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독해 플러스 2단계 : 초등 1.2학년 (2024년) - 실전 문해력 키우기 초등 하루 한장 독해 플러스 (2024년)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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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교재는 미래앤 에듀에서 출판한 <하루 한장 독해 플러스 2단계>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해요.



교재는 책의 곁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전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예요.



위에 첨부해 드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왼쪽에는 <지문>, 상단에는 <글의 종류>, 그리고 하단에는 <낱말풀이>가 함께 담겨 있어요. 자녀가 지문을 읽는 가운데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어휘 또는 알면 유익한 어휘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다음 왼쪽을 보면 앞서 지문 속에 담겨 있는 낱말풀이를 재정리해 볼 수 있듯이 문제가 하단에 담겨 있어요. 옆으로 글과 관련된 4개의 문제가 담겨 있어요.


교재의 구성을 보았을 때 유익한 점은 첫번째, 단순한 문제풀이를 지향하는 게 글을 이해하고 다소 어려운 어휘를 글의 문맥 속에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 교재는 글감을 읽고 단순하게 문제를 푸는 것에 목적을 둔 게 아니라 자녀가 글을 이해할 수 있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어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면 제가 위에 첨부해 드린 사진 왼쪽을 보면 하단에 별도로 낱말풀이가 담겨 있어요. 이는 자녀가 글 속에 담겨 있는 내용을 잘 이해하는 도움을 줘요. 동시에 자녀가 글을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낱말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 과정을 마친 자녀는 문제를 통해서 글과 낱말 속에 담겨 있는 의미를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에 대해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단 글을 통으로 읽는 과정 속에 단어를 찾아보면 아무래도 글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글에 대한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 문제가 원하는 바를 찾기 힘들 것 같아요. 물론 이 부분은 큰 문제라 보기 어려워요.


두번째,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서 자녀가 지문을 얼마나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다양한 유형을 문제를 확인시켜주고 있어요.


부모님이 공부의 순서만 잘 지도해 주시면 되니까요. 먼저 글을 다 읽고 이해한 대로 문제를 다 푼 다음에 날말풀이를 통해서 문장을 다시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이것은 부모의 재량이겠죠.

 



다음 첨부해 드린 왼쪽 사진을 보면 어휘 정리가 별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교재는 자녀에게 3가지 다른 유형문제를 통해서 어휘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하게도 자녀가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 앞쪽에 날짜를 적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자신이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런 자녀의 노력에 대해서 칭찬 스티커와 매일 자녀의 공부한 흔적에 대해서 부모님의 생각을 적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공부는 혼자하는 것이지만 과정 속에서 부모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교재는 부모와 자녀가 협력하여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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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건네는 마음 - 처방전에는 없지만 말하고 싶은 이야기 일하는 사람 14
김정호(파파약사) 지음 / 문학수첩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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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하는 일, 고충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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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건네는 마음 - 처방전에는 없지만 말하고 싶은 이야기 일하는 사람 14
김정호(파파약사) 지음 / 문학수첩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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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학수첩의 에세이 시리즈 가운데 ‘일하는 사람’의 열네 번째 책 <약 건네는 마음>이예요.



<약 건네는 마음> 속에는 약사의 일과 삶을 솔직담백하게 담아 놓았어요. 어쩌면 우리의 삶과 꽤 거리감이 있다는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우리는 그 동안 그들에 대해서 오해하거나 쉽게 지나쳐 버렸던 것 같아요.

우리는 약국을 필요할 때 가요. 그곳에서 우리의 필요한 것만 채워요. 그 시간도 상당히 짧아요. 한 마디로 그 시간은 그저 잠깐 스쳐 지나가는 순간일 뿐이예요. 그러보니까 우리의 생각에 약사는 무미건조한 사람이라고 정의 내리기 너무 쉬운 것 같아요.

우리의 생각과 달리 저자는 자신의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의 처방전에 적혀 있는 약의 이름 너머로 기록되지 않은 환자의 아픔을 걱정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저자는 매일 처방되어지는 약을 건내면서 그들에 대한 마음을 얹어서 건네는 저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자는 이웃집 세탁소 아주머니가 손님들에게 깨끗한 옷을 준비해서 건내주듯이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약에 대한 잘못 인식을 하나씩 바로 잡아주세요.

오늘 우리는 숨바쁘게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는 그 속에서 너무 바쁜 나머지 우리 이웃에 대해서 알아가고 그들의 마음을 나눌 겨를도 없이 정신 없이 사는 것 같아요. 우리는 우리의 마음 대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판단하기 쉬운 것 같아요.


결국 저자는 이런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누군가에 대해서 알아가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자신의 삶으로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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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한다는 착각 - 무엇이 우리를 더 만족하게 만드는가
마틴 슈뢰더 지음, 김신종 옮김 / 프런티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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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만족한다는 착각이예요. 이 책은 프런티어에서 출판한 신간이예요.​​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만족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진정으로 만족하는 게 될까요?


오늘도 우리는 가정, 돈, 시간, 친구 등 다양한 삶의 키워드를 통해서 스스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같아요. 


우리는 만족에 도달하는 방법을 잘 몰라요. 만족을 가능하게 해 주는 조건에 대해서 근거 없는 소문만 가득한 것 같아요.


저자는 1984년 8만 5천여명의 독일인을 대상으로 64만건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시행했어요. 저자는 이것을 토대로 과연 언제 만족하는 지에 대해서 답해주기 위해서 한 책을 저술해 주셨어요. 


이 책에서 저자는 만족도에 대한 결과를 아주 세세하게 나누어 그래프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세요. 


아마 여러분도 경험해 보셨을 텐데 우리가 나름 최선을 다해서 무언가 했는데 만족하지 못하고 오히려 실패에 필요 이상으로 집착하고 급격하게 다운되는 경험을 해 보셨을 거예요. 


저자는 만족시켜준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우리를 만족시켜 주는 게 일치하지 않다는 사실을 사례로 설명해 주세요. 


누군가 여러분에게 다가와 삶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묻는다면 질문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대답하실 거예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은 행복이라고 말할 거예요. 


행복은 감정에 따라 달라져요. 따라서 분명한 기준이나 패턴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러보니까 감정은 지속적으로 바꿔요. 반면에 만족이란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었다는 상태나 느낌을 뜻해요. 다른 표현으로 자족이라고도 말해요. 


우리는 누구나 만족을 추구하고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요. 물론 만족에 정도의 차이가 당연히 존재하겠지만 어느 누구도 만족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실제로 언제 만족감을 느끼는지에 대해 냉철한 시각을 제공해 주고 있어요. 현재 당신은 당신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에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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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삶을 사랑할 수 있는가 EBS 오늘 읽는 클래식
한상원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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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니체의 대표작이자 가장 많이 팔린 독일 철학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예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차라투스트라는를 주인공으로 삼아 소설 형식으로 철학을 풀어낸 프리드리히 니체의 대표작이예요.

그는 자신의 책을 통해서 인류에게 이제까지 주어진 그 어떤 선물보다도 큰 선물을 주었다고 말했어요. 그만큼 이 책은 독보적인 책이라는 생각했어요.

저자는 오늘도 독자에게 "현재 나의 삶을 사랑할 수 있는가", "지금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을까"라고 말했어요.

그는 자신의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뿐만 아니라 말년의 저술한 저서들에 일관적으로 전하고 있는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바로 서구 사회가 그 동안 천착해온 가치 체계나 옳다고 믿어 오는 신념을 전복하고 해체하는 일이었어요.

오랫동안 서양 철학은 정수라고 붙잡고 있었던 형이상학을 극복하는 작업이었어요. 형이상학을 학문으로 처음 확립한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였어요. 그는 존재자에 관하여 보편적으로 제1의 원리 또는 원인을 탐구하는 학문을 '제1철학'이라 부르고 그 학문체계의 최고 위에 두었어요.

이것은 일체의 궁극적 실재근거로 신의 지식이기라 불리고 그와 같이 고귀한 지식으로 '지혜'라고도 불렸어요.

이후 이 명칭은 생성소멸하는 자연물에 대한 근거를 부여하는 영원불멸의 원리를 구하는 학문의 내용과 관련을 가지게 되었어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물 배후에 존재의 근거로 영원불멸의 실재를 구하려는 것은 그리스 철학에서 본질적인 것었어요. 이러한 의미에서 그리스 철학은 형이상학적이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스 철학은 전세계의 창조자로서 영원한 신을 인정하는 그리스도교에 적합한 것이라 판단되어 그리스의 형이상학은 중세 그리스도교 신학 체계에도 대표적으로 수용되어 거기서 한층 심화 발전하였어요.

그는 형이상학과 신학에 대핸 현존을 부정하는 관점이라고 보았어요. 이로 인해서 사람들이 현재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만들었어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기독교냐 아니냐""반철학이냐 아니냐"라는 해석에서 그치지 않고 "과연 우리의 삶에 과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방향의 질문을 제기하고자 했어요.

우리는 철학함이란 특정한 사상가의 철학 내용을 자신의 삶에 구체적 현실 속으로 적용함으로 각자 자신의 삶을 반추해볼 수 있는 것이라 말해요.

저자는 니체의 사상으로부터 우리 자신에게 눈을 돌려보았어요. 우리는 오늘날 신이 경멸받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요.

이것이 오히려 우리가 신을 대체하는 새로운 우상에 빠져 살아갔던 게 아닐까?

돈, 권력 또는 허울뿐이고 맹목적인 탐욕을 낳는 모든 것, 우리는 자기 극복의 삶,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우상에 눈이 멀어서 자신와 주변 사람을 모두 슬프게 만드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저자는 자본주의도 우리를 그러한 존재로 부추기 있고 실제로 많은 사람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닌지에 대해서 반문하고 있어요. 이런 우리의 삶의 모습을 니체의 용어대로 잘 길들여진 가축으로 만들어버려졌다고 정의해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긴 노동시간 속에서 산업재해와 정리 해고의 불안 속에서 낙타처럼 땀흘리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사자의 함성을 내지르고 동시에 어린아이의 긍정 속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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