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1 - 나는 이런 생각으로 이 회사 주식을 샀다! 일본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1
닛케이 머니 지음, 김정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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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을 살펴보기에 더 없이 좋은 교과서를 종종 찾곤 합니다.

그러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실제 투자 일기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할때, 읽었던 책들이 바로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입니다. 그 이후로 잭 슈웨거의 책들을 찾아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의 책들을 읽어가던 중에 든 생각이 그럼 동양에도 이러한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내 시장 참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로는 <주식시장의 승부사들>이 다소 이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일본 시장 참여자들에 관한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일본 주식시장의 승부자들 1> 입니다. 이 책은 시리즈로, 2 편도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우선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성장주 투자자 : 성장하는 종목에 집중투자한다

Part 2. 가치주 투자자: 저평가된 주식을 사들인다

Part 3. 역발상 투자자: 급락장에서도 매수에 맞선다

Part 4. 이벤트 투자자: 이벤트를 이용해 수익을 올리다

Part 5. 데이 트레이더: 초단타 매매로 이익을 축적하다

Part 6. 해외 주식투자자 : 외국 기업의 성장 혜택을 누리다

첫 번째 장인 성장주 투자자 중에서 일본의 피터린치라는 오쿠야마 쓰키토(닉네임)이라는 분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10배 상승하는 주식을 선정해서 기다릴 수 있는 그런 투자 철학으로 성공한 투자자였습니다. 저도 추구하는 투자 철학 중의 하나이기에 아주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가 총액 30억 엔 이하의 컴스톡이라는 투자자는 조금 의외였습니다. 소형주 투자를 하는데 가치투자를 접목하는 분으로, <시장의 마법사들:호주편>의 피터 가이의 투자법을 통해 전환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정말 다시 시장의 마법사들을 찾아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치주 투자자 중에서는 버핏의 투자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젊은 승부사 오발주(닉네임)' 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장이 강세인지 아닌지를 12개월 이동평균선으로 판단한다음, 닛케이 평균 주가 등의 지수가 12개월 이동평균을 웃돌고 있다면, 주식을 매수한다고 합니다. 정말 흥미로운 방법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적용가능할 듯 하니 말이죠.

세번째로 만나게 되는 '역발상 투자자' 중에서는 매수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는 요로즈노 마사히로(닉네임)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목의 선정이 아니라 매매 타이밍입니다.

겸업 투자자인 그는 위와 같이 말하는데, 정말 공감이 됩니다. 단기 스윙 트레이딩에서 초장기 보유까지 하고 있다는 그의 투자 타이밍에 대한 철학은 아주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1년에 두세 번은 매수 타이밍이 찾아온다'는 그의 이야기는 정말 매매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해 줍니다.

이벤트 투자자 및 데이 트레이더는 제가 추구하는 투자 철학과는 거리가 있어서, 사실 자세히 읽지는 않았습니다. 이 투자 기법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외 주식투자자들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배울 것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지금 미국 및 외국 기업으로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시기이기에 더욱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베트남 주식으로 승부하는 스타 투자자 www9945' 라는 분이 가장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전망대 타워와 지상 쇼핑몰에 비유한 그의 투자법은 아주 흥미롭습니다. 개인투자자들도 따라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국가에 주력 기업에 투자를 하면서, 포트폴리오 다변화 뿐만 아니라, 배당을 통한 안정적인 운용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성공한 투자자들의 인터뷰 및 기업 분석에 관한 자료들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떻게 하면 저평가된 종목을 찾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투자자들이 어떻게 투자를 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투자철학을 만들어가는 중에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이미 성공한 투자자들의 투자 방법 및 철학들을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에 함께 투자공부하는 친구들에게 공유해 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책입니다.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일본주식시장의승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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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 행복과 희망을 끌어당기는 감정 지침서
황근화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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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면서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관계는 서로 눈치를 보게 만들고, 눈치를 보는 것은 우리를 불안으로 몰고 가곤 합니다. 지금과 같이 다연결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불안을 다스려,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지혜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최근에 읽은 <불안 업시 완벽한 사람은 없다>를 추천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불안을 직시하게 한 다음에, 이를 성장의 초석으로 삼을 수 있는 여러 지혜들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면, 아마도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르도록 해 줍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장.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바로 나 자신이다

2장. 불안을 알아차리면 긍정이 보인다

3장. 행복해지려면 긍정을 선택하라

4장. 불안을 긍정으로 바꾸는 7가지 기술

5장. 나는 오늘부터 긍정적으로 살기로 했다

저자는 제일 먼저 우리로 하여금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혜의 눈을 가질 것을 이야기합니다.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는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최선의 자기계발 지침이다.

앞으로 운명으 수레바퀴가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 삶에 다가오든 우리가 마음 속에 품은 긍정마인드를 통해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 이어지는 불안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꿀 것을 이야기하는 다음의 문구는 정말 이 책에서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불안이 기회를 만들고, 두려움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고 생각하면 자신감이나 긍정적인 사고로 바뀔 수도 있다.

저는 '바뀔 수도 있다'가 아니라, '바뀐다'라고 마무리 하고 싶을 정도고 이 문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서 들려주는 저자의 지혜들은 무척이나 상식적이지만, 이렇게 글로 읽으면서 생각의 창에 뿌려보니, 너무나도 선명하게 지혜의 조각들로 빛납니다.

특히나 다음의 '불안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7가지 기술'은 아주 실용적입니다.

1) 실패도 경험의 자산으로 인정하라

2) 먼저 표현하고 솔직해져러

3)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4)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5) 건강을 챙기고 체력을 유지하라

6) 책임감을 내려놓아라

7) 자연스럽게 끌리는 것에 몰입하라

그리고, 저자는 우리들로 하여금 '오늘, 지금 긍정적으로 살아라'라고 책의 끝부분에서 예기합니다. 정말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언제, 무엇을 해야 할 지를 명쾌하게 깨닫게 해 줍니다. 삶에 만약에라는 것이 없기에,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가장 소중한 지금에 집중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말이죠.

이 책을 이렇게, 우리가 평소 가지게 되는 불안을 떨쳐버리고, 긍정의 힘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지혜들을 담은 책으로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불안없이완벽한사람은없다

#황근화

#매일경제신문사

#긍정의힘

#긍정마인드

#행복한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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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色을 입다 - 10가지 색, 100가지 패션, 1000가지 세계사
캐롤라인 영 지음, 명선혜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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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편식을 하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습니다.

이번에는 패션과 색에 대한 이야기를 엮은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패션, 색을 입다> 입니다. 사실 저는 패션 분야에 근무하지는 않지만, 색에 대한 관심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시회에 가는 것을 좋아하구요.

가끔 책 속에서 색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으면 꽤 집중해서 읽게 됩니다.

'10가기 색, 100가지 패션, 1000가지 세계사'라는 부제가 정말 어울리는 책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10가지 색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패션의 세계와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니 말이죠.

열가지 색삭(검은색, 보라색, 파란색, 녹색, 노란색, 주황색, 갈색, 빨간색, 분홍색, 흰색) 뒤에 숨겨진 상징성과 고대 이집트에서 중세, 르네상스와 빅토리아 시대를 거쳐 이어지는 이야기는 정말 하나하나가 재미있습니다. 색 하나하나를 아껴서 읽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맛있는 것을 아껴 먹듯이,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껴서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일 먼저 이 책은 블랙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자주 입는 색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되는 색이기도 합니다.

블랙은 표현의 부재, 즉 표현의 자제를 상징하며 결과적으로 더 많은 것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정말 블랙을 잘 표현한 문구 같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블랙하면 떠 오르는 사림이 바로 코코 샤넬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은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리틀 블랙 드레스, 그리고 티파니의 아침, 마릴린 먼로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색은 퍼플, 보라색입니다. 고대부터 가장 힘 있는 사람들만 가질 수 있었다는 그 색이 바로 보라색입니다. 보라의 염료가 너무나 희귀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합성 염료인 모베인의 발명으로 인해 대중화된 보라색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에드워드 시대에 들어 옅은 바이올렛, 라벤더, 라일락색으로 유행하게 됩니다. 정말 보라색에도 다양한 색깔이 있으며, 이에 따라 다른 패션이 만들어진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유명한 영화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세롤리언 블루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파란색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이야기합니다. 파란색은 이 세상의 많은 부분에 있음을 이야기하는 다음의 글은 블루의 투명함을 찬사한다고 합니다.

지평선 위의 푸른색, 하늘로 녹아드는 듯한 땅의 푸른색은 더 깊고, 더 몽환적이며, 우울한 푸른색이자 가장 멀리 있는 곳에서도 보이는 푸른색이다. 이 빛은 우리를 건드리지 않고, 모든 거리를 이동하지도 않으며, 잃어버린 빛이나, 세상에 아름다움을 부여한다. 그렇기에 이 세상의 많은 부분이 파란색을 지니고 있다.

<A Field Guide to Getting Lost> / 레베카 솔니티(미국의 작가)

그리고, 여러 가지 색들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저는 제일 마지막 색인 흰색을 먼저 읽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색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제가 흰색을 좋아해서 이기도 합니다. 흰색 이야기의 시작은 화이트진입니다. 흰색이 주는 순수함과 더불어, 여유가 느껴지지 않는가요?

또한 흰색 하면 떠오르는 웨딩드레스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흰색이 순수함만을 떠올리게 하는 건 아니죠. 바로 꿈과 죽음의 흰색에서는 흰색이 가지는 죽음과 애도 등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화이트가 어떻게 미국 정치에서 여성의 권한 부여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색으로 선택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이 책은 10가지 색들을 가지고, 때로는 패션으로, 때로는 역사, 정치, 문화 등을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패션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너무나 익숙한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의 시각으로 이 책을 보니, 너무나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옷이나 색깔을 고를때 앞으로는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패션색을입다

#캐롤라인영

#리드리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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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의 비밀, 부와 성공을 여는 열쇠
러셀 H. 콘웰 지음, 이주만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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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고전들은 사실 너무나 간결한 지혜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읽은 <다이아몬드의 비밀, 부와 성공을 여는 열쇠>가 그런 고전 중의 하나입니다. 이 책의 원제가 바로 이 책의 지혜를 함축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How to Achieve Success Through Observation

이 책은 관찰이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들려주며, 관찰이야 말로 성공으로 가는 초석임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인생 학교의 교과과정은 우리가 관찰하는 대상에 따라 날마나 바뀐다고 말합니다. 그러하기에 관찰이야 말로 힘을 얻는 원천이 된다는 것이죠. 그러하기에 저가가 이야기하는 관찰의 중요성은 이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됩니다.

그리고, 저자가 들려주는 독서에 대한 지혜는 다독을 하는 저에게 시사하는 바가 너무나 큽니다. 그래서, 다음의 문구를 읽고는 잠시 책을 내려놓고 사색에 잠겼습니다.

적게 읽고 많이 사색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 되고,

많이 읽고 사색하지 않으면 보통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헛똑똑이 부류가 된다.

정말 제가 많이 읽고 사색하지 않는 보통사람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독서가 완전한 인간을 만든다고 말한 베이컨의 명언을 바탕으로 독서를 해 온 저어게, 소화와 흡수와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저자의 글은 일갈과도 같았습니다.

그러하기에, 성공해서 세상에 이름을 알린 사람들은 끊임없이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글에도 공감하게 됩니다. 또한 나폴레온 힐의 <Think and Grow Rich> 의 책 제목이 떠 오릅니다. 정말 생각의 힘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 중간중간에 자신의 농장이나 토지 등을 팔고 멀리 파랑새(다이아몬드, 석유, 금 등)를 찾아서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신이 팔고 떠난 그곳에서 그들이 꿈꾸던 금, 석유,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말입니다. 이는 관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한 이야기들입니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는 관찰의 힘과 더불어 지속하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일을 완료할 때까지 변함없이 그 상태를 유지하라.

이 책은 정말 '관찰의 힘과 지속하는 힘', 이라는 두 문구로 명쾌하게 정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성공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초석은 정말 어려운 것이 아님을 이 책은 들려줍니다. 그 누구라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러셀콘웰

#다이아몬드의비밀

#부와성공을여는열쇠

#성공학

#나폴레온힐

#관찰

#레인보우버블릭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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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주식 차트
한재승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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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합니다.

조정장세 vs 반등장세 !

그 어떠한 이름을 붙혀도 어색하지 않는 것이 시장에 대한 시각입니다.

하지만, 투자 세계에 입문하려면, 이러한 타인의 시장 분석에 대해서 수긍을 할 자신만의 기본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소위 말하는 기업의 재무상태 및 BM(사업모델)을 분석하는 것만으로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그러하기에, 기술적 분석인 차트 분석에 대한 기본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최근에 읽게 된 책이 바로 <처음 배우는 주식 차트> 입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제1편 거래량 분석

제2편 추세분석

제3편 캔들과 떠나는 주식 여행

제4편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법

제5편 보조지표(1) 일반형

제6편 보조지표(2) 고급형

제7편 패턴분석 (1) 반전형

제8편 패턴분석 (2) 지속형

부록 엘리어트 파동이론

기술적 분석의 기본은 거래량이다

위의 문장은 서점에서 이 책을 들었을 잠재적인 독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주가를 예측할 때 거래량을 분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임을 저 또한 경험적으로 터특했기에 말입니다. 챠트를 본다는 것은 주가의 움직임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챠트를 만들어가는 과정 속의 세력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소위 세력들의 그림자라고 하는 거래량을 살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죠. 정말 왜 프로들이 주가보다는 거래량을 분석하는 데 더 많은 정성을 기울이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이 책은 거래량 분석을 책의 처음에 두고 독자들에게 거래량의 중요성을 알려 줍니다. '거래량 분석으로 투자할 종목 찾기'는 정말 실전에서 활용하면 좋을 사례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추세 분석에서는 종목을 고르기 전에 주식시장의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시장이 하락추세인지, 상승추세인지를 파악하고, 상승추세일때 비중확대를 통해 성공투자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혜를 일러줍니다. 추세전환시점을 이용한 매매를 통해 상승하는 종목에 올라탈 수 있는 투자의 맥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어지는 캔들 이야기, 이동평균선, 보조지표, 패턴 분석 등을 통해서, 우리가 차트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기본기를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 저는 '시장 심리를 읽어내는 심리선'을 한 번 활용해 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 중의 하나가 책을 읽다가 각 이야기마다 있는 QR코드를 찍어, 바로 영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영상으로 설명을 해 줌으로써, 훨씬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또한 이동하면서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책은 이제 막 주식투자에 입문하신 분들 중에서 기술적 분석을 살펴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적 분석 지표들이 무엇인지를 모르신다면, 이 책을 통해 배우실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방향성을 알고, 지금 투자할 것인가 말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이 책에서 말한 다음의 말을 되새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심리의 세 박자가 어우러져 자신만의 철학을 찾는 과정이 올바른 투자의 길!

#처음배우는주식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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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분석

#주식투자기본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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