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나로 잘 살고 싶다면 - 자기수용에 관한 상담치료
김용태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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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상대방과 관계를 넘어 상대방을 자신에게 의존하게 만드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이런 현상을 가스라이팅이라고 한다.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은 참 중요하다. 오늘 나눌 책은 이런 상황으로부터 자신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대화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리텍 콘텐츠에서 출간된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좋은 인간관계란 적절한 거리감에 있어야 한다.


사실 인간관계에서 거리감은 상대에 따라 다르다. 그런데 우리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잘못된 개념 가운데 하나는 친할수록 가깝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에 가까이 가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이런 개념은 누군가에 의해서 상당히 위험한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된다. 만약 피해자가 자신을 알아봐달라고 가해자에게 가까이 접근한다면 마치 양과 얼룩말은 같은 울타리 가운데 놓은 것과 같다.


그렇다면 상대와 적절한 거리감은 어떻게 측정

해야 할까요?


먼저 상대를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첫째 

나에게 상대방은 사랑받고 싶은 상태인가? 아니면 미움 받으면 곤란한 상대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한 인간관계에는 친절함과 무게감의 조화가 중요하다. 인간관계에 친절함은 상대방과 관계맺기 위한 것이다. 무게감은 상대방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다. 무게감은 상대를 위협하기 위한 무게감이 있고 상방으로부터 방어를 위한 무게감이 있다. 저자는 인간관계에 필요한 거리감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이제 저자는 3장을 통해서 상대방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2장은 누구도 파고들 수 없는 베이스를 만들어라.

상대방보다 위에 있다는 것은 무게감에 대한 내용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서 5가지 원리를 제시한다.


3장은 상대방으로부터 미움 받지 않는 거절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상대방을 거절하는 것은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통보하는 것이다. 때로는 상대방의 의사에 대해서 거절할 때 관계가 끊어질 각오를 해야 한다. 거절할 때 깔끔하고 분명하게 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한계가 아니더라도 한계라고 밝히는 것은 지혜로운 선택이다. 이와 같이 상대방의 의사를 거절하기 위해서 미리 시물레이션을 하면 좋다. 상대방의 의사를 바로 거절하면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으니까 순간 상대방의 의사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의사를 깨끗하게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사실은 상대방의 의사를 순간 생각하는 것은 결코 망설이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은 상대방의 의사를 긍정하지만 제 3자의 인간관계 또는 분노를 공유하면 자신의 의사를 빨리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의사를 납득하더라도 설득당하지 말아야 한다. 혹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서 거절할 용기가 없을 때 침묵만한 것도 없다. 이와 함께 생각하는 표정은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하기 쉬워진다. 이 방법이 어렵다면 할 수 있는 일만 해라. 우리는 상대방의 의사를 거절하는 것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의 무리한 탁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게 된다.


4장은 보이지 않는 무게감으로 상대방을 사로잡아야 한다.

첫째 상대방의 의사를 진지하게 듣는 척하라 또는 집중해서 듣는 척하라 이와 같은 태도는 상대방에게 은근히 무게감을 줄 수 있다. 둘째 눈빛으로 바빠서 과연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눈빛을 상대에게 보내라. 그리하여 부당한 업무의 과중을 줄여야 한다. 셋째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는 수동적인 자세보다 친절하면서도 무게감 잇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눈을 보고 웃어 준 다음 상대방의 반응을 기다리지 않고 하던 것을 계속 이어간다. 넷째 자신이 실수로 상대방에게 사과할 때 스스로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방이 보기에 휘둘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질 수 있다. 다섯째 지병찬스를 사용하라. 또는 바쁜 상황을 연출하라. 여섯째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저절하게 침묵 또는 정색하라. 일곱 번째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단호하게 차단하라. 여덟 번째 사람마다 가깝다고 느껴지는 거리가 있다. 평소 사사로운 것으로 우리를 힘들게 할 때 상대방의 눈치를 보지 말고 반 발 정도 다가가면 물리적일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압박감을 줄 수 있다. 하물며 상대방이 하려던 말도 잊어버리게 할 수 있다.


요즘 통화보다 카톡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등을 많이 이용한다. 이런 앱으로 통해서 상대방에게 휘둘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세 가지 규칙이 있다.


첫째 인스턴트 메시지에서는 정중하지 않기이다. 앞서 말한 앱을 통해서 상대방과 대화하는 이유는 짧고 간단한 용건을 주고받기 위함이다. 그런데 휘둘리기 쉬운 사람은 아무래도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상대방의 메시지에 대해서 일일 정성을 다해 답장하느라 정신이 없다. 이런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


둘째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방의 말투와 속도에 맞추어 말하기 쉽다. 여기에서 상대방의 말투를 따라한다는 것은 의연 중 상대방을 따른다고 보여주는 것이다. 또는 카톡이나 메시지를 받았을 때 상대방의 메시지의 빈도, 답장의 길이에 맞추게 된다. 이런 모습들은 상대방에 휘둘리는 관계로 이어지기 쉽다. 이제부터 상대방에게 맞추지 않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언제나 바쁜 사람 또는 짧고 간단하게 답장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어야 한다.


5장



#휘둘리지않는말투거리감두는말씨

#joe

#이선영역

#리텍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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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Joe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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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상대방과 관계를 넘어 상대방을 자신에게 의존하게 만드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이런 현상을 가스라이팅이라고 한다.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은 참 중요하다. 오늘 나눌 책은 이런 상황으로부터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대화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리텍 콘텐츠에서 출간된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좋은 인간관계란 적절한 거리감에 있어야 한다 사실 인간관계에서 거리감은 상대에 따라 다르다. 그런데 우리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잘못된 개념 가운데 하나는 친할수록 가깝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에 가까이 가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이런 개념은 누군가에 의해서 상당히 위험한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된다. 만약 피해자가 자신을 알아봐달라고 가해자에게 가까이 접근한다면 마치 양과 얼룩말은 같은 울타리 가운데 놓은 것과 같다. 그렇다면 상대와 적절한 거리감은 어떻게 측정해야 할까요? 먼저 상대를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사랑받고 싶은 상태인가? 아니면 미움 받으면 곤란한 상대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친절함과 무게감의 조화가 중요하다. 인간관계에 친절함은 상대방과 관계맺기 위한 것이다. 또한 무게감은 상대방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다. 이런 관점에서 저자가 우리에게 말하는 무게감이란 상대를 위협하기 위한 무게감이 아니라 상대방으로부터 방어를 위한 무게감을 의미한다. 저자는 인간관계에 필요한 거리감에 대해서 자신의 저서를 통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이제 저자는 3장을 통해서 상대방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2장은 누구도 파고들 수 없는 베이스를 만들어라. 상대방보다 위에 있다는 것은 무게감에 대한 내용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서 5가지 원리를 제시한다. 첫째 자신의 감정을 은근한 미소로 표현하라. 둘째 매사에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크게 움직여라. 셋째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천천히 말하라. 넷째 침묵이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라. 다섯째 자신을 너무 많이 드러내지 말라. 3장은 상대방으로부터 미움 받지 않는 거절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상대방을 거절하는 것은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통보하는 것이다. 때로는 상대방의 의사에 대해서 거절할 때 관계가 끊어질 각오를 해야 한다. 거절할 때 깔끔하고 분명하게 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한계가 아니더라도 한계라고 밝히는 것은 지혜로운 선택이다. 이와 같이 상대방의 의사를 거절하기 위해서 미리 시물레이션을 하면 좋다. 상대방의 의사를 바로 거절하면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으니까 순간 상대방의 의사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의사를 깨끗하게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사실은 상대방의 의사를 순간 생각하는 것은 결코 망설이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은 상대방의 의사를 긍정하지만 제 3자의 인간관계 또는 분노를 공유하면 자신의 의사를 빨리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의사를 납득하더라도 설득당하지 말아야 한다. 혹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서 거절할 용기가 없을 때 침묵만한 것도 없다. 이와 함께 생각하는 표정은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하기 쉬워진다. 이 방법이 어렵다면 할 수 있는 일만 해라. 우리는 상대방의 의사를 거절하는 것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의 무리한 탁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게 된다. 4장은 보이지 않는 무게감으로 상대방을 사로잡아야 한다. 첫째 상대방의 의사를 진지하게 듣는 척하라 또는 집중해서 듣는 척하라 이와 같은 태도는 상대방에게 은근히 무게감을 줄 수 있다. 둘째 눈빛으로 바빠서 과연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눈빛을 상대에게 보내라. 그리하여 부당한 업무의 과중을 줄여야 한다. 셋째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는 수동적인 자세보다 친절하면서도 무게감 잇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눈을 보고 웃어 준 다음 상대방의 반응을 기다리지 않고 하던 것을 계속 이어간다. 넷째 자신이 실수로 상대방에게 사과할 때 스스로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방이 보기에 휘둘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질 수 있다. 다섯째 지병찬스를 사용하라. 또는 바쁜 상황을 연출하라. 여섯째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저절하게 침묵 또는 정색하라. 일곱 번째 상대방의 말에 대해서 단호하게 차단하라. 여덟 번째 사람마다 가깝다고 느껴지는 거리가 있다. 평소 사사로운 것으로 우리를 힘들게 할 때 상대방의 눈치를 보지 말고 반 발 정도 다가가면 물리적일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압박감을 줄 수 있다. 하물며 상대방이 하려던 말도 잊어버리게 할 수 있다. 요즘 통화보다 카톡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등을 많이 이용한다. 이런 앱으로 통해서 상대방에게 휘둘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세 가지 규칙이 있다. 첫째 인스턴트 메시지에서는 정중하지 않기이다. 앞서 말한 앱을 통해서 상대방과 대화하는 이유는 짧고 간단한 용건을 주고받기 위함이다. 그런데 휘둘리기 쉬운 사람은 아무래도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상대방의 메시지에 대해서 일일 정성을 다해 답장하느라 정신이 없다. 이런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 둘째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방의 말투와 속도에 맞추어 말하기 쉽다. 여기에서 상대방의 말투를 따라한다는 것은 의연 중 상대방을 따른다고 보여주는 것이다. 또는 카톡이나 메시지를 받았을 때 상대방의 메시지의 빈도, 답장의 길이에 맞추게 된다. 이런 모습들은 상대방에 휘둘리는 관계로 이어지기 쉽다. 이제부터 상대방에게 맞추지 않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언제나 바쁜 사람 또는 짧고 간단하게 답장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주어야 한다. 5장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법이다. 저자는 우리가 인간관계를 맺을 때 발휘하는 힘에 대해서 2가지로 소개하며 시작한다. 하나는 끌어당기는 힘이고 또 다른 하는 매달리는 힘이다. 우리는 보통 매달리는 힘에만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보면 우리는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힘이 약하게 된다. 이런 상황으로 인하여 우리는 상대방에게 쉽게 비집고 들어올 수 있는 틈을 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저자가 1장에서 언급했듯이 무게감이 있는 존재로 살아가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당당하게 매력적인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휘둘리지않는말투거리감두는말투 #joe #이선영역 #리텍콘텐츠 #가스라이팅 #책콩서평단 #책과콩나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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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틱장애 - 슬기로운 ADHD 틱장애 완치 지침서
해아림 한의원 지음 / 메이킹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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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읽은 한 권의 책을 통해서 매년 틱장애를 가진 어린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0세~9세 어린이 투렛증후군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2020년 어린이 투렛증후군 진료인원은 2,388명으로 2016년 때 조사했던 1897명보다 무려 491명이나 증가했다. 즉 2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평균 5.9%씩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같이 틱장애를 가진 어린이 환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또한 "ADHD까지 동반한 어린이 틱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린이 틱장애 환자에게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토닥토닥 틱장애>은 얼마 전 메이킹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틱장애이라는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틱장애의 치료 사례까지 틱장애에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놓았다. 이어서 2장을 보니까 ADHD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치료 사례까지 ADHD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놓았다. 결국 이 책은 틱장애와 ADHD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놓았다.

이제 책의 순서에 따라 틱장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틱장애란 미국정신의학협회에서 발생한 정신 질환진단 및 통계편람의 내용에 따르면 ‘갑작스럽고 빠르게 반복적이며 비율동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를 의미한다. 이는 소아에게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대개 만 2세에서 13세 사이에 갑자기 시작되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매년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틱장애는 근육틱과 음성틱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 외에도 증상의 특징과 유병 기간에 따라 또 다른 명칭들로 분류되기도 한다. 틱은 두뇌 기능상의 불균형으로 인해 참기 힘들거나 억제가 되지 않아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타나게 된난다. 이런 행위에 대해서 가족이나 주변인들이 나쁜 습관으로 인식하여 혼을 내거나 지적을 한다. 이런 행동은 오히려 자녀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행동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틱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만 아니라, 기분이 좋아서 너무 흥분하게 되는 경우에도 심해지기도 한다. 또한 머리부터 다리까지 우리 온 몸의 근육과 관련된 부위에서 발생한다. 틱의 증상이 복잡하고 심한 경우 동반 장애가 많은 경우, 청소년기에 줄어들지 않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 틱장애의 원인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나타나기 쉬운 증상들을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틱을 치료해야 되는 이유와 치료법과 치료에 대한 유익한 도움이 되는 음식과 치료사례 등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이제 살펴볼 내용은 ADHD이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내용은 ADHD에 대한 정의였다. ADHD이란 주의력 부족, 과잉, 행동, 충동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적인 신경 발달장애 질환이다. ADHD 아동들은 학교와 집과 같이 중요한 환경에서 자신의 행동을 적절하게 통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거나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집중하지 못하는 성향으로 나타난다. 또한 반복적인 행동을 하거나 때로는 충동적 성향으로 인해서 스스로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저자는 ADHD의 정의를 내린 후 ADHD와 함께 동반되기 쉬운 질병들에 대해서 소개해 준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틱장애를 시작으로 개인적으로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질병들(적대적 반항장애, 품행장애, 성격장애, 양극성 장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들이 ADHD와 함께 동반된다. 이런 ADHD는 우리가 알고 있듯이 어린 자녀들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 성인들 역시 피할 수 없는 질병이다. 성인은 어린 자녀보다 과잉 행동은 적지만, 주의력 결핍과 충동성 항목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이런 성인 ADHD비율은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ADHD는 한약을 통한 치료와 약물을 통한 치료가 있다. ADHD를 치료해야 되는 이유와 치료법과 치료에 대한 유익한 도움이 되는 음식과 ADHD가 있는 자녀를 가정에 어떻게 해야 되는 지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그 중에서도 특히 ADHD를 치료해야 되는 이유와 학교와 가정에서 ADHD자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내용이 관심이 갔다.

ADHD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는 과잉 행동과 충동성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주의력 결핍의 성향은 그렇지 않다. 이런 모습에 대해서 단순히 자녀의 철없음이나 활발함으로 오해받아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매우 많다. ADHD 자녀는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을 잘 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마다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긴 글을 다 읽지 못하기 때문에 일정부분 나누어 함께 읽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ADHD 자녀는 주위로부터 문제가 있는 자녀 등과 같이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면 그들은 자신감이 떨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교육할 때 꾸중과 혼냄보다 타이르고 칭찬하고 보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녀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을 받은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은 충동을 조절하는 것에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분명한 규칙과 제재를 세우고 일관되게 실행하여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각이 부족하기 때문에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부모는 그들에게 지나치게 몰입하다보면 가족 간에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에게 지나치게 몰입보다 스스로 먼저 돌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틱장애와 ADHD에 대해서 기본적인 의학 정보들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임상적인 양상들과 양한방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할지라도 <토닥토닥 틱장애>와 함께 또 우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생활을 함께하기 위해 한걸음 나아가면 어떨까요?

【이 글을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책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토닥토닥틱장애
#메이킹북스
#해아림한의원
#틱장애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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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왜 부모를 거부하는가 - 성인 자녀가 부모와 단절하는 원인과 갈등을 회복하는 방법
조슈아 콜먼 지음, 정보경 옮김 / 리스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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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자녀는 왜 부모를 거부하는가>이다. 이 책은 리스컴 출판사를 통해서 출간되었다.


부모와 자녀의 단절이라는 상황은 누구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 부모와 자녀의 단절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저자는 부모와 자녀의 단절현상에 대해서 심도 있는 고찰과 실제적인 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1장 멀어진 자녀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2장 단절에 이르는 다양한 과정들

3장 결혼, 이혼 그리고 단절

4장 문제 자녀에 대처하기

5장 그들의 잣대로 재단된 유년 시절

6장 성격, 이념, 충돌하는 가치관

7장 결혼 후 달라진 자녀들 여자친구 등장 후 갈라진 가족관계

8장 형제자매의 단절

9장 돈과 단절의 관계

10장 자식에게 거부당하고 손주와 차단된 조부모

11장 변화하는 시대의 새로운 기준과 대응

12장 부모와 자녀의 화해를 위한 새로운 규칙

13장 단절의 고통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아들과 딸로부터 단절을 경험한 부모를 위로하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자녀가 부모와 단절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와 자녀와 단절한 부모와 관계회복을 위해서 필요한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제시해 주고 있다. 부모는 자녀를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자녀로부터 슬픔, 두려움, 배신감 등의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관계로 이어지게 된 궁극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를 모를 때 부모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이때 부모가 느끼게 되는 감정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이다.


2장 단절에 이르는 다양한 과정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 단절이 발생하는 유형과 개인주의 강화 등으로 자기 행복을 위해 관계 단절을 선택해 자녀 문제의 원인을 부모와 가족에게 돌리는 사회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은 결혼, 이혼, 그리고 단절들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결혼과 이로 인해서 발생하게 이혼의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 후 재혼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문제는 더욱 커지게 된다. 자신의 정체성과 전 배우자와 자녀 사이에 정체성혼란이 더욱 문제를 켜지게 만든다. 이 속에서 가장 힘든 존재는 누가 뭐라고 해도 바로 자녀이다. 이로 인해서 자녀와 단절을 경험하게 된다. 이 때 부모가 겪는 고통이란 무엇으로 대신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시간이다. 지금까지 저자는 관계의 단절이 만들어지는 과정들과 그로 발생되는 아픔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이제 저자는 지금까지 파악된 원인들과 아픔으로부터 돌이켜 문제해결단계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소개해 준다.


4장 문제 자녀에 대처하기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요즘 자녀들이 정신질환문제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어떤 형태로든 정신질환을 겪는 자녀들은 일차적으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믿어주어야 한다. 물론 부모는 자녀가 더욱 미성숙한 존재로 만드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다. 지금 사회는 개인주의와 능력주의로 흘러가고 있다.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자녀에게 필요한 공감과 이해이다. 이런 측면에서 부모는 자녀보다 더 책임이 있는 존재인 동시에 자녀를 더욱 공감해 주어야 한다.


5장 그들의 잣대로 재단된 유년 시절 에서 엄마를 자기애성 성격장애로 몰아버린 잘못된 심리상담으로 깨어진 모자 관계를 통해서 관계의 근본 문제를 살펴보는 것의 중요함을 말한다.


6장 성격, 이념, 충돌하는 가치관 에 대해서 다룬다. 그 중에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을 선택한 자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 게이 아들과 신앙 사이에서 갈등하는 부모, 정치적 신념 때문에 아들과 갈라선 부모의 사례를 살펴보며 소통하는 법에 대해서 다룬다.


7장 결혼 후 달라진 자녀들부터 사위 혹은 며느리가 배우자를 세뇌 또는 조종하여

부모와 자녀가 멀어진 사례 등에 대해서 다룬다.

8장 부모의 편애와 오해가 빚은 자매의 갈등에 대한 화해방법에 대해서 다룬다.


9장 돈과 단절의 관계에 대해서 다룬다. 연락을 끊은 자녀에게 상속을 거부하는 부모, 끊임없이 돈을 요구하는 폭력적인 문제 아들, 유언장에서 자녀를 제외시킬 때 발생하는 문제,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유언장 설계 등을 다룬다.


10장 자식에게 거부당하고 손주와 차단된 조부모에서 며느리와 육아관 차이로 손주를 보지 못하는 할머니, 중국계 이민 가정의 세대 갈등을 통해 세대차이, 문화차이, 양육갈등 등에 대해 생각해 본다.


11장 변화하는 시대의 새로운 기준과 대응 에서 단절을 극복하고 화해하기 위한 화해의 편지 작성, 화해를 위한 노력, 관계 단절에도 자신의 행복을 찾기, 자녀와 화해 후에 해야 할 일 등을 제시한다.


12장 부모와 자녀의 화해를 위한 새로운 규칙에서 자녀와 관계 회복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것, 부모와 자녀 관계를 위한 규칙 등을 설명한다.


13장 단절의 고통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에서 관계 단절 후에 받는 엄청난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법, 부모가 단절의 책임이 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자녀를 용서하고 고통에서 벗어나기 등을 생각해 본다.


요즘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런 시대의 부작용과 같은 흐름 가운데 하나가 관계의 단절이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 단절 원인과, 단절 유형, 관계 단절을 조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 외에도 외도와 이혼, 재혼 문제로 발생되는 문제, 잘못된 심리상담사, 서로 세계관의 충돌, 결혼 후 가족구성원의 변화로 인한 갈등, 세대 차이, 문화적 갈등, 등이 있다.


저자는 여러 요인들로 인해서 발생하는 관계 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녀에 행한 잘못에 대해서 용서를 권면해 준다. 이와 같은 관계단절은 시대를 거듭할수록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 책은 관계단절의 원인들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많은 생각할 내용들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리스컴과 책과 콩나무서평단에서 "자녀는 왜 부모를 거부하는가"를 증정해주셨다.]


#자녀는왜부모를거부하는가

#리스컴

#책과콩나무서평단

#조슈아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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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돈 벌기 - 팔로우, 좋아요, 댓글은 돈이 된다! 돈 벌기 시리즈
김인숙 지음 / 길벗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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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4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전문가가 SNS의 각 채널별을 다섯개 파트로 나누어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A부터 Z까지가 있다. 이어서 두번째 Tip과 잠깐만요라는 코너를 통해서 처음 sns에 입문한 분에게 본문으로 담지 못한 추가 Tip과 추가설명을 해 준다. 또한 세번째 코너 무작정 따라하기를 통해서 누구나 쉽게 SNS의 기능을 익힐 수 직접 보여준다. 마지막 네번째 코너 스페셜 페이지는 SNS를 처음 입문한 분이라면 누구나 궁금할 내용들을 추가로 설명해 주고 있다.

 

불과 몇 전까지만 해도 SNS을 돈을버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산업이 점차적으로 디자털화되면서부터 SNS로 돈을 버는 기회를 얻어 부를 창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요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약속장소를 정하거나 다양한 물건을 구입할 때 이전처럼 직접 한 번 장소를 들어가 보던지 구입할 물건을 직접 보거나 시식하고 입어보는 것이 아니라 바로 리뷰와 SNS댓글을 본다. 만약 하나라도 본인이 이해되는 않는 부정적인 리뷰를 발견하며 구입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제품이 브랜드라도 리뷰와 SNS댓글관리에 더욱 열정을 쏟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러다보니 요즘 SNS의 마케팅은 TV보다 더 빠르게 입소문 내는 역할을 한다. 이런 관점에서 SNS1인 기업이나 작은 기업도 잘 활용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되고 있다.

 

요즘 pc기능하는 휴대폰이 더 편한 시대이다. 그러기에 SNS콘탠츠를 휴대폰화면에 맞추어야 한다. 당분간 스낵걸쳐의 영향으로 숏폼영상시대는 지속될 예정이다. 이는 특히 MZ세대의 특징이다. 그들은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보고마음에 들면 그때 전편을 찾아본다.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라 다양한 SNS의 특징을 살려 긴영상과 숏폼을 지혜롭게 만들어야 한다. 요즘 TV방송 중에도 실시간 영상을 통해 팬과 소통한다. 뿐만 인풀언서를 통해서 물건을 광고하고 판매도 한다. 만약 브랜드 런치을 원한다면 주제를 정하고 재미, 잘 아는 것이거나 관심을 갖는 것, 지속성등을 중심으로 SNS콘텐츠를 기획한 후 시장성을 확인해야 된다. 아무리 창의적이고 뛰어난 제품이라도 팔리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없다. 내 콘텐츠와 유사한 것이 있더라도 나만의 관점으로 잘 녹여내면 승산이 있다. 우선 유사한 콘텐츠가 있는지 찾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유사점과 차이점 및 대상이 누구인지 등을 분석해야 한다.

 

저자는 실제로 SNS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노하우가 많은 듯하다. 처음인 사람들에게 어떤 컨텐츠를 제작하면 좋을지도 알려준다. 또한 운영하는데 있어서 중간 중간마다 신경 써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꼭꼭하게 내용들을 담겨놓았다.


이 책은 책제목대로 SNS로 돈 벌기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다. 그 동안 막연하기만 했던 SNS로 돈 벌기를 이 책 한권이면 그래도 기초지식을 쌓고 나와 맞는 채널을 한번쯤 개설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것 같다. SNS로 수익창출까지 꿈꾸는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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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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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러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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