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원큐패스 개인정보관리사 CPPG - 개인정보관리사(CPPG) 자격 시험 필독서
김창중.황보준 지음 / 다락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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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했습니다. 이러한 환경 아래에서 빅데이터의 시대가 앞당겨 진 듯 합니다. 여러 데이터 중에서도 개인정보에 관한 데이터는 그 어느 때보다 가치가 더해진 것 같습니다.

각 기업들은 이에 개인정보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러할 때 공인된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을 통해 개인정보를 잘 관리할 수 있으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개인정보관리사라는 자격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에 만나게 된 자격 시험 분비서가 바로 다락원의 '원큐에 패스'시리즈 입니다.

개인정보관리사는 다음과 같이 5개의 시험과목을 공부해야 합니다.

1) 개인정보보호의 이해

2) 개인정보보호 제도

3)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관리

4) 개인정보의 보호조치

5) 개인정보 관리체계

이 책의 구성이 바로, 위의 5과목에 대한 내용 정리입니다.

각 과목별로 중요 사항들을 아주 잘 정리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개인정보보호이기에 주체가 자연인이어야 하며, 법인 또는 단체는 이에 해당되지 않음을 확실히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정보보호 적용 대상은 또 어떠한지에 대해서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와 같은 규제기관별로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새롭게 어떤 사이트에 가입할 때하게 되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의 크기와 활자도 무척이나 공부하기에 좋습니다. 가독성이 뛰어나서, 암기하기에 용이합니다. 여백도 많아서 바로 노트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각 과목을 모두 공부한 다음에 적중예상문제 및 실전모의고사를 바로 칠 수 있도록 된 구성도 돋보입니다. 공부를 한 다음에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으니 말이죠.

개인정보관리사(CPPG) 자격증 공부를 하기에 더 없이 좋은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와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읽은 여러 교보재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 중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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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법 무작정 따라하기 - 부동산 실무자를 위한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서영창.남우현 지음 / 길벗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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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를 하다 보면, 알아야 할 것들을 상당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공법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공법에 대한 공부를 위한 책으로는 <부동산 공법 무작정 따라하기> 가 있습니다.

2017년에 출간된 책이 최근에 개정된 법을 반영해서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점들이 있어서 찾아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공법을 알면 투자와 개발이 쉬워진다!

부동산 공법을 공부하는 목적은 '부동산의 내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이 부동산 공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씌여져 있습니다. 부동산 공법은 정말 다양한 법률 및 규정들이 얽혀 있기에, 이 책이 쉽게 알려주는 것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마당. 공법의 기초상식

둘째마당. 국토이용 체계 4단계 이해하기

셋째마당. 개발 인허가 절차

넷째마당. 토지개발의 일반 상식

첫째마당은 정말 부동산 공부에 대한 기초를 배울 수 있습니다.

토지의 가치분석은 '토지이용계획확인서'부터

토지의 내재가치를 알려주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 대해서 알려주는 부분은 첫째마당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부동산종합증명서, 토지대장, 임야대장, 대지권, 건축물대장,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대한 사항을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둘째마당에서는 국토이용체계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각종 국가계획을 찾을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상세히 국토이용계획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동산의 객관적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소유권 등 권기관계도 중요하지만, 그 부동산의 내재가치인 인허가를 통한 개발가치를 알아야 한다.또한 토지를 개발하여 건축물을 지으려면 먼저 '국토이용 체계 4단계'를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는 개발 인허가 절차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셋째 마당은 실제 개발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공부를 담고 있습니다. 건축허가에서부터 개발행위 허가를 받는 것에 대해서도 자세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인 넷째 마당에서는 '절세, 분양,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 책은 이렇게 부동산 공법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실제 토지 개발을 통한 가치 증대를 위해서 무엇을 알아야 할 지를 하나하나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무엇보다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와 구성이 돋보입니다.

#부동산공법무작정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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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추천서

#부동산개발추천서

#부동산공법추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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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 실전편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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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면서, 대화의 중요성을 정말 많이 느끼게 됩니다.

직장생활 속에서 동료나 상사와의 대화, 고객사와의 대화에서 말이죠.

때로는 가족과의 대화에서도 무언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이렇게 우리는 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일을 해 나갑니다.

물론 요즘은 SNS 를 통해서 더 많이 대화를 하는 분들고 계시겠지만 말이죠.

SNS 로 대화를 하더라도, 말투는 숨길 수 없을 것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좀 더 호감가는 말투를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해서 읽게 된 책이 바로 <호감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입니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나를 알고 적을 알라

실전 1. 마음을 다해 경청하기

실전 2. 질문 도구함

실전 3. 감정을 이야기하는 사람

실전 4. 고집스러운 사람을 만났을 때

실전 5. 비호감의 사람들과 소통하기

실전 6. 남녀의 대화 유형

실전 7. 부모와 자녀의 대화

Part 2. 갈등을 해소하라

실전 8. 감정의 좌표 수정하기

실전 9. 거절의 심리전

실전 10. 가치관 충돌 해소 법칙

실전 11. 제3의 길 찾기

실전 12. 소통의 '4대 진료법'

실전 13. 언어의 정리창

실전 14. 마음 정리창

모든 사람은 꽃처럼 저마다의 색을 가지고 있다.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실전1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정말 만나는 모든 사람을 각각의 꽃처럼 대하고, 그 색깔을 인정하면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하기에, 제일 먼저 나오는 '마음을 다해 경청하기'라는 책의 시작이 더욱더 인상적입니다. 첫 번째 실전 키워드인 경청의 비밀에 대해서 들려주는 부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남녀의 차이를 비교해서 알려주고 있는 부분은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경청에 임할 수 있는 지혜를 더해 줍니다.

경청의 5+3+3 법칙

특히, 경청에 대한 위의 법칙은 호감가는 사람이 되기 위한 출발점인 것 같습니다.

'5+3+3 법칙'이란 '5개의 마음, 3개의 느낌, 3개의 행동 방안'으로 구성된 것으로 정말 우리가 경청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법칙입니다.

경청 다음으로는 '질문'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다음의 실전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는 열린 질문을 통해 정보를 얻어내고, 얻어 낸 질문을 통해 '원인, 문제, 의도'를 파악하라는 지혜를 들려 줍니다. 정말 직장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그런 다음에, 저자는 '감정'이라는 키워드로 독자들을 이끕니다.

정말 상대방이 무언가를 이야기할 때, 거울이 되어서 마음을 다해 공감하면서 대화를 이어간다는 것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부분입니다. 자신의 대화에 감정 한 스푼 넣어서, 무미건조함을 없애고 싶으신 분들에게 꼭 읽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Part 1 을 이어서, Part 2로 가서는 '갈등'을 해소하는데 필요한 지혜를 들려줍니다.

술은 지기를 만나 마시면 천 잔으로도 모자라고,

말은 마음이 맞지 않으면 반 마디도 많은 법이다.

정서와 에너지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은 갈등상황에서 정말 우리가 대화를 이어갈 때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알려주는 좋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도 무척이나 유익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Part2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실전 11 충돌하면서 Win-Win 하는 법'입니다.

확대경을 사용하여 편협한 시선에서 벗어나고, 시야를 넓혀서 문제 해결 자원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들고, 전체를 내려다보는 조망을 통해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하라는 저자의 지혜를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말투를 바꿈으로써 갈등을 줄이고, 기회와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실전 노트를 적으면서, 하나 하나 단계별로 이어나갈 수 있는 구성도 마음에 듭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실제 동료들과의 대화에서 무언가 감정이 한 스푼 더해지고, 서로의 갈등 요소를 다르게 바라보고 발전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가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추천해 봅니다.

#호감가는말투에는비밀이있다

#장신웨

#리들리드출판

#대화법추천도서

#소통추천도서

#말하기추천도서

#자기계발추천도서

#1일1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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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속성
신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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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새 정부 정책에 변화에 따라 부동산 시장을 방향을 정하기가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부동산 시장에서의 변화의 트리거가 무엇이 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여러 경제 지표 및 책을 통해 생각의 근거를 찾기도 하고 말이죠.

이러한 사색의 시간을 함께 한 책이 바로 <부동산의 속성> 입니다.

우선 저자 신얼님의 이력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부동산 분석 및 채권 전략 애널리스트!

한 분야만 담당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두 분야에 걸쳐서 분석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식견을 가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렇게 이 책의 경우는 저자의 이력을 보고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먼저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장. 부동산이야말로 가화만사성의 핵심이다

2장. MZ세대의 부동산 입성을 환영합니다.

3장. 팬데믹을 거치면서 더욱 공고해진 부동산의 입지

4장.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전환과 트랜드 변화의 생존

5장. 반드시 기억해야 할 JENTI 부동산 투자전략

6장. 나는 이렇게 투자했다. 현직 애널리스트의 포트폴리오

저자는 1장에서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선, 1인가구의 증가, 공간의로서의 내 집을 이야기합니다. 정말 현재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장에서는 MZ 세대들이 어떻게 다르며, 그들이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은 어떠한지를 말해 줍니다.

국내 주택시장의 큰손은 이미 4050세대에서

2030세대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핵심 매매의 주테는 '서울 3040세대, 경기도 2030세대'가 자리잡고 있다.

저자가 이 부분에서 이야기하는 위의 팩트는 정말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아직 저는 부동산 시장을 4050세대가 주도한다고 여겼는데 말이죠. 저자는 데이터를 가지고, 지금의 변화를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풍족함이 충분히 충족되었기에 더 고차원적인 가치를 지닌 것에 대한 열망이 커지는 시대로 급속히 변화 중이며, 이는 MZ 세대들이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존재에 대한 열망'으로 드러난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정말 MZ 세대들이 부동산에서 어떤 트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에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개의 장에서는 지난 정부와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어떤 차이를 둘 것인가를 이야기합니다. 과거 진보 정권과 보수 정권별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정책들이 있었으면, 또 시장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하나하나 보여줍니다. 정말 지금까지의 부동산 시장의 역사를 아주 간략하게 간추린 뉴스 같은 느낌입니다.

이어지는 5장은 부린이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JENTI 라는 약어로 이야기되는 '직주근접, 교육 및 학군, 자연환경, 교통 편의성, 투자 가치'는 부동산을 살때 꼭 집고 넘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위의 다섯 가지 지표를 가지고,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아주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은 저자가 실제 부동산 거래를 통해서 상급지로 이동하고, 부산의 팬트하우스를 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실전을 통해 익힌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등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유익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부동산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현재와 같이 부동산 시장이 하락 조정기에 시장에서 잠시 물러나서,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같이 공부하는 커뮤니티에 소개해서 함께 읽고 토론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의속성

#부린이

#부동산추천도서

#부동산투자기본도서추천

#신얼

#메이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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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응원해
후이 지음, 최인애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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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이 무언가 강력하게 뒷통수를 후려지는 느낌인 책을 만났습니다.

그 책이 바로 최근에 읽은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입니다.

책 제목만을 봐서는 어떤 내용인지 금방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책 뒷 표지에 있는 다음의 문구를 읽고 어떤 책인지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괜찮다고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당신의 위로는 이상하게 힘이 나니까.

먼저,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속삭임.. 사랑

두번째 속삭임.. 있는 그대로

세번째 속삭임.. 외로움

네 번째 속삭임.. 진심으로 대하기

첫 번째 속삭임의 키워드는 사랑입니다. 이 부분에서 이 책의 제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음의 질문과 함께 말이죠!

눈을 감고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봐.

네가 남자라면... , 너랑 결혼할래?

이 책을 읽는 분들 중의 미혼이신 분들은 눈을 감고 스스로 위의 질문을 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정말 자신의 모습을 사랑해 줄 인생의 반쪽을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다음의 글로 이에 대한 해답을 대신하는 듯 합니다.

당신의 따스함과 나의 성실함을 바꾸고

나의 유머와 당신의 학식을 교환하는 것,

그리고 당신의 땀과 노력의 반,

나의 땀과 노력 반을 더해 우리가 함께할 집을 꾸리는 것,

결혼이란 그런 것이다.

결혼,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에피소드들이 가득한 첫번째 속삭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속삭임인 '있는 그대로'에서는 삶의 소중한 지혜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성장하기 위해서 실패하고, 인정함으로써 더욱더 밝게 빛날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게 되는 커다란 그릇을 만들어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실패해도 괜찮고, 참패해도 괜찮고, 연달아 패배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의 발견이다.

세 번째 속삭임에서는 '거절을 못하는 당신에게'라는 꼭지의 에피소드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도 이 이야기 속과 비슷한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거든요.

현실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다음과 같인 지혜가 꼭 필요해 보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자기 손에 쥐고 싶다면

스스로 분명한 기준을 세우고 거절해야 할 때

분명히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의 마지막 속삭임은 '진심으로 대하기'입니다.

이 마지막 속삭임에 실린 에피소드들은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만나는 인연들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다가가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 보도록 해 줍니다.

내 작은 배려가 상대방에게는 절망을

이겨내는 용기가 될 수도 있다.

정말 이 책 속에는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작은 목소리로 저자가 우리의 쓰다듬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주 작은 목소리이지만 위로를 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춤을 택하고, 이 책을 드는 것은 어떨까요?

이 책과 더불어 작은 위로를 받으시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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