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체인저 미래차가 온다 - 자동차맨 이우종이 알려주는 미래차의 모든 것,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우종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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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하면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책을 많이 찾아 읽게 됩니다.

미래 트랜트 및 기술 혁신에 대한 이야기는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입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게임체인저 미래차가 온다>도 이러한 관점에서 읽은 책입니다. 여러 가지 미래의 변화 중에서도 가장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동수단일 것입니다.

미래에는 과연 어떤 이동수단을 우리가 이용하게 될까요?

이 책을 통해서 많은 힌트와 더불어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장. 기후변화의 시대와 차량 전동화

2장. 자율주행과 미래차의 핵심경쟁력

3장. 미래차 이슈와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

4장. 스마트한 미래차 전략

5장. 국가 모빌리치 산업의 담대한 전환

저자는 1장에서 시작하자 말자 다음과 같이 명쾌하게 말합니다.

미래차는 전기차일 수밖에 없다.

이 근거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설득력 있는 접근입니다.

저에게 1장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전기차 개발에 뛰어든 스타트업에 주목하라'였습니다. 아무래도 투자자의 눈으로 보다보니, 그러한 듯 합니다. 이 부분에서 언급된 회사들을 좀 더 자세히 다루어 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죠.

저자는 수소차의 상용화에 대해서는 생산단가가 아직은 상요화를 뒷받침하기에는 요원한 현실을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투자자라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어지는 2장은 자율주행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미래차의 가장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이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더불어, 메이저 플레이어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5G 이동통신이 미래차의 발달에 어떤 역할을 할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저자는 소프트웨어 승자가 결국에 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가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충분히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테슬라의 기업가치를 보면, 이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3장에서는 자동차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변화와 함께, 대전환을 살펴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애플카는 정말 제가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에 자세히 읽었습니다.

이어지는 4장에서는 비스타 테크데이 등, 저자의 경험이 많이 녹아있는 부분입니다. 저자의 경험과 더불어 미래차가 나아가야 할 부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열린 창을 제공합니다.

5장은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수행한 하이퍼 플리트 모빌리트 프로젝트를 기술한 것으로, 정말 우리나라의 기술 개발을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미래차를 생각해 보고, 현재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의 시선으로 전기차 시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미래자동차의 변화를 다음과 같이 기술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저자가 이야기한 CASE 가 무엇인지 뚜렷히 알게 됩니다.

정말 간단하면서도,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차가 가져올 변화를 미리 이 책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미래자동차를 향한 변화는 CASE,

연결성Connectivity

자율화 Autonomous

공유화 Sharing

전동화 Electr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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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하는 사람, 조광조
조성일 지음 / 시간여행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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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인물의 전기를 통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하드라며, 역사 소설 등이 지속적으로 방영되고, 읽히는 것이겠죠!

시대는 다르지만, 우리가 역사적 인물의 활동을 통해서 무언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정암 조광조'라는 개혁의 아이콘에 대한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개혁하는 사람, 조광조> 입니다. 정암 조광조의 후손이신 조성일 저자님의 팩션입니다. 저자의 고민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입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책 중간 중간에 있는 부연 설명이 이해하기 쉬운 책입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부. 인간 조광조

2부. 개혁가 조광조

우선 이야기는 조광조가 정인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대간의 본분은 언로를 여는 것이라며, 양사를 파하라고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정말 강직한 정암 조광조의 성품을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는 그가 성균관의 추천 제도를 통한 벼슬이 아니라, 과거시험으로 당당하게 벼슬 자리에 오른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 시절에 성균관 추천제도는 정당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는 더욱더 높은 잣대를 들이댄 그의 성품을 엿볼 수 있습니다.

중종의 책문에서 도학정치를 느낀 조광조가 세 단락으로 나눠 답한 답안지는 정말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보아도 엄지척을 하게 만드는 명문이 아닌가 합니다.

인간 조광조를 보여주기 위해서, 저자는 그의 어린 시절의 역사적인 사실들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종, 연산군 시대를 거치면서 일어난 여러 사화들입니다. 이미 역사를 배우면서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세히 잡하고, 이를 조광조의 유년시절과 연관지어 살펴보니 또 다른 느낌이 납니다.

1부에서, 조광조의 어린시절, 그리고 부부 관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그의 성품을 아주 자세히 일러줍니다.

또한 조광조가 한훤당 김굉필로부터 사사를 받은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때 소학, 근사록, 사서삼경 등을 읽으면서, 그만의 철학을 만들어간 것 같습니다. 오늘날 고전에서 지혜를 찾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인간 조광조를 살펴본 다음, 저자는 우리를 개혁가 조광조를 보여줍니다.

훈구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중용된 조광조가 중중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를 이야기하는 부분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성군을 꿈꾸는 중종으로 하여금 개혁을 할 것을 이야기하고, 이를 하나 하나 실행해 나간 이야기는 가슴이 뛰게 만듭니다.

그리고, 정몽조, 김굉필을 문묘 종사로 추진한 이야기는 정말 시대적 사상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추앙되는지를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2부의 이야기는 대화드라마 등에서 들었던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대화드라마 등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조광조와 책 속의 조광조는 다릅니다. 강하고 옳곧은 성품의 정치가 조광조의 모습만이 아니라, 인간적인 조광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수집한 역사적인 사료들과 집안에서 들은 내용들 속에 작가적인 상상력이 더해진 결과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역사적 인물에 대한 책을 읽고 나면, 오늘날의 상황을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에 꼭 필요한 인물상으로서의 조광조!

과연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이런 분은 계신지 말입니다.

이 책을 통해 조광조라는 역사적 큰 인물의 삶과 철학, 그리고 그의 개혁사를 읽을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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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쉽 - 잠들어 있는 내 안의 검은 양을 일깨워라
브랜트 멘스워 지음, 최이현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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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이러할 때, 읽으면 좋을 책은 참으로 많습니다.

그 많은 책들 중에서, 오늘 소개할 책은 <블랙 쉽>이라는 책입니다.

인생의 방향성 설정 등을 위해서 가장 최근에 제가 읽은 책입니다.

잠들어 있는 내 안의 검은 양을 일깨워라

책 표지에 있는 위의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검은 양 ?

과연 검은 양은 무엇일까요?

당신의 검은 양 가치는 내면에 깊이 숨겨져 있으면서

당신을 독창적인 존재로 만들어주는 핵심가치다.

이것은 주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수정이나 변경도 되지 않는다.

이제 저자가 말하는 검은 양 가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렇게 검은 양 핵심가치가 이 책의 키워드임을 알고, 이 책을 읽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하기에, 저자도 프롤로그에서 위와 같이 검은 양 핵심가치를 정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장. 무의식적 창조자

2장. 좋은 결정

3장. 목적에 대한 거짓말

4장. 진솔한 대화

5장. 좋아하는 것의 가치

6장. 진실 파헤치기

7장. 실천의 시간

책의 1장인 무의식적 창조자에서 만나게 되는 다음의 문구는 현재 내가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해 불 수 있도록 이끕니다.

목적의식 없이 사는 사람은

즉흥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함을 이야기하고, 좋은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검은 양 가치관을 확립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어지는 3장에서는 목적을 찾을 시간이 없다는 것에 대한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를 드려줍니다. 정말 우리들의 이야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됩니다. 그리고,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조직 생활에서도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자신의 검은 양 가치관에 따라

조직에 기여할 때

개인적 목적도 확대된다

그리고, 4장에서 마주하는 진솔한 대화에서 저자가 추천하는 브레네 브라운의 <마음 가면>은 찾아서 읽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과의 진솔한 대화를 위해 '불확실성, 위험, 감정적 노출'이 꼭 필요하다는 저자의 글에 공감하게 됩니다.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며,

평온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노자/중국 사상가

살아가면서, 즉흥연기를 멈추고 진정한 삶을 살아가려고 할 때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다섯 가지 f 로 시작하는 단어를 이야기합니다.

느낌, 두려움, 불굴의 의지, 젠장, 용서

( Feeling , Fear, Fortunde F*ck, Forgiveness)

이 다섯 가지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용서입니다. 저 자신이 최근에 경험한 것이기도 해서 말이이죠.

먼저 다른 사람을 용서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워라

자신을 용서하는 일이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복잡하고 연속적인 과정이라는 저자의 글에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장에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 속에 자신의 핵심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 독자들로 하여금 좋아하는 것들을 나열해 보고, 그 속에 있는 핵심 가치를 발견해 보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내 핵심가치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확인된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진실 파헤치기는 '검은 양은 미래에 살지 않는다'라는 문구로 요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 드러나기 마련이다

위의 문구와 같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검은 양 핵심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적어보고

일상에서 그것들을 찾아보라

마지막은 실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이 마지막 장에서 만난 다음의 문장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말이 현실이 되게 하고 있습니다.

게리 베이너척

책의 각 장 끝에 있는 '무엇 - 왜 - 어떻게'로 요약한 부분도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인 부분이었습니다. 각 장을 읽고 나서, 요약한 한 장의 페이지를 받아든 느낌입니다. 수업을 듣고, 우등생이 요약한 노트를 받아든 느낌이랄까요!

이 책은 이렇게 검은 양 가치를 찾은 다음에 자신의 삶을 어떻게 영위해 나갈 것인가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독자들이 검은 양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책 속에 녹여두어, 이 또한 감사한 부분입니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하신 분이나 삶의 방향성을 재설정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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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멘토 김현구의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
김현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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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난 몇 년간 유동성 장세로 인해서, 상승장을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주식 시장의 방향성이 이제 완전히 바뀌었죠?

금리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환율변화 등, 주식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은 외부 환경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때,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을 듯 합니다.

그러니까, 잃지 않거나 잃더라도 많이 잃지 않는 지혜를 말이죠.

투자의 고전 속에서 이러한 지혜를 찾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근에 읽은 실전 트레이딩을 알려주는 책에서 이런 지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 입니다.

책의 저자가 한 다음의 말로써,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의 단초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트랜드를 파악해서 종목을 추려냈다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은 여러분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장. M.S.R : 주식 기본 원칙을 세우다

2장. 시장 파악하기, 이렇게 하면 된다

3장. 주식시장 매매 시간과 매매 방법을 알자

4장. 기술적 분석의 기본적인 3가지 지표

5장. 차트 돌려 종목 발굴하기, 알고 나면 쉽다

6장. 대형주 투자, 이렇게 하면 된다

7장. 코스닥종목 투자, 이렇게 하면 된다

8장. 시장을 보는 눈, 이렇게 키우자

9장. 이기는 주식 트레이딩을 위한 준비

제일 먼저 1장에서는 시장에 진입하기 이전에 세워야 할 기본원칙들을 일러줍니다.

그것은 바로 MSR 입니다. 각각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M : Money Management 자금관리

S: Standard 매매의 기준

R: Response 매매의 대응

사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알렉산더 엘더 박사의 3M 이 생각났습니다. 3M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엘더 박사의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시장 파악하기에서는 주식 시장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이야기를 통해서, 시장 전체를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이평선, 저항대, 갭, 이격도, 캔들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린이들이라면 이 부분을 통해서 충분히 기술적 분석의 기본기는 다질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런 다음, 저자는 차트를 돌려서 투자 유망 종목을 찾는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대부분 투자 고수들은 장 마감 이후, 차트를 돌려본다고 합니다. 전체 차트를 다 돌려보는 데에는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초보 투자자들은 이렇게 다 돌리기 어려우니, 관심 종목 이라도 매일 매일 돌려보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본기, 시장을 전체적으로 보기, 기술적 분석을 이야기한 다음, 저자는 우리들에게 대형주, 코스닥 종목 투자를 어떻게 하면 될 지를 일러줍니다. 정말 유익한 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월봉의 백허그는 펀드매니저들이 매매할 때 많이 쓰는 기법

대형주 투자를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보게 되는 위의 글은 정말 종목 선정 시 실전에 응용하기에 좋을 듯 합니다.

코스닥 매매에서는 뒷짐이라는 매집을 잘 살펴봐야 함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 후반에 나오는 다음의 구절은 진정 투자자의 마인드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이끕니다.

내 기준이 틀릴지언정 끝까지 분석해서 확신이 든다면 끝까지 내 자신을 믿어보는 겁니다. 그 자신감은 나의 주식 실력이 완성될 때 부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기 위해서, 우리는 시장을 살펴보고, 종목을 분석하고 매수 타이밍을 저울질 하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가 현재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기에 더 없이 좋은 구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다음의 구절도 투자자라면 꼭 갖추어야 할 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인 나를 발전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평정심과 묵언

이 책은 실전 트레이딩을 알려주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투자자라면 갖추어야 할 기본기와 태도 등에 대해서도 일러주고 있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시장에서 잠시 물러나, 자신의 투자 기법이나 철학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에 더 없이 좋은 책이라는 생각에서 권해봅니다.

#주식잘사고잘파는법

#주린이

#주식투자추천서

#김현구

#메이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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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젊은 부자들이 온다 - 3040 평범한 부자들의 현실판 100억 만들기 프로젝트
신희은 지음 / 길벗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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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얻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꿈인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을 파이어족이라고 하죠.

저는 이런 용어가 생기기 이전부터 경제적 독립을 꿈꾸어 왔습니다.

그래서, 투자관련 서적들을 읽고, 조금 일찍 투자를 한 덕분에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금은 우물안 개구리 였다는 생각이 드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100억 젊은 부자드이 온다> 였습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좀 더 넓은 시야로 투자의 지평을 보게 됩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Rich code 1. 몰입 : 한 가지에 집중해 빠르게 부를 축적한다

Rich code 2. 확장: 상식을 깨고 경계를 넘나들며 부를 축적한다

Rich code 3. 헤지: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은 크게 축적한다

Rich code 4. 차별화: 남들과는 다르게, 특별하게 부를 축적한다

Rich code 5. 최고: 대체할 수 없는 최고가 되어 부를 축적한다

이 책의 서문의 다음의 글은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명료하게 일러줍니다.

근로소득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책의 시작과 더불어 만나게 되는 첫인물은 부산빠구미라는 분입니다.

부자들을 연구하니 부자되는 길이 보였다

부자들을 연구하고,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현재의 자산을 일군 다음, 39세에 조기은퇴하고 제주도로 내려간 분입니다. 이미 유투브에서 이 분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지만, 글로서 이렇게 마주하니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분은 비트코인 투자로 자산 수백억 원대를 이룬 '매억남'님의 이야기입니다. 비트코인에 투자에 대해서는 이 분의 이야기를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 중간에 있는 박익현 VIP 전문 부동산 컨설턴트의 이야기는 제가 지금 생각하는 있는 방향이라서 무척이나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그가 들려주는 건물주로 성장하는 7단계 중에서 저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자이신 김세희님의 이야기는 이미 아는 이야기이지만, 또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났을 뿐인데, 인생이 바뀌었다

저도 한때 미라클 모닝 모임을 했었기에, 새벽에 일어나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압니다. 그런데, 이 분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제가 조금은 나태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행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 있는 커뮤니케이션 코치이신 박성운님의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인플루언싱, 전략적 수익화 프로세스, 영향력 피라미드 등은 정말 마케팅을 위해서 따로 공부해야 하는 영역이 아닌가 할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이 책 속에는 부동산, 코인투자, 인플루언서, 1인 기업가 등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무기로 부자가 되신 분들의 이야기를 책 한권을 통해서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분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러하기에, 지금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100억부자들

#100억젋은부자들이온다

#파이어족

#경제적자유

#길벗

#재테크추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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