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

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 - 인생의 경험치는 걸음 수에 비례한다
송현서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6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시원북스의 신간 <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제 곧 휴가 시즌이잖아요. 우리는 여름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드넓고 푸른 빛깔의 바다에 대해서 떠오르게 되는 것 같아요. 이 맘때 되면 자동반사적으로 어딘가를 떠나고 싶은 생각에 마음을 온통 빼앗기고 말잖아요.

괜히 저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지도나 티켓과 관련된 앱이나 검색창에 검색하게 되잖아요. 오늘 열러분과 함께 나눌 책을 보니까 저자가 21개국 25개 도시를 걸었던 발자취와 함께 느겼던 감정들에 대해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놓았더라고요. 그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자는 누구나 알고 있는 화려한 곳마다 구석을 다니며 바라보았던 현지의 골목과 풍경을 섬세하게 표현해 놓으셨어요. 그 과정 속에서 현지인들의 친절함과 비행기나 기차로 이동 간에 난 사람들의 사소한 배려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이게 여행의 매력이죠. 저자는 여행 가운데 놓치지 쉬운 부분들을 하나하나 경험하고 글 속에 담아 놓았어요. 여행은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이야기이잖아요. 이런 경험이 맛있는 커피의 향처럼 우리의 뇌리에 깊숙이 새겨져 생각나게 하죠. 

저자는 오늘도 너무 분주한 나머지 삶의 여유와 자신의 대해서 되돌아볼 틈도 없이 정신없이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잠시 일상의 멈추고 각자 자신의 삶에 대해서 깊숙이 되돌아보도록 여행의 매력을 잔잔한 글과 너무 조화로운 사진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여행의 자리로 다정하게 초대해 주세요.



이번 여름에 또 다시 여행을 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안내자이자 친구의 역할을 해 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야옹이와 멍멍이

야옹이와 멍멍이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ㅣ 지식 그림책 4
이루리 지음, 주윤희 그림, 국립어린이과학관 기획 / 이루리북스 / 2025년 4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이루리북스의 신간 <야옹이와 멍멍이 >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그림책은 앞서 국립어린이과학관의 기획 1탄 공룡 그림책 <얼큰이와 코뿔이>에 이이서 2탄으로 출판되었어요. 이 그림책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주제로 한 독창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감정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잖아요. 그렇지만 감정은 우리 일상에 매우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유익하고 동시에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저자는 각각 각각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기쁨부터 시작해서 슬픔, 화, 미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있어요. 이것이 매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이 그림책은 감정의 필요성, 활용성, 공감성 등에 대해서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그림책이예요.

이 그림책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는 사람의 감정과 동물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도 감정을 표현하고 느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세요. 저자는 과학 기술의 미래적 측면과 함께 이 속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이제 우리는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적 존재와 공존하는 것에 대해서 아주 먼 이야기처럼 말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이 그림책은 흥미로움과 동시에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야옹이와 멍멍이는 동물일까요? 아니면 사람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존재일까요?

이 그림책은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공감과 연결되어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100자평] 비즈니스 부트캠프

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비즈니스하는 데 너무 적절한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적용할 수 있어 좋아요.

비즈니스 부트캠프

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리브레토의 신간 <비즈니스 부트캠프>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우리는 매우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학습과정을 통해서 많은 것에 대해서 배우고 성장해요. 우리가 정해져 있는 학습과정을 따라서 매우 체계적으로 배웠기 대문에 나름 매우 유익한 부분들도 많이 있잖아요. 그렇지만 우리는 여전히 현장에 가서 배워야 할 부분들도 제법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즉 우리는 배움의 현장 학교라는 공식적인 배움의 터전을 통해서 배워 나가지만 이것으로 우리의 배움을 멈추는 게 아니라 이후로도 과정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동안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일 만큼 매 순간 불확실하고 불안정적이기 때문에 더욱 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신속하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저자는 책의 전개를 매우 직관적일 뿐만 아니라 핵심적인 부분을 꼭 짚어주니까 매우 유익하고 좋은 것 같아요. 한 마디로 이 책은 실제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이 책은 단순하게 경영학 이론만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 해당된 기업과 조직 속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처음에 회사를 입사하면 누구나 갓 신입이잖아요. 이때만 아니라 이후로 중간위치에 해당된 관리하는 자들과 마지막으로 중대한 결정해야 되는 위치에 속한 자들도 함께 읽고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우리가 이런 과정을 가볍게 여기고 대충 준비한다면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격을 반복하게 될 것 같아요. 우리는 매일 효율적으로 해야 하고 조직을 체계적으로 잘 만들며 조직 내에 각각의 구성원의 가치를 높여주고 조직을 유지하며 성장시키는 게 올바른 경영의 뱡향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근처에서 잘 나가던 기업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어요. 조금 더 넓게 우리 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인접한 나라들이 갑작스럽게 어려운 상황 가운데 직면하게 되어 금리나 환율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들을 볼 수 있어요. 

우리는 바람물결처럼 출렁이는 뒤바뀌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마치 파도를 타듯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얻고 경영, 회계, 재무 등을 잘 관리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너랑 나랑 바람을 핥으면

너랑 나랑 바람을 핥으면 ㅣ 피카 그림책 24
피오나 카스웰 지음, 위 룽 그림, 김여진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6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피카주니어의 신간 <너랑 나랑 바람을 핥으면>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너랑 나랑 바람을 핥으면>은 해변에서 함께 보내며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우정을 키워 나가는 두 소년의 이야기예요.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무슨 뜻인지 매우 궁금하더라고요. 자녀와 함께 이 책을 읽어 보니까 제목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정확한 의미는 아니지만 바람을 핥는다는 게 서로 말로 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방식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오늘 우리는 의외로 많이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상대방에 대해서 선입견이나 편견을 가지고 바라고 판단하는 것 같아요. 이런 우리와 달리 아이들은 상대방에 대해서 궁금하면 바로 자신의 생각대로 물어보더라고요. 

우리는 이런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서 무레하거나 예의없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바르게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과 질문인 거예요.

책 속에 다른 친구들보다 말을 잘 하지 않고 행동이 조금 다르게 행동하는 친구를 볼 수 있어요. 예를 들면 그 친구는 혀를 내밀어 바람의 맛을 느끼더라고요. 

주인공 소녀는 이 친구의 행동에 대해서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어요. 둘은 서로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 말하지 않고 함께 파도를 보며 조개껍데기를 모으고 돌을 던지며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둘은 서로 달랐어요. 그렇지만 다름이 서로에게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았어요. 둘은 말로 서로 다름을 설명하지 않고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며 어울렸어요. 이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앞으로 주변에서 조금 다르게 말하거나 행동하는 친구를 만나면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그때 바람의 맛은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