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맛 책고래마을 46
신정연 지음 / 책고래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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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책고래에서 출판한 <파도의 맛>이예요.



과연 파도의 맛은 어떤 맛일까요?


집으로 배송된 책의 곁 표지를 보니까 파란 색깔이 마음 속까지 시원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잠시 책의 곁표지를 보는데 마음에 평안함을 더 해 주는 것 같아요.


작가는 어린 시절 바다에서 놀았던 추억을 그림책 속에 자유롭게 표현해 놓았어요. 어릴 적 추억이 성장한 후 때론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아왔던 그림책과 같이 한 장씩 넘기는 방식이 아니라 마치 병풍처럼 각 장이 하나의 긴 장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책의 독특한 구성 방식이 남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한 장씩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그림과 이야기에 대해서 기대하게 되니까 더욱 집중해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파도 속 물의 움직임과 흐름에 따라서 함께 춤을 추네요. 이는 마치 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고 드넓은 창공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과 같이 물 속에서 매우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 같아요.


재미있게 사람들이 파도 위를 신나게 달려요. 파도의 물줄기를 따라 줄다리도 하고 훌라후드도 돌릴 뿐만 아니라 리본 체조, 슬라이딩, 수중발레 등 다양한 활동을 하네요. 그들은 물 속에서 마음껏 자유롭게 몸짓을 하네요.


누군가 힘들며 바다를 찾더라고요. 마치 그림책 속에 사람들이 파도를 찾듯이 말이예요. 그들이 파도 위에서 다양하게 자신을 표현하듯이 말이예요. 오늘도 그곳을 찾는 이들이 있을거예요.


이게 파도의 맛이 아닐까요?


이 책은 작가의 첫 그림책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그림책 작가도 자신의 첫 작품이라 감회가 남다르셨을 것 같아요. 작가의 노력의 결과로 2023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 되셨다고 하네요. 이번 작품을 계기로 작가님의 창의적인 다음 작품이 많이 기대되네요. 끝으로 작가님의 첫 작품과 좋은 소식에 진정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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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숨바꼭질하는 특수한 자동차들 탈것박물관 36
안명철 지음, 탈것공작소 기획 / 주니어골든벨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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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양한 차들에 대해서 재미있게 보고 배울 수 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주니어 골든벨에서 출판한 신간 <세상 모든 숨바꼭질하는 특수한 자동차들>이예요.



아마 많은 자녀들이 자동차를 좋아하실 거예요. 그런데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세상 모든 숨바꼭질하는 특수한 자동차들 속에 담겨 있는 자동차들은 책의 제목 그대로 특별한 자동차들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해요.


저희 가정은 올 어름에 해외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우리는 해외에 가기 위해서 공항을 갔어요. 자녀가 비행기에 탑승한 후 창문을 통해서 많은 비행기들과 특별한 자동차들을 보더라고 갑자기 자신의 눈에 비친 특별한 자동차들에 대해서 질문을 하더라고요. 순간 저희는 얼마나 많이 당황했어요.





저희 가정은 이번에 어름에 휴가로 해외에 다녀왔어요. 우리가 해외에 가기 위해서 자녀와 함께 공항을 갔어요. 자녀가 비행기를 탔어요. 이후 자녀가 창문을 통해서 많은 비행기들과 특별한 자동차들을 보더라니 자신의 눈에 비친 특별한 자동차들에 대해서 질문을 하더라고요. 순간 많이 당황했어요. 




저희 가정은 이번에 어름에 휴가로 해외에 다녀왔어요. 우리가 해외에 가기 위해서 자녀와 함께 공항을 갔어요. 자녀가 비행기를 탔어요. 이후 자녀가 창문을 통해서 많은 비행기들과 특별한 자동차들을 보더라니 자신의 눈에 비친 특별한 자동차들에 대해서 질문을 하더라고요. 순간 많이 당황했어요

저희 여행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와 자녀의 질문에 대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을 찾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한 권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바로 <세상 모든 숨바꼭질하는 특수한 자동차들>예요. 책 속에는 12종이나 되는 특별한 자동차들이 들었어요. 감사하게 책 속에는 각 자동차마다 이름과 역할 등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세요. 뿐만 아니라 실제 사진을 통해서 보고 읽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먼저 책의 목차를 보니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책의 제일 뒤에 친구와 함께 낱말 퀴즈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어요.



먼저 1장을 보니까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특수 자동차이예요. 자녀가 1장을 통해서 세상을 개끗하게 도와주는 총 5대의 특별한 자동차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자동차는 쓰레기 수거차예요. 다음 음식물 수거차, 도로 청소차, 하수구 준설차, 제설차 순으로 만날 수 있어요 .

다음 2장을 보니까 세상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총 6대의 자동차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자동차 사고나 나면 언제 어디서 빨리 나타나 우리를 도와주는 견인차이예요. 새 차를 운반해 주는 자동차 운반차예요. 우리가 공항에서 볼 수 있는 토잉카 외에도 트레일러 트럭, 유조차, 사다리차예요.

마지막 3장은 세상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총 4대의 자동차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먼저 우리가 여행을 갈 때마다 유용한 캠핑카, 이동하는 식당 푸드 트럭, 현장에서 생생하게 내용을 전달해 주는 방송 중계차, 다양한 공연을 위해서 사용되는 무대 트럭 등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끝으로 친한 친구와 함께 풀어보는 특수 자동차 낱말 퀴즈예요. 자녀가 낱말 퀴즈를 통해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재미있게 점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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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내 친구 - 신나라 그림책
신나라 지음 / 창비교육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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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자녀와 함께 그림책 한 권을 보았어요. 그림책의 제목은 신나라 작가님의 <오싹한 내 친구>예요. 이 그림책은 창비에서 출판한 신간이예요.



개인적으로 헬로윈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세대라 다소 독특한 소재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먼저 집으로 배송된 책의 곁표지를 보니까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앞서 제가 위에 첨부해 드린 이미지를 봐 주세요. 책의 곁 표지에 그려진 고양이 한 마리가 너무 귀여워요.

과연 고양이의 뒤에 그려진 그림자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자녀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보니까 주인공 지우가 다니는 어린이 집에서 할로윈 파티를 하네요.




평소 지우는 자신을 드리는 것에 대해서 조금 쑥쓰러워 했어요. 이 날 만큼은 용감하게 고양이 가면을 쓰고 등원했어요.



지우가 어린이집에 등원한 뒤 계속해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어요. 지우네 반 친구들은 지우를 포함해서 모두 8명이예요.

그런데 자꾸 짝이 맞지 않는 상황들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예를 들면 지우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댄스파티를 하려고 했지만 짝이 맞지 않아 혼자 했어요. 지우가 간식시간에 푸딩을 먹으려고 했지만 숫자가 맞지 않아 지우만 받지 못했어요.

도대체 갑자기 나타난 1명은 누구였을까요?

지우는 친구들과 바깥놀이를 해야하는데 지우의 신발만 보이지 않는 거예요. 범인에 대한 힌트는 앞 장에 그려져 있는 빨간 신발이예요.

앞서 지우에게 계속해서 지우의 마음을 어렵게 만드는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되었어요. 하지만 감사하게도 지우는 친구들의 도움을 통해서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게 되었어요. 이와 같이 누군가 힘든 상황 가운데 놓여 있을 때 작은 관심과 배려가 큰 힘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


이제 어린이집 하원 시간이 되자 친구들이 하나 둘씩 집으로 돌아갔어요. 이때 친구들이 엄마의 부르는 소리에 자신의 가면을 벗고 달려가요. 지우반 친구들이 모두 돌아갔어요. 그런데 마지막까지 담요를 뒤집어 쓴 친구가 지우 곁에 있었어요. 지우의 아빠가 어린집으로 오셨어요. 이제 지우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야 해요. 아빠를 만난 후 지우는 뒤를 돌아보았는데 담요를 뒤집어 쓴 친구가 보이지 않아요.


과연 이 친구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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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박병철 지음, 홍그림 그림 / 올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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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반적으로 수학하면 어렵다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쓰게 돼요. 수학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해요. 수학은 무조건 공부해야 돼요. 저희도 그렇지만 자녀들도 앞서 나눈 표현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아주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어요. 그런데 정작 자녀들은 수학을 왜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잘 몰라요. 그냥 부모님의 열심 때문에 어릴 때부터 숫자를 외우고 익힌 후 문제를 풀며 답을 맞혀야 해요. 그러다 보니까 어쩌면 우리 자녀들이 수학을 싫어하는 게 당연한지 모르겠어요.

어느 순간 수학이 너무 버겁고 포기하고 싶은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되는 것 같아요. 자녀가 숫자를 알아야 덧셈, 뺄셈, 나눗셈, 곱셈 등을 할 수 있듯이 수학의 개념을 기초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데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자녀가 수학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으실 거예요. 아마 모든 부모님의 마음이 동일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하게도 얼마 전에 앞서 나누었던 부분에 대해서 도움받을 수 있는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바로 올리 출판사에서 출판한 신간< 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예요. 개인적으로 책의 제목부터 참 마음에 들어요.



잠시 책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 다음과 같아요.

아주 작은 목장에서 양을 돌보는 목동 뉴 메릭이 있었어요. 뉴 메릭은 양들의 얼굴을 외우고 그들의 이름을 일일 붙여 주었어요.

어느 날부터 양들의 배가 불러 오기 시작했어요. 얼마나 지났는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양들은 새끼를 낳기 시작했어요. 뉴 메릭은 양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에 대해서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뉴 메릭은 양의 수를 세어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뉴 메릭은 숫자를 몰라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어쩔줄 몰라했어요. 때마침 목장 주인의 딸 파미나가 뉴메릭에게 다가와 숫자를 가르쳐 주었어요. 뉴 메릭은 파미나와 친해지고 싶어서 수학을 열심히 공부했어요.

과연 뉴메릭은 파미나와 친해졌을까요?

우리가 책의 줄거리에서 볼 수 있듯이 뉴 메릭은 파미나를 통해서 숫자 세기부터 시작해서 더하기 빼기 그리고 더 나아가 음수까지 배우게 돼요.

심지어 초등학교 4학년 때 배우게 될 분수와 중학교 때 배우게 될 무리수의 개념까지 쉽고 재미있게 맛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현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1학기까지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을 담아 놓았어요.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이 책으로 수학에 대해서 쉽게 재미있게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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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는 내려놓음의 기술
고미야 노보루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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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이예요. 이 책은 동양북스에서 출판된 신간이예요.



처음 집으로 배송된 책의 겉표지를 보았을 때 책의 제목보다 부제에 더 눈길이 끌렸던 것 같아요.

'언제까지 인생을 한탄하며 살 것인가?'

우리가 삶을 살아보니까 내려놓을 게 참 많더라구요. 실제로 내려놓음은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것을 남기는 기술이예요. 그런데 우리는 내려놓음을 실패해서 오해하거나 포기해요. 감사하게도 이 책은 우리의 인생에 필요 없는 것을 어떻게 내려놓는 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더라고요.

비록 저는 40대이지만 자기 계발을 하고 싶어요. 저자가 말해주는 조언에 대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었어요.

 우리에게 자기 자신을 제대로 마주하는 법부터 시작해서 내면의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법, 불필요한 생각과 감정을 버리고 내면을 안정된 상태로 만드는 법,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을 찾아내 방법까지 내려놓음에 대한 중요한 지식과 함께 실용적인 심리 활동을 가르쳐 주세요.


이 책은 감정의 세계를 탐험하고 그것을 이해하며 필요 없는 것을 내려놓음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주세요.

우리의 저자의 주장대로 우리는 내면의 소리를 경청하지 않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히게 돼요. 이런 상황으로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면이 안정된 상태예요. 이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 이제 우리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오늘날 많은 사람이 타인의 말에 주의 깊게 경청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중요한 지 등에 알지 못해요.

이제는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그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이나 감정처럼 이제 우리에게 너무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자신에게 너무 소중한 것을 남기려면 내려놓음이 정말 필요해요.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인생을 이전보다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의 준비가 되었기 때문이예요. 만약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불필요한 것들을 내려놓고 더 좋은 삶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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