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일기
경국현 지음 / 부크크(bookk)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부크크에서 출판한 신간< 아부지일기>이예요.




저자는 52세라는 이른 나이에 갑작스럽게 찾아 온 백혈병으로 인해서 화려한 이력을 뒤로 한 체 투병생활을 시작하게 돼요. 저자는 백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제주도에서 요양을 핑계 삼아 항암치료를 받으며 살았어요. 5년 후 백혈병이 재발하게 되었어요. 저자는 책 속에 완치되어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을 지 계속해서 지켜보아야 하지만 남은 자신의 삶을 멋지게 늙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담아 놓았어요.


이 책은 나는 죽어간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에피스도 나의 행복이 너의 행복, 아니면 할 수 없고라는 수십개의 이야기를 남아 놓았어요.


이전에 저자는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렀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죽음에 대해서 매우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글로 표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을 느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저자는 기다리는 과정에 대해서 혼자 죽어가는 과정이라고 표현했어요.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치료가 잘 되어 완치되든지 아니면 안 되든지 간에 우리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고 고백해요. 뿐만 아니라 죽음은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님과 배우자 그리고 사랑하는 자식일지라도 그 상황과 결과를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이예요. 결국 저자는 홀로 자신의 죽어가는 시간을 이겨내야 된다고 고백해요. 이 책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게 될 죽음에 대해서 다시금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죽음은 누구나 고민하지만 참 답하기 어려운 것 가운데 하나인 것 같아요. 과학은 계속해서 발달하고 있지만 과연 죽음이라는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우리가 죽음에 대해서 열심히 고민한다고 달라진다는 사실에 대해서 전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자꾸 무의미한 것처럼 마음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우리는 오늘을 살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감사해야 돼요. 우리는 매일 눈을 뜨면 내일을 밎이하기 대문에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우리는 삶의 소중함에 대해서 가볍게 여기게 되는 것 같아요. 내일은 누구나 바라는 삶이예요. 오늘 하루에 대한 소중하게 여기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해요. 개인적으로 책을 통해서 깨달운 삶의소중함에 대해서 잊지 않길 바래요. 오늘도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것만 따라하면 골다공증 끝 - 칼슘박사 숀리의 20년 비법 공개
숀리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자신할 수 없게 되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건강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의 생존수명은 늘어나지만 안타깝게도 삶의 질은 반비례하더라고요. 그래서 건강과 관련된 책을 찾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바로 <청년정신>에서 출판한 신간<이것만 따라하면 골다공증 끝>예요.



요즘 여성은 2명 중 1명이고 남성은 4명 중 1명이 골다공증으로 이한 골절을 겪는다고 해요.


이 책은 사진과 그림을 함께 수록해 되어 있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이 책을 통해서 칼슘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인간의 뼈는 매 6년에서 10년 사이에 완전히 새로운 뼈로 바뀐다고 해요. 우리가 나이 들어가는 과정에도 뼈는 계속해서 새롭게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우리가 골밀도를 올리기 위해서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 주어야 건겅한 뼈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골밀도가 올라가고 뼈 건강도 함께 유지할 수 있을까요? 칼슘은 무조건 많이 섭취하면 좋은 걸로 알고 있었지만 하지만 정상인의 하루 칼슘 필요량은 200mg이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저자는 적정체중 유지와 근력운동을 강조하세요. 평소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노력하만 참 말처럼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는 건강한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어요. 화병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평소 화를 잘 다스리는 것도 신경 써야 될 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제일 마지막 장에 골밀도를 올려주는 음식과 함께 운동법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이 책은 그동안 골다공증 예방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참 유익한 정보를 수록해 놓았더라고요. 저자는 골다공증을 얼마든지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세요.​



현재 골다공증을 앓고 계시거나 골다공증에 궁금하시거나 골다공증이 우려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것만 따라하면 골다공증 끝 - 칼슘박사 숀리의 20년 비법 공개
숀리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골다골증에 대한 바른 예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슈퍼 스페이스 실록 - 너의 뇌에 별을 넣어줄게 파랑새 영어덜트 4
곽재식 지음, 김듀오 그림 / 파랑새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파랑새에서 출판한 신간<슈퍼 스페이스 실록>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우리의 인식 속에 우리 나라의 과학 기술이 서양보다 뒤쳐진다고 생각해요. 저자는 우리의 인식에 대해서 아니라고 메시지를 던져주세요. 우리는 그 동안 과학과 우주에 대한 연구를 먼 나라 또는 이웃 나라의 일이라 여겨 왔어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이제 더 이상 남의 일로 여길 게 아니라 우리의 일이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저자는 우리 나라 여러 문헌들에 해당된 조선왕조실록부터 시작해서 삼국유사, 고려사절요 등에 대해서 평소 궁긍했던 부분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세요. 뿐만 아니라 저자는 최근 과학 기사와 우주 탐사에 대한 정보와 천문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우리 나라의 성공적인 사례 등을 매우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놓았어요.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그 동안 다소 어렵게 느껴왔던 과학에 대해서 조금 가까워지는 계기를 넘어서 과학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지게 해 주셨어요.



우리는 이제 저자의 이야기처럼 과학과 우주의 연구에 대해서 먼 나라 이웃 나라의 이야기로 여길 게 아니라 우리 나라의 일이라는 인식의 전환과 긍지를 가져야 해요.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다양한 우주 지식을 통해서 앞으로 펼쳐지게 될 우주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주의 속삭임 - 제2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보름달문고 93
하신하 지음, 안경미 그림 / 문학동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제 2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은 <우주의 속삭임>이예요.


이 책 속에는 우주와 관련된 5편의 SF동화를 담아 놓았더라고요. ​​



첫 번째 이야기 반짝이는 별먼지를 시작으로 타보타의 아이들, 달로 가는 길, 들어오지 마시오, 지나3.0 총 5편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 속에 담겨 있는 단편들은 하나같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이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는 않는 각각의 이야기들이에요. 


각각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로봇, 지구를 대체할 행성에 대한 이야기들은 우리의 삶과 우리를 대신할 존재들을 통해서 비유적으로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어요. 저자는 책 속에 담겨 있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서 기억, 추억, 믿음, 희망,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책 속에 담겨 있는 그림 작가의 멋지고 아름다운 삽화가 마치 멋지고 웅장한 우주를 가까이에서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해 줘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는 SF라는 장르를 통해서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동시에 책 속에서 등장하는 과학기술에 따라 찾아오게 되는 희망과 함께 경고의 메시지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과연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자녀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 주는 것일까요?

우리 자녀들은 이 책을 통해서 무엇을 읽을 수 있을까요?

비록 책이 우주를 중심으로 한 SF 동화 이야기이지만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서 읽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 만약 자녀가 평소 우주나 과학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상상력이 더해진 이야기에 대해서 더욱 흥미롭게 느껴질 것 같아요. 

인류의 문명이 지금과 같이 발전해 나간다면 분명히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 같아요. 이게 전부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한편 누군가는 큰 희생과 고난을 감수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측면에서 어떤 선택이 가장 현명한 지에 대해서 늘 생각해야 되는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