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자만 아는 비밀 세테크 - 전문세무사가 알려주는 확 달라진 절세 가이드
김동완.박정현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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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 정책의 변화로 인해서 부동산 세금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자기 집 한채 없는데, 왜 부동산 세금부터 공부해야 하는지를 궁금해 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럼 그 이유를 말씀드리죠.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세금이다

이 책을 열자말자 만나게 되는 위의 문구가 바로 그 이유입니다.

부동산을 소유하는 그 순간부터 세금이 발생합니다. 그러하기에 이러한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투자를 하기 전에 세금 부분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는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이 책을 통해 경험하기 이전에 미리 세금 부분을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Step 1. 아는 만큼 보이는 세테크 1단계: 세법용어편

Step 2. 아는 만큼 보이는 세테크 2단계: 취득세편

Step 3. 아는 만큼 보이는 세테크 3단계: 보유세편

Step 4. 아는 만큼 보이는 세테크 4단계: 종합소득세편

Step 5. 아는 만큼 보이는 세테크 5단계: 양도소득세편

Step 6. 아는 만큼 보이는 세테크 6단계: 비과세편

Step 7. 아는 만큼 보이는 세테크 7단계: 중과세편

Step 8. 아는 만큼 보이는 세테크 7단계: 부동산 법인과 부동산 대책편

제일 먼저 저자들은 독자들에게 세법에 익숙해 질 수 있게, 용어를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부동산 세름의 흐름에서 취득하고 보유하고 양도할 때까지의 세금 흐름을 보여줍니다.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부린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없는 2가지인 죽음과 세금이라고 합니다. 그러하기에 세금과 친해져야 하죠. 저자들은 사례를 통해서 세금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부분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취득세, 보유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부린이를 졸업하신 분들에게는 익숙한 것이겠지만 말이죠. 각각의 세금을 실제 사례를 들어서 계산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부분은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취득세 감면 부분에서 들려주는 취득세 특례는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주택자금조달계획서도 아주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종합소득세편은 정말 아주 자세히 읽은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전세로 받은 보증금(간주임대료), 월세, 관리비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무척이나 유익했습니다.

또한 필요경비에 대한 증빙 확보를 잘 해 두어야 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부분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부동산 세금 중 가장 무서운 세금이라는 양도소득세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의 이 부분부터 읽었습니다. 양도소득세 중가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나 언론에서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양도소득 절세에 대한 여러가지 tip을 보여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비과세에 대한 부분입니다. 1가구 1주택, 실거주 2년의 조건을 갖추면 양도세가 비과세가 된다고 막연하게 알고 계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부분입니다. 정말 비과세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제일 마지막 장은 부동산 법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부동산 법인을 통한 부동산 투자의 실익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이를 2020년 6월 17일 이전, 이후를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말이죠.

이 책은 이렇게 부동산 매매에 있어서 절세 부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주 쉬운 용어와 더불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 절세의 tip을 모두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에 읽으면 아주 좋을 책입니다. 세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절세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기본서로 아주 좋습니다.

#부동산부자만아는비밀세테크

#절세

#부린이

#부동산투자추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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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아파트, 지금 사야 합니다 - 최소한 2024년, 큰 변수만 없으면 2027년까지 상승하는 (사인 인쇄본)
함태식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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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부동산의 급등으로 인해서 영끌, 벼락거지 등의 신조어가 생겼죠.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에 휩쓸려 부동산을 사야할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게다가 금리인상기인 지금, 아파트를 사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과연 지금 부동산을 사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서울, 수도권 아파트 지금 사야합니다>에서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책의 구성을 우선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2022년 부동산 시장에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Part 2. 그렇다면 어디를 사야 하는가?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지금은 '사고 싶다'가 아니라

'사야만 한다'고 말할 때

저자는 전셋값은 물론 집값도 향후 수년간 계속 오를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야만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 근거로는 다음의 2가지를 말합니다.

첫째, 임대차 시장이 바뀌었다.

둘째, 전세시장이 위축되었다.

일단 위의 2가지 근거는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지금은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는 매수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근거로 말이죠.

저자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기 위해서, 제일 먼저 '임대차 3법'이라는 키워드를 이야기합니다. 과연 임채차법에 대한 역사를 살펴보면서, 법 개정 이후의 전세값 폭등에 대해 들려줍니다.

그리고, 다주택자에 대한 정첵으로 인해서 전세 및 매매 시장에서 구축 아파트 감소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려줍니다. 이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부 정책이 앞으로 어떻게 변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책의 중간에 있는 '규제가 강화되든 풀리든, 집 없이 사는 게 가장 위헙하다'라는 말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자가 내린 위의 결론은 정말 무주택자에게 주는 메시지는 확실합니다. 현재 무주택자가 아파트를 매수하기에는 가장 좋은 시기인 것이죠. 거주를 위한 것이든, 미리 사 놓기 위한 매수이든, 지금은 사야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사야 할 때라는 확신에 대해서 이야기한 다음에, 저자는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를 지역별로 아파트를 분석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정말 좋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한 번 임장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현재 부동산 시장의 대내외 환경을 살펴보고,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를 살펴보도록 해 줍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 책의 저자가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책의 저자가 들려주는 아파트 매수를 위한 준비과정을 하면서, 자신 주변의 좋은 아파트를 찾아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자가 다음에는 지방 대도시의 아파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책을 덮게 됩니다.

#서울수도권아파트지금사야합니다

#얼음공장

#황금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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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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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성공론 - 날마다 마음속에 성공을 그려라
데일 카네기 지음, 이현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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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간관계론>으로 잘 알려진 데일 카네기의 또 다른 저서입니다.

원제는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 입니다.

'걱정을 멈추고, 진정한 삶을 시작하는 법' 정도로 직역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출판사에서 의역을 하면서, <데일 카네기 성공론>이라고 책 제목을 명명했네요. 그러면서, 책 표지에 '날마다 마음속에 성공을 그려라'라는 문구로 인해 책 제목이 어울려 보입니다.

이 책은 최근에 또 다른 출판사에서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이라는 책 제목으로

출간을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다른 책인 줄 알았는데, 원제를 보고는 같은 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표지 디자인, 책의 크기, 번역가의 의역에 의해서 책의 분위기가 꽤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2권을 책상에 두고, 같이 비교를 해 보았거든요. <데일 카네기 성공론>은 작은 크기입니다. 지하철 등 이동하면서 읽기에 딱 어울리는 크기입니다. 그리고, 글자 크기도 가독성이 좀 더 뛰어납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장. 걱정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 사실

2장. 걱정분석의 기본적 비법

3장. 걱정에 사로잡기히 전에 그것을 쫒아내는 방법

4장. 평화와 행복으로 마음을 채우는 방법

1장에서 만나는 다음 구절이 이 책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확고한 '오늘'이라는 테두리 속에서 살라

옥스퍼드 명예교수이자 영국 왕실로부터 명예 작위를 받은 윌리엄 오슬러 경의 이야기는 위의 문구를 생각하게 이끕니다.

우리가 성공으로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 지금에 집중하라는 이야기를 책 속에서 많이 만나곤 합니다. 가장 비싼 것이 바로 '지금'이라는 말도 있구요.

그러하기에 걱정을 하기에 앞서, 현재에 충실하는 것, 그것도 오늘이라는 하루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성공의 출발점이라는 지헤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걱정을 해결하는 마술공식은 정말 실제 삶을 살아가면서 지녀야 할 지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지는 2장에서 만나게 되는 '걱정의 분석과 해결법'은 삶의 많은 걱정거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들려줍니다.

나는 여섯 명의 머슴을 데리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그들이 가르쳐준 것뿐이다.

그들의 이름은 무엇, 왜, 언제, 어떻게, 어디서, 누가이다.

러디어드 커플링

6하 원칙에 따라서 문제를 종이 위에 쓰는 것만으로도 문제의 절반은 해결된다는 지혜를 여기서 다시 한 번 깨우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걱정에 사로잡히기 전에 걱정을 몰아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에 대해서는 3장에서 관련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걱정에 대한 손절매

내가 지금 걱정하고 있는 것은 사실상 어느 정도 중대한 것인가?

어느 정도가 되면, 이 걱정에 대해 '손절매'를 내려 잊어버리도록 할 것인가?

이 '호각'에 대해 정확히 얼마나 지불해야 하는가? 이미 충분히 지불하고 있지는 않은가?

제 경험으로도, 정말 걱정은 손절매해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걱정에 대한 손절매에 관한 위의 3가지 질문은 정말 현명하게 걱정을 몰아내는 방법입니다. 제가 실제로 위의 세 가지 질문으로 제 걱정을 손절매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행복하고자 합니다.

그러하기에 걱정을 없애고, 지금 현재에 충실하게 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공한 삶이겠지요. 그래서, 이 책의 제목에도 성공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일꺼구요.

이에 대해서는 책의 마지막 장인 '4장 평화와 행복으로 마음을 채우는 방법'에서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 마지막 장의 지혜를 들려주기 위해서, 앞의 3장에서 걱정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 듯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사고에 의해 만들어진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프랑스 소설가인 폴 브르제의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떠 오르는 구절입니다.

이 책의 모든 장이 유익하지만, 저는 마지막 장인 4장이 가장 유익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삶, 성공한 삶을 위해 우리가 평소 무엇을 해야 할 지를 들려주는 이야기가 가득합디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과 함께 소중한 지혜들을 들려주고 있어 무척이나 감사합니다.

지금 삶의 걱정거리로 힘들어가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이 책 속의 지혜를 바탕으로 지금의 걱정거리와 장애물을 돌파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주말아침, 커피 한 잔과 함께 하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으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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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의 지도 - 야, 너두 부자될 수 있어
우종국 지음 / 북카라반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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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될 수 있어!

모 광고 카피글에서 따 온 듯한 위의 문구가 묘하게 이 책을 집어 들게 만드네요.

최근 코인, 부동산 등의 자산가치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생긴 것을 보면,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기는 요원해진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에 더해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은 부를 위한 항해에 역풍이 되고 있구요.

이러한 때에 어디로 나아가야 할 지를 알려주는 지도가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그 지도의 한 조각이 이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열었습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는 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1장 금리 - 저축과 대출

2장 투자 - 주식과 펀드

3장 부동산 - 내 집 마련하기

4장 보험 - 연금과 노후 대비

5장 잡테크 - 직장 생활의 기술

6장 차테크 - 참을 수 없는 유혹

저자는 여는 글에서 재테크 연차에 따라서 예금, 펀드, ELS, 저축성 보험 , 주식, 부동산 투자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이야기합니다. 재테크 7년 차 이상이 되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라고 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직장 생활을 7년 동안 유지하고 매월 120만원 이상을 모았다면 10년 후에는 1억 원 이상을 모았을 것이다.

여기서 10년이 아니고, 7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1억이라는 종자돈을 가지고 실수요를 위한 부동산 투자를 시도해 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물론 부동산 투자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이 책은 2030세대들을 위한 기본서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러하기에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하는 듯 합니다.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선 저자는 독자들에게 '금리'를 이야기합니다. 저도 투자 커뮤니티를 할 때 금리부터 이야기하곤 합니다. 정말 재테크라는 부분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알아야 할 부분이 금리입니다. 최근에도 미국 FRB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전 세계 시장이 출렁거리는 것을 보면, 금리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도 저자가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어 감사합니다.

또한 1장에서 가계부와 영수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재테크 초보라면 꼭 읽고 실천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금리라는 주요한 시장 지표에 대해서 이야기한 다음에, 저자는 주식과 펀드 투자에 대해서 들려줍니다. 주린이 시절 수익이 투자에 있어서는 독이 된다는 저자의 글은 공감100% 입니다. 저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으니 말이죠.

주식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저자는 적정주가, 공매도, 펀드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이 부분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주 쉽게 말이죠.

또한 ELS, DLS 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저도 투자를 해 본 상품들입니다. 지금은 하고 있지 않지만 말이죠. 시장의 변동성에 의해서, 낙인이 되면,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어서 말이죠.

이렇게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한 다음에, 저자는 내 집 마련하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LTV, DTI 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부동산의 미래:

제조업이 망할수록 도시 집값은 비싸진다

저자는 위와 같이 이야기합니다.

저에게는 이 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가 지식 산업 위주로 바뀌면서 서울집중도는 더욱 커지고 서울과 지방의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라는 설명이 납득이 갑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상가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상가:

'조물주 위의 건물주'도 상위 1퍼센트에게만 허락된다

저자는 구분상가 및 수익형 호텔의 실패 사례를 예기하면서, 상가 투자의 가장 중요한 점을 아래와 같이 강조합니다.

부동산 투자의 중요한 핵심은 '처분하기 쉬어야 한다'

그리고,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청약 및 청약통장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말 초보자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듯해서 좋습니다.

이어지는 4장에서는 자동차 보험, 종신보험, 연금 등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습니다. 2030세대들이 꼭 알아야 할 부분들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잡테크에 나오는 다음의 구절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구직:

'취업'부터 하고 '구직'하라

우선 직장에 취직을 한 다음에 자신에게 맞는지를 살펴보라는 것이죠.

또한 한 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가라고 말합니다. 그래야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더라도, 쉽게 할 수 있다고 말이죠.

이 책의 마지막 장인 차테크는 정말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입니다.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가심비가 뛰어난 외제 중고차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웃픈 생각도 들기는 했지만 말이죠.

그리고, 초록창에서 중고차를 검색하지 말고, SK엔카, K 카를 이용하라는 팁도 아주 유용해 보입니다.

기초부터 탄탄히, 투자의 근육을 키우자

이 책의 위와 같은 모토에 맞추어, 재테크 입문자들에게 어울리는 책입니다.

금리에서부터 주식, 부동산, 보험, 차테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을 한권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지금 자신의 재테크 지수를 높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책입니다.

#2030부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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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서적추천

#재테크초보서적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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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0
김승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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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을 가지게 된 자산 중의 하나가 디지털 자산입니다.

코인, NFT 등을 포함해서 말이죠. 저는 비트코인이 국내 들어와서, 20만원 정도 할때 산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100만원이 되기 전에 매도해 버렸지만 말이죠.

그리고, 알트코인이라는 이름도 없는 코인에 투자해서, 결국에는 원금을 모두 날려버린 경험도 있구요.

그 이후로는 코인 투자를 간접적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NFT 라는 새로운 디지털 자산에 대한 뉴스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좀 공부해야지 하는 심정으로 관련 서적들을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NFT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50> 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저자 김승주 교수님의 얼굴이 책 띠지에 떡 하니 있네요.

즐겨보는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뵌 기억이 나네요.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NFT의 기초 원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가치를 정확히 예측하고, 투자 가치가 있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선별할 수 있는 통찰과 혜안을 갖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럼 책 구성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장.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보자

2장. NFT를 탄생시킨 2세대 암호화폐, 이더리움

3장. NFT의 의미와 탄생 배경 및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4장. 이제 NFT를 완벽하게 파헤쳐보자

5장. NFT로 이런 것까지 가능하다, NFT 혁명

6장. NFT로 돈 버는 투자 노하우는 따로 있다

전자화폐를 최초로 발견한 데이비드 차움 박사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런 다음에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CBDC가 어떻게 다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그런 다음에,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이러한 디지털 화폐에 접목되는지를 알려줍니다. 또한 하트포크된 블록체인으로 인해 어떤 코인들이 생성되었는지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로 암호화폐나 블록체인의 보안을 깰 수 있을까하는 질문은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어지는 2장은 이더리움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알트코인, 스마트 콘트랙트, gas fee(거래수수료), DApp, 레이어2, white paper, ICO 등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정말 초보자를 위한 설명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3장에서는 NFT의 탄생 배경과 역사를 알려줍니다.

NFT라는 대체불가능한 토큰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장에서 드디어 783억원에 거래된 비플의 '매일: 첫 번째 5000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온라인 크리스티 경매 사이트에서 해당 작품을 찾아 가는 것을 아주 상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NFT 민팅, 비싼 gas fee, 솔라나, DAO, DeFi, 이더스캔 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5장에서는 NFT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명품업체들이 NFT에 뛰어든 이야기, 그리고 프롭테크, 메타버스, 가상부동산, NFT 레스토랑 등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를 더합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NFT 거래 플랫폼, 성공한 NFT 특징들, NFT 거래시 유의할 점 등을 알려줍니다.

이 책의 서두에 저자가 밝혔듯이, 이 책은 NFT 입문서 정도로 생각하고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예기와 비유를 통해 설명을 아주 쉽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으며, 빨리 읽을 수 있었습니다.

NFT를 만들거나,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입문서로 좋은 책입니다. 일독을 권해 봅니다.

#1일1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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