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리셋 - 부정적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주도적 인생 스토리를 그리는 기술!
가바사와 시온 지음, 서희경 옮김 / 소보랩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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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는 책은 소보랩에서 출판된 신간 <감정리셋>이예요.



요즘 감정이 심각하게 변하는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 대한 통제할 수 있다는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제 눈길은 고정되었어요. 저자는 책을 시작하면서 감정의 변화에 대해서 두뇌 속 물질에 의한 것이라고 매우 단호하게 정의한 후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뒷받침해 줄 설명을 해요. 사실 이전까지 감정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해 왔어요. 그런데 감정의 문제가 뇌 속에 있는 도파민, 엔도르핀,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요.

저자는 다양한 두뇌 속 물질과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서 우리의 감정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감정 리셋의 첫걸음이라 말한다.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서 우리의 감정이 변화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토록 지배당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더욱 궁금해 졌어요.

저자는 우리에게 크게 2종류의 호르몬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먼저 저자는 우리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3개 호르몬들을 소개해 주세요. 저자는 제시해 주는 3가지 호르몬은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코르티솔이예요. 저자는 이 호르몬을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고통과 아픔과 관련 호르몬이라고 그런 것 같아요. 이어서 저자는 우리의 감정 가운데 즐거움을 담당하는 호르몬 도파민, 엔도르핀, 세로토닌으로 3가지를 설명해 주세요.

저자는 앞서 말씀해 드린 대로 우리의 고통과 괴로움을 일으키는 호르몬으로 우리의 즐거움을 담당하는 호르몬을 리셋시킬 수 있다고 해요. 이와 같이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는 물질이 있다는 것 자체가 바로 우리의 감정을 리셋할 수 있다는 반증이라는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우리가 머릿 속으로는 즐겁고 행복한 일을 상상하고 겉으로는 긍정적인 말로 표현하는 것이예요. 이와 같이 생각의 전황은 행복과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촉진된 행복 호르몬으로 인해서 행복해 지는 선순환적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거에요.

감사하게도 저자는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방법까지 우리에게 제시해 주세요. 실제로 저자의 저서 <감정 리셋>을 보면은 부정적인 마음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우리의 감정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줄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해 주세요. 이 외에도 저자가 제시해 주는 방법들을 보면 매우 실제적인 방법들로서 상당히 유용한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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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각삼각형의 비밀 - 재밌는 이야기로 꽉 잡는 도형의 원리
김상미 지음, 김진화 그림 / 다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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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은 책의 제목은 다른에서 출판된 신간 <직각삼각형의 비밀>이예요.


 


초등학교 4학년 2학기가 되면 수학시간을 통해서 삼각형에 대해서 배우게 되요. 먼저 삼각형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종류들에 대해서 배워요. 먼저 삼각형이란 3개의 점 A, B, C를 2개씩 짝으로 해서 선분이 연결되어 이루어진 도형이라고 정의하죠. 삼각형의 종류는 정삼각형을 세 변의 길이가 같은 삼각형이예요. 또한 이등변삼각형은 두 개 변의 길이가 같은 삼각형이라고 해요. 다음 직각삼각형 같은 경우 하나의 내각 크기가 90°C로 된 삼각형이라고 해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자녀가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으로 올라가면서 다양한 도형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게 풀어나갈 수 있어요.

지금 자녀가 삼각형에 대해서 기초를 잘 쌓으면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 책은 수학을 가르치고 계신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삼각형 여행이예요. 먼저 저자는 중학교 1학년에 올라가면 배우게 될 합동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다음 2학년 때 배우는 닮음과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3학년 때 배우는 삼각비를 연결하는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감사하게도 저자는 앞서 말씀드린 과정들을 왜 공부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한 걸음 더 나아가 저자는 중학교 때 배운 도형들이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지 개념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 책은 수학을 어려워 할 독자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그림과 대화체 방식으로 중요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끝으로 현재 중학도형에 대해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어요. 또한 곧 중학교에 입학하게 될 자녀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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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눈치가 보이고, 신경이 쓰일까? - 서툴러서 두려운 십 대를 위한 사회 심리 교실
양곤성 지음 / 팜파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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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은 사춘기 시기를 앞두거나 지나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바로 책의 제목은 팜파스에서 출판한 신간<나는 왜 눈치가 보이고 신경이 쓰일까>이예요.



우리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 자녀들도 십대가 되고 사춘기를 경험하게 되면 이전과 사뭇 다른 자녀들의 모습에 놀라게 되요. 이것은 단순히 신체의 변화만이 아니라 감정의 변화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게 되요. 이 책은 이 시기에 자녀들에게 나타나는 심리 변화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예요.


이 시기에 가장 대표적인 고민거리는 누가 뭐라고 해도 친구와 관계라고 생각되요. 감사하게도 이 책은 사춘기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과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특히 이 시기에 친구와 관계 간에 발생하게 되는 다양한 어려운 상황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예를 들면 친구를 만들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끼리끼리 노는 문화에 대한 이해, 친구가 많은 것이 좋은지 아니면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물론 때론 다소 우문현답이 될 수 있지만 의외로 많은 경우 자녀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와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서 서로 알아가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자는 사랑이라는 감정, 진로에 대한 고민, 사회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 자녀들이 한번쯤 고민할만한 고민거리들도 다루고 있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자녀의 눈높이에 알맞게 답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점이예요. 저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자녀들이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주저앉기 보다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계세요.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이 책을 통해서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고민들이 자신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것 같아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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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지도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강재영 외 지음 / 샘터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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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은 2023년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사물의 지도_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에 맞춰 작가와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아놓은 샘터에서 출판된 신간 <사물의 지도>예요.



특히 이번 공예비닐레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지구의 환경위기에 생명존중과 생태계에 대한 올바른 윤리에 대한 관점으로 성취하고 자연, 예술, 노동이 어떻게 공예라는 틀 안에서 하나로 이어져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공예가 지녀야 할 덕목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방향성을 담아 놓았어요.


예술가들은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20세기 플라스틱과 인공재료를 거쳐서 현재 21세기 기후문제와 디지털 문명까지 인류의 진취적인 발자취 속에 남겨진 환경 오염에 대해서 다시금 깊이 고민하게 한 것 같습니다.


이번 공예비닐레는 크게 4가지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첫번째 섹션은 생명사랑의 공예, 두번째 섹션은 바이오플라스틱 공예, 세번재 섹션은 디지털 공예, 마지막 네번재 섹션은 사이클링 공예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각 섹션마다 인상깊은 작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비록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작품들을 관접했지만 주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환경 속에서 재료들을 통해서 삶에 필요한 무언가를 끊임없이 만들어왔던 것같아요. 이런 점에서 인간은 예술과 떨어질 수 없는 존재인 것 같아요. 동시에 인간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 자녀에 대해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런 측면에서 인간은 자연과 떨어질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해요. 이 책을 통해서 인간, 자연, 예술의 관계성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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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은 즐거워 또또 아기그림책
우에다 시게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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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녀가 칫솔을 잡고 그 위에 치약을 짜서 입 안으로 넣은 후 스스로 양치질을 하기까지 참 쉽지 않은 과정인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자녀는 양치질의 유익보다 아무래도 새롭고 낯설으며 어렵고 불편하다는 생각이 더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자녀는 양치질을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이런 과정에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책 한 권이 있어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해요. 바로 주니어 RHK에서 출판한 신간 <양치질은 즐거워>예요.



이 책은 책의 제목부터 책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실제로 이 책을 자녀와 함께 펼쳐보니까 양치질하는 과정이 얼마나 즐거운 지에 대해서 귀여운 그림을 통해서 자녀에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예를 들면 양치질을 게으르게 했을 때 방생하게 되는 충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자녀가 양치 방법을 정확하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딱딱하게 설명해 주기 보다 노래와 몸동작을 통해서 자녀가 이 닦는 행위를 즐거운 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어요.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은 책의 제목 그대로 양치질의 유익함과 즐거움이라는 두 가지를 자녀로부터 하여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어요.

 

앞서 제가 말씀해 드린 양치질에 대한 동기부여를 바로 경험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하게 자녀와 함께 이 책 속에 담겨 있는 양치질을 하는데 꼭 필요한 과정들을 스스로 양치질을 잘 하는 날까지 꾸준하게 보여주게 너무 필요한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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