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침마다 삶의 감각을 깨운다 - 자존감을 높이는 아침 1분 루틴
고토 하야토 지음, 조사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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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아침은 일어나기 힘든 시간입니다.

한때 '아침형 인간'이 유행한 적이 있죠?

최근에는 <미라클 모닝> 이라는 책을 읽고,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계발을 하는 모임에 참석해 보기도 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보통의 정신력과 각오로 되는 것은 아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이 책은 딱 1분만 투자하라고 합니다. 아침에 딱 1분만 투자해서, 자존감을 높이는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죠.

그 책이 바로 <나는 아침마다 삶의 감각을 깨운다> 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고토 하야토입니다. <나는 저녁마다 삶의 방향을 잡는다>라는 책도 출간했네요. 아침, 저녁으로 딱 1분을 투자해서 삶의 감각을 깨우고, 삶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지혜를 들려주는 책이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책 크기는 일본의 지하철을 타면, 일본인들이 보는 딱 그 크기입니다. 출퇴근하면서 읽기에 더할 나위 없는 크기죠. 그리고, 내용도 너무나 쉽습니다. 한 꼭지 하나 하나를 읽는데, 정말 10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장. 나는 매일 아침 새로운 나를 만난다

2장. 사소한 습관 하나로 완벽한 하루가 시작된다

3장. 꾸준히 잘되는 사람의 특별한 아침 루틴

4장.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든다

5장. 하면 할수록 자존감이 높아진다

6장. 원하는 나를 만드는 아침의 힘

1장의 제일 먼저 만나는 다음의 문구가 이 책에서 왜 1분을 이야기하는 지를 이해하게 만듭니다.

단 1분으로 뇌는 설레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침에 알람이 울리고도 못 일어나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으로 다음을 제시합니다.

명상 상태에 들어갔다는 느낌이 들면, '내가 바라는 3년 후의 내 모습'을 생각하며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다

그리고, 다른 책들에서도 만날 수 있는 확언에 대한 부분도 아주 짧게 이야기하지만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열 개의 목표를 소리내어 읽어보자

그리고, 3장 "꾸준히 잘 되는 사람의 특별한 아침 루틴"에 있는 다음의 구절은 정말 아침에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 않을 일'을 정하는 혼자만의 전략 회의

"전략이란 무엇을 하지 않을지 정하는 일이다"라는 마이클 포터의 말로 이 부분을 설명하는데,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

아침마다 앞으로는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정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하루 목표는 딱 세가지만 정하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정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지혜를 들려주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이어서 나오는 '4장.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든다'에서는 다음의 꼭지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의사결정에 필요한 시간은 단 1분!

정말 1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리더로써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지혜는 '밸리데이션 서클'을 이야기하는 꼭지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는 네 가지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회사에서 꼭 한 번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5장 하면 할수록 자존감이 높아진다'에서는 '중요한 약속일수록 아침에 잡는다'라는 꼭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다른 책에서도 말하고 있고, 성공한 리더들이 대부분이 하는 습관이기에 말이죠. 그리고, 긍정의 순환 고리에 올라타는 법에서 들려주는 타인의 성공을 기뻐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유익합니다.

마지막 장인 '원하는 나를 만드는 아침의 힘'에서는 다음의 구절이 마음 속에 들어옵니다.

넌 선택받은 사람이니까 절대로 괜찮아. 인생에 실패는 없어. 성공 아니면 시행착오가 있을 뿐이야. 도전을 멈춘 순간, 그때가 바로 실패의 순간이야. 용기를 내서 다시 일어나 보자. 행동하지 않고 시간만 흘려보내는 게 진짜 실패야. 내일 죽는다고 해도 후회 없는 오늘을 살자

이 책은 정말 짧은 한꼭지 한꼭지 마다, 지혜의 글들을 담고 있습니다.

아침 1분, 무심코 버릴 수 있는 시간이지만,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삶의 방향성이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면, 아침 1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에 대한 여러 지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짧지만,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

#나는아침마다삶의감각을깨운다

#아침1분

#미라클모닝

#고토하야토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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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물결 - 장이 무너져도 솟아날 종목은 있다
박제연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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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주 표지가 인상적인 책을 만났습니다.

그 책은 바로 박제연의 <돈의 물결>입니다. 책 표지에 떡 하니 저자의 얼굴이 멋있게 있습니다. 물론 유투버 채널 '박제연 머니클럽'을 운영하시는 분이니, 얼굴을 감출 필요가 없으시죠. ㅎㅎ. 저도 가끔 찾아보는 채널이라서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책을 통해서는 어떤 인사이트를 말해 줄려나 하고 말입니다.

이 책의 표지와 정확히 일치는 내용이자, 핵심이 바로 프롤로그의 다음 문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흐름에 돈을 맡겨라

Swept in the waves of money

그럼, 책을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알아도 설명은 못하는 애매한 주식 기초

2장. 세상의 물정이 우리 살림에 끼치는 영향

3장. 과거에서 배우고 미래를 읽으면 종목이 보인다

4장. 시장이 불확실할 때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1장을 열자말자 만나게 되는 다음 문구도 저자가 꼭 하고 싶었던 말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맞다고 확신할 수 있나고?

주식은 위험자산이다. 절대로 100%라는 말을 할 수는 없다.

인내심을 갖고 역사적인 흐름을 함께한다면 손해 볼 확률을

극단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저는 이 책은 이 문구가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이 책의 도입부인 주식에 투자하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권합니다. 이는 초보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금과옥조와 같은 말입니다.

또한 투자하기 좋은 때는 언제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주는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지금과 같이 시장이 고점을 찍고 조정을 받는 시기에는 더욱더 저자의 인사이트가 돋보입니다. 물론 100%는 없겠지만 말이죠.

과거에서 배우고 미래를 읽기 위해서, 저자는 우리를 과거 금융위기로 데려갑니다.

여기서는 제일 먼저 활황장에 균열을 가져올 수 있는 변수 중의 하나인 인플레이션을 살펴봅니다. 연준이 현재 가장 신경쓰는 것 중의 하나가 인플레이션인 것을 보면, 이와 관련된 뉴스에는 항상 안테나를 세워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현대차의 전기차 플랫폼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로 이 분야에 투자를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업체와 그 업체에 부품을 대는 회사들의 성장성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물론 모든 자동차 관련 회사가 상승하는 것은 아니겠죠! 전기차 부품 관련주들을 분석하고, 성장성이 보인다면 투자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 저에게 가장 유익했던 부분을 꼽으라면, "에필로그, 주식투자자로서의 철학" 입니다. 다음의 문구 하나가 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도록 이끌었습니다.

내가 통제 가능한 것과 통제 불가능한 것을 구분하려고 노력한다

투자의 세계 입문해서 오랜 시간을 지나면서 가장 먼저 떠 올려야 할 단어가 "겸손" 입니다. 이 단어를 최근에 많이 떠 올리게 됩니다. 위의 구절이 저를 또 한 번 겸손하게 만드네요.

이 책을 통해 제 자신이 투자에 입문했던 시절을 돌이켜보며, 기본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돈의물결

#박제연

#베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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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
장태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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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정말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으로 신규 진입한 해인 것 같습니다.

주린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사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트렌드에 민감해야만 합니다.

최근의 메타버스라는 말이 회자되자말자,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그렇다면, 과연 2021은 또 어떤 새로 트렌드가 주식 시장을 휘어 잡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으로 이 책 <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를 권하고 싶습니다. 일반적인 투자서가 아닌, 현재 변화하는 시장의 움직임을 바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14가지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식시장의 변화는 연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2. 항상 미국의 장단기 금리역전을 주시해야 한다

3. 한국 주식시장은 원화가 강해질 때 오른다

4. 초저금리와 풀린 유동성, 돈은 어디로든 간다

5. '액티브'펀드매니저의 몰락과 개인투자자의 전성시대

6. 종목을 안 보는 투자자들, 오직 ETF로 승부를 건다

7. 성장주 시대의 도래와 가치주의 기회

8. 공모주 시대, 이젠 빅트렌드가 되다

9. 서학개미, 미국주식투자 붐에 올라타다

10. 4차 산업혁명에 주도주가 담겨 있다

11. 큰 정부 시대의 투자기회와 리스크

12. 2020년대의 새로운 주식투자 테마 'ESG 투자'

13. 주식으로 성공하는 투자자가 드문 이유

14. 개미투자자의 전성시대가 열리다

14가지 중에서 몇 가지는 이미 언론에서 많이 다루어진 내용들입니다.

공모주 투자의 열기는 이미 실감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미국 장단기 금리역전에 의해서, 시장의 급락을 경험한 적이 있기에, 이 부분은 정말 자세히 읽었습니다.

'초저금리와 풀린 유동성, 돈은 어디로든 간다'라는 꼭지에서 만나는 다음의 문구는 정말 인상적입니다.

채권 기대수익률이 형편 없으면, 주식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최근 시장의 조정이 미국채 10년물의 상승에 의한 것임을 보면, 이는 맞는 말일수도 틀린 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은 유연하게 시장에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 꼭지에서 한국의 기회와 도전을 생각해 보도록 이끕니다. 과연 한국만을 생각하고 4차산업혁명을 바라보아야 할까요? 시야를 좀 더 넓혀 글로벌 4차 산업 혁명 관련주를 다루어 주었다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ESG 투자는 아직은 시작이기에, 이와 관련된 주식이나 펀드는 투자를 하기에는 조금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14가지의 트렌드가 주식 투자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비법을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의 흐름, 큰 물줄기 그리고 피해야 할 것(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최근 시장이 조정 중인데, 이 책과 더불어 시장에서 한발짝 떨어져서 시장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투자트렌드14

#장태민

#메이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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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기적 리눅스마스터 2급 기본서 - 총 3개년 기출문제 + 2020년 기출문제 시험지 +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2021 이기적 리눅스마스터
권소라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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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발자들과의 미팅이 잦아지면서, 학창시절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 시절에 오픈소스로 접했던 리눅스를 다시 찾아보다가, 리눅스 마스터라는 자격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련 수험서를 찾던 중에 영진닷컴의 <이기적 리눅스마스터 2급>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기적이라고 하길래, 꽤 이기적인가? 무슨 말이지?

ㅎㅎ 이기적이란 '이렇게 기막힌 적중률'의 줄임말이네요.

이 수험서의 문제들이 적중률이 높은가 봅니다. 책 표지에 1300만 수험생이 선택했다고 하니, 일단 신뢰가 팍팍 가네요.

우선 <이기적 리눅스마스터 2급> 수험서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Part 01. 리눅스 일반

Part 02. 리눅스 운영 및 관리

Part 03. 리눅스 활용

Part 04. 해설과 함께 풀어보는 최신 기출문제

Part 05. 해설과 따로 풀어보는 최신 기출문제

리눅스 마스터 2급 자격 시험은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1차시험- 리눅스 일반(100%)

2차 시험- 리눅스 운영및 관리(60%), 리눅스 활용(40%)

책의 구성이 시험 구성과 완전히 일치하네요. 이것도 좋은 점이죠.

그런데, 이 책을 열자말자 만나게 되는 것은 다음의 <열공단 모집>입니다.

 

혼자 공부하기 어려워 자꾸 포기하는 분과 빠르게 단기 합격해야 하는 분들을 위한 것으로 정말 신청해서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초단기 합격 성공, 20일 학습플랜도 인상적입니다.

20일만에 이 책을 마스터하고, 실제 시험을 쳐서 합격을 할 수 있는 플랜이네요.

우와, 머리띠 질끈 묶는 소리 들리시나요?

합격을 향해 고고씽~~

리눅스는 이미 학창시절 접해서 익숙할 것이라는 생각에 겁없이 도전했는데 말입니다. 예상문제를 풀면서부터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이건 학창시절의 열정과 쌩쌩 돌아가던 머리가 합쳐져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수험서의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니,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게 신기하네요.

각 장을 공부하고, 바로 예상문제를 풀면서 바로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어 좋습니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평소에도 자주 접하는 용어였지만, 이 수험서를 통해서 좀더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상문제로 나온 임베디드 리눅스의 장점도 눈에 띄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책의 후반으로 가서, 기출문제를 풀면서 공부한 내용을 다시 환기시킬 수 있게 되어 있어 무척이나 유익했습니다.

#영진닷컴

#이기적리눅스마스터2급

#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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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랜선 육아 - 교육 전문가 엄마 9인이 쓴 나홀로 육아 탈출기
온마을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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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임신을 했다는 예기를 들었을 때의 기쁨은 더할 나위 없습니다.

하지만, 10여개월 후, 아이가 태어나면 육아와의 전쟁이 시작되죠.

게다가 그 육아가 독방육아면 더욱더 쉽지 않게 마련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 <방구석 랜선 육아>는 9명의 엄마가 함께한 육아 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은마을이라는 교사 커뮤니티로 모인 9명이 밴드를 통해 일상과 육아 정보, 자신의 삶을 나누는 온라인 모임입니다. 이 모임에서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나온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부: 나홀로 육아는 힘들어

2부: 함께할수록 즐거운 동맹육아

3부: 어제의 엄마는 가고 내일의 엄마가 온다

4부: 나도 한번 육아모임 꾸려볼까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육아 생활을 모임 하나로 슬기롭게 헤쳐나간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나를 이전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

아이로 인해 나도 사랑받는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책의 시작에 있는 문구 중의 일부입니다. 정말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진짜 부모가 되고 나서야 느낄 수 있는 지혜가 아닌가 합니다.

은마을을 연 도토리는 180도 달라진 현실로 인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이 모임을 시작합니다.

그런데도 만약 내가 아이 낳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이 모든 걸 시작했을까? 아직까진, No 라고 말하고 싶다.

사실, 이 부분에서 "우와, 육아가 힘들다고, No 라고 말하다니?"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도토리가 어떻게 변화할 지 궁금하기 시작했습니다.

1부에서는 나홀로 육아는 정말 힘들다는 것을 여가없이 보여주는 글들로 가득합니다. 남편이 도와주지 않는 것, 순둥이에 대한 생각들 말이죠. '잘 먹고 잘 자는 애는 옆집에만 있다'는 꼭지에서는 공감의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순둥이에게는 광채가 날 것이니

그 자식은 니 자식이 아니렸다.

ㅋㅋ.. /빵 터졌습니다. 정말 이러한 표현은 어디서 가져온 것인지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게다가 '순둥이지수 체크리스트'라는 것도 있습니다. 한번씩 작성해 보시고, 만약 순동이라면 위의 문구에 절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지역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육아 모임인 '랜선 육아 모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랜선 육아 모임 적합도 테스트'라는 것도 작성해 보라고 말합니다.

만약, 지역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서 한 번이라도 호구가 되어 본 경험이 있다면, 랜선 육아를 생각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랜선 육아를 통해 '동맹 육아'를 하는 지혜를 들려주는 2부에 이르게 됩니다, 제일 먼저 저자가 이야기하는 '온마을'이 시작된 세 가지 이유는 정말 공감 100% 입니다. 현재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니까 말이죠.

'온마을' 주민들의 사진들이 이어서 나옵니다. 아이들의 사진입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을 읽다보니, 엄마들의 소소한 글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3부에서는 모유 수유, 쪽쪽이, 손 빨기, 수면 교육 등에 대한 육아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제 이런 경험을 가진 엄마들이 있을 것이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 1000% 라며 고개를 끄덕일 것 같습니다.

아빠의 육아 휴직에 대한 꼭지도 정말 흥미롭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신청하지만, 잘 받아들여지지 않던 아빠의 육아 휴직에 대한 이야기라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책이 그냥 랜선 육아 모임을 한 사람들의 기록만을 담았다면, 유익한 점은 없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책은 '나도 한번 육아 모임 꾸려볼까'라는 3부를 통해, 육아 모임을 만드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습니다.

'컴컴한 육아터널에 숨 쉴 구멍 뚫기'라는 꼭지로 시작하는 입문편에서는 랜선 육아의 장점을 자세히 일러 줍니다. 내향적인 사람도 할 수 있다는 격려와 더불어 말이죠. 그리고,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커뮤니티 예시'로 여러 사이트를 일러주고 있습니다. 참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랜선 육아 모임을 만들어서 운영을 할 지혜를 들려주는 '운영편'은 모임을 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온마을에 있는 최소한의 규칙'은 정말 이런 모임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랜선 육아 모임을 어떻게 만들게 되었으며, 어떤 사람들과 함께 했는지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랜선 육아의 장점을 잘 이야기하고 있구요. 또한 랜선 육아 모임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 더욱 좋은 책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 라인 모임을 자주 못하는 육아맘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방구석랜선육아

#온마을

#미디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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