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 하마 온수학 하마 2학년 A단계 하마 하마 온수학 하마
김리나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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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책은 창비 출판사에서 출판된 <하마 하마 온 수학 하마 2학년A>입니다.


오늘도 자녀가 아침에 눈을 뜨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빠~ 저 하마를 하고 싶어."라고 말하더라구요. 하마~ 아 하마 하마 온 수학을 찾아서 자녀의 손에 건내주었습니다. 자녀는 왜 이 책을 이렇게 좋아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첫째 책의 구성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이 책의 공동저자 미국 보스턴 칼리지 수학교육학 박사 김리나 교수와 EBS 박용준 외 2인의 현장 교사는 많은 자녀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를 연산만 반복하는 공부 습관 때문이라고 진단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책들이 연산력 따로 사고력 따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 책은 두 가지를 매 과마다 조화롭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실제로 온수학을 보면 하루치 학습량을 정확히 연산력 반과 사고력 반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학의 원리를 이해한 후 기초 연산력을 학습하고 차의 사로력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하마하마 온 수학 하마 2학년A>의 구성된 내용을 따라서 풀다보면 자신감과 재미를 함께 붙잡을 수 있습니다.


다음 두번째 이유는 책의 내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책이 얇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좋은 구성 안에 핵심적인 내용들이 잘 담겨 있어요. 문제가 너무 많지 않은 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매 단원마다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면 자녀가 지칠만할 때입니다. 그때 수학을 계속해서 재미있게 풀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책의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요. 이런 책의 내용과 구성방식이 자녀로 하여금 수학에 대해서 흥미를 갖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세번째 동기부여입니다. 아래에 첨부해 드린 사진 가운데 자녀에 대해서 칭찬해 줄 수 있도록 표기할 칸을 마련되어어요. 이게 책의 핵심인 것 같아요.


이번 주 수요일(3일)에 책을 받았어요. 그 날 배송받은 책을 자녀에게 주었어요. 그리고 공부를 시작했어요. 어제(금요일)까지 다음 주 토요일(13일)까지 해야 문제들을 다 풀었어요. 이 속도라면 다음 주(13일)이 되면 이 책은 끝날 것 같아요. 자녀의 집중력이 놀랍더라구요. 작은 칭찬이 자녀의 마음을 춤추게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잘 만들진 건축구조와 방식과 같은 구성과 여름에 마시면 속이 시원해 주시는 냉수 같은 내용으로 알차게 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자녀는 문제해결, 추론, 의사소통, 창의융합, 정보처리, 태도 및 실천이 향상하게 됩니다. 수학을 힘들어 하는 자녀, 여러번 반복되는 연산풀이에 대해서 싫증을 느끼고 짜증을 부리는 자녀, 연산력만이 아니라 사고력을 함께 균형있게 자녀를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책에 대해서 구입을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도서구매 랜딩 페이지 3개 링크을 삽입해 놓았습니다.


하마 하마 온 수학 하마 예비 초등 세트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0876330

하마 하마 온 수학 하마 2학년 세트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0876351



마지막으로 온수학 하마 세트를 구매하시면 잠깐 쉬었다 할때 딱 좋은 창의력 뿜뿜 생각 놀이터 학년별 세트부록 <쉬었다 하마>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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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 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다
박상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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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서 가족에게 선뜻 말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삶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 가장 먼저 떠오는 이들이 가족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가족에게 자신의 고민을 말하기가 선뜻 쉽지 않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가족에게 자신의 문제를 쉽게 말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가족에게 자신의 문제를 쉽지 말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가족은 가장 사랑하는 관계이지만 가장 상처 받기 쉬운 관계입니다. 최근에 가족관계에 대해서 나누기 좋은 책이 출판되어 여러분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책은 특별한 서재 출판사에서 최근에 출판된 박상미 작가의 <박상미의 가족상담소>입니다. 이 책은 가족이라는 아름다운 관계 속에서 상처 받아 온 이들을 통해서 가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심리상담가로서 다양한 저술과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첫 1장을 시작하면서 가족끼리 서로 상처주는 사례를 통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다음 2장을 보면 저자는 가족치유가 필요하는 전제 아래 상처를 치유하는 가족의 비결과 긍정유전자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3장에서는 자녀의 성장기를 이해하고 자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부모로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4장을 통해서 화를 다스리는 법과 소통의 기술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아빠들이 드러내지 못한 감정들을 통해서 남편과 아빠의 그늘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은 가까운 사이인 만큼 서로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아서 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혼자만의 착각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가까운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고 말해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랑하는 자녀에게 화가 치밀어 오르는 바로 화를 내기보다는 순간 6초 호흡법을 사용해 봐야겠어요. 제 잘못을 인정해 주거나 제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 해 주어야겠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다보면 가족 간에 크고 작은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 가족 간에 일어난 갈등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몰라서 혼자 끙끙거리지 말고 <박상미의 가족상담소>를 통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가족에 대해서 읽어볼만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혹시 지금도 가족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혼자 끙끙거리며 고민하거나 이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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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로봇 전문가가 될 거야! job? Special 시리즈 1
스튜디오 아이레 지음 / 국일아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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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은 국일미디어출판사에서 출판된 JOB시리즈 가운데 <나는 로봇전문가가 될거야>입니다.

이 책은 아들이 좋아할만한 내용과 사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자녀가 다가오는 시대에 대해서 다양한 상상을 갖게 해 줍니다

요즘 우리는 다양한 곳에서 무인화 된 시스템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일상의 다양한 곳에서 편의를 제공해 주고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은 앞으로 자라날 자녀들과 그들의 자녀 시대에는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이 발달된 시대를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로봇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런 시대를 맞이하는 자녀에게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지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해 줄지 고민이 됩니다. 이런 고민에 대해서 이 책은 자녀들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동일하게 유익한 정보들과 이야기할 좋은 소재들을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로봇전문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생당히 생소한 표현들도 접하게 됩니다. 이런 분분들에 대해서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최대한 쉽게 설명해 주려는 노력과 그림을 통해서 이히니를 돕습니다.

이런 저자의 노력과 상관없이 로봇의 살달에 대새서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로봇이 발달하면 인간의 노동력을 빼앗는다는 부정적인 견해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려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일들이 창출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그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줍니다. 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일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부분에도 얼마나 많은 로봇들이 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지와 로봇에 대한 다양한 나라들의 생각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크지를 통해서 읽은 책의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에 밖으로 나가는 것이 어려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시원한 집에서 다가오는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되지에 배울 수 있는 job 시리즈 <나는 로봇전문가 될거야>를 함께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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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엄마가 되고 싶어
조선희 지음 / SISO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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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엄마가 되고 싶어>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았습니다. 이 책을 너무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모든 자녀를 키우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의 마음도 모두 동일한 바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마음이 많이 끌렸던 책이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SISO출판사의 신간 <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엄마가 되고 싶어>에 대해선 나누고자 합니다. 


현재 사랑하는 자녀에게 괜찮은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은 모든 부모에게 동일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모가 되기 위한 자신의 노력과 방향이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늘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 받고 싶은 것 같습니다. 이것이 이 책을 펼치게 된 첫번째 이유였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자녀에 대한 다른 부모의 모습과 이야기들을 통해서 육아에 대해서 도움을 받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책을 펼치게 된 두번째 이유였습니다. 


저자는 자신에 대해서 현재 14년차 공무원이고 슬하에 두 자녀(11살과 7살남매)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고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남편과 결혼한 후 예상치 못했던 남편의 빚으로 인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갑작스러운 찾아온 출산과 산후우울증까지 겹치면서 힘든 과정을 겪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저자는 꾸준하게 책을 읽고 글을 썼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과 같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서 큰 혼란 가운데 힘들어 할 엄마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었던 것입니다. 

저자가 앞서 밝힌대로 자녀에 대한 성공담보다는 자녀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아픔, 고통, 심지어 실패한 이야기들을 굉장히 솔직하게 담아놓았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탁월한 문장이나 내용을 담아놓은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밝히고 싶지 않은 개인이야기와 평범한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담아놓았습니다. 예를 들면 남편과 자주 다퉜던 이야기, 자녀를 키우기에 너무 좋지 못한 주거공간과 상황들에 대한 이야기, 자녀에게 마음껏 사랑을 베풀어 줄 수 없었던 이야기 등에 대해서 가감없이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들 속에 한결같이 자녀에 대한 엄마의 놀라운 사랑이 흐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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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시선 - 여성의 눈으로 파헤치는 그림 속 불편한 진실
이윤희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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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은 아날로그 출판사에서 출판된 신간 이윤희작가의 <불편한 시선>입니다. 처음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연 저자는 과거로부터 여성에 대해서 왜곡된 시선을 담은 예술계의 오래동안 잘못된 관용에 대해서 어떻게 최대한 관객적으로 풀어낼지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여성에 대한 작품의 작가들의 이중적 시선들을 통해서 당시 시대적 상황들이 반영된 미술작품들에 대해서 오늘 우리의 시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해 놓았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저자의 생각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일하게 공감할 수 없는 부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 한 사람에 저도 포함됩니다. 사람마다 저마다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의문을 시작으로 시선, 누드, 악녀, 혐오, 허영, 모성, 소녀, 노화, 위반 등 총 열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과연 어떻게 왜곡되었는지에 대해서 조곤조곤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가 설명하는 작품들 중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지만 일부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된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작품들 가운데 일부는 상당히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각 미술작품마다 화가의 출생과 성장, 시대적 배경, 작업 배경, 등장인물, 작품 유형, 에피소드, 미술사적 가치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런 작각의 세심한 배려가 각 미술작품들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을지라도 이 책을 읽는데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작가는 이 책을 저술한 목적이 단순하게 남성들에 대한 피해의식에 대해서 밝히고 정당하게 그들을 비난하는 것을 목적으로 저술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동안 예술계에 오랫동안 묵인되어 왔던 사실들에 대해서 최대한 올바르게 밝히려고 노력한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가 자신의 책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와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불편함이라고 말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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