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소년

보이지 않는 소년 ㅣ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4
엘로이 모레노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23년 10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책의 제목과 표지를 보고 선택했어요. 이 책은 엘로이 모레노라는 작가의 <보이지 않는 소년 (INVISIBLE)>이라는 책이예요.

이 책은 사파리 출판사에서 출판한 신간이예요. 이 책의 특징은 학교폭력의 피해자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책이라는 점이예요.

책 속에 등장 인물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해 주는 내용은 없지만 책을 읽어보니까 투명 인간이었던 소년, 백 개의 팔찌를 찬 소녀, 눈썹에 흉터가 있는 소년, 손가락이 9개 반인 소년, 엄마 등의 인물을 중심으로 이들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가 서로 교차되면서 진행되더라고요.

이 책은 프롤로그에서 미리 볼 수 있듯이 과거에 상처를 입었던 한 여성이 자신의 흉터에 드래곤을 문신하는 이야기로 시작해요. 사흘 만에 깨어난 소년은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돼요. 놀랍게도 소년은 슈퍼 파워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다면 소년은 슈퍼 파워를 어떻게 가지게 된 것일까?

또한 투명 인간이 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이지 않는 소년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남의 이야기로 여기기 보다 내 이야기 아니면 우리와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의 이야기로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즉 어느 누구나 될 수 있는 사실이예요. 사실 누구나 학교 폭력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 아니면 방관자가 될 수 있어요.

학교 폭력은 학교라는 장소에 붙인 것일 뿐 우리의 일상에서 언제나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곳에도 동일하게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가 동일하게 존재해요.

학교 폭력을 견디다 못한 한 소년이 투명 인간 뿐만 아니라 슈퍼 파워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믿는 한 소년의 이야기 그리고 폭력의 대상에서 삶이 철저하게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너무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보는 내내 마음이 쓰라리더라고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수소머니

수소 머니전략 - 향후 10년 반드시 찾아올 부의 기회를 잡고 승자가 되는 법
나승두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10월

안녕하세요.

우리는 미래에 펼쳐질 일들에 대해서 준비해야 해요. 물론 지금 당장 우리의 눈 앞에 보여지는 결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어려운 게 사실이예요. 불과 얼마 전까지 인터넷, 스마트폰, AI 등에 대한 의견도 마찬가지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일상으로 자리잡았어요. 이런 반응은 우리만 아닐 거예요. 

​비록 지금은 우리의 당연한 일상으로 여기는 것들도 과거에는 대부분 우리와 동일하게 반응했을 거예요. 예를 들면 컴퓨터, 휴대폰 등도 역시 동일했어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어

하지만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를 보면 빨라도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린 책은 앞서 말해드린 시대적 흐름에 대해서 매우 유용한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바로 미래의 창에서 출판한 <수소머니>예요.

현재 전세계적인 환경문제로 인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어요. 이런 상황 가운데 세게는 수소에 열광하고 있어요.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그린 수소 생산 주도국이 되기 위해서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어요. 특히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쟁으로 인해서 에너지 자립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부각되고 있어요. 심지어 세계 최대 수소 생산국 중국도 수소 생태계 구축에 전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고 전통적으로 에너지 강국 중동 역시 수소에 오일머니를 쏟아붓고 있어요.

수소는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를 넘어서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해줄 에너지 저장 수단으로 매우 유력해요. 이런 관점에서 수소는 에너지 패권 경쟁에서 승리를 가져다줄 강력한 무기라고 말할 수 있어요. 물론 지금까지 산유국 중심으로 에너지 패권이 형성해 왔어요. 하지만 앞으로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국가가 패권을 쥐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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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왜 수소 산업이 에너지 패권 경쟁에 중심에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현재 수소 산업에 결정적인 기술들에 대해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우리 나라 기업들을 소개해 주세요.

현재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우리가 투자해야 할 중요한 전략에 대해서 파악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보시길 바래요. 저자는 수소와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과 국내 외 산업 전망부터 유망 종목 분석 등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바지 안 입을래요!

바지 안 입을래요!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75
제이컵 그랜트 지음,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10월

안녕하세요.

요즘 자녀가 성장하게 되면서 서서히 부모의 생각과 의지보다 자신의 생각을 직접 이야기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녀가 이전과 달리 싫어, 안해, 왜 등 다양한 질문과 자신의 생각을 직접 표현하게 되는 것같아요. 이때 우리 자녀의 속마음이 상당히 궁금하더라고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자녀의 속마음에 대해서 함께 알아가 보려고 해요. 국민서관에서 출판한 신간<바지 안 입을래요>을 통해서 자녀에 대해서 조금 알고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파티가 열리는 날이예요. 파블로는 파티에 대한 기대하고 있었어요. 파블로는 아빠의 부탁에 대해서 군말 없이 순종했어요. 사실 파블로는 아침으로 팬케이크를 너무 먹고 싶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아빠의 말씀대로 오트밀을 먹고 다 먹은 후 그릇을 싱크대에 가져다 놓았어요. 심지어 파블로는 스스로 양치을 한 후 손도 깨끗하게 씻었어요.

여기까지 파블로의 적극적으로 아빠의 말을 따랐기 때문에 별 탈 없이 순탄하게 흘러갔어요.

파블로는 아빠에게 “바지 안 입을래요!”라고 말했어요.이때부터 아빠는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어요. 아빠는 파블로의 예상치 못한 말과 행동에 당황했지만 파블로를 열심히 설득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파블로는 자신의 생각을 아빠에게 말했어요. 그러면서 파블로는 바지를 뒤집어 입기도 하고 머리에 쓰기도 했어요. 결국 아빠는 파티 시간에 쫓기게 되자 아들을 재촉하기 시작했어요.

과연 파블로는 파티에 바지를 입고 가게 될까?

이 후 장면을 보면 놀라운 반전이 담겨 있어요. 현재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이나 성장한 자녀를 키운 부모님들은 책의 내용이 너무 공감될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우상파괴

우상파괴 - 군중에서 공중으로
윤동준 지음 / 파람북 / 2023년 10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 파람북에서 출판한 신간[우상파괴]이예요.

이 책의 저자는 조기 유학을 떠나 열심히 공부하는 가운데 집에 어려움이 찾게 돼요. 이 후 많은 고민 끝에 학업을 멈추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 오직 독서를 통해서 성취해 나가는 23세 청년의 이야기예요. 저는 수많은 책을 통해서 세상과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자신의 삶을 변화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지금도 멈추지 않고 실천하고 있어요.

저자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의해서 살아가는 게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기준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래야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를 위해서 우리는 혹시 다른 사람들의 기준이나 생각을 맹목적으로 뒤따라감으로 우리 안에 형성된 정체성에 대해서 자신의 기준을 통해서 점검해야 돼요.

오늘도 수많은 사람이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틀과 관점에 빠져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헤매는 광경을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어요. 물론 때론 누군가의 삶이 멋져 보고 상당히 이상적인 모습으로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의 삶은 우리의 기준을 통해서 살아가야 해요.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자유로워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마음껏 가꾸고 표현해야 하며 자신의 기준에 오롯이 집중해야 돼요. 이게 진정한 자신의 삶이예요. 이런 생각이 때론 너무 이상적인 상황처럼 생각되어질 수 있어요.

저자의 주장대로 우리는 모두 다른 환경에서 태어났어요. 서로 다른 말과 글을 접하고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 왔어요. 이 과정을 통해서 각자 원하는 인생이 있어요. 이런 자신의 목표를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기준으로 마음껏 표현해야 돼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부정적이거나 자신과 같은 틀 안에 가두려는 비판적이고 세계관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이들이 많아요. 이런 사람들은 오늘도 편향적인 사고로 말하고 행동하며 남도 자신과 동일하게 살아가게 묶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는 인생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이루어 가야 해요.

앞으로도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표현하고 살아갈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질문하며 찾아가야 해요. <우상파괴>는 우리 각자 주도적인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에 대해서 찾아갈 것을 도전하고 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 :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리스본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 :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리스본 - 최고의 스페인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4~’25 ㅣ 프렌즈 Friends 10
박현숙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11월

올해 초에 가족과 함께 텐트밖은 유럽 시즌 2를 보았어요. 가족과 함께 TV를 보는데 스페인에 너무 가고 싶더라고요. 감사하게도 최근에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을 매우 유용한 여행가이드북으로 간접적으로 공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어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받는 순간 스페인을 향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분이었어요. 바로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이예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 보았어요.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란 스페인과 포르투갈이라는 나라를 여행하는 여행자의 일정에 맞추어 수록해 놓았다는 점이예요. 저자는 짧게 8일, 조금 더 긴 10일 일정, 장기여행 14일과 22일 일정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일정별로 나눠 소개해 주고 있어요.

1. 이 책은 여행자가 큰 틀 안에서 여행할 곳을 정리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로 도와주세요.

여행자가 도시별로 대도시, 중도시, 근교도시 3개의 형태로 구분해서 간략한 국가소개와 기초적인 여행정보를 꼼꼼하게 체크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도시에 대한 기본정보, 주요관광지에 대한 설명, 관광하는 유용한 정보를 통해서 여행순서와 시간을 맞추어 일정을 짤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여행자가 대도시를 둘러본 후 갈 수 있는 인접한 중도시와 가까운 도시를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어요. 여행자가 여행가이드북에서 소개해 주는 도시 가운데 선택해서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세요.

2. 우리가 일반적으로 여행지를 이동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면 아마 교통편에 대한 정보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에 대한 정보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하게도 이 책은 관광안내소, 환전소, 인터넷, 우체국 등 여행자에게 매우 유용한 현지 정보를 수록해 놓았어요. 이 외에도 시내 교통편, 항공편, 열차 정보 등 매우 친절하게 소개해 주세요.

뿐만 아니라 저자는 관광지별로 별도로 표시를 해 놓았어요. 우리가 시간을 효율적인 사용해서 여행지를 관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거기다가 동선과 적절한 관광시간 등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짜는데 매우 유용해요. 심지어 KEY POINT 라는 코너를 통해서 우리가 유명한 관광명소를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한번 더 체크해 주세요. 여기에서 우리는 저자의 세심한 배려를 진하게 느낄 수 있어요. 저자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세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앞서 다녀온 사람들의 여행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의 블로그를 통해서 유용한 정보를 얻고자 노력하지만 우리가 기대한 바와 달리 유용한 정보를 얻지 못한 체 많은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런 측면에서 이 여행지의 저자는 오랜 시간 동안 유럽여행 전문가라 여행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세심하게 담아 놓은 여행전문 가이드북을 읽은 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 같다고 생각해요. 유익한 정보로 구성된 프랜즈에 출판된 <스페인 포르투칼> 한 권으로 여행자가 떠나게 될 여행지에 대해서 미리 보고 떠나는 게 여행의 첫 출발을 매우 잘 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 가운데 멋진 여행지 스페인과 포르투칼로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거나 평소 두 나라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두 나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한 권으로 담아 놓은 프랜즈에 출판된 <스페인 포르투칼>를 읽어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