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녀에 대한 교육서를 틈틈이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처음 부모가 되어 자녀를 좀 더 자녀를 좀 더 양육하는 자녀교육서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한국경제신문 출판사에서 출판된 오선영의 <수학 잘하는 아이, 수학도 잘하는 아이>입니다. 이 책은 수학공부와 관련 자녀교육서입니다. 처음 제가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제 눈과 마음에 쏙 들어왔습니다. 첫인상을 통해서 받은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는 무려 20년간 중고등학교와 국제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친 분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행복한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 부모가 해야 할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서 담아놓았습니다. 먼저 저자는 수학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자녀의 두뇌를 발달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수학은 그 자체로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녀들의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수학이 어려워지면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의 숫자도 늘어납니다. 자녀들은 중학교 때까지 흉내내기, 눈치 백단, 연산수학과 선행학습으로 버텨냅니다. 이 후 자녀들은 한계에 이르게 됩니다. 저자는 수학의 기본은 연산이 아니라 독해력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수학을 많이 푸는 것과 빨리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념을 알고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자기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먼저 자녀가 초등학교 때 수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입니다. 이것이 실력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수학을 공부하는 자체에 대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자녀가 한 문제라도 스스로 풀어야 하고 수학문제를 푸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이전보다 좋아진 부분에 대해서 칭찬과 격려를 통해서 자녀의 자신감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성적이라는 목표도 참 중요하지만 수학을 좋아하는 것이 먼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부모는 흔들리지 않는 모습과 대화를 통해서 자녀를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런 부모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서 저자는 매 장마다 부모교실을 통해서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해 줍니다.

 

부모로서 자녀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해야 합니다. 물론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하지만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이 책은 부모로 하여금 자녀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과 방법에 대해서 도전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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