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도 수익 내는 알짜 주식 선정 노하우 9가지 - 찾았다! 완전 초보도 할 수 있는 주식투자
설춘환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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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주식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의 이슈가 있어서 더욱더 조심스런 시기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아직은 남아 있는 시기입니다. 작년과 같이 투자하면 무조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장은 아닙니다.

이러할 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서, 기본기를 익히기에 좋은 책이 없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 읽은 책이 바로 <주린이도 수익 내는 알짜 주식선정 노하우 9> 입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했다는 저자의 이력을 보고, 흥미가 생겨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프롤로그의 다음 글이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를 가늠하게 해 주었습니다.

트렌드를 알아야 돈의 흐름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Chapter 1. 주식투자도 준비가 필요하다

Chapter 2. 초보자도 제대로 종목을 선정하는 9가지 단계

Chapter 3.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고점에 파는 완벽한 방법

Chapter4. 주식투자도 쇼핑처럼 미리 담아두기

Chapter 5 최신 트렌드를 알면 매매할 수 있는 테마주

1장은 정말 처음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장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에서부터 주식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까지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미 주식계좌를 가지고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간단히 읽고 넘어가도 좋을 부분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2장입니다. 이번 장에서 책 제목에서 언급한 9가지 방법을 일러줍니다. 그 방법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유망한 업종과 종목을 선책하라

2단계. 실적을 반드시 확인할 것

3단계. 폭락을 피할 수 있는 기업의 재무 안전성 살펴보기

4단계. 저평가된 알짜 주식을 찾는 방법

5단계. 주식수, 대주주지분, 임원스펙도 확인하라

6단계. 타이밍을 확실하게 찾을 수 있는 차트 분석: 기술적 분석

7단계. 기관투자가와 외국인의 매수도 찾아볼 것: 수급

8단계. 최신 뉴스를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

9단계. 투자에 도움이 되는 기업 분석 자료 2가지

이 9단계 항목을 가지고 '9단계 종목 선정 핵심 체크리스트' 를 만들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주식투자를 조금 이라도 해 본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겠죠! 그래서, 위의 9단계를 하나 하나 밟아가면서, 종목을 선정한다면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금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어지는 나머지 부분은 아주 개괄적인 소개가 되어 있는 정도입니다.

이 책은 이렇게 주식 투자에 있어서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핵심이 되는 2장을 여러번 읽고, 자신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고, 종목을 고르는 안목을 기르기에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

이제 주식투자에 입문하는 분들을 위한 입문서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으로 주변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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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무어의 캐즘 마케팅 - 스타트업을 메인마켓으로 이끄는 마케팅 바이블 마케팅 타임리스 클래식
제프리 A. 무어 지음, 윤영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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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공부를 하다가 보면, 캐즘(Chasm)이라는 용어를 듣게 됩니다.

소위 '죽음의 골자기'라고 일컫는 이 시기는 초기 창업 기업들이 넘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시기를 잘 넘겨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들 하죠.

그런데, 이러한 캐즘 시기에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할 지를 알려주는 것이 바로 '캐즘 마케팅'입니다.

<캐즘 마케팅>은 저자 제프리 무어가 1991년 출간하면서 널리 알려진 기법입니다. 실리콘밸리 첨단 기술 기업들의 성장과 실패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할 지를 일러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출간된 시기가 지난 만큼, 책 속에서 다루었던 스타트업들이 사라지거나, 더 이상 스타트업이 아닌 경우가 생기게 되었죠. 그래서, 이번 개정판에는 기존의 캐즘 마케팅의 이론적 배경은 그대로 두면서, 시장에 새로 나온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실패 스토리를 담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모든 제품 부문에서 국제경쟁력을 상실하더라도 그런 제품들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능숙하게 마케팅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첨단 제품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다음의 두 가지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 목표라고 이야기합니다.

왜 우리는 이런 실력을 첨단기술에 적용하지 못하는가?

우리가 그것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는 기술 수용 주기를 보여주면서, '종 모양의 곡선에 존재하는 균열'에 관심을 집중합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초기 수용자들과 초기 대중 사이를 단절시킨 깊고 뚜렷한 캐즘이 진정한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캐즘은 기술 수용 주기에서 가장 가혹하고 위협적인 전환이며 좀처럼 인식되지 않기 때문에 더없이 위험하다.

그렇다면, 첨단기술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저자는 이를 '첨단기술 마케팅에 대한 계몽'을 통해서 일러줍니다. 각 시장을 구분하고, 시장별로 어떤 사람들이 제품을 구매하는지를 정확히 인식하도록 이끕니다.

그런 다음, '캐즘을 뛰어넘어라'라는 이야기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이 장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은 바로 '디데이 전략'입니다.

불을 지피기 위한 틈새시장 전략에 대한 다음의 비유는 정말 인상적입니다.

틈새시장 접근법을 수용하지 않고 캐즘을 뛰어넘으려는 것은 불쏘시개 없이 불을 지피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저자는 여기서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핵심적인 사항 중 하나로 구매자들 사이에서 확실한 입소문 평판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입소문 마케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캐즘을 뛰어넘은 사례로 들려주는 다큐멘텀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이를 통해 시장을 장악하는 것에 대해서 말이죠.

헤드핀을 쓰러뜨리고 교두보를 확보하면서 캐즘을 뛰어 넘으라를 것은 정말 스타트업들이 모두 고민하는 부분에 대한 해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문제를 해결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인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최초의 틈새시장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시장 부문들을 준비하라는 두 번째 요소도 꼭 기억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이야기를 한 다음에, 여러 사례와 실습을 통해서 캐즘 마케팅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물론 이 마케팅 방법만으로 캐즘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캐즘 마케팅은 초기 스타트업의 마케터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내용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된 방법과 전략을 통해 신제품 출시 전략을 짜고, 마케팅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캐즘마케팅

#제프리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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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집팔집 - 슈퍼아파트의 진짜 비밀
고종완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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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부동산 시장이 아닌가 합니다.

각종 부동산 블로그에서 영끌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분들이 집을 사기 위해 달려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내가 살 집으로 아파트를 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디를 사야 할까요? 그리고, 현재 보유한 아파트를 팔고, 미래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아파트로 옮기려면 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부동산 전문가인 고종완 원장님이 최근에 출간한 책 <살집팔집>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표지에 적힌 다음의 문구가 눈길을 끕니다.

당신 아파트의 미래를 1분 안에 알려준다!

우와. 정말 IT 강국인가 봅니다. 어떻게 1분 안에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의 미래를 알려준다는 것인지 말이죠. 그 해답은 바로 AI, 빅데이터 기반으로 전국의 8000 개 아파트를 정밀 분석한 것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슈퍼아파트를 고르는 세 가지 과정과 비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정말 아파트 선택의 종결자가 되자는 것입니다.

각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단계는 주거가치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일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녹지공간이 4대 핵심 요소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투자가치를 측정, 평가하는 일입니다. 주요 지표로는 용적률, 인구증감률, 가구증감률, 주택보급률, 소득증감률, 대중교통망계획, 정비사업계획, 기역개발계획 등 20개 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교집합 완전체, 즉 슈퍼아파트를 선별하는 일입니다.

이 책은 그 두께만큼이나 내용은 방대합니다. 하지만, 목차를 읽고 제일 먼저 읽게 된 부분은 제가 사는 지역의 분석이었습니다. 그런데, 분석의 마지막 전략부분에서 내집마련전략으로 '살집팔집'에서 지역별, 역세권별로 슈퍼아파트를 검색해 최종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합니다. 다소 맥이 빠지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의 탄생 배경과 사용된 데이터들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에 시각에서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정약용의 유훈, 절대 4대문안을 떠나지 말라

정약용은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에 와 보셨던 것 같습니다. 정말 4대문 안의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저자는 이 책에서 자산관리형 안심중개서비스의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살집팔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러한 시대가 오면, 부동산 투자는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부동산이라는 자산관리를 해 주는 서비스가 빅데이터 등의 테크와 만나는 것이니 말입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바탕으로 만든 앱이 바로 이 책의 제목과 동일한 살집팔집입니다. 실제로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 앱을 깔아 보았습니다. 아직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은데, 무언가 새로워 보입니다.

이 책을 읽고, 정말 슈퍼아파트를 살 수 있는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슈퍼아파트라는 개념이 등장했다는 것, 그리고, 이런 분류를 하기 위한 정량적 지표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앱을 통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어떤 아파트가 슈퍼아파트 인지를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살집을 찾기 위해, 부동산 여기 저기를 발품 팔기 전에, 살집팔집이라는 앱으로 손품을 먼저 팔아보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살집팔집

#고종완

#슈퍼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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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30가지 - 돈, 성공 닥치고 지식부터 쌓자
이리앨 지음 / Storehouse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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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을 봐서는 무슨 책이지? 하는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책 제목과 더불어 있는 '돈, 성공 닥치고 지식부터 쌓자'라는 부제가 이 책의 핵심을 보여줍니다. 정말 무슨 이야기를 30가지나 담고 있는 것일까하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자 이라앨님은 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정보의 선별과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아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많은 정보가 이 책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저자가 선별해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정보와 그 정보가 담고 있는 삶의 지혜들을 말입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

지금 어떤 상황인가?

- 성공을 이끄는 선택은 스스로 하는 것이다

Chapter 2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워라

- 자신의 방식으로 전환하라

Chapter 3

평범하고 기본적인 것들의 위대함

-삶과 사업을 두 배 성공시키는 스킬

제일 먼저 첫번째 장에서 만난 여러 이야기 중에서는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지혜를 담은 꼭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멘토는 내 안에 있다'라는 꼭지에서는 토니 로빈스의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Unshakable)>을 만나게 됩니다. 읽었던 책을 만나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저자의 깔끔한 정리도 마음에 들었구요.

그리고, 두 번째 장에서는 게리 바이너척의 성공 요소 6가지를 소개하는 부분을 가장 인상적으로 읽었습니다. 또한, 이미 읽은 적이 있는 레이 달리오의 <원칙>을 이야기하는 꼭지는 다시 한 번 삶의 원칙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세 번재 장에서는 '멀리 내다 보는 안목을 가지는 방법'에서 언급되는 이즈미 마사토의 <부자의 그릇>을 만나게 됩니다. 언젠가 읽은 적이 있는 책의 한 구절을 이 책 속에서 다시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이 책을 다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하듯 수많은 책 속에서 핵심 정보를 뽑아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 요약본이 아니라, 여러 책을 연결하여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서 읽는 이에게 무언가 생각할 여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독을 하는 저도 이 책 속에서 언급한 모든 책을 읽어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이 책 속에서 새롭게 알게 된 책들은 찾아봐야지 하고 메모를 하면서 읽었습니다.

좋은 책들을 소개 하는 책, 그리고 그 책들이 담고 있는 지혜를 정리해서 나누어 주는 고마운 책으로 주변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리앨

#그들은알지만당신은모르는30가지

#스토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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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경제와 공짜 점심 - 네트워크 경제 입문자를 위한 가장 친절한 안내서
강성호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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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자 말자, 카카오톡으로 간밤에 온 톡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뉴스 또는 인스타를 보면서 출근을 하기도 하구요.

이러한 일상이 정말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이미 우리가 네트워크 경제에 익숙하기 때문일 것압니다.

그런데, 이러한 익숙함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던가?

아마 대부분은 없을 것입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러했습니다.

이 책은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이라고 저가가 진철하게 일러줍니다.

네트워크 시대에 등장할 새로운 정치, 경제 권력은 누구일까?

네트워크 경제는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가?

네트워크 경제에 알맞은 새로운 제도와 문화는 무엇일까?

그리고, 네트워크 경제의 가장 한 가운데 있는 주인공으로 '플랫폼 기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플랫폼 기업이란 무엇이며, 현재 우리 사회에서 어떤 권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그런 다음, 이러한 플랫폼 기업이 가져올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보도록 이끕니다.

'변화를 몰고 올 네트워크 경제'를 이야기하는 책의 도입부에서 플랫폼의 탄생과 플랫폼 경제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양면시장 이론은 이미 우리 삶 속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광풍과 더불어 생각해야 할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언젠가 블록체인이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오늘날의 윈도우OS와 같이 모든 컴퓨터에 깔려 있는 기본 인프라 기술이 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플랫폼이 되는 '서비스로서의 블록체인 BaaS: Blockchain as a Service 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이미 이러한 서비스가 시작된 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 만나게되는 '네트워크가 경제 권력을 재편하다'에서는 데이터의 중요성, 그리고 처리 속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감시자본주의라는 키워드를 접하게 됩니다. 정말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거대 플랫폼 기업들이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더 잘 아는 세상이 되어 버린 것에 대한 생각을 해 보도록 이끕니다. '연결 그 자체'가 권력이 되어 버린 네트워크 세상에서의 대중들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그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이제는 플랫폼 경제 시대다'는 현 시대를 정말 잘 이야기함과 동시에, 비지니스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 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멀티호밍이 아닌 싱글호밍을 하기 위한 플랫폼 기업들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모든 것을 연결하려는 플랫폼의 도전'에서는 카카오, 카드회사, 은행 등의 이야기를 통해 금융산업에 대해 살펴보도록 이끕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플랫폼 기업과 금융산업의 미래는 어떠할 지에 대한 숙고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은행의 변신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정말 현재 은행권에게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인 '네트워크가 만드는 자본주의 이후의 세계'에서는 네트워크 경제로 인해 권력을 가진 플랫폼 기업들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플산분리, 기업분할, 독점소득에 대한 과세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과 노동이 사라지는 시대를 그려보는 부분에서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의 암울한 미래를 그려보기도 합니다. 설국열차와 같은 미래를 예기하는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미래를 상상해 보게 됩니다. 포스트 자본주의를 향한 여정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저자는 네트워크 경제, 그리고 정부의 역할, 금융의 기능에 대한 의문점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해답은 아직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읽는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둔 것이라고 하기에는 질문의 무게가 너무나 큽니다.

그러하기에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담은 저자의 다음 역작을 기대하게 됩니다.

#플랫폼경제와공짜점심

#강성호

#미디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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